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스트라타젬
1. 개요
HELLDIVERS의 스트라타젬을 정리한 문서다.
가장 특징적인 점은 바로 스트라타젬(Stratagem) 시스템. Magicka의 마법시스템과 비슷하게, 키조합으로 여러가지를 수행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망한 아군 되살리기'''(사실은 추가 증원요청)부터, 보급품이나 차량 지원, 공중폭격 요청등 게임을 하면서 필요한것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키조합이다 보니 중요한 순간엔 꼬이기 마련. 스트라타젬 메뉴를 열때마다 커맨드는 확인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들은 외워두는 것이 좋다.[1]
또한 스트라타젬의 활성화 신호는 주위의 '''정찰병을 끌어오는 효과'''가 있으니 전투를 피하고 싶을 때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모든 스트라타젬은 PS에선 L+십자키 조합으로, PC에선 ctrl+십자키 또는 wasd로 발동 가능하다. 그 후 신호기를 던져서 스트라타젬의 시전(투하)위치를 결정하고, 일정 시간 후 발동된다.
'''스트라타젬은 대미지를 받아 다운된 상태에서도 커맨드 입력과 함께 던지기가 가능하다.''' 적에게 둘러싸인 채로 다운되어도 손놓지말고 최소한 증원요청이라도 입력 후 죽도록 하자. 커맨드 입력후 던지지 않고 죽으면 그 자리에 떨어져 활성화돼 '''자기 자신까지 증원된다'''. 던지더라도 죽고 나서 활성화되면 본인 증원이 가능하다.
무기와 스트라타젬에는 연구 포인트를 투자하여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스트라타젬은 모두 2번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
최신 스트라타젬 코드는 젬코드
2. 특수
처음부터 모든 헬다이버가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스트라타젬. 아이콘 색은 노란색이며 커맨드는 ↑ 키로 시작한다.
- [image] 증원 요청 (∞) - 쿨다운 60>45>30, 활성화 시간 3.0
- [image] NUX-223 지옥폭탄 (∞) - 쿨다운 35, 활성화 시간 25>25>15
- [image] 긴급 신호기 (1) - 활성화 시간 2.0
- [image] ME-1 '스니퍼' 금속 탐지기 (∞) - 쿨다운 35, 활성화 시간 10.0
3. 보급
재보급을 제외한 장비들은 편의상 배낭, 중화기, 차량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자 한 번에 한 가지만 장비할 수 있다. 배낭 및 중화기의 경우 소지자 사망 시 사망한 자리에 드랍되며, 만일 낙사할 시 그대로 손망실이 나게 되니 주의. 아이콘 색은 파란색이며 커맨드는 ↓ 키로 시작한다.
소괄호 내에 쓰여진 ∞ 및 숫자는 해당 보급을 요청할 수 있는 횟수를 의미한다. 즉 (1)이라 표기된 보급의 경우 해당 미션에서 단 한번만 요청이 가능한 경우이다.
- [image] 재보급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15>10>5
미션 수행 지점 근처에서만 요청하면 되니 업그레이드 우선순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 자리에서 오래 주둔해야만 하는 미션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엇보다 뉴비들은 언제 탄보급 요청을 하면 좋은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에 뉴비들에게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추천되는 스트라타젬 중 하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보급 투하까지 무려 15초나 걸린다. 풀업 시 5초로 크게 단축.
시클이나 트라이던트 등 레이저 무기를 운용하는 경우 우선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탄보급에 전혀 구애되지 않는 빌드는 선택의 폭이 제한적이어지므로 여러 무장을 다루고 싶다면 빨리 업그레이드해두는 편이 좋다.
3.1. 배낭
- [image] 재보급 팩 (1>1>2) - 활성화 시간 3.0
1업시 용량이 4개로 증가하며, 2업시 임무당 사용횟수가 2회로 증가한다. 재보급 스트라타젬은 매번 투하시간을 기다려야하고 탄통이 하나만 필요한 상황에도 반드시 두개씩 스폰되어 낭비가 발생하기도 쉽지만 탄약가방은 그런 번거로움으로부터 자유롭다. 대신 배낭 칸을 차지하고 사용횟수 제한도 있어서 장단점이 있다. 탄 소모가 심한 레일건이나 파라곤, 브레이커 유저들에게 애용되곤 한다.
