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ape from Tarkov/세력
1. PMC: 민간군사기업
1.1. BEAR(베어): Battle Encounter Assault Regiment (강습전 돌격 연대)
통칭 "베어". 러시아 정부가 개입한 기업으로 베어 PMC들은 전직 러시아 특수부대(스페츠나츠)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즉, PMC가 아닌 정규군에 가까운 존재들로, 이들에게 탄약과 무기 등의 보급품을 공급하는 인물이 러시아 연방군 보급 준사관인 파벨 예고로비치 "프라포르" 로마넨코 준위로, 처음부터 상인 프라포르와 베어 소속 용병대원들은 우군이었다는 소리. 이거랑 비슷한 현실에선 러시아군이 개입하고 러시아측의 바그너 그룹과 같은 민간군사기업이 개입한 흔적이 있지만 러시아 정부는 이들이 의용병이라며 둘러댄 적이 있다.러시아 연방의 민간군사기업이다. Battle Encounter Assault Regiment 라고 쓰며 뜻은 강습전 돌격 연대이다. 여기서 Battle Encounter는 "강습전"을 의미한다. "Battle(전투) + Encounter(갑작스러운 조우) = 강습전(갑작스러운 전투)"인 것이다. "전면전 강습" 두 단어로 오역되는데 전면전은 총력전(Total War)의 유의어로 강습전과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인게임 시간과 동기화 된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착용한다. 기본 복장을 포함한 상당수 복장이 시계를 반대로 착용하므로 인게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게임에서 러시아어를 사용하기에 Scav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대화로는 피아식별이 어렵다. 대신 저속한 욕설을 고래고래 내뱉으며 소리치는 Scav스러운 대사는 하지 않고, 군인답게 작은 목소리로 중얼중얼 주변 상황에 대해 읇조리거나 단호한 어조로 판단하는 듯한 명령어나 말, 비교적 격식 있는 러시아어 욕설을 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대원 서로를 동무(comrade)라고 칭하기도 하는 군대식 문화를 보인다.
대사 대부분이 유섹과 스캐브에 대한 디스다. 유섹에 대해선 서방의 개들, 정규군 출신인 우리와는 다른 근본도 명예도 없는 돈만 밝히는 용병놈들이라고 디스하거나, 더러운 테라 그룹 뒤나 닦아주는 개돼지 새끼들이라고 비난한다. 스캐브 세력에 대해선 대가리에 똥만 찬 새끼들, 반란군이자 폭도놈들이라며 마찬가지로 사살 대상으로 본다.
타르코프 제작사가 러시아계라서 인게임 내에서 주인공 세력 포지션이고 국뽕스러운 모습도 많다. 반대로 서방계 회사인 유섹과 테라그룹은 악역 포지션이다.
팟캐스트에서 밝힌바로는 추후 업데이트로 피아식별 및 상호작용으로 러시아식 영어를 사용할수있게끔 패치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1.2. USEC(유섹): United SECurity (통합 보안제공 회사)
통칭 '유섹', 서방권 인물들로 이뤄진 세력으로, 세력의 특징은 '''영어''', [7] '''서방권 민간군사기업''', '''직접적 피해자'''. Shut up! Shut the fxxk up!!(닥쳐 좀!! 제발 그만 좀 닥쳐!!)나 Give up!! you're pinned!!!(항복해라!! 너는 포위됐다!!)나 Bad guy, over there!!!(무뢰배 새끼들이 저기 있다!!!) 를 외칠수있다. 타르코프 설정내에서는 상술했듯이 USEC은 악역 포지션을 담당하고있다.UN(국제연합)의 하청 다국적 용병단들이다. 유나이티드 시큐리티사라고도 불린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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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군 내의 전직 스페츠나츠들로 구성되어 있는 최정예 PMC인 BEAR세력과 달리 다양한 서방권 출신(영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호주 독일 등등)의 국적을 가진 전직 서방권, 제 3세계 국가의 특수부대원 출신들이나 전직 보안업체 직원, 전직 요인 경호팀 출신이나 전직 군 행정병 출신의 수많고 다양한 고학력자 및 인텔리 출신 등의 수많은 다국적 인력으로 이루어진 국제연합의 하청업을 담당하는 다국적 PMC로 통칭 유섹으로[8] 불리며, 유엔 소속 하청업체답게 국제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기에 BEAR에 비해 매우 쉽게 피아식별이 가능하다. 다국적이지만 일단 플레이어 USEC는 미군 인식표를 사용하는걸 보아 미군 출신인듯 하다.
