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

 



'''amazon'''[1]

[image]


'''기업명'''
'''한글''': 아마존닷컴 주식회사
'''영어''': Amazon.com, Inc.
'''국가'''
(다국적 기업)
'''설립자'''
제프 베조스 (회장 겸 CEO)
'''설립일'''
1994년 7월 6일
'''본사'''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시가총액'''
'''2,043조 7,866억원'''[2]
'''매출액'''
2,328억 8,700만 달러 (2018)
'''기업 규모'''
'''대기업'''
'''직원 수'''
798,000명 (2019)
'''상장시장'''
NASDAQ (1994년 7월 6일~)
'''종목코드'''
NQ: AMZN
'''링크'''
공식 홈페이지[3][4]
한국 지사[5]
'''본사 위치'''

1. 개요
2. 역사
3. 사업 확장
4. 구매과정 및 방법
4.1. 장점
4.2. 단점
4.3. 통 큰 고객 서비스
4.3.1. 라이브 챗
4.3.2. 불량품이 왔다!
4.3.3. 주문한 상품이 도착하지 않을 때
4.3.4. 파손 및 주문한 것과 다른게 왔을 때
5. 아마존에서 직구할만한 물품들
6. 1-Click® 결제시스템
7. 서비스 제한
8. 제공 서비스 및 제품
8.1. Amazon Prime Membership
8.2. Amazon Prime Pantry
8.3. Amazon Web Services
8.4. Amazon Drive
8.5. Amazon Luna
8.6. Amazon Prime Video
8.7. Amazon Studios
8.8. Amazon Logistics
8.9. Amazon Go
8.10. Amazon Phramacy
8.11. 하드웨어
9. 자회사 목록
10. 한국 아마존
10.1. 진출 가능성
10.2. 최근의 진출 관련 소식
10.3. 11번가전략적 제휴로 한국 진출
11. 타 국가의 아마존닷컴
11.1. 일본 아마존
11.2. 영국 아마존
11.3. 중국 아마존
11.4. 캐나다 아마존
11.5. 프랑스 아마존
11.6. 독일 아마존
11.7. 인도 아마존
11.8. 호주 아마존
12. 이중 환전
13. 관세 정책
14. 논란
14.1. 독과점 논란
14.2. 사내 환경
15. 배송료
15.1. 미국 국내
15.2. 미국 국외
16. 아마존셀러
17. 여담

...a smile now begins under the a and ends with a dimple under the z, emphasizing that Amazon.com offers anything, '''from A to Z''', that customers may be looking to buy online.

이 스마일은 a 아래에서 시작해서 z 아래의 보조개로 끝납니다. 이것은 아마존닷컴이 '''A부터 Z까지''', 즉 고객이 온라인으로 사고자 하는 어떤 것이든 제공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 아마존 언론 성명 中, 아마존의 로고를 설명하며.


1. 개요


1994년 7월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매출 1위, 미국 전체 온라인 소매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 하면 '''2~10위 업체 매출을 다 합해도 아마존의 매출에 미치지 못한다.'''[6] 달리 말하면 보더즈, 서킷시티 등 전통있는 오프라인 소매체인의 강자들을 줄줄이 몰락의 길로 인도한 저승사자 되시겠다.
2017년 주가가 1,159달러, 시가총액 '''5,588억 달러'''를 찍었다. 참고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3,000억 달러에 못미친다는걸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주가가 지나치게 높아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는 편입되지 못하고 있다. S&P500 지수에는 포함되어 있다. 2018년에는 '''9,000억 달러'''에 진입하면서 상승폭이 10%대에 불과한 삼성전자와의 차이를 3배 이상으로 벌렸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5일자로 애플에 이어 '''두 번째 시가총액 1조 달러'''의 회사가 되었고, 뒤이어 1조달러 클럽에 가입한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함께 미국 기업의 거장격으로 자리잡았다.
아마존 한국지사가 설립되었으나 아직 한국에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아마존 코리아는 현재 한국 기업과 셀러들이 해외 아마존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셀링 사업만 진행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다. 역시 본사가 시애틀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7]처럼, 실리콘 밸리 밖에 본사를 둔 몇 안 되는 테크 대기업이다. 본사 외의 물류센터와 지부는 미국은 물론 독일, 영국, 일본 등 다른 국가에도 여럿 두고 있다. 한국에도 서울 역삼동에 지사와 데이터센터가 있다. 구글처럼 자체적인 전자결제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2. 역사



아마존닷컴의 자동화물류센터
본격 세계 최대, 업계 1위의 인터넷 쇼핑몰. 전세계를 상대로 장사하는 기업답게 미국 내 최첨단 물류센터와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상당수 국가에서 해외 항공 직배송을 지원한다.[8] 물건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서 웬만한건 찾으면 다 있는데,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구매 과정도 간편한 편. 미국 내 배송도 무조건 2일 안에 도착하고, 무료배송도 지원한다. 고로 해외직구족의 성지.
특히 아마존은 수시로 가격체크를 하면서 경쟁 쇼핑몰들보다 싼 가격에 올리며, 재고를 미국 전국에 있는 Fullfillment 센터에 수천~만 단위로 쌓아놓기 때문에 핫딜이 뜨더라도 놓칠 일이 적다.
한 번 특정 상품을 검색하면 나중에 다시 아마존닷컴에 접속했을 때 가장 최근 검색한 상품의 관련 상품을 띄워 주는 기능이 있다.[9] 쿠키를 사용하기 때문에 브라우저에서 쿠키를 삭제하면 초기화된다. 그래도 다시 검색하다 보면 생기는데, 번번히 쿠키를 지우기 귀찮으면 로그인한 뒤 Your Account 메뉴로 들어가면 계정 설정 화면이 뜨는데, 개인화(Personalization) 문단에 보면 "Your Browsing History Settings"라는 링크가 보인다. 여기로 들어가서 "Turn Off Browsing History" 버튼을 누르면 이 기능을 완전히 끌 수 있다. 다시 켜고 싶으면 똑같은 과정을 거치면 된다.
나이키나 뉴에그같이 타 국가 발행 카드를 안 받는 사이트와 달리 타 국가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도 잘 받아 준다. VbV나 시큐어코드같은 게 아닌,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입력으로 결제하는 비인증거래 방식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체크카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구매를 위해서는 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주소, 청구지 주소(빌링 어드레스)가 있어야 한다. 빌링 어드레스를 배대지 주소로 일치시켜도 빌링 어드레스가 다르다고 구매를 안받아주지는 않지만, 간혹 계정정지를 먹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한다. 보통 카드사 웹사이트에서 해외주소등록을 거주지 로마자 주소로 해두면 된다.

3. 사업 확장


처음 런칭할 때는 종이책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서점이었다. 그러다 점점 여러 종류의 제품들을 소매상들과의 계약을 통해 '거래처 제공'을 하는 덕에 온갖 물건을 다 파는, 일종의 이베이의 라이벌 같은 곳이 되었다.
뿐만이 아니라 음반, 게임, 노트북, 핸드폰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제는 물건뿐만 아니라 무형적인 컨텐츠(아마존 프라임)에 홈 서비스까지도 대행해주는 수준. 더불어 전자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킨들, 킨들 파이어) e-북도 판매하고 있다. 2011년에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유통에도 진출했는데, 이때 만든 ESD의 이름이 다름 아닌 Amazon Appstore.(...) 당연히 "앱스토어"때문에 상표 문제로 애플이 '''너 고소!!!'''를 시전하였으나, '''아마존이 이겼다.(...)'''
게임, 영화, 책 등 대다수의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하기에 좋다. 온라인 거래처이기 때문에 물건들이 오프라인에 비해 기본적으로 저렴하고, 아마존의 본사가 위치한 워싱턴 주 등 몇몇 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들로 배송할 경우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세금이 붙지 않으므로 더더욱 저렴하다. 오프라인 매점은 시간이 지나도 할인에 인색한 데에 비해 아마존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상당한 할인율을 보인다.[10] 하지만 공짜 배송은 영겁의 시간이 걸린다.
미국에서 취미 활동이 활발한 낚시, 바비큐 캠핑등 아웃도어 용품도 한국에 비해서 다양하고 저렴하며, 한국에서 단종되었거나 구하기 어려운 상품, 레어 브랜드도 살수 있다. Used로 표시하는 중고 서적, 중고 물품도 올라와 있으므로 잘 찾아 보면 놀라운 값에 특템할수도 있다. 다만 검색 스킬은 다소 필요하다.
그리고 각종 PC 게임들을 스팀이나 오리진 같은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있다. 사용법은 기존 ESD와 같으며, 역시 한번 구매해두면 아마존 계정에 영구 귀속되니 몇번이고 추가 금액 없이 다시 받을 수 있다. 또한 ESD 업계들의 할인 정책에 더불어 아마존 특유의 할인율이 두번 적용되어 가끔은 최신 게임조차 무서운 할인값에 파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운이 좋으면 그 해에 나온 신작 게임을 '''50%가 넘는''' 할인율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주의 딜'이라 하여 '''매주마다''' 몇몇 유명 시리즈물을 묶어서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할인율 '''87%'''란 경이로운 할인가에 구매할수도 있다.[11] 과거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소가 있어야 게임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의 떡이었지만, 2012년 후반기 들어 배송대행이 일반화되면서 가짜 주소를 배송대행지에 입력해서 아마존에게 통째로 낚이는 게이머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생긴 별명이 '''악마존'''.
정 아마존에서의 사용이 불편하다면, 시디키 등을 뽑아서 스팀이나 오리진에 연동시킬수도 있다!...물론 되는 게임이 있고 안되는 게임이 있으니 알아서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보통 스팀/오리진 연동이 지원된다고 이름 밑에 적어둔 경우가 많다). 특히 EA 게임이라면 그게 스팀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 하더라도 스팀에 등록이 안 될 가능성이 높다. 더 큰 문제는 EA 게임인데 만약 연식이 좀 된 게임이라면 오리진에도 등록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단, 그 반대로 스팀이나 오리진에서 구매한 게임을 아마존 계정에 등록할 수는 없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아마존 자체적으로는 스팀의 VAC 같은 관리는 전혀 없으며, 별도의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없다. 참고로 아마존 닷컴에서 게임을 구매할때 '''어느 플랫폼인지를 잘 알아보고 사야한다.''' 일단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게임은 '''PC 패키지판 / 엑스박스판 / 플레이스테이션판 / OS X판(일부 게임 한정) / PC 다운로드판'''등으로 나뉘며, 알아보지 않고 막무가내로 구입했다간 PC 다운로드판을 사려고 했다가 플스판이나 엑박판, 혹은 PC 패키지판이 구매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게임이라도 플랫폼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대폭 할인한다고 무조건 낚이지 말자. 실제로는 엑박판이나 PC 패키지판만 할인이고 나머지 플랫폼은 할인이 안될수도 있다. 또한, PC 다운로드판이라 하더라도 '''스팀이나 오리진 등의 DRM을 사용하는지 아닌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껏 구입했는데 키가 등록이 안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배대지를 델라웨어(DE) 주나 네바다(NV) 주로 설정해 놓으면 디지털 게임 구매 시 세금이 붙지 않으니 참고하자.
한때 게임 상품 페이지에 메타크리틱 점수를 표기했다가, 논란이 일자 다시 삭제한 일화가 있다. 2010년부터 이미 아마존 스튜디오를 통해 영화산업에도 진출했다. 영화박스오피스 모조IMDb가 아마존 자회사이기때문에 IMDb 평점과 박스오피스 성적이 같이 표출된다. 메타크리틱은 아마존 자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논란이 벌어진 것. IMDb가 메타크리틱과 정보교류 협업관계(IMDb에 메타크리틱 점수 표기)라 아마존에서 메타크리틱 정보 갖다 썼다가 논란이 된 것이다.
박리다매에 의한 시장장악 전략을 거의 신의 경지로 구사하는 기업. 영업이익율 '''1%'''대라는 아슬아슬한 선을 창업 이래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매출 규모를 생각할 때 운영의 치밀함이 어느 수준인지 짐작할 수 있다. 세부 재무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추측이지만, 도서 및 영상, 음반 등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소액 구매 상품에서는 '''원가 내지는 원가 이하'''(상품 가격 + 제반 영업비용을 포함한 가격 기준으로)에 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럼으로써 오프라인 및 온라인에서 경쟁업체들을 모두 밀어내버렸고 지금은 아예 다들 정면으로는 경쟁을 할 엄두를 낼 수 없는 상태. 그렇게 만들어진 독점적 지위를 활용해 여타의 부분에서 여유있는 마진을 확보하여 회사 전체로는 약 1%의 이익율을 유지한다.
사실 이런 박리다매 전략은 상업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항상 있어왔고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지만, 아마존은 그것을 여러 분야에서 대규모로 장기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는 것이 놀라운 점이다. 아마존의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것이지만, 그것을 아마존처럼 치밀하게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평을 얻고 있다.
미국 한정으로 작고 가벼운 물품은 '''드론'''으로 배달하는 시스템을 도입중이다. 편하긴 하지만 몇몇 문제점들 때문에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 첫 번째는 드론을 훔칠 가능성이 있고 두 번째는 배달시킬 수 있는 인공지능이 될지 안 될지[12]도 문제고 세 번째는 운영비. 물론 도입하기 시작했으므로 아직 모르는 일이며 드론이 본격적으로 쓰이는 시점[13]이기에 발전 가능성을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2014년 6월 19일에는 결국 아마존 파이어폰[14]을 공개하여 핸드폰 시장에도 들어오려고 했으나 참패로 끝났다.
전자 상거래뿐 아니라 서버임대 서비스, 즉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02년 아마존 CEO인 제프 베이조스가 당시에 블랙 프라이데이등을 사람들이 몰릴때 사용하는 서버가 평상시에는 놀고 있는 것을 보고[15] 이를 활용하기 위해 서버를 개방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이 것이 신의 한수가 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되었다.
2017년 6월 미국 내 유명한 유기농품 체인점인 홀푸드마켓을 인수하였다. 홀푸드마켓은 미국판 농협하나로클럽이다. 홀푸드 인수 직후 홀푸드 직원 6만명 중 3,800명을 '''즉시 해고'''했으며, 아마존의 인공지능 배송 및 물류 시스템에 통합이 완료되는 대로(2018년 초로 예정) 3만명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다. 그리고 2017년 7월 '''베스트 바이를 조져버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전자제품 유통-설치 시장에 뛰어든다는 선언을 하였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이 직접 베스트바이를 없애버리겠다고 선전포고를 날렸다. 베스트바이도 인수할 속셈인 듯. 홀푸드마켓에 대한 M&A가 미국 정부에 의해 승인되었다.
2018년에는 미국 2위 할인마트타깃을 인수할 것이라는 썰이 급격히 퍼지고 있다. 기사
보험까지 진출… 아마존이 안하는 건 뭘까 - 조선비즈
2018년 들어서는 JP모건 체이스와 협업하여 금융업에 뛰어들고, 아예 청소 산업에 뛰어드는 등 본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침공'''에 나서고 있다. 기사1
기사2
2018년 4월 18일(현지시간) 베스트 바이와 싸움에서 일단 진정무드로 들어갔는지 아마존-베스트바이가 손잡기로 했다. 기사

4. 구매과정 및 방법


준비물: 아마존 계정, 개인통관고유부호,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16].
1. 살 물건을 Add to Cart로 담는다.
2. 내 카트(장바구니)로 가서 Proceed to checkout을 클릭.
3. Shipping Address에 본인의 주소를 로마자로 입력한다.
4.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등을 입력한다.[17]
5. 배송방법을 택한다.[18]
6. 주문한 물건이 발송시에 대금이 청구된다.
7. 받으면 끝.
한국의 옥션이나 11번가 같은데서 회원가입하고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쉽다. 방법은 크롬 번역기 돌리거나 구글링 조금만 해보면 자세히 나와 있다. 아마존 앱은 한글도 지원하니 영어를 못 해도 쓰는 데 지장이 없다. 헷갈리는 건 미국 내 배송주소 체계 정도다.
직배송 가능 물건(sold & ship by Amazon.com 및 Fullfilled By Amazon 써드파티 셀러의 상품)은 해외 직배송까지 지원한다. 장점은 분실, 지연, 파손에 대해 아마존이 확실히 책임지고, 반송또한 아마존이 부담한다. 단점은 Standard 배송 기준으로 느린 속도와 무거울수록 배송비가 늘어나는 것이며 또 포장이 허접하여 박스에 기스가 나는 일이 흔하다.
해외 직배송 불가 상품일 경우(대표적으로 레고[19]와 블루투스 제품 등[20]) 2번에 미국 배송대행지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대행을 택하면 된다. 직배보다 빨리 받을수 있고 검수를 거칠수는 있지만, 파손, 분실 외에 문제가 생길 경우 사실상 [21]구매자가 미국으로 리턴보내거나 포기해야 한다.(배대지 실수로 파손, 다른 물건 오배송 등은 배대지에서 책임지고 처리해준다.)
고객이 주문-미국 내 물류센터에서 출고-현지 배송사가 미국 공항까지 배송 - 항공배송 출발 - 인천공항 도착 - 세관에서 통관[22] - 한국 택배 인계(우체국)[23]- 배달이다.
미국배송대행지로 보낼 때, 결제하기 전에 배송(쉬핑)유형 선택시 기본값인 스탠더드(배송비 4.99달러)로 선택하면 셀러가 아마존닷컴이어도 USPS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24] 2-Day를 선택하면 (물품 가운데 블루레이 타이틀 기준으로) 10.78달러가 나오며, 1-Day를 선택시에는 16.24달러로 2-Day 대비 5.46달러 더 비싸다.
단, 후술하는 아마존 프라임 유료회원이라면 2-Day 배송이 무료이며, 프라임 회원이 1-Day를 적용하면 추가요금을 할인해 준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2-Day는 UPS가 배송해 주는 경우가 많았지만[25], 시간이 지날수록 2-Day 역시 USPS 배송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도 UPS를 통해서 배송이 오는 경우도 있으니 무슨 택배 수단으로 배송되는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다. 우체부에게 직접 넌지시 이러한 변화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돌아온 답변에 따르면, USPS는 국영 우체국이기 때문에 어차피 택배가 있든 없든 우체부는 매일 편지를 배달하러 거의 모든 집을 돌아야 한다. 그 때문에 아마존이 대규모로 무료 2-Day 배송 시스템을 운영할때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선 아무래도 USPS가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USPS의 배송의 비중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아마존 로지스틱스를 설립하고 자체 배송을 실시하므로(TBA로 시작하는 트래킹) USPS의 악명에서 한층 벗어날수는 있게 되었다.
다만 USPS의 배송 특성상, 아침에 담당 지역 우체부에게 배달이 되어야지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이라, 그 날 아침 이전까지 담당 지역의 우체국까지 물건을 배송해야하는 구조라, 1-Day 배송을 하기에는 지나치게 시간이 촉박한 구조라 1-Day를 적용하기에는 아직도 힘들고, 2-Day도 아직까지는 이 때문인지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추세. 1-Day 적용시의 배송사는 UPS페덱스가 배송해 준다. 최근에는 USPS, UPS페덱스도 아닌 Amazon Logistics 즉 아마존 자체 배송의 비중이 늘고 있다.
왜 그런진 모르지만 2020년 1월경에 하나 체크카드로 헤드폰을 주문했는데 결제내역에 통신판매가 아닌 서점으로 나온다. 카드등록시 하는 가상승인에는 통신판매로 나오는데 말이다...

'''만약 해외결제가능한 카드가 없을 때 아마존에서 구매하는법'''
한국에서 아마존 기프트카드 구매 후 등록하고, 주문 시 결제수단을 기프트카드로 하면 된다. 한국 오픈마켓(지마켓, 옥션 등)에서 아마존 기프트카드 50달러, 100달러 단위로 판매하니 이걸 사면 등록가능한 기프트카드 코드를 문자나 카톡으로 전송해준다. 이걸 로그인해서 등록한 다음, 주문할 때 결제 수단을 전액 기프트카드로 하면 된다. 카드결제 문자가 따로 날라가지도 않고, 인출시도를 하지도 않으므로 간혹 취소후 재승인[26]하는 경우도 있단다. 100달러 기준으로 108,000원이고 환율 고려해도 저렴한 편인데, 자세한 건 불분명하나 현지 리셀러들에게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듯하다. 단, 아마존 정책상 아마존 공홈에서 E기프트로 보낸 것 이외의 출처가 불분명한 기프트 카드는 조사 후 정책 위반이라고 계정블락을 먹이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라. 판매처와 구매한 사람들 말로는 곧바로 주문에 적용해서 전액 쓰고, 취소 가능성 있는 백오더에도 쓰지말라고 한다. 특히 웬만하면 계정에 오래 두지 말라고 한다. 2~3일만에 바로 블럭이 될 수도 있다.

