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문제점
1. 개요
웹 브라우저 크롬의 문제점을 서술해 놓은 문서다.
메모리 누수 관련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참고로 사용 중에 뭔가 꼬여서 나만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는, 설정 → 고급 → 시스템 → 설정을 기본값으로 복원을 통해 공장 초기화를 할 수 있다. 문제는 파이어폭스#와는 달리 실행조차 불가능하게 꼬였을 땐 초기화조차 못 한다는 건데, 32비트와 64비트 버전이 별개로 실행되지만 공장 초기화는 같이 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초기화할 수 있다.(64비트 이용 중이라면 32비트를 추가로 깔아서 거기서 초기화를 하면 64비트 버전도 초기화가 되어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2. 성능상의 문제
- RAM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 작업관리자를 열어볼 경우 이놈이 램을 다 잡아먹어 주황색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다. 성능이 느려지는 것은 물론이요, 아래 서술되어 있듯 파워도 엄청나게 잡아먹어 배터리로 구동되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경우 그냥 답이 없다. Chrome 하면 제일 먼저 까이는 것이 이것. 결국 사람에게 밈 취급을 받고 만다.
- 일부 이미지가 로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 애니메이션 gif 로딩 속도 문제 - 다른 브라우저와 비교할 것 없이 크롬 자체만 보아도 확연히 알 수 있을 만큼 티가 난다. 5초짜리 gif 플레이에 30초가 걸리는 경우도 있다. 다만, '첫 로드'시에만 그렇고 두 번째 부터는 정상 속도로 돌아간다.
- 플리커의 피크닉 서비스 사용불가(매우 느림).
- 넷북같이 사양이 떨어지는 PC에서 그림이 많은 페이지를 볼때 심각하게 느리다. 스크롤이 너무 심하게 끊기고 로딩이 늦다. GPU 가속기능을 켜도 나아지질 않는다. 파이어폭스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다. 또한 그림이 바로바로 로딩되지 않아서 스크롤을 올리고 내릴 때마다 흰색상자 같은 것이 깜빡거리는 현상도 나타난다.
- 전력 소모가 큰 편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버그인지 아닌진 모르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경우 그렇게 달갑진 않은 부분. 그러나 구글은 버그 리포트에서 이 부분을 전달받고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은 수년이 지나서 포브스에서 관련 기사가 보도된 후에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 플래시 비디오를 볼 때 수직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지 간헐적으로 테어링이 발생한다.
- 구형 스마트폰에서 크롬을 통해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으면 화면이 깨지는[1] 현상이 발생한다. 화질이 자동으로 변환될 때 주로 발생하는데,[2] 이럴 때는 전체 화면 또는 작은 화면으로 전환하면 해결된다. 하지만 이게 한번 발생하고 끝이 아니라서 화면 깨질 때마다 해줘야 한다. 또한 이 현상은 PC에서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이는 설정의 시스템 탭에서 하드웨어 가속 사용을 해제하면 해결 할 수 있다.
- 모바일에서 링크를 탈때 간혹 화면이 모두 검은색이 되는 버그가 있다. 이러면 프로그램을 강제 종료해야 한다.
- 안드로이드 10 OS가 설치된 기기에서 크롬으로 웹서핑을 할 경우 브라우저 자체는 먹통 상태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웹 화면이 종종 렉 걸리거나 정지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3. 기능상의 문제
- 프린터나 문서에 따른 인쇄 옵션을 저장할 수 없다. 또한 프린트시에 자체 프린터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인쇄 옵션에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적다.
- 히스토리 자동 삭제 기능이 없다. 다만 Click & Clean과 같은 부가기능으로 대체할 수는 있다.