상호작용시 BEAR 소속 PMC 용병대와 SCAV들을 더럽고 창녀같은 부모없는 이반[9] 놈의 새끼들(BEAR, SCAV 세력 공통)이나 지긋지긋한 빨갱이 놈의 개새끼들(BEAR 용병대)또는 대가리에 똥만 찬 멍청한 거지패 새끼들(SCAV 세력) 이라며 매우 극도로 혐오하고, 자신들에게 자기네들이 이 게임의 배경인 경제 특구 노르빈스크에 싼 거대한 똥무더기를 치우는 일을 떠넘기듯이 맡기고 잠적한 고용주인 테라 그룹을 대차게 비판하고 비난하는 모두까기 식의 분노어린 대사를 하거나 "집에 가고 싶다...","아이들과 아내가 보고 싶어요...", "씨발 이 미친 이반 빨갱이 살인마 패거리들이 득실대는 이 미친 도시를 어떻게든 빠져 나가야만 해!!", "난 책상물림일 뿐이야!" "총을 쏴제끼는 데에 특화된 총잡이가 아니라고!!" 라는 어쩔 수 없이 총을 잡아야 하는 상황의 한탄이 섞이고 인간적인 대사를 던진다. ''' 그렇다. 이들도 악역 포지션이지만, 결국 테라 그룹의 현재 지령(노르빈스크에서의 불법적인 실험 증거 파기 및 기밀 문서 입수)에 따라 움직이지만 결국 모든 만악의 근원인 고용주에게 일방적으로 버림받고 진짜 범인인 테라그룹 대신 진범의 누명을 고스란히 뒤집어썼고,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들을 적군으로 간주한 베어, 그리고 정규군 출신들인 베어뿐 아니라 자신들을 호구이자 관광객 취급하며 약탈과 습격을 시도하는 타르코프 내의 범죄 조직들과 계속 싸워나가며 원치 않는 도망자 생활을 하고 있는 직접적 피해자들이다.'''
산전수전 온갖 더럽고 추악한 꼴은 다 겪은 베테랑임을 강조하듯 시니컬하고 염세적인 어투가 강조되며, 고용주인 기업 디스하기[10] , 현 상황을 만든 정치권의 무책임한 높으신 분들 디스하기, 꿈도 희망도 없는 개탄스런 타르코프에서의 생활[11] 에 대한 투덜거림 등의 대사가 있다.
러시아 군의 다양한 스페츠나츠 출신으로 이루어진 용병단인 BEAR 세력처럼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거나 단호한 어조로 판단하는 듯한 어조보다는, 서방권 국가들의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들 및 군인 출신, 경호업체 직원, 요인 경호팀 등의 현장 출신 요원들이나 군 출신 행정병이나 행정직 사무 직원 등의 인텔리 출신 등으로 이루어진 국제연합 소속의 하청업체이자 다국적 용병단이라서 그런지 목소리가 걸걸하고 거친 편이고 F-WORD로 시작하는 싸움꾼 느낌이 물씬 나는 욕설이 많은편.
여담으로 영미권이나 유럽권을 포함한 서방권 유저들을 비롯하여 국내 유저들의 선택 폭이 압도적으로 많은 인기 세력이다. 서버에 들어가보면 대부분이 유섹 유저로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정도. 사실 룩간지 말고도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러시아어가 아닌 국제 공용어인 영어를 한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세계적으로 영어가 더 많이 쓰이기에 상호작용 보이스를 통한 소통이 베어보다 더 쉽다. 운이 좋다면 사격중지로 목숨을 구하거나 아예 즉석에서 협력하여 같이 분대로 다니는 상황도 간간히 나오는 편이다.
로고 하단에 생뚱맞게도 SPQR이 적혀있는데, 이는 원래 로마군의 깃발에 써있는 '로마 원로원과 시민들'이라는 뜻이다. USEC과는 전혀 상관 없는 글귀인 셈.
BEAR의 아날로그 손목시계와 달리 USEC은 G-SHOCK 계열의 디지털 전자 손목시계를 착용한다. 시계를 거꾸로 찬 복장을 입으면 시계 화면을 볼 수 있으나, 시간이 18시 29분으로 고정되어있어서 아직까지는 장식이다. 차후 BEAR처럼 동기화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추정.
