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aclysm : Dark Days Ahead
1. 개요
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오픈 소스 로그라이크 인디 게임.
2010년 Whale이라는 ID의 개발자가 개발, 배포하다가 2013년 3월 은퇴를 선언, 이후 이전까지 모드를 제작하던 Darkling Wolf 가 'Cataclysm : Dark Days Ahead'(약칭 DDA)라는 이름으로 계속 개발중이다. 개인적으로 추진한 킥스타터 성공 이후 거의 다클링 울프의 프로젝트가 되었다. 이후의 서술은 현재진행형으로 업데이트 되고있는 'Cataclysm : Dark Days Ahead'를 기준으로 한다. 오픈 소스로 개발되는지라 공식 배포판은 적당한 기간을 두고 투고된 변경점을 모아 안정화한 뒤 배포하는 방식이다. 영문판은 위키의 다운로드란에서 받을 수 있으며, 2020년 5월 기준으로 공식 최신 안정화판은 2020년 4월 1일 배포된 0.E(Ellison) 버전이다.
한 개발자가 안드로이드와 ios버전[2] 으로 포팅해 Play 스토어에 올라왔으니 스마트폰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원작자인 웨일이 한때 후속작을 발표하기도 했으나... 2016년 이후로 소식이 다시 끊겼다. 은퇴의 이유는 약혼 등으로 일이 바빠져 한동안 게임개발쪽에 여력을 둘 수 없었기 때문이였다고 한다.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생존에 필요한 물자를 수집하고 도구와 장비를 수집, 제작하여 좀비와 괴물들의 위협을 헤쳐나가면서 살아남는 상황이 주 소재인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대부분의 로그라이크 게임이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소재로 삼는 데 비해 '''근미래 도시에서의 좀비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하는지라 총기와 근미래적 장비, 비교적 현실적인 직업군 설정, 다양한 돌연변이, 자동차 제작, 운전, NPC퀘스트, 생존 등의 요소가 등장하여 이색적이다.
게임 내 도움말에서도 소개되어있는 사항이지만, 특정한 아이템을 얻어서 던전을 빠져나가거나 정해진 스토리라인이 존재하는 등 어느정도 정해진 결말이 존재하는 일반적인 로그라이크 게임과 달리 카타클리즘은 끝없는 필드에서 최대한 오랜 기간 버텨 살아남는 것이 목적이다. 생존에는 끝이 없고, 좀비를 포함한 괴생명체들은 나타나기를 멈추지 않고, 좀비 생성을 꺼 놓아도 사이보그나 로봇, 함정 등의 요소들이 남기에 언제든지 죽을 수 있다. 말하자면 오픈월드 혹은 샌드박스 로그라이크다.
1.1. 0.D Danny 이후 개발근황
친목 파벌 문제로 게임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에 한 유저가 항의를 하자 "꼬우면 모드 만들던가 접어라", "오픈소스게임이니깐 알아서 뜯어 고치던가"[3] 등의 주옥같은 망언도 나오는중. 불만이 있다면 모드를 만들라는 말과는 다르게, 최신버전에서는 LUA 자체를 막아버림으로써 상당수의 모드도 막혀버렸다. 이에 다른 사람들이 새로 모드를 만들어서 추가하려하자 케빈 본인은 필요없고 버그나 고치라는 소리를 하고 있다.
LUA 삭제의 경우에는 기가 막힌 것이, 퍼포먼스나 버그픽스와는 전혀 무관한, '''원래 있었던 기능'''을 '''모드들이 눈꼴사나워서''' 날려버린 것이다! 있는걸 냅두면 끝나는 일인데 지원이 어렵다는 둥 이상한 회피성 발언만 반복하고, '''"내가 좋아하는 모드에 필요하다 같은 소리는 하지 말라"'''고 콕 찍어 못박으며 자기 의도를 명백히 드러냈다.
헬기 제작이라던가 괜찮은 아이디어 내용도 나오고있으나 엔딩이 없던 게임에 엔딩을 주던 승천모드같은 대규모 모드 제작자나 자기 말에 반대하는 사람은 전부 밴시켜버리는 독재자로 변한지 오래. 매 패치마다 내부 코드를 뒤바꿔 자기가 넣은 모드를 제외한 모드들 견제까지 수시로 하고있다. 파이어스톰좌가 막았던 총기쪽도 다시 은근슬쩍 건드리려하는중.