- [image] LIFT-850 점프 팩 (1) - 활성화 시간 3.0
고난이도에서는 필수까진 아니어도 있으면 기동전과 탈출에 여러모로 득이 되는 훌륭한 장비로 활약한다.
보복 임무에서는 조절 불가능한 점프 거리가 독이 되는데, 단순히 자기장/화염지대/철조망에서 벗어날 생각으로 점프를 하다가는 지형 때문에 점프를 못하거나 오히려 더 위험한 곳으로 뛰어들수도 있기 때문. 구석에 몰리기 쉬운 보복임무 특성 상 점프팩의 유용성은 확실하지만 어느정도 착지 지점을 고려해서 전략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 [image] SH-20 방어막 생성 팩 (1) - 활성화 시간 3.0
- [image] SH-32 방향성 역학 실드 (1→2) - 활성화 시간 3.0 ☆
주의할 사항으로, 거대 유닛의 근접공격은 막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거대 유닛들의 근접공격은 사실 방향성이 없는 전방위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가까이 붙어있으면 공격판정이 방패를 넘어 본체에 닿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폭발성 피해는 경감시켜주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리지어네어의 유탄과 전쟁광의 사격.
버그를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다. 버그의 평타라고 할 수 있는 워리어나 엘리트의 공격은 단타의 피해량이 큰 편이라 피해량이 경감되어도 여전히 아프고, 임페일러나 베히모스의 공격은 전혀 막아주지 못한다. 그나마 효과를 볼 수 있는게 스토커나 뱅가드 들인데 원래가 약체인 적들이기에 딱히 의미가 없다. 주사기를 사용하면 워리어나 엘리트, 브루드 커맨더의 근접 공격도 유효하게 막아주지만 차라리 SH-20 방어막을 사용하는 쪽이 방어력 강화 및 둔화 면역 등 여러 측면에서 낫다. 애초에 버그 상대로는 고기동성과 무빙으로 거리를 벌려서 안맞을 생각을 하는 게 훨씬 낫다. 저난이도 사이보그를 상대로는 효율적이다. 이니시에이트나 그로테스크, 하운드의 공격은 아예 무시할 수 있으며 헐크의 미니건 피해를 꽤 유효하게 경감시킬 수 있다. 그러나 전쟁광의 공격은 전혀 막아내지 못하며 리지어네어의 유탄에도 피해를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는 어정쩡해진다.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꽤 유용한데, 트라이포드 등의 정전기 공격과 어프렌티스, 아웃캐스트의 근접 공격 피해량을 상당히 경감시켜주기 때문. 하지만 13+ 난이도에서는 정찰기와 카운슬멤버가 시도때도없이 정신지배를 걸어 상태이상 대항마인 SH-20 방어막이 각광받는지라 SH-32가 채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특수 퍽인 중장갑과 비슷하지만 서로 중첩되진 않는다. 따라서 특수 퍽인 자동 주사기를 사용하여 체력 자연 회복 속도를 높히는 것이 낫다. 1업시 내구도 증가[14] , 2업시 보급 가능한 횟수가 2번으로 증가.
- [image] AD-334 ‘가드독’ (1) - 활성화 시간 3.0 ☆
- [image] AD-289 ‘앤젤’ (1) - 활성화 시간 3.0 ☆
3.2. 중화기
세부 스탯은 풀업그레이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장비들의 스탯에 관련된 설명은 장비 항목 참조.
인게임에서는 중화기들에 '대전차'라는 속성이 붙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헬다이버즈에서 지칭하는 이 대전차라는 것은 사실 별개의 속성같은 것이 아니라, 단순히 '''피해량이 무지하게 높아서 중장갑 적들의 장갑을 뚫고 피해를 입힐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감이 왔겠지만, 저 중장갑이라는 것도 사실 별개의 속성같은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장갑 수치가 무지하게 높아서 어지간한 피해량은 다 상쇄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게임에서 대전차 속성이 붙은 중화기라 할지라도 여기서는 단순히 피해량만을 기재할 뿐 별도로 대전차 속성이라는 기재는 하지 않았다.