2. Scav(스캐브[12] )
[image][13]
타르코프가 봉쇄되고 무정부 상태가 된 후 약탈자로 변한 현지인 갱단, 범죄자, 마피아, 탈출한 죄수, 생존주의자 등이다. 사살하거나 사살당해보면 랜덤한 러시아식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상에서는 다 같은 SCAV로만 표시되지만 설정상 당연히 하나의 통일된 세력은 아니며, SCAV끼리도 적대한다.Tarkov시 내의 잔존하는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무장 약탈 세력[14]
BEAR처럼 러시아어를 사용하지만 범죄자들답게 BEAR와 달리 아주 걸쭉한 욕설을 사용하므로 러시아어를 몰라도 소리만 듣고 BEAR인지 SCAV인지 구별하기는 어렵지 않다. 알아두면 좋은 대사로 PMC를 발견시 말하는 "워넌 수까!"(이 새끼 여깄다!!), PMC를 놓칠 시 말하는 "워넌 노쁘잇!!(이 새끼야, 어디 숨었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SCAV의 대사 대부분은 욕설이나 패드립이 섞여 있으며, 그 중에는 무려 30초동안 쉬지 않고 패드립을 늘어놓는 대사도 있다.[15] 너무 길어서 대사가 끝나기 전에 죽을 때가 많지만 듣다보면 웃겨서 이 대사를 시작하면 일부러 싸움을 멈추고 다 말할 때까지 놔두는 사람도 있다. 기세등등한 도발 대사와는 반대로 부상을 당하면 엄살을 떨며 비명을 질러댄다.
당연히 아주 초보가 아닌 이상 같은 인간인 PMC보다는 상대하기 쉽기 때문에 장비와 경험치 수급을 도와주는 이 게임의 밥줄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AI라고 방심해서는 안되며, 엄청난 동체시력과 예민한 청력, 에임핵 수준의 조준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한탄창이다.
2.1. 일반 스캐브
가장 기본적인 스캐브.
이 게임에서 가장 약한 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절대로 얕봐서는 안된다. 상대법을 알면 농락이 가능하지만 상대법을 모르면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반응 속도와 에임만큼은 수준급이기 때문.
스캐브는 플레이어가 내는 소리에 아주 예민하게 반응하며, 시야 내에서 목격된 PMC를 거의 놓치지 않고 색적해낸다. 혹은 죽은 다른 스캐브의 시체를 보고 경계 상태가 되기도 한다. 어떻게든 PMC의 존재를 캐치한 경우 즉시 경계 상태가 되어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한다. 러시아어로 큰 소리로 욕설을 하기 때문에 상대가 PMC가 아닌 스캐브라는 것과 발각되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다.
스캐브는 에임이 꽤 좋은 편이며 방어구가 없는 부위를 우선적으로 노려서 쏜다. 난이도 조절 측면에서 헬멧이 없어도 머리를 우선적으로 노리지는 않지만 다른 부위가 가려져있으면 머리를 쏘기 때문에 오히려 머리만 내미는 것이 몸 전체를 내미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연사는 하지 않고 연사가 가능한 총으로도 단발 사격을 한다.
PMC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행동 패턴도 상당히 다채로운데, 탄창을 확인하거나, 아이템을 루팅하는 척 하거나[16] , 슬롯이 남았으면 시체의 장비를 노획하기도 한다. 다만 노획한 무기를 실제로 쓰지는 않는다.
장비는 완전히 랜덤이다. 러시아 현지인들이라는 설정답게 무장은 대부분 소련제 총기 혹은 민수용 총기들이지만 드물게 서방 총기를 장비하는 경우도 있다. 방어구도 낮은 클래스의 장비를 착용하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많지만 3클래스 방탄복이나 2클래스 헬멧 정도는 드물지 않게 입고 나온다. 가방은 슬링백이나 T백 같은 구린 가방이 대부분이며 기껏해야 스캐브 백팩 정도나 종종 메고 나오지만 더 좋은 가방을 맨 개체도 가끔 볼 수 있다. 가장 경계해야할 것은 샷건 종류를 장비한 스캐브로, 뚠뚠이들조차 바이저를 착용하지 않았다면 종종 얼굴 일격사를 내버리는 흉악한 적이다.
2.1.1. 저격 스캐브
저격 스캐브는 일반 스캐브와 달리 특정 맵마다 지정된 포인트(고지대)에서 스폰되어 그 위치를 절대 벗어나지 않으며 지나가는 PMC를 발견하면 저격을 시도한다. 무장은 항상 저격이 가능한 총기인 것은 동일한데, 모신나강에서부터 무려 SVD까지 다양한 총기를 사용하며 저격용 고급 탄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심하다가는 일격에 의문사를 당할 수 있다.
하지만 맵마다 스폰 지점이 정해져 있고 위치를 절대 옮기지 않기 때문에 저격 스캐브의 스폰 위치를 모두 외운 후에는 쉽게 당하지 않는다. 그리고 고정 스폰이라는 점을 이용해 오히려 스캐브 킬수를 빠르게 채우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하지만 처치를 하더라도 루팅을 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운 좋게 시체가 굴러떨어진다면 모를까 저격 스캐브의 스폰 지점은 플레이어가 갈 수 없는 위치가 대부분이기 때문. 특히 저격 스캐브들은 고가의 저격소총이나 야시경 등 좋은 장비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 아쉽다.
