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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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1. 종장
3.1.2. 그 이후
3.2. 그 외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フォウ / Fou'''
Fate/Grand Order에서 등장하는 생물. 드라마 CD 및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1]/애비 트롯.
마슈와 함께 주인공과 만난 사랑스러운 동물로, 길고 큰 귀나 여우를 닮은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포우포우 하고 울어서 마슈가 포우라고 이름을 붙였다. 스토리상 다람쥐, 혹은 새끼 고양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며 칼데아 속을 자유롭게 산책하는 것 같다.

2. 상세


멀린의 사역마 캐스팔루그(Cath Palug / キャスパリーグ)[2]이자 재앙의 고양이. 가든 오브 아발론 드라마 CD에서 포우포우 거리는 걸로 확정됐고, 그랜드 오더 5장에서 멀린이 직접 등장해 캐스팔루그를 잘 부탁한다고 한다. 정체가 밝혀지기 이전부터 묘하게 이미지 컬러나 복장이 멀린을 닮아 멀린이 변신한 모습이거나 멀린이 보낸 사역마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호수의 요정에게 마술을 사사받은 프랑수아 프렐라티진 버서커가 브리튼의 저주받은 고양이 아니냐는 프렌체스카의 말에 고양이나 개처럼 보이지는 않는다고 반응한 걸 보면 개의 속성도 지니고 있는 걸로 보인다.
주인인 멀린과는 서로 앙숙인 관계로 서로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많다. 랜서 아르토리아 막간에서 멀린을 바보 나이트메어라고 부르거나 렘수면 상태에서는 무력하니까 확 밟아버리라는 등 마구 깐다. 멀린 본인도 캐스팔루그를 놀려먹는 걸 좋아한다고. 그렇다고 둘이 완전히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고 서로에 대한 신뢰도 있어 중요한 일은 맡기기도 한다. 본래 성깔이 있는지 멀린이 의외로 잘 따르게 되었다고 평했다. 작중 여러 말을 보면 멀린과 있을 당시는 지금과는 외형이 달랐다고 하며 말도 지금만큼 험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포우포우 하고 울음소리만 내지만 직접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직접 얘기하는건 극히 드물고 가끔 포우의 울음소리를 특별번역으로 속마음을 알려준다.
마력을 모아 사용해 전이하는 능력이 있다.
작중에서 등장한 인물들에 의하면 묘하게 꺼려지는 존재라는 떡밥이 있는데 에레쉬키갈은 포우를 두고 인간의 욕망을 먹는 영물이라고 한다. 거기에, 대강 1년쯤 마을에 풀어두면 '''손을 쓸 수가 없는 괴수'''가 된다고하며 로마니는 '인간을 먹이로 삼는 주제에 인간에겐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생각했다. 포우의 진짜 정체는 1부 종장에서 밝혀진다.

3. 작중 행적



3.1. Fate/Grand Order


잠든 주인공을 핥아서 깨우는게 특기. 현재까지 어떻게든 일행이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성배탐색에 따라다니는 마스코트.
3장에서 로망이 후원자에 대해 설명할 때 은근슬쩍 태클하는 거 보면 역시 뭔가 숨기고 있는 듯.
4장에서 포우를 보고 모드레드가 어디서 본 것 같다고 말한다. 또 로망이 멀린을 궁극의 히키코모리 마법사라고 하자 호응한다.
5장에서 멀린이 직접 등장하면서 포우의 정체가 캐스팔루그라고 밝혀진다.
7장에서 멀린과 직접적으로 만나자 그동안의 울분을 담아 공격을 하기도 한다.[3] 그저 마스코트 캐릭이었던 이전과 달리 정체 밝혀진 후로는 직접적인 조력을 해준다. 후지마루 리츠카가 위험에 처했을때 전이 마술로 구해주기도 했다. 참고로 멀린이 위험하면 무시하는 편. 그래도 진짜로 위험할때는 구해주기는 한다. 7장에서는 티아마트(용체)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 멀린이 전이시켜달라고 하니까 "포 포우?"(특별번역:"무슨 소리냐 너?")라면서 몸통박치기로 떨궈서 (결과적으로) 구해줬다.

3.1.1. 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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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제4의 짐승''', 상징하는 인류악은 '''비교'''. 괜히 제7장에서 에레쉬키갈이 손을 쓸 수가 없는 괴수, 재앙의 짐승이라고 기겁한 게 아님을 알 수 있고, 비록 리츠카에게 제지당했으나 괜히 게티아를 막으러 나선게 아님을 알 수 있다.
인리가 불안정한 세계에선 영장의(프라이밋 [ruby(살인자, ruby=머더)]라 불리기도 하는 짐승으로, 본래는 인간들끼리의 경쟁과 성장, 질투나 억울함을 양식으로 삼아 '''상대보다 강해진다'''는 특징을 지닌 짐승이다. 인간 사회에 있지 않으면 무해한 동물이라 인간이 없는 외딴 섬에 틀어박혀 있었다고 한다.

