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clysm : Dark Days Ahead/바이오닉
1. 개요
근미래 포스트아포칼립스 로그라이크 게임 카타클리즘: DDA에 등장하는 바이오닉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설명
보통 현실에서는 임플란트라고 불리며 이 세계관에선 CBM('''C'''ompact '''B'''ionic '''M'''odule; 자그마한 생체기작 부속), 줄여서 바이오닉(생체친화기기 등)으로 칭해지는 물건으로, 체내에 설치하여 신체기능을 개선하거나 아예 기계가 도맡아 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돕는 장치들이다. 이 세계관에서는 인체에 이 바이오닉을 박는 기술이 널리 상용화되어 있는데, 간단한 시계나 연장을 수납하는 기능부터 손을 통째로 레이저포로 만든다든가, 아니면 자기장 생성기를 쳐박아서 레일건으로 만드는 살인기계까지 다양하다. 일순 유익해 보이지만 바이오닉 관련 직업 설명을 살펴보면 폐단도 참 많이 낳은 듯. 게임 내에서 굴러다니는 광고지 몇몇이 격변 전 바이오닉의 광고를 담고 있다.
어쨌든 바이오닉을 사용하기 위해선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해당 모듈 말고도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력을 만드는 발전기 모듈과 과 또 그것을 축전해 둘 배터리 모듈을 구해야 한다. 거기에 이 세 가지 요소들을 위험을 감수하고 직접 몸에 설치해야 하는 선행 작업도 요구된다. 따라서 바이오닉을 미리 박아둔 직업을 선택하지 않은 이상 다뤄보는 것은 게임을 꽤 진행하여 기초적인 생존요소부터 확보한 후에야 가능한 이야기.
광산이나 철물점, 민가 지하층, LMOE 피난소, 전자상가나 혹은 과학연구소, FEMA 캠프 내 연구실 같은 과학 관련 장소라면 낮은 확률로 장소에 맞는 모듈이 나타난다[1] . 또한 쇼커 좀비나 과학자 좀비의 시체를 토막내면 배터리 모듈 하나와 랜덤한 모듈 하나 하여 반드시 총 두 개가 나오는데, 높은 확률로 다 타버려서 고장난 CBM으로 대신 나오기도 한다.
일단 CBM을 얻었으면 몸에 설치를 해야 하는데, 설치 성공확률은 다음의 공식을 따른다.
성공확률 = (100 X 최종 난이도) / {최종 난이도+(1/최종 난이도)의 제곱근}
최종 난이도 = 최종 스킬 / (4 X 설치 난이도)
최종 스킬 = 스킬 - (40과 스킬 X 0.9 중 더 낮은 쪽)
스킬 = 지능 X 4 + 전자공학 X 4 + 응급치료 X 3 + 기계공학
최종 난이도 = 최종 스킬 / (4 X 설치 난이도)
최종 스킬 = 스킬 - (40과 스킬 X 0.9 중 더 낮은 쪽)
스킬 = 지능 X 4 + 전자공학 X 4 + 응급치료 X 3 + 기계공학
예시) 지능 20, 전자공학 10, 응급치료 10, 기계공학 10인 캐릭터가 설치 난이도 12의 신경계 가속장치를 설치할 경우:
즉 지능,전자공학,응급치료,기계공학이 높고 바이오닉의 설치 난이도가 낮을수록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전력 저장소 같은 기초적인 바이오닉들은 설치 난이도 1이라 낮은 지능과 스킬로도 성공 확률이 높다. 그러나 최상위 설치 난이도의 바이오닉들은 11~12정도의 설치 난이도를 가지는데, 이 정도면 위의 예시처럼 상당한 수준의 지능과 스킬로도 실패율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바이오닉 설치 시도시 쌓이는 전자공학,응급치료,기계공학 숙련도가 바이오닉 설치 실패율이 높을수록 더 쌓이긴 하지만, 그것 때문에 실패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스킬: 20 X 4 + 10 X 4 + 10 X 3 + 10 = 160
최종 스킬: 160 - 40 = 120
최종 난이도: 120 / (4 X 12) = 2.5
성공 확률: (100) X 2.5 / (2.5 + 0.63) = 79.87%.
최종 스킬: 160 - 40 = 120
최종 난이도: 120 / (4 X 12) = 2.5
성공 확률: (100) X 2.5 / (2.5 + 0.63) = 79.87%.
바이오닉을 설치하는 데 실패하면 성공 확률에 따른 부작용이 동반되는데, 자세한 구분은 다음과 같다.
1. 확률적인 낮은 대미지. 즉 실패했는데 바이오닉이 사라지는 것 외에 노 페널티인 경우도 있다.
2. 확률적인 심각한 대미지.[2] (실패율이 12%보다 클 때)
3. 확률적으로 일부 바이오닉, 혹은 모든 바이오닉의 상실 (실패율이 20%보다 클 때)
4. 확률적으로 변이 (실패율이 28%보다 클 때)
5. 확률적으로 고장난 바이오닉이 설치되며, 만약 모든 고장난 바이오닉이 설치되어 있을 시 설치 대신 전력이 일부 감소함 (실패율이 35%보다 클 때)
2번 정도까지는 실패한다 해도 게임에 큰 영향이 없지만, 3번부터는 이야기가 다르다. 희귀한 바이오닉이 사라지거나, 심각한 변이가 생기거나, 고장난 바이오닉이 설치되는 경우 그 페널티의 복구가 굉장히 오래 걸린다. 바이오닉이 사라지면 연구소를 털거나 온 동네 전자제품매장을 뒤져 다시 구해야 하며, 변이는 정화제 레시피가 담긴 서적을 구해 만들어 마셔야 하고, 고장난 바이오닉은 fine cutting 도구와 구급상자를 구해 제거해야 한다. 제거 난이도가 높아서 상당히 높은 CBM 설치 확률을 가져야 안정적인 제거가 가능한데 맛이 간 CBM을 설치할 정도면 관련 기술레벨이 높을 리가... 따라서 CBM 설치 시도는 매우 신중히, 관련 스킬 레벨을 충분히 올려 놓고 하자. 최소한 실패율을 20% 미만으로 낮추고 시도하자. 의욕을 많이 높이면 마약성 고양상태가 되어 모든 스탯이 오르고, 각성제를 마셔도 일시적으로 스탯이 오르니 설치 직전 부스팅도 좋은 방법.
