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ments the Game/Gravity
1. 개요
2. 소개
3. 카드
3.1. 그래비티 필러 / 그래비티 타워 (Gravity Pillar / Gravity Tower)
3.2. 사파이어 차저 / 엘리트 차저 (Sapphire Charger / Elite Charger)
3.3. 아르마지오 / 엘리트 아르마지오 (Armagio / Elite Armagio)
3.4. 그래비톤 머시너리 / 그래비톤 가드 (Graviton Mercenary / Graviton Guard)
3.5. 콜로설 드래곤 / 매시브 드래곤 (Colossal Dragon / Massive Dragon)
3.6. 그래비티 실드 / 그래비티 (Gravity Shield / Gravity Shield)
3.7. 모멘텀 / 언스토퍼블 (Momentum / Unstoppable)
3.8. 오튜그 / 엘리트 오튜그 (Otyugh / Elite Otyugh)
3.9. 그래비티 풀 / 그래비티 포스 (Gravity Pull / Gravity Force)
3.10. 그래비톤 파이어 이터 / 그래비톤 파이어마스터 (Graviton Fire Eater / Graviton Firemaster)
3.11. 블랙홀 / 블랙홀 (Black Hole / Black Hole)
3.12. 키메라 / 키메라 (Chimera / Chimera)
3.13. 캐터펄트 / 트레뷰셋 (Catapult / Trebuchet)
3.14. 어셀러레이션 / 오버드라이브 (Acceleration / Overdrive)
3.15. 그래비톤 샐비저 / 그래비톤 샐비저 (Graviton Salvager / Graviton Salvager)
3.16. 타이탄 / 타이탄 (Titan / Titan)
3.17. 앰버 님프 / 그래비티 님프 (Amber Nymph / Gravity Nymph)
3.18. 샤드 오브 포커스 / 샤드 오브 포커스 (Shard of Focus / Shard of Focus)
3.19. 키메라 / 키메라 (Chimera / Chimera)
3.20. 그래비티 펜듈럼 / 그래비티 펜듈럼 (Gravity Pendulum / Gravity Pendulum)
1. 개요
Elements the Game에 등장하는 12원소 중 하나에 대한 소개 및 카드일람.
※ 게임 내 카드 정렬 순서대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재 형식을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희귀 카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없는 카드) 들은 이름은 굵은 글씨으로 표시합니다.
※ 입수 불가능한 카드는 취소선으로 표시합니다.
2. 소개
불 원소의 크리쳐들이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래비티 원소의 크리쳐들은 다른 원소들과 '''비교 자체를 불허하는 크고 아름다운''' 체력을 지니고 있다. 그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하는 운영이 많다.'그래비티 원소는 질량과 크기를 다룹니다. 사물들을 가속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승부하지요. 그래비티 원소 사용자들은 모멘텀 같은 능력으로 그래비티 크리쳐를 막을 수 없게 하거나 그래비티 풀 같은 능력으로 상대 공격들을 고체력 크리쳐들에게 낭비시킬 수 있습니다.'
중력이라는 걸 원소로 정의하는 일 자체가 매우 드문지라 초보자들은 '이게 뭐지?' 싶어 다뤄보다가 낮은 공격력과 활용하기 어려운 카드들에 실망하고 쉽게 놔버리기에 주 사용자가 상당히 적다. 개별 원소로도 상당히 느린 축에 속하는지라 러쉬 덱이 각광받는 마당에 인기를 얻지 못하는 아쉬운 원소. 하지만 한 번 덱이 가동되기 시작하면 정말 말그대로 걷잡을 수 없는 엄청난 피해량과 동시에 방어까지 해내는 만능 원소가 된다.
주로 연관되는 색깔은 주황색이며 연관 보석은 호박#s-2.
3. 카드
3.1. 그래비티 필러 / 그래비티 타워 (Gravity Pillar / Gravity Tower)
3.2. 사파이어 차저 / 엘리트 차저 (Sapphire Charger / Elite Charger)
그래비티 원소의 특기인 모멘텀을 기본으로 내장한 크리쳐. 업그레이드 전에는 다소 안타까운 가성비이지만 후에는 그래비티 원소의 주력 딜링을 담당한다. 거꾸로 주력 딜러가 이거 말고는 딱히 없고 타 원소들의 중화력 딜러들에 비해선 (상대가 방패가 없다는 가정 하에) 가성비가 여전히 구린 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호프나 본 월 같은 것 뒤에서 낄낄대는 상대에게 다른 크리쳐들은 아무 것도 못하고 손가락 빨고 있을 때 한 방 먹여줄 수 있다.