너에게는 민폐로 여겨지려나?

하지만 선의란 건 기본적으로 강매하는 것이라고 마술사는 말했어. 그걸 따르기로 하지.

수백 년 동안 모았던 마력을 써서, 마법으로도 도달할 수 없는 기적을 여기에 일으킬게.

『죽은 이의 완전한 소생』. 그렇다고 해도 시간신전에서의 죽음은 현실에서는 카운트되지 않아.

내가 이제부터 하는 일은 운명력의 양도야. 너의 얼마 안 남은, 앞으로 사흘뿐인 수명을 덧칠할 정도의.

다만 나는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거든. 네 수명을 평범한 인간 정도로 만드는 것밖에 못 해.

이것으로 나는 단순한 짐승이 되겠지. 지성도 특성도 사라지니까.

지금까지는 너희의 대화에 의미 있는 추임새를 넣었지만, 앞으로는 단순한 울음소리가 되겠지.

딱히 신경 쓸 일도 아니야. 너희에게는 아무 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까.

뭐, 하지만 조금 섭섭한 것도 사실이야. 그래서 마지막으로, 너에게만 작별인사를 하고 싶었어.

잘 있어, 마슈 키리에라이트. 너희와의 여행은, 나에게 아주 상쾌한 것이었어.

대개는 추악한 모습으로 변해왔던 내가, 마지막까지 계속 이 모습인 채로 있을 수 있었을 정도로.

종장 마지막 챕터인 15절 '귀환'에서 게티아의 보구를 막다가 소멸한 마슈를 마법으로도 불가능한 완전한 사자소생 시키는데, 허수세계인 시간신전에서의 죽음은 현실에서 카운트 되지 않아 가능했다고 한다.[4] 그리고 운명력을 양도해 마슈의 수명을 평범한 인간 수준까지 올려주고 마슈, 주인공과 이별을 고한다. 그리고 포우는 평범한 짐승이 되어버렸다.

....예전에 마술사는 이렇게 말하며 캐스팔루그를 보냈어. "아름다운 것을 접하고 오렴"이라고.

──그래. 나는 정말로 아름다운 것을 보았어.

'''싸우지 않아도 쓰러뜨릴 수 있는 악은 있고, 피를 흘리지 않았기에 도달할 수 있는 해답이 있었어.'''

'''축하해, 칼데아의 선한 사람들. 제4의 짐승은, 너희들에게 쓰러졌어.'''

포우의 대사로 비스트 4는 확실히 인류악의 존재로 퇴치된 것으로 보이나 포우가 말했듯 '''피를 흘리지 않았기에 도달할 수 있는 답이 있었고''' 덕분에 마슈와 주인공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는 비스트를 쓰러트리는데 힘에 의한 퇴치가 아닌 다른 방법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의미 깊은 장면이기도 하다. 인류악이라는 특성상 아무리 인간에게 호의적인 비스트라고 해도 결국에는 쓰러트려야만 하는데, 지성을 가지고 스스로와 세계를 판단할 수 있는 특징을 역이용해 '''자멸에 가까운 방식으로 인류악으로서의 성질을 제거'''했다는 점에서 비스트를 쓰러트리는 방식이 단순히 적을 무찌르는 것만이 아니다라는걸 보여주기도 한다.
1부 결말부에서는 결국 기존의 힘을 모두 잃고, 그냥 특이한 생김새와 울음소리를 지닌 소동물 '포우'만 남게 된 듯하다. 그래도 마슈, 리츠카와 함께 칼데아까지 무사귀환. 추가된 킨토키 막간에서 기습적으로 레이시프트에 뛰어들어서 따라왔다.