4.1. 장점


1. 미국 현지 소매가격+국제 배송비+세금+환율 등을 합쳐도 한국 판매가보다 몇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 특히 취미 관련 외산 브랜드의 한국 정발 가격을 보면..특히 요즘은 카드사에서 아마존용 할인코드를 발급하거나 캐쉬백 이벤트를 자주 열고, 아마존 자체에서 5$~15$ 크레딧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자주하므로 실 체감가는 더 떨어진다.
2. 다양한 선택폭. 웬만한건 정말로 다 있고, 세계 브랜드를 한곳에 다 모아뒀다. 그래서 직구족들은 면세한도인 200달러 내외로 필요한 것들을 다 담아서 한번에 사는 편. 그래도 한국에서 같은 제품 쇼핑하는것 보다 싸다.
3. 가벼운 물건은 6달러 내외의 직배송비만 지불하면 통관같은거 신경쓸 필요 없이 1주일 정도면 집까지 배달해준다. 그래픽 카드 등도 12~14달러 정도면 가능.
4. 통큰 고객서비스. 분실, 지연, 파손, 초기불량 등 문제가 생겼을때는, 아마존에게 귀책이 있을경우 확실하게 책임지고 다시 보내주거나 환불을 도와준다. 웬만한 건 다 리턴을 받아주는데다 반품 배송비도 추후 지원해주거나 선불 무료 리턴라벨까지 지원해준다.
5. 라이브 챗. 다양한 부서의 상담원들이 있는데, 금방 연결된다. 마음에 안들면 다른 상담원과 다시 연결할수도 있다. 텍스트로만 설명할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에 이상 생겼다 하면 친절하게 반품이나 교환을 도와주니 편하다. 사진을 보여주면 대부분 수긍하는 편. 혹은 반품이 곤란한 경우 부분환불 혹은 무료로 교환품을 발송해주기도 하니 물건에 이상이 있는채로 도착하더라도 화내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 부분환불을 잘 받으면 사실상 그 가격만큼 저렴하게 물건을 구매한 것이 되므로.
그래서 아마존을 이용하는 해외직구족들은 직배가 오래 걸리고 포장이 허접한 단점이 있어도, 문제 생기면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직배를 자주 이용하는 편. 간혹 상위등급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오는 행운도 있지만, 파손이라기엔 애매하게 찍히거나 긁혀서 오거나, 비슷한 하위모델이 와서 어쩔수없이 부분환불 받고 눈물을 머금고 써야되는 경우도 있다.

4.2. 단점


1. 포장이 허접하다. 완충재를 아껴도 너무 아끼는지라 상품이 패키징 안에서 구르고 부딪히다가 오는 경우가 흔해서 칼박을 기대하기 어렵다.[27]
2. 무게가 나갈경우 직배송 요금도 상당하다.
3. 느리다. 배송비가 저렴한만큼 감안해야겠지만.
4. 가끔 아마존의 실수나 내부사정으로 주문이 일방적으로 취소되거나 분실, 오배송되는 경우가 있다.[28] 그래서 시간만 날리는 경우도 생긴다.
5. 보안이 허술해서 도용 위험이 있다. 아이디, 비번, 카드 번호, 유효기간만으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 그러므로 웬만하면 카드사 앱이나 고객센터 등에서 해외사용/결제여부 On/Off기능을 이용해서 평소엔 꺼두었다가 주문할때만 On 해두는걸 추천한다.
6. 분실, 도난 문제 : 최근들어 배대지를 이용해서 샀는데 빈 박스가 들어있다거나, 다른 물건으로 바꿔치기 되어있었다거나[29] , 내용품만 홀랑 사라지는 사례가 간혹 있다. 택배 직원이 슬쩍해가는것이다. 한국 배송을 지역 택배사 등에 위탁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데 찾아보면 사례가 꽤 많다.
  • 애초부터 빈 박스가 배송 : 아마존쯤 되는 기업에서 사기치려고 빈 상자를 보내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주로 써드파티 셀러가 배대지 주소임을 눈치채고 빈 상자를 보내거나, 현지 배송직원, 배대지 직원이 슬쩍한 것이다.
  • 세관 엑스레이 검사때는 있었는데 한국 택배 배달 과정에서 사라짐 - 한국 택배 운송과정에서 누군가 슬쩍한것이다. 특히 애플제품, 전자제품, 고가품들의 분실사례가 많다.
  • 포장 부실로 봉투가 찢어져 그 사이로 작은 물건들이 탈출, 분실 - 특히 여러 개를 시켰는데 작은게 몇개 분실되는 경우가 있다. 보통은 포장사진과 제품을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면 새로 보내주는 편.
  • 포장 부실로 일부 내용품이 탈출
  • 배송대행지 미도착, 입고지연 문제 : 이건 진짜로 물건도 못받고 돈만 날릴수 있다. 11월~12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부터는 모든 과다한 택배물량으로 배대지 업무가 마비되는데, 기다리다보면 입고되기도 하지만 운이 좋은 경우 그렇다. 시스템상 배송완료로 떴는데 배대지에 몇 주씩 입고처리가 안되거나, 배대지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더니 우리 쪽에서 그런 트래킹은 못받았다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다른 배송대행지랑 붙어있어서 다른 곳으로 오배송되거나[30] 사인 안 받고 문 앞에 두고 가버려서 도둑이 훔쳐가는 경우가 있다. 특히 배송대행지에서 못 받았다 하면 아마존도 확인될때까지 재배송이나 환불을 안 해주며 특정 배대지 주소는 너무 잦은 클레임으로 정책이 바뀌었다. 우리는 배대지로 보낸 물건의 파손, 오배송, 분실을 책임 안지니 환불받고 싶으면 일단 리턴하라는 식인데, 한국에 있는 고객이 물건을 무슨 수로 찾아서 리턴을 할수 있겠나(...) 배대지에서 물건 못 찾았다 하면 진짜로 돈만 날리는 것이다. 배대지 직원이 물건을 슬쩍하는 경우도 아예 없지는 않은지 배대지에서 핫딜 상품을 이렇게 슬쩍하고 못받았다고 나몰라라 하거나, 중간에 슬쩍한뒤 구매가격으로 보상해주고 땡친다는 루머가 돌기도 한다.

7. 계정정지(계정블락) : 블랙컨슈머짓, 진상짓으로 정지먹는건 계정폐쇄, 즉 closed가 된다.[31] 여기서 말하는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일처리를 하는데 가끔 별 시덥잖은 이유로 정지되는일이 있어 고객을 두려움에 떨게하는편. 너무 잦은 주문과 주문취소, 리셀러에게 기프트카드를 구매해서 결제한 경우, 구매이력이 없는데 처음부터 고가의 물건을 주문한 경우[32], 카드 빌링 어드레스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기프트카드를 구매했는데 실수로 블럭되는 경우 등등이다. 이게 짜증나는 이유는 계정블락될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되고[33], 적용되어있던 쿠폰이나 프로모 크레딧 같은 것도 함께 날아간다. 핫딜 상품을 놓치는 것이다. 잘못하면 적용되어 있던 기프트카드까지 쌩돈 날리는 경험을 할수있다.[34]카드사 고객센터에서 '''영문'''승인내역, 청구서를 받아서 업로드하면 블락을 풀어주긴 하는데, 귀찮다. 새로 아이디 파도 금방 찾아내서 블락 먹이니[35] 얌전히 카드 고객센터 해외부서에 전화해서 이메일로 받자. 문제는 이렇게 즉각 해결을 안하면 해당 카드와 주소로의 주문을 영원히 막아버려, 사실상 해외직구에 사형선고를 받게 된다.(...)

4.3. 통 큰 고객 서비스


가끔씩 아마존에서 받은 물건이 망가진 상태로 온 경우도 있다. 세계구급으로 노는 온라인 장사꾼들이라 이런 고충은 어쩔 수 없는 숙명. 그런데 한국 쇼핑몰과의 마찰에서 겪는 까다로운 교환/환불 절차에만 익숙한 해외구매 초보들이 의아하게 여기는 요소가 있다. 대충 이런 경험담.

1. 물건[36]

을 주문을 해서 받고 패키지를 열어봤더니 몇몇 물품이 손상된 상태로 도착했다.[37]

2. 열 받아서 환불/교환을 요청하려 하나 그것을 미국에 보내기 위한 배송비가 지나치게 많이 매겨져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등[38]

아스트랄한 사태가 발생했다.

3. 그래서 고객센터에 주절주절 항의[39]

를 했더니... "죄송ㅠㅠ 새로 하나 더 보내드릴게요/환불 처리해드릴게요. '''괜히 번거롭게 돌려주려 하실 필요는 없구 걍 가지시거나 기부하시거나 좋으실대로 하세요.'''" 하는 메일이 오고 정체불명의 중복 주문이 자기 계정에 생성되더니 얼마 후 정말 새 상품이 도착. 경우에 따라서는 배송 속도도 자신이 처음 결제했을 때의 배송보다도 더 빠르게, 특급으로 보내주기도 한다!

미국 기준으로도 상당히 관대한 환불 정책이 대인배스런 이미지를 이루는데[40], 아마존이 직접 판매하거나 fulfilled by Amazon 상품은 포장 박스가 멀쩡하고 제품 자체에 판매자 과실에 의한 손상만 없다면[41] 구매 이후 30일 이내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해 준다. 게다가 반송도 무료. 손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다시 깔끔하게 정리하여 Amazon Warehouse에 “Like New” 상품으로 재판하며, 아마존이 보기에 구매자 과실의 하자가 있다고 판단시엔 그냥 반송해 버리는 게 아니라 구매 금액의 일부[42]를 때고 환불해주는 옵션을 준다. 혹은, 일부 파손/누락된 부분에 대해서 혹은 사소한 흠이나 하자가 있지만 리턴/교환하지 않고 직접 수리하거나 그냥 가지겠다고 하면 부분환불(Partial refund)해주는 제도도 있다. (상담사 재량) 반품배송비가 더 많이 나올것 같은 경우에도 카드취소를 잡아주거나, 기프트카드로 일정금액을 환불해준다.[사례]
매우 파격적인 반송/환불 정책인데 이걸 유지하는 이유는 “눈으로 직접 보지 않고 사는 만큼 그 리스크의 일부는 판매하는 주체가 분담해야 한다”는 철학 때문. 다만 아마존도 웹 서비스와 인공지능에 공격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에 악용하는 사람은 금방 밴을 먹여 버린다.(…) 당연히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보통 같은 카테고리의 제품을 반송기한 꽉꽉 채워서 반송-구매를 하는 소위 “반송 대여충”과 단기간에 무분별한 구매를 하고 반송시켜버리는 “돈관리 루저”[43]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마존에 지속적으로 출혈을 일으킬 정도로 남발하지만 않으면 어지간해서 계정 삭제까지 가는 경우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니 마음 놓고 그냥 반송하되 그 짓을 자주 한다면 구매 전에 조금 더 고민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그리고 “택배 못 받았어요” 라고 뻥치고 환불을 요구하는 사기가 늘어나면서, 대도시권은 아예 웨어 하우스를 짓고 직접 뿌려버리는 경우도 있다.[44] 비용도 싼데 유통망을 직접 관리할 수 있어서 허위 클레임도 낮을 수밖에 없다고…
이런 경험담이 의외로 꽤 많지만 한국 사이트들에만 익숙하던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이건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발상이군''' 하는 반응을 보이다 실제 온전한 새 물건을 보고서야 감탄하는게 일반적이다. 특히 파본이긴 한데 새로 스프링 제본을 하는 식으로 적당히 손 봐주면 못 볼 책은 아니어도 어쨌든 파본이 왔다고 징징댔더니 말끔한 새 책을 보내주더라, 중복으로 온 걸 문의했더니 씁 어쩔 수 없다며 좋은 일에 쓰라더라, 또는 한정판 구입 기회를 포착해서 질렀으나 재고 오류가 났는지 무슨 이유로 일반판이 와서 항의했더니 환불은 해줄테지만 일반판은 그냥 가지라더라(...) 등 '''뜻하지 않은 이득'''을 봤다는 사례도 적지 않은 편이다.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쓸데없는 지출(고객 배송비 보전 등)만 늘리느니 배송비가 너무 비싼 지역에서의 문제는 상품 하나쯤[45] 손해보는 것으로 퉁치는 편이 차라리 쌀 수 있기에''' 이미지 면에서도 쿨한 대인(?)의 풍모를 각인시키는 등 이런 조치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다. 아마존 외의 다른 초거대 기업들도 이런 어이없는 사례가 날 때마다 물건이 너무 비싼 게 아니면 그냥 새거 보내주고 퉁치지 악착같이 환불받으려 드는 경우는 드물다.[46] 소액의 물건은 고객 신용도만 괜찮다면 그냥 반품하지말고 "너 가져"를 시전하거나 새로 하나 보내줄테니 기존건 버리든지 하라고 하기도 한다.
가끔 분류가 잘못되어 다른 물건이 도착하거나, 다른 색상이 도착하거나 같은 모델의 하위버전이 도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도 20~30% 부분환불받고 쓸래? 아니면 리턴할래? 아니면 새 물건 보내줄테니 기존 물건은 쓰다가 새 물건 받으면 리턴해~라고 하기도 한다. 간혹 쿨한 상담사 만나면 그냥 번거롭게 리턴하지 말고 가지라며 환불이나 무료 교체품 발송을 약속하는 상담사도 있다.
간혹 누가 사용하다가 반품한 중고품이 재포장되어 신품으로 둔갑하거나 여러개 시켰는데 꼭 한두개가 누락되어 올때가 있는데, 이때도 대응은 비슷하다.
다만 아마존이 이런 업계에서 워낙 넘사벽스러운 규모와 전세계적 고객망을 확보하고 있기에 그 현상이 더 강조되는 것. 그리고 이런 제도는 앞서 언급했듯 악용될 소지가 농후하기 때문에 아마존에서도 나름대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요주의 인물들을 관리하는지라 밴 먹었다는 징징질도 가끔씩 나오고 있다.
더군다나 반품할때 배송비를 소비자가 부담해야하는건 옛날 이야기고, 요즘은 그냥 반품에 필요한 물건 배송비를 아마존이나 셀러측이 부담한다. 리턴을 요청할 경우, Return Label이란 것을 인쇄 가능한 상태로 세팅해주는데, 프린터로 이를 인쇄한 뒤[47] Return Label 중 반품센터에서 분류할 때 필요한 바코드 부분 한 장 혹은 한 쪼가리는 반품할 물건과 같이 포장해 넣고, 상자를 테이핑한 뒤 배송에 필요한 주소/배송관련 바코드라고 쓰인 부분은 박스 외부에 테이프로 붙이고 가까운 UPS Dropoff같은 곳에다가 던져주면 알아서 리턴해준다. 배송대행지에 이 리턴라벨을 제출하고 반송 수수료(2~5$)를 지불하면 현지에서 리턴할수 있다. 다만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은 송료를 부담한다.[48][49]
아마존이 판매하고 배송하는 해외직배상품의 경우, 반송비용이 얼마나 들든 일단 자비로 리턴한다음, 영수증만 고객센터 이메일로 보내면 해당 금액만큼을 달러로 환산하여 환불해준다. 이때 반송방법과 비용에 대해 미리 라이브챗이나 이메일로 이야기 해둬야 한다. 오배송/배송중 분실/파손의 경우 자기네들 전산에서 확인만 된다면, 책임지고 환불해주거나 새 상품을 특송으로 다시 보내준다.[50]
심지어 배송이 예정일보다 늦어져서 라이브챗으로 내거 언제 도착하냐고 물어보면, 늦어져서 미안하다며 5$ 크레딧을 주고 , 혹시나 배송업체 귀책으로 분실 혹은 파손으로 리턴중이라면 새것을 가장 빠른 배송으로 보내준다. 그것이 불가하면 새로 주문하라고 하는데, 만약 가격이 올랐으면 가격만큼 할인 크레딧을 더 넣어주고 주문하라고 하기도 한다.[51] 물론 배송속도도 제일 빠른걸로.
이게 기본이라 반품이 가능한 기간 이내에 박스만 가지고 있으면 인쇄할 프린터랑 종이, 재포장할 테이프, 가위만 있으면 공짜로 리턴된다. 이게 가장 편한 방법이고 가까운 아마존 라커에 배송한다거나, 심지어 프린터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Return Label을 편지로 배송해달라는 요청도 가능하다.[52] 그래도 여전히 셀러에 따라서는 여전히 "환불해줄게, 물건은 그냥 가져" 라고 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며, 가끔씩 싼 물건은 1개만 주문했는데 2개씩 딸려온다.
다만 이러한 대인배적 정책이 마켓플레이스에서 구매시 아마존이 부담하기보다는 셀러들에게 떠넘기는 경향이 많아 셀러들의 불만도 상당히 커져가고 있다. 아마존의 성공과 셀러들의 한숨
한편 아마존의 대인다움은 자체 제품에서도 드러나고 있는데, AmazonBasics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아마존의 컴퓨터 액세서리 브랜드는 디자인은 별로일지 몰라도 그 훌륭한 내구성과 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AmazonBasics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정품 인증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내구성도 좋다. 라이트닝 케이블 이외에도 Mini DisplayPort 케이블이나 각종 충전기들도 가격 대비 내구성과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 무엇보다 저렴하면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서 호평을 듣는 중이다. 유일한 문제점은 AmazonBasics라는 구차할 정도로 긴 로고가 붙어있다 보니 로고 때문에 디자인이 구리다는 점 하나 뿐이다.
'''2014년도'''를 기점으로 아마존의 고객서비스는 산으로 가고 있다. 기업이 점점 커지면서 생기는 단점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막장으로 치솟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아마존은 홀푸드마켓에 아마존 락커를 설치하여 $10미만인 제품들도 '''대인배'''성격이 아니라 반품을 해달라고 한다. 심지어 뜯어서 재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반품을 요구한다. 굉장히 엄격해졌다.
'''2020년도'''의 코로나19사태 때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에서 구매를 하고 있으나, 직원 관리로 많은 직원들이 코로나에 감염되기도 하였고, 배송은 어마어마하게 지연되었지만 이에 대한 보상은 일절 없었다. 상황이 상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많이 배송이 밀려서 심지어 프라임 고객들에게도 배송지연 1달은 기본이였다. 이에대해 항의를 해봤자 아마존측은 주문이 급증해서 힘들다는 변명 밖에는 대주지 않았다.

4.3.1. 라이브 챗


"Live Chat"이라는 것이 있어서, 24시간 채팅상담원이 대기중이며 원하는 도움을 받을수 있다. 뭐든지 도움을 주려고 하며 친절한 편으로, 작게는 여러가지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것 부터, 교환, 환불, 계정, 멤버십, 기프트카드 등 모든 카테고리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다. 직구러들은 주로 파손이나 불량품이 왔을때 교환, 환불, 부분환불, 리턴할 일이 생기면 라이브챗을 주로 하는 편이다. 이메일 상담보다 빠르고 문제에 대해 즉시 조치받을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결과를 상담 종료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부분 리턴후 환불, 교환, 재배송, 부분환불 4가지로 처리를 받게되고, 다른 방법이 다 안되는 최악의 상황이라도 리턴만큼은 받아준다. 이런 대인배적인 고객 서비스도 대부분 매뉴얼에 정해진대로 대응하는것일 뿐이므로, 내가 이런 서비스를 받아도 되나, 혹은 내가 악용하는 것인가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라이브챗 상담원의 3대 비기로 부분환불 해주기, 배송속도 업그레이드 해주기, 프로모션 크레딧 발급해주기가 있다. 보통 “배송속도 어찌 바꿉니까?” 라고 물어봤을 뿐인데 당신은 아마존의 소중한 고객이므로 특별히 제가 제일 빠른 배송으로 업그레이드해줬다는 식으로 시전된다. 어쨌든 고객 입장에선 이득으로 마무리되므로, 화가 잔뜩 나서 채팅을 해도 끝날 때쯤에는 오오 갓마존 하며 칭송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그놈의 언어 장벽과 상담사마다 다른 대응. 구글 번역기로 영작해서 이야기는 가능하긴 한데, 대화가 길고 복잡해질수록 서로 이해가 안 돼서 한숨만 쉬는 상황이 나올수 있다. 상담원마다 권한, 숙련도가 다르기 때문에 친절한 상담원을 만나면 바로 해결받고 프로모션 크레딧(사과의 의미로 주는 일종의 적립금)까지 덤으로 받는경우가 있어서 대인배 갓마존을 찬양하게 되지만, 인도계 직원들이 대거 충원된 이후부터는 응대 서비스가 상담원마다 복불복으로 변했다. 말귀를 못알아먹는 건 다행이요, 앵무새처럼 자기 할 말만 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잘못 알려주거나, 자기가 먼저 나가버리는 등(…) 희한한 대응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상담원은 피드백을 낮게 주고, 다른 친절한 상담원이 걸릴 때까지 다시 라이브챗을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진상 상담사에게 걸렸을 경우 대충 오케이하고 채팅창을 끈 다음 다시 상담할것을 권한다. 진상을 피우거나 크게 악용하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은 요구사항을 친절하게 도와준다.
얘네들도 사람인지라, 진상짓을 부리거나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면 딱 잘라 말하며 도움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진상짓을 하는 고객들을 관리하는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 모양.
다른 부서 상담사라도 웬만한 CS업무는 다 볼수 있는데, 자기 선에서 안되면 다른 상담사에게 넘기기도 한다. 채팅내역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며, 상담사끼리 공유가 가능한 모양.
신규 고객이면서 특히 프라임 고객인 경우 친절한 상담사를 만날 확률이 높다. 잘보이기 위해 One time exception이라며 한번만 예외적으로 무료 교환이나 부분환불을 진행해주기도 한다. 그러나 평정이 낮은 고객일수록 깐깐하게 대응하는데 주로 반품, 환불 클레임이 잦은 고객, 몰테일, 오마이집, 이하넥스, 투패스츠 등 유명 배송대행지 주소로 시켰을 경우 (여기는 하도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시키다 보니 몇년동안 파손, 분실, 오배송이 잦다.) 정책상 책임 못진다며 박한 대응을 한다. 유명 배대지 주소로 시키면서 반품을 자주한다면 주의할것.
시스템상에서 환불, 부분환불, 교체품 발송 권한이 시스템에 옵션으로 뜨는 모양인데, 자기 선에서 안되면 상급자(매니저)와 이야기해봐야 한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매니저와 이야기해보고 처리해주기도 하고 안되면 다른사람에게 곧바로 넘겨버리는데, 다른 상담사와 연결되었을 경우 대부분은 안된다며 깐깐하게 나오니 처음 만난 상담사 선에서 해결보는게 추천된다. 이전 상담내역을 읽어볼테니 기다리라고 하는데,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이해도 못하는게 태반이라..가끔가다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통수를 치는 경우도 있다. 보통 국제반품배송비 환급이나 차액 환불 약속을 해놓고 막상 다음에 라이브채팅하면 안된다고 잡아떼기도 한다. 그러므로 항상 채팅내역 이메일 전송 혹은 캡처를 하고, 상담사와 상담시간을 메모해두는걸 추천. 상담사 이름은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이전 상담내역 확인하고 처리해달라고 하면 된다.
특히 고가품의 구매로 문제발생시 상담시는 반드시 채팅창 캡춰를 권장한다. 고가품 분실의 건은 골치아픈지 자꾸 다른 직원에게 넘겨버리는 일이 많고, 다시 연락하게 유도한 다음 잡아떼는 경우가 있고, 채팅 내역까지 지워버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할 것.

