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image]
홈페이지
미국의 경제방송. 미국 경제방송 '''최강자'''
CNBC는 '''C'''onsumer '''N'''ews and '''B'''usiness '''C'''hannel의 약자이다. NBC라는 글자가 들어가긴 하지만 모회사 NBC와 약자가 완전히 다르다. 물론 공작새 로고는 공유하지만, 2차원적인 옛날 공작새 로고를 쓴다. 지금 NBC 공작새는 리뉴얼된 입체적 3D 공작새.
슬로건은 '''First in business worldwide'''. 한국말로는 업계 최초 전세계 방송 정도. 미국에선 블룸버그에 밀려 만년 2등 신세라 그런지 전세계에 최초로 진출한 것을 자랑스럽게 슬로건으로 쓰고 있다. 블룸버그 TV도 2009년부터 세계로 뻗어나가 CNBC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1989년 4월 17일 NBC에서 개국한 첫 케이블방송이다.
미국 경제언론 최강자가 블룸버그라면 경제방송 최강자는 CNBC라 불릴 정도로 속도감있는 중계를 한다. 금융, 생활경제, 산업, 부동산, 국제경제, 무역, 재정정책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때문에 기업들 광고가 넘쳐날 정도로 들어오고, 넘쳐나는 광고를 모회사 NBC한테 떼준다. CNBC에 광고 내는 기업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닷컴과 같은 초대형 IT기업들이 많은 편.
Allsides와 ad fontes media 분석에 따르면, CNBC는 논조에 있어 중도에 가까운 편이고##, MBFC의 분석에 따라도 중도좌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다.# 거의 모든 언론 분석업체로부터 좌파 성향을 보인다고 평가받는 MSNBC와 비교하면 의아할 수 있지만, CNBC는 경제방송이기 때문에 진실성과 공정성에 더 신경 쓸 수밖에 없고, 주 시청자들 대부분이 경제 관련 종사자들이기 때문에 경제 부분에 관해서는 친기업적인 성향을 보인다.
미국 증권시장 중계에서는 속도감있는 중계와 다방면중계를 하다보니 심도있는 분석은 안 한다는 볼멘소리가 있다. CNBC에서는 이런 비판을 수용해서 2016년부터 골드만삭스처럼 일본 인공지능 켄쇼를 도입하여 각종 데이터를 넣어두고 예측조사를 하여 발표하기도 한다. 켄쇼 인공지능이 무서운 놈이라(...) 어지간한 분석은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단순한 것들은 30초 이내로 결과가 나오는 등 2017년 이후로는 심도있는 분석도 나름 입지를 찾는 모양새. 참고로, 블룸버그가 CNBC의 이런 질적 성장을 견제하고있다. 블룸버그는 방송이 약한 대신 인터넷과 플랫폼을 통한 심도있는 분석 Tool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인데, CNBC가 심도있는 분석 Tool까지 만들게 되면 블룸버그는 순식간에 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에서 미국 금융시장의 등락에 대해 중계할 때 미국 전문가가 나와서 코멘트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99.9% 이 CNBC의 자료화면을 따다가 송출하는 것이다.
2014년 개국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 동안 비즈니스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준 인물을 투표로 선정한 적이 있다. 최초 후보 명단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25명의 후보를 선정했고 그중에서 다시 투표를 거쳐 결국 스티브 잡스가 1위에 선정되었다.
사업모델을 전 세계에 파는 것에 적극적이다. 한국, 일본은 물론 다른 나라에도 있다.
한국에는 원래 MBN과 협업하여 MBN CNBC로 경영하다가 매일경제신문이 CNBC 지분을 전량 매입하여 관계가 끊어졌다. 그 이후 다시 한국으로의 진출 기회를 노리다가 SBS와 협력하여[1] SBS CNBC를 개국하여 운영중이다. 이외에 한국경제TV, 매일경제TV에도 미국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자료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SBS CNBC의 경우 2021년 1월 1일부터 NBC유니버셜과의 제휴가 만료되어 SBS Biz로 채널명이 변경되었다.
일본에는 니혼게이자이신문, TV 도쿄와 협력하여 닛케이 CNBC를 운영 중이다. TV 도쿄의 경제 분야 뉴스는 바로 이 닛케이 CNBC의 자료를 그대로 송출하는 것. 이외에 TV 도쿄에 직접 CNBC 자료화면이 나가기도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호주와 묶여 CNBC ASIA로 운영하고 있다. 대만 역시 마찬가지.[2]
CNBC를 OTT로 볼 수 있는 곳은 유일하게도 LG U+의 모바일TV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그 쪽은 로그인 후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며 U+tv에 가입되어야 우대되는 혜택 역시 크게 주어지게 된다.[3]
홈페이지
1. 개요
미국의 경제방송. 미국 경제방송 '''최강자'''
CNBC는 '''C'''onsumer '''N'''ews and '''B'''usiness '''C'''hannel의 약자이다. NBC라는 글자가 들어가긴 하지만 모회사 NBC와 약자가 완전히 다르다. 물론 공작새 로고는 공유하지만, 2차원적인 옛날 공작새 로고를 쓴다. 지금 NBC 공작새는 리뉴얼된 입체적 3D 공작새.