- [image] MG-94 기관총 (1) - 활성화 시간 3.0
장전의 번거로움을 제외하면, 주무기인 스탈워트의 상위호환. 넉넉한 장탄수 덕에 지속화력이 뛰어나 잡몹들을 처리하는 능력이 출중하다. 그러나 중화기임에도 대전차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고, 후술할 MGX-42가 화력은 더 뛰어난데다 탄보급을 요구치 않기 때문에, 꼬박꼬박 탄보급이 필요하며 기나긴 장전시간이 필요한데다 화력도 떨어지는 MG-94의 채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그래도 MGX-42와는 달리 이동간 사격이 된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며 전투가 아예 장기화될 시 한 탄창을 비우면 쿨다운이 2분인 MGX-42보다 탄보급을 받아가며 활용하는 MG-94가 지속력은 더 좋다.
- [image] MGX-42 기관총 (∞) - 쿨다운 120, 활성화 시간 3.0
스탈워트나 MG-94보다 사격 시작 시 탄퍼짐이 확연히 적어 아군 오사율이 낮으며 더 빨리 반동제어가 된다. 자체 화력도 MG-94의 두배에 가까운 수준. 일회용이지만 쿨다운을 기다리면 다음 보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탄보급에 구애받지 않고, 따라서 레이저/아크 주무기와의 궁합이 좋다. 다만 이동 사격이 불가능하다는 점과, 쿨타임이 짧은 편이 아니어서 순간화력투사에는 빼어나지만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고난이도에서 MGX-42를 활용할 경우 아예 스트라타젬칸 두 개 이상을 할애하여 지속력을 보완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헬포드 드랍을 공격수단으로써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깨알같은 장점. 경장갑 적들 밖에 등장하지 않는 일루미닛전에서 애용된다.
해당 스트라타젬은 신규 고난이도인 '허무함에 대한 훈련'에서만 획득할 수 있다.
- [image] LAS-98 레이저 대포 (1) - 활성화 시간 3.0
LAS-5 '스키스'의 강화판이라고 볼 수 있다. 사거리는 우수하지만 피해량이 아쉬운 스키스와 피해량은 좋지만 사거리가 아쉬운 탄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가져왔다. 대신 사격 중 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리며, 내열량 및 발열량이 우수해 더 오래 지지고 있을 수 있는 반면 열 배출량이 떨어져 휴동시간이 길다는 점에 주의.
피해 타입이 스키스, 탄토와 같기 때문에 장갑의 영향을 덜받지만 한발 한발이 강력한 시클이나 트라이던트에 비하면 정면의 경장갑을 대상으로 한 DPS는 되려 떨어진다. 그나마 전쟁광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비교우위가 있지만, 고난이도로 갈수록 전쟁광은 그야말로 개떼처럼 쏟아져나오기 때문에 레이저 캐논으로 전쟁광 하나를 지긋이 지져잡는 게 전황에 크게 도움이 되는 상황은 점점 줄어들게 된다. 베히모스에게 어떠한 피해도 줄 수 없기에 버그전에서는 실용성이 떨어지고, 그나마 일루미닛전에서 활용해볼만하나 일루미닛전에서는 똑같이 탄보급에 구애받지 않는데 화력은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인 MGX-42라는 쟁쟁한 경쟁상대가 있는 탓에 레이저캐논의 입지는 그야말로 애매함 그 자체. 다만 MGX-42의 경우 스트라타젬칸 두 개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면 딜로스가 발생하기 쉬운 반면, 레이저캐논은 스트라타젬칸을 하나 밖에 잡아먹지 않는 덕에 보다 유연한 스트라타젬 구성이 가능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15]
곡사화기. 1업 시 탄창 용량이 6발에서 8발로 증가하며 2업 시 발화 기능이 추가된다.
