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4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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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ckok45의 리뷰
야전 분해 영상
Beretta Cx4 Storm
이탈리아 베레타사가 개발한 권총탄 사용 반자동 카빈.
민수용 스포츠 슈팅, 혹은 호신용, 혹은 경찰용 피스톨 카빈 시장을 노리고 만들어졌다. 베레타 Px4 Storm 권총, Rx4 Storm 반자동소총, Mx4 Storm 기관단총과 한 패밀리로 Px4와 Rx4 사이에서 권총탄을 쓰는 피스톨 카빈 체급이다.
블로우백 방식에, 볼트는 총신 주변을 감싸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무게 배분이 총구 쪽으로 더 되어있는 구조. 트리거는 싱글액션이다. 민수용 총기라서 반자동으로만 발사된다. 리시버와 개머리판은 고강도 폴리머. 방아쇠 상단 부에 장착된 수동 안전 장치는 크로스핀 형식(누르는 버튼 모양). 탄창은 권총 손잡이 내부에 들어간다. 탄창 멈치는 좌우에서 조작 가능. 피카티니 레일을 별도 장착 가능하고 고로 조준경, 전술라이트, 레이저 사이트, 양각대, 포어그립 등등 각종 악세사리 장착이 가능하다.
최대 장점은 베레타 사의 자사 권총 탄창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9×19mm 파라벨럼, 9×21 IMI, .40 S&W, .45 ACP를 사용하는 모델이 있는데 베레타 92/96, 베레타 쿠거 시리즈, Px4의 탄창이 들어가는 모델이 각각 존재한다.
피스톨 카빈이므로 당연히 개머리판이 달려 있고 총신이 길다. 개머리판은 스페이서를 추가로 끼우면 길이 조절이 가능. 권총보다 긴 유효사거리 (100~150m)를 얻을 수 있고, 베레타제 권총의 탄창이 호환되므로 탄약과 탄창 호환성에서 유리하다. 소총과 권총 탄창을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없으므로 휴대 탄약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미국 경찰 조직에서 채용한 예가 있기는 하지만 크게 인기는 없고, 베레타 권총을 사용하는 민수층에게 약간 어필하는 정도인듯.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주지아로가 디자인해서 베레타사의 물건다운 미끈한 곡선을 자랑하고, 그 생김새가 SF적이라서 영화 등에서 SF필 무기로 종종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러시아 경찰이 구매해서 사용한다.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의 해병대가 FN P90을 처음에 쓰다가 나중에 이 무기로 대체하기도 했다. 대체한 이유는 동시기에 방영되던 드라마 스타게이트 SG-1이 주인공들을 비롯한 미합중국 공군 장병들의 주무장으로 P90을 선점하고 있었기 때문에[1] 시청자들이 P90의 특이한 외형을 기억하고 있다가 갤럭티카에 나온 P90을 보고 SG-1에 나온 총이다! 라고 반응했기 때문. 이에 소품 조달 문제도 있고 자존심도 상한(...) 제작진이 다른 외형이 특이한 총을 찾아보다가 CX4를 선택한 것. 덕분에 콜로니얼 해병대는 9mm 반자동 카빈을 주력 소총으로 쓰는 기이한 군대가 되었다. 뭐 장르적으로는 SF니까 권총탄처럼 생겨도 설정상은 소총급이더라...하고 땜빵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시즌 1 초반이나 카프리카를 보면 L85A1으로 무장한 콜로니얼 경찰이나 군 장병들도 보이는데 차마 제작진이 그런 쓰레기를 해병대의 주무장으로 설정할 순 없었던 모양.
중국제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에서 본 총기가 나오는데 생뚱맞게도 기관단총으로 분류되어서 등장한다. 권총탄을 쓴다는 점 때문인듯.
1. 개요
hickok45의 리뷰
야전 분해 영상
Beretta Cx4 Storm
이탈리아 베레타사가 개발한 권총탄 사용 반자동 카빈.
2. 제원
3. 상세
민수용 스포츠 슈팅, 혹은 호신용, 혹은 경찰용 피스톨 카빈 시장을 노리고 만들어졌다. 베레타 Px4 Storm 권총, Rx4 Storm 반자동소총, Mx4 Storm 기관단총과 한 패밀리로 Px4와 Rx4 사이에서 권총탄을 쓰는 피스톨 카빈 체급이다.
블로우백 방식에, 볼트는 총신 주변을 감싸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무게 배분이 총구 쪽으로 더 되어있는 구조. 트리거는 싱글액션이다. 민수용 총기라서 반자동으로만 발사된다. 리시버와 개머리판은 고강도 폴리머. 방아쇠 상단 부에 장착된 수동 안전 장치는 크로스핀 형식(누르는 버튼 모양). 탄창은 권총 손잡이 내부에 들어간다. 탄창 멈치는 좌우에서 조작 가능. 피카티니 레일을 별도 장착 가능하고 고로 조준경, 전술라이트, 레이저 사이트, 양각대, 포어그립 등등 각종 악세사리 장착이 가능하다.
최대 장점은 베레타 사의 자사 권총 탄창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9×19mm 파라벨럼, 9×21 IMI, .40 S&W, .45 ACP를 사용하는 모델이 있는데 베레타 92/96, 베레타 쿠거 시리즈, Px4의 탄창이 들어가는 모델이 각각 존재한다.
피스톨 카빈이므로 당연히 개머리판이 달려 있고 총신이 길다. 개머리판은 스페이서를 추가로 끼우면 길이 조절이 가능. 권총보다 긴 유효사거리 (100~150m)를 얻을 수 있고, 베레타제 권총의 탄창이 호환되므로 탄약과 탄창 호환성에서 유리하다. 소총과 권총 탄창을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없으므로 휴대 탄약의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미국 경찰 조직에서 채용한 예가 있기는 하지만 크게 인기는 없고, 베레타 권총을 사용하는 민수층에게 약간 어필하는 정도인듯.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이너 주지아로가 디자인해서 베레타사의 물건다운 미끈한 곡선을 자랑하고, 그 생김새가 SF적이라서 영화 등에서 SF필 무기로 종종 등장한다.
특이하게도 러시아 경찰이 구매해서 사용한다.
4. 창작물
배틀스타 갤럭티카에서의 해병대가 FN P90을 처음에 쓰다가 나중에 이 무기로 대체하기도 했다. 대체한 이유는 동시기에 방영되던 드라마 스타게이트 SG-1이 주인공들을 비롯한 미합중국 공군 장병들의 주무장으로 P90을 선점하고 있었기 때문에[1] 시청자들이 P90의 특이한 외형을 기억하고 있다가 갤럭티카에 나온 P90을 보고 SG-1에 나온 총이다! 라고 반응했기 때문. 이에 소품 조달 문제도 있고 자존심도 상한(...) 제작진이 다른 외형이 특이한 총을 찾아보다가 CX4를 선택한 것. 덕분에 콜로니얼 해병대는 9mm 반자동 카빈을 주력 소총으로 쓰는 기이한 군대가 되었다. 뭐 장르적으로는 SF니까 권총탄처럼 생겨도 설정상은 소총급이더라...하고 땜빵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시즌 1 초반이나 카프리카를 보면 L85A1으로 무장한 콜로니얼 경찰이나 군 장병들도 보이는데 차마 제작진이 그런 쓰레기를 해병대의 주무장으로 설정할 순 없었던 모양.
중국제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에서 본 총기가 나오는데 생뚱맞게도 기관단총으로 분류되어서 등장한다. 권총탄을 쓴다는 점 때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