이런 횡포탓인지 모노 소프트웨어에서 개발중인 Nearly Dead 라는 게임이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로그라이크 갤러리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개발일지를 올리고 있어 로갤러들은 제발 케빈 면상 후려갈기는 게임이 되어달라고 하는중(...)
케빈이 무조건 자기 파벌은 밀어주고, 눈엣가시같은 개발자는 일부러 토론을 길게 붙고 늘어져서 지치게 만들거나, 일단 밴부터 때려놓고 친목파벌을 시켜 "그 사람은 짜증났다" 같은 걸 증언이랍시고 갈겨놓거나," 빡친 개발자가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 무례하다며 밴을 먹이는 등 만행을 반복하고 있는 게 현실.
모드를 견제하는걸 넘어서 모조리 비활성화시키거나 삭제시키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있던 차량 부품 관련 모드를 포함해 절반이상의 모드를 죄다 쳐냈다. 그와중에 자잘한 버그나 전혀 현실적이지않은 도축 문제는 전혀 해결할 기미도 안보인다.[4] 타일셋과 모드를 죄다 쳐내는걸 보고 유저들은 스팀에다 올려서 팔아먹으려고하는게 아니냐고 의심중이다. 주 라이선스 자체는 CCL 3.0 BY-SA라 비영리일 의무는 없어 설령 현실이 된다고 해도 견제하기 쉽지가 않다. 그나마 SA[5] 와 이용허락 철회 금지 때문에 코드 열람을 갑자기 닫아버리는 행위는 불가능하다는 점이 다행.
이젠 본 게임이 로그라이크라는 것 마저 멋대로 부정하고 있다.
1.2. 한국 밸런스판
게시물 내 원본 링크는 삭제되었으나 카페에서 개발했었다는 증거 게시글은 남아있음
네이버 카페의 모 회원이 독립적으로 개발중인 버전. 본가 개발진들이 몇달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NPC 인공지능 문제를 일주일만에 해결하는 등 무서운 속도로 카타클리즘을 고쳐나가고 있었으나 개발이 중단되었다. 다시 한국 밸런스판인 카페클리즘을 제작한다고한다...라고 이전에 기록되었으나, 카타클 자체의 한계를 느끼고 2020년 6월 현재 새로이 게임을 개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Nearly Dead 문서 참조.
1.3. 외국 포크판
포크판 깃혀브
카타클:밝은 밤으로 불리는 버전. 위에 서술한대로 카타클 내부의 내홍이 극심해지자 포크되어 나온 버전이다.
본가 카타클에 비해 기능이 다소 적지만, 대신 수많은 버그와 오류들을 수정하여 훨씬 안정적이다. 또한 '''엔딩''' 등 중요한 시스템 변경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1.4. 캐릭터 정보
1.4.1. 시나리오(Scenario)
0.B 버전부터 새롭게 추가된 설정으로, 각각의 시나리오에는 직업 제한이나 특수 직업, 특별한 시작 위치 등의 차이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타클리즘/시나리오 참조.
1.4.2. 능력치(Stats)
능력치는 4가지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는 각각 힘(Strength), 민첩성(Dexterity), 지능(Intelligence), 지각(Perception)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지닌다.
- 힘 : 최대 HP, 휴대 가능한 최대 무게, 근접피해량, 질병/독에 대한 저항력, 근력이 필요한 행동의 성공률
- 민첩성 : 근접명중률, 투척명중률, 원거리페널티 감소, 시체 해체(도축)의 결과물, 민첩함을 요구하는 행동의 성공률
- 지능 : 독서속도, 시간에 따른 기술 감소 완화, 일정 이상의 지능이 필요한 서적들, 도구 제작 및 바이오닉 설치 성공률, NPC와의 상호작용
- 지각 : 원거리페널티 감소, 함정 발견 확률, 야간 시야 증가
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힘 이외의 중요도는 좀 떨어진다. 힘은 직접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스텟으로, HP, 무게, 저항력, 근력 판정 성공률은 전부 중요한 것들이고, 설사 원거리 무기를 쓴다고 하더라도 초반엔 근접전을 피할 수 없으며 후반에도 총탄을 다량으로 들고 다닐 수 있어 편해진다. 민첩성은 스킬레벨로 충분히 명중률을 메꿀 수 있다. 지능은 일정 수치까지만 맞춰도 모든 책을 다 읽을 수 있으며 후반부까지 가면 어지간한 책은 다 읽고 치웠을 테니 책을 읽을 일이 적어진다. 고급 CBM 설치의 경우에도 지능이 지나치게 낮지 않은 한 높은 기술 레벨과 각성제로 커버가 된다. 지각력은 원래부터 가치가 떨어지는 스텟으로 게임 내에서 함정이 있을 곳은 표지판으로 지뢰조심! 하고 표시가 되있거나[6] 함정 십 수 개가 뭉쳐있어서 좀비들이 밝혀주는 경우가 많다. 야간 시야 증가의 경우에도 후반부엔 야간시야 변이와 야시경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현재 초반에는 야간 시야 없이 버티기가 매우힘드니 필수적이게되었다.