직격 폭발 범위가 보다 넓은 수류탄을 곡사로 투사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투사거리는 고정되어있어 임의 조정이 불가능. 곡사화기인 덕에 낮은 장애물 너머로 사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후방에서 아군 머리 너머로 화력지원을 하기도 좋다. 그러나 아군을 포함해 장애물 코앞에서 사격할 경우 넘어가지 못하고 즉시 폭발해버리니 주의. 특히 수류탄이나 스트라타젬을 던진 후 바로 발사하면 코앞에서 수류탄/스트라타젬에 걸려서 바로 터져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독특하게도 전술재장전이 존재하나 잔탄 1발이 다음 탄창으로 이월되지는 않는다. 즉 7발만 쏘고 재장전할 시 유탄 1발을 버리는 대신 재장전 시간이 단축되는 것. 재장전 시간 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반드시 8번탄이 당장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7발만 쏘고 재장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럼블러나 코만도와 비교해보자면, 사격과 장전 모두 이동 중에 할 수 있으며 장전시간도 짧고 딱히 럼블러처럼 차징을 하거나 코만도처럼 지원팩과 병용해야하는 등의 귀찮음이 전혀 없는 편리한 화기인 대신, 피해량이 크게 떨어져 전쟁광을 제외한 중장갑들에게는 발화를 제외한 피해를 일절 입히지 못하며 그 전쟁광에게도 딱히 효율적이지는 않다. 반대로 말하자면 중장갑 대책이 필요없는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덕분에 고난이도 일루미닛전에서 애용되는 중화기. 두세발 쏴주는 것으로 트라이포드 무리를 몰살시킬 수 있으며, 카운슬 멤버 집단 스폰 시 적당한 거리에서 쏴주고만 있으면 구체 견재까지 자연스럽게 되는 등 여러모로 편리하다.
- [image] FLAM-40 '인시너레이터' (1) - 활성화 시간 3.0
피격 대상을 발화 상태로 만들어 추가피해를 준다. 발화 피해는 화염방사를 가할 때마다 타이머가 갱신된다. 즉 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지질 경우 피해량은 초당 300(DPS) + 100(발화)이며, 발화 지속시간인 2초는 계속해서 갱신된다. 중장갑이 아닌 적들을 관통하며, 중장갑 적들의 경우 관통하지는 못하지만 IFV를 제외하면 발화 자체는 유효하다.
사거리 끄트머리 및 제일 먼저 닿은 방해물의 지면에 잠시동안 불길을 형성하는데, 이를 통해 적 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다. 화염방사기를 통해 형성된 불길은 소이탄과는 달리 일루미닛의 구체를 제거하지 못함에 주의.
어벤져랑 형식은 다르지만 적의 움직임을 막는 보조형 무기다.
어벤져는 독을 뿌리면 돌진을 사용하지않지만 조금씩은 접근한다.
하지만 인시너레이터는 아예 적의 접근을 차단할수있다
바닥에 화염지대가 생성되면 버그는 이것을 넘으려고하지않는다
심지어 베히모스 조차도 달리다가 화염지대에 다다르면 돌진을 멈춘다.
다만 이게 어벤져보다 낮은평가를 받는 이유가있는데
이미 화염지대를 밟고 있거나 피를 흘리기 시작하면 이를 무시하고 들이닥친다.
화염지대가 생성되는 사거리 끝자락을 계속유지해줘야 기능하는셈
그리고 피흘릴정도로 데미지를 입으면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그전에 팀원이 중화기나 스트라다젬을 이용해 처치해야한다.