2.1.2. 컬티스트
'''Sektant'''[17] 와 '''Zhrec.'''[18] 마크방들의 제작자들이자 주인. 아직 우드, 쇼어라인, 커스텀 야간에서만 등장한다. 니키타가 컬티스트는 예고없이 다가올것이다란 말대로 12.9 패치 당시 공지도 없이 잠수함패치로 추가되었기에 존재를 모르다가 갑작스레 뒤치기당한 유저가 많았다. 일반 스캐브로 분류되어있지만 스펙은 보스급 스캐브이니 주의해야된다.
후드를 뒤집어 쓴 컬티스트 사제 1명과 약 3~6명의 컬티스트 신도들이 출현한다. 총기를 장비하긴 했으나 사용 빈도가 떨어지며, 전용 무장인 독단검으로 기습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보통 풀숲 따위나 엄폐물 등에 숨어있다가 유저가 근방을 지나치면 기분나쁜 웃음소리와 함께 '''발소리도 없이''' 빠르게 접근하여 칼로 공격하고 도망친다. 이때 컬티스트의 칼에 찔리게되면 약간의 시간이 경과된 후 알 수 없는 독(Unknown poison) 효과가 붙으며 각 부위별로 2초당 1씩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받는데[19] 해독 주사나 어그멘틴이 없으면 해독할 수 없다. 데미지 자체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해독제가 없으면 사실상 레이드 퇴장이 강제되고, 레이드를 퇴장하고 나서도 테라피스트가 치료비로 4만루블을 요구하는 등 골때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들은 경우에 따라 칼이 아닌 총기를 사용하는데, 이 경우 레이더 뺨치는 에임과 스펙, 그리고 물량으로 공격해오기에 상대하기 굉장히 힘들다. 가능한 한 컬티스트가 총기를 사용하지 않게 하는게 좋다.[20]
여담으로 이들이 레이더 뺨치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들이 믿는 종교인 전쟁 종말론에 입각한 사이비 종교 때문인데, 전쟁이 곧 종말을 불러올 것이고 그 제물로 무기를 바쳐야한다는 사상 아래에 마크방에서 각종 훌륭한 무기들이 나오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고급 총기와 방탄조끼를 사용하는데 반해 얼굴 쪽은 헬멧보다는 가면을 쓰고 다녀서 머리나 다리를 노리면 될 것 같지만 그게 말이야 쉽지 갑자기 발소리도 없이 들이대는 놈들을 침착하게 헤드샷으로 잡는게 쉬울리가 없다. 게다가 안 그래도 무장도 튼실한 놈들이 보스 스캐브 급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지 7.62mm*39mm BP탄은 물론이며, 라푸아 매그넘을 수 발 맞아도 그냥 무시하고 달려들어 플레이어를 담가버린다.
다만 컬티스트 사제는 플레이어와 마주쳐도 먼저 공격하지 않고, 컬티스트 신도들은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않을 경우 총을 쏘지 않고 칼만 사용하므로 교전을 포기하고 그냥 도망만 치면 살아서 나갈 수는 있다. 그 외로 컬티스트한테서는 독특한 모양의 독단검을 루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이 칼은 보험을 들 수 없고 PMC에게서도 루팅이 가능하며 2번 사용하면 독 효과는 없어지고 그냥 이상하게 생긴 칼이 된다.
여담으로 컬티스트는 유캐브와 중립 관계를 유지하는 레이더들과는 달리 유캐브와도 적대적이다. 또한 버그로 컬티스트가 새벽이 아닌 낮에 출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해가 떠서 그런지 칼로 공격하지 않고 바로 총으로 공격하는 경우가 많기에 조심하는 게 좋다.
2.2. 플레이어 스캐브(유캐브)
20분마다 1번씩 플레이어의 본캐인 PMC로 플레이하는 대신 스캐브들 중 하나가 되어 플레이할 수 있는 스캐브 모드가 존재한다. 이 모드로 들어와서 AI가 아닌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스캐브를 플레이어 스캐브, 일명 유캐브라고 부른다. 설정상 상인 펜스 휘하의 장비 회수팀이다.[21] 플레이어 PMC 본인이 아니기에 죽거나 죽인 경우 닉네임이 아닌 스캐브처럼 랜덤생성된 러시아 이름이 나온다.
