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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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혁, 광수, 은정 출연
FT아일랜드의 곡. 데뷔곡이며 2007년 6월 5일에 발매되었다. FT아일랜드가 이 곡을 발표하자마자 히트를 쳤다.
Cheerful Sensibility의 타이틀곡이다.
원더걸스의 Tell Me와 빅뱅의 거짓말이 아이돌 시대로 넘어가게 만들었을 당시 록발라드 최후의 보루요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곡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말이 많다. 당시 여성 팬들과는 달리 2000년대 초반 록발라드까지는 좋게 보던 남성록팬들조차도 FT아일랜드를 굉장히 싫어했다. 나무위키에 남아있는, 2010년 엔하위키 시절 'FT아일랜드'의 가장 오래된 버전이 안티 입장에서 (루머까지 포함하여) 이들을 본 가장 단적인 시각 중 하나. 물론 가창력은 둘째 치더라도 '''당시 반아이돌 정서가 몹시 강했다'''는 점과 자정 작용[2] 없이 증폭된 루머 등의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당장 바로 아래 표절 의혹과 같은 명백히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한 평가도 걸려 있었다.
그래도 FT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유명한 곡임은 분명하고,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라는 문구 자체는 상당히 유명해져서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었나'는 식의 질문에 대한 개드립에 쓰이기도 한다.
표절 의혹 이후 저작권자가 변경되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OST Resolver라는 노래와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고 작사, 작곡가인 류재현의 전적 때문에 의혹이 확대되었다. 류재현 측은 베토벤의 비창을 모티브로 했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원곡의 작곡가인 요시마타 료가 저작권자로 등록되었다. 작사가로도 등록된 것을 볼 때 곡에 대한 모든 권리를 넘긴 듯하다.
동년 9월 14일, 케이 차트 중 노래방 차트에서 1위를 했다.
동년 12월 3일 1집 리패키지 앨범인 The Refreshment에 수록되었다.
최고음 '''2옥타브 라#(A#4).'''
가사 중 후렴구 "내가 더 많이 사랑한 죄" 부분이 "맥아더 많이 사랑한 죄"로 들려서 종종 드립으로 쓰인다.
강승윤이 FT아일랜드 팬이어서 싸이월드 시절 BGM이 이 곡이었다고 한다.
김진우의 응원가로 쓰인다.
이시언이 2016년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했을때 이 곡을 불렀는데 결과는 방송사고급... 이홍기는 옆에서 포복절도 했다. 영상 이홍기가 하도 답답했는지 중간에 음정과 박자를 맞춰주지만 그러면 뭐하나... 바로 다시 돌아가는데...
2020년 신천지 교회 코로나 집단 감염 사건 때 분노한 이들에 의해 신천지 관련 카카오톡 오픈채팅창에 각종 비판과 비하 등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 중 이 곡의 가사를 "너무나 만희 사랑한 죄~ 널 너무나 만희 사랑한 죄~ 난 너로 인해 그 죄로 인해 코로나를 앓고 있다고~"로 개사하는 사람도 생겼다. 기사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받게 된 대구의 한 자영업자가 해당 곡의 개사 버전을 언급하기도 했다. 링크
2. 커버
김지은, 차훈 출연
2017년 FT아일랜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5월 28일 새롭게 음반을 냈다. 새로운 버전은 다시 너를 등을 부른 김나영이 피처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