- [image]
탭을 많이 열어놓고 쓰는 사용자에게는 크롬이 오히려 불편해진다. 많은 탭을 한 줄에 다 끼워넣으려다 보니 페이지 제목이 보이지 않는 수준까지 가기도 한다. 파이어폭스는 이런 쪽에 신경을 매우 많이 쓰는 편이다. 탭이 아무리 많아도 탭 타이틀을 일정수준 이상 표현해주며, 모자라는 공간은 탭 스크롤을 기능을 이용하여 마우스 휠로 간단히 찾아볼 수 있게 했다. 거기 더해서 각각의 탭을 디렉토리처럼 정리 가능한 파노마(탭 그룹) 기능까지 추가해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지원을 보여준다. 크롬에서는 탭 그룹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탭 그룹 기능의 부재를 이유로 크롬에서 파이어폭스로 돌아가거나 크롬으로 옮겨가지 않는 유저들도 있다. 반면 크롬에는 파이어폭스에 없는 탭 선택 기능이 있다. 파이어폭스는 크롬처럼 탭을 하나씩 뜯어서 다른 창으로 만들 수 있지만, 크롬의 경우는 Ctrl 키로 개별 선택을 하거나 Shift 키를 사용해서 A부터 B 까지 탭을 선택한후, 한번에 뜯어서 다른 창으로 만드는 기능이 있다. 즉, 웹 페이지의 카테고리에 따라 각각 다른 창으로 탭 묶음을 만들어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물론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기능이다. 파이어폭스식으로 한 창에 모든 탭을 정리하는게 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크롬처럼 그룹을 만들어서 정리하는 방식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크롬의 탭 겹치기 기능은 버전 38부터 사용이 불가능하다.
[image]
탭 뜯어내기 예제
[image]
탭 뜯어내기 예제
- 즐겨찾기, 즉 북마크를 왼쪽 사이드바에 넣는 기능이 없다. 일부 IE[3] 를 쓰던 사람이 크롬을 사용하면 불편하게 느끼는 것 중 하나로, 아무래도 과거 브라우저들의 북마크가 좌측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쪽을 찾는 게 버릇이 되어서 그런 듯하다. 대신 주소표시줄 밑에 북마크를 항상 표시할 수 있게 하는 "북마크바"라는 기능이 있다. 북마크를 폴더 안에 넣어놨다면 풀다운 메뉴와 유사하게 동작하는 것이 특징이다.[4] 단축키는 CTRL+Shift+B.
- 북마크를 좌클릭으로 새 탭 전경으로 여는 기능이 없다. 옵션으로도 없고, 확장기능으로도 구현이 불가능해서 없다. 검색도 마찬가지. 변종 크롬 브라우저에선 대부분 지원한다. 다만 북마크를 드래그해서 탭 사이나 비어있는 공간에 놓으면 새 탭으로 열리며, Ctrl+클릭이나 휠클릭으로도 가능하다.
- 투명이 적용된 PNG 이미지를 '이미지 복사'해서 그림판이나 알파채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포토샵에 붙여넣으면 투명한 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알파 값이 소멸된다. 중간 어딘가에서 알파 값이 소멸되는 듯. 파이어폭스는 이런 일이 없다.
- 가끔씩 탭을 클릭하다 보면 탭이 꺼지는 버그가 있다. 탭을 이동할 때도 가끔씩 탭이 꺼진다.
- 파이어폭스는 부가 기능 없이도 읽기 모드를 지원하는데, 크롬은 지원되지 않는다.
- 일부 환경에서 계속해서 마우스가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이 있다. 이 경우 설정->하드웨어 가속을 변경시키고 재실행시키면 되는데 이게 여간 불편하고 귀찮은 일이 아니다.
- 모바일판 크롬의 경우 어느 시점의 업데이트 이후로 일부 반응형 사이트들의 작동에 심각한 결함이 생겼다. 스크롤링을 하려고 했는데 하이퍼링크가 먼저 터치되어서 이동해 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몇몇 자바스크립트가 심하게 씹힌다. 웹페이지의 레이어가 더해질수록 버그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 PC 버전의 다양하고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들을 모바일 버전에선(iOS·안드로이드 모두) 쓸 수 없다. 북마크 기능을 포함해 다른 구글 계정 등 모든 게 호환되지만 유독 이것만 호환 안된다. 이 때문에 PC에서 크롬 잘 쓰다가 모바일에서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타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 이 경우다. VPN·광고 차단기능을 비롯해 웹사이트의 동영상 다운로드 프로그램 등 상당히 쓸만한 확장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아쉬움은 더 커지기만 하고 있다.