스캐브 모드로 입장 시 시작과 동시에 입장하는 PMC와 다르게 이미 게임이 진행 중인 방으로 난입하게 된다. 짧게는 시작한지 3분, 길게는 끝나기 5분 전의 방으로 들어간다.[22]
장비 또한 자신의 장비가 아닌 랜덤한 장비를 가지고 나온다. 대부분 일반 스캐브들처럼 권총이나 SKS, 모신 등의 저렴한 총기이지만, 드물게 SV-98이나 M700 등 좋은 무기를 들고 나오며, 로또맞을 확률로 열화상투시경 등의 최고급 장비까지도 들고 나온다. 그 외에도 가방 안에 비싼 잡템이 들어있을 때도 있다. 유캐브의 초기 장비는 PMC와 달리 그대로 나오더라도 in raid 마크가 붙어있게 되므로 이런 좋은 장비를 가지고 스폰되었다면 추가 파밍할 생각은 접고 바로 탈출하도록 하자. 유캐브 모드 시작 전에 유캐브 캐릭터의 외형을 볼 수 있으므로 게임에 익숙하다면 로또 여부는 미리 알 수 있다.
스캐브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AI 스캐브들의 선제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AI 스캐브들과 마주쳐도 러시아어로 인사만 건넬 뿐 선제공격하지 않으므로 스캐브와 마주쳐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뉴비들도 안전한 파밍이 가능하고, 상대 스캐브가 1명일 경우에는 아무리 무기가 구려도 선제공격으로 확실하게 1킬은 할 수 있다. 유캐브 플레이 시 AI들의 태도는 아래와 같다.
- 일반 스캐브 - 우호적. 플레이어에게 인삿말을 건네며, 플레이어가 무기를 조준해도 무시한다. 플레이어가 일반 스캐브를 선제공격할 경우 적대화되나 그 장면을 직접 목격하거나 주변에서 소리 등 정황으로 파악한 스캐브들만 적대화되며 맵 전체의 스캐브가 적대화되는 것은 아니다. 유캐브가 다른 유캐브를 선제공격하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 레이더 - 원거리에서는 선제공격하지 않는다. 가까이 접근하면 꺼지라며 욕설을 하고, 여기서 더 접근하거나 오래 머무르거나 무기를 조준하면 선제공격한다.
- 보스 스캐브, 컬티스트 - 적대적. 무조건 선제공격한다.
- 보스 스캐브의 부하 - 보스 스캐브가 살아있다면 선제공격하지만 보스 스캐브는 죽고 부하들만 살아있는 경우 일반 스캐브처럼 변한다.
스캐브 모드로 탈출에 성공하면 PMC 모드와 다르게 가진 아이템들을 창고로 옮길 기회를 준다. 이 때 옮기지 않은 아이템은 영영 사라지므로 반드시 모두 옮길 수 있도록 해야하며 창고에 공간이 부족할 때에는 스캐브 모드 플레이를 권장하지 않는다.
플레이 중 스캐브를 만났을 때 유캐브인지 AI 스캐브인지 구별하는 방법들은 아래와 같다.
- 유캐브는 수신호에 즉시 반응하지 않는다. 그에 반해 AI 스캐브들은 수신호에 즉각 반응한다. 단 어느정도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 시체를 확인했을 때 조끼에 의악품, 탄창, 총알을 제외한 잡템이 있다면 유캐브다. 일반 스캐브는 절대 조끼에 잡템을 수납하지 않는다.
- AI스캐브는 점프를 하지 않는다. 점프를 한다면 반드시 유캐브.
- AI스캐브는 연사를 하지 않는다. 대부분이 반자동 화기인 것도 있지만, 자동발사가 가능한 무기를 지녀도 점사 사격을 한다.
- 전투중이 아닐 때 뛰어다니다가 정지할 때 AI스캐브는 반드시 슬라이딩으로 급정거를 한다.[23]
- 루팅박스를 파밍하면 유캐브. 단, AI 스캐브도 루팅박스에 가까이 다가가 빤히 쳐다보는 행동패턴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3. Scav Boss(스캐브 보스)
PMC/스캐브 보다 훨씬 높은 체력과 높은 수준의 무장, 무시무시한 AI를 보유한 적들로 고유한 모델링을 보유한 스캐브들이다.
킬라를 제외한 모든 보스 스캐브는 추종자들 몇 명과 동행한다. 특히 글루하의 경우 7명이라는 압도적인 물량으로 악명이 높다.
광신도 스캐브 추가 예정과 함께 광신도 스캐브의 보스 컨셉아트가 2월 13일에 트위치에서 방송된 드롭스 방송에서 공개된 바가 있다. 쇼어라인에 추가 예정이라고 한다.
12.8패치 이후로 보스들이 각자 보이스를 가지게 되어 구분하기 조금더 수월해졌다.[24] 모든 보스 추가 이후 출시 예정인 스캐브 라이프 DLC에서는 카르마 시스템 도입과 함께 유저가 보스 스캐브를 플레이 가능하게 한다고 언급했다.