대전차 개인화기. 1업 시 레이저 조준경이 추가되며, 2업시 장갑 무시 속성이 추가된다.[19]
화기와 지원팩이 같이 보급되며, 지원팩이 없이는 장전 자체가 불가능한 1발짜리 잉여가 된다. 따라서 지원팩의 활용이 반강제적. 지원팩은 배낭의 일종이며, 기본적으로 화기를 6번 장전할 수 있는 만큼의 탄을 보유하였고 탄보급 시 6발이 한꺼번에 수급된다. 혼자서 화기와 지원팩을 모두 짊어지면 5초간 제자리에 앉아 장전을 해야 하지만, 다른 사람이 지원팩을 들어주면 대신 0.9초만에 빠르게 장전을 해줄 수 있다. 사수와 부사수의 역할을 생각하면 된다. 이 게임에서 팀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무기. 듀오 플레이시 사수와 부사수 역할을 정해두면 신속한 화력투사가 가능해진다. 장갑무시 덕에 사이보그 전차가 떼로 몰려와도 전부 폐차시켜버리는게 가능할 정도. 혹은 둘다 무반동총과 지원팩을 장착하고 서로 각개전투하면서 필요한데 쏘다가 적당히 마주치면 서로 장전해주고 다시 알아서 전투를 반복하는 플레이도 유효. 둥지, 대공포 진지 등의 사보타주 임무 수행시 그냥 냅다 쏴버리고 튀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하다. 단점이라면, 배낭으로 지원 팩을 써야하기에 점프 팩을 쓰지 못한다거나, 1분 단위로 죽고 살아나는 지옥도가 펼쳐질 경우 상술했듯 하나라도 잃어버리면 잉여가 되버려 회수하기 귀찮다는 것. EAT-17과 가장 비교되는 점인데, 쏘고 버리고 다시 요청하면 끝인 EAT와 달리 어쩌다 죽어서 잃어버리면 그대로 스트라타젬 슬롯 하나가 날아가 버린다는 점이 좀 치명적이다.
개인화기 중 독보적으로 '''장갑 무시'''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장갑에 의한 피해 경감을 무시한다. 다만 아무리 장갑무시라고 해도 무반동총의 피해량 자체는 입사각에 따라 차이가 나기에 아무렇게나 쏘면 위력이 약해진다. 사실 마스터를 제외하면 체력이 3000을 넘어가는 적은 얼마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적을 상대로는 아무렇게나 쏴도 된다. 예외는 사이보그의 부쳐(3500)와 버그의 베히모스(3200) 정도. 부쳐를 무반동총으로 잡을 일은 사실 별로 없고, 베히모스를 사격할 때만 직각으로 주의하여 사격해주면 된다.[20] 일반적으로는 사이보그 헐크의 방패도 무시하고 일격사시키는데, 솔플 시에만 그렇고 멀티 시에는 핑렉의 영향인지 도탄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똑같이 지원팩을 활용하는 코만도와 궁합이 좋다. 평소의 화력 투사는 코만도가 담당하고, 긴급하게 즉각적인 고화력이 필요한 상황이 닥치면 무반동총이 커버하며 서로 보조장전을 해주는 식으로 활용하면 좋다. 사이보그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
- [image] EAT-17 (∞) - 쿨다운 120, 활성화 시간 3.0
AT4같은 1회용 대전차 로켓을 2개 요청한다. 무반동 소총과는 달리 쿨타임만 기다리면 무제한으로 쓸 수 있지만 위력은 조금 약하다. 사실 무반동 소총의 독보적인 장갑 무시속성이 없어서 약하다고 느껴지는 것 뿐이지 약점을 노린다면 이걸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배낭을 강요하는 무반동 소총보다 자유로운 것도 이점이라면 이점. 또한 일회성이라 장탄 개념이 없기에 재보급 스트라타젬 없이 레이저 무기와 같이 들고 다니기에도 궁합이 좋다.
무반동총과 비교해서 여러모로 가벼운 느낌으로 쓸수 있는 대전차 수단. 단점으로는, 역시 가벼운 대전차 수단이란 점으로 쿨다운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중장갑 목표가 쏟아져 나오는 일정 난이도 이상 구간에서는 혼자서 한개 들고 와선 택도 없다. 둘이서 한개씩 들어도 빠듯한 느낌이며 확실하게 EAT를 활용하려면 적어도 서너개는 나눠 들고 오는것이 좋다. 가장 좋은 용도는 6이하 난이도에서 간혹 등장하는 보병전투차량이나, 탱크, 임페일러를 처리할 때 이며, 버그 및 사이보그의 13 이상 난이도 혹은 보복 공격 임무에선 문자 그대로 택도 없으니 넣어두자.