12포인트를 찍으면 부족해서 생기는 패널티는 거의 없어지고, 14포인트부터는 2포인트씩 먹기 때문에 빌드를 최적화할 경우의 스텟은 높게 찍으면 보통 12나 14가 된다.
1.4.3. 특성(Trait)
특성(Trait)은 캐릭터를 만들 때 고를 수 있는 특징이다. 캐릭터를 만들 때 좋은 특징은 포인트를 소모하며 반대로 나쁜 특징 을 고르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6 포인트를 쓸 수 있으며 좋은 특징과 나쁜 특징들 각각 기본 12포인트(최대 1000 포인트[7] )의 한계를 가진다. 시작 포인트,특징들의 포인트 한계치는 게임 옵션에서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캐릭터를 만들 때만 고를 수 있는 몇몇 특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특성은 변이로도 얻을 수 있다. 안정화 버전인 0.A에서는 좋은특성 32개, 나쁜특성 26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세한 사항과 각 특성에 대해서는 Cataclysm : Dark Days Ahead/특성 항목 참고.
1.4.4. 직업(Profession)
직업은 캐릭터를 만들때 고를 수 있다. 처음에 고를 수 있는 시작아이템, 패널티, 스킬이 묶여있는 세트라 보면 된다.
1.5. 기능/기술
기술은 모두 28가지가 있으며 그 중 절반인 14가지는 전투에 사용되는 기술들이다. 나머지 14가지는 생존과 NPC간의 상호작용, 장비 제작 및 수리 등에 쓰이는 기술들이다. 기술은 직접 기술과 관련된 행동을 하거나 책을 읽어서 향상 시킬 수 있다. 특정 Trait나 지능이 높다면 기술의 상승 속도에 영향을 끼친다.
1.5.1. 전투 관련 기술
- 근접전투(Melee)
근접전투 기술은 전반적인 근접전투에 영향을 끼친다. 특정한 무기 기술보다는 그 영향력이 낮으며 어떤 근접 기술을 써도 숙련할 수 있다. 높은 근접전 기술은 명중률 및 물리공격력을 향상시켜준다.
- 절단 무기(Cutting Weapons)
주머니칼에서부터 마체테와 도끼, 일본도를 아우르는 날붙이들이다. 일반적으로 크기와 무게에 비해 위력이 뛰어나고 의류를 찢어내거나 상처를 지져서 지혈/소독하는 도구로서, 또는 죽인 생물의 해체도구로서도 사용 가능하다. 활용성이 우수한 편이나, 나이프 계열은 숫제 명중률에 페널티를 받고 다른 도검류도 비슷한 크기의 둔기나 창에 비하면 명중률 보너스가 적은 등, 명중률이 좀 낮고 위력의 등락폭이 큰 편이다. 추천 장비는 명중률이 낮지만 빠른 속도와 피해량으로 단점을 상쇄하는 컴뱃 나이프, 전투/작업용으로 우수한 손도끼(hatchet)가 있다. 기술이 높아질수록 피해량과 명중률이 높아지며 일정 이상 높아지면 적의 방어력을 어느정도 관통할 수 있다.
- 타격 무기(Bashing Weapons)
가구 등을 부수면 흔하게 나오는 무거운 막대기부터 파이프, 오함마, 메이스 등 다양한 범위내에 걸쳐있는 무기 항목이다. 대부분 부피에 비해 무게는 좀 있지만 위력도 좋은 편이며 초반에 얻는 둔기류는 명중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스킬 숙련도가 낮은 초반에 쓰기 좋다. 망치나 렌치, 크로우바 등 공구들도 둔기류에 포함되기에 긴급할 때 들고 싸우기도 좋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무겁고, 관통력 또한 가장 낮은 편이며 고급무기가 타 무기류에 비해 조금 부족한 편이다. 쓰기 쉽지만 그에 비례하여 중, 후반 메리트 또한 적은 것이 특징. 추천 장비는 문 따기가 가능하며 제작이 매우 쉬운 쇠지레[8] , 좋은 위력을 지녔고 못을 박아 위력을 더 증가시킬 수 있는 야구방망이가 있다. 기술이 향상될수록 명중률 및 피해량이 증가하고 일정 이상 높아지면 명중률이 더 많이 향상된다.
