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시리즈/이동 수단/SUV
1. 개요
주로 험악한 친구들 여럿 태우고 다니는 갱들이 애용하는 클래스. 대부분 온로드든 오프로드든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달릴 수 있는 올라운더 차량이다.
2. 알바니 (Albany)
2.1. 카발케이드 (Cavalcade)
알바니의 고급형 SUV.
GTA 4에서 흔히 다니는 SUV이며 아래로 꺾인 앞범퍼가 특징. 중후반부 로만의 택시가 이것으로 대체된다. 바리에이션으로 SUT 형태의 카발케이드 FXT가 있으며 베이스가 된 차량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2]
GTA 5에선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모티브로 한 2세대 모델이 출시되었고 4에서 등장한 1세대 모델과 게임에 같이 등장하지만 FXT모델은 등장하지 않는다.
사족으로 5에서의 카발케이드의 휠은 GTA TBoGT 에 등장한 슈퍼 드롭 다이아몬드의 휠과 같은 휠이다.
3. 베네팩터 (Benefactor)
3.1. 세라노 (Serrano)
TBOGT부터 등장한 SUV. 메르세데스-벤츠 ML 63 AMG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5에서도 별다른 디자인 변경 없이 등장하지만 이 차량의 완벽한 상위 호환인 동사의 덥스타가 있는 탓에 유저들 사이에서 취급이 영 좋지 않다(...).
4. 카니스 (Canis)
4.1. 메사 (Mesa)
지프 랭글러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SUV. SA까지 YJ 랭글러 기반으로 출연했으며 외형변화는 없다. 다만 VC 시절에는 이름이 Mesa Grande였다.
5에서는 지프 JK 랭글러 루비콘 언리미티드를 모델로 한 4도어 SUV로 재등장했으며, 크루세이더라는 군용 모델과 메리웨더 용병 전용 오프로드 모델도 존재한다. 메리웨더용 모델은 기본적으로 방탄 타이어가 적용되어 있지만[3] 구하기가 좀 까다로운 편. 온라인에서는 구매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되었다.
크루세이더의 경우 일반 메사에 군용 도색을 한 사양이다. 차고에 보관이 불가능하고 개조도 안되는데다 방탄 타이어도 달려있지 않아 단단함과는 거리가 멀다. 가격은 22만 5천 달러로 비싼 편.
5. 디클라스 (Declasse)
5.1. 랜처 (Rancher)
바이스 시티부터 등장한 픽업트럭 및 SUV. HD인 GTA4에 와서도 디자인이 거의 바뀌지 않은 차량. 2도어 소형 SUV이며 각진 단순한 외형이 특징이다. SA에서는 시골 경찰 SUV의 역할도 맡았으나 지금은...[4]
5에선 기존의 2도어 랜처는 폐차로만 등장하고 대신 4인승 모델인 랜처 XL이 등장한다.디자인은 문짝과 길이가 늘어난것 외에는 4 시절과 동일. 참고로 판매 사이트에 따르면, 디자인은 물론 차량 충돌테스트 결과도 90년대랑 똑같다고 한다. (...)
일반 랜처는 쉐보레 K5 블레이저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XL 모델은 1973~1990년형 쉐보레 서버번을 모델로 하였다
6. 던드레리 (Dundreary)
6.1. 랜드스토커 (Landstalker)
던드레리의 SUV. 3에서는 1998년형 닛산 테라노와 랜드로버 프리랜더를, VC와 SA에서는 1984년형 지프 웨거니어와 지프 체로키 2세대, 포드 익스플로러 1세대, 그리고 GMC 짐니를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HD 세계관에선 포드 익스페디션과 링컨 네비게이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3D화된 GTA 3부터 개근한 차량으로, 3와 VC에서는 극단적으로 단순한 4도어 SUV 형태였으나, SA에서 랜쳐와 비슷하게 페이스리프트했으며, HD 세계관의 시작인 4부터는 마치 3의 것을 현대적으로 다시 디자인한 듯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3에서 차체가 가벼운지 쉽게 넘어지고, 대형차로 들이받으면 날아간다.(...).