무제한으로 설치 가능한 전력 배터리를 제외한 CBM은 종류별로 하나씩만 설치 가능하다. 능력치 증가 CBM을 여러개 중첩시켜 쓰는 치트 행위는 불가능.
0.B 버전에서는 표시되는 전력이 전버전에 비해 25배 가량 늘었다. 본래 4의 전력을 소모하던 음파 공명장치는 100의 전력을 소모하고, 본래 전력 용량을 10 늘려주던 MK. II 전력 배터리는 250의 용량을 늘려주는 식. '''모든''' 표시 전력이 25배로 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바이오닉 효율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터리가 소모되는 류의 바이오닉들은 효율적으로 상당히 상향되었다.
플레이하던 캐릭터가 사망한 뒤 월드를 리셋하지 않으면 해당 이름이 적힌 시체를 해체할 시 설치했었던 CBM들을 얻을 수 있다.
살아 생전 설치했던 CBM의 가격이 모두 해당 시체에 합산되어 있으므로 이론상 수백만불의 사나이를 노려보는 것도 가능하다.
CBM 설치는 수술이기 때문인지 '''혼자서는 CBM을 설치할 수 없으며, Autodoc이라는 기계에 설치 과정을 입력하고 설치하게 된다. 이때, 무통증 변이[3] 나 감각 감쇄(Sensory Dulling) CBM이 없다면, 매 설치마다 Anesthetic kit이 하나씩 소모된다.'''
3. CBM의 종류
바이오닉들은 크게 구동에 필요한 전력을 제공해 주는 전력 관련 바이오닉, 특정 상황에 자동 발동하는 바이오닉, 사용자가 직접 온/오프하거나 발동시키는 바이오닉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바이오닉 설치에 실패하거나 몇몇 직업들이 페널티로 가지는 고장난 바이오닉들도 있다.
3.1. 전력저장 및 충전 CBM
CBM의 기본중 기본, 바이오닉용 연료 탱크다. 가장 기반이 되는 바이오닉으로 이 배터리 시스템과 배터리 충전 CBM이 없이는 아무리 좋은 CBM을 장착해봤자 쓸 수가 없다. 따로 바이오닉으로 카운트되지는 않으며 바이오닉 목록에도 존재하지 않고 그냥 최대 전력량만 오른다. 전력량은 p키를 눌러서 확인할 수 있다.
전력 저장소의 업그레이드 버전. 바이오닉 군인 좀비를 해부하면 종종 나온다.
관절에 발전기를 달아서 켜놨을 경우 움직이기만 하면 전력이 차지만, 켜놓았을 땐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On/Off 가능.
굴러다니는 배터리로 CBM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게 해준다. 변환율은 배터리 20당 1의 충전량이라 변환비는 좋지 않다. 0.B에서 전력 표시 단위가 25배 가량으로 바뀌면서 먹은 배터리 수치가 전력 수치와 완벽하게 상호 호환되도록 바뀌어, 결과적으로 너프를 받았다.
지속 충전방식 CBM 중에선 가장 충전률이 좋지만 전력이 충전되는 동안 허기가 격하게 오는 양날의 검. 정말 뱃속에 거지라도 들여놓은 듯한 속도로 배고파진다... 일단 매우 배고픔 이하로 만복도가 떨어지면 작동을 멈추긴 하지만 그래도 설치에 주의를 요하는 바이오닉.
추천 조합 중 하나이기도 한데, 신진대사 전환기(Metabolic Interchange) + 혈액 여과기(Blood Filter) + 서바이벌 3이상을 찍어서 좀비 시체중 썩은(Rotten)시체를 제외한(썩은 시체를 먹어서 생기는 식중독은 Blood Filter으로 해결 못하니)시체를 뜯어먹고 다니면서 부작용은 Blood Filter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그래도 다른 충전 CBM과 달리 발동형 CBM 취급이기에 음식만 충분하면 가장 좋은 충전 방식이다.(부작용이 전혀 없으니까) 5턴마다 2의 허기가 오면서 전력이 25 충전된다. 매우 배고픔까지 떨어지고나면 자동적으로 작동이 정지된다.
에탄올 엔진을 장착해준다. 한마디로 술을 마시면 전력이 충전된다. 다만 숙취는 여전히 영향을 끼친다. 술 한 잔에 70 정도의 충전량을 보이며 한꺼번에 꽐라가 되게 충전을 한 뒤 혈액 여과기(Blood Filter) 바이오닉을 사용해 숙취를 해소하는 식으로 고효율의 충전이 가능하다. 단기간에 충전하는 방법 중에서는 가장 좋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자주 전력을 충당하면 알콜중독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유기체를 이용해서[4] 에너지를 얻는다. 음식물이나 주변에 굴러다니는 면이나 가죽 장갑, 나무 등에서 전력을 뽑아낼 수 있으나 시체는 태워서 발전할 수 없다. 가구를 부수면 나오는 재목처럼 무게가 무거울수록 충전량이 많아진다.
3.2. 패시브 CBM
패시브 형태의 바이오닉들로, 설치된 때부터 알아서 작동한다. 당연하겠지만 전력을 사용하는 바이오닉들의 경우 전력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신경시스템을 가속시켜서 속도에 10% 보너스를 준다.시작특성중 빠름을 찍고 이것까지 얻으면 20% 증가!(여기에 각성제효과까지 하면...)
다만 설치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니 어지간한 기술 수준으로는 설치하기 힘들 것이다. 얻기도 힘들고.
힘을 2 올려준다. 변이와 달리 체력 수치는 올려주지 않는다. 스탯을 올려주는 바이오닉들은 위의 신경계 가속장치처럼 얻기도 힘들고 설치 난이도도 높으니 함부로 설치하려다 얻기도 힘든 바이오닉 날려먹고 고장난 바이오닉 따위가 생기는 참사가 생길 수 있으니 뭣모르고 설치하지 말 것.