- 관통 무기(Piercing Weapons)
급조한 단도에서부터 각종 창류나 레이피어 등 찌르는 공격을 하는 무기들이 관통무기에 해당된다. 추천 장비는 시작하자마자 만들 수 있는 뾰족한 막대기(Pointy stick), 재료를 구하기 쉽고 도검류의 도구기능(상처지지기, 천 자르기 등) 또한 겸할 수 있는 칼날달린 창(Knife Spear)이 있다. 기술이 높아짐에 따라 명중률과 치명타율이 높아진다.
- 비무장전투(Unarmed Combat)
아무런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우는 기술이다. 힘을 20까지 찍은 색스턴 헤일같은 괴물캐릭터가 아닌 이상 초반에는 자살하기 딱 좋은 전투방식이다. DDA 버전에서는 다수의 맨손 무술이 추가되었고 선택한 무술의 종류에 따라 전투능력에 큰 차이를 보인다. 태권도의 경우 힘에 비례해서 데미지를 좀 더 흡수할 수 있고, 카포에라의 경우 이동시 명중 & 회피에 보너스를 받고, 크라브마가의 경우 비무장전투 뿐만 아니라 근접전투 전반에 영향을 주는 등 각각의 무술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매우 재미있는 전투방식이다. 9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특성에서 무술 수련[9] 을 찍거나, 자기-방어술[10] 를 찍으면 기술을 선택할 수 있다. 최신 실험 빌드에선 너클계통 무기들을 들어도 맨손 무술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회피(Dodge)
적의 공격이나 함정, 낙석 등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근접전을 벌일 시 피격당하거나 공격을 피할 때마다 향상되며 이 기술이 높을수록 적의 공격을 더 쉽게 피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추락시나 다른 유연성이 필요한 행동들에도 적용된다.
- 사격술(Marksmanship)
사격술 역시 근접전투처럼 원거리 무기들을 쓸 때마다 해당 무기의 기술과 함께 향상된다. 기술이 향상될수록 총기류, 활, 석궁계열 무기들의 정확도가 높아진다. 또한 레이저 사이트, 확장 탄창등 총기 악세사리를 사용할 때도 필요하다.
- 투척술(Throw)
짱돌 던지기에서부터 자벨린, 수류탄, 투석구(Sling)등 직접 던지는 무기들이 이 항목에 속해 있다. 초반에 다람쥐나 토끼 등을 잡으려고 자연스레 해보게 되는데, 들짐승 사냥용이 아닌 좀비를 잡거나 할 때는 위력이 매우 부족하거나 비효율적이다. 힘에 비례하여 사거리 및 위력이 올라가므로 힘을 높게 찍은 근접전투형 캐릭터에게 적절한 기술.
- 궁술(Archery)
활과 석궁, 새총 등이 궁술에 포함되어 있다. 모든 궁술 무기들은 소음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 원거리에서 좀비들의 이목을 끌지 않고 하나하나 처리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활의 경우 활 자체도 중요하지만 화살의 성능이 매우 중요하기에 초반에는 가는 막대기 수준인 화살대와 조악한 활로 위력과 사거리가 매우 부실하다. 석궁의 경우 재장전 시간이 매우 긴 편이고 탄환으로 쓰이는 볼트(Bolt)는 화살에 비해 제작시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한 편. 새총(Slingshot)은 새총 자체와 탄환 제작이 매우 쉬우며 초반 궁술 숙련용 또는 작은 짐승들을 잡을 때 유용하다.
- 총기류[11]
총기류는 각각 권총(Handgun), 소총(Rifle), 산탄총(Shotgun), 기관단총(Submachine Gun)이 있으며 각각 스킬이 따로 존재한다. 다양한 실제 현대 총기들이 등장하면서, 근미래라는 세계답게 가상의 총기들도 약간 있다. 최고 최강의 무기, 위력으로 치면 총보다 더 강한 무기는 거의 없으며 탄약만 넉넉하다면 웬만한 좀비들은 그저 과녁에 불과하다. 물론 좀비들은 숫자가 매우 많으며 총이 내는 큰 소리로 주변에 있는 좀비들의 주목을 받고 몰려드는 물량과 바닥난 탄창을 보고 으레 후회하게 된다. 총기류는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장 위력적이고 각종 부품들을 장착하여 강화시키고 단점들을 상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큰 소음, 탄약 확보 및 제작이 힘든 것이 단점.