- 본래 인터넷 익스플로러처럼 인코딩을 수동 지정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어느 시점부터 업데이트를 통해 기능 자체를 없애버렸다. 이 때문에 인코딩이 지정되지 않은 웹사이트에서는 인코딩이 무조건 완성형(EUC-KR)이나 서유럽어(Windows-1252)로 고정되어서 글자가 깨진다. 영어권 웹사이트에서도 확장 아스키 문자(0x80~0xFF)를 사용한 경우 인코딩이 잘못 지정되어서 뷁어나 물음표꼴로 표시되기도 한다. 이 경우 인코딩을 강제로 지정하는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 HTML5 Video/Audio 주요 코덱의 미지원, OSX나 Windows 10에서 Safari나 Edge에서 운영체제상에서 구매되어 지원되고 있는 HEVC/h.265, AC3, DTS 코덱은 크롬에서 미지원되어 재생이 불가능하다. [5]
4. 개인정보 문제
웹 브라우저 가운데 개인정보와 관련해서 가장 많은 문제점이 야기된 것이 크롬 브라우저이다. 버전 4까지는 크롬 인스톨 시에 브라우저에 유니크한 ID를 부여하여 이 ID와 함께 전송하였기 때문에, '''구글 로그인을 안 해도, 누가 무엇을 검색하고 어떤 페이지를 방문하였는지'''가 모두 기록되었다. 이 기록들은 어떤 광고를 띄울지 결정하는 정보로 대개 쓰였다. 예를 들면, 매독을 검색한 사용자에게는 매독약 광고를 주로 띄우는 등(…). 당연히 이용자들은 들고 일어났고, 그 다음에 쏟아진 비판에 못 이겨 이 기능을 삭제하였다고 발표했다. 이후에도 주소창에 주소를 치면 매 글자 하나하나 칠 때마다 키로거 프로그램처럼 구글에 전송하였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 걸려 유튜브에 이것이 공개된 적도 있다. 독일 IT 보안국에서는 위와 같은 여러가지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법적 소송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거론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구글 자체가 '''불법 개인정보 수집'''으로 여러차례 걸린 적이 있기 때문에, 브라우저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은 개인정보 보안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크롬 브라우저뿐 아니라 구글 검색등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들까지 꺼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심지어 최신 버전에서도 x-client-data 헤더 값으로 개인을 식별할 정도이다. 오죽하면 크롬 웹스토어에 개인정보 추적 방지 웹앱까지 있을 정도. 물론, 오늘날 완전히 구글 검색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런 사용자들은 대부분 타인에게 보여도 상관없는 정보들만 구글 검색을 이용하고, 민감한 정보들의 경우에는 개인정보 보호가 보다 철저한 DuckDuckGo같은 검색 서비스를 이용한다.
참고로, 이러한 문제들은 크로뮴과는 관련이 없다. 크로뮴은 애초에 누구나 소스를 열람할 수 있는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저러한 개인정보에 민감한 코드가 들어갈 여지가 거의 없다. 크롬은 크로뮴의 소스를 구글이 가져다가 여러가지 기능을 더하여 만들어지며, 소스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 식의 개인 정보 수집 패치를 더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크로뮴도 개개인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UAstring에 쓸모없는 정보까지 전송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UAstring은 원래 브라우저 정보 정도만 전송해서 웹 페이지에서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5. 타 브라우저보다 유튜브가 더 끊길 때
2014년/2015년경부터 저사양 컴퓨터에서 유튜브 감상시 크롬(또는 웹키트 엔진 계열)으로만 끊기는 현상이 조금씩 이슈화되고 있다. 이는 구글이 지원 및 개발한 규격인 WebM과 WebP를 밀어주고 있기 때문으로 크롬으로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면 대부분 WebM 컨테이너에 VP9 코덱으로 재생되며, 재생 목록의 스틸 컷 등의 그림 파일들은 모두 WebP로 나온다.(미지원 브라우저에서는 H.264 코덱와 MP4 컨테이너, 그림파일은 JPG를 사용한다) VP9은 기본적으로 H.265와 경쟁하기 위하는 코덱인지라 H.264보단 무거운 편인 데다가, GPU와 브라우저가 함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 않으면[6] 소프트웨어 디코딩을 해야 하므로 저사양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 그래픽 카드가 가속을 지원하면 재생이 훨씬 가벼워지지만 그러지 않는 컴퓨터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VP9에 대한 하드웨어 가속지원은 해당 문단 참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ebM 지원을 강제로 막아 H.264로 재생(컨테이너는 MP4)하게 해주는 확장 기능을 냈다.[출처2] 타 브라우저에서의 H.264 가속은 문제가 없는 환경이라면 더욱 효과적이다. 다만 이 상태로 유튜브 동영상을 감상하면 1440p 60 옵션이나 2160p 60 옵션이 사라지기에 1080p 60이 6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는 최고 옵션이 되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7]
이 문제는 브라우저나 코덱 자체의 결점이라기보단 아직 VP9이 최신 코덱이다 보니 겪게 되는 불편함이라,[8] 앞으로 VP9 지원 환경이 차차 정착되면 자연스레 해결될 수도 있다. 다만 구글의 뜻대로 그렇게 될지는 계속 지켜볼 일.[9]
여담으로, WebM을 지원하지 않는 IE같은 타 브라우저에는 이런 문제가 없다.