민첩을 2 증가시킨다.
지각력을 2 증가시킨다.
지능을 2 증가시킨다.
운반 가능한 무게 한도가 20kg 증가한다.
영구적으로 캐릭터에게 타격과 절단 공격 저항을 준다.
팔, 다리, 상체, 머리가 있으며 피부를 장갑판으로 대체해서 해당부위 방어력을 증가시킨다. 머리의 경우 턱도 같이 강화된다.
플레이어는 모든 소음이 원래보다 3.5배 큰 소음인 것처럼 계산해서 듣게 된다. 또한 플래쉬뱅이나 기타 다른 폭음으로 귀머거리상태가 되는 것도 막아준다. 설명에는 10배 더 잘 듣는다고 되어 있다. 소음이 크게 증가된다는 건 발자국 위치의 정확성이 올라간다는 뜻이다. 타겟이 내 시야에 안 보이는 위치에 있을 때(벽 너머라든지) 소음을 계산해서 발자국 표시를 화면에 찍어주는데 분명 타겟이 한 명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개의 발자국이 찍힌 화면을 많이 접했을 것이다. 이걸 설치하면 이런 상황을 줄여준다. 발자국의 양이라든지 발자국의 위치라든지... 하지만 완전히 정확하게 집어내지는 못한다.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기는 페널티를 줄여주고, 썩은 음식도 1/3 확률로 먹을 수 있게 해준다. 음식을 먹을 때 만복도가 조금 더 찬다.
노폐물을 재처리해서 다시 영양소로 환원해준다. 허기는 6배(!!!) 느려지고(원래는 50턴마다 허기수치 1이 떨어지지만 이 바이오닉을 달면 300턴마다 떨어지는 것으로 바뀐다) 갈증도 2배(이쪽도 50턴마다 1이다가 이 바이오닉을 달면 100턴마다로 바뀐다) 느려지는데다 자는 동안엔 허기와 갈증 모두 증가하지 않게 된다.
참고로 Metabolic Intercharge 바이오닉의 허기 증가와 이 바이오닉은 아무 관련이 없다. 그냥 기본 허기가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만.
가슴속을 들어내고 최대부피를 8(2L)(...)증가시켜준다. 대체 가슴을 어떻게 들어냈길래 멀쩡히 캐릭터가 물건을 집어넣고 돌아다니는지는 불문. 한개밖에 못달지만 있으면 좋은 CBM.
짐꾼특성이 있어도 8+40%(짐꾼특성)가 아니라 8만 증가한다
손목시계를 차지 않아도 몸속에 있는 원자시계 덕분에 시간을 알아낼수 있고,조용한 알람 기능도 있다.
극초반에는 그나마 쓸법하지만 극초반 이후에는 바닥에 굴러다니는 휴대폰, 손목시계, 노트북등이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에 가치가 급추락하는 바이오닉. 알람 기능이 있긴 하지만 그리 쓸일이 많지도 않다. 그냥 무게도 용량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손목시계나 쓰자.
가제트 만능 팔. 말 그대로 거의 모든 공구를 몸에 지닌 것으로 취급한다. 핫플레이트, 납땜 인두, 용접기같은 배터리로 충전하는 도구들도 내장된 걸로 치는데 이런 도구들을 쓸땐 CBM 전력을 소모한다.
만약 배터리 시스템 (Battery System)만으로 CBM 전력을 충당하는 중이라면 이 바이오닉보다 그냥 도구를 사용하는 게 압도적으로 배터리 효율이 좋다.
다만 전력 충전용 바이오닉이 많다면 만능팔 하나로 모든게 해결 가능. 게다가 이런저런 도구들을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부피나 무게 측면에서도 이 바이오닉이 있다면 이득이다.
손에 장갑같이 손가락을 덮어버리는 장비를 하지 않았다면 맨손 격투 피해에 절단 피해가 추가로 들어간다. 즉 맨손이거나 핑거리스 장갑같이 장갑이지만 손가락이 훤히 들어나는 장비일 경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맨손격투중에 온혈짐승인 적을 맞추면 50% 확률로 체온을 흡수해서 4~10의 추가 데미지를 주고 1의 전력을 충전한다. 다만, 때릴때마다 1의 전력이 소모된다.
맨손격투중에 비전격속성 적을 공격하면 30% 확률로 감전시켜 2~15의 데미지를 주고 3~9턴가량 마비시킨다. 발동 성공시에만 50의 전력을 소비한다.
원거리 무기의 명중률이 증가한다. 특히 먼 거리의 대상에게 사격할 때의 명중률이 크게 상승한다.
눈이 부셔서 받는 페널티를 제거하고 밝은 빛에 눈이 머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용접용 고글이 필요없어진다.
눈을 튼튼한 렌즈로 감싸서 보호한다. 다만 눈을 외부와 완전 차단시켜 눈물을 흘릴경우 눈물이 렌즈 밖으로 나갈수가 없기 때문에 눈물길을 입으로 연결시켜놓았다. 덕분에 눈물대신 침(...)이 흐른다는 설정.
게임상으로는 눈의 방어력을 높여 준다.
정찰 특성이나 쌍안경 아이템과 비슷하게 시야거리를 늘려주고 '''근시와 원시, 야간 시야를 없애 준다.''' 초반 특성으로 근시와 원시를 선택했다면 안경을 벗어도 무방하다. 0.E부터 설치시 야간 시야 계열의 좋은 변이도 없애버리니 설치하기 전에 생각해볼 필요가 생겼다.
원래는 전력을 사용하는 동안 얼굴이 변형되어 같은 캐릭터인지 알아볼 수 없게되는 실로 잉여한 바이오닉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0.A 버전에서는 전력사용 없이 모든 대화 및 NPC와의 상호작용에서 보너스를 얻는 일종의 패시브 CBM으로 변화했다. 다만 그래도 NPC 볼일이 옵션에서 NPC 스폰 옵션을 건들지 않는 이상 거의 없는 카타클리즘에서는 쓸모가 거의 없다.