4.3.2. 불량품이 왔다!


아래 설명은 직배상품 기준이다. 아마존의 명성은 세계최고지만, 세계최고의 쇼핑몰 답지않게 상품 포장은 허접한 편으로 박스에 상품만 덜렁 넣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워낙 많은 물건을 팔다보니 초기불량품이 오거나 배송 중 파손, 분실,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 아마존 물류센터는 자동화 되어있긴 하지만 상품을 카트에 넣고 포장하는 건 사람이 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53] 이럴 때는 아래처럼 속으로 앓지말고 라이브챗이나 이메일을 보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그 과정에서 듣도보도 못한 대인배적인 면모를 폴폴 풍긴다.
1. 박스를 개봉할때 동영상을 찍어둔다. (이렇게 증거를 남겨두면 일처리가 빨라진다.) 불량, 오배송, 파손이라면 증거사진을 찍어둔다.
2. 라이브챗을 켜고, 상품이름, Order 번호, 구매날짜를 이야기하고 이러이러한 불량/흠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때 사진이나 영상을 cs-reply@amazon.com이메일로 첨부하여 전송하면...
3. 미안하다며 바로 교환, 리턴 후 환불, 부분환불 중 무엇을 원하시냐고 한다.
4. ???
5. 상품 개봉했는데도 괜찮냐고 물어봐도 쿨하게 리턴라벨을 발급해 줄테니 이쪽으로 리턴하라고 한다.
6. 곧바로 상담사가 자신이 처리했다며, 앞으로 이런일은 없을것이고...당신의 불편에 사과드리며...앞으로도 아마존 잘 이용 부탁드리며...블라블라하면서 채팅 종료.
7. 메일함을 확인해보니 진짜로 처리되었다는 메일이 와있다.
여기서 더욱더 골때리는 것은
  • 교환(replacement) -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방법이 아니다.[54] 아마존에서 교환의 의미는, 가장 빠른 배송으로 새것을 보내줄테니, 그것이 도착할때까지는 기존 상품을 쓰다가 새것이 도착하면 몇월 며칠까지 리턴센터로 보내면 되는 방식이다. 이때 반송비용은 20달러까지 보전해주며[55], 그것보다 더 나왔을때는 얼마가 나왔든 간에 라이브챗이나 이메일로 영수증과 트래킹번호를 보내면 전액 돌려받을수 있다. 단 착불은 안된다(거절하고 반송시켜버린다) 이때 반송하는 운송업체는 구매자 자유다. 한국에선 보통 EMS를 많이 이용.(7일정도면 배달된다.) 물건을 안보내고 먹튀하면 어떻게 되느냐고? 새 상품 가격을 한번 더 카드청구해서 빼가버린다.[56]
    • 만약 교환상품의 재고가 없다면, 환불하거나 새상품 재고가 들어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재구매시 배송속도 업그레이드 혹은 약간의 할인 옵션을 제공하기도 한다.
  • 반품 후 환불(return&refund) - 물건을 리턴라벨에 있는 리턴센터 주소로 보내면, 리턴센터에서 리턴라벨과 물건을 확인하고 환불승인해주면 3~5일 뒤에 환불을 해준다. 몇년전에는 물건을 안보내도 당일 바로 환불받을수 있는 옵션이 있었다. 불량(defective)이나 결함, 파손 등 판매자 귀책 사유라면 반품 배송비도 나중에 돌려받을수 있다. 대신 단순변심, 교환의 경우 50~85%만 환불해주는듯. 초기불량이거나, 가품이 온 경우는 교환보다는 리턴 후 재구매하는게 낫다. 여담이지만 반품된 물건들은 Amazon Warehouse에서 다시 포장후 재판매하는듯 하다. Amazon.com에서 판매하는 상품들 중 Used 상품들이 이것.
    • 국제배송 반품 방법 - EMS를 기준으로, 리턴라벨을 출력하여(총 3장) 박스 겉면에 주소와 인보이스 총 2장을 붙이고, 마지막장의 바코드는 박스 안에 넣어야 한다. 어쨌든 제일 중요한것이 바코드이므로, 모르겠다면 3장 다 박스안에 넣으면 된다.[57] 반품원이 리턴센터에 도착한 박스 개봉하고 이것부터 찾기 때문. 그리고 EMS 운송장을 작성하는데, 보내는사람 주소와 전화번호, 받는사람 주소와 전화번호, Zip code는 필수로 기입해야 한다. 국가는 미국(USA)등 반품보내려는 아마존 국가를 쓰면 된다. 받는사람은 리턴라벨에 있는 주소로 작성하면 된다. 아래 세관 신고서는 상품명, 물건 종류(카테고리) 수량, 가격만 정확하게 기입되면 되므로 걱정할 필요없다. 반품을 위한것이므로 세관신고서 상품명 아래 빈공간에 Amazon return&refund라고 추가로 기입하고 리턴라벨 중 Commercial invoice를 박스 겉면에 부착하면 세관에서 알아보기가 쉽다.[58]
  • 부분환불(partial refund) - 상품이 고가의 무거운 물건이거나, 국제 반품 배송비가 물건값과 비슷하거나 더 많이 나오는 경우, 작동하는데 지장은 없는데 흠집이나 결함이 있는 경우에 주로 제시하는 옵션이다.물건값의 10~30%정도를 되돌려준다. 리턴과 교환하는데 드는 비용과 물류/운송비용을 감당하는것보다 10~30%정도 부분환불로 깎아주는게 싸게 먹히기 때문. 구매자는 최종적으로 10~30%정도 물건을 싸게 산 셈이 된 것이고, 아마존은 교환/리턴 처리비용 아껴서 좋고 서로 윈윈하는 셈. 아마존의 포장방식이 꽤 허접한 편이라 양품이 아닐 확률이 높은데, 작동에 이상만 없으면 이럴땐 리턴하기도 귀찮고 하니 부분 환불에 동의하게 된다. 특히 블루레이 CD들. 잘못 오거나 케이스가 깨져서 오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것을 처리해주는 데 비범한(?) 사례가 많다.
- CD는 멀쩡한데 케이스가 깨져서 왔어요ㅜㅜ 하니 새로운 CD를 발송(??)
- 다른 CD가 왔다고 하니 그건 가지라고 하더니, 새로운 CD가 발송(???)
- 상품 설명이랑 다른것 같다고 하니 부분환불
- 상품 박스가 여기저기 구겨지고 찢겨져서 말했더니 박스값(?)으로 10달러 부분환불
- 상품이 기대했던거랑 달라서 반품하려고 한다고 하니 그러지말고 부분환불 해준다면서 달래기
- 작동에 지장은 없는데 구성품이 누락 돼서 왔다고 하니 사제 구성품 하나 새로 사시라고 20달러 쾌척
- 불량이 왔는데, 그냥 내가 고쳐서 쓴다고 말하니 =>수리하는데 쓰시라고 일부 부분환불
- 상품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면 사과의 의미로 프로모션 크레딧 쾌척.
'''...괜히 대인배가 아니다.'''
  • 죄송합니다. 가지세요. : 배송비가 같거나 훨씬 더 비싼 소액의 상품이 파손된 채 도착하면 새 제품을 보내주거나, 환불해줄테니 파손된 물건은 그냥 가지세요 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로 본인들 과실이 확실한 경우에는 환불금액과 함께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소정의 크레딧(Promotion Certificate)[59]까지 덤으로 주기도 한다. 아마존 측에서도 배송 당시 포장 상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건지 구매자가 정직하게, 강경하게 요구하면 아직도 이렇게 처리해준다. 해외 구매자의 경우에는 그냥 가지슈 + 환불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과거에 비해서는 요즘은 이렇게 처리하는 경우가 줄었고, 사진을 요구하기도 한다. 본인들 과실이 확실치 않으면 부분환불 쪽으로 간다.
  • 구성품 등이 파손일때 : 구성품 가격만큼 부분환불을 해주거나(보통 10~20%) 새 구성품을 사라고 크레딧을 주기도 한다. 혹은 새 구성품을 주문하고 그것이 도착하면, 그 가격만큼 환불해주겠다는 약속도 하는편. 미국 내 배송/해외 직배송을 가리지 않고 해준다.

4.3.3. 주문한 상품이 도착하지 않을 때


흔히 배송지연과 배송중 파손으로 리턴, 혹은 분실되어 도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예정날짜를 넘겼는데도 도착하지 않는다면 라챗으로 문의해보자. 배송지연에 사과하면서 5~10달러정도의 Courtesy Credit을 주고 재배송을 원하냐, 환불을 원하냐고 물어보는게 일반적인 대응. 영어실력이 안되어서 라이브채팅을 못하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번역기 돌려서 이메일로 내 상품이 도착하지 않는다 + 주문번호만 적어서 보내주면 대부분 처리해준다.
새 상품을 재배송해주길 원하면 제일 빠른 옵션으로 새로 보내주고[60], 그자리에서 환불을 해주기도 한다. 그러다가 몇주~몇달 뒤에 갑자기 배송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거 다시 당신네들한테 보내겠다고 해도 금액이 크지 않으면 그냥 가지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수백~수천의 고객이 물건을 구매하기 때문에, 주문 당시엔 재고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어도 나중에 뒷 순번 구매자에게는 막상 배송할 재고가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61] 이럴때는 바로 주문 페이지에 Lost, Delayed된다며 상황이 업데이트[62]되나 기다리다가 자동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 (이때도 라이브챗을 하면 배송 지연으로 인한 취소에 사과하며 5달러정도 크레딧을 넣어준다.)
아마존의 대인배스러움은 여기서도 나타나는데 보통의 쇼핑몰은 품절? 응 취소야 기다려~ 하지만 아마존은 재고가 없을 경우, 기다리면 가장 빠른 배송옵션으로 보내주겠다 or 써드파티 셀러에게라도 구매하겠다 하면 배송비와 차액을 보상해준다. 물건이 도착하면 자신들에게 연락하라며, 배송비를 환불해주겠다는 식. 새로 주문할때 원래 구매한 물건과 가격차이가 나면 Sold&Ship By Amazon 제품은 가격차만큼 부분환불을, 써드파티 셀러 제품을 대신 구입하면 가격차만큼 크레딧을 배송완료 후 라챗하면 지급해 주는 식이다.[63]
간혹 시스템 에러나 재고체크 실수로 주문은 성공했는데 배송이 시작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때도 라이브챗으로 문의하면, 친절하게 대응하면서 소정의 크레딧+다른것을 주문해라, 가장 빠른 옵션으로 보내줄것이고 배송비는 환불해주겠다고 한다.
직배의 경우 포장이 부실해서 배송중 파손으로 인한 리턴과 개인통관고유부호 미기재로 리턴[64]되는 경우가 많다. 후자의 경우 어찌보면 고객의 과실인데도 아마존이 대인배모드로 새로 보내주겠다고 하기도 한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주문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기재하도록 하고, 미기재 상태로 주문시 롯데글로벌특송팀에서 번호 입력하라며 카톡이나 메일이 온다. 간혹 한국 배송 과정에서 분실, 도난, 파손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사례] 이때도 아마존이 자기네 부담으로 보상이나 재배송 처리해준다. 보통의 쇼핑몰이라면 구매자가 배송사와 딜을 봐야 하는 부분인데 일단 고객에게 도착하기 전까지는 아마존이 책임진다는 마인드.

4.3.4. 파손 및 주문한 것과 다른게 왔을 때


파손되어 오는 경우 대부분 리턴이 가능하다. 직배송의 경우 DHL 픽업 선불 리턴라벨을 발급해주거나, 일단 자비로 미국으로 보내면, 반품완료 후 영수증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낸뒤 라이브챗을 하면 그 금액만큼 카드취소로 환불을 해준다. (혹은 기프트카드로 넣어준다.) 심지어 배송비가 물건값을 넘어도 상관없는듯. 주로 EMS를 이용하는편인데 배터리 상품은 받아주지 않으므로 DHL 픽업을 요청하는걸 추천.[65]
일부 파손의 경우 리턴을 제안하나 리턴이 번거롭고 귀찮은 상황이니 그냥 쓰겠다고 말하면 부분환불을 제안하기도 한다. 이때 사진이나 비슷한 사례(고객 리뷰)가 있는경우 보낼경우 20% 이상, 없을 경우 10%~15% 부분환불이 일반적인 대응. 그러나 고객측에서 먼저 반송안하고 환불이야기 꺼내면 진상으로 판단하고 안해준다. 부분환불이나 교환 가능 여부는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판단하는 모양. 이걸로 진상부리는 경우가 늘어났는지 사진이나 영상을 요구할때가 많다. 배송 포장상황과 무게정도는 자기네들 시스템에서 확인할수 있는듯.
아마존쯤 되는 쇼핑몰에서 고객에게 사기를 치지는 않지만, 워낙 많은 물건을 팔고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일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특히 개인 셀러에게 구매할경우 새것을 시켰는데 중고가 들어있거나, 송장이랑 박스는 맞는데 막상 다른 게 들어있거나, 하위버전이 들어있는 휴먼에러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러개 시키면 몇개가 누락되어 도착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존은 이런 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히 책임을 져서, 이때도 보통 재배송 혹은 부분환불을 도와주는 편이지만 귀찮은건 어쩔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확실한 파손 혹은 누락이면 사진부터 찍고 라이브챗 or 이메일로 사진부터 보여주고 상담받는걸 추천한다. 파손, 오배송이 있을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고가품일경우 항상 박스 개봉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송장과 상품 상태가 제대로 보이도록 찍어두어야 뒤탈이 없다.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서 받았는데 물건이 파손되어 오거나, 다를때는 검수실수로 배대지에 클레임을 넣으면 된다. 대부분 물건 회수후 구매가로 보상해주는편.[66] 소액의 물건이나 박스만 찢어진 정도는 배대지에서도 보상이 애매하니 배송비 쿠폰같은걸로 퉁치기도 한다. 배대지에서 송장을 잘못붙여서 송장은 내거 맞는데 박스가 바뀌어서 다른 제품이 도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때도 배대지에 클레임 넣어야 한다. 그런데 아마존 웨어하우스, 중고, 리퍼는 또 파손, 보상, 검수실수로 보상 불가하다고 배대지 약관에 명시해놓은 경우가 많다.
특이한 사례로 3개를 시켰는데 1개가 오배송이어서 1개만 재배송요청 했더니 3개를 다 다시 보내준 사례, 아예 다른게 와서 재배송 요청했더니 다시 다른게 오고, 또 잘못왔다고 이야기하니 이번엔 제대로 된걸 보내면서 기존 물건 두개는 버리거나 기부하세염 했다는 사례가 있다. 간혹 상위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도착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패드 32기가를 시켰는데, 128기가짜리가 오더라 혹은 시키지도 않은 악세사리가 같이 배송되는 경우. 이 경우 씁 어쩔수없지 가지세요 번거롭게 반품하실 필요 없습니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고나라나 마찬가지인 이베이보다는 덜하지만(이쪽은 개인셀러들이 배대지 주소로 해외구매하는 사람들은 반품이 어려운것을 알고서 일부러 빈봉투 보내는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다.[67]), 아마존은 사기가 없지는 않다. 간혹 아마존 직판 새상품인데 사용흔적 있는 상품을 리패키징한 제품, 중고가 오기도 하지만 주로 웨어하우스와 써드파티 셀러들에게서 사건사고사례가 많다. 전자는 반품사기, 후자는 일부러 새박스에 중고나 리퍼를 보내거나, 하위버전을 보내거나, 짝퉁을 보내는 식이다.
아마존 웨어하우스는 물건만 홀랑 먹고 다른걸 넣어서 반품하고 환불받는식의 사기[68]가 많기 때문에 겉박스는 진짜인데 안에는 가품이나 다른 물건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 에어팟 프로를 샀는데 에어팟 1이나 대륙의 에어팟이 들어있더라 하는 사례가 있다. 그래서 주의해야한다. 직배가 안되기 때문에 배대지로 시키는 경우가 많아서 오마이집을 제외하면 일단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배송비를 구매자가 부담해야 한다(...) EMS기준 2~3만원은 기본이다. 이럴때는 빡쳐있지 말고 사진, 영상을 첨부해서 라이브챗이나 이메일을 보내자. 아마존 웨어하우스는 구성품이 누락되거나 제품과 상이할경우 리턴이 원칙이다. 혹은 재량에 따라 재배송 + 기존 상품은 반품. 간혹 자비로 리턴하겠다 하면, 일단 보내라. 영수증을 보내면 반품배송비를 환불해주겠다고 약속하는 경우가 가뭄에 콩나듯 있다. 원칙으로는 미국 내 고객한테 판거니까 이건 안되는게 맞지만, 아마존은 관대하므로...
이걸 악용하는 고객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확인이 안되어서 의심스러우면 폴리스 리포트(경찰 신고)를 제출하라고 한다.배송완료로 뜨는데 택배 도난으로 빈 박스가 도착하는 경우나 막상 물건을 못받은 경우. 아마존 웨어하우스의 경우도 다른게 와서 반품시켰더니 니가 다른거 넣어서 보내서 반품 안된다고 딴 소리 하는 경우가 있으니, 채팅 날짜, 상담사 이름, 사진을 꼭 찍어서 보관할것.(제일 좋은 것은 박스 개봉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찍는 것이다.)
아마존 오배송의 가장 유명한 사례로, 고가의 EVGA GTX 1080 Ti 그래픽카드를 샀고 비닐밀봉까지 되어있는데 막상 생수통이 들어있었던 사례가 있다. 쿨엔조이에서 한동안 화제가 되었던 사건. 분명히 새것처럼 포장되어 있었고 씰까지 붙어있었는데 막상 열어보니 캘리포니아산 생수통이 2통 들어있었고, 라챗, 메일로 항의하니 조사하고 연락주겠다 하고 답변을 주지않는다던가, 경찰 리포트를 제출해라 하다가 몇달 지나 환불해준 사례가 있다. 어느 정성스러운 현지 블랙컨슈머가 그래픽카드 홀랑 먹은다음 기계로 재포장했다는게 정설. 흔들어보면 물소리가 났을텐데 배송과정에서 아무도 인지못한게 신기할 따름이다. 이외에도 기가바이트, 사파이어 하위버전 그래픽카드가 들어있었던 사례가 있으며, 모 고객은 그래픽카드를 샀는데 무게까지 정성스럽게 맞춘 지점토가 들어있었다.