- 폭발화기(Launcher)
M72 LAW, Milkor MGL 등 폭발물들을 쏘는 무기들이 여기 포함된다. 총기류의 장점과 단점을 극대화했다고 보면 되는 무기류로 크고 아름다운 파괴력 그에 동반하는 굉음, 거의 없다시피한 탄약이 특징이다. 주력 무기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특정한 상황에 맞추어서 쓰는것이 바람직하다.
1.5.2. 비전투 기술
- 재봉(Tailoring)
반짇고리(Sewing Kit)와 상위호환인 재단용 도구(Tailor's kit)를 이용한 천, 가죽, 털 제품을 제작 및 수리하는데 쓰이는 기술이다. 좀비들과 싸우면서 찢어진 의복과 보호구들을 고치거나 자신의 몸에 맞게 치수를 고치거나, 강화하고, 필요한 장비들을 직접 만들수 있게 해주기에 카타클리즘에서 꼭 익혀야 할 필수적인 기술이다. 장비를 제작하거나 고칠 때나 재봉 관련 도서를 읽는 것 등을 통해 수련 할 수 있다. 좀비들이 가져오는 각종 옷가지들 수선하고 입을거 만들다보면 알아서 오르는 스킬. 재봉스킬이 낮으면 옷가지를 잘라도 제대로 재료회수하기가 힘들다. 어느정도는 부피가 큰(재료를 많이 주는) 옷가지만 자르던가 재봉을 책으로 일정치만큼 올려두고 나서 하는게 좋다. 재봉 기술이 낮을 때 손상된 아이템을 수선하려 하면 더 망치기 일쑤고, 이게 반복되면 아이템이 아예 못쓰게(=사라진다) 되니 어느 정도 재봉 기술이 되지 않는다면 중요한 아이템(배낭, 방탄복 등)은 함부로 수선하려고 하지 말자.
- 생존술(Survival)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수적인 행동들의 성공률을 높여주는 기술이다. 주로 잡은 사냥감을 도축할 때 주로 쓰이며, 숲지에서 야생 채소를 찾거나, 몇몇 생존에 필요한 장비들을 만들 때도 쓰인다. 기술이 향상될수록 만들 수 있는 생존장비들의 가짓수가 늘어나며 도축시 뼈나 가죽 등을 얻을 확률을 높여준다. 이 스킬의 레벨이 낮으면 동물을 잡아도 전리품을 적게 얻게되고 스킬이 높아질수록 도축시에 감당할 수 없는 양의 자원을 얻을 수 있게된다. 좀비들은 도축하거나 두들겨 패지 않으면 살아나기 때문에 전부 도축하고 다니다 보면 상위레벨이 되는 스킬. 그 외에 생존술을 필요로 하는 도구 제작 노가다를 반복해도 오른다.
- 요리(Cooking)
다양한 식재료들을 가공하여 새로운 음식들로 만드는 기술이다. 그리고 화약 약품을 제작할 때 응급 치료 스킬과 합쳐서 영향을 받는다. 고기를 굽거나 간식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빵류. 파스타류, 술 양조, 유리병을 이용한 장기 보존식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 추가적으로 화학 실험대가 있다면 설탕, 소금, 약품, 뮤타젠, 이 게임의 만능 통치약인 로얄 젤리까지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만큼 중점적으로 올려야 할 스킬이다.
- 기계 공학(Mechanics)
차량이나 기계들을 고치고 만드는데 쓰이는 기술이다. 복잡한 기기나 도구(이를테면 시쉬케밥)들을 만들 때 쓰이며 차량을 고치고 개조할 때는 일정 이상의 기술치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금속형 아이템의 수리와 바이오닉의 설치 성공률에 영향을 끼친다.
- 제작(Fabrication)
재료들을 조합하여 제작하는데 쓰이는 기술이다. 각종 시설물의 건설과 기계 공학이나 전자 공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전문적이거나 자잘한 도구 및 장비의 제작에 쓰이는 포괄적인 제작 기술이다. 포괄적인 만큼 이 기술로 만들 수 있는 것들도 많으므로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다.