고성능 해부/도축용 나이프가 손가락에 설치되지만, 무기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입의 대 환경 방호력이 5 이하일 때, 독소가 침입해 오면 전력 25을 소모해 자동으로 걸러준다. 필터 마스크를 쓰는 게 훨씬 낫다.
굳이 쓰고싶다면 알아둬야할 것은, 독소라는 것은 진균같은 것을 말하는 것으로 '''연기는 막아주지 않는다'''.
카타클리즘은 설정을 건드리지 않는 이상 안 쓰는 기술은 숙련도가 점점 떨어지는데 이걸 완벽히 막아준다. 대신 기술 감소를 막을 때마다 20% 확률로 전력을 25 잡아먹는다.
매우 좋은 CBM이지만 높은 기술 수준을 가지고 있으나 CBM 전력 수급이 부실한 캐릭터가 장착하면 전력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전력을 사용해서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있게 해준다.
혹은 전력을 사용해서 지구력의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물 속에 잠수하면 파충류처럼 눈에 피막을 씌워서 물안경을 쓴 것처럼 시야 페널티를 없앤다.
보통 잠수쪽 바이오닉은 잉여한데 카타클리즘에서 물에 잠수할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작동시 고통 수치가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고통 수준을 크게 낮춰준다. 대신 사용할 때 속도에 페널티를 얻고 캐릭터가 피곤해진다.
그냥 온도계. 연구소 같은 환경이 급변하는 곳에서 외부온도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그게 끝이다. 작동시 기온뿐만 아니라 습도,기압,풍속,체감온도까지 알려주지만 그닥 쓸모는 없다.
3.3. 발동형 CBM
한번쓸때 일정 전력이 드는 바이오닉들이다. 대부분의 지속형이나 다른 형태의 바이오닉들보다 전력 소비량이 크지만 효과 또한 크다.
시체에서 깨끗한(...) 물을 뽑아낸다. 주거지에 시체 하나 짱박아놓고 필요할 때마다 뽑아쓰면 물 걱정은 끝이다. 다만 물을 담을 용기가 필요하다.
주변 공기 중 수분을 흡수해서 물을 만든다. 이것도 나름 괜찮은 CBM. 날씨에 따라 물 획득량이 줄어드니 주의. 전력 200으로 물 2개를 만드는 수준이니 효율은 그다지 좋지 않다.
X-men의 그것의 비슷하나 한 단계 아래의 그것. 손등에서 칼날이 나오는 게 아니라 손가락이 칼날이 된다(...). 따라서 그 동안은 물건은 줍지 못한다. 물론 손에 뭘 쥐고 다니는 건 꿈도 꾸지 말자. 그래도 양심상 인벤토리의 물건은 쓸 수 있게 해주니 다행.
바이오닉 손톱을 비활성화할때는 전력이 소모되지 않는다. 또한 이 바이오닉을 쓰는 동안 비무장 무술은 사용할 수가 없다.
위의 손톱의 상위호환격인 바이오닉. 질럿처럼 손등에서 칼날이 튀어나온다, 대신 손에 아무것도 쥐지 못한다. 또한 바이오닉 손톱 CBM과는 중복할 수 없다. 괜히 사용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한개씩 따로따로 쓰자.
지정 위치에 작은 불을 지른다. 라이터랑 태울 물건 없이 불을 피울 수 있다. 하지만 도처에 넘치는 게 라이터와 성냥갑이고 이 둘은 부피와 무게도 크지 않으니 통상 쓸모는 적다. 그래도 이 바이오닉으로 불 위에 불을 또 피워 솟아오르는 불까지 키울 수 있다는 점이 때때로 꽤나 쓸 만하다.
손가락 빔. 그냥 레이저 권총을 내장했다고 보면 된다.
왼팔을 록 버스터로 마개조해버린다. 무려 40의 열 피해를 입히는 화끈한 무기, 근데 록맨처럼 가변형이 아니다;; 따라서 모든 양손 무기 사용이 불가능해지고, 양손으로 물건을 옮길 수도 없다.
대가가 큰 만큼 위력은 절륜하지만 '''이 바이오닉의 경우 제거가 불가능하다!''' 일단 설치하면 영구적으로 팔 하나는 사용이 불가능해진다는 뜻. 이 바이오닉은 이제 당신의 일부라서 그렇다고...
제작 4레벨에 전자공학 6레벨 이상이면 해당 CBM을 몸에 장착하지 않고 '''퓨전 블래스터 라이플'''이라는 소총으로 개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퓨전 블래스터 암의 경우에는 한손으로 들 수 있는 무기라면 다른 무기도 들 수 있는 것에 비해 퓨전 블래스터 라이플의 경우에는 빼도박도 못 하게 퓨전 블래스터 라이플 하나만 들 수 있다.
사용자가 자물쇠를 어떻게 따는지 몰라도 알아서 따주는 자물쇠 해제장치다. 다만 문제는 이걸 안쓰더라도 잠긴 문을 열 방법은 수없이 많다는 것. 만인의 친구인 파이프로 만들수 있는 쇠지랫대를 사용하여 열든가, 공구리 스킬만 있다만 쇠덩어리로 만들수 있는 급조된 자물쇠 따게를 사용하여 열든가, 정 안된다면 두들겨서 부실수도 있고, 문 열 방법은 참 많다.
이게 만약 컴퓨터로 해킹해서만 열수있는 쇠로된 문이라든가 셔터를 연다면 좋겠지만 그런거 없다.
손으로 콘솔을 해킹할 수 있게 된다. 추가로 성공률에 1포인트 보너스를 주고 대실패해도 콘솔이 박살나는 게 아니라 전력을 추가로 잃고 끝나게 된다. 허나 카타클리즘에서 해킹이 그다지 써먹을 데가 없는 게 문제. 거기다 해킹장치는 컴퓨터에 쓸 수 없고, ID 카드를 필요로 하는 문을 해킹장치로 열 경우 문은 열리지만 무단으로 연 것처럼 취급해서 안에 있던 터렛들도 정상작동한다.
25칸 내로 순간이동한다. 사용시 위험한 부작용[5] 이 생길 수 있다.
