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 어느 살인마의 가족 이야기
1. 개요
할로윈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이자 롭 좀비의 할로윈 2편.
국내 개봉명은 H2: 어느 살인마의 가족 이야기. 전작인 할로윈: 살인마의 탄생과 마찬가지로 롭 좀비 감독.
2. 시놉시스
3. 출연
쉐리 문 좀비
체이즈 라이트 베넥
스카우트 테일러 콤튼
브래드 듀리프[1]
캐롤라인 윌리엄스
말콤 맥도웰
타일러 메인
데이턴 칼리
리처드 블레이크
옥타비아 스펜서
다니엘 해리스
리차드 리엘
마곳 키더
메리 버드송
브레어 그랜트
하워드 헤스먼
안젤라 트림버
다이안 골드너
애덤 보이어
제시 데이턴
4. 평가
'''그야말로 망했어요.''' 롭 좀비는 영화는 그만 만들어야 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전편보다 심하게 캐릭터를 파괴해 샘 루미스는 속물적인 인물이 되어버리고 마이클 마이어스는 제이슨이 돼버린 데다가 영화의 대부분은 마이클이 가면을 쓰지 않고 어머니의 유령까지 나온다. 원작팬들은 물론 리메이크 1편을 좋게 본 이들도 분노했다. 그래도 1500만 달러로 만들어 4000만 달러 가까이 벌면서 적어도 흥행만 망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2010년 서울의 달랑 1개 극장에서 1회만 상영하여 딱 1명만 봤다... 꼼수 개봉으로 극장 흥행은 포기하고 유료 방영 TV 시장을 노린 셈이다.
부제가 '어느 살인마의 가족 이야기'라는 제목인데 한국 배급사가 노린 건지 우연히인지 모르겠지만 롭 좀비가 이전에 연출한 살인마 가족과 제목이 똑같다. 다른 점이 있다면 두 단어가 더 들어가 있을 정도.
결국 이런 비난 속에 롭 좀비는 차후 제작될 3편에서 각본만 맡았고 블러디 발렌타인 리메이크로 꽤 성공한 패트릭 루시에가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그런데, 4년이 넘도록 기획단계였다가 결국 배급사인 디멘션 필름즈의 판권 소유 기간이 만료되면서 '''제작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 판권을 블럼하우스가 가져가면서 오리지널 1편의 신작이 나왔다.
5. 다른 엔딩
다른 엔딩이 존재하는데, 바로 로리 스트로드가 마이클 마이어스처럼 변해버려서 칼을 들다가 경찰에게 총을 맞는다는 엔딩.
[1] 여기서 샘루미스 박사가 거의 인간쓰레기로 나온다. 솔직히 보안관이 원작의 샘루미스박사 포지션을 거의 이어 받았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