- 흥정(Bartering)
NPC와의 물물 교환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기술치가 높을수록 더 좋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으며 장비나 도구를 공짜로 주도록 설득하는 때에도 쓰인다.
- 컴퓨터(Computers)
각종 컴퓨터 콘솔들을 해킹해서 작동시킬 때 쓰이는 기술이다. 주로 은행의 컴퓨터나 연구소의 컴퓨터를 해킹할 때 필요하다. 키패드를 해킹하는 전자 해킹장비(electrohack)이나 CBM인 손가락 해킹장비의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무단으로 여는 것으로 간주되어 터렛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
- 운전(Driving)
자전거에서부터 군용 험비 등 각종 탑승 가능한 차량들을 운전할 때 쓰이는 기술. 기술치가 높을수록 핸들 조작을 잘못하여 차량의 방향이 틀어지거나, 차량 급정거에 실패해서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하는 경우를 줄여준다.
- 전자 공학(Electronics)
각종 전자기기를 만들고 다루는 기술이다. 전자기기를 만들고, 고치고, 분해하는데 쓰이며 바이오닉을 설치하고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 응급치료(First Aid)
붕대나 응급처치 도구를 쓸 때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더불어 화학 약품을 제작할 때에 요리 스킬과 합쳐서 영향을 받는다. 이 외에도 붕대나 응급처치 도구를 만들고 몇몇 의료 기기를 사용할 때 실패할 확률을 줄여준다. 지혈의 성공율 / 바이오닉의 설치/제거 성공률에도 영향을 끼친다.
- 대화술(Speaking)
NPC와 대화할 때 쓰이는 기술이다. NPC를 대상으로 한 협박, 설득, 거짓말 등의 성공률에 영향을 끼치며 높은 지능수치와 결합할 시 효과적이다.
- 수영(Swimming)
얕고 깊은 물속에서 움직이고 이동할 때 사용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물속에서 익사할 위험을 줄여주고 수중 전투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수 있게 도와준다.
- 함정 설치(Trapping)
함정들을 안전하게 설치하고 해체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기술이다. 숨겨진 함정을 발견하는 데도 영향을 끼치지만 이미 밟은 함정을 회피하는 데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1.6. 무예 및 무술
근접전에서 활용하는 무술. Cataclysm : Dark Days Ahead/무도 항목 참조.
1.7. 아이템(Item)
1.7.1. 도구
1.7.2. 무기
1.7.3. 기타아이템
1.7.4. 바이오닉(Bionic)
1.7.5. 아티팩트(Artifact)
1.8. 변이(Mutation)
1.9. 적
1.10. 지형
1.11. 퀘스트
2. 팁
- 캐릭터 작성시 포인트는 능력치에 주력하는 편이 좋다. 카타클리즘에서 능력치는 올릴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으며 다양한 행동 판정에 큰 영향을 준다. 그 다음으로 남은 포인트를 게임플레이에 큰 변화를 주는 장단점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어차피 스킬은 직접적인 행동이나 관련 서적을 읽는 등 어떤 방식으로든 오르게 되기 때문. 직업(Profession)이 재공하는 아이템/스킬/바이오닉 등도 게임 플레이 도중에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 처음 시작하는 대피소의 사물함을 주변에 널린 돌맹이나 맨손으로 두들겨서[12] 부수면 나오는 파이프는 초반에 매우 좋은 무기가 되어준다. 근접 무기술 수련 특성으로 에스크리마를 익혀주면 타격 무기 스킬의 성장에 따라 무술 적용도 받을 수 있어 금상첨화. 대피소 주변에 널린 돌이나 사물함을 부쉈을 때 같이 나왔을 강철을 망치로 이용해서 급조한 쇠지레로 개조해 주면[13] 더욱 좋다. 쇠지레는 문을 향해 사용(디폴트: 소문자 a)하면 잠긴 문을 손상없이 열 수 있다!
- 다수의 동일한 물건을 제작해야 할 경우, 번거롭게 매번 제작(디폴트: &) 탭을 띄우고 해당 항목을 찾기보다 일단 필요한 물건을 제작한 다음 '최근 제작한 물건 제작'(디폴트: -)을 선택하는 게 편하다.
- 덤불이나 기타 여려가지 장애물을 지나가는 행동은 이동 포인트를 많이 잡아먹는다. 대부분의 근접공격을 하는 몹들은 플레이어를 향해 거의 일직선으로 접근하므로 할 수 있다면 장애물로 유인해주자. 가장 이상적인 포인트는 건물의 1칸짜리 창문.