기술적으로 이 크리쳐가 가지고 있는 모멘텀이라는 능력은 '등장할 때 스스로에게 모멘텀을 부여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뮤턴트로써 나올 때 랜덤 능력으로 모멘텀이 걸리면 모멘텀이 부여되고, 다른 능력을 가지고 등장하면 모멘텀이 없다.
3.3. 아르마지오 / 엘리트 아르마지오 (Armagio / Elite Armagio)
무식한 양의 체력으로 상대 크리쳐들의 데미지를 죄다 흡수하는 게 주 역할이며 그 이외에도 어셀러레이션이나 캐터펄트 등 여러 조합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비티 풀은 자기 자신에게 거는 거다.
엘리트 아르마지오의 평가가 상당히 안 좋은데, 그래비티 풀 능력을 제대로 쓰려면 바실리스크 블러드를 써서 체력을 높여 줘야 되는데 이러면 1 높아진 공격력이 전혀 의미가 없어지는 게 문제. 캐터펄트로 날리려고 봐도 너무 비싸다. 코스트와 공격력을 1 줄여 달라는 요청이 많지만 게임에 반영되지는 않고 있다.
3.4. 그래비톤 머시너리 / 그래비톤 가드 (Graviton Mercenary / Graviton Guard)
그래비티 원소의 바닐라 카드. 원래는 공체가 더 적었는데 너무 쓸모가 없어서 어셀러레이션이라도 붙이자는 의견 하에 버프를 받았다. 그 전까지는 사용 빈도가 앤트라이온 수준, 즉 0에 가까웠다.
싼 코스트로 빨리 낼 수 있기 때문에 어셀러레이션을 걸기에 아주 적합하다.
3.5. 콜로설 드래곤 / 매시브 드래곤 (Colossal Dragon / Massive Dragon)
공격력은 드래곤 중 최하지만 체력은 넘사벽급으로 1위. 캐터펄트든 그래비티 풀이든 여러 카드와 궁합이 맞는다. 다만 어쨌든 공격력/코스트 비가 눈물나게 낮기에 많이 쓰이지는 않는 편. 당장 업그레이드 기준으로 절반 코스트에 비슷한 공격력인 사파이어 차저를 뽑을 수 있다.
3.6. 그래비티 실드 / 그래비티 (Gravity Shield / Gravity Shield)
조건만 맞으면 피해를 일절 받지 않기에 고체력 크리쳐들, 특히 성장형 크리쳐들을 위주로 하는 덱들의 나름 카운터. 하지만 대다수 러쉬 덱들이 사용하는 크리쳐들은 체력이 5는 커녕 3도 넘는 일이 거의 없기에 활용도가 적다. 풍뎅이와 파라오를 사용하는 러쉬 덱 한정으로 꺼내 쓸 수 있기도 하다.
엘리트 오튜그와 함께 사용하면, 그래비티 원소가 왜 엄청나게 센지 알 수 있다. '''체력 4 이하는 오튜그에게 먹히고 체력 6 이상은 공격이 안 들어간다.''' 오튜그에게 모멘텀까지 걸어 주면 모든 크리쳐가 먹히거나 공격을 못 하거나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3.7. 모멘텀 / 언스토퍼블 (Momentum / Unstoppable)
- 그래비티 풀도 일종의 방패 효과이며 모멘텀을 가진 크리쳐는 그래비티 풀을 무시하고 공격합니다.
- 사용시 크리쳐 카드 위에 M자가 표시되며, 다른 능력과 공존할 수 있습니다.
- 모멘텀은 로보토마이즈로 없앨 수 있습니다.
3.8. 오튜그 / 엘리트 오튜그 (Otyugh / Elite Otyugh)
'''자타공인 최강의 크리쳐 제어기, 아니 제거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상 크리쳐를 판에서 삭제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것도 '''매 턴''' 사용할 수 있다. 살릴 수만 있으면 곧 크리쳐 위주 덱을 운영하는 상대 입장에선 '''재앙'''이 되어버린다. 상대 크리쳐 체력이 더 높다 해도 피해를 줘서 깎아버리거나 오튜그를 버프시키면 장땡. 마침 모멘텀이 체력 1 버프를 준다. 점점 먹다보면 오튜그 자체도 꽤나 커버려 무시 못할 공격력으로 때려대는 것도 골치아프다. 포이즈너스 패시브가 있는 크리쳐를 잡아먹으면 독 피해를 입게 되니 주의하자.
