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논란

 


1. 소속사 논란
1.1. 정산논란
1.2. 150204 라디오스타 사태
1.3. NWU 투어 N.FLYING 악수회 사건
1.4. 9주년 기념일 사건
2. 표절 논란
3. 타 가수 곡 커버


1. 소속사 논란


링크
링크
그런데 그 와중에도 가장 푸대접을 받는다. 다른 아티스트 팬들이 소속사에 여러가지 불만을 토로할때 프리마돈나들은 그거라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는 소문이 있다.
FT아일랜드의 연간 스케줄은 대략 ' 일앨발매 - 투어 - 국내 앨범발매 및 활동 - 한국 콘서트 및 해외투어 - 일앨발매 - 투어 - 연말 패밀리콘 및 솔콘 ' 형식으로, 휴식을 전혀 주지 않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례로 2015년 9월부터 진행된 ‘FTISLAND 5th Anniversary Autumn Tour 2015 “Where’s my PUPPY?는 '''평균 2.3일에 1회 공연으로 한 달간 총 13번의 공연을 개최'''했다. FT아일랜드의 곡 특성상 거의 모든 곡이 록적인 요소가 굉장히 진하며 이러한 빡빡한 공연일정은 멤버들 모두에게 무리로 다가올 수 있다. 가을 투어 이전에는 5월부터 진행한 아시아 투어 "WE WILL"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혀 쉴 틈이 없었던 시기에 일본 가을 투어가 끝나자 마자, 메인보컬 이홍기는 본인의 솔로 앨범을 준비하였으며 2개월 만에 한국 앨범 'FM302'의 6곡, 'AM302'의 10곡을 선보였다. 쉴 틈 없이 바로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한 셈이다.
2017년, 10주년을 맞이하여 스케줄이 말 그대로 미쳐날뛰었다. 매일 밤 2시간씩 라디오를 진행하며 1, 2주에 한번 밤을 세는 프로그램을 찍으며, 촬영현장이 빡세기로 유명한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앨범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 공연준비 및 투어를 동시에 해내기도 하였다.
더한 문제점은 이렇게 쉼 없이 일하는 멤버와는 달리, 다른 멤버에게는 스케줄을 쥐어주지 않는 경우도 파다하다는 것이다. 2014년을 기점으로 국내 앨범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을 시기에, 이러한 문제점으로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정체성에 혼란이 오기도 했었다. 물론 1년 4개월만의 공백기를 뚫고 나온 정규 5집 I WILL은 그들이 가장 하고 싶었던 음악을 뽐내며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지만 소속사의 방해공작으로 멤버 사이의 이간질은 물론이고, 심지어 앨범 발매 하루 전날에 발매를 번복하려는 듯한 말을 하기도 하였다. 음악적으로 손을 떼겠다던 한성호 대표의 말과는 달리, 뒤에서는 실컷 간섭하는 모양이다. 최근에 결정될 뻔했던 봄 컴백에는 타이틀이 자작곡이 아니었다던 점으로 인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프리마돈나들이 보이콧까지 결행하며 반대했고 결국 FT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음악,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할 것이라며 컴백을 늦추겠다던 뉘앙스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1]

1.1. 정산논란


정산에 관해서는 의혹이 많지만 그 의혹을 증명할 방법이 없기에 의혹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 인터뷰에서 익명을 요구한 한 멤버가 5년만에 첫 정산을 500만원 받았다라고 한 것 부터 시작해서, 데뷔 5년만에 처음 돈 받아봤다며 내역서를 뽑아오냐는 이홍기의 발언에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멋쩍게 웃기만 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와서 의혹을 증폭시켰다. 물론 대본이 존재하는 리얼리티이긴 하지만, 사실이 아니면 저런 반응을 보였을 리도 없다는게 포인트.
소속사인 FNC가 정산에 관해서 늘 잡음이 많은 회사인 것도, 의혹을 가라앉히는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산 관련 기사로 AOA팬, FT아일랜드팬, 씨엔블루팬 및 기사를 접한 일반 대중들에게 회사가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자 후속 조치로 해당 내용의 관련 기사를 게재하였다. [XP초점] 연예계 '정산'이 궁금해? 해당 기사를 읽어 보면 일반 대중들이 정산이라는 말의 뜻도 모르고 무식하게 회사를 비판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다.[2]
이 기사가 사실이고, 실제로 FNC가 이 기사의 내용대로 소속 연예인들의 정산을 한다는 가정하에, 데뷔 후 바로 손익분기점을 넘긴 FT 아일랜드는 왜 바로 정산을 받지 못한것일까? 왜 FNC의 무리한 해외 사업 확장으로 생긴 빚을 FT 아일랜드가 갚아야 했을까? 왜 그 힘든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후배인 CNBLUE의 앞길을 터준 FT 아일랜드가 회사 내에서 이렇게 푸대접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1.2. 150204 라디오스타 사태