2.3.1. Reshala(레샬라[25] )
2.3.2. Shturman(시투르만[26] )
2.3.3. Killa(킬라)
2.3.4. Glukhar(글루하르[27] )
2.3.5. Sanitar(사니타르[28] )
2.4. Scav Raiders(스캐브 약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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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를 배반하고 탈영하거나 변절한 용병대원들. 테라 그룹이 불법 실험 스캔들이 폭로되기 이전부터 연구실 경비를 위해 고용했던 용병대원과 사태 이후 현장에 투입된 USEC과 BEAR에서 탈영한 용병들로 구성되어 있다. 정식 명칭은 스캐브 레이더지만 제작사와 유저들에게는 편의상 레이더로 불린다.
테라 그룹 연구소(THE LABS 맵)에서 게임 시작 일정 시간 후[29] 혹은 특정 탈출루트 활성화 시 스폰되고 리저브에서도 헤르메틱 벙커 탈출구를 활성화시키거나 열차가 도착하면[30] 일정확률로 스폰된다.[32] 패치 이후에는 난이도를 높일 심산인지 스폰 장소도 다채로워 졌다.[33]
보스 글루하와 부하들이 변절 용병으로 '''보스 레이더 스캐브'''로 구분된다.
레이더 스캐브는 일반 스캐브와 달리 무장 상태가 뛰어나다. 방어구도 고등급 장비를 착용하여 3-4 등급 헬멧, 4-6 등급 방탄복 혹은 방탄리그, 패치로 좋은 방어구가 추가되면 그것도 반영하여 장비하고 나온다.[34] 무기도 M4A1, HK416, 백터, MP5, MP7 같은 좋은 무기를 사용하고 탄약도 고데미지 혹은 고관통 탄을 장착하고 있을 정도.
거기에 AI까지 월등하다. 레이더 스캐브는 무조건 상체 혹은 머리를 노리고 사격하고 심지어 투척무기도 던진다.[35] AI 수준은 스캐브와 보스 사이 정도지만 다수가 몰려다니고 장비도 좋아서 상대하기가 상당히 까탈스럽다. 더구나 체력까지 총합 715로 높은 편,[36] 시즌 후반부엔 초기화 전 이벤트랍시고 일반 스캐브들이 레이더로 교체되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The Lab 맵과 리저브의 레이더들은 USEC과 BEAR의 탈영병들이 섞여있어 대부분은 영어를 쓰지만 가끔 러시아어[37] 를 쓰는 레이더도 볼 수 있다 사살시 이름이 드러나는 스캐브와는 다르게 이들은 사살시 코드네임으로 나타난다.[38] 또한 전적 용병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사복 차림인 스캐브와는 다르게 군복이나 전투복에 가까운 복장을 입고있다.
12.8 패치전까지는 스캐브와 동맹 관계였으나 패치 이후 적대 관계로 돌아섰다. 스캐브가 접근하면 우선 경고를 날리고 경고를 무시하고 접근하거나 바로 돌아가지 않고 가만히 서있어도 바로 공격을 개시한다.
3. Terra Group(테라 그룹)
러시아가 노르빈스크 특구를 개방할때 자리를 잡았던 다국적 기업들중 하나이자, '''Escape from Tarkov의 모든 스토리라인 중심에 있는 만악의 근원.'''
과거 타르코프 내에 있던 테라그룹 연구소에서 일련의 불법 실험들이 자행되었다는 고발이 있었던 이후로 러시아 정부에서 연구소를 압수수색 하려하자, 테라그룹 측과 러시아군의 일련의 충돌이 있었고, 이후 양측에서 각각 BEAR, USEC을 고용하게 되며 직접적으로 충돌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현시점에서 타르코프 중심가에 있는 테라그룹 연구소는 변절한 PMC들이 점거한 타르코프 시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역으로 여겨진다. 인게임에서 테라그룹 연구소에서 제작된것으로 나오는 각종 미심쩍은 전투 자극제들을 볼 수 있고, 스캐브 보스 사니타르는 테라그룹 연구소 출신이다.
3.1. Black Division(블랙 디비전)
Contract Wars에서부터 존재한 잘 알려지지 않은 설정으로, RAID EP.5 영상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특수부대이다. 테라 그룹의 직속 '''흑색작전 특수부대'''이며, 최정예 중의 최정예만 모인 집단이라는 설정, 레이드에서는 AR-15 계열 카빈과 GPNVG 4안 야시경 등의 서방 국가 특수부대들처럼 무장한 것으로 나온다. [39]
2021년 2월 28일 기준 개발사 측의 소식으로 인하여 공식화됐다.
