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ANG

 


[image] '''FAANG '''





1. 개요
2. 현황
3. 관련 문서


1. 개요


2010년대 중반의 거대 IT기업들인 '''F'''acebook, '''A'''pple, '''A'''mazon, '''N'''etflix, '''G'''oogle들을 통칭하는 신조어. CNBC의 프로그램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처음 사용하였고 이후 경제지를 비롯한 해외언론들이 이를 인용하면서 확산된 용어이다. 2010년 초에는 TGIF라는 용어로 트위터, 구글, 애플 (iPhone?), 페이스북이 꼽혔으나 트위터가 비실비실해지고 아마존과 넷플릭스가 크게 강해지면서 FAANG이라는 말이 등장하게 되었다. 사실상 2010년 중반의 미국주가지수를 멱살잡고 끌고 갈 정도로 영향력이 크며 이들 기업의 주가가 등락하면 다우지수나스닥 지수가 동시에 요동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는 페이스북이 저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OTT 시장에 디즈니+애플TV+와 같은 넷플릭스의 경쟁자가 대량 유입된 데다, 기존의 강자였던 마이크로소프트가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페이스북넷플릭스 대신 마이크로소프트가 들어간 MAGA로 대체되고 있다. # #

2. 현황


2018년 11월, 이전에 일어난 Facebook의 개인정보 유출로 SNS의 미래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면서 관련 기업들까지 주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150달러이던 주가가 130달러로 후퇴했으며 인스타그램을 인수하지 않았더라면 더욱 비관적인 전망을 가졌을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애플 또한 판매량을 경신하는 방법으로 수익을 높이는 게 아닌, 프리미엄 폰 전략을 내세우면서 시장의 고성장세가 언제까지 지속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판단으로 잠시 하락세가 이어지기도 했는데... 자세한 내용은 Apple#s-5.3 참조.
2019년 8월, 월스트리트 저널은 더이상 이들 기업이 성장의 한계치가 없어 보이는 스타트업 같은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기존의 인식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
2021년 1월, 민주당백악관상원,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 웨이브'가 실현되면서, 규제와 증세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FAANG을 위시한 기술주들은 급락했다.[1] # #

3. 관련 문서


[1] 기술주들 중 테슬라만 거의 유일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