5. 아마존에서 직구할만한 물품들


가격에 비해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부피가 큰 제품만 아니라면, 대체로 10달러 내외, 10~20달러 내외의 배송대행요금만 부담하면 일주일 정도면 집까지 받을수 있기에 직구를 많이 한다. 특히 관세 0%에 부가세 10%만 붙는 제품들은 메리트가 있는 편. 200달러 면세한도내에 이것저것 다 담아서 배송받는 식으로 많이 쓴다. 과거에는 TV나 모니터 직구를 많이 했었지만, 파손위험이 너무 높아서 포장 파손되어도 내용품만 멀쩡한 가벼운 물건들을 많이들 직구하는 편.
  • 컴퓨터 용품 : 관세율 0%, 부가세 10%만 적용되어서 200달러 넘더라도 부담이 덜하다.
    • CPU, SSD, RAM : 컴덕들의 직구 3대장. 핫딜 가격으로 사면 한국 유통가 대비 절반 가까운 가격에도 사고, 핫딜 아니더라도 한국 가격 대비 20%는 저렴하다.[69] 용팔이들의 장난질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 2018년, 2019년에는 카드사 이벤트로 물품 가격의 15~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많이 했어서 엄청난 가성비를 자랑하기도 했다.(RX590 153달러, 라이젠 3600X 169달러, 커세어 16GB 3000 C15 49.99달러 등) 가볍기 때문에 직배송비 6~7달러면 집까지 배달해주며, 파손/하자/불량 발생시 바로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며 반품할 일이 생겨도 아마존이 부담하므로 부담없이 살 수 있다. 혹은 작동상 큰 지장이 없는 구성품 누락/하자나 일부 불량시 부분 환불을 해주기도 하므로, 실 체감가는 더 내려간다. 램, SSD 대부분은 배대지를 쓰더라도 고정배송비 5달러쯤에 가능하다.[70]단점은 AS를 RMA 보내야 하는건데, RMA운송비용 낼 거 각오하고 사도 한국 가격보다 싸다. 초기불량만 아니면 A/S받을 일 드물고 애초에 초기불량이면 리턴이 자유롭기 때문에 뽑기운 당첨 돼도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점. 라이젠 등의 CPU 게임 쿠폰 증정 이벤트도 배송 완료 2일 뒤에 바로 메일로 보내준다. 한국은 신청하고 받기까지 꽤 걸리는데... 단점은 포장이 허접해서 패키징 안에서 드리블되다가 온다. 파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커브드 램이나 커브드 SSD를 받았다(...)는 경우도 있다.
    • 그래픽카드 : 역시 가격 메리트가 좋기 때문에 많이들 직구하는 품목, 특히 $200달러 이하로 나오는 엔트리급 그래픽카드는 무료증정하는 게임쿠폰을 중고나라에 팔면 체감가격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
    • NAS, SD카드, 외장하드, 와이파이 공유기/허브 : 역시 직구 많이 하는 걸로 유명하다.
    • 마우스, 키보드 : 블랙프라이데이나 세일할 때
    • 커세어 : 특히 수냉쿨러와 키보드를 직구하면 가성비가 좋다. 한국 가격이 미쳤기 때문.
    • 완구 : 한국 유통가격을 생각하면 혜자도 이런 혜자가 없다. 특히 캐릭터상품이나 인형류.
    • 레고 : 배송비를 포함해도 평소 가격만 봐도 20% 이상 싸고, 중고나라 미개봉 가격보다 싸다(...) 거기다 파손, 누락, 불량에 대해 보상이 확실하다. 특히 한국 샵에서는 매물 없는 것들을 백단위로 재고 쌓아놓고 장사하기 때문에 똥줄 탈 필요 없이 이것저것 골라 담기 좋다. 그래서인지 대란이 자주 나오는 편. 가장 유명한 사례는 아마도 배트맨 텀블러 199.99달러일 것이다. 그러나, 포장이 허접해서 거의 박스는 여기저기 눌리고 구겨져서 오기 때문에 칼박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스피드챔피언 같은 작은 시리즈를 1개만 시킨다면, 포장박스째로 구겨져서 온다(...) 심지어 폴리백에 넣어버리는 자비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패키징 파손되면 마음이 아픈 건 둘째치고 봉지가 터져서 박스 입구가 열리고 부품이 분실되기도 한다.[71] 아마존도 이것을 알아서인지 고가, 중량제품은 Overbox/Frastration-free 옵션을 따로 팔아서 따로 선택하게 해서 공홈처럼 카톤박스에 배송해주기도 한다. 어째서인지 꼭 사라 두 번 사라는 듯이 1개를 시켰는데 2개가 오거나, 반대로 똑같은 거 여러 개 시켰는데 꼭 한두 개가 누락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라챗으로 말하면 다시 보내준다. 아마존 웨어하우스(아마존 버전 중고나라)는 무조건 거를 것. 박스 다 헤져오는 건 기본이고 봉지 누락, 중요 부품과 미피만 빼가는 악질 반품 사기가 많아서 멀쩡한 걸 받을 확률 자체가 낮다.[72] 단점은 아마존 직판 상품은 국제배송(직배)가 안된다.[73] 부피랑 무게때문에 어차피 배대지 쓰는 게 더 싸게 먹히겠지만서도. 한국만 막힌 게 아니라, 애초에 국제배송이 불가능하다. 아마 각국 레고 지사의 매출을 고려한 레고 본사의 요청이 있었던 게 아닌가 추측된다.
  • 음향기기 : 한국에서 쓸만한 제품들은 죄다 수입브랜드인데, 수입유통사 이름 달고있는 곳 치고 창렬하지 않은 곳이 없는지라 직구가 메리트 있다. 아마존 세일 가격>>>아마존 평소 가격>>>>>>한국 세일 가격>>>>>>>>>한국 샵 가격이다.[74]
    • 스피커 : PC스피커나 북쉘프도 직구할 만 하다. 블랙프라이데이 마법의 가격으로 팔리는 경우엔, 한국 가격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지기도 한다. 대부분 배송대행료 5만원 정도를 각오해야 한다.
    • 헤드폰, 이어폰 : 헤드폰은 미마존 베이어다이나믹(109달러~), 영국 아마존 AKG K702(75파운드~) 등이 유명하다. 게이밍용 헤드셋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 특히 이어폰류는 원조인 아마 트파 대란때부터 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직구품목이며, 가벼워서 배송비가 별로 안 나오고, 직배가 지원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기 좋다. 일본 아마존(소니/오디오테크니카/JVC 등)도 유명하다. 한국 샵 가격 대비 절반으로 후려치기도. 라이트닝 딜 같은 걸 잘 찾아보면 10달러 미만, 심지어 5달러 미만에도 쓸만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 수 있다. 음향기기 덕후가 아니더라도,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사운드바는 나름 많이 산다.
    • 블루투스 이어폰 : 특히 코드리스, 그중에서도 에어팟 1, 2, 프로를 직구로 많이 산다. 한국 가격 대비 10만원 넘게 차이나기도 하기 때문. 특히 2019년 블랙프라이데이때는 카드사 20% 할인이 있어서 에어팟 프로를 면세 한도인 $199.75라는 마법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덩달아 아이패드 7세대 32GB도 195달러였던지라 그대로 대란이 일어났다. 쓸만한 저가 가성비 코드리스 이어폰을 찾는다면, 평 좋은 셀러의 라이트닝 딜 제품을 찾아보면 10~20달러대에 득템할수 있다.
  • 블랙박스 : 블랙박스 본품에 대용량 SD카드까지 같이 사도 한국 가격보다 저렴한 경우가 종종 있다. 혹은 한국 가격이면 전방+후방 두개를 살 수 있기도.
  • 드론 : 세일을 꽤 자주하기 때문에 운좋으면 괜찮은 스펙의 드론을 득템할 수도 있다.
  • 의류, 신발 : 서양인 사이즈를 고려해서인지 한국에는 없는 사이즈도 많이 비치해놨다. 아디다스/나이키 바지,맨투맨,스니커즈, 슬리퍼 같은 거 간단히 사기 좋다. 유명한 구두/수제화 브랜드도 자주 핫딜로 올라온다. 하지만 나이키脫아마존 선언하고 직접판매 확대하였다.
  • 각종 청소기(휴대용, 다이슨, 로봇 청소기), 주방가전, 워터픽, 전동칫솔 : 뭔가 필요하긴 한데 한국에서 돈 많이 주고 사기는 좀 그런 상품들은, 라이트닝 딜이나 세일할 때 사면 좋다. 다만 110V인지라 프리볼트인지 알아보고 사야 한다.
  • 인덕션 : 독일 아마존에서 아에게(AEG) 같은 브랜드 제품을 많이 사는 편이다. 4구 299유로부터 시작한다. 한국 인덕션들이 적어도 50~60만원대, 쓸만한 건 100만원대부터 출발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굉장한 편. 한국이나 해외나 규격은 똑같고, 독일은 콘센트도 한국과 똑같으며, 설치나 AS는 사설업체들이 많이 있으므로(설치비용 약 10만원 안팎) 거기를 이용하고 있다. 인덕션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 상판은 거의 독일산이다. 또한 영국,독일 아마존은 해외직구할 경우 소비세(VAT) 2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직배면 결제시 자동으로 빠진다. 배대지를 써도 추후 수입서류 보내면 환급해준다. 소비세는 자국인 대상으로만 부과되기 때문.
  • 커피머신 (드롱기 등) : 역시 한국 가격 대비 가격 메리트가 좋다.

  • 전동 공구 : 배터리가 있으면 반송이 좀 복잡하다는 것과[75] 110v의 압박만 이겨내면 전동드릴이나 공구세트같은 건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
  • 폰 케이스를 비롯한 각종 케이스 :
  • 캐리어 : 뽁뽁이나 스티로폼같은 거 기대할 수 없고, 어디 찌그러지거나 지퍼가 뜯어져서 오는 등 상태 복불복이 있긴 하지만 가격이 단점을 상쇄한다. 이렇게 하자가 생겨도 반송하더라도 피차 비용부담이 있다보니 대부분 부분환불 20~30%정도 받는 듯. 이러면 실 체감가는 더 내려간다. 무게와 덩치가 있다보니 직배송비가 어이상실이니 저렴한 해상으로 보내거나, 배대지 이벤트할 때 부피무게 할인하는 곳으로 배송대행을 받도록 하자.
  • 각종 덕질 물품
    • 게임기 : 플스나 엑박 one s + 게임 번들이 200달러 미만으로 풀리는 경우가 있다.
    • 게임 타이틀(실물), 블루레이, DVD등 : 플스나 엑박 타이틀 세일을 자주하는 편인데 배송비도 저렴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다만 CD 패키징이 자주 깨져서 온다. 라챗으로 말했더니 그자리에서 환불을 해주거나 가지라 하고 새걸 보내주더라, 뜻하지 않게 공짜로 얻었다는 사례가 과거에 종종 있었다. 요즘은 하도 클레임이 많이 들어오는지 그런 거 없다.
    • 피규어 : 일본 아마존 DC나 마블, 게임피규어는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하기 좋다. 그러나 직배를 받는다면 높은 확률로 어디 부서져서 온다.
    • 자전거 부품 : 타이어, 튜브, 클릿, 페달, 안장 같은 교체부품들이 저렴하다. 에어펌프, 후미등, 전조등, 마운트(거치대), 펑크패치같은 건 저렴하니 합배용으로도 좋다.


'''비추천 품목'''
  • 중량물
    • A/V리시버, 스테레오 리시버, 북쉘프,오디오용 인티앰프 등 : 15~20파운드 가까이 되며, 포장부피와 무게도 상당하다. 북미용을 직구하면 많은 경우에서 110V 전용이라 다운트랜스(변압기)를 따로 들여야 되는 경우가 많다. 데논이나 온쿄 리시버중 입문급이 저렴한 가격에 풀리는 경우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야마하 WXA50, 마란츠 PM5005같은 건 한국 가격이 더 저렴하다.
    • 톨보이 스피커 : 대부분 면세한도 초과라 관세8% 부가세10%에, 부피, 무게, 배송요금이 상당하다. (해상으로 보낼 때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배대지로 보내는데, 캘리포니아 주세 7%가 더 붙는다.)이런 건 파손 위험이 높고 반송도 어려우므로 주의할 것.
    • 기저귀, 휴지 : 암만 가격이 좋아도 배송비와 부피무게 폭탄(...)이 다 상쇄한다.
    • 샴푸 : 상품 가격에 비해 무게가 꽤 나오는편이고, 터져서 샴푸 냄새 흥건한 채로 도착하니 주의.
  • 배터리, 스프레이, 캔류 : 항공 탑재가 안된다. 특히 스프레이류는 배대지에서도 걸러낸다.[76] 제품에 내장된 배터리는 배대지 통해 받는 것 정도는 되는데, 반송할 때는 오마이집, 몰테일 같은 배대지를 통하는 것 외에 개인적으로 보낼 때는 복잡하다.
  • 배터리 포함 무선통신기기, 와이어리스 제품 : 각국마다 전파법 기준이 다른 탓에 미국에서는 허용되는 게 한국에서는 허용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77] 전파법 인증에 걸리면 골치 아픈 일 생기거나 폐기하는 경우가 많다. 무선마우스, 무선 키보드 정도가 아니면 직배도 잘 안된다. 이런 제품들은 불량에 당첨되면 반송이 골치아프기 때문.
  • 봉제 인형 : 부피, 무게가 크고 직배 지원 안 되는 것들이 많다. 작은 인형들은 합배용으로 괜찮은 편이다.
  • 매트리스 : 무게, 덩치, 부피가 매우 커서 배대지를 써도 배송비 폭탄이다. 무조건 해상을 이용할 것.
  • 대형 티비 : 80인치 이상은 항공배송 카톤에 안 들어가고, 어떻게 넣는다 하더라도 눌리고 깨져서 파손될 위험이 높다.
  • 파손위험 높은 제품
    • 그릇, 컵, 프라이팬, 냄비 등 : 선물용으로 살거면 직배는 피하고, 배대지의 추가포장서비스를 이용할 것. 직배는 거의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깨져서 온다. 자기가 쓸 거면 그릇세트에서 한두개 깨진 거 정도나 냄비 귀퉁이 우그러진 거는 적당히 부분환불 받아서 그냥 싸게 산 셈 치고 쓰거나, 무료로 교체품을 보내주니 그걸 이용하면 된다지만 선물용으로 그런 걸 줄 수는 없잖은가(...)
  • 주파수 변환기: 환율을 적용해놓고 옥션이랑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심하다. 거기다가 중국산이 판을쳐서 품질 문제가 터진다.

6. 1-Click® 결제시스템


[image]
[image]
1999년 미국 특허청의 인정을 받았'''던''' 1-Click®(이하 원클릭)[78]을 도입하고 있다. 글자 그대로 '''클릭 한번으로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며, 가입후 배송지와 카드 정보를 입력해두면 이용이 가능하다. 카드와 배송지를 고정해두면 정말 클릭한번에 결제가 끝난다. 아무 생각 없이 버튼 눌렸다가 결제될 수도 있으니 주의.
다른 인터넷 판매업체들도 대부분 이런 스타일의 결제 시스템은 기본 장착하고 있다. 물론 상기했듯 아마존이 특허를 냈었던 상태인지라 후발주자들의 결제 시스템은 아마존만큼 간편하지는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2017년 9월을 기해 본 시스템의 특허가 만료되었다. 따라서 후발주자들도 이러한 결제 시스템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게 될 듯. 이후 아마존은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구매 버튼에 들어가는 단어를 직관적인 Buy Now로 변경하였다.

7. 서비스 제한


서적류나 음반CD 같은 것은 미국 국외로 직접 배송이 가능하지만, 게임 패키지같은 것은 안 된다. 미국 내로 배송이 되더라도 사서함으로는 배송을 안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꽤 있으니 사기 전에 배송가능 지역에 제한이 있는지 꼭 확인하자.
아마존 글로벌 엘리저블(eligible) 서비스의 도입으로 국제배송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제는 미국 아마존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품목을 한국에서 주문, 배송받을 수 있다. 컴퓨터 등 전자제품과, 의류, 시계, 공구류 등등., 일부 식품류같은 품목을 제외하고 대개 국제배송이 가능하다. 다만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상품에 따라 국제배송이 가능한 것과 아닌 것이 있다. 제품소개 하단에 있는 shipping 안내에서 "within U.S."같은 문구가 있으면 국제배송이 안 되기 때문에 100% 배송대행지를 경유해야 한다. 프로덕트 디테일즈 란의 쉬핑 항목을 보면 국제배송이 가능한지 알려준다. 이것도 번거롭게 느껴질 때는 AmazonGlobal Eligible 란에 체크를 하면 해외배송이 가능한 상품들이 나온다. 하지만 외국 직배송을 맡는 아이파슬(i-Parcel)이 미국우정공사와 맞먹는 막장배송이라는 게 문제.[79] 요즘은 다른 배송대행사로 보내주기도 한다.
단, 도서류와 달리 일반 소비제품의 경우 관세가 부과되니 이 점을 유의하여 한국에서 사는 경우와 가격 비교를 해 보고 살 것. 이미 주부 직구족에게는 유명하지만 의류, 신발류는 뉴저지 주에서 소비세가 면세이며 오리건은 모든 상품의 소비세가 없다. 오히려 캘리포니아뉴저지보다 소비세가 더 비쌀 수 있기 때문에, 상품에 따라 '''복불복'''이다. 해외직구 구매/배송대행 사이트에서 미국 현지 배송센터가 소재한 주를 어디로 하냐에 따라 세금 차이가 나니 생각해서 선택해 봐라는 게 이거다.
미국 아마존 기준으로 해외 이용이 안 되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해외 이용이 안 된다고 함은 미국이 주소지로 등록된 카드가 아니면 이용이 거절된다는 이야기. 아예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화면조차 안 뜬다. 대부분이 심의 때문에 막아 둔 것.
  • Amazon MP3[80]
  • Amazon video
MP3와는 다르게 별짓을 다해도 뚫을 수가 없다... 미국의 금융기관에서 발급된 카드밖에 방법이 없다.
  • Amazon Appstore[81]
  • 게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82]