비 웹키트 브라우저 가운데 WebM 지원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파이어폭스는 48버전 기준 Media Source extensions(MSE)[10] 과 WebM 지원 둘 다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MSE에서 WebM을 쓰는 옵션은 여전히 about:config에서 수동으로 켜 줘야 된다. 55버전으로는 잘 된다.
엣지의 경우 레드스톤 업데이트 이후로 MSE와 함께 정식 지원된다. 오히려 크롬보다도 더 잘 지원한다는 평이 많다(같은 사양에서 같은 영상 재생시 CPU점유율 확인[11] 등 비교해보면 크롬 < 파폭 < 엣지 정도의 평이 많이 나온다. 이는 18년 6월 현재에도 유효한 편). 이유는 엣지가 VP9 하드웨어 가속을 가장 먼저 지원했기 때문이다.
기본 설정에서는 VP9의 하드웨어 가속을 할 수 있는 환경인지를 확인하여 할 수 있으면 VP9으로, 못 하면 H.264로 재생된다. about:flag로 들어가면 그래픽 카드의 가속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VP9에 대한 MSE 사용을 강제하거나 차단할 수도 있다.
브라우저의 지원 여부는 https://www.youtube.com/html5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요것만 테스트해 봐도 유튜브 지원 한정해선,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다(윗줄만 지원되면 720p 30프레임까지만 볼 수 있고, 아랫줄까지 지원해야 4K 60 프레임 영상까지 100% 다 볼 수 있다).[출처1]
5.1. 관련 문서
6. 한글 입력 문제
75.0.3770.80 버전에서 발생한 현상으로, 브라우저 입력창에 커서를 두고 글을 작성하다가 화면 다른 영역을 클릭하면, 마지막 글자가 삭제되는 현상이 있다. 구글 고객지원 이때문에 나무위키를 편집하다가 마지막 글자가 사라져서 오타로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한글에 한정된 현상이며 로마자 입력 때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한글 IME 버그가 해결된 75.0.3770.90 버전이 나왔다. 기존 버그인 마지막 글자가 삭제되는 현상은 해결되었으나 작성 후 화면 다른 영역을 클릭하면 마지막 글자가 삭제되며 끝부분으로 이어지는 현상은 개선되지 않았다.
2019년 6월 중순부터 글을 쓰던 도중 다른 탭을 본 후 다시 돌아와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기존에 쓰던 내용이 한꺼번에 복사+붙여넣기가 되는 버그가 생겼다.# 당연히 이를 눈치 못채고 글을 계속 쓰다보면 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것으로 초토화가 일어난다. 현재로서는 74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한 뒤에 업데이트를 막는 방법으로 조치 가능하며, 정 싫다면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타는 수밖에 없다.
상술한 복사+붙여넣기 버그는 75.0.3770.142 버전에서 해결되었다. 다만 한글을 입력하며 밑줄로 연결되는 글자들이 한번에 삭제되는 문제는 76.0.3809.87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었어도 여전히 발생한다.# 밑줄로 연결된 글자가 한번에 삭제되는 문제는 한컴오피스를 설치하면 함께 따라오는 한글입력기를 삭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삭제방법 그러나 78.0.3904.97에서 다시 복사+붙여넣기 버그가 재발 중이다.