7. 매머드 (Mammoth)
7.1. 패트리어트 (Patriot)
허머와 험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는 SUV 및 전술차량. GTA 3부터 지금 GTA 5까지 쭉 개근한 차량이다.
GTA 4에서는 여러 미션에 자주 나온다. 플레이보이와 드웨인 중 한 명을 죽일 때 플레이보이의 부하가 타고 오며 이 패트리어트는 조수석을 맞출 경우 타고 있는 둘 중 한 명만 죽어도 도망간다.
SA의 경우 군사기지 안에서만 구할수 있는차량.[5]
3에서는 레이의 마지막 미션에서 방탄 패트리어트를 얻는다.
드웨인에게 보디가드를 보내달라고 하면 보내주는 보디가드가 타고 오는 차량 중 하나다.
내구도는 의외로 좋지 않다.[6] 게다가 덩치가 덩치라 코너링과 속도도 시원찮지만 차고가 높은 덕에 잘만 하면 차량을 깔아 뭉개면서 지나갈 수가 있다.
간혹 차 옆에 성조기가 그려져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7]
오프로드 성능이 아주 좋다. 아주 가파른 경사도 잘 올라가는데, 60도가 넘는 경사도 올라간다. 70도부터는 슬슬 올라간다 싶더니 멈추고 좀 버티다가 미끄러진다.
8. 바피드 (Vapid)
8.1. 헌틀리 (Huntley)
[image]
세대 전체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계열을 모델로 디자인되었다. 4도어 SUV이며 GTA4에 와서는 리파인되어 4에서 헌틀리 스포츠로 재탄생하였다.
SA에서는 서스펜션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후 GTA 5에서는 헌틀리의 디자인이 레인지로버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면서 실질적인 헌틀리의 포지션은 해당 작품에 처음 등장한 갈리벤터 볼러가 갖고가게 되었다.
8.2. 샌드킹 (Sandking)
바이스 시티부터 등장한 오프로드 차량. 랜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SA에서 Big Ear라고 불리는 안테나 근처에 나오는 레어 차량이다. 가끔씩 로우라이더마냥 바퀴를 들었다 내렸다 할 수 있는 차량이 나타기도 한다.[8]
VC에서는 선샤인 오토쇼룸 3번째 리스트를 클리어하면 오토쇼룸에 나타난다.
GTA 5에선 동사의 픽업 새들러를 기반으로 한 리프트된 오프로드 트럭으로 등장하며, 전작들보다 휠베이스가 압도적으로 길어져 덩치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따로 언락되는 짐칸 캐빈을 장착하면 그나마 SUV 느낌은 낼 수가 있다. 위의 사진처럼 4도어 더블 캡 버전인 XL과 2도어 버전인 SWB가 따로 존재한다.
[1] 오른쪽은 2세대.[2] 물론 원본이 된 에스컬레이드도 SUT 모델이 있다.[3] 다만 온라인에서는 예외. 여기서는 일반 타이어를 쓴다. (...)[4] 다만 5의 프롤로그 미션 부분에서 에스페란토 경찰차와 함께 북부 양크턴 지방의 경찰차로 다시 등장하긴 한다.[5] 사실 라스 벤츄러스의 병원 주차장에서도 구할 수 있다.[6] 사실 원본이 된 허머는 H2부터 기본 플랫폼 자체를 변경해서 그렇다. 이걸 반영한 듯.[7] 이름 자체가 애국자란 뜻을 갖고 있기에 할 수 있는 짓이다. 다만 5에서는 이 성조기가 그려진 패트리어트는 짤렸다.[8] 참고로 이런 차량은 하이라이저라 불린다. 로우라이더의 카운터 파츠격 되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