4. UNTAR(타르코프 주둔 UN군)
5월 10일자 팟 캐스트에서 언급된 신규팩션으로 타르코프 근교내에 주둔중인 피스키퍼 산하의 UN 평화유지군들이다. 분대단위 및 각자의 포지션을 나누어서 활동한다고만 알려져있고 유캐브를 포함한 스캐브와 적대한다. 추후 니키타가 팟 캐스트로 밝힌 내용으로는 UN군은 베어 용병들과 적대적일 것이며 USEC과 우호관계이다, USEC이라고 할지라도 카르마 수치가 나쁘다면 적대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즉, 스캐브들이 PMC에게는 적대적이지만 유캐브들에게는 비교적 우호적인것처럼 UNTAR 군인들은 유캐브들에게 적대적인 대신 USEC 소속 PMC에게는 비교적 우호적일거라는것.
5. 러시아군 및 GRU 특수군
2020년 12월 31일 팟캐스트에서 밝힌 신규 팩션으로 UN군과는 반대로 베어 용병들과 우호적인 세력의 NPC다. USEC과는 적대적일 것이며 UN군과는 다르게 일반 러시아 정규군과 GRU 산하의 특수군들과 구분될 것이라고. 정황상 BEAR로는 모자란 정보들을 더 보충하기 위해 노르빈스크로 파견되는 듯하다. 러시아 정규군인 만큼 무장이 UN 평화유지군보다는 뛰어날 것이고,[40] 따라서 현재 수가 비교적 적은 BEAR 유저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 사전적 정의는 Scavenger(청소부)가 아니라 물건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비속어다.[2] Решал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르샬라라고 불린다. [3] Штурман.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셔터맨, 슈트르만, 샷따맨 등으로 불린다.[4] Глухарь.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글루하라고 불린다. [5] Санитар.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세니타라고 불린다. [6] 현재 시점에서 국제연합이 테라 그룹에게 버림받은 국제연합의 일원이자 소중한 고학력자들이 포함된 고급 인력들인 이들 전원을 구출하기 위해 상인 NPC이자 폴란드측 UN 평화유지군 장교 출신 무기상인인 피스키퍼를 통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즉 피스키퍼와 유나이티드 시큐리티사 소속 컨트랙터들은 서로 우군이라는 소리.[7] 컨트랙트 워즈 시점에서의 피튀기는 혈전이 결국 두 PMC 사령부가 와해되는 현재의 상황이 되면서 러시아 연방의 민간군사기업인 베어와 Tarkov내 잔존하는 러시아 민간인으로 구성된 무장 약탈 세력들인 스캐브들처럼 러시아어를 사용하지 않기에 테라그룹 연구소나 리저브 헤르메틱 벙커 근처와 같은 레이더 스폰 구역 외에 정석적인 영어가 튀어나오면 100% USEC 유저.[8] NPC 들은 유나이티드 시큐리티라는 풀네임으로 부르기도 한다.[9] 러시아인들을 부르는 멸칭 중 하나.[10] 주로 고용주인 테라그룹이 노르빈스크에서 저지른 악행, 불법 행위들 위주[11] 사령부가 와해되어 자신들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는 악화일로의 상황에서도 모두들 반드시 살아서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에 반드시 돌아가자는 사기를 고무시키는 다짐이나 일상적인 행복이나 음식, 관심사 등을 주제로 위트있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12] 사전적 정의는 Scavenger(청소부)가 아니라 물건을 가져가서 돌려주지 않는 사람을 뜻하는 비속어다.[13] 사진속 스캐브는 슈트르맨으로 우드의 보스 스캐브이다.[14] 첫번째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나 시네마틱 영상을 보면 BEAR과 USEC 이외에 이 둘 모두와 적대되는 다른 세력이 등장함을 볼 수 있다.[15] '''Ублюдок, мать твою, а ну иди сюда говно собачье, решил ко мне лезть? Ты, засранец вонючий, мать твою, а? Ну иди сюда, попробуй меня трахнуть, я тебя сам трахну ублюдок, онанист чертов, будь ты проклят, иди идиот, трахать тебя и всю семью, говно собачье, жлоб вонючий, дерьмо, сука, падла, иди сюда, мерзавец, негодяй, гад, иди сюда ты - говно, ЖОПА!'''. 