Windows 10에서 한자 키로 한자나 특수문자를 입력한 뒤 한글을 치면 한자 키로 입력했던 글자가 지워진다. 2020년 3월 1일 기준으로 가장 최신 버전인 80.0.3987.122 버전에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버그이며, 초기화를 위해 히스토리 등을 싹 지워도 해결되지 않는다. 게다가 한글을 입력할려고 하면 밑줄이 생기면서 고쳐지지 않고 있다. 가장 간단한 대처법으로서 한자나 특수문자 뒤에 나올 글들을 먼저 적은 다음 커서를 맨 앞으로 옮겨서 한자나 특수문자를 입력하는 것이다. 만약 한자나 특수문자를 2개 이상 연속으로 적어야 한다면 뒤에서부터 입력하고 하나씩 커서를 앞당기면 된다. 또 하나의 대안은 실행 옵션에 --disable-features=TSFImeSupport 을 넣는 것이다.
날개셋 한글 입력기와 상성이 좋지 않다. 특히 옛한글을 입력할 경우 조합 시 문제가 생기며, 윈도우 10의 경우 뒤의 수백 글자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도 있다.[12] 한컴오피스 한글 2018 이상 버전이 설치된 경우에는 한컴 입력기가 같이 설치되는데, 이것이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언어 기본 설정에서 한컴 입력기를 삭제해주면 된다.
78.0.3904.70 버전에서는 띄어쓰기나 문장부호가 한글입력 이후 커서 뒷쪽에 입력되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2020년 5월 2일 기준 81.0.4044.129 버전에서는 한자 키 버그와 날개셋 한글 입력기 문제가 해결되었다.
구글 검색창에 한글로 검색어를 입력시 자동완성 기능 때문에 첫글자가 중복되어 입력이 된다. 가령 '어벤저스'라는 검색어가 자동 저장되어 있다면 구글 검색창에 '어벤저스'를 입력할 때 '어어벤저스'로 입력이 된다. 받침이 있는 경우는 더 심각해서 가령 '백종원'을 검색하려할 때 '배틀 그라운드'가 자동 저장되어 있다면 첫글자인 '배'가 먼저 인식이 되면서 '배백종원'으로 입력이 된다. 심지어 해당 기능을 off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더욱 난감한 상황이다. 해당 문제는 오래 전부터 발생한 버그로 많은 사용자들의 수정 요청이 있음에도 아직까지도 방치되어 수정되지 않고 있다.[13]
버전 85.0.4183.83부터 한글 입력시 파란색 상자가 배경으로 나타나는 현상 때문에 불편하다는 논란이 있었으나, 한국어나 중국어 작성 도중 문자가 미완성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는 의도된 설계라고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가 밝혔다.# 이것은 한중일 입력시 오토마타를 사용하기 위해 존재하는 입력기의 컴퍼지션 모드로, Windows 3.1 시절부터 존재하던 입력기 기능이다. 실제로 Windows 탐색기나 메모장을 열어 보면 한글 입력시 커서 모양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컴퍼지션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고려된 Windows 기본 프로그램들은 자동으로 해당 커서에서 박스 내부의 글자색을 흰색 등으로 반전시켜 주는데, 모드와 무관하게 커서 모양을 수직선으로 고정해 온 Chrome의 경우 이제와서 해당 모드의 표준 형태를 따라가려고 해보니 문제가 생긴 것이다. 즉 검은 글자색을 반전시키지 않고 그냥 표기해버려서 어두운 강조색에서 글자 가독성이 똥망이 된 것이다. 위에 나와 있는 과거의 많은 한글 입력 버그들 역시 Chrome이 Windows의 기본 입력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한글 입력을 처리하다보니 미흡했던 점들이다.
버전 86.0.4240.75 기준으로 한글 입력 시 나타나는 표시기가 파란색 상자에서 다시 기존의 밑줄로 되돌아왔다. 불편하다는 항의가 많아서 임시로 되돌린 것이다. # 다만 텍스트 반전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파란색 커서로 바꿀 예정이라고 한다. #
윈도우 옛한글 입력기의 경우 예전에는 작동하지 않았었으나 2020년 10월부터는 정상 작동한다.