사용하기 위해 최소 75의 전력이 필요, '''사용 즉시 모든 전력을 빨아버리곤''' 전력 100당 1턴[6] 만큼 '''시간을 멈춘다'''. 정확히는 사용자에게 엄청난 반사 신경과 행동 속도를 부여해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것. 물체들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물론, 아이템도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폭발물도 카운트가 멈추고 전력이나 가솔린을 쓰는 도구류들은 '''연료가 소모되지 않는다!''' 다만 시간정지 중이라고 해도 원거리 공격과 같은 즉발성 행동은 정상적으로 즉발하기때문에, 적 하나를 상대로 원거리 공격을 여러번해서 시간 지연이 풀리자마자 일제히 날아가는 체크메이트 놀이같은 것은 불가능하다.
허나 그렇게 빠르게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마찰로 1/3의 확률로 팔이나 다리, 몸통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며 20% 확률로 텔레포트 멀미효과를 겪을 수도 있다.
손에서 범위가 1칸인 EMP파를 발사해서 지정위치에 EMP 폭발을 일으킨다. 로봇과 전자장비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척탄병 좀비가 사용하는 위협적인 자폭 드론들을 처리할 때 유용하다.
사용하면 몸이 빛나고 굉음을 내서 플래쉬뱅이 터진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손에서 자기장을 뿜어내서 시전자 주변 10타일 내의 모든 철제 아이템들이 시전자 쪽으로 날아오게 한다. 중간에 몬스터나 다른 뭔가에 부딪히면 무게의 두 배에 해당하는 충격 피해를 준다.
사용전력이 매우 적지만 데미지 캡이 없으니 사용하기에 따라서 효율적인 무기가 될수도? 타이어를 들고 다니면서 던진 후 끌어당기며 노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기줄기를 쏴서 목표와 4타일 근처의 대상에게 튀기면서 데미지를 준다. 큰 소음으로 좀비가 몰려왔을 때 쏴주면 짜릿하다.
공격용 CBM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바이오닉. 처음에 습득 후 단일 대상에게 썼을 때 데미지와 전력 소모량을 보고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많은 좀비가 몰려왔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충분한 전력 용량과 신진대사 전환기, 각성제와 이거 하나면 마을 정복이 가능하다. 4타일 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낮에 마을 진입 후 임의로 소음을 내어 좀비를 유인하고 각성제 효과로 속도를 올린 후[7] 마을을 빙글빙글 돌면서 좀비를 왕창 모은 후 연쇄번개를 날려주면 수십 마리의 좀비가 정리된다. 한 발로는 안 죽으니 두 발 날린 후 신진대사 키고 도망가면서 두 발 더 날려주면 정리된다. 나름 몹몰이 사냥법.
몸에서 음파를 방출해 인근 좁은 범위에 타격을 준다.
사용하면 30의 소음을 내며, 인접타일 모두에 40의 타격피해를 세 번 입힌다. 이에 별도로 벽이나 다른 파괴가능 건축물을 60% 확률로 박살낸다. 파괴 가능한 구조물이라면 HP에 관계없이 60% 확률로 반드시 파괴하는 절대적인 파괴력 덕분에 연구소에서 컴퓨터를 잘못 건드려 꼭 들어가봐야할 문이 잠겨버렸을 때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물이 없을경우 부수고 들어가는 일도 가능하다. 물론 소음에 의해서 몬스터가 생성되는 다이나믹 스폰 모드였을 경우 후폭풍에 잘 대처해야겠지만.
다만 건물 내에서는 사용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잘못 부쉈다가 건물이 무너져서 아이템은 아이템대로 잔해에 깔리고 플레이어는 플레이어대로 무너지는 구조물에 의해 치명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 역으로 잘 쓰면 건물 내에 있는 적들에게 상당한 손해를 입힐 수도 있지만.
충격파를 발생시켜 주변의 적들을 밀어냄과 동시에 2턴간 기절시킨다. 밀려난 적이 이동 불가능한 타일에 닿으면 부딪히면서 피해를 받음과 동시에 3턴 추가 기절한다. 부딪힌 타일이 다른 생명체였을 경우 그 생명체도 연쇄적으로 밀려난다.
적을 벽에 들이받았을 때의 피해도 상당히 크고[8] 쓸 수 있는 공격이 광역 공격밖에 없을 때 적들을 최소 사거리 밖으로 밀어내거나, 초인적 회피처럼 둘러싸인 상태에서는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없는 바이오닉을 쓰기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력 소모가 극심하고, 사용즉시 64[9] 의 심한 소음이 발생한다.
전력을 사용하여 아드레날린에 마음껏 언제나 취할수 있다. 다만 사용후에 찾아오는 후폭풍은 각자 알아서 처리하자.
작동시키면 혈액을 분석해서 질병, 약물 등등 세부정보를 알려준다
사용즉시 혈중 독소, 알콜, 약물을 죄다 날려버린다. 아쉽게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적당량만 사용한 약품같은 것도 날아간다.
사실 몇몇 위험 지대를 제외하고는 캐릭터가 방사능에 노출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굳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플레이시에는 딱히 쓸모가 없고, 오염 정도를 대강적으로 알려주는 방사능 측정 배지 정도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해당 바이오닉 외에 방사능 오염도를 정확히 판단할 방법은 가이거 계수기밖에 없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방사능 지대에 들어가는 모험적인 플레이 시에는 어느정도 필요할 수도 있다.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여러가지 페널티[10] 를 얻게되니 왠지 방사능 위험이 있다 싶은곳에 있거나 지나왔을때 사용하여 꼭 수치를 체크하자.
사용할때 마다 방사능 수치를 5 깎아준다. 사실 시간을 보내며 기다리는 것과 이 바이오닉을 사용하는 것을 빼면 방사능 수치를 단시간에 유의미한 수준으로 낮추는 방법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실용가치가 매우 높다.[11] 카타클리즘을 여행하면서 방사능이 넘실대는 곳을 다니거나 재수없이 방사능을 몸에서 내뿜게 되는 걸어가니는 핵 폐기물 같은 변태 변이를 얻었다면 생존을 위해서는 꼭 지녀야할 필수 바이오닉.