업그레이드 전의 오튜그는 체력이 작아 모멘텀이나 플레이트 아머 등으로 체력 버프를 걸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엘리트 오튜그는 결코 작지 않은 체력으로 나오자마자 상대 크리쳐들을 차근차근 잡아먹는다.
여담이지만 오튜그란 괴물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이다. 괴랄한 철자법 덕분에 포럼에서 크리사오라와 함께 발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토론이 일곤 한다.
3.9. 그래비티 풀 / 그래비티 포스 (Gravity Pull / Gravity Force)
- 크리쳐들에게서 오는 피해만 흡수합니다.
- 로보토마이즈로 제거할 수 없습니다.
- 그래비티 풀에 걸린 크리쳐가 스콜피온 등 공격시 독 피해를 입히는 크리쳐에게 공격받아도 중독 카운터를 받지 않습니다.
샤드 오브 포커스와 정신나간 궁합을 자랑한다. 샤드 오브 포커스는 능력을 쓸 때마다 체력이 높아지다가 체력이 너무 높아지면 사라지는데, 그래비티 풀을 걸어 버리면 샤드 오브 포커스의 능력은 능력대로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고 피해는 피해대로 흡수한다. 샤드 오브 포커스가 정신나간 사기 카드라는 평가를 받는 주 원인들 중 하나.
3.10. 그래비톤 파이어 이터 / 그래비톤 파이어마스터 (Graviton Fire Eater / Graviton Firemaster)
성장형 크리쳐인데 공격력만 증가한다. 기본 체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그닥 상관없지만 웬만한 성장형 크리쳐들이 그렇듯이 0에서 시작하기에 상당히 느리다는 게 단점. 이 덕분에 싼 값에도 불구하고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그래비톤 파이어마스터에 레이지 포션을 먹여 공격력 5부터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3.11. 블랙홀 / 블랙홀 (Black Hole / Black Hole)
그래비티 원소의 연금술 카드로 연금술 카드 중 가장 높은 사용 빈도를 자랑한다. 모노/듀오 덱에 사용하면 고작 3 또는 6 퀀텀만 흡수하는 정도이지만 모든 원소 퀀텀을 사용하는 레인보우 덱, 특히 노바 같이 일회성 퀀텀 생산 카드로 코스트를 충당하는 레인보우 덱 상대로는 매우, 매우 치명적이다. 그렇다고 모노 덱에서도 얕볼 수 없는 게, 특정 종류의 덱이 마크로 충당하는 퀀텀까지 빨아먹어서 [1] 봉쇄할 여지가 충분히 있기 때문이다. 어떤 덱이든지 한두 번 사용하여 상대 퀀텀 풀을 봉쇄해버리고 그 사이에 자신이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디스코드와 최강의 궁합을 자랑한다.''' 상기했다시피 모노/듀오 덱에는 별로 효과가 없는 블랙홀이지만 디스코드로 그 단일 원소의 퀀텀을 죄다 흐트려놓고 블랙홀로 흡수해버리면 된다. 거꾸로 디스코드가 무용지물이 되는 레인보우 덱 상대로는 블랙홀이 쥐약이니 서로의 단점을 상쇄하는 무서운 조합.
모든 퀀텀 제어기가 그렇듯이 생츄어리가 깔려있으면 완전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므로 주의.
3.12. 키메라 / 키메라 (Chimera / Chimera)
- 키메라의 공격력과 체력은 자기 소유 크리쳐들의 공격력과 체력의 합입니다. 합쳐지는 크리쳐들의 능력과 패시브, 독 카운터 등은 모두 무시합니다.
- (키메라 패시브) 이미 필드에 키메라가 있는 상태에서 새로운 키메라를 소환하면 2기의 키메라를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키메라 및 그 사이 추가로 소환된 크리쳐들을 융합한 새로운 키메라가 소환됩니다. 이는 패럴렐 유니버스, 마이토시스 등으로 '복제'된 키메라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스카이 블릿츠와 유사하게 상대가 방패 등 뒤에 숨어 있을 때 한 방을 노리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며 아르마지오같이 고체력 크리쳐를 다수 내놓고 시전하여 난공불락의 벽을 만들어버리는 데에도 쓰인다. 비교적 쉽게 100체력을 거뜬히 넘겨버릴 수 있기에 평범한 크리쳐들로 승부하는 상대 덱을 완전히 봉쇄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자주 쓰이는 건 역시 원턴킬 덱의 '''모멘텀 셔틀'''.