3.1.2. 그 이후


1.5부 1장 프롤로그에서는 중요한 대화 중에 과자를 달라고 조르거나 마슈가 포우가 어린아이 같아졌다고 하는 등 평범한 동물같은 모습을 보인다. 1.5부 1장에서 신주쿠의 라이더를 끌어내기 위한 미끼로 아르토리아 얼터가 키우던 애완견인 카바스 2세와 대화해 설득한다. 홈즈나 모리어티의 반응에 따르면 카바스 2세가 포우의 말을 듣고 승낙했다고는 한다. 또한 다른 인류악이 있었던 CCC 이벤트에서는 아예 프롤로그에서 특이점에의 동행을 거부하는 듯이 자리를 떠버린다. 동물적 위기감인지 다른 이유가 있었던 건지는 불명.
2부 서장에서는 코얀스카야에게 무언가를 느끼고 덤벼들었다 밟히는 굴욕을 당한다. 이때 코얀스카야는 힘을 잃은 짐승이라며 그의 정체를 눈치 챈 모습을 보였다. 2부 2장에선 이상하리만큼 사람들한테 달라붙거나[5] 코얀스카야의 포위망을 뚫고 도망치면서 "꼴좋포우" 하고 비웃거나, 2부 시점의 이벤트인 참새여관에서 "사사키는 편재해.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고 할 수 있지"라던가, "미안해. 우리 아르토리아 이 폐를 끼쳐서...."같은 특별 번역 대사가 나올정도로 어휘력이 올라갔다. 3장 인트로에서 시온에 의하면 희미하게 지성이 느껴지고 재학습을 시작한 AI같다는 인상을 남겼다.
2020년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추가된 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스토리에서 주인공을 위해 100번 이상 시간선을 되감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지성과 함께 힘도 다시 회복되고 있는 중이다.
고르돌프 무지크에게 자주 베이컨을 얻어먹는다고 하는데, 포우의 설정을 생각한다면 고르돌프가 상당히 선한 인물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비교의 이치를 담당하는 짐승이라는 것과 현 상황이 범인류사와 이문대의 생존투쟁 및 이문대끼리의 경쟁이라는 것이 맞물리니만큼 진짜로 프라이메이트 머더가 강림하는 거 아니냐, 즉 "비스트 Ⅳ의 부활"을 점치는 추측도 있다. 마침 제6이문대의 배경이 브리튼 섬이고 그 왕이 롱고미니아드를 들고 있다는 것도 있어서, 여기서 캐스팔루그로 다시금 우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6] 참고로 5주년에 새로 추가된 서번트인 알트리아 캐스터의 멀린에 대한 인연대사에 캐스팔루그를 떠넘기고 튀었다. 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 캐스팔루그가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3.2. 그 외


캐스팔루그는 원전에서 군대를 상대할 수준의 괴물이었다. 원래 가장 오래된 웨일스 판본에선 케이와 싸웠지만 이 판본이 상태가 온전하게 남아있지 않아 케이가 토벌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웨일스 판본 외에는 아서 왕과 싸웠다고 나온다. 리처드 1세는 이 마묘 퇴치에서 아서 왕이 사용했던 방패를 원했기에 아서 왕이 처리했단 전승을 채택한 걸로 추정되지만 리처드는 온갖 어레인지판 음유시로도 들어서 실제 역사를 그대로 전해들은 건지는 불확실하다. 다만 포우가 말하는 걸 보면 싸움을 원치 않는 것으로 보이기에 원전처럼 전투로 토벌했을지 여부는 불명. 일단 세이버 릴리와 모드레드가 아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볼 때 아서 왕 시대에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멀린이 유폐당할때 같이 탑에 들어갔으나 멀린이 아르토리아가 자신의 결말[7]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포우에게 너도 아름다운걸 보고 오라며 냅다 탑 밖으로 내던져 쫓아낸다. 탑에서만 쫓겨났을 뿐 아발론에 계속 남아 있을 수도 있었는데도 굳이 아발론 밖으로 나간걸 보면 멀린이 말한 아름다운 것을 보기위해 나간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떠돌다 FGO 시점에선 칼데아에 머무른 것.
그 외에도 레이시프트 할 때 마슈의 가슴에 파고든다던가 은근 섹드립 분위기 속에서 호응하는 거 보면 이 녀석도 음수의 기운이...[8]
애니메이션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15화에서 길가메쉬가 인류악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데 불타는 배경에 4발 짐승이 나온다. 일부는 그 짐승이 성장한 포우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나 골격이 말이나 사슴에 가깝기에 개나 고양이로 묘사되던 것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이를 두고 포우가 아니다는 의견도 있고 개, 고양이, 다람쥐 등 그간 별에 별 동물로 묘사되었기에 이것도 포우가 맞지 않겠냐는 의견으로 갈린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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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로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들[9]
Fate/Zero 코믹스 작가인 신지로는 포우를 괴수로 그리기도 했는데, 이게 묘한 인기를 얻어 여러 팬아트에서 종종 괴수로 그려지는 포우를 볼 수 있다. 하도 리세마라 등으로 인해 대기화면을 거칠 때마다 포우가 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전에도 매번 이런식의 농담이 나오곤 하였다. 너무 달려서 이젠 근력이 EX가 되는 게 아니냐고 하면서. 포우의 가 드러난 뒤로는 저 모습을 그린 신지로 작가는 천리안 소유자라는 개드립이 있다.
타케보우키에 의하면 포우의 울음소리는 그냥 우는 게 아니고 의미 있는 내용이고 상당히 독설이 많다고 한다.
고양이 캐릭터라는 점에서 의외라고 느낀 이들도 있다는듯. 캐스팔루그라는 단어 자체가 팔루그의 고양이(Palug's cat), 혹은 할퀴는 고양이(clawing cat)이라는 뜻이라 설정상 고양이가 맞긴 하지만 그보단 다람쥐나 여우를 닮은, 여러모로 이질적인 디자인. 생긴게 이브이 닮았다는 드립도 있다.[10]
실제 크기는 마슈의 어깨에 올라타도 될 정도로 작지만 게임 내의 스탠딩 CG에서는 더 큰 비율로 표시했었기 때문에 그동안의 팬아트에선 대체로 다 큰 고양이수준으로 그려졌다. 마테리얼 설정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다람쥐만한 포우를 보고 의외로 작다고 놀란 사람도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게임내 개념예장에서도 다 큰 고양이 수준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사실 처음으로 언급된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는 멀린의 주머니에 들어가있는 모습이 나와 크기를 예상할 순 있었다.
타입문 에이스 vol.10에서 나스가 월희 리메이크에서 사도 27조의 설정도 리메이크 했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포우의 설정도 그와 관련된것으로 보인다. (구)월희 시리즈에서 묘사되는 프라이메이트 머더와 그랜드 오더에서 보여준 포우의 모습이나 프라이메이트 설정도 약간씩 다르기 때문. 나스가 "프라이메이트 머더는 포우의 성장형태"라는 말을 볼 때 리메이크된 게 맞는 모양이다.[11]
울음소리인 포우(フォウ)는 전부터 Four를 의미하는 것이라 추측됐었는데, 정체가 제 4의 짐승이라 드러난 걸 보면 복선이였던 걸로 보인다.
정체가 정체인 만큼, 다 성장한 상태에서 마슈에게 힘을 넘겨줄 경우 마슈는 그랜드 실더가 된다는 드립이 있다.[12] 사실 페그오에 PVP나 랭킹 컨텐츠가 없는 이유는 포우 때문이다 등의 드립도 나오고 있다.
2019년 수영복 이벤트 업데이트로 멀린의 모션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스킬 특별 모션에 포우가 등장한다! 심지어 성우도 붙어있다!! 덕분에 fgo 최초로 포우가 직접 배틀에 참전한 셈이 되었다. 스킬을 쓰는 멀린에게 포우킥을 날리고 퇴장하는 강렬한 모습이 일품.
리요 버전은 서번트 강화에 따른 한 끼 식사나 소장이 금사과를 미끼로 달리게 한다. 멀린 리요 버전에서도 멀린 면상에 옆차기를 날리는 것으로 등장. 버니언 이벤트의 마이룸은 리요 버전 포우들이 점령한 상태로, 거대한 포우가 천장을 일부 뜯어버렸다.