슬로건은 '''First in business worldwide'''. 한국말로는 업계 최초 전세계 방송 정도. 미국에선 블룸버그에 밀려 만년 2등 신세라 그런지 전세계에 최초로 진출한 것을 자랑스럽게 슬로건으로 쓰고 있다. 블룸버그 TV도 2009년부터 세계로 뻗어나가 CNBC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2. 상세
1989년 4월 17일 NBC에서 개국한 첫 케이블방송이다.
미국 경제언론 최강자가 블룸버그라면 경제방송 최강자는 CNBC라 불릴 정도로 속도감있는 중계를 한다. 금융, 생활경제, 산업, 부동산, 국제경제, 무역, 재정정책 등을 총망라하고 있다. 때문에 기업들 광고가 넘쳐날 정도로 들어오고, 넘쳐나는 광고를 모회사 NBC한테 떼준다. CNBC에 광고 내는 기업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닷컴과 같은 초대형 IT기업들이 많은 편.
Allsides와 ad fontes media 분석에 따르면, CNBC는 논조에 있어 중도에 가까운 편이고##, MBFC의 분석에 따라도 중도좌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다.# 거의 모든 언론 분석업체로부터 좌파 성향을 보인다고 평가받는 MSNBC와 비교하면 의아할 수 있지만, CNBC는 경제방송이기 때문에 진실성과 공정성에 더 신경 쓸 수밖에 없고, 주 시청자들 대부분이 경제 관련 종사자들이기 때문에 경제 부분에 관해서는 친기업적인 성향을 보인다.
미국 증권시장 중계에서는 속도감있는 중계와 다방면중계를 하다보니 심도있는 분석은 안 한다는 볼멘소리가 있다. CNBC에서는 이런 비판을 수용해서 2016년부터 골드만삭스처럼 일본 인공지능 켄쇼를 도입하여 각종 데이터를 넣어두고 예측조사를 하여 발표하기도 한다. 켄쇼 인공지능이 무서운 놈이라(...) 어지간한 분석은 10분이 채 걸리지 않고, 단순한 것들은 30초 이내로 결과가 나오는 등 2017년 이후로는 심도있는 분석도 나름 입지를 찾는 모양새. 참고로, 블룸버그가 CNBC의 이런 질적 성장을 견제하고있다. 블룸버그는 방송이 약한 대신 인터넷과 플랫폼을 통한 심도있는 분석 Tool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인데, CNBC가 심도있는 분석 Tool까지 만들게 되면 블룸버그는 순식간에 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크다.
전 세계에서 미국 금융시장의 등락에 대해 중계할 때 미국 전문가가 나와서 코멘트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99.9% 이 CNBC의 자료화면을 따다가 송출하는 것이다.
2014년 개국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 동안 비즈니스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준 인물을 투표로 선정한 적이 있다. 최초 후보 명단에서 투표를 거쳐 최종 25명의 후보를 선정했고 그중에서 다시 투표를 거쳐 결국 스티브 잡스가 1위에 선정되었다.
3. 해외사업
사업모델을 전 세계에 파는 것에 적극적이다. 한국, 일본은 물론 다른 나라에도 있다.
한국에는 원래 MBN과 협업하여 MBN CNBC로 경영하다가 매일경제신문이 CNBC 지분을 전량 매입하여 관계가 끊어졌다. 그 이후 다시 한국으로의 진출 기회를 노리다가 SBS와 협력하여[1] SBS CNBC를 개국하여 운영중이다. 이외에 한국경제TV, 매일경제TV에도 미국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 자료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SBS CNBC의 경우 2021년 1월 1일부터 NBC유니버셜과의 제휴가 만료되어 SBS Biz로 채널명이 변경되었다.
일본에는 니혼게이자이신문, TV 도쿄와 협력하여 닛케이 CNBC를 운영 중이다. TV 도쿄의 경제 분야 뉴스는 바로 이 닛케이 CNBC의 자료를 그대로 송출하는 것. 이외에 TV 도쿄에 직접 CNBC 자료화면이 나가기도 한다.
동남아시아에서는 호주와 묶여 CNBC ASIA로 운영하고 있다. 대만 역시 마찬가지.[2]
CNBC를 OTT로 볼 수 있는 곳은 유일하게도 LG U+의 모바일TV에서만 시청 가능하다. 그 쪽은 로그인 후 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며 U+tv에 가입되어야 우대되는 혜택 역시 크게 주어지게 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