- 쇼핑 카트는 매우 훌륭한 짐수레다. 일부 상점[14] 에 있는 카트를 찾은 뒤 그 위에 아이템을 넣고[15] 잡아끌기(디폴트: 대문자 G)로 끌고 다녀보자. 0.C버전 기준으로 쇼핑 카트에 기본으로 달려있는 상자는 적제용량 200짜리이지만 트렁크나 화물적제고로 갈아치우면 각각 650/1000을 넣을수 있다.(단위:Cup)
- 주택에 있는 창문들은 대부분 커튼이 있어서 닫기(디폴트: 소문자 c)로 커튼을 치면 시야를 차단해서 불필요한 좀비들의 관심을 낮출 수 있다. 더군다나 주변 창문에 커튼을 치지 않고 자면 아침에 해가 떴을 때 '밝아서 잘 수가 없다'며 너무 일찍 깨버릴 수 있으므로 잘 때도 주변 창문은 커튼을 쳐주는 게 좋다.
- 태양광 전기 자동차에 차량용 용접 장치를 설치하면 반영구적 용접기를 쓸수있다. 차량 제작을 시작해서[16] 프레임을 2칸만 만든 뒤, 한 쪽에는 태양 광전지판과 배터리를 달아주고 다른 한 칸에는 차량용 용접 장치를 달아주자. 끌 때 나는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의 프레임에 바퀴를 달아 주면 상기한 쇼핑 카트처럼 붙잡고 옮겨 다닐 수 있는 이동식 용접기구가 완성된다. 이처럼 차량 제작으로 재밌는 기능을 가진 것들을 많이 만들 수 있으니 아이디어를 짜보자.
- 차량의 가장자리 타일에 무언가를 설치하면 각종 공격에 의해 부서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태양열 발전판은 차량 내부의 지붕 위에 설치하는게 좋다.
- 우호적인 NPC(생존자)에게 말을 걸거나 접근하면[17] 대부분 바로 대화로 들어가지 않고 적이 아님을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이 경우 무기를 치우거나/버리는 걸로 해결할 수 있지만, 이런 선택지가 없는 경우 설득을 해야 하는데 대화술이 부족하면 도망치거나 최악의 사태로 적대적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 경계가 아닌 플레이어를 협박해서 떠나게 하거나 아이템을 털어가는 부류의 적대적인 NPC가 있는데 난이도 높은 설득을 잘 하면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다. 그 외에 말을 걸기도 전에 빨간색 @을 띄우며 공격해오는 이른바 '밴딧' NPC들도 있다. 적대화된 NPC는 대화 자체가 되지 않으니 주의.
- 게임 내에 등장하는 냉장고/오븐 등의 가전 제품들은 좀비 아포칼립스 때문에 전기가 끊겨 아무 구실도 못 하는 상태로 집에 있는 냉장고에 음식을 넣는다고 부패를 방지할 수 없다. 몇몇 차량 등에는 소형 냉장고(Mini fridge)가 붙어있는데, 이 소형 냉장고를 차량에 설치하고 전력을 공급해주면 작동시킬 수 있다.
- 제작 관련 기술은 제작과 해체가 둘다 가능한 물건, 특히 재료의 손실이 없는 것(손전등, 곰 덫 등)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물론 제작에 실패해서 재료를 잃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도축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체는 기술 상승량이 매우 적거나 없는경우가 대부분.
- 몇년간 정식버전이 나오지 않은 관계로 포럼에선 거의 실험판이 주로 다루어지는데, 다양한 버그 및 충돌로 인한 세이브 날림이 자주 일어나므로 잦은 저장은 필수. 주로 에러가 나는 상황은 한글판에서 NPC와의 대화나 거래, 몬스터 리젠률을 올려둔 채로 소음을 크게 내서 일정수 이상의 몬스터가 스폰되며 중복스폰되었을 시, 엔피씨들이 싸우다가, 탈것간의 충돌이나 이동 등에서 발생한다.
- 라이터나 성냥 등 점화 장치와 스테이크 칼이나 호주머니 칼 등 날붙이는 가장 먼저 구비해야할 아이템 중 하나다. 불을 피울 도구는 둘째 치더라도 절단용 도구는 야생동물을 잡은 후 고기를 얻거나 옷을 찢어서 천을 얻는데 필요하기에 어떻게든 도축과 절단이 가능한 날붙이를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 추천할만한 보조 날붙이로는 스테이크 칼이 있는데, 주택이나 식당 등에서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으면서 도축, 절단, 정밀 절단이 모두 가능하고, 도축 레벨이 무려 20에 이르기 때문에 범용성이 매우 높다.