8. 제공 서비스 및 제품



8.1. Amazon Prime Membership


멤버십 홈페이지
아마존은 프라임 멤버십을 잘 사용하는 편이다. 예로 아마존 킨들이나 패드는 가격이 싼 대신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이 없으면 제대로 즐기기 힘들다. 1년마다 $119를 혹은 월 $12.99를[83] 내면 여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데,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이 주는 혜택들은 다음과 같다.
처음 가입하면 30일간의 무료사용 기간이 주어지고, 그 이후부터 월 $12.9가 결제된다. 이 기간이 끝나서 해지하려고 들어가면 a week trial 해보시라며 1.99달러에 일주일 써보라고 제안한다. 무료사용 기간 동안 실컷 사용하고 기간이 끝나기 전에 해지해도 뭐라고 안 한다. 사실 써보고 마음에 안들면 해지하고 맘에 들면 돈내고 계속 쓰라고 만들어진 제도. 간혹 오랜만에 로그인하면 30일 체험이나 일주일 체험이 오퍼로 다시 등장하기도 한다.[84] 가입할 때 무료사용 기간이라고 해도 카드정보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이건 카드가 유효한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것. 카드 정보를 입력하고 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하면 $1이 결제되는데, 시험결제이므로 실제로 청구되지는 않는다. 다만 청구취소는 안해주고 미매입 상태로 남겨두기 때문에 카드 월 한도는 잡아먹는다. 단, KB국민카드의 경우 '사고가맹점'이라고 뜨고 이 시험결제가 진행이 안 되었는데, 제대로 안 읽고 가입하고 나서 돈 빠져 나가니 이게 뭐냐고 항의하는 고객이 많아서 아예 막아놨다고 한다(...) 물론 그냥 아마존에서 물건 사는 건 아무 이상 없다.[85] 다른 카드로 가입하거나 이미 가입한 후라면 간단히 카드를 변경하고, 날짜 잘 체크해서 해지할 때는 해지하자. 한국시간 2015년 7월 18일부로 KB국민카드도 시험 결제가 가능해졌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덕분에 해당 문제에 대한 클레임이 꽤 있었던 듯. 이후로도 결제가 가능해졌다. - 한국인들에겐 프라임데이의 유일한 선물이라고 한다. 가입이 안 되어 있다면, 홈페이지 좌측 상단의 아마존닷컴 마크 밑에 "Try prime"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해외직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아마존프라임이 해외부정결제라고 한다
  • 무료 2일 배송
아마존 Prime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 Prime이라고 적힌 제품들만 해당되지만. 그 물품들을 2일내에 도착하도록 배송하는 옵션을 무료로 해준다.[86]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파는 물건이나 아마존 쪽과 제휴를 하는 셀러들[87]은 Prime 배송이 가능하다. 다만 5~10달러 이하의 너무 저렴한 물건들은 아마존이 자체적으로 팔거나 Fulfilled by Amazon 조건을 충족시키는 물건들을 일정 이상 같이 구매해야지만 같이 무료 가능하다.[88]
알래스카나 하와이 같이 특수한 주를 제외하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말 그대로 2일, 빠르면 1일만에도 배송되며 현재는 아예 캘리포니아 등 특정 주는 1일 배송도 무료로 해준다. 대부분 주문하면 다음 날이나 2일 내에 도착하는 한국 배송에 익숙하던 사람들은 그게 뭐가 대수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미국에서 2일이면 굉장히 짧은 시간안에 배송되는 것이다. 보통 Standard Shipping은 5~7일 정도 걸리는 것으로 보는것이 일반적이며, 이것도 그냥 5~7일이 아니라, 휴일 빼고 일하는 시간만 쳐서 5~7일이라 경우에 따라선 거의 2주일 걸리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것이 미국 택배이다. 물론 Standard Shipping이 아니라, 더 빠른 배송을 요구하는 서비스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 가격을 보면 한국에서는 어지간한 해외배송급의 가격이 순식간에 깨져나간다. 2-Day Shipping 정도면 대체로 20~40달러 가량이 깨진다.[89] 아마존을 애용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1년에 Prime 배송을 5번만 써도 본전 이상의 가격이 뽑힌다는 말이 된다. 아마존의 서비스가 좋고 가격 경쟁력도 좋다보니 애용하다보면 99달러가 전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저렴하다고 느껴질 정도.
가끔 목요일에 주문하면 금요일까지 배송완료하는 미국에서는 엄청난 배송속도를 볼 수 있다.[90] 거기다 2013년부터는 USPS와 계약해서 일부 물품의 경우 일요일에도 2-Day 배송이 가능하다. 물론 비용이 조금 더 드는지 주말배송을 안하면 비디오나 도서 크레딧 $1을 준다. 프라임 회원이면서 2일 배송 옵션을 이용하지 않아도 2달러 정도의 mp3 구매 크레딧을 준다.
굳이 프라임 회원이 아니어도, 해외직구 초보라면 프라임이 붙은 상품을 우선 선택하는 게 좋다. 해당 상품이 아마존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카드승인 내역도 서로 다르다.
  • 무료반품
Prime 이라고 적힌 제품들은 반품도 대부분 무료이다. 따라서 물건 받았는데 맘에 안든다면 동봉된 프리리턴라벨 붙여서 다음날 우체통에 던져놓으면 된다. 일부 지역은 문앞에 그냥 놔두면 USPS가 알아서 수거해간다(...) 따라서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프라임이 붙은 제품은 믿고 사는 경향이 있다. 맘에 안들면 대부분 무료 반품할 수 있는데 이상한 물건 팔겠냐는 것. 프라임 제품도 아주 드물게 반품이 무료가 아닌 경우가 있다. 주로 중량이 나가는 제품 중에 그런 것이 있는데 UPS 리턴 라벨을 유료로 구입해 출력하고 UPS 지점까지 직접 가지고 가야한다.
  • 프로모션 크레딧
아마존이 판매하고 배송하는(Sold&Ship by Amazon)상품에 쓸수있는 할인혜택 혹은 적립금. 기프트 카드 50달러 이상 첫 구매시 15불, 앱 첫 설치 및 로그인시 10불, 특정 카테고리에서 구매완료시 5불, 아마존 자사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체험해보면 크레딧을 주기도 한다.(Audible, Prime video, Amazon Photo, Amazon Assistant 등)크레딧을 얻은뒤 적격 상품을 구매하면 주문 창에서 자동 적용된다. 무료체험기간이라도 상관없다. 대부분 쿠폰이나 카드사 프로모션 코드, Courtesy credit 등과 중복적용되므로 훨씬 싸게 구매할수도 있다.[91] 이런 이벤트 크레딧 이벤트는 뽐뿌에 자주 올라오므로, 들어가면 정보를 얻을수 있다.
  • 핫딜
아마존 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핫딜 서비스. 한정 수량의 특정 물품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 프라임 얼리 액세스라고 프라임 회원은 30분정도 일찍 핫딜상품을 구매할수 있는 제도도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프라임 회원전용 할인(Prime Savings)가격으로 구매할수 있는 제품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 홀푸드 마켓
2017년에 아마존이 인수한 신선식품 유통회사인 홀푸드 마켓에서 아마존 프라임 회원만을 위한 특가 제품을 판매하고 2시간 이내 배달서비스도 해준다.(미국 한정)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아마존닷컴의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회원이 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가입할 때 같이 달려 오는 트위치 프라임은 덤. 넷플릭스보다 컨텐츠가 많이 부실한데 정작 회원 수는 1억명 이상으로 넷플릭스 뒤를 쫓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 프라임 포토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종으로 모든 사진을 무한 저장할수 있다. 영상은 5GB만 업로드가 되며 더 많은 용량을 구입할수 있다. 놀랄점은 모든 사진이 원본 그대로 저장이 되며 심지어는 RAW 파일도 저장이 된다. 이는 구글 포토에 비하면 많은 차이가 있는편.[92]
  • 프라임 뮤직
2백만 이상의 곡을 광고 없이 듣고 저장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당장 한국 음원 스트리밍 업체도 4천만 곡을 서비스하고 있는 마당에 2백만 곡만 서비스 하는 건 음악 마니아 입장에선 많이 부족한 부분이다. 그래서 아마존은 월 7.99달러에 5천만 이상의 곡을 들을 수 있는 프라임 뮤직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따로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음악 제공 플랫폼 점유율 순위 3위 차지한다.#
  • Audible 채널
아마존에서 제공하고 있는 팟캐스트 서비스이다.
  • 킨들 도서관
킨들소유자라면 책들을 무료 빌릴 수 있다. 시간제한없이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책들을 많이 구입할 필요없이 1년에 $99만 낸다면 당연히 이익.
  • 페이백
기본적으로 구매액의 2%를 돌려 받으며. 제휴카드에 따라서 최대 5%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해외 사이트, 카드 번호 유출 취약…부정사용 주의 - 기사 제목만 보면 평범한 피해사례로 보이지만 동영상을 보면 기레기 소리가 절로 나온다. 왜냐하면 거래한적 없다는 거래내역이 그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 연회비 결제이기 때문이다. 이뭐병. 무료체험 기간 지나면 자동 결제되는것 뿐이며, 취소 환불도 자유로워서 문제될게 전혀 없다.
미국, 캐나다에서는 유료 서비스 성격이 강하지만, 누나부트에서는 아마존 프라임이 그야말로 '''구원이자 생명줄'''. 슈퍼마켓에서 캐나다 본토의 3~4배라는 개념없는 가격으로 식품을 팔다 보니 누나부트의 주도 이칼루이트까지 무료배송을 지원하는 아마존 프라임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CBC 취재

8.2. Amazon Prime Pantry


이쪽은 음식관련 프라임 멤버십 서비스다. 반드시 아마존 프라임 멤버십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마존이 본격적으로 음식 관련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보여 주는 서비스인데, 기존 할인점이나 식품점보다 좀 더 할인된 가격으로 식자재 및 식품을 빠르게 배송해 준다.
정확히는 기존에는 아마존에서 식료품 및 가정용 소모품을 구매하려면 수십개씩 왕창 묶어서 사야했던 문제점을 해소[93]하기 위해서 내놓은 서비스로, Pantry 박스에 배송료를 붙여놓고, '''이 박스에 무얼 넣든 간에 박스를 초과하지만 않으면 박스값으로 모든 배송료를 퉁친다.''' 기본적으로 Pantry 박스는 낱개 배송료보다 비싸지만, 아마존 닷컴에 올라오는 물건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이 박스값+물건값만 내고 계산해보면 유명 할인/식료품 점 보다 훨씬 싸다는 결과가 나온다. 무엇보다도 '''장보러 안 나가도 된다.'''
실패한(...) 당일 배송 서비스와 함께 아마존 닷컴이 답답해서 내가 직접 해버린다를 시전한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현재에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알래스카하와이를 제외한 48개주(48 contiguous states)와 일본에서만 제공되는 서비스다. 그렇지 않아도 코스트코타깃이니 하는 대형 할인점도 많고 또 지역 식료품점(local grocery stores)도 많은 미국에 이런 서비스가 왜 생겼을까 싶지만, 아마존이 워낙 배송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한다는 평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아마존이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마이크에 필요한 물품을 녹음해서 하루만에 배송시키는 장비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바로 이 서비스와 관계가 있는 기술이다.

8.3. Amazon Web Services



그 누구도 책이나 팔던 회사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두각을 나타내리라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8.4. Amazon Drive




8.5. Amazon Luna



아마존에서 서비스하는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8.6. Amazon Prime Video




8.7. Amazon Studios




8.8. Amazon Logistics


Amazon Logistics 홈페이지
이제 아마존이 물류 업계에도 진출하였다. 아마존닷컴의 자회사이며 지역 별로 배송 업체와 계약하여 운영하고 있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다른 배송업체들과 똑같이 취급된다. Amazon Logistics가 물건 배송을 담당할 경우 배송 업체가 'AMZL US'로 나오며 트래킹 번호가 TBA로 시작하게 된다.[94]
현재 테스트하고 있는 드론 배송과 배송 기사가 직접 집 안으로 들어가 배송을 완료하는 아마존 키(Amazon Key) 서비스 역시 Amazon Logistics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근데 구글링을 조금만 해보면 배송이 엉망이기로 악명이 높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물건을 던지는 것은 예사고 수취인 확인을 받지 않고 멋대로 현관 사진으로 갈음하는가 하면 이유 없이 배송 지연을 반복하다가 배송 포기(...)를 해버리거나 배송중 분실이 뜨는 경우가 셀 수 없이 많이 생긴다. 특히, 업무 시간이 정해져 있는 주소의 경우(회사 주소 등) 이런 일이 자주 생기는데 체계적인 유통망과 경험 많은 배송인력을 갖춘 UPS나 USPS와는 달리 지역 개인 또는 소규모 배송업자와 계약하는 관계로 배송 서비스에 있어서 경험도 서비스 품질 관리 능력도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클레임 처리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 가급적 아마존 로지스틱스로 배송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 문자 그대로 해석해 배송을 안하고 배째기도(...) 또 일부 도시지역 아파트 단지 등의 경우 USPS는 배송 업자용 열쇠를 아파트 관리자에게 지급받아서 현관 앞 배달을 할 수 있지만 아마존 로지스틱스가 계약한 영세업자들은 그런 거 없기 때문에(...) 배송 서비스 품질에서 현격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8.9. Amazon Go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무인 마트, 무인 편의점이다. 음료수 훔쳐 몰래 나갔는데 4.35달러 청구서 날아왔다

8.10. Amazon Phramacy


2020년 11월 17일에 공식 출범하였으며, 약국 사업이다.#
처방약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멤버십 회원인 아마존 프라임 고객에게는 배송이 무료다.

8.11. 하드웨어


  • 아마존 킨들 시리즈
  • Amazon Fire TV
  • 아마존 에코
  • 에코 버즈
  • 아마존 파이어 폰 - 아마존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전방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시점을 따라 화상의 각도를 바꾸는 3D 기술로 화제가 되었다.
  • 아마존 파이어 HD 태블릿 : 7, 8, 10인치 모델이 있다. 중저가 태블릿중에서도 꽤 쓸만하다는 평. 특가로 구매하면 한화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득할수 있어서 가성비가 출중하다.

9. 자회사 목록


  • 굿리즈
  • 코믹솔로지 - 디지털 코믹스 플랫폼
  • CreateSpace - 아마존의 자회사인 자가출판 사이트. 서적 뿐 아니라 DVD의 제작도 가능하다. 단, 이렇게 출판된 책이나 DVD를 판매하는 것은 아마존닷컴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IMDB
  • 박스오피스 모조
  • 트위치
  • 홀 푸드 마켓 - 다소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지향하는 할인점으로 유기농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부족했던 신선식품 유통 역량을 보완하기 위해 2017년 아마존이 인수했다.
  • Woot! : 핫딜, 특가상품 딜이 올라오는 업체. 배송과 결제는 아마존의 시스템을 이용한다.
  • Audible : 영어 책 읽어주는 유료 멤버십.
  • 링(Ring) : 스마트홈 기기 제조업체#

10. 한국 아마존


일단 아마존이 한국에 진출하게 될 경우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주소인 amazon.co.kr은 이미 아마존 측에서 소유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amazon.com으로 자동 리다이렉트 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한국에선 1999년 삼성물산과 업무 협약을 맺으며 진출을 시도한 적이 있는데 당시 일본 시장 진출과 맞물리면서 실제 진출로 이어지지 않았다. 또한 2009년에는 인터파크와 논의를 하기도 했었다.
20127월부터 Amazon Web Services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한국에서 시행중이다.#
2013년 5월 한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2014년 초 '''대한민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야! 신난다~이제 거품좀 빠지겠네"다.관련링크 그러나 다음의 하위 문단에서 후술 할 이유들 때문에 그럴 일은 전혀 없다.
2014년 1월 8일 염동훈 전 구글코리아 사장이 자신의 프로필에 아마존 웹 서비스의 제너럴 매니저를 추가하였다.관련링크
아마존에서도 '''액티브X'''를 쓰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아마존의 눈물.jpg 하지만 이는 그냥 웃자고 합성한 짤이므로 믿지는 말자.
2014년 2월 'e북'을 필두로 한국시장에 진출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마존의 고위 인사가 한국에 다녀갔는데 '''당분간 한국에서 종합쇼핑몰 사업은 고려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대신 e북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중이라고 하는 만큼 킨들을 한국에서 정식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까지는 2000년에 일본시장에 진출시 사용했던 것과 비슷한 전략을 쓸 것이라는 전망이 높으나 확실히 밝혀진 내용은 아무것도 없다.
2014년 3월 11일자 기사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인력충원을 진행하고 있는 모양이다. IT 기획, 개발 관련 인력의 보강은 마쳤으며 현재는 부, 차장급인 세일즈 매니저, 팀장 이하급의 매니저를 마케팅 쪽에서 선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국 오픈마켓 회사 직원들에게도 스카웃 제안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경력직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업계 최고 조건을 제시했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종합쇼핑몰보다는 킨들을 앞세운 전자책 사업을 먼저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2014년 5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온라인 수출 세미나에 참석한 네이트 앳킨스 아마존 동아시아 세일즈 총괄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한국에도 마켓플레이스를 여는지와 관련해서 많은 질문을 받아왔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말할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관련기사
아마존 프레쉬(Amazon Fresh)로 재미를 보고 있는 아마존이 먹거리쇼핑에 꽤 많은 투자를 하는 중. 관련기사 한국에서 종합쇼핑몰 대신 아마존 프레쉬같은 지역 기반의 먹거리쇼핑과 신기술의 테스트 필드로 사용하지 않을까라는 예측 대두되고 있다.
2014년 12월 초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대형 사무실을 임대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수용 인원이 300명 정도인 걸 보았을 때 단순히 클라우드 서비스 확장치고는 규모가 클 뿐더러 계약 기간이 10년인 걸 보면 장기간 정착할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진출인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15년 2월에 나온 추가 기사에 따르면 2월달에 인원 확충을 시작했고 주로 오픈마켓 관련분야 경력직이라고 한다. 250명에서 300명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종합쇼핑몰 운영과 관련하여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존 코리아는 종합쇼핑몰 운영이 아닌 아마존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의 한국 쪽 지원을 위해 설립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미국 사이트에 한국어 지원이 추가되었다.

10.1. 진출 가능성



2013년 말 아마존의 한국 진출 소식이 들려온 이후로 이렇다 할 자세한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으나, 마케팅 관련 경력 직원을 스카웃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떤 방식으로는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히 한국의 유통시장에서 기존 방식대로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부호가 생긴다.
2014년 3월 20일 열린 규제개혁회의에서 공인인증서액티브X의 맹점에 대한 지적[95]들이 나온 뒤 이틀 뒤인 22일, 2014년 6월을 기점으로 '''우선 외국인과 해외거주 한국인'''을 대상으로 공인인증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공인인증서에 대한 반대 여론이 정치권이나 국민들 사이에서도 달아오르고 있는 점으로 보아 한국 사용자들도 머지않아 공인인증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날이 오리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사실 핵심적인 문제는 전자상거래 제도가 아닌 '''세금 제도'''다. 아마존이 한국에서 경쟁력을 갖고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데, 한국에 형성되어 있는 기존의 유통 체계에서는 그러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일례로, 전자제품만 보더라도 한국 대기업이 생산 단계에서부터 말단 유통까지 완전한 유통망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이 그 중간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쉽게 이야기해서 다중의 유통 단계 중 중간에 아마존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인데, 기존의 한국 사업자들도 뚫기 어려운 그 장벽을 아마존에게 내어 줄리가 만무하다. 그렇게 내어 줘 봤자 자신들에게 큰 이득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아마존은 해외로 수출되는 낮은 단가의 제품을 들여와 소비자에게 판매해야 하는데, 여기서 관세의 문제가 발생한다. 현재 대부분의 수출품 기업들은 자신의 공장에 세관의 출장소나 통관 전산 시스템을 들여다놓고 수출품은 생산과 즉시 통관 절차를 거쳐버린다. 즉, 수출품으로 생산된 제품은 이미 관세를 지불한 상태인 것이다. 현재 한국의 관세 제도는 이러한 수출 완성품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한국에서 유통하는 것을 규제[96]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존은 한국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마찬가지로, 저렴한 해외의 제품을 대량으로 가져와서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도 상당한 가격 규제를 받고 있다.[97] 다만, 식료 공업품, 장난감과 같은 일부의 완성형 제품에 대해서는 규제가 다소 심하지 않으나, 실제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분야인 차량, 전자제품과 같은 분야는 이러한 역수입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인 수입이건 대량 수입이건 규제가 상당히 심하다.
쉽게 이야기해서 한국의 비합리적인 전자상거래법이 개선된다고 해도, 관세 제도가 바뀌어야 아마존의 실질적인 진출이 가능하다. 그런데 수출 지향 국가인 한국에서 이런 관세 제도를 '''바꿀 리가 없기 때문에''' 전자상거래법의 개선 여부와 관계없이 아마존의 한국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즉 서적 및 전자책 서비스를 제외하고 종합쇼핑몰의 역할로 그나마 기대해 볼 수 있는 입점 방향은,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하는 인기 제품들을 관세는 포함되지만 해외배송비가 들지 않는 이점으로 제공하거나, 배송비가 물건값에 수렴하는 저렴한 물건들을 모아 무료 배송으로 제공하는 할인마트식+물류대행회사식 운영 정도일 듯하다. 설령 아마존이 한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도 현재 직구족들이 바라는 유토피아는 찾아오기 힘들며, 차라리 미국 아마존에서 한국으로의 주문 배송비를 줄인다는 것이 차라리 현실성이 있다.
한편 2014년 9월 미국에서 아마존닷컴 코리아 직원을 공고하였다. 기사1, 기사2. 여기서 모집하는 직원은 한국 법인에서 근무하는 직원이긴 하지만 이것이 아마존닷컴의 한국 진출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모집한 직원은 한국의 생산자가 생산한 제품을 해외 아마존닷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다. 한국 경제 구조에서 내수의 비중이 커지지 않는 한 아마존닷컴의 한국 진출은 위의 조세 제도 문제로 인해 계속 원천봉쇄되어 있을 것이다.[98]
2014년 12월 아마존은 서울 역삼동에 740평짜리 사무실을 빌렸다. 조선비즈의 단독기사
그리고 3월에 진출을 한다고 한다.관련기사 그러나 여기서 진출한다는 아마존은 아마존닷컴이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Amazon Web Services이고 2016년 1월에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AWS 서울 리전 오픈
2016년 12월 중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아마존 비디오 서비스가 진출한다고 한다.# 2016년 12월 14일 전세계 서비스가 시작되었다.https://www.primevideo.com 다국어 서비스는 순차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마존이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 M&A의 가능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아마존은 처음부터 차입 매수(LBO)로 큰 기업이고,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자상거래 기업이 1만개를 넘어선 과포화 시장이기때문에 진출을 주저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대형 전자상거래 기업이 과당경쟁으로 버티지 못하고 쓰러질 때 쓰러진 기업을 아마존이 M&A해서 한국에 진출하는 것이 유력하다. 이베이옥션G마켓을 인수한 것처럼 말이다. 당장 2017년 망한(...) 11번가의 인수 잠재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으며, 쿠팡,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등이 망할 경우 아마존이 역시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10.2. 최근의 진출 관련 소식


  • 2017년 7월 아마존 한국 지사에서 기존에 없었던 마케팅 부분 인력을 채용하였다. 또한 자체적인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를 설립하였다.
  • 2017년 9월 28일 한국의 역직구 판매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다만 오픈마켓에 관한 내용은 답변을 회피했다.
  •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한국 내 판매자 지원을 위한 아마존 코리아의 운영은 계속되고 있다. 아마존 US, EU(UK, DE, ES, FR, IT), 그리고 JP 마켓에 대한 한국 업체/리셀러의 진출을 돕고 있다.
  • 2018년에 일시적으로 한국도 FREE AmazonGlobal Shipping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아마존 직할판매물품 한정이고 미국 소매상 물건은 제외지만 아마존 US에서 90달러 이상 구매시 한국으로 무료로 배송을 해주는 것. 2018년 7월과 8월에 진행하였다. 현재는 종료.
사실 이 이외에도 일시적인 이벤트가 많다. 이런 이벤트 하는게 한국 진출을 위한 간보기라는 설이 강하다. 실제로도 호주에 진출할 때 여러 이벤트를 통해 간을 본 뒤에 현지 인터넷 쇼핑업체를 인수해서 진출했다. 다만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업체 난립으로 인해 심각한 레드오션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실제로 진출할지는 미지수.
  • 2020년 이베이 본사에서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를 매각 추진중이다. 이베이 본사의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이베이 본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베이코리아까지 팔아야하는 처지에 몰린 것이다. 여기에 알리바바 그룹[99]과 아마존닷컴, 롯데그룹, 신세계그룹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15년 연속 흑자를 내는 등 견실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어 다른 한국 소셜커머스와 달리 아마존의 매력적인 인수 물건으로 꼽히고 있다.

