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비아 스펜서
1. 소개
미국의 배우. 주로 조연급으로 출연한다. 연기력 탄탄한 조연 포지션. 대표작으로는 헬프, 다이버전트, 히든 피겨스,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이 있다. 실제로 이 세 작품 모두 아카데미상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중에서도 2011년 출연한 헬프가 가장 유명한데, 옥타비아는 헬프를 통해 아카데미상,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상, 미국 배우 조합상을 포함한 여우조연상 부문을 휩쓸었다.
2. 작품 목록
3. 기타
-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도움을 받은적이 있다고 한다. 무명시절 첫 오디션을 보러 가다가 차가 고장나서 도로에 멈춰서 있었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는 와중에 마침 오토바이를 타고가던 키아누가 다가와서 새똥으로 더러워진 차를 직접 밀어주었다고 한다. 너무 고마워서 그의 영화를 매번 개봉 첫 주에 챙겨보지만, 당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지저분하고 바보같았기에 키아누가 이 기억을 떠올리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유튜브
- 제시카 차스테인이 흑인 배우로 겪는 임금(출연료) 문제를 지적하자 이에 자신의 출연료가 올랐다는 언급을 했다. 두 사람은 2011년 헬프를 통해 친구로 유지해오고 있으며, 항상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
- 빅뱅 이론 시즌 2 5화에 교통 관리국 직원으로 나오기도 했다.
[1] 단역으로 왜소한 체구의 피터가 (초인적 능력을 얻고) 상금이 걸린 레슬링 무대에 참가신청하자 페더급은 없다고 비웃고, 당신이 부상당하더라도 우리 단체는 책임이 없다고 읊어주는 직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