3.4. 발동지속형 CBM
발동시키면 패시브 형태로 캐릭터에게 버프를 주지만 지속적으로 전력이 소비되는 바이오닉 목록이다. 한번 발동시키면 다시 끄거나 전력이 바닥날때까지 지속된다.
얼굴에 작은 전등을 박아 전력 사용시 앞을 밝혀준다. 사용 주기 대비 전력 사용량이 나쁘진 않지만 전력이 여기저기 많이 필요하고 충전하는데에도 시간이 꽤 소비되기 때문에 이런데 전력 쓸 바에는 차라리 그냥 굴러다니는 배터리 주워서 손전등 쓰는 게 훨씬 괜찮다. 또한 중후반정도 가면 연구실도 한두개 정도 털었을 테니 이거 쓸바에는 야간시야 변이나 만들자. 훨씬 이득이다.
모션 스캐너가 내장돼서 작동하는 동안 15타일 안의 움직임을 알려준다. 잠들었을 때나 은신한 적도 감지할 수 있다.
감지시 경보가 작동하며 잠에서 깨게 된다. 차에서 수면을 취한다면 켜두는 게 좋다. 좀비 곰 등의 공격에 차가 박살나기 전에 대응할 수 있게된다. 동작 감지 센서가 꺼지면서(실은 켜져있으므로) 잠에서 깨면 끄고나서 처리를 하고 다시 키고 자면 된다.
작동되면 보호장을 형성해서 맨손이나 금속 같은 전도체 무기로 공격해온 적에게 전격피해를 준다.
작동되는 동안 입은 피해를 타격은 1~8, 절단은 0~4 만큼 감소시켜준다. 감소량이 적은 것 같지만 왠만한 적의 공격은 10을 넘기 힘들기에 캐릭터가 받는 대미지를 거의 다 차단시켜준다. 또한 근접뿐만이 아니라 터렛같이 멀리서 총을 쏴도 막아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위의 공격형 방호 시스템보다 더욱 쓸모있다.
다만 작동되는 동안 전력이 빠르게 감소되며 막기에 성공했을때 추가로 전력이 8 더 감소하기에 매우 전력이 고프다는 게 단점.
사용하면 몸속에서 엄청난 양의 백혈구를 공장처럼 찍어낸다. 사용을 유지하면 캐릭터의 건강 수치를 서서히 올려 주지만, 사용을 중단하면 건강 수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카타클리즘의 건강 시스템은 '지금 이 순간의 건강 상태'인 건강 수치와 '건강 상태의 진행 방향'을 정하는 건강 수치 배율로 나뉘는데, 백혈구 배양 바이오닉은 작동되는 동안 건강 수치는 높게 고정해주지만 동시에 건강 수치 배율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
작동시키면 전기 피해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쇼커 좀비류, 바이오닉 군인 좀비, 스키터봇 등의 적을 상대할 때 켜 주면 된다. 전기 피해는 데미지보다는 짜증나는 감전 상태이상 때문에 후속타나 다굴을 맞는 것이 문제이므로 파워아머를 입었거나 하지 않은 이상 상당히 유용하다. 연쇄 번개 바이오닉와 조합이 가능한데, 적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유전체 정전 시스템을 켜면 최소사거리를 무시하고 체인 라이트닝을 날려서 주변의 적들을 죄다 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체인 라이트닝도 대미지가 큰 편은 아니고, 애초에 적들에게 둘러싸일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작동하는 동안 땅 밑의 존재들을 감지할 수 있다.
작동하는 동안 야시경을 쓴 것처럼 암흑 시야를 제공한다.
작동하는 동안 적외선 시야를 제공해서 암흑 속에서도 온혈동물을 탐지해낸다. 또한 벽 너머의 온혈동물을 감지할 수도 있다. 사용시 정신나간 전력 사용량에 주의.
냄새를 시각화해서 주변을 탐지한다. '''밤'''이라든가, 부머의 액을 맞았다든가, 스모커 좀비의 영향권에 들어가 눈을 뜰 수 없을 때 적을 감지할 수 있다.
사실 전투중에 눈이 차단되어 사용하는 것 보다는 어둠속에서 전등같은 불빛을 보고 쫒아오는 좀비들을 보고싶지 않을때 쓰이는 바이오닉.
작동하는 동안 사용자의 체온을 '편안함'으로 점점 기울게 한다. 이거만 얻으면 봄여름가을겨울 옷 갈아입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연구소 지하에서는 기온이 영하 30이하까지 떨어지는데 이때의 상황까지는 막지 못한다.
불붙은 타일의 효과를 완전히 무시한다. 하지만 연기는 막지 못하고 몹들의 화염방사도 못 막는 것에 주의. 또한 불붙은 타일 혹은 용앞 옆이나 위에 있을때 캐릭터가 더워지는 것도 막지 못한다. 이와 비슷하게 독감으로 인한 고열도 마찬가지로 막지 못한다.
사실 불이나 용암 위에서 '서 있을 때 입는 피해'만 방지하는 쓰레기 바이오닉. 이거 믿고 용암 타일에 들어가면 가만히 있으면 더워서 고통받고, 걸어서 이동하면 발이 불타기 때문에 텔레포터가 없는 이상, 아니 텔레포터가 있어도 99% 죽는다.
팔에서 자기레일을 형성해서 사용자가 던지는 모든 철기류의 사정거리와 피해가 2배가 되고 투척궤도에 자기장을 남겨서 추가 전격피해를 준다.끄지 않는이상 계속 전력이 소모된다.
사실 전자석 장치 바이오닉과 찰떡궁합인데 둘다 쇠로된 물건을 필요하며 한쪽은 던지기, 다른 한쪽은 당기기이기 때문. 따라서 레일건으로 던져서 피해를 입히고 전자석으로 당겨서 다시 줍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는 레일건으로 매우 무거운 쇠덩어리를 던지고 몬스터가 캐릭터와 쇠덩어리의 중간쯤에 오는 것을 기다리다가 전자석으로 계속 당겨 대미지를 입히는 것 또한 가능하다.