이런 FNC엔터테인먼트의 행동들 은 팬들 사이에서만 유명했다가 한성호 대표가 점점 방송에 출연하면서 점점 알려졌다.
그러다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되면서 최대의 사고를 터뜨리게된다'''. 방송 내내 좋은 반응을 못 받았다.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대표가 소속 가수를 너무 깔아뭉갠다.'라고 반응할 정도다. 또 발언 하나하나가 큰 논란을 일으켜 그 동안의 지적되어왔던 회사의 문제점들이 순식간에 퍼지게 되었다.
문제의 발언들
문제의 발언들에 대한 FT아일랜드 팬들의 반박
결국 재빨리 해명기사를 냈지만 그다지 진정성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쌓여왔던 깊은 분노가 극에달했다. 직접적인 데미지를 입은 FT아일랜드와 그 팬들은 물론, 멤버 방송에 끼워팔기로 나온 대표의 생각없는 발언 때문에 함께 욕을 먹은 씨엔블루 팬들을 포함, 당시는 정용화의 솔로 활동 시기였는데, 노래 홍보하러 나와서 정작 부른 노래는 묻힌 채 한성호의 어그로만 기사가 줄줄이 나, 애꿎은 정용화 또한 아무 이유 없이 피해를 보기도 하였다.

1.3. NWU 투어 N.FLYING 악수회 사건


FT Island Arena Tour LAW of FTISLAND: NWU 당시 FNC 측에서는 투어의 오프닝으로 소속사 후배인 N.Flying을 세울것을 공지 한다. 청담동 111에 나온 바와 같이, N.Flying은 데뷔 이전에도 FT아일랜드의 투어를 함께 다니며 오프닝 공연을 하곤했다. 이때 팬들 사이에선 데뷔 이후때도 여전히 오프닝을 주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물론 소속사 후배 그룹인데 오프닝을 줄 수도 있는게 아니냐, 라는 의견이 있을수도 있지만, 추후 올라온 트윗들은 단순 콘서트 오프닝이 때문이 아닌, FNC의 뻔한 속내 때문임을 알 수 있다.
FT아일랜드의 콘서트장에서 N.Flying의 앨범을 판매하고, 새로 나오는 싱글 앨범을 예약한 사람들을 위한 악수회까지 개최하겠다고 공지를 띄운 것이다. FT 아일랜드의 콘서트를 보러 오는 사람들을 대놓고 N.Flying 의 팬층으로 흡수하고자 시도한것이나 다름없다.
심각한것은 이러한 일이 처음있는 일이 아니라는 점, 2014년에는 FT 아일랜드 콘서트장에서 씨엔블루의 팬 가입을 받은 전적도 있다. FNC에선 나름 머리를 굴려, 충성도가 높은 기존 팬층을 후배 그룹들이 흡수한다면 회사의 매출을 올리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 모양이지만, 그동안 소속사의 숱한 만행 때문에라도 효과는 매우 미미했다. FT아일랜드와 CNBLUE의 멤버들은 실제 굉장한 친분을 유지하는 사이이지만, 그간 서로의 사이를 이간질하며 FT아일랜드의 팬덤과 CNBLUE의 팬덤간의 갈등을 유도한 FNC덕분에 팬들간의 사이는 좋지 못한 편이었다.
결국, 팬들의 반대에도 N.Flying의 앨범판매와 싱글 앨범 예약, 그리고 악수회는 예정대로 개최되었다. 그리고 이홍기는 "팬들이 말이 많은거 알고 있는데, 후배니까 응원해 달라. 소속사에서 오프닝공연 세우는 거 얘기했을때 우리가 허락했다. 만약 밴드 후배가 아니라 댄스 후배였으면 단칼에 거절했을거다. 자신들도 밴드이기 때문에 그런 후배들을 아껴주고 싶다"며 언급하였고, "N.Flying 응원해요! 노래좋다! 라고는 해도 되지만 좋아한다! 사랑한다! 라고는 하지 말라고 아직 더 잘 할수 있으니까 후배들에게 반해버리지 말라"면서 위트있게 소속사의 삽질을 무마시켰다.