7. 기타
-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블로그에서 '표'를 제작할 때 특정 환경에서는 꽤나 쓰기 번거롭다. 표 도구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은 페이지에 표를 먼저 놓고 아래위로 여백을 마련해 글을 쓴다거나 하는 등의 작업이 잦은데, 크롬에서는 이와 같은 작업이 썩 편리하지만은 않다.
- 크롬에서 swf 파일을 실행하려고 하면 자동 다운로드로 넘어간다.# 구글에서 고치지 않겠다고 결정한 문제이기 때문에 웹사이트에서 swf 파일을 실행하려면 어쩔 수 없이 다른 브라우저를 쓰는 수 밖에 없다. 그리고 2020년 12월 31일에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이 중단되면서 의미 없는 얘기가 되었다.
- 안드로이드 앱에서는 검색창에서 한자 변환을 못 한다.(기종에 따라 다르다.)
- 가끔 웹 페이지의 언어가 특정언어로 고정되는 문제점이 있는데 해결방법은 설정→고급→언어→언어 순으로 클릭 한다음 특정 언어를 전부 제거하고 영어를 추가한다음 한국어를 2순위로 만들고 해당 웹 페이지를 접속한 다음 닫고 다시 한국어를 1순위로 만들면 된다. 휴대전화에서 언어설정을 변경하고 VPN을 이용하여 Google Play에 접속하면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 2019년 6월 중순부터 새 탭을 생성하면 입력언어가 영어로 강제전환되는 버그가 나온다. 새 탭으로 이동할 때마다 계속 언어변환을 해줘야 하는 매우 번거롭고 불편한 상태.
- 창이 2개 이상 있을 때 절전 모드로 돌리고 되돌리면 작업 표시줄에서 표시되는 창 순서가 바뀐다.
- 보안 프로그램 등 일부 프로그램과 충돌을 일으키거나[14] LAN 문제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이 페이지를 불러오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오류가 뜬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방법이나[15] 구글 크롬 공식 설명란에서 알려주는 방법대로 해봐도 안먹히는 경우가 사실상 더 많아[16] 호환성 보기를 시전해 윈도우 7~8로 맞추거나 아니면 속성으로 들어가서 --no-sandbox를 앱 경로 맨 뒤에 끼워줘야 하지만 이마저도 결국 한 번 열고 쓰는데의 임시방편으로 이 오류가 한 번 뜨면 쉽게 사라지질 않는다. 심지어 삭제 후 재설치해도 저러니 문제(...)
- 2019년 11월 13일부터 크롬은 로그인 동기화 상태에서 방문 기록 삭제하면 원래대로라면 방문 기록 밑에 사라져야 정상인데 그것도 고치지 못하고 있다.
- 2020년 6월 3일 업데이트 이후 나무위키 같은 웹 페이지에서 다크모드 고정 플래그를 사용할때 시스템의 프로파일을 감지할수 없는 문제가 있다.[17]
- Chrome에서 사이트 설정에 광고 차단을 켜도 구글 광고는 차단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페라 같은 브라우저를 사용하여 구글 광고까지 차단[18] 하거나 AdBlock 같은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 Chrome 86부터 #enable-force-dark 플래그가 중단될 예정이었다가 Chrome 90으로 미뤄졌다.
- Chrome 86버전부터 새 탭 버튼의 히트박스가 살짝 좁아져서, 전체화면 모드에서 화면 최상단을 눌러도 새 탭을 열 수 없게 잠수함 패치되었다. 어째 구글과 관련된 것들은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악화되는 듯 하다. 유튜브 등. 동일한 문제가 같은 버전의 Microsoft Edge에서도 발생하였으며 Canary 88버전 기준으로는 해결되었다.
- 사이트의 링크를 클릭해 이동할 때 마다 일정 확률로 브라우저 자체가 프리징되는 현상이 존재한다. 아예 완전히 멈춰버리고 그대로 놔두려고 하면 웹 페이지가 너무 느리다는 경고창이 뜬다. 크롬을 실행하고 있는 창을 아예 끄고 나서 다시 켜려고 하면 새 탭 화면 심지어 설정 화면도 보이지 않는 완전 백지상태로 되어버린다. 이 상태에서 창을 닫아도 프로세스에서는 멀쩡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이럴때는 임시적으로 작업 관리자를 사용해서 프로세스를 강제 종료해야한다. 2019년부터 존재했던 버그로 추정되며 플래시 충돌, 하드웨어 가속, 한글 사용 등의 여러 원인이 있다고는 하나 명확한 원인은 없다.