5. 관련 문서




[1] 알트리아 펜드래곤과 동일 성우다.[2] 한그오에서는 캐스팔루그로 번역되었으나 원어 표기는 남부 웨일즈 발음을 따라 캐스팔리그이다.[3] 포우: '''멀린은 죽어라! 포우!'''[4] 이 부분을 오해해서 포우가 마법보다 더 뛰어난 힘을 구사했다고 받아들이기도 하나, 포우의 대사를 보면 "마법조차 도달할 수 없는 기적=완전한 사자 소생"이며 이를 허수 세계에서의 죽음이라는 특정한 조건하에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지 조건없이 사람을 마음대로 살려낼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5] 경쟁, 투쟁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이문대라 그런지 2장에서는 자주 모습을 내비친다.[6] 다만 후지마루와 마슈의 모습에 감명을 받아 수백년 동안 모은 마력을 써서 지성과 특성을 모두 희생했었던 포우가 최소한 '''칼데아 일행'''을 적대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7] 요정향 아발론으로 떠나는 것인 페스나 기준일지는 불명. 이쪽의 멀린은 페그오의 멀린이므로, 여기서 말하는 아르토리아는 페그오쪽의 아르토리아일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세계의 뒷면에서는 평행세계의 가능성이 수렴할 수도 있고, 평행세계인 페스나의 아르토리아의 결말을 페그오의 멀린이 천리안으로 훔쳐봤을 수도 있다.[8] 멀린曰 그 육구로 수많은 아가씨들을 홀려왔다고...[9] 저 컷이나 캐릭터의 구도는 우주 해적 코브라의 어느 대화를 패러디한 것이다.[10] 길고 뾰족한 귀, 여우를 닮은듯한 생김새, 풍성한 꼬리털, 작고 귀여운 외형 등.[11] 월희 설정 리메이크하면서 페이트 설정도 리메이크했기 때문. 구 설정에서 프라이메이트 머더는 흰 개의 외형이라 언급되었다.[12] 위의 괴수 포우를 그린 신지로는 덩치가 엄청나게 우람해진 채로 부활한 마슈가 구다코를 한 팔에다가 태우고 있는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