특성상 리버스 타임에 완전히 카운터당한다. 카드 플레이 시 기준으로 크리쳐들을 융합하여 키메라를 만들기에 '''여태까지 키메라에 흡수된 크리쳐들이 죄다 날아가는 셈'''. 프리즈나 딜레이 같은 걸 맞아도 공격 불능이 되어 버리기에 잘못하면 망한다. 이는 샤드 골렘과는 다른 점.
참고로 게임 내 유일하게 다른 그래픽의 포일 카드가 존재한다. 기부 또는 포럼 공식 행사에서 획득할 수 있는 기프트 코드로만 얻을 수 있다.
아플라톡신이 걸려있는 크리쳐가 죽기로 예정되어 있는 턴에 사용할 경우, 해당 턴 종료시 키메라가 사망하고 맬리그넌트 셀이 생성되는 버그가 있다.
3.13. 캐터펄트 / 트레뷰셋 (Catapult / Trebuchet)
- 피해량은 다음 공식을 따릅니다: (100 * 크리쳐 체력) / (100 + 크리쳐 체력), 소수점 이하 버림.
- 얼어있는 크리쳐는 추가 50% 피해를 줍니다[2] .
- 크리쳐에 걸려 있던 독 카운터를 그대로 상대에게 입힙니다.
- 방패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피해를 반사할 수 없습니다.
공식에 의하면 1~10 체력일 경우 체력 그대로 피해를 주지만 그 이상일 경우 점점 피해량이 줄어든다.
체력 15 (콜로설 드래곤): 13
체력 25 (아르마지오): 20
체력 30 (엘리트 아르마지오, 매시브 드래곤): 23
체력 50 (타이탄): 34
상기된 고체력 크리쳐들을 무식하게 날리는 방법들도 있긴 하지만 다른 조합들도 생각해볼 수 있다. 프리즈 카드를 다수 채용하여 1.5배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바실리스크 블러드로 체력을 뻥튀기시킨 후 날려버리거나[3] 파라오 같이 던질 크리쳐 무한정 생산하는 카드와의 궁합도 괜찮다. 공격력까지 높은 타이탄을 애니메이트 웨폰으로 날린 뒤 캐터펄트와 조합하면 방어무시 러쉬 덱이 된다.
3.14. 어셀러레이션 / 오버드라이브 (Acceleration / Overdrive)
- 공격력이 오른 후, 공격한 후, 체력이 줄어드는 순서입니다.
턴당 1 체력이라는 패널티는 그래비티 크리쳐들의 높은 체력에는 아무 것도 아닌지라 이미 높은 공격력의 차저에게 사용하거나 아예 20+ 체력을 가진 아르마지오나 드래곤에 사용하면 몇 턴 후 공격력이 20 가까이 올라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런 와중 가속을 사용하지 않은 아르마지오로 피해를 흡수하며 버티면 장땡.
그래비톤 머시너리같이 체력 높고 빠르게 뽑을 수 있는 크리쳐와의 조합도 좋다. 모멘텀을 걸면 체력까지 늘려 주니 금상첨화.
크리쳐의 능력을 제거하고, 또 매 턴 1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크리쳐 제어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3.15. 그래비톤 샐비저 / 그래비톤 샐비저 (Graviton Salvager / Graviton Salvager)
페이즈 샐비저와 세트를 이루는 카드인데 페이즈 샐비저는 기본 체력이 0 (...)이라는 단점이 있어 거의 안 쓰이는 데에 비해 이 카드는 타이탄, 캐터펄트 등 소중한 퍼머넌트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끔 보이는 편. 능력은 패시브라서 오버드라이브를 걸어도 사라지지 않는다. 값싸서 빨리 나오며 체력도 낮지 않기 때문에 오버드라이브의 타겟으로도 나쁘지 않다.
여러 샐비저가 나와 있다고 퍼머넌트가 여러 개 돌아오는 건 아니며, 어스퀘이크로 필라 스택이 3개씩 날아가도 핸드로 오는 건 하나 뿐이다. 패가 가득 차 있어도 샐비징한 퍼머넌트가 손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또한 물리 공격에 의해 부서지는 디시페이션 실드 / 본 월이나 시간이 다하면 사라지는 선다이얼 / 디멘져널 실드 / 윙즈 같은 건 돌아오지 않는다.
3.16. '''타이탄 / 타이탄 (Titan / Titan)'''
모닝 스타와 동등하게 희귀 무기들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쪽은 무적인 대신 이 카드는 방패 따위 무시하는 모멘텀 능력을 지닌다. 전혀 무시할 수 없는 피해량이기에 다른 카드들로 버티면서 상대 체력을 깎아먹을 수 있다.
