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

 


'''Xports'''

개편 후
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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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당시 로고
CJ미디어 편입 후 사용한 로고[1]
1. 소개
2. 경제 방송으로 전환
3. 기타
4. 관련 문서


1. 소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존재했던 케이블TV의 스포츠 전문 채널. 인터넷 종합매체 '''엑스포츠 뉴스'''와는 관련이 없다.
원래는 CSTV가 이 자리에 미국 타임 워너 산하 터너 브로드캐스팅의 고전 영화 채널인 '터너 클래식 무비'의 아시아판을 재송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중계권을 획득한 IB 스포츠(현 갤럭시아SM)가 마땅히 그 중계권을 재판매하지 못해 고민하던 중, 아예 독자적으로 채널 한 개를 인수해서 중계를 하기로 결정하여 자회사를 설립한 후 CSTV로부터 그 채널을 인수해서 만든 채널이다.[2] 당시 폐국 처리된 iTV 출신 아나운서들을 충원하면서 방송을 시작한다. 그들이 메이저리그 경기 경험이 있기 때문이기도 했다.[3]
특히 2005-2006 시즌부터는 KBL중계권도 획득, 2006년 당시에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원정경기의 중계권도 획득했다.[4] 그 뒤로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프로농구를 중계하고, 가끔 US오픈 테니스를 중계하는 형태로 주된 방송을 이끌어 갔다. 여기에 추후에 AFC 챔피언스 리그 중계권도 확보하는 등, 비교적 활발하게 중계권을 얻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광고 수입이 적고, 특히 KBL과 메이저리그 모두 인기가 하락하면서 적자가 누적, 결국 2007년에 스포츠 채널 진출을 꿈꾸던 CJ미디어가 인수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CJ E&M이 스타크래프트 대회인 슈퍼파이트를 개최하면서 엑스포츠에서 생중계가 나갔다. 하지만 해설이나 연출 면에서 짬을 덜 먹은 탓인지 망했어요가 되었다.
2006년에 케이블 TV 최초로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를 단독 생중계한 경력이 있고,[5] 2008년 4월부터는 한국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하면서 한국 야구 역사상 최초로 4개구장 동시 중계의 기록을 만든다.[6] 2005년에는 프로레슬링 WWE 스맥다운을 방영했다.
당시 메인 캐스터이던 정지원 아나운서의 "잠시 후 돌아옵니다. (두 박자 쉬고) 엑스포~츠."가 나름 유명세를 탔다. 본인 말로는 화면을 받아 송출하는 DMB 채널에서 원 채널 이름이 그대로 나오면 안 될 것 같으니, 원 채널 이름을 말하기 전에 광고로 덮으라는 신호였다고 한다. 정지원 외에도 박찬, 홍원기, 김태우, 김수환, 정찬우 등의 캐스터들이 엑스포츠에서 활동했다.

2. 경제 방송으로 전환


그러다가 2009년 8월에 경제관련 채널 진출을 노리던 SBS와 누적된 적자 해소 및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위해 실탄을 모으던 CJ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SBS로 넘어갔다.[7] SBS로 넘어간 이후 현재의 챔프TV와 비슷한 식으로 운영되었는데, 이 당시 SBS 스포츠 중계진이 해설한 방송이 엑스포츠에 나오기도 했다.[8] 이후 2009년 12월 27일에 폐국되어, 지금은 SBS Biz로 변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해 C&그룹의 생활경제 TV라는 케이블채널이 제이제이미디어웍스가 인수하면서 애니채널인 애니플러스로 변경되었으니 그야말로 아이러니.
그런데...SBS CNBC에서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즈 홈 경기를 중계한다고 한다. 이렇게라도 스포츠 중계가 다시 살아나는걸 반가워해야 할지. 게다가 2012년부턴 CJ E&M 계열의 XTM에서 프로야구 중계를 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풍악을 울려라!! 그런데 XTM이 포기를 했으니 결국 엑스포츠 스포츠계는 망했어요. # 이후로도 SBS Sports에서 다른 경기 중계로 야구 중계를 못할 경우 CNBC쪽에서 중계를 송출하는 등 스포츠 중계의 명맥은 간간히 이어가는 중.
처음 엑스포츠를 만든 옛 IB 스포츠(현 갤럭시아SM)에서는 이후 자회사 IB 미디어넷(현 IB 스포츠)을 통해 IPTV 스포츠채널 IPSNGolf Channel Korea를 개국하여 운영하다가 2017년에 IB미디어넷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여 별개의 회사가 되었다.

3. 기타


  • 개국 초창기. 박찬호 선발등판 경기 및 메이저리그 경기 중계 밖에 컨텐츠가 없었던 시절에 딱히 광고수입이 없고 해서 당시 조여정이 광고모델로 활약하던 송월타월 광고가 주구장창 나왔었다. 당시 박찬호가 통산 100승을 남겨두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국내 메이저리그 팬덤에서는 박찬호와 조여정을 맺어주자고 하는 여론까지 생겼었다.
  • 2007년 하반기 때 방영될 예정이었던 골프 드라마 <홀인원>으로 처음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제작비 문제로 불발됐다.[9]

4. 관련 문서



[1] 로고의 'X'가 당시 XTM 로고와 유사한 형태로 바뀌었다.[2] 이런 식으로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채널을 인수해 장르가 다른 채널을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전신이 '앨리스TV'였던 MBC 라이프/MBC QueeN/MBC SPORTS+ 2.[3] 대표적으로 iTV MLB 중계방송 메인 아나운서였던 정지원 아나운서나 같은 방송사에서 간간히 스포츠 중계 캐스터로 활약하던 홍원기 아나운서 등. 여담으로, 정지원 아나운서는 채널A 스포츠부 부장으로 넘어갔으며, 홍원기 아나운서는 OBS경인TV로 소속을 옮겨 스포츠 캐스터는 물론 일반 방송 진행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4] 당시 중계방송을 XTM과 동시편성했다.[5] 시리아와의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예선이었는데, 당시에는 케이블 채널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기라 일부 시청자들만 시청이 가능했기에 이에 대한 불만이 담긴 의견이 많아 곧바로 폐지된 흑역사이기도 하다.[6] 엄밀히 말하면 당시 엑스포츠의 모회사 CJ미디어는 2008년 3월 29 ~ 30일 두산 베어스우리 히어로즈(잠실 야구장) 경기를 tvN을 통해 중계했고(당시 KBL 6강 플레이오프 중계와 시간이 겹쳤다), 엑스포츠에서 정식으로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한 건 2008년 4월 23일 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문학 야구장) 경기부터였다.[7] 그러나 CJ는 종편채널 진출 대신 온미디어를 인수해 케이블TV 업계의 공룡이 되었다.[8] 이 당시 어느 시청자는 엑스포츠에 해설가 김상훈의 목소리가 나오자 충격을 받았다 카더라(…).[9] 개그우먼 김미화가 여주인공 박선영의 고향 언니 역을 맡아 정극 드라마에 캐스팅될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