작동하는 동안 힘이 20(!!!)[12] 상승한다.
위기시 작동시켜 헐크처럼 맨손으로 적들의 뼈와 살을 분리시켜 줄 수 있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명품 바이오닉.
작동하면 15타일 안의 모든 빛을 없애버린다.
작동하는 동안 체취를 거의 없애서 적들이 냄새로 추적하는 걸 막아준다.
야간시야 + 가벼운 발걸음 + 체취 은폐장치면 밤에 좀비한테 안 들키고 마을에서 루팅하는 게 가능하다. 운 없게 바로 앞 진로에 좀비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들키지 않는다. 야간시야 특성을 단 상태에서 보름달이 뜨면 밤시야가 4~5칸으로 늘어나는데 이 경우는 바보가 아닌 이상 좀비한테 발각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작동하는 동안 회피를 많이 상승시켜준다. 심지어 탄환[13] 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정확히는 방어구도 뚫리고 회피나 반격도 실패해서 유효타를 맞게 되었을 때, 일정확률로 "시간이 느리게 느껴져, 본능적으로 회피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한칸 이동함과 동시에 해당 공격을 자동으로 무효화시킨다. 주변 8방이 전부 막혀서 피할 공간이 없는 상황에서 공격받을 경우 초인적 회피가 발동해도 피할 공간이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그대로 유효타를 맞게 되지만, 애당초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포위당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정상일 뿐더러 플레이어가 부주의한다고 해도 어지간히 막장인 상황이 아닌 이상 8방이 전부 막힌 상황에서 공격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정신나간 전력 사용량에 주의.
광학미채, 가시광선 영역에서 완벽히 투명해진다. 어딘가의 공안과는 달리 비가 오거나 한다고 들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적외선이나 음향 탐지엔 훤히 감지되는 것과 미친 전력사용량에 주의.
벽을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CBM. 먼저 작동시켜 놓는데 턴당 1의 전력이 들고, 벽을 통과할 때마다 전력이 250씩 빠져나간다. 깊숙이 들어갔는데 전력이 떨어졌다? 축하한다.
이 바이오닉을 사용시 주의할점은 이걸 작동시키고 매우 두꺼워서 뚫고 지나갈수 없는 벽에 사용할 경우 캐릭터는 제자리걸음을 하지만 시도할때마다 전력이 250씩 빠진다.
작동하는 동안 파워아머가 UPS의 배터리 대신 이 바이오닉의 사용전력으로 구동하게한다.
기본판 사용주기는 10턴이고 마크 II는 50턴이다 근대 소비 전력량은 같다. 즉 같은량의 전력으로 파워아머를 5배 더 오래 굴릴수 있다.
쉽게 말해 이런 것. 작동시키는 순간 가라데, 유도, 무에타이, 바이오닉 전투술의 네가지 무술을 얻고, 근접 전투 기술(근접 전투, 베기 무기, 관통 무기, 타격 무기, 비무장 전투)을 전부 5로 상승시켜준다. 버그인지 의도된 사항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근접 전투 기술을 무조건 5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원래부터 해당 기술이 5 이상이었다면 '''오히려 줄어드는 결과가 나온다'''(...). 무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원래 쓰던 무술이 없어지고''' 네가지 무술만 일시적으로 생기는 식이다.
기술 레벨을 상승시키는 식이 아니라 고정시키는 식인데다, 그 고정 수치도 너무 낮아서 결과적으로 쓸모없는 바이오닉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네가지 무술이 아닌 다른 무술을 익히고 있었다면 멀쩡한 무술을 지워버리니 더욱. 전투 기술 숙련을 힘들게 하는 평화주의자 특성을 찍었거나 순전히 캐릭터 자체가 전투 특화 캐릭터가 아니라서 전투 상황에 돌입하게 되면 위험한 경우라고 할지라도, 그런 경우라면 애당초 기술 레벨이 낮아도 양질의 전력으로 쓸 수 있는 화기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게다가 아무리 전투 특화 캐릭터가 아니라서 전투 기술이 안 오른다고 해도 불가피하게 싸워야 하는 상황을 넘기다보면 언젠가는 전투 기술이 성장할 것이기에 어떻게 되었든 결국 버려지게 될 바이오닉.
작동시 다친 곳이 있을 경우 대상 부위를 턴당 1씩 회복시켜주고 전력을 소비한다.
나쁘진 않지만 소비 전력량이 꽤나 크기에 전력이 남아돌거나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붕대나 감자.
다만 전력량이 높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가능할 경우 턴당 1씩 회복이라서 개사기였는데, 결국 0.E에서 회복 속도가 크게 너프먹었다. 그래도 여전히 쓸만한 편.
3.5. 고장난 CBM
고장난 바이오닉은 설치 실패 확률이 높게 나오는 바이오닉 설치 실패시 일정 확률로 생긴다. 또한 몇몇 포인트를 주거나 안먹는 막장 직업들이 시작때부터 지니고 있다. 상기한 바이오닉들과 함께 구급키트로 제거가 가능.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선 높은 구급/전자/기계공학 스킬이 필요하다. 실패할 시,큰 피해를 몸 전체에 입으며 만일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 실패했다면 죽을 수도 있다. 성공시 해당 바이오닉이 제거되고 고장난 바이오닉 하나를 얻는다.
걸어다니다보면 종종 캐릭터가 갑작스레 수직상승된 고통수치와 함께 잠시 움직이지 않는다. 고통수치는 캐릭터의 민첩성과 지능을 낮춰서 매우 귀찮다. 더군다나 기절까지하니 전투중 이게 걸리면 기절된 동안은 회피가 불가능해서 샌드백이 되는 건 물론이고 기절이 풀려도 수직상승된 고통수치 덕분에 민첩성도 낮아져서 회피가 힘들어진다(...).
종종 약간의 고통과 함께 몸의 전 부위가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는다. 고통수치는 그렇다 쳐도 몸의 전 부위가 조금씩 피해를 입기에 의약품을 쓰기도 난감하고,잠을 자서 체력을 회복하려 해도 이 바이오닉의 산성액 피해로 자꾸 깨버리기 때문에 많이 귀찮으니 생겼다면 우선적으로 제거하길 추천한다.