1991년작 Blood and Concrete라는 영화에 나온 대사를 러시아어로 번역한 것으로, 국내에는 '허리우드 캅'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영어인 원 대사는 "You motherfucker, come on you little ass… fuck with me, eh? You fucking little asshole, dickhead cocksucker…You fuckin' come on, come fuck with me! I'll get your ass, you jerk! Oh, you fuckhead motherfucker! Fuck all you and your family! Come on, you cocksucker, slime bucket, shitface turdball! Come on, you scum sucker, you fucking with me? Come on, you asshole!!!"이다.[16] 실제로 루팅을 하지는 않는다.[17] 게임 내 표기, 러시아어로 종파분자를 의미한다. 국내유저들에게는 광신도라고 불린다.[18] 게임 내 표기, 러시아어로 사제를 의미한다[19] 표기 대미지는 분당 120, '''출혈 3중첩'''과 같은 데미지이다.[20] 컬티스트가 총을 사용하는 경우는 사제가 공격받을 경우, 사제가 사망했을 경우, 매복 중 PMC가 선제공격을 할 경우, 해가 뜰 경우 등이 있다. 가능한 한 사제는 마지막에 처리하고, 광신도들은 일부러 근접해서 광신도들이 칼을 빼들고 공격할 때 처리하는 게 좋다.[21] PMC 모드에서 유캐브와 PMC가 동반 탈출해야만 탈출이 가능한 탈출구로 탈출한 경우 펜스가 자신의 부하를 도와줘서 고맙다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서 이런 설정을 알 수 있다.[22] 막 시작한 방이라면 일반 PMC 플레이처럼 하면 되고, 끝나가는 방이라면 이미 주요 파밍 포인트들은 다 털린 상태일 가능성이 높으나 대신 교전 중 사망한 PMC와 스캐브의 시체들이 많이 있을 것이므로 시체들에 남은 장비와 잡템을 파밍하는 일명 까마귀 메타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다만 플레이어가 1명이라도 존재해야 방이 유지되기 때문에 아무리 끝나기 직전의 방이더라도 자신이 유캐브로 들어왔다는 것은 최소 1명 이상의 다른 PMC나 유캐브가 맵상에 존재한다는 의미이니 경계를 완전히 풀면 안된다.[23] 질주 중 W키는 그대로 누르다가 질주버튼에서 손을 떼면 자연스럽게 걷기로 전환되지만, W키에서 손을 떼면 마찰음과 함께 급정거를 한다. 즉, 달리다가 멈출 때 마찰음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유캐브.[24] 스캐브 보스들은 일반 스캐브의 보이스를 사용했었다.[25] Решала.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르샬라라고 불린다. [26] Штурман.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셔터맨, 슈트르만, 샷따맨 등으로 불린다.[27] Глухарь.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는 글루하라고 불린다. [28] Санитар.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세니타라고 불린다. [29] 추가로 순찰을 개시하여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바로 교전한다.[30] 벙커 탈출구 혹은 열차 인근을 순찰한다.[31] 12.7패치 후 버그로 지하 관제실에 스폰이 안 되는 버그가 존재했지만 12.8 패치 이후로 다시 스폰한다.[32] 보통은 3-4명씩 스폰되어 룩 ~ K창고, 헤르메틱위 언덕 등지를 돌아다닌다. 가끔씩은 중폭 스폰되어 6-7명이 동시에 돌아다니는 끔찍한 일도 벌어진다. 또한 지하 관제실쪽에서도 스폰된다.[31][33] 화이트, 블랙 나이트 근처, 킹 옆 천막, 룩, 헤르메틱 앞쪽, 헤르메틱 지하, 헬기 근처, 지하 관제실[34] 12.9에서 새로 나온 6클래스 방탄복 Hexgrid. 예전에 차고 나오던 슬릭보단 내구도가 낮고(50) 흉부만 방어해주는건 똑같으나 똑같이 수리효율이 굉장히 좋은 재질이며 슬릭보다도 페널티가 더 낮아서 각광받고 있다.[35] 문제는 수류탄. 플레이어가 던지는 수류탄처럼 레이더의 수류탄도 심히 위협적이다. 심지어 사망할때 수류탄을 가끔 떨구는 지라 생각없이 파밍하러 가다가 폭사하는 어이없는 엔딩도 발생한다. 던질때 대사를 치곤 하니 들리면 바로 피해주자.[36] 그래도 머리 부위 체력은 평등하게 35. 헬멧도 좋은걸 써봐야 4등급이라 적당한 탄을 골라서 준비해주면 되고 어쩔 때는 야구모자가 비니를 쓰고 다녀서 머리를 노리는게 편하다.[37] 일반 스캐브 보다 훨씬 굵은 목소리를 낸다.[38] 이걸 영어 그대로 번역하거나, 키릴어로 옮겨 적고 번역하면 동물 이름이 나온다.[39] 총괄 디렉터 니키타의 사격 사진중 어깨에 블랙 디비전 패치를 붙인 사진이 있다. 영상에서도 확인 가능. #[40] UN 평화유지군의 방어구는 아머클래스가 매우 낮고 눈에 잘 뛰어 퀘스트 밖의 목적으로는 유저들이 잘 안 쓰는 장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