1.4. 9주년 기념일 사건


2016년 6월 7일은 FT아일랜드의 데뷔 9주년 기념일이었다.
인스타그램에 멤버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메시지도 올리고, 해외의 프리마돈나들은 사비를 모아서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인 FNC의 관계자들까지 챙겨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날 저녁, V APP 생중계에 굉장히 낙담한 듯한 표정으로 나타난 이홍기와 이재진은 "회사에서 아무도 9주년을 축하한다고 말을 해 주지 않았다" 면서 속상해 했다. 평소 멤버들의 성격을 잘 아는 팬들은 오죽하면 이홍기가 저렇게 섭섭한걸 티내겠냐며 대차게 소속사를 깠다. 현재 회사를 있게 해준 1호 아티스트라던지, 2015년에 '''I Will'''로 컴백하기 전까지도 FNC 매출의 30%를 올려주던 그룹이었다던지 하는 사실들은 다 없는 사실로 만들려는 듯.
다음날 뒤늦게 다시보기 영상이 올라왔는데 문제의 부분이 1분 40초 가량만이 편집되어서 없어진 영상이 올라왔다. 9주년 축하한다고 말 한마디 할 시간은 없었지만, 본인들 욕하는지 모니터링 할 시간은 있었나 보다.
한국 FNC와 일본 Warner의 대우가 정말 큰 차이를 보인다.
확실히 소속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7월 18일 컴백 후 인터뷰를 가졌는데 알고 보니 당일 아주 큰 일이 터진 날 이었다고 한다.

2. 표절 논란


2012년 9월 10일 FIVE TREASURE BOX이라는 이름으로 낸 앨범에는 자작곡 5곡포함 총 10곡이 실려 있는데, 소속사의 작곡팀의 한승훈(이라고 쓰고 한성호 대표의 친동생이라고 읽는다) 이라는 작곡가의 곡인 '''STAY WITH ME'''가 오프스프링의 You're Gonna Go Far, Kid과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고, 뒤늦게 원작자인 Offspring의 보컬인 덱스터 홀랜드가 저작권등록이 되었다.
데뷔곡인 '''사랑앓이'''의 경우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OST Resolver 라는 노래와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고 작사, 작곡가인 류재현의 전적 때문에 의혹이 확대되었다. 이후 원곡의 작곡가인 요시마타 료가 저작권자로 등록되었다. (작사가로도 등록된 것을 볼 때 곡에 대한 모든 권리를 넘긴 듯하다.)
FNC 대표 한성호 작사, 작곡의 '''미치도록'''이라는 곡은 진짜 빼도 박도 못하게 Air Supply 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이라는 노래와 비슷하다. 앨범 수록곡 4곡중 이 곡만 유일하게 멤버들의 자작곡이 아니며, 유일하게 이 곡이 표절곡이다. 이 노래도 결국 추후에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의 작곡가가 저작권 등록되었다.
팬들이 자작곡이 아닌 타 작곡가곡을 극혐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표절이다. 그간 표절논란이 일어났을경우 FNC의 반응은 한결같았다. '''그 어떠한 해명기사나 사과문도 올리지 않은 채 논란이 잦아들기를 기다린 후, 은근슬쩍 작곡가를 바꿔놓는 수법이다.''' 이로 인해 생긴 FT아일랜드 이미지의 타격이 클 뿐더러, 자작곡에 있어서는 표절논란이 일절 없었기에 팬들의 FNC에 대한 분노와 자작곡에 대한 애착은 실로 엄청나다.
남은 표절의혹곡모음
'''곡'''
'''작곡가'''
'''원곡가수'''
'''표절 논란곡'''
좋겠어
'''김도훈'''
Train
50 Ways to Say Goodbye, Drive
빙빙빙
'''HOONY (한승훈)'''
MCfly
Five Colours In Her Hair
러브레터
'''김도훈'''
Hakase Taro
Everlasting Dream
논란이 있었던 다른 곡들은 저작권에 원곡자들이 이제 다들 바르게 표기되어 있다.
이 링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3. 타 가수 곡 커버


데뷔 초 타 가수의 곡을 커버만 했다하면 퀄리티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린데이의 'Basket Case'를 불렀는데 발음이 엉망진창이라 까였다.