[1] 초록색으로 노이즈 끼듯이 발생하거나, 반쯤 깨진화면으로 나오고 다른 반쪽은 특정 영역만 반복 재생되는 현상이 주로 발생한다.[2] 특히 30프레임에서 60프레임으로 전환될 때, 또는 그 반대일 때 거의 100% 확률로 발생한다.[3] 특히 6까지 더욱 심하다.[4] 크롬만의 특징은 아니고, 다른 브라우저에도 모두 있는 기능이다.[5] https://developer.dolby.com/platforms/html5/browser-support/, HEVC/h.265은 IE11, 구버전 Edge에서 가능했으나 크로미움 엔진으로 갈아탄 최신버전의 Edge에서는 더이상 지원되지 않는다.[6] Nvidia의 맥스웰 일부 칩셋과 파스칼, AMD의 폴라리스 칩셋 등이 VP9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한다.[출처2] 유독 크롬(계열)만 유튜브 끊길 때 - h264ify[7] 애초에 1440p/2160p 60 옵션들 자체가 VP9 서비스 다음에 생긴 VP9 전용 기능들이다.[8] 좀 부족하지만 H.265와 경쟁하는 코덱이다. 앞 세대인 H.264보다는 당연히 좋다. 따지고 보면 H.265는 물론 H.264도 처음 나온 당시에 하드웨어와 웹 브라우저로는 같은 문제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 때는 유투브 VP9 영상 같이 최신 코덱을 적용한 서비스가 별로 없어서 겪을 일이 없었을 뿐.[9] VP9의 장점으로는, 압축 알고리즘의 개선을 통한 인공 영상(게임 영상, 애니메이션)의 화질 개선이 큰 편이다. VP9 코덱은 H.265처럼 동일한 대역폭에서 H.264 대비 PSNR 기준으로 35%의 화질 향상과 동일 해상도에서 H.264 대비 50%의 비트레이트를 절약할 수 있다. 유튜브는 비트레이트를 짜게 주기 때문에 H.264보다 VP9가 화질적인 이점은 크다. 물론 1080p 및 1080p 60까지는 유튜브가 대역폭을 낮게 할당하고 퀀타이저 방식이 아닌 ABR 방식으로 할당하기에 H.264나 VP9나 인공 영상에서 똑같이 화질이 좋지 못하지만, 1440p 및 1440p 60(VP9 단독 옵션)과 2160p 및 2160p 60(VP9 단독 옵션)부터는 퀀타이저 방식으로 대역폭을 할당하기에 여기부터는 인공 영상에서 VP9가 H.264 대비 월등한 화질 향상이 있다.[10] 이게 되어야만 1080P이상을 재생할 수 있고, 60 프레임으로 볼 수 있다.[11] 당연히 낮을 수록 좋다[출처1] [추천] 유튜브 음질 - 크롬(또는 파폭)을 써야 되는 또한가지 이유[12] 만약 날개셋 입력기를 사용 중 한글 입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제어판 - 언어 - 한국어 옵션 - 입력 방법 추가 로 들어가 Microsoft 입력기를 사용해보자. 다만 Microsoft 입력기와 오류가 있거나 충돌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날개셋 입력기를 사용중이었다면 답이 없다.[13] 유효한 대처 방법으로는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는 것이 아닌 주소창에 직접 검색어를 입력하는 방법이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은 아니다.[14] 사실 백신 등의 보안 프로그램들은 인터넷 브라우저들과 충돌을 일으키거나 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일이 잦긴 하다.[15] 캐시 지우기 FasooDRM 제거, 보안 프로그램 제거/사용 종료해보기, 프록시 재설정 등.[16] 원인이 여러가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언급하는 원인이 자기 크롬이 막히는 원인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 결국 기존에 알려진 방법이 안 되면 자기가 직접 건드려서 오류를 해결하거나, 아니면 그냥 그 브라우저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17] 라이트 모드 상태에서 웹 페이지가 어두워진다(...)[18] 오페라의 광고 차단 기능을 켜면 구글 광고뿐만 아니라 유튜브 광고까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