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S 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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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관련 문서


1. 개요


'''우리의 보험. 각성을 해결해주기 위한 물리적 안전 장치. 우리의 불신과 당신에게 내린 형벌의 상징입니다.'''

- 아카기 리츠코

'''Deification Shutdown System Choker'''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에반게리온: Q에 등장하는 장치로, 신지의 목에 차고 있는 것이 이것이다. DSS초커는 말 그대로 신격화 정지 장치인데, DSS 초커 라는 명칭 자체가 사해문서를 영어로 Dead Sea Scrolls, DSS 라고 하는데 이에서 따온 것으로도 보인다. DSS 초커에는 사도봉인용주저가 새겨져있다. TVA 23화 20분대에 아야나미 레이의 방이 등장하는데, 벽에 (dss)M라는 단어가 발견되기도 한다. 의미는 불명.


2. 행적


Q 초반 에반게리온 초호기 내부에서 인양된 뒤 깨어난 이카리 신지의 목에 금속 띠 형태로 채워져 있었다. 나중에 함장인 카츠라기 미사토 전용 패스워드가 입력된다. 구속력이 매우 강해 신지가 아무리 용을 써도 풀리지 않았다.
에반게리온 파일럿이 에바에 탑승한 뒤 유사신화 형태와 같은 신격화 단계에 이르렀을 때 스스로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시 일어날 수 있는 서드 임팩트와 같은 재앙을 막기 위한 보험으로, 쉽게 말해 임팩트가 일어나려고 하면 파일럿을 죽여 에바를 멈추는 장치다. 즉 '''폭탄 목걸이'''. 그 외에도 착용자의 싱크로율을 측정하는 기능도 있는 듯 하다.
전용 패스워드를 입력한 사람이 일정 거리 내에서 간단하게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며 (다만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신호가 닿지 않아 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다) 착용자를 촉매로 임팩트가 일어날 경우 자동으로 작동한다. 작중에서 작동되는 모습은 목걸이에서 쐐기 비슷한 물체가 다수 나와서 회전하다가 목에 일제히 꽃히는 형식. 이 때 단순히 목에 박히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착용자가 폭발한다.
아카기 리츠코는 신지에게 이를 설명하면서 '''우리들의 불신이자 너에 대한 벌'''이라 표현하며, 카오루가 표현하길 '''릴림저주'''. 빌레 구성원들과 신지 사이의 좁혀질 수 없는 벽과 에바로 인한 대재앙에 대한 인류의 광기어린 공포를 상징하는 물건. 세계를 한 번 멸망시켰던 신지의 죄의식을 상징하기도 한다. 하지만 신지가 도망갈 때 미사토는 아직 옛정이 남아있었는지 작동시킬 수 있음에도 결국 작동시키지는 못하고 멀어지는 것을 지켜보기만 한다.
뒤에 나기사 카오루가 설명한 바에 의하면 본래 리린이 자신을 두려워해 견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 한다. 다르게 보면 리린의 어둡고 추악한 일면[1]을 드러내는 물건인 셈. 이후 신지가 에반게리온 13호기에 탑승하기를 거부하자 카오루는 놀라울 정도로 간단히 해체하여 자신의 목에 대신 채움으로써[2] 설득에 성공한 후 같이 출격하지만, 결국 포스 임팩트가 발동하자 작동하여 카오루의 목숨을 앗아간다. 정황상 미사토가 작동시켰던 건 아닌 것 같고, DSS 초커가 스스로 발동한 것으로 보인다.

3. 관련 문서



[1] 사도는 물론 같은 인간-리린의 입장에서도 그렇다.[2] 왜 이렇게 간단하게 해제할 수 있으면서 버리지 않고 굳이 자기 목에다 찼냐는 의문도 있는데, 바로 신지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였다. 신지는 또 다시 자신이 무언가를 하면 서드 임팩트처럼 참담한 결과가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고, 카오루는 초커를 자신의 목에 대신 참으로써 그런 우려를 불식시켰던 것이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DSS 초커는 착용자가 각성해서 임팩트를 일으킬 시에 발동되는 장치인데, 카오루는 이걸 스스로 착용함으로써 임팩트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보증했던 것. 한마디로 말하면 임팩트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데에 자신의 '''목숨을 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