종종 전력이 일정량 없어진다.
다만 다행히도 전력을 배출하면서 캐릭터를 감전시키거나 피해를 입히지는 않기때문에 그냥 귀찮은 정도에 그치는 바이오닉.
걷다보면 변이의 고함/괴성/울부짖음처럼 엄청난 소음을 만들어낸다. 물론 이 변이들과 함께 중복될 수 도 있다. 이 경우... 그냥 말을 말자.
만일 이 바이오닉을 지니고 있는데 고정수 스폰을 끈 상태라면 지옥에 온걸 환영한다. 또한 위의 변이와 비슷하게 잘때도 틈틈히 소음을 내기 때문에 캐릭터가 잠을 자지못해 만성피로에 시달린다.[14]
바이오닉 전력 용량이 75% 이상 충전되면 힘수치를 엄청나게 내려버린다. 근접케라면 전력을 주기적으로 사용해 없앨필요가 있다. 안그러면 근접에서 그야말로 안습케가 돼버려 제대로 싸울수가 없다.
더마틱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 가려움 상태이상처럼 자꾸 몸을 긁기 위해 행동을 멈추게 만드는 바이오닉으로 보인다.
코의 불편함이 따로 없으니 숨쉬기와 관련된 입의 불편함이 10 오른다.
그냥 손의 불편함만 20 증가한다. 즉 원거리 무기에 페널티를 입는다. 다만 그걸로 끝. 설명과는 달리 물건을 집는데는 페널티가 없고 이와 비슷하게 수류탄같은 폭탄을 던지는데 손이 안놔줘서 손에서 터지는(...) 불상사는 다행히 없다.
게임상 효과는 그냥 캐릭터가 자주 기절한다는 것 뿐이다. 전투할때 툭하면 멈추기 때문에 방어구를 제대로 차려입지 않는다면 기절한 상태로 캐릭터가 승천한다.
종종 캐릭터가 아드레날린 사용 이후 부작용을 겪는 것처럼 민첩성 및 원거리 무기 정확도가 밑바닥 친다.
이 바이오닉을 제거하기 전까지 캐릭터의 건강 수치가 계속 떨어진다. 냅두면 감기, 식중독이나 독감같은 질병에 잘걸리고 좀비에게 물렸을때 감염도 왠지 모르게 더 자주 되며,너무 놔둬서 건강이 개판이 된 경우 '''잠을 자도 체력이 회복되지 않게 된다.'''
뇌가 망가진 바이오닉 때문에 쉽게 피로해져서 캐릭터가 잠을 더 자주 자게된다.
NPC 관련 페널티라 NPC 고정 스폰을 끄지 않는이상 NPC 볼일이 거의 없는 카타클리즘에서는 그저그런 페널티다.
NPC와 대화할 때 페널티가 주어진다. 이것 역시 위와 비슷하게 NPC 고정 스폰을 끄지 않았다면 있으나마나한 페널티.
눈의 불편함을 올려서 원거리 명중률을 조금 내린다. 다만 그것말고는 다른 페널티는 없고 눈에는 방독면을 끼지 않는 이상 불편함이 올라갈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심각한 페널티는 아니다.
걸을때마다 나는 소리가 늘어난다. 만약 특성에서 서투른 발걸음과 동시에 걸린다면 걸을때마다 나는 소음이 차소리처럼 커져서 멀리서 소리듣고 달려오는 야생동물 및 좀비들의 수가 급증한다.
종종 걷다보면 부머나 엑토플라즘에 몸에 덮히거나 밤이 된 것처럼 주위 1타일만 보인다거나 헛것이 보인다.
여튼 상당히 골치아픈 바이오닉.
온몸의 방해도가 10 만큼 올라간다. 이게 생기면 회피 및 원거리고 근거리고 모든 공격의 명중률이 떨어지기에 매우 귀찮고 괴롭다.
[1] 예를 들면 광산에서는 두개골 전등, 철물점에선 내장형 도구상자 등[2] 바이오닉 설치 부위 최대체력의 50% 가량을 날려버리며, '''체력이 낮은 상태에서 시도했다면 죽을 수도 있다.'''[3] Medical 임계 변이중 하나이다.[4] 게임상에는 유기물을 '''먹었다'''고 표현하지만, 먹어서 사용할 리가 없는 붕대나 구급 상자같은 것도 마찬가지로 먹기(E)를 이용해 사용되고 먹었다고 표시되니 이 쪽도 물품을 태워서 발전하는 식으로 소모하는 것을 일괄적으로 먹었다고 표현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5] 벽에 끼인다거나, 난데없이 진균에 감염된다거나[6] 정확하게는 전력 1당 1 행동 포인트 만큼이다.[7] 0.A버전부턴 각성제가 늘었다. 산소 탱크 같은거... 크랜베리 주스도 많이 먹으면 각성효과가 생긴다[8] 운이 좋으면 시체를 두들겨 팬 것처럼 야생동물을 피떡으로 만들 수도 있을 정도의 피해다.[9] 권총 발사 소음과 비슷하다[10] 방사능 수치 80부터 캐릭터의 속도 및 각종 능력치에 페널티를 입고, 토하거나 렌덤하게 변이할 가능성이 생기며 이후 방사능 수치 60마다 페널티 및 가능성이 커진다. 또한 수치가 150을 초과했을 경우 온몸에 이유없이 대미지를 입거나 고통수치가 수직상승하기도 한다.[11] 몸에 쌓인 방사능을 소모해서 대미지를 회복시켜주는 방사성 대사체계 변이가 있긴 하지만, 이 쪽은 어디까지나 변이인 만큼 일단 CBM만 얻으면 확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방사능 제염 시스템 바이오닉에 비해 그리 안정적이지 못하다.[12] 힘이 14~15만 되어도 높은 것이다.[13] 초인적 회피가 없을 경우 탄환은 목표물의 회피에는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탄환이 알아서 빗나가주길 바라야 한다.[14] 귀마개를 하면 잘수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