2008년, 그린데이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커버 역시 부족한 커버로 논란이 되었다. 실력도 문제지만 이 곡을 부른 태도도 문제가 되었다. 해당 곡은 작곡가인 빌리 조 암스트롱이 어릴 때 돌아가신 자신의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한 곡이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브 공연을 보면 빌리 조 암스트롱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종종 보이고 인터뷰에서도 '가장 부르기 힘든 곡' 이라 언급하곤 한다. 거기에 더해 미국에서는 다양한 사건·사고의 '추모 및 애도' 곡으로 상징적인 노래인데 이걸 엉터리로 연주하면서 신나게 불렀으니(...) 엄청 까였다.

노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해석력 또한 부족했다는 점에서 커버가 불가능하다.
이승기의 디지털 싱글곡 '결혼해 줄래' 를 베이시스트 이재진과 새로 들어온 멤버 송승현이 M.net의 '엠카운트다운' 에서 불렀는데 이승기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의 허락 없이 불렀다.
곡 주인인 이승기마저 무대에 선 적 없는 곡을 허락도 없이 불렀다는 점에 비판을 받았다.

2008년 3월 후바스탱크의 'Out Of Control' 을 부른 동영상이 퍼져서 다시 논란이 되었다.

2008년 9월에는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를 불렀는데, MR의 서태지의 보컬을 지우지 않은채로 불렀다.
위의 예에서 알 수 있다시피 FT 아일랜드가 타 가수 커버로 비난을 받은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실력 부족과 준비 부족.[3] 전체적으로 어린 나이이고, 보컬의 영어 발음이 정말 좋지 않다는 점을 이해한다 치더라도, 부족한 영어 실력을 원곡과 비슷한 소리를 내려고 노력해서 커버해보려고 하지도 않았고, 더 나아가서는 추모곡을 신나게 부르는 둥 원곡에 대해 이해를 하지도, 자신의 노래로 소화를 하지도 못하였다는 점은 실력의 유무를 떠나서 그 부족함에 대해 비판받아도 할 말이 없다. 프로라는 타이틀을 달고 무대에 임하는 가수라면 이러한 일이 없도록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한다.
데뷔 초, 이러한 흑역사들을 남긴 이후에는, 퀄리티가 떨어지는 커버는 그만두는 분위기가 되었다. 데뷔 후 몇년이 지난 시점에선, 타 가수 커버보다는 데뷔 초의 본인곡들을 보다 락적인 편곡을 통해 보여주는 무대가 주를 이루었다. 사실 데뷔 초 곡들을 거의 부를일이 없고 최신곡 위주로 항상 공연을 하다보니, 이러한 편곡된 노래들이 이벤트성 커버곡이 된 느낌이다.
이후에는, 원곡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들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원곡자들에게 후한 평가를 받고있기도 하다.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는 원곡가수 구창모에게 "가슴위로 비트가 느껴졌고 심장이 요동친다"는 극찬을 받았으며,

프로그램을 함께한 임재범은 '''고해''' 커버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홍기를 양아들 삼았고,

이승철 또한 "제가 어렸을때 저랬을까요?" 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든싱어 임재범편에서 이홍기가 낙인을 부르는 영상을 보면 임재범의 이홍기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다.
데뷔 9년차에 KCON 에서 Sting 의 '''Shape of My Heart''' 를 부른것을 보면 스피킹은 늘었지만 영어발음이 콩글리쉬 수준인건 여전한듯 하다.

[1] 그렇게 나왔던 앨범이 6집 where’s the truth? 이다.[2] AOA 정산에 관한 대중들의 생각을 바꾸려는 시도 같은데 얼마나 성공적 일지는 의문이다.[3] 사실 너무 이른 기간에 데뷔시킨 소속사의 결정문으로 보면 될 듯 하다. 밴드 타이틀을 달았지만 결국 출발점은 '''아이돌'''이었기에 하루 빨리 데뷔시켜서 성공 시키려는게 소속사의 판단이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