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Z-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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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중국 인민해방군의 공격헬기로 2010년부터 배치된 최신 기종이다. WZ는 武裝直昇機(무장헬기) 의 Wuzhuangzhisheng의 약자다. [참고로] 중국이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공격헬기로서 AH-64와 마찬가지로 대전차 공격임무를 맡고 있다.
중국은 1981년부터 프랑스 에어로스빠시알 AS-365N 도팡 헬기를 제식명칭 Z-9라는 이름으로 20년넘게 라이센스 생산해서 다목적 헬기로 사용하면서 꾸준히 헬기관련 기술을 축적해왔으며 역시 같은 회사의 가젤 무장헬기를 몇 대 구매해서 연구하기도 했다.[1] 그리고 이렇게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처음으로 자체개발 다목적 헬기인 창거 Z-11을 개발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제 공격헬기 Mi-28을 라이센스 생산해서 도입하려고 했으나, 중국은 Su-27의 라이센스판인 J-11을 만들때, '''관련된 계약을 어기고 기술 습득을 위해 부품을 뜯어본적이 있어서,''' 러시아는 Mi-28의 수출을 거절하였다. 그리하여 자체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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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난징 군구[2] 에 배치된 WZ-10 파일럿들'''
그리하여 WZ-10은 2003년 개발 완료되었고 시험비행에 나섰다. 공개된 스펙만 보면 중국 자체기술로 그럴듯하게 만들었다. 애비오닉스도 수입품이 아니라 자체개발형이고, 서방의 최신형 공격헬기처럼 조종사 헬멧에 조준장치가 붙어있다. 그러나 야간에는 앞에 있는 계기를 보기 힘들어서 조종사가 고글을 써야 한다.하지만 고글이 헬멧과 일체형이라 큰 불편은 없는 듯... 엔진은 AH-64 아파치보다는 약하지만 (1000Kw.. AH-64 아파치는 1200Kw), AH-64 아파치보다 작고 (WZ-10은 전장이 14m, 아파치는 18m) 가볍기 때문에 기동력은 별 문제없을듯 하다. 물론 몸집이 작으니까 탑재중량도 떨어진다. 그리고 여러 중국제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무장으로 23/30mm 유탄, 14.5mm 발칸, 57/90mm 무유도 로켓, 대전차 미사일, 90식, PL-5/7/9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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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훈련중인 WZ-10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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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실전배치를 목표로 운용을 강화하고 있다.#
3. 창작물에서
- 배틀필드 4에서 중국측 공격 헬기로 등장한다.
- 공모 이부키 원작만화에서 오키나와를 점령한 중국인민해방군 공격 헬기로 등장한다.
- 울프 콜에서 이란군 공격헬기로 등장한다.
- 동묘 완구골목에서 코브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있다.
[참고로] 중국의 헬기 코드명은 直昇 Zhisheng의 약자를 따서 Z가 된다[1] 이런 협력관계는 에어로스빠시알이 유로콥터를 거쳐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로 변화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2] 對 대만 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