- 차량의 경우, 차고나 집 내 주차장 등 실내에 있는 자동차 중에 멀쩡한 차가 많다. 그 외의 길가 등에 있는 차량들의 경우 엔진/연료/바퀴가 재 기능을 하지 못해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연료의 경우 연료탱크가 파손되어 내용물이 유출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차량에 연료 공급을 하기 전에 누수된 연료가 있는지 살펴보자.
- 유동적 NPC 옵션을 켜고 스폰율을 높게 하는것도[18] , 초반을 쉽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물론 NPC 스폰율이 높으면 적 NPC 보기도 그만큼 쉬워지는데다 적대 NPC가 총기라도 사용할 경우 끔살당할 위험도 있지만, 고수도 무기없이 혼자는 힘들다. 때문에 NPC 동료를 모으는 것도 좋다. 특히 총기나 쇠뇌를 든 동료를 초반부터 영입하게 되면 여러 상황에서 도움이 될것이다. 물론, NPC도 무적은 아니므로 수시로 관리를 해줘야한다. 탄약도 무기에따라 챙겨주고. 근접무기 NPC는 특히 치료를 신경쓰고, 출혈,물림 등의 상처도 플레이어처럼 대처해줘야한다.
- 피난을 놓치다 시나리오에서 총포상에서 가방을 가진 직업으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총기를 Get 하고 시작할 수 있고. 총포상은 건물 방어력이 높다. 다만, 대도시 한가운데 총포상에서 시작하면 망한거니. 약간의 운이 필요하다.
[1] 본래 포럼과 공식 사이트가 따로 있었으나 서버 비용 문제로 폐쇄되었다. 포럼 및 홈페이지의 유무와 무관하게 게임 자체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2] 참고로 ios가 먼저 포팅되었다.[3] 그리고 이에 대해서 다된 밥에 숟가락만 얹은 꼴에 불과하다며 비꼬았는데 이 게임의 시초를 생각한다면 다클링 울프와 케빈도 숟가락을 얹고 심지어 돈까지 받아먹은 뒤라 사실상 자폭발언이 된다.[4] 완전 도축을 위해선 밧줄과 걸이, 탁자 같은게 필요한데 현실은 그런거 없고 바닥에서도 충분하기때문에 케빈 뇌피셜을 집어넣어놨다고 욕을 하는중.[5] 카타클을 몰래 개조한 뒤 코드 공개 없이 판매하는 행위가 통하지 않는다.[6] 다만 밤에 돌아다니다 지뢰를 밟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7] 본래는 디버그로 고쳐도 25포인트까지가 한계였으나, 0.a버전에서는 어차피 디버그를 쓰는데 제한은 의미가 없기 때문인지 한계가 무려 '''1000'''이라는 실질적으로 무제한이나 다름없는 수치까지 풀렸다.[8] 굳이 쇠지레로 만들지 않고 파이프인 채로 써도 속도가 좀 느린(=행동력 소모가 약간 많은) 점을 제외하면 위력과 명중률이 더 좋다.[9] 가라테, 유도, 합기도, 태극권, 태권도[10] 크라브마가, 무에타이, 닌자술, 카포에라[11] 4가지 무기를 총기류로 묶은것은 순수한 편의를 위한것이다.[12] 돌맹이를 착용한 후 s키를 사용하고 방향키를 누른다.[13] 파이프와 망치 기능이 있는 아이템(돌이나 강철 포함)을 가지고 제작(디폴트: &)으로 만들 수 있다.[14] 주로 식료품점이나 철물점에 있다.[15] 특정 방향으로 버리기(디폴트: 대문자 D)를 이용해 한꺼번에 물건을 넣을 수도 있다.[16] 건설 메뉴(디폴트: *)를 이용한다.[17] 사실 처음 만나는 NPC라면 NPC쪽에서 먼저 접근해온다.[18] 10~20 쯤이 적당하다. 이 이상 많으면 어딜가나 NPC 투성이가 돼서 아포칼립스 기분이 덜날 뿐더러 인간 VS 인간 대결이 많아질 수밖에 없고 이 이상 적으면 초반에 NPC 영입은 커녕 만나기도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