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 -mortalis:stella-
1. 개요
이치진샤의 월간 여성향 만화지인 코믹 zero-sum에서 연재중인 Fate/Grand Order의 공식 코미컬라이즈. 2017년 6월 하반기 칼데아 방송국에서 Fate/Grand Order-turas realta-와 함께 발표되었다. 작가는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코믹스판을 그린 시라미네(白峰). 1권은 2018년 1월 9일에 발매되었고 2권은 2018년 8월 31일 발매될 예정이였지만 작가의 건강상태로 인하여 2개월 미뤄진 10월 31일 발매 예정으로 미뤄진 뒤로 소식이 없다. 작가의 기나긴 휴재로 에피소드가 연재되지 않다가 1년 정도 지난 2019년 12월 28일자 제로섬에서 간만에 에피소드를 연재하면서 복귀했다. 그리고 복귀 3개월 뒤인 2020년 3월 25일 2권이 출간되었다. 본래 발매할 예정일로부터 1년 7개월 후의 일이다. 작가 트위터
짝수장인 2장 세프템, 4장 런던, 6장 카멜롯을 담당한다. 서장 및 1장과 종장을 다루는 것은 Fate/Grand Order-turas realta-와 같다.
한국에서는 Fate/Grand Order-turas realta-와 함께 학산출판사에서 정발을 담당하며, 2018년 11월. FGO 1주년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이벤트 상품으로 선행 공개한 뒤 같은달 7일에 발매되었다.
2. 특징
그림체가 상당히 미려하다. 아마존 1권 리뷰를 보면 많은 리뷰에서 그림체가 좋다고 평가하고 있을 정도인데 이는 본작이 가장 호평받는 점으로 현재까지 타입문 코믹스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하다는 평이 많다.
멀린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단적으로 포우를 아발론의 탑 창가에서 내던지고는 자유라면서 아름다운 것을 보고 오라는 장면으로 작품이 시작하며 캐치프라이즈에서 모습이 당당하게 나오는 등, 주역이라는 것을 과시 중.
서장은 마슈의 시점을 기준삼아 전개하였다.
본작의 오리지널 설정으로 다른 작품들과 달리 후지마루 리츠카의 의상이 기존 칼데아 의상이 아니라 게임 내 마술예장 중 하나인 마술협회 제복이다.[1] 이밖에도 레이시프트 시에는 칼데아 전투복을 입은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3. 기타
이치진샤에서 제작한 특설 페이지가 존재한다. 특설 페이지의 정면에 존재하는 캐릭터는 리츠카와 마슈, 네로, 지킬, 베디비어.
월간 매거진에서 연재하는 다른 코믹스인 트라스 레아르타와는 다르게 작가가 다른 작품의 코믹스도 연재하다 보니까 스케쥴로 인해서 2~3개월로 1편씩 나오는 경우가 흔하다.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트라스 레아르타와 에피소드 텀이 꽤 난다. 트라스 레아르타가 20년 7월에 5장에 돌입했는데 이쪽은 1장도 끝나지 않았다. 매거진 쪽은 분량이 많고 매월 꾸준히 1편씩 나오며 오리지널 요소를 추가하면서 스토리의 내용을 각색하거나 추가해서 호평받고 있으나 이쪽은 불성실한 연재와 부족한 분량, 날림인 전개와 이상한 각색, 연출 등으로 인하여 비판받고 있으며, 당초에 호평이던 작화 관련 부분 또한 배경을 대충 그린다던지 연출이 미흡한 점으로 인하여 비판이 늘었다.
[1] 원래는 기존 칼데아 의상을 입고있었으나 초반 테스트의 후유증으로 올가마리 소장의 설명회에서 졸다가 뺨을 맞고 자신의 방으로 쫒겨나기는 것과 마침 주인공 방에서 땡땡이치던 로마니 아키만과 마주치는 것까지는 동일하나 여기서는 이 때 입고있던 칼데아 제복까지 빼앗기는 바람에 사정을 알게된 로만이 마력 보조가 더 뛰어나다며 줘서 입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