CB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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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BJ-MS(Carl Bertil Johansson - Modular System)는 스웨덴의 기관단총이다.
2. 상세
2.1. 역사
이는 CBJ 테크(CBJ Tech AB) 사의 설립자인 베르틸 요한슨(Bertil Johansson)이 미국에 거주 중이던 시기인 1983년에 개발한 바이킹(Viking)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이후 스웨덴의 사브(Saab-Bofors Dynamics) 사의 협력을 받아 제조된 초기형이 2000년 8월에 처음 공개되었다.
스웨덴군은 물론, 새로운 개인방어화기(PDW) 도입을 추진 중이던 영국군에서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나 현대의 군사용 기관단총 자체의 지위가 단축형 돌격소총에 밀리게 됨에 따라 채택되는 일 없이 성능 시험과 같은 시범 운용에 그치고 말았다.
2.2. 특징
일체형 총몸부터 폐쇄식 노리쇠 뭉치 등을 철저히 분리시킨 모듈식 설계 덕분에 단순히 총열을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관통력 향상 목적의 텅스텐 분리형 2차 탄자(Saboted Sub-projectile)를 갖춘 군용 6.5×25mm CBJ 탄약과 그외의 일반적인 9×19mm 파라벨럼 탄약의 사용이 가능하다.
3. 등장매체
3.1. 게임
기관단총중 가장 짤막하게 생긴 총기류 중 하나지만 성능은 분대지원화기급. 기본적으로 대미지가 49인데 이는 기관단총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거기에 탄창 용량이 최대 100발이나 되는지라 재장전 하다 죽을 염려는 덜은 셈.
50+1발의 장탄 수와 700RPM이라는 나쁘지 않은 연사력을 가지고 있고 하단 부착물 장착이 불가능하다. PDW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여러모로 근거리도 애매하고 중,장거리는 더 애매한 PDW. 다만 확실히 중,장거리 사격 시엔 다른 PDW들보다 잘 맞기는 한다. PDW 중 2위의 낮은 탄퍼짐 수치와 고용량 탄창을 쓰는 PDW 중 가장 낮은 상단반동, 동일한 좌우반동 수치로 정확한 사격을 컨셉으로 잡은 총이다. 게다가 PDW 중 독보적인 520m/s의 탄속을 가지고 있다. 그 다음 최고치와 50m/s나 차이가 난다. 즉, PDW중 몇 안 되는 거리를 좁히면 죽고 거리를 벌리면 사는 총.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주어지는 무기다.[3] 역시나 초반 무기답게 기동성이 낮거나 명중률이 개판인 등 성능이 좋지 않다.
미친듯한 연사속도를 자랑하며 관통탄을 기본 옵션으로 가지고 있다. 조준사격시 반동이 위로만 안정적으로 튀는 편.
[1] Progressive Trigger, 별도 조정간 없이 방아쇠 압 조절만으로 발사 모드가 변경되는 방식. AUG, F2000, P-90등에도 사용되었다.[2] 정작 옷에는 CBJ-MS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3] 업데이트로 처음 주어지는 무기는 다른 무기로 바뀌고 무기고에서 구매가능하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