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AH

 





1. 개요
2. 추임새
3. 노래
3.1. 무한도전
4. 여담


1. 개요


개그맨 박명수가 자주 사용하는 추임새이자 노래.

2. 추임새


[image]
박명수가 주로 사용하는 추임새 중 하나. 주로 주어진 미션을 도전할때 사용한다. 무한도전 내 고유명수를[1] 담당하는 만큼 처음 시작할때 마다 이 추임새를 외치면서 시작한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서 오프닝 곡으로 제이 션의 파이어를 소개하며 "어, 이거 내 건데, 퐈이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3. 노래


[2] 박명수가 부른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은 당연히 박명수가 틈만나면 외치는 '''"퐈이야~~"'''에서 따왔다. 신사동호랭이가 작사, 작곡 하였으며 이 피처링 했다.
원 발매일은 2010년 4월 5일이나 너무 급했는지 박명수 스스로 동년 3월 26일에 자기가 방송하는 '2시의 데이트'에서 선공개했고 몇 번 공개하였다. 이후 MBC 노조 파업으로 인해 묻혀 버린 곡. 한편으로는 리쌍으로 활동하면서 랩보다는 보컬 활동을 주로 많이 하는 의 랩을 들어볼 수 있는 몇 안되는 곡이기도 하다.
뮤직비디오는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나오듯이 서태지의 모아이 뮤직비디오를 담당한 홍원기 감독[3]이 제작. 2020년 10월 31일에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홍원기 뮤직비디오 감독에 따르면 뮤비 제작에는 1,000~1,50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한다.

3.1. 무한도전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는 박명수를 속이려고 했기 때문에 일부러 OK 사인인데도 강행하거나 15Kg 가량 하는 특수형 카메라 장비를 착용시키거나 뚱's가 일부러 박명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끼어들어 고칼로리 영상을 촬영하는 등 여러 행위가 있었다.[4]
링크된 뮤직비디오는 '''제대로''' 나온거고 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잠시 나온 것은 일부러 박명수를 속이기 위해 후편집을 발로 한 작품이다.
당시 신곡 홍보차 해피투게더에서 FYAH 공연을 선보였었다. 패널과 MC들의 반응은 박명수 노래인데 상당히 괜찮다는 반응. [5]
후에 무한도전 시크릿 바캉스 특집에서 스윗소로우가 아카펠라로 불렀는데 이게 어떻게 파이아냐고 이렇게 좋은 노래였냐는 유재석의 한마디로 봤을때 이 노래 역시 다른 가수가 리메이크 한다면 괜찮은 노래일듯 하다.
그러나 노래는 괜찮았음에도 불구하고 '''MBC 파업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무한도전도 장기 결방되어''' 같이 묻혔다.(...)

4. 여담


  • 신라의 달밤으로 유명한 가수 현인의 추임새로도 이미 존재했다.
  • 1988년 KBS 가요무대에 출연하여 베사메 무쵸를 부르신 후에 퐈이야 추임새를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뭔가 도전 할 때마다 맨 먼저 박명수가 하는 것에서 유래된 별명으로 '고유명사'의 변형이다.[2] 무한도전이 2012년 상반기 내내 파업을 하던중 유튜브에 올린 특별편에서 하하가 신곡 냈는데 파업 때문에 곡을 내보낼 곳이 없다며 씩씩대자 끼어들어 언급한 내용.[3] 방송 당시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이미 '우리 결혼했어요' 아담부부 편에 나오기도 했고, 감독이 조권과 가인의 키스씬 몰래카메라를 주도하면서 본의 아니게 많이 노출됐다. 이후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포미닛, 시크릿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참고로 박명수가 뮤비 촬영을 위해 착용했던 기저귀형 카메라는 사실 비스트의 'Shock' 뮤직비디오 촬영에 먼저 쓰였던 거다. 단순히 웃기려고 만든 것만은 아니라는 것.[4] 처음에는 허락을 받고 박명수가 보는 앞에서 찍었다. 물론 박명수는 이것도 불만이었지만.[5] 유재석이 지적했던 부분은 "너만의 Fyah 너만 보는 나야 내게로 와 모두 해 줄게 난 너의 Fyah 불타버린 나야". 물론 진지하게 디스한건 아니고 분위기를 띄울겸 했던 농담성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