10.3. 11번가전략적 제휴로 한국 진출


2020년 11월 17일, SK텔레콤은 자회사인 11번가를 통해 아마존닷컴과 협상, 11번가의 일부 지분에 아마존닷컴이 투자하는 형식으로(구체적인 지분율 미공개) 11번가와 아마존닷컴 간에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는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서는 11번가를 통해 아마존닷컴의 물건을 살 수 있고, 아마존닷컴 역시 추후 11번가를 통해 아마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기사
이 영향으로 인했는지 아마존 파이어 태블릿에서도 정식으로 한글 키보드가 지원되기 시작했다.

11. 타 국가의 아마존닷컴


미국 외에도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브라질, 일본, 중국[100], 인도, 멕시코, 터키, 아랍에미리트 등 총 15개국에 진출해 있다. 그러나 같은 독일어권의 오스트리아독일 아마존을, 벨기에는 지역에 따라 네덜란드 아마존과 프랑스 아마존을 많이 이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총 17개국에 진출해 있다.
하지만 세계의 모든 아마존 사이트들이 미국 아마존처럼 여러 종류의 상품들을 판다는 보장은 없다. 도서 관련 물품만 파는 지금의 네덜란드 아마존과 같은 해외 아마존 사이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이 초장기 때는 인터넷 서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흥미롭다.
일본을 제외한 각국의 아마존 사이트를 이용할 때에는 1번만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주소 등의 정보도 공유되므로, 미국 아마존에서 영어로 편하게 가입하고 불어, 독일어 등이 나오는 아마존 프랑스, 독일 등에서 사용하면 된다. 단, 일본은 이러한 연동이 되지 않으므로 한 번 더 가입해야 한다.[101]

11.1. 일본 아마존


아마존닷컴/일본 참고.

11.2. 영국 아마존


영국 아마존 홈페이지
미국 아마존이 디지털 다운로드 게임의 성지라면, 영국 아마존은 실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성지이다.
섬나라다보니 어지간한 상품은 직배송을 지원한다. 어째서인지 거리에 비해 해외 배송비가 매우 낮은 편이고, '''진공청소기를 비롯해''' 예상 이상으로 다양한 품목들을 영국 국외로 직배송 해주니[102] 필요한 물건들을 한번쯤 검색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아마존에서 직접 판매 / 배송하는 상품들은 해외배송시 '''세금이 자동으로 빠진다!''' 장바구니에 담고 결제단계에서 보면 소비세 약 20%가 빠진채로 물건값이 산정된다. 영국 국내 배송의 경우 아마존이 직접 배달하기도 한다. 아무튼 이 세금 빠지는 금액이 상당해서, 배송료를 더해서 최종 지불하는 금액이 영국 내에서 무료배송 받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되는 경우도 제법 생긴다!
게임 기준으로 3파운드 내외의 저렴한 배송비에 상당수의 제품이 별도의 배송대행 필요없이 로열메일[103]을 통해 영국국외로 발송해준다. 또한, 살인적인 영국 물가와는 달리, 매우 저렴한 게임 가격을 자랑하는데, 기본적으로 예약판매 게임은 33%의 금액이 할인되며, 툼 레이더[104],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프리미엄 에디션[105]같이 오히려 한국 정발판보다 영국판이 배송비를 합쳐도 더 저렴한 경우도 많으니 알뜰한 소비를 하고자 하는 게이머라면 필히 참고해 둘 것.[106]
게임 뿐 아니라 영화 블루레이를 구입하기에도 좋은 사이트. 배송이나 포장도 안정적인 편이고, 할인률도 높다. 타이틀 3개에 20파운드같은 행사도 자주 한다. 특히 영국판 블루레이에는 한글자막이 들어있는 제품이 많기에 금상첨화. 관련 사이트를 참조.
2013년 8월 9일부로 영국 아마존도 디지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 미국 아마존과 같이 배송지가 영국에 있어야 결제가 가능하다.

11.3. 중국 아마존


중국 아마존 홈페이지
중문으로는 亚马逊[107]이라고 쓴다. 2011년까지는 卓越亚马逊[108]이라고 쓰고 로마자로 joyo Amazon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기존의 알리바바나 징둥닷컴에 밀려서 시원치 않다. 게임 소프트도 판매하기는 하지만 이 나라는 워낙 복돌이 짓이 흔한데다 중국에서 자체 생산되는 게임이 그리 잘 나가는 편이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오히려 전자기기 방면에서 인기가 좋다. 중국의 다른 전자상가에 비해 가짜를 만날 확률이 상당히 낮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기에 그렇다.[109]
술을 구입할 수 있다. 일반 대중주부터 고급 위스키, 와인, 꼬냑 등등 심지어 한병에 수천만원대인 고급 명주들도 상품으로 올라와 있다. (루이 13세라든가...)
UnionPay 등록 카드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하지만 대다수가 착불제, 즉 물건을 받고 돈을 지불하는 형식을 사용한다.
한 번 회원가입하면 날아오는 광고 메일의 양이 좀 많다(...).

11.4. 캐나다 아마존


https://amazon.ca
구매 할 수 있는 물건이 한정적이다.(특히 부피가 큰 가전 제품이나 부츠 종류)[110] 주로 아마존에서 만드는 물품을 판매하는 듯.(킨들 등등...)
미국이 바로 옆에 있어서 올라오는 상품도 비슷하고 비교가 안될수가 없다. 보통 세일 하는 가격이 미국 아마존 기본 가격이란 현실에 캐나다인들은 안구에 습기가 찬다. 그나마 미국이랑 붙어있고 배송비마저도 싸기에 블랙 프라이데이나 사이버 먼데이때 미국 아마존에서 많이 사기도 한다.
예전에는 한국으로 일반배송으로 결제해도 특송으로 보내주는 대인배스러운 마인드를 보여 블루레이 구매하는 사람들은 종종 이용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이후 일반배송 비용이 7.48 캐나다 달러였다가 15.48 캐나다 달러로 두배나 올라갔다... 상품가격은 상기한 바와 같이 미국 아마존에 비해 비싼 편이나 잘 비교해보면 저렴한 상품도 있고 주간 특가 상품과 병행하면 꽤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런 영상물 등은 미국판과 같은 디스크가 들어가지만 케이스는 프랑스어 이중 병기가 되어 있는 상품이 많으므로 유의. 뭔가 안 예쁘다. 측면에도 꾸역꾸역 영어/불어 제목을 동시에 집어넣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캐나다의 공용어가 영어/불어 혼용이기 때문으로, 실제로 불어권인 퀘벡 주와 반대편인 밴쿠버에 가더라도 영어와 불어가 함께 표기되어있음을 볼 수 있다.

11.5. 프랑스 아마존


프랑스 정부는 영세 서점 보호를 위해 무료배송과 함께 할인을 동시에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관련기사
프랑스는 1981년 책을 정가로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이 제정되었으며 이후 5%까지 할인이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되었다. 엥?[111] 사실 아마존은 할인과 함께 무료 배송까지 서비스되고 있는데 이를 '중복할인' 이라고 보고 규제 법령을 만든 것이다.
기본적으로 배송비가 비싸고 파손율이 아주 높으니 주의하자. 그리고 배송이 영국, 독일에 비해 느리다! 포장도 그렇고 뭔가 영국, 독일에 비해 널널하게 일하는 것이 느껴질 것이다.
프랑스 아마존에서 물건을 주문했다고 해서 프랑스의 물류창고를 통해 배송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112] 국제배송의 경우 물건이 어디서 나오든 독일의 공항을 통해서 배송된다. 최종 도착지가 프랑스라고 하더라도 독일을 거쳐서 도착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허브가 독일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6. 독일 아마존


미국 본토 아마존닷컴 다음으로 두번째로 오래된 곳이다. 1998년에 영국과 독일에 동시 진출하였다. 한국 기준으로는 배송비가 영국 다음으로 저렴하다. 물론 독일 국내에서는 당연히 독일 아마존닷컴이 더 저렴하며, 유럽 대륙에서도 마찬가지. 같은 독일어권 국가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를 비롯 아마존닷컴이 진출하지 않은 북유럽, 중부유럽, 동유럽도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물품의 종류도 많은 편이고 지금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 때문에 독일어 외에도 영어, 네덜란드어, 폴란드어, 체코어, 터키어 등의 다국어도 지원하고있다.
음식/식자재 배달이나 Amazon Key를 빼면 미국 아마존 닷컴에서 하는 모든 서비스를 독일 아마존 닷컴에서도 즐길 수 있다. 물론 독일도 음식 배달 서비스가 나날이 성장해가고 있기 때문에 언제 갑자기 시작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113]
2020년부터 독일 아마존도 프라임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독일 우체국(Deutsche Post) 쪽에서 배달물량 폭등으로 불만이 많긴 했는데 또 그렇다고 아마존에서 자체적으로 배달서비스를 시작하면 큰 고객이 사라지기도 하니 이도 저도 아닌 태도를 취해왔다. 다만 독일 우체국의 배송서비스인 DHL이 동네마다 무인기계를 적극적으로 설치하여 접근성도 용이하고 다세대 주택의 우체통이나 현관 열쇠도 가지고 있어, 집에서 소포를 직접 받을 수 없는 경우의 대안들이 많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아마존 배송 서비스가 경쟁성 면에서는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의외로 직배송 하는 제품들이 많다. 다만 지멘스 청소기는 독일 국외로 직배송이 되는데 좀 더 유명한 밀레 청소기는 안 되는 등 기준을 종잡기는 힘들다. 눌러서 확인하자. **맘이라 호칭되는 주부들이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는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곳으로 은근히 언급이 된다. 유명 생활가전의 본사가 독일에 많기도 하고, 한국과 동일한 전원플러그(C, F타입) 사용 국가라 돼지코가 없어도 된다. 다만 청소기는 유럽 소음 규제로 모터 출력이 고자라서 한국판이 더 좋다. (프랑스 500W, 독일 780W, 한국 판매 청소기들 1500W 이상)
현재 아마존 닷컴은 독일 정치권에서도 노동문제, 환경문제 등으로 여러 이슈가 되고 있다.

11.7. 인도 아마존


홈페이지
2013년에 인도에 진출해서 인도의 다른 온라인 쇼핑몰들과 피터지는 경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의 업체인 Flipkart와 Snapdeal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들에 밀려 콩라인이다.[114]
서비스는 나쁘지 않지만 다른 쇼핑몰에 비해 가격이나 물품, 배달 속도 등에 별다른 메리트가 없어서 그런지 인도 온라인 쇼핑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장사 잘 하고 있다.
인도의 소비자들이 착불제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해 인도 아마존에서도 일부 제품에 한해서 착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11.8. 호주 아마존


홈페이지
2013년부터 이북 관련 컨텐츠를 호주에 공급하기 시작했고, 이후 2017년 말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다만 어차피 호주 거주자들은 미국이나 영국 등의 해외 아마존 이용에 별 불편함이 없었고 가장 큰 문제인 일부 상품 직배송 불가 문제는 호주에 아마존이 런칭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다 가격 면에서도 별다른 것은 없어서 초기 반응은 생각보다 미지근한 수준. 그래도 유통업의 공룡이 새로 뛰어드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나쁠 것이 없기 때문에 대체로 환영은 하는 분위기이다.
일본을 제외한 대다수의 타국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계정이 호환되므로 기존 아마존 회원은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2018년, 호주판 블랙 프라이데이라 할 수 있는 박싱데이(12월 26일)에 대규모 할인이 예고되어 있어 기대를 받고 있다. 한국 거주자에게는 호주의 공산품 가격이 대체로 별 메리트가 없기는 하지만, 호주에도 한국 배송대행 서비스가 있으므로 블랙 프라이데이를 놓친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12. 이중 환전


원화 대신 "달러"로 바꿔서 결제하지 않으면 2중 환전을 해 구매자가 손해를 보게 된다. 미국 아마존에서 쇼핑시 언제부터인가 신용(체크)카드의 BIN을 체크해서 발행 국가의 통화나 달러 결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115] 예를 들어 대한민국 발행 마스타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원화나 달러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나오고, 일본 발행 비자카드로 결제하려고 하면 미국 달러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나오는 식이다. 하지만 반드시 미국 달러로 선택해서 결제하기 바란다. 왜냐 하면 달러로 처음부터 결제하지 않으면 환전이 2번 일어나서 손해이기 때문이다.[116]
페이팔과 마찬가지로 매우 악질이다. 그나마 아마존닷컴이 페이팔에 비해 양반인 건, 페이팔처럼 카드를 등록하면 몰래 현지통화 결제 기능이 활성화되는 게 아니라 아마존 계정에 카드정보 등록시나 최종 결제시 어떤 통화로 결제할 거냐고 선택란이 있다는 것.[117][118] 물론 지식이 있다면 달러를 선택하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으면 카드발행 국가의 통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악질인 건 변함없다. 요즘은 대한민국신용카드사에서도 DCC를 하지 마라고 홍보를 시작해서 많이 알려진 편이다.
참고로 이것은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 브랜드만 해당되고, 신용/체크카드 관계없이 통화선택 옵션이 표시된다. JCB, 다이너스 클럽, 은련아멕스DCC를 하지 않는다.[119] 신용카드의 경우 한국 전용 연회비로 발급되는 은련이나 브랜드 수수료가 없는 JCB[120], 비씨 글로벌도 사용이 가능하다. 2019년 1월 현재 우리카드(비씨카드)의 은련카드로도 등록이 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신한카드는 예전부터 은련이 정상 등록된다. 체크카드를 이용하면서 외국 수수료를 줄이고 싶다면 우리카드의 비씨 글로벌을 쓰거나, 하나카드의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체크카드인 글로벌 페이 체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글로벌페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를 이용할 때 반드시 미국 달러로 결제해야 수수료가 없다. 요 근래에는 일부 비자카드/마스타카드 체크도 자체적으로 수수료를 내린 카드들이 있긴 하다.
미국 달러로 결제한다면 마스타카드 및 비자카드에서 1%(아메리칸 엑스프레스는 1.4%) 수수료가 붙고 한국 카드사에서 환전할 때 지정 은행의 전신환 수수료로 0.98%가 붙는다. 그 외에 한국 카드사에서 해외이용 수수료(최대치는 농협카드의 0.5%)가 따로 붙어서 매매 기준율 대비 2.5% 정도의 수수료가 붙는다. 참고로 신한카드의 JCB[121]나 UnionPay|[122] 카드의 경우는 해외 브랜드 수수료 없이 신한은행에서 발표하는 미국 달러 전신환 수수료(0.98%)와 신한카드에서 징구하는 해외이용 수수료(0.18%)가 붙는다. 하나카드의 비바 계열 체크카드는 비자카드, 마스타카드에 지급하는 1% 로열티만 부과[123]된다.
카드 이용시 처음에 결제했던 카드 및 통화 유형이 Your account에 저장되며, 여기서 삭제도 가능하다. 주문한 후 카드 정보를 삭제하면 주문이 취소되는 수가 있으니 물건을 수령한 후 삭제하는 게 좋다. 완전히 DCC를 끄고 싶다면 아마존 공식 문서를 참조하자.

13. 관세 정책


아마존은 아마존이 직접 판매하는 상품을 해외 직접배송으로 주문하면(AmazonGlobal ~~~ Shipping으로 표시되는 그것) 주문시에 관부가세 납부액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미리 같이 청구하여 아마존이 관부가세 납부까지 대신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참고로 이렇게 판매자가 관부가세 납부를 대행하는 정책을 "Delivered Duty Paid(DDP)"라 한다. 이 관부가세 보증금에 해당되는 금액은 주문시 "Import Fees Deposit"으로 표기된다.
이 보증금이 실제 납부한 관부가세보다 많은 경우 아마존은 이 보증금을 '''60일''' 안에 환불해준다. 그런데 아마존은 보증금을 납부 예상 관부가세의 두 배 이상으로 잡기도 한다. 엉뚱한 돈이 2달 가까이 붙잡혀 있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게다가 보증금에서 세금을 뺀 금액과 환불액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관세 이상으로 주문을 할 경우 실이 많은 정책.
보증금이 실제 납부한 관부가세보다 적은 경우에는 추가 청구되지 않으며 아마존이 나머지를 부담한다. 여기서 흥미로운 상황이 발생하는데, 미국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물품은 개인 사용 면세 기준이 $200이다 보니 아마존도 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 기준은 미국에서 수입되는 물품의 목록통관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타 국가로부터 들여오는 물건의 경우 물품가 $150 이상이면 관세를 내야 한다. 그런데 미국 외의 아마존에서도 이 관세 보증금의 기준을 $200으로 잡는 경우가 있어, 과세 범위임에도 보증금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아마존이 관세를 부담하게 된다. 일본 아마존은 기준이 $150로 수정되었다.
목록통관 대상 상품이고 물건값 + 배송비를 포함해서 200달러가 넘을경우, 일단 디파짓이 붙는다. 물건값이 200달러가 넘지 않는다면, 60일내로 자동환불된다[124]. 직배송의 경우만 해당. 배송대행지로 받는 목록통관 물품이 200달러 미만이면 이 문단의 설명과 해당사항이 없다.[125]
탈세의혹을 이탈리아, 프랑스 받고 있다. 아마존, 이탈리아 이어 프랑스와도 조세분쟁 종결 - 연합뉴스

14. 논란



14.1. 독과점 논란


[image]
'아마존되다'... 1년 내로 파산 선고받은 기업이 세계 최고가 된 비결
아마존이 잘나가는 스타트업을 끌어내리는 법
지나친 시장 독점으로 인해 얻은 힘으로 시장의 판도를 유리하게 바꾸는 모습을 자주 보여서 악명이 높다. 싼 가격으로 시장을 독점한 후 유일무이한 시장 지배력을 통해 콘텐츠 공급업자들을 압박하였던 것. 만약 공급업자들이 단가를 높이면 아마존 사이트 순위에서 지워버린 후 배째라를 하는 것인데 순위에 오르지 못하면 소비자의 눈에 자연스럽게 벗어나기 때문에 피해가 크다. 그래서 디즈니같은 대기업들도 두려워하는 것.###
물론 가격은 싸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오히려 이익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책의 질적인 면이 감소될 수 있다. 좋은 품질의 책이나 양판소급의 소설이 같은 가격에 판매된다면 작가 입장에서는 당연히 억울할 일이다. 거기다 이러한 점을 항의만 해도 블랙리스트에 두어 지속적으로 압박한다는 점도 드러나 비난을 받고있는 중이다.
정작 지배자가 된 후에는 도리어 가격을 올리거나, 고사시킨 기업의 제품의 짝퉁을 만들어서 비싼 가격에 판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아마존의 이러한 가격 정책에는 많은 비판이 따르는 중. #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 스티븐 킹, 존 그리샴 등 미국 작가들이 작가 연합을 맺어 비판 성명을 발표하는 등 항의를 했다. 아마존의 낮은 단가로의 콘텐츠 공급으로 인해 콘텐츠의 '생태계가 파괴'된다는 것이다.
그 외 독일 작가 1,000명이 작가를 인질로 쓰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특정 책을 사이트에서 배제시키고 심지어 배송까지 지연시켜서 취소하게 만들어 작가의 수익 창출을 방해하여 유통업계의 역할을 넘어 시장 자체를 조작하는 행위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비판점이다. 특히 아셰트에서 발매하는 책들은 예약구매를 아예 막아버려서 소비자들의 자유로운 구매를 방해한다는 점 때문에 아셰트에서 발간한 J. K. 롤링의 책이 예약구매 불가가 되자 팬들의 항의가 커지면서 가장 논란이 되고 있다. 아셰트 측에서는 아마존이 보복을 위해 자사의 책을 구매하기 힘들도록 이러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존은 이 역시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주장하였다. 월마트 등에서도 단가 후려치기가 빈번한데 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는 것. 또한 소비자에게 싸게 책을 공급하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책을 값싸게 유통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젤리북스의 설립자 앤드류 롬버그도 공급자 입장에서는 불편하겠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접근성이나 저렴한 가격 덕분에 호평받고 있다면 "잔인할 정도로 효율적일 뿐, 악마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규모 출판사에서도 아마존닷컴을 옹호한다. 예전에는 메이저한 주류 출판사들만 주목을 받아 소규모 출판사들이 성장할 기회를 갖지 못하였다. 아마존이 생긴 이후에는 마이너한 서적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쉬워져서 공평한 구조로 맞춰지게 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신인 작가 빈센트 잔드리도 아마존 덕에 자신같은 마이너 작가도 주목받게 되었다며 아마존을 최고의 선물로 비유했다.
하지만 접근성 문제는 뒤로 미루더라도 시장의 자율성을 해치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14.1.1. 반독점법 회피