그나저나 저기 플라잉 웨폰시 체력이라 써져있는 부분, 5라고 쓰려다 오타낸 게 아니라 '''정말로 체력이 50이다'''. 이미 고체력의 크리쳐들이 즐비한 그래비티 원소인데 그 중 가장 높은 30 체력도 저리가라하는 가히 충격과 공포의 체력량. 이 정신나간 체력 덕분에 플라잉 웨폰으로 크리쳐로 만들어 놓는 게 더 안전하다(...). 그나마 너프돼서 이 정도지 너프 전에는 '''70'''이었다. 당장 그래비티 풀을 걸어 놓기만 해도 플레이어 체력의 무려 절반을 흡수할 수 있는 믿음직한 방패가 된다. 이외 천천히 피해를 주다가 캐터펄트로 날려버리거나, 어셀러레이션을 걸어 죽지도 않는 괴물 어태커로 만들거나,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3.17. '''앰버 님프 / 그래비티 님프 (Amber Nymph / Gravity Nymph)'''
공체는 시궁창급이지만 블랙홀을 무한 시전할 수 있다는 점이 타 님프들과 비교해도 가히 사기적이다. 블랙홀 항목에서 서술하듯이 두세 번 사용한 이후 다소 효과가 떨어지는 게 블랙홀인데 그런 거 없이 턴마다 계속 써나가면 물량이 장땡이라고 상대방이 모노 덱이어도 진공청소기마냥 퀀텀 풀을 말려버리는 극악무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3.18. '''샤드 오브 포커스 / 샤드 오브 포커스 (Shard of Focus / Shard of Focus)'''
- 능력을 사용하고 나서 체력이 45를 넘어가면[5] 죽고[6] 핸드에 즉시 블랙홀 카드가 추가됩니다.
- 체력이 45가 넘어가도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면 죽지 않습니다.
- 업그레이드한 샤드 오브 포커스는 업그레이드한 블랙홀이 됩니다.
퍼머넌트 제어기가 전무한 그래비티 원소의 단점을 완벽하게 해결해줌으로써, 가속 카드와 함께 그래비티 원소의 전성기를 연 카드. 샤드 중 유일하게 크리쳐라는 특징을 지닌다. 기본 체력이 1이라 아무 크리쳐 제어기에 날아가는 게 단점이지만 살아남기만 하면 [7] '''노코스트 퍼머넌트 제어기'''가 3개 생기는 꼴이며 블랙홀은 덤.
퍼머넌트들을 신나게 3번 파괴하고 블랙홀로 승화시킬 수도 있지만 그래비티 풀로 어느 정도 체력을 깎으면서 능력을 무한정 시전하기도 가능하고 40~45 사이 체력으로 맞춰 캐터펄트로 던지는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파괴할 퍼머넌트가 없어도 능력을 사용하다가 취소함으로서 체력을 올리는 것도 가능.
블랙홀이 생긴단 얘기는 블랙홀 카드를 사실상 덱에 최대 12장까지 넣을 수 있는 말이며, 꼭 그렇지 않아도 상대방 필러를 다 부수고 남은 퀀타를 블랙홀로 없애 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원래는 기본 체력이 5였던 등 지금보다 더 정신나간 사기 카드였지만 수많은 너프를 먹으면서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 하지만 지금도 밸런스 붕괴를 초래하는 극사기 카드.
3.19. '''키메라 / 키메라 (Chimera / Chimera)'''
포일 카드. 능력치는 키메라와 똑같다. 코드 입력으로만 입수 가능.
이 카드의 실질적 어드밴티지는 키메라를 덱에 7장 이상 넣을 수 있게 된다는 게 끝인데, 아무 의미 없다(...).
3.20. 그래비티 펜듈럼 / 그래비티 펜듈럼 (Gravity Pendulum / Gravity Pendulum)
[1] 언스테이블 가스 폭발시킬 불 퀀텀을 먹어버리거나, 그래보이드 진화시킬 타임 퀀텀 제거해버리거나...[2] 소수점 이하를 버린 뒤 1.5를 곱하고 다시 소수점 이하 버림. [3] 다른 몇몇 카드들과 적절히 조합하여 한 턴에 100 피해를 줘서 끝내는 덱도 존재한다.[4] 플라잉 웨폰 사용시[5] 체력 31 이상인 상태에서 능력을 사용하면[6] 데스 트리거가 발동한다.[7] 한 번이라도 능력을 사용하면 졸지에 체력이 16이 되어버려 파괴하기도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