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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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시리즈
3.1. FN-6A
3.2. FB-6A
3.3. CS/SA-5(ZBL-08)
3.4. FN-16
4. 상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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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해방군이 보유한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Man-Portable Air Defense System (MANPADS))이다. 90년대말부터 개발이 시작되어서 2005년부터 실전배치에 들어갔던 무기이다. 외형상 SA-16과 많은 유사성을 띄고 있으며 사실 중국으로서는 기존에 운영하는 SA-7인 9K32를 대체하고 싶어했던 시점이다. 더욱이 소련 붕괴이후 러시아가 중국에게 많은 기술인력 유출과 군사무기 판매 및 기술판매를 실시하던 시점이었기에 SA-16/18 즉 9K38 Igla와 9K38 Igla-1을 확보하는데 수월하게 확보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FN-16이라는 발전형이 나와있으며 중국 인민해방군 육군의 주력 맨패즈(MANPADS)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명으로는 홍영(비노)-6((红缨(飞弩)-6) 편휴식 방공 도탄(便携式防空导弹)으로 명명되고 있다.
수출형은 HN-6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페루, 시리아, 카타르, 수단 공화국에서 운영중이며 시리아 내전을 통하여 실전경험까지 한 물건이다.

2.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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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길이
14.95m
직경
72mm
전투 중량
16~17kg
미사일 중량
10.77kg
요격고도
5.5km
최대사정거리
3.8km
최대속도
600m/s
유도방식
광학조준/적외선
출처,출처2, 출처3, 출처4
특이하게 유도 조준경 시스템이 없다. 중국에서는 탈착식으로 운영한다고 하고 있고 HN-6 모델에서도 이를 강조하고 있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조준경이 없는 기본 모델형태는 단가 하락을 노린 것인지 애매하다. 없는 모델 형태는 그야말로 가늠좌와 가늠쇠로 조준하면서 부사수가 조정해줘야한다.

3.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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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형 무기답게 수출형인 HN-6 말고도 개량화 버젼을 통하여 다양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3.1. FN-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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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서 플랫폼형태로 운영하는 방식의 시스템으로 2005년에 공개되었다. 으레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이 개발되면 나오는 계열화 형태를 보여준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2연장 형태의 저고도 방공망체계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대공플랫폼의 모델링이다.

3.2. FB-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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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계열화 작업으로서 헬기및 항공기용 2연장 공대공미사일 형태의 플랫폼이다. 해군 방공용으로도 제안된바 있다고 하며 해외판매가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중국군용으로는 현재 중국군의 공격헬기인 Z-19WZ-10의 대공전투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3. CS/SA-5(ZBL-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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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개발사인 중국 정밀기계 수출공사 (CNPMIEC)에서 08식 장갑차와 함께 제안된 방공차량모델 형태로 제안된 물건이다. 하이브리드 형태의 방식을 취한 상태이며 2연장 형태의 FN-6/16체계를 각각 2기씩 운영할 수 있게 제안되었다. 현재 중국 인민해방군에서는 채용여부가 명확하지 않다. 기존의 주력화중인 08식 장갑차에서 운영되는 플랫폼인만큼 육군 말고도 공군에서 기지방공용으로 운영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3.4. F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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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2008년에 나온 FN-6의 개선형이다. 공개된 개선사항은 발사시 미사일의 비행방식 개선 및 플레어의 저항력 증대 및 IFF기능 추가라고 알려져 있다. 아마 FN-16에서 중국이 완전하게 이글라 시리즈를 소화해냈다고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도 기능 개선에서 한국의 신궁과 원래 자신들이 추구하던 이글라에 있던 2채널 시커의 유도 방식을 제대로 구현했는가 여부가 관건으로 남아 있다.

4. 상세


중국 인민해방군에서는 육군과 공군에서 폭 넓게 이용되고 있고 앞서 이야기된 중동 및 동남아에 수출된 실적도 있다. 그리고 2013년 시리아 내전에서 훙젠-8처럼 실전경험을 치루고 있다. 시리아 내전뿐만 아니라 IS전에서 IS군이 이용중인 것도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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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나름 격추전과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