'세계 유통계를 하나 둘씩 장악해나가는 아마존닷컴인데, 반독점법에 걸리는 거 아니냐?' 싶겠지만 아마존닷컴은 반독점법의 예외조항인 ATI 승인[126]을 받았다. 이 조항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로비와 "가짜 경쟁"을 만들기도 할 정도로 아마존닷컴의 반독점법 회피 스킬은 도가 텄다.
바로 '''의도적으로''' 회사 영업이익률을 '''낮추는''' 행위로[127] '''시장점유율을 높이면서, 기존에 구축된 온라인 플랫폼을 무기로 각종 사업에 진출하여 영업현금흐름을 높이는 동시에 유통마진 축소나 투자를 통한 고의적자 등으로 이익을 줄이는''' 전략을 통해 경쟁 유통기업을 말려죽이는 것이다. 그러니까 바로 위에선 언급한 대인배 정책은 전부 '''반독점법 회피'''를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행동 중 일부다. 그럼에도 회사 전체의 영업현금 흐름이 매출액 대비 10%에 달한다는 것이 정말로 무시무시한 점이다. 온라인 유통을 통해 구축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다방면에 걸쳐 사업을 하는 IT업계의 콩글로머리트인 셈.
그렇기에 아마존 자사는 "소비자의 편익을 늘려줬으니(= 기업이 손해를 봤으니)" 반독점법 대상이 아니라고 큰소리 떵떵치고 다니며 미국 반독점법의 예외 규정을 철저하게 이용하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이 ATI를 폐지해야 한다는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아마존처럼 고의적으로 '''독점 상황을 구축하기 위해 손해를 창조'''하는 기업이 나올 유인이 크기 때문이다.[128]
이런 식으로 아마존식 독점이 발생하게 되면 미국 입장에서 남는 건 시간과 방법의 문제이지 결국 항상 '''대량 실업'''으로 끝난다. 미국에서 아마존 이외의 모든 유통기업이 없어진다고 쳐보라. 상상이 안 간다면 월마트, 타깃, 코스트코가 미국에서 없어지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면 된다. 미국 내에서만 3대 할인점 노동자와 3대 할인점에 납품/반출하는 물류회사 등등이 줄줄이 도산하게 된다. 그래서 지나친 역마진 판매를 규제해서 이른바 ‘골목(?)상권’을 지켜야 한다는 논리. 반독점법이 만들어지던 시절에는 독점/과점 체제를 구축해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만 규제했지만, 이제는 아마존처럼 독점/과점을 위해 이윤을 의도적으로 축소하는 행동을 막을 수 없다는 허점이 생긴 것이다.
아마존으로 인한 유통업계의 절멸은 '''이미 시작'''되었다. 미국 최대 백화점 회사인 메이시스(Macy’s) 백화점은 '''2019년 2월 파산신청을 하고 법정관리'''를 받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메이시스는 미국 최대 백화점이었다! 메이시스 전성기 때에는 '''무려 직접고용만 73만 명(1999년)''', 납품업체 및 배송 물류업체 간접고용으로 300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던 미국의 거대기업이었다. 그러나 아마존의 공세에 메이시스는 사세가 축소되더니 결국 파산하게 되었고, 미국 법정관리 체제에서 남아있던 직접고용인원 6만 명에 대해 해고 통보가 갔다.
현재 미 정부는 꼬투리만 잡으면 아마존을 해체시킬 가능성이 높다. 2018년 이후 트럼프도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같은 여타 IT 기업보다 아마존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왜냐하면 아마존은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줄이고 아마존의 단순하고 낮은 임금의 일자리로 대체하기 때문. 그래서 정부가 아마존을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부문으로 분할시키려 한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워런 "내가 당선되면 아마존, 구글 해체한다"
물론 아마존닷컴의 시장지배력이 이미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상당하고, 위에 나와있듯이 로비도 많이 하기 때문에 국가에서 강제적으로 아마존닷컴을 해체시키기는 어렵다. 다만 각종 세금이나 규제정책으로 아마존닷컴을 미국 정부에서 견제할 가능성은 있다.
EU, 제3자 판매업자들의 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이용한 플랫폼 독점등의 이유로 반독점 제소했다.#

14.2. 사내 환경



아마존의 사내 환경은 극히 양극화되어 있다. 아마존, 혁신과 동떨어진 정글 같은 근무환경 2017년 본사 직원의 연봉 중간값은 1억 1,700만원이었다. 하지만 아마존 직원 56만명 전체의 2017년 연봉 중간값은 3,035만원이었다.[129]
아마존의 노동환경에 대한 비판은 물류센터에 집중된다. 2017년 기준 12만 5천명의 물류센터 직원을 두고 있다. 영국의 경우 2015~2017년 3년간 영국 14개 아마존 물류센터에서의 응급차 출동 건수가 600건이었고 사유 역시 과로로 인해 유산한 임산부, 감전 사고, 중증 외상 등 심각한 환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같은 기간 동안 경쟁사인 테스코 물류센터에서는 8건만 응급차가 출동했다. 영국 아마존 물류센터에서는 임신을 해도 10시간 동안 서서 일해야 한다. 영국의 2만평 넘는 4층짜리 창고에서 1,200명의 근로자가 일하는데 1층에 있는데다 400m 거리 떨어진 두 개의 화장실을 10분 내에 사용해야 했다. 이 때문에 화장실 대신 병에 소변을 보는 근로자들도 있다.[130]\
미국 물류센터에서는 화장실을 6분 이상 사용하거나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 병원에 입원 중인 자녀를 보기 위해 조퇴를 요청한 것, 작업량을 마치지 못한 것 등에 대해 벌점을 부과하고 6점이 쌓이면 해고한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다른 직원들과 대화를 할 수 없다. 아예 교류가 있으면 안 된다. 미국 17개 주 46곳의 아마존 시설에서 2013.10~2018.10 5년간 189건의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911 신고 횟수와 인명구조요원의 물류 센터 출동 건수를 합한 것을 말한다. 50대 후반 미국 남성이 가슴통증으로 쓰러졌으나 "A.E.D 기계가 있다. 자체 관리요원을 두고있다."라는 선전과 달리 A.E.D 기계들은 죄다 빈박스고 기계는 한대도 없었고 거기에 의무요원도 한명도 없었다. 불과 800m 근처에 소방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안규정을 근거로 25분 뒤에 연락하고, 들어오는 소방직원들마저 보안 따진다며 지체, 도착했을땐 이미 숨졌다.# 2018년 볼티모어 물류센터에서는 2500명 중 생산성 최하위 300여명을 해고했다. 이 생산성 판단의 상당부분은 작업량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했다. 인공지능의 권고를 따를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인간 관리자의 판단이었다.
2018년 중국 헝양의 폭스콘 공장에서도 문제가 있었다. 이 공장에서는 아마존의 스마트 스피커인 '에코', 전자책 단말기 '킨들' 제작이 위탁되고 있다. 법적 허용 초과근무는 월 36시간이지만 실제 초과근무는 월 80시간이었다. 화장실에 갈 때도 감독관에게 허락을 받아야 했다. 또 법적으로 허용된 용역 근로자는 정원의 10%였지만 실제로는 40% 이상이 용역이었다.[131]
이런 문제들 때문에 유럽에서 근로조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있었다.[132] 물류 센터 임금은 2018년에 2년 경력자 기준 영국 시급 11달러, 미국 시급 15달러다. 심지어 메카니컬 터크는 시간 당 1.77달러이다.#
아마존에는 노조가 없다. 이에 대해 제프 베이조스 회장은 2018년 기준 크게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마존에는 노조가 필요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연설에서 "노조는 필요 없다"는 견해를 되풀이 강조했다. 또 베이조스는 "우리 근로조건·임금 자랑스러워"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즈가 묘사한 아마존닷컴의 모습을 읽다보면 나조차 회사를 떠나고 싶어진다”라며 뉴욕타임즈의 기사에 과장된 내용이 있다고 반박했다.
사내 환경이 살벌하다고 한다. 단순히 업무가 많거나 사내 규정이 엄격한 수준이 아니라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상대가 모욕을 느낄 정도로 동료들과 논쟁하고 비판할 것을 유도하고 동료의 잘못에 대해 상사에게 바로 보고할 수 있도록 전용 전화를 설치해 놨으며 여직원이 태아를 유산한 직후 출장을 강행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 직원들에게 전자팔찌도 채웠다. 그 외 시애틀 테크 수장들 같은 길, 다른 평가"CEO만 돈 버는 회사"… 아마존 '뇌관' 터지나버니 샌더스 美상원의원 "아마존 임금 적다 비판"…아마존 "부정확" 반박 # 아마존의 그늘 '노동착취'…샌더스 '反아마존 법안' 발의"베이조스 멈춰!" 아마존 저격 법안 낸 샌더스 美의원“시가총액 1조달러 아마존, 직원들은 저임금...법으로 해결할 것”샌더스 "시가총액 1조달러 아마존, 직원들은 저임금"아마존 낮은 임금 비판한 샌더스, '베이조스 법안' 제출 "아마존, '노조 비판' 영상 교육"… 홀푸즈 노조 설립 준비 - 이데일리
심지어 이러한 사내 환경으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나빠지자 정직원을 동원,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 트위터로 여럿이 조리돌림을 하기까지 한다!# #
#
심지어는 제품 오배치 때는 2분 만에 지적하더니… 사람 쓰러졌는데 20분 동안 방치했다.#
아마존, '기후변화' 발언 직원에게 직원에게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전세계로 확산되자 아마존의 CEO인 제프 베이조스를 필두로 경영진이 사재기 및 폭리를 취하는 것도 모자라 사원간 코로나 감염 여부를 은폐하여 열정페이로 노동자들을 부려먹다가 결국 물류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서 대규모 파업에 휩싸이고 있다. # # 아마존 美 물류센터 코로나 확진자 2만명 육박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부사장은 “(회사에 맞서면 곤란하다는)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문제점에 항의하는 직원들을 해고하는 이런 쓰레기 같은 직장에서 더 이상 일할 수 없었다”고 사직의 변을 밝혔다.
다만, 위에 줄줄이 열거된 아마존에 노조가 없고, 에어컨이 없고 하는 등의 비판들은 점점 과거의 얘기가 되어 가고 있다. 이건 아마존의 경영 방침이 인간중심으로 바뀌었다기보다, 아예 인간을 쓰지 않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금 미국에 있는 몇몇 아마존 물류센터를 방문해보면 사람은 소수의 관리자밖에 없고, 무인 로봇들만이 침묵 속에서 물건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 아마존의 로봇 물류센터 재해발생률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 수치도 나중에는 줄어들게 될 것이다. 사람을 쓰지 않으면 되니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로 직원들을 감시한다.#
‘노조 분석가’ 채용하려던 아마존, 비판 받자 ‘삭제’했다. # #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FTC는 이날 아마존이 일부 배달 직원들에게 고객들이 수고료로 준 금액까지 삼켰다면서 6170만달러를 토해낼 것을 지시했다.#
파트타임 근로자에게 10시간 근로 강요하고, 제대로된 임금도 안주고 있다.#

15. 배송료



15.1. 미국 국내


프라임 멤버십(1달 무료 체험 포함)구독 시 Sold&Ship by amazon과 Fullfiled By Amazon(FBA)상품은 미국 전역 Two-Day Shipping이 무료이다.
가장 빠른 배송은 1-Day Shipping이다.
무료배송(Free Shipping)시 5~10달러 내외며(무게와 거리에 따라 더 걸릴수 있다.), 배송속도는 영업일 기준 일주일 내외이다.

15.2. 미국 국외


Global Shipping Rates
아마존 닷컴의 배송료는 세계를 크게 세지역으로 나누고, 거기서 중분류로 또 나누고, 중분류에서 특정국가가 아닌 지역 전체라면 거기서 또 소분류로 나눈다....
1. 미국 대륙 및 카리브 제도
1-1. 캐나다
1-2. 라틴아메리카
1-3. 대서양 카리브 제도 및 그 외의 섬
2. 유럽, 중동 아프리카
2-1. 유럽
2-2. 이스라엘
2-3. 중동
2-4. 아프리카
2-5. 러시아
3. 아시아, 태평양, 일본
3-1. 일본
3-2. 아시아 및 태평양
국제배송시 당연히 미국 국내의 세금은 부과되지 않는다.

16. 아마존셀러


현재 크게 미국, 일본, 유럽(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세곳에서 아마존셀러가 될 수 있으며, 한번 로그인을 하면 통합이 되어 판매관리가 가능하다.
아마존에서 판매 배송 방식은 두가지가 있다. 판매후 직접배송 방식과 Amazon FBA (Fulfillment by Amazon) Center 창고에 쌓아두고 판매하는 방식이 있다. 처음 시작은 취미로 조촐하게 보름에 한두 개 정도로 팔다가, 하루에 50개 정도가 되면 본업이 되며, 또한 좋은 아이템을 찾게되면, FBA Center로 보내서 판매하는 수순이 된다. 이베이에서 판매중인 아이템이 FBA Center에 있다면, Multi-Channel Fulfillment Order를 이용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마존에서 셀러를 하게되면 크게 두가지 문제가 있다.
1. FBA 반품
반품이 발생되면, 배송비, 포장비, 각종수수료 등 엄청 떼어간다. 아마존은 거의 손해를 보지 않으며, 구매자에게는 대인배인척 한다.
반품이 파손된 상태로 FBA Center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럴땐 폐기를 하거나, 다시 배대지나 해당지역 지인등에게 보내야 하는데, 비용적인 측면으로 따졌을때 거의 폐기를 하게된다.
2. 대금지급
판매활동이 의심스럽거나, 비정품으로 의심이 되면 셀러계정을 정지시키고 대금지급 또한 90일 동안 정지시킨다.
90일간 판매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후에도 갖가지 사유로 지속적으로 지급을 하지 않는다. 돈 못받은 셀러들이 전세계에 수두룩 하다.
셀러계정이 정지가 되는순간 잘 응대를 해주던 셀러도우미들도 쌩까기 시작한다. 거의 답을 하지 않는다.

17. 여담


  •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개들이 출근(?)하는 기업이 아마존닷컴이다. 회사 창립 당시 한 직원이 출근할 때 항상 자기 개를 데리고 왔는데 이것이 직원 사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 개를 키우는 직원은 항상 개를 데리고 출근할 수 있으며 주인이 일하는 동안 개들이 놀며 기다릴 수 있는 장소가 회사에 마련되어 있다. 현재 아마존닷컴에 출근(?)하는 개는 약 7천 마리라고. 일단 CEO 제프 베조스도 SNS에 개를 키우는 사진이 보인다.
  • 13조원 매출의 기업이지만 ‘법인세 0%’이다.#1 #2
  • 미국 경찰 권력에 대한 얼굴 인증 기술을 판매하고 있다.#1 #2
  • 제2 본사 선정에서 '미끼 상술'로 비난 받았다.#1 #2
  • 사용자 이름과 이메일 정보가 아마존 웹사이트를 통해 노출된 적이 있다.# #
  • 아마존 AI, 심장 박동수 질문에 “스스로 목숨 끊어야” 발언 논란이 됐다.#
  • '2020년 5월, 아마존 자사에서 최초로 "크루서블"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FPS게임을 정식출시했다.'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오버워치에 포트나이트와 에이펙스 레전드를 섞은 짬뽕이라는 평. 하지만 어설프기 짝이 없는 총기사운드와 총기조작, 무엇보다도 FPS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타격감이 없다는 점 때문에 스팀 기준 평가는 매우 좋지않다. 출시한지 이제 막 1주일된 신작게임 임에도 대부분의 유저가 부정적인 답변을 달아놓았을 정도다. 결국 2020년 7월기준 스팀 상점페이지의 다운로드 버튼이 사라졌다.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서비스종료한것으로 보인다.
  • 북한까지 배송이 가능하다! 다만 이는 대북제재 위반이라고 한다.#
  • "사전 동의 없이 얼굴사진 무단 사용"…생체인식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소송 당했다.# #
  • 경쟁사 제품을 아마존 사이트의 검색 광고 노출에서 제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1] 로고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마치 미소를 띠고 있는 형상(혹은 화살표)이 a에서 z까지 이어지는데 이는 알파벳 a로 시작하는 상품부터 z로 시작하는 상품까지 모두를 판매하고 있다는 의미를 내재하고 있다.[2] 2020년 8월 27일 기준, ''$1.72조''.(나스닥)[3]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4] a.co라는 베리숏 리다이렉트가 존재한다.[5] 아마존 코리아는 현재 한국 기업과 셀러들이 해외 아마존에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셀링 사업 운영과 AWS 서울 리전 관리만 하고 있다.[6] 2017년 기준으로 아마존닷컴의 온라인 소매시장 매출은 790억 달러인데 2위 업체인 월마트의 온라인 매출액은 135억 달러로 무려 6배 차이가 난다.[7] 정확히는 시애틀 광역권의 도시인 레드먼드.[8] 혹은 미국 내 배송대행지-해당국가로 연계하여 구매할수 있다.[9] 이건 아마존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 있는 기능이다. 한국 쇼핑몰도 상품 검색을 하다 보면 최근에 검색한 상품을 띄워주는 창을 볼 수 있다.[10] 사실 이는 아마존만이 아닌 모든 온라인 매점에 해당되는 사항이다.[11] 게임 할인 판매의 대명사인 '''스팀'''도 신작 게임은 많아봐야 '''33%''', 그 외의 게임들은 '''75%''' 할인율이 최고치임을 감안하면 무시무시하다.[12] 조종사가 없어도 좌표를 찍어서 보내는 방법이 있긴 하다.[13] 군사용, 택배용, 사진 및 영상 촬영용, 그리고 취미용 등.[14]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전방 다섯개의 카메라를 이용한 3D 디스플레이 기술.[15]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제프 베이조스이기에 가능했던 아이디어로 볼 수도 있다.[16] 대부분 카드 브랜드를 지원하지만, 체크카드라면 은련(유니온페이)은 신한/하나/우체국, 비씨글로벌은 우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신용카드이거나 비자/마스터카드는 모두 가능)[17] 첫 등록이라면 확인용으로 1달러를 결제했다가 되돌려준다.[18] 국제 직배송을 택할 경우 배송속도에 따라 배송비 차등이 있다. 이때 개인통관고유부호는 사전에 기입해두라.[19] 한국고객들이 하도 블랙컨슈머짓을 해서 직배가 막혔다고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실은 레고 본사에서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가격차(아마존이 20% 이상 저렴함)로 인해 레고 코리아 매출에 타격을 입을수 있어서인듯. 그러나 써드파티 Fullfilled by Amazon 상품과 영국 아마존의 웨어하우스는 직배가 잘만 된다.[20] 특히 마우스가 그러한데, 전파법 인증 등 귀찮은 부분이 있으니 막아놨다.[21] 또한 블프~연말시즌에 악명높은 분실, 입고 지연 문제가 있어서 직배가 더 나은 경우도 있다. 물량 과부하로 거의 모든 배대지들 업무가 마비되는데, 아마존에서는 배달완료로 떠도 배대지에서 못 받았다 하면 물건 찾을때까지 노심초사해야되며, 최악의 경우 돈만 날리고 아마존은 자기네들 정책 들먹이면서 보상불가.[22] 2020년 기준으로 아마존 직배 통관 대행은 롯데국제특송에서 하고있고, 위치는 인천 국제우편물류센터. 한국 배송은 우체국택배가 담당한다.[23] 2020.01.28 현재 일양로지스라는 생소한 택배사로도 배송되고있다.[24] 전 서술에서는 100%로 거의 확정이라고 했으나, 꼭 그렇지만은 않다.[25] 주로 UPS Ground나 UPS 2nd Day Air로 배송해준다.[26] 재고가 있는 줄 알고 카드승인 후 배송하려 했으나, 실제로는 재고가 없어 승인취소가 난 다음 다시 승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체크카드라면 돈이 빠져나가버리면 당장 돈이 없으므로 Payment Declined 상태가 된다. 3일 내에 카드 승인이 나지 않으면 물건이 취소 돼 버리거나 구매 순번이 뒤로 밀리는 불상사가 난다. 특히 핫딜 상품은 Payment Revision을 하거나 결제수단을 바꾸면 예상 배송일이 바뀌므로 뒷순번으로 밀리는 것이다. 막상 품절되어서 못 받고 핫딜 놓칠 수도 있다.[27] 특히 SSD, 램, 전기면도기 같은 작은 물건 하나만 달랑 시키는 경우 노란 뽁뽁이 봉투에 상품만 덜렁 넣어져서 배송되는 경우가 흔하다.[28] 당장 급하게 써야 할 물건이나 잘못 오면 안되는 물건, 중고 리퍼 상품 등은 배대지에서 검수를 거쳐서 받는 것이 나을수 있다.[29] 주로 아마존 웨어하우스 제품들이 그런데, 애초에 반품 사기를 친 물건을 검수 제대로 안하고 재포장해서 다시 판 것이다.[30] 해외직구 커뮤니티에서 수령자 사인 맞는지 찾는 징징글이 심심하면 올라올 정도[31] 반품사기 등이 여기 해당. 1인당 구매수량 제한 상품을 아이디 여러 개 파서 같은 주소, 같은 카드로 주문해서 받거나, 도용된 카드를 쓰거나, 프라임혜택 중복해서 받으려고 중복계정을 파서 쓰다가 걸리거나 하면 얄짤없이 폐쇄조치이다.[32] 이러면 해외직구 첫 도전한 구매자에게 좌절을 안겨준다... [33] 물론 결제되었던 금액은 미매입 취소처리 해준다. 보통 1~3일 안에 오는데, 만약 안오면 카드사 고객센터에 분쟁신청하면 대부분 돌려받을수 있다. 그러나 귀찮고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는일.[34] 날라간 쿠폰이나 프로모는 복구해달라, 같은 가격에 다시 구매하게 도와달라 해도 라챗이나 이메일로는 잘 해결해주지 않고, 결국 담당자와 국제전화로 통화를 해서 겨우 해결 본 사례가 있다.[35] 같은 카드 재발급 받아도 또 블락먹는다. 다른 카드사의 다른 카드는 받아주는 경우가 있다만, 해당 카드는 영원히 아마존에서 못 쓰게 되는셈이라..[36] 몇백달러 선으로 무식하게 비싼 것 말고 상대적으로 많이 싼 블루레이나 책 같은 거… [37] 간혹 꼭 사라 두 권 사라는 듯이 두 개가 왔다는 경험담도 있다(...)[38] 대충 고객이 배송비를 부담하면 최대 20달러까지 배송비를 환불해주겠다는 식인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국제택배가 웬만한 무게의 물건은 아무리 싸도 2~3만원은 우습게 넘기니까. 거기다 배송대행업체를 끼고 주문했다면 배대지에 도착해서 반품 신청을 하는 번거로움까지 생각하면....[39] 이 과정이 되게 허술하다. 고객센터로 이메일을 보내라고는 하는데 정작 아마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고객센터로의 이메일 작성란에는 사진 첨부 기능조차 없다.[40] 한국 오픈마켓과 다르게 미국은 원래 반품정책이 관대한 편이다. 최근에 시작한 구글쇼핑(구 구글 익스프레스)도 웬만하면 반품 다 받아주고, 부분환불은 없으나 20~30달러 쿠폰코드를 발급해주는 정책이 있다.[41] 고객에게 배송중 완전 파손되거나, 초기결함이 있는 상태로 배송.[42] 보통 50~85% 사이.[사례] A B : 한국 배송 과정에서 도둑이 제품만 홀랑 먹고 빈박스가 고객에게 도착한다거나.[43] 월급날 막 샀다가 마음에 안 드는 물건을 모조리 반송시켜 버리고 그달 월세/고정지출을 내는 악성 소비자.[44] TBA****로 시작하는 트래킹번호가 그것. Amazon Logistics, 줄여서 AMZL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잘 보면 화물차 끌고다니는 기사들도 있고, 밴이나 승합차 몰고다니는 개인이 계약하고 배송하는 경우도 있어서 배송서비스는 천차만별이다.[45] 그런데 이런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적지 않다는걸 생각하면 이것을 '하나쯤' 오류 난 걸로만 여기기도 골룸하다. 쌓이고 쌓이면 엄청난 손해가 되는 것은 당연지사.[46] 실제로 미국의 연례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도 같은 맥락에서 등장한 현상이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고. [47] 1장에서 2장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2장이었는데, 요즘은 1장으로 줄어든 추세. 가위로 대충 자르면 된다.[48] 단순 변심인 물건을 착불로 보내도 송료만큼 환불금액이 까인다.[49] 하지만 이것도 반품 이유 선택지에서 다른 이유 선택하고 적절하게 변명을 써주면 무료리턴되는 경우도 있다.[50] 다만 배송대행지, 특히 메이저한 대형배대지는 얘네들도 다 알고있다. 약관상 분실/파손/오배송 책임 못진다고 하니, 불량품 도착하면 무조건 자비부담 리턴이라 골치아프다. 이런 것 걸리면 골치아플것 같은 상품은 마이너한 배대지나 직배로 받는걸 추천한다.[51] 혹은 물건을 받으면 그만큼 차액을 환불해주겠다고 하기도 한다.[52] 단, 이때는 우표값+편지봉투+종이 값으로 1달러 가량을 내야 한다.[53] 특히 여러 개를 시키면 몇개를 빼먹었고 온다든지, 다른 게 온다든지, 비슷한 다른 상품으로 오배송되는 일이 있다.[54] 일단 물건을 포장해서 판매자측에 보내고, 판매자가 확인하고, 새 상품 보내주는 방식이 기존 교환방식이다. 판매자가 배째라고 버티면 골치아프고, 새상품이 올 며칠동안 못쓰는 불편은 감수해야하니 불량품이 오면 골치아프다.[55] 리턴방법이 Self ship인 경우, return shippping이라고 해서 리턴센터에 도착하면 자동환불되는 금액.[56] 카드청구를 할수 없으면 먹튀로 판단,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해당 주소와 명의의 모든 카드와 계정을 샅샅이 블럭먹여서 영원히 해외직구를 못하도록 막아버린다.[57] EMS운송장과 바코드만 있으면 일단 반품하는데 문제될일은 없다.[58] 모르면 우체국 직원에게 물어보면 된다. 우체국직원이 확인하고 빠진부분은 채워넣어 준다.[59] 5~10달러 정도.[60] 미국 내 1-Day 배송, 해외배송은 DHL 특송(Amazon Priority shipping)옵션으로 보내주기도 한다.)[61] 뽐뿌 등에 뜨는 핫딜 상품은 여러명이 동시에 배대지 주소로 구입을 시도하기 때문에 분실, 누락이 잦은 편이다.[62] 운송사에서 이렇게 등록하기 때문에, 트래킹 추적 해보면 바로 분실이나 지연된다고 뜬다. 이럴땐 바로 보상이 가능하니 라챗을 하면 된다. 그러나 배송완료가 됐는데 미배송되거나 도난된 경우는 좀 복잡해진다.[63] 일종의 비공식 프라이스 매치(?)인데, 프라이스 매치는 공식적으로는 더이상 지원되지 않지만, 이렇게 아마존의 귀책으로 고객이 원래 주문을 받지 못했을때는 상담사 재량으로 이렇게 처리해준다.[64] 상품이 세관에서 통관되지 못하기 때문에 구매처에 반품된다.[65] EMS 프리미엄, DHL,Fedex 특송으로 MSDS 서류 지참해서 반송이 가능하긴 한데 특송은 요금만 기본 10만원 넘고 서류, 스티커 찾고 붙이는게 매우 귀찮다. EMS 프리미엄은 우체국에서 UPS와 연계한 서비스인데, 우체국 가서 부치려고 해도 직원이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 귀찮고 번거롭다. 그러므로 DHL 픽업 선불라벨 발급해달라고 하자. 직원이 라벨들고 집까지 찾아온다.[66] 아마존이 잘못된 물건을 보냈고, 배대지 신청서는 제대로 적어냈는데 배대지측의 검수 소홀로 잘못된 상품을 고객에게 알리지 않고 그대로 출고해버린 경우다.[67] 수령자가 항의하면 배송사에 문의해라며 배째거나 잠수타는 경우도 허다하다. 디스퓻(Dispute)을 신청해서 다시 받아낼수는 있지만, 그 과정이 매우 고되다.[68] 주로 블랙 컨슈머들이 다른거 넣고 반품한걸 재포장해서 아마존 웨어하우스로 판매한 것에 당첨된 것이다. 상태가 Like New, Very Good이라도, 상태와는 상관이 없다. 해외직구하다보면 흔하게 일어난다.[69] 한국에서도 9% 할인되는 문상신공+쿠폰 신공+게임쿠폰을 판매 하면 직구가랑 몇 만원 차이 안 나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70] 직배 놔두고 굳이 배대지를 거쳐서 델라웨어 수수료 물고 사는 것 보다는, 며칠 더 걸리더라도 직배로 받는 게 낫다. 직배가 가능한데도 배대지를 거쳐서 왔다간 불량품이 당첨되었을 때 매우 귀찮아진다.[71] 단순 박스 손상으로 보상(부분환불)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레고 매니아에게는 칼박도 중요하지만, 아마존에서는 박스는 포장일 뿐이잖아?라는 마인드라서 뭐가 문제냐고 물을 정도다.[72] 운이 좋아야 박스만 좀 손상된 미개봉을 받는다. 웨어하우스는 직배가 안 돼서 무조건 배대지 써야 하는데, 불량이나 누락시 반품 비용은 구매자 책임이다. 부분환불, 교환 재배송도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73] 예외적으로 써드파티의 Fullfilled By Amazon 상품, 영국 아마존의 웨어하우스 제품은 직배송이 된다. 그러나 거의 무조건 박스 다 구겨져서 온다. 영국 아마존에서는 직배시 소비세 20%가 자동으로 빠지는 장점이 있다.[74] 음향기기는 샵이나 인터넷이나 가격 차이 별로 없는 것들이 대부분.[75] 만약 하자가 있거나 충전불량 당첨되면 EMS로는 반송을 못하니 DHL 특송이나 EMS 프리미엄에 MDS 서류와 스티커를 첨부하여 발송해야 한다.[76] 배송중에 터지면 다른제품 오염시키거나 젖게 만드는 건 물론이고, 가연성 기체라 불나면 답이 없다.[77] 늘상 그런 건 아니고, 가끔 해외에만 있는 브랜드나 마이너한 브랜드의 제품을 샀더니 세관에 걸리더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78] ® 마크가 붙은 이유는 아마존의 등록상표이기 때문이다.[79] 그런데 이 아이파슬은 2014년 하반기에 UPS가 인수하였다. 미국에서 실어서 출발한 후 대한민국으로 바로 오는 게 아니고 중간에 홍콩 등지로 갔다가 대한민국으로 오기 때문에 느리게 느껴질 수 있다.[80] 기프트 카드를 이용하여 몇 가지 절차를 거치면 가능하다(...). 다만 아마존에서 눈치 챌 수도 있으니 주의.[81] 일부 지역 제한이 걸린 앱들은 이용 불가.[82] 하지만 카드는 해외 결제만 되면 상관없고, 사용자와 배송지 주소만 미국으로 해 놓으면(일명 배송대행 지역, 줄여서 배대지. 혹시 실물을 주문할 수도 있으니 실제 배송대행 업체의 주소를 넣으면 된다고 한다) 잘만 구입된다. 단, 아마존 측에서 낌새를 눈치채고 해당 아마존 계정을 차단하는 사례가 간혹 있으니 주의할 것.[83] 학생들은 .edu메일을 인증해서 무료 6개월 체험 후에 반값으로 4년간 프라임을 쓸 수 있다. 유학생들은 참고하자.[84] 간혹 프라임을 지속적으로 무료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다계정을 만들어서 아마존을 이용하는 사람들이있는데 이 경우에 안 걸리면 상관 없지만 한 번 걸리게 되면 뉴에그 이상으로 결제가 힘들어지게 된다. 관련된 모든 계정을 모두 블럭시키는 것은 기본, 카드 번호가 등록되면 새로운 아이피로 계정을 팠더라도 다시 차단되며 '''심지어 카드를 재발급 받아도''' 찾아내서 블럭시킨다. IP/배송 주소 등을 바꾸는 편법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85] 그렇다고 알아보기 힘들게 써 놓은 것도 아니고, 연 99달러(Join Amazon Prime for $99/year)라고 프라임 서비스 시작 버튼 바로 밑에다가 써놨다. 영어니까 귀찮다고 안 읽고 넘긴 것.[86] 2일안에 물품이 도착하지 않을경우, 아마존한테 얘기해주면 1달간 프라임을 무료로 연장해준다...[87] Fulfillment by Amazon 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야한다. 쉽게 말하면, 물건 주문수량에 따라 아마존에 돈을 다소 내는 대신에, 아마존에게 통째로 팔 물건들을 가져다주면 아마존이 알아서 배송과 반품을 책임져주는 시스템이다. 아마존 이외의 셀러들도 이러한 방향을 통해서 Prime 배송을 시킬수 있다.[88] 이런 경우 대부분 25달러 이상 사면 Prime 배송을 해준다. 가끔씩 50달러급의 주문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89] 물건의 무게나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를뿐더러, 개인이 보내는 경우랑 셀러가 대량으로 택배를 이용하는 경우랑 배송비가 다른 듯하다.[90] 이것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쉬는 회사들이 많고 택배회사도 쉬기 때문에, 미룰 바에는 차라리 빨리 배송시켜 버리자는 마인드가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91] 단, 제품에 이상이 생겨서 반품하거나 환불하는경우 크레딧응 환급이 안된다. 라챗 상담사들이 누누이 강조한다. 간혹 좋은 상담사 만나면 크레딧까지 다시 발급해주는 경우가 있다.[92] 구글은 16메가 픽셀 이하로는 무한 저장이 된다. 사용자가 설정하는게 아니라 저절로 16메가 픽셀 이하로 압축이 된다.[93] 물론 이 방식이 엄청 싸긴 하지만 그 많은 물건을 쌓아두기가...[94] 당연히 배송 조회는 아마존 사이트 내에서만 가능하다.[95] 사실 작년 5월 이미 민주당의 이종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법안의 연장선이다. 이 개정법안이 2014년 4월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공인인증서만 사용하도록 강제된 현재 법에서 탈피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안결제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96]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했고, 통관 절차도 거친 제품이기 때문에 애초에 이것을 한국 유통을 목표로 하는 것 자체가 조세 당국의 규제 대상이다.[97] 다만 한국 내수경제 활성방안으로 병행수입품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는 분위기라 주시할 만하긴 한데, 세계적으로 병행수입을 규제하는 추세라서...[98] 위에도 적혀 있지만 한국 경제가 구조적으로 수출 의존형이고, 현재 경제 당국의 정책도 정권과 무관하게 20여 년 간 수출 대기업에 유리한 기조를 유지해 오고 있는 마당에 기존의 유통 구조의 기득권과 원재자와 완성재의 가격 차에 의한 이익을 얻는 수출 대기업의 수익을 감경시킬 수 있는 아마존닷컴이 들어올 것이라 기대하는 것 자체가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이다. 기존 유통 구조의 기득권을 강력하게 유지시키는 정책을 시행하는 호주의 경우에도 소매점의 보호를 목적으로 온라인 상점에서 판매되는 전자제품, 소프트웨어제품, 차량 용품, 의류 등과 같은 물품에 대해서는 상품 가격의 50~75%에 해당하는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99] 다만, 중국계 기업이라 기존 이용자들의 반발이 일어날 수 있다.[100] 중국만 아마존의 도메인이 두 개다. https://www.amazon.cn, 그리고 https://www.z.cn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101] 여기에서 미국 아마존과 일본 아마존에 동일한 ID로 계정을 만들면 좀 엉뚱한 문제가 발생한다. 아마존 킨들 앱이나 비디오 앱을 사용할 때인데, 어느 쪽으로 로그인할지 선택하는 기능이 없어 이 경우 미국 아마존을 우선시한다. 이는 Amazon Web Service 콘솔을 접속할 때에도 동일하다. 아이튠즈 회원가입 팁에서 보듯 +a, +j를 추가해주면 이런 문제가 없어 편리하다.[102] 일본 아마존은 해외직배송 안해주는 라디오도 영국 아마존은 배송해준다.[103] 항상 로열메일로 발송하는건 아니다. 상황에 따라 asendia라든가 도이체포스트 등으로 보내기도 한다. 물론 셋다 에어메일이므로 배송추적 그런건 없다.[104] 현재는 정식 출시되었기 때문에 해당되지 않으나, 예판 기간 때, 일반판만 해도 배송비 합쳐서 약 한화 4.4. 배송비 합하면 4.75인 정발판보다 저렴했을 뿐더러, 배송 역시 정발판보다 조금 빨리 왔다![105] 다만, 영국판은 스틸북을 제공하지 않는다.[106] 다만, 모든 게임을 영국 국외로 발송하는 것이 아니므로 주의를 요한다.[107] yàmǎxùn[108] zhuóyuè yàmǎxùn, 한국어 발음으로 읽으면 '탁월아마손'.[109] 단 아주 없지는 않다고 한다. [110] 근데 미국 아마존 홈페이지에서 캐나다 주소로 보내면 수입 택스랑 운송비 일부를 지불하고 살 수 있다. 크게 비싸지도 않다.[111] 사실 한국의 도서정가제가 프랑스의 도서정가제를 참고한 것이다.[112] 프랑스어로 된 서적을 주문했는데 룩셈부르크나 스페인의 물류창고에서 배송을 시작하는 경우.[113] 실제로 최근 독일 수퍼마켓 체인인 REWE가 식자재 배달 서비스를 시작였다. 딜리버리 히어로라는 국제적 음식 배달 서비스 회사도 독일 회사이기도 하고.[114] 인도 eBay도 실적이 상당히 부진하다.[115] 아마존은 특이하게 카드의 BIN을 적용해서 결제 통화를 묻는다. 일부 악질 사이트는 IP로 결제 통화를 체크해 버린다.[116] 미국 달러로 결제시에는 미국 달러→현지통화, 현지통화로 결제하면 현지통화→미국 달러→현지 통화. 그러니 2중 환전이다.[117] 하지만 기본적으로 카드발행 국가의 통화에 체크되어 있어서 최종 결제시에 "미국 달러"로 바꿔야 한다.[118] 정 귀찮으면 카드 정보 등록시에 해당 카드의 통화는 달러(미국 달러)라고 등록해 두면 최종 결제시 통화 선택이 없어져서 달러로만 결제된다. 처음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했을 때 미국 달러로 선택했다면, 이게 Your account에 저장된다. 따라서 다음 번에 아마존에서 구매시에도 이 때 선택했던 미국 달러가 자동으로 뜬다.[119] 체크카드의 경우 우리카드비씨 글로벌의 해외신판이 가능하다. 타사 은행으로 연결이 가능해 쉽게 사용 가능하다.[120] 민짜 JCB만 무료고 URS 등의 제휴카드는 브랜드수수료 나온다.[121] 일반 JCB는 해외 연회비에 브랜드 수수료 없음, 유어스(URS)는 한국 연회비에 브랜드수수료 1% 있음.[122] 한국용 연회비로 발급됨.[123] 비바플러스 체크카드는 1% 로열티도 면제.[124] 그러나 카드 프로모션 코드 등이 적용되어 무관세 범위로 내려온 경우, 아마존이 할인 전 가격으로 신고를 하는 경우가 많아 아예 환불을 못 받거나, 덜 받는 상황이 부지기수이다. 그래서 환불을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125] 배대지로 받는 상품이 200달러를 초과하면 일반통관에 해당되고, 통관시 관세를 따로 납부하여야 한다.[126] 실제로 아마존이 반독점법 면책을 받았다는 근거는 없다. 다만 현행 반독점법상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반독점법으로 처벌을 받지 않는 것일 뿐이다.[127] 대표적으로 홀푸드마켓을 인수한 2017년 2분기는 홀푸드마켓의 영업권을 비싸게 인수하는 등 의도적으로 '적자'를 냈다.[128] 참고로 아마존은 창설 이후 24년이 넘도록 순이익이 0원에 가깝다. 그럼에도 성장률은 날로 갈수록 증가하여 2018년 3월 13일 기준으로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조 달러 규모의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129] 참고로 미국 근로자의 소득 중간값은 4,800만원.[130] 출처: 아마존, 시총 1조 달러 도전…그 뒤엔 '노동자의 눈물' [131] 출처: 아마존, 중국 노동자 착취하다 들통 [132] 출처: 아마존 CEO "고객 만족 최선"…직원들은 근로조건 항의 시위, '감전사·유산···' 배송 혁명 아마존 창고의 민낯, 아마존 물류센터, 소변보러 갈 시간도 없다?, '빈병에 소변' 아마존 물류직원…1200명에 화장실 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