일루미닛전에서 파괴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활용되기도 한다. 비슷한 목표로 활용되는 슈레더의 경우 쿨타임이 워낙 길어서 파괴 목표가 여럿이면 다음 목표까지 이동해도 쿨타임이 다 돌지 않는 경우가 있는 반면, EAT는 비교적 쿨타임이 짧기 때문. EAT 자체가 카운슬멤버 저격용으로 쓸만하기도 하고. 물론 파괴 목표가 하나 뿐일 경우 쉴드를 내릴 필요도 없이 하나 톡 던져놓고 가면 되는 슈레더가 압도적으로 편리하니 장단이 있다.
- [image] REP-80 (1) - 활성화 시간 3.0
아군 헬다이버나 장비, 생존자를 초당 300hp의 속도로 치유/수리한다. 도트단위로 조금씩 치료되는 게 아니라 1초간 누르고 있으면 한번에 300hp가 치료되는 형식. 치유 속도가 생각 이상으로 월등하고 사거리도 엄청 길다보니 방어탑과 워커를 자주 쓰는 팀원을 보조하는 용도로 쓰면 아주 좋다. 특히 아군 기체에게 당겨주고 있으면 어지간한 적 물량으로는 왠만해선 터지질 않는다. 대표적인 활용법
버그를 상대로는 좋지 않다. 일격사를 당하는 경우도 많고, 버그의 적들은 거리를 내주면 순삭당하는 경우가 많아 힐건의 치료가 도움이 될 상황 자체가 그다지 없다.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나쁘지 않지만 오벨리스크의 장벽에 치유광선이 막힌다는 점이 아쉬운 점. 사이보그를 상대로는 꽤 우수하다. 원거리 공격에 얻어맞고 누운 팀원을 빨리 일으켜 처형을 면하게 해줄 수 있다. 전천후 부츠를 신느라 주사기를 들 수 없는 설원 맵에서 특히 도움이 되는 편.
- [image] MLS-4X '코만도' (1) - 활성화 시간 3.0 ☆
무반동총과 마찬가지로 지원팩이 함께 투하되며 장전에 반드시 지원팩이 필요하다. 이 지원팩은 무반동총의 것과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무반동총의 지원팩을 코만도를 장전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고, 그 반대로 경우도 가능하다.
곡사로 사격하며 유도성능이 있는 로켓을 8발 발사할 수 있다. 위력은 일격필살의 무반동 소총보다 약하지만, 장탄수가 훨신 많기 때문에 사이보그의 헐크나 전쟁광 등 코만도 두 세방에 처리가 되는 적들 여럿이 동시에 나왔을 때는 무반동보다 효율이 좋다. 또한 곡사유도라 헐크가 방패로 막지 못하는 건 덤. 하지만 직사가 아니기에 오브젝트 파괴는 거의 불가능하며 장갑 무시 속성이 없어서 약점을 노려야 하는데 유도가 달려있으니 보병전투차량 등을 상대할 때에 좀 까다롭다. 딱히 중장갑 적에게 잘 유도되도록 설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 중갑몹 옆의 작은 잡몹으로 유도되기도 한다. 어느정도 비행 경로 내에서 기본 낙하위치에 가까운 적에게로 유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원하는 대상을 맞추려면 숙련도가 필요하다.
다른 곡사 무기들과는 달리 팀원이 총구 코앞에 붙어있어도 오폭이 발생하지 않으며 누가됐던 일단 적에게 유도가 되고 폭발범위도 좁은 덕에 사고율이 상당히 낮은 편.
- [image] TOX-13 '어벤져' (1) - 활성화 시간 3.0 ☆
맞으면 중독되는 신경독을 방사한다. 중독은 대상을 6초간 75%만큼 둔화시키며, 5초간 초당 100의 피해를 입힌다. 자체 DPS는 형편없고 중독피해가 다라고 봐도 되기 때문에 계속 뿌리기보다는 끊어서 조금씩 지속적으로 묻히는 편이 좋다.
'''대버그 결전 무기'''로서 모든 적이 생체인 버그를 상대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엘리트와 브루드 커맨더를 감속해 바보로 만들 수 있으며, 중독 피해는 장갑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만 좀 들인다면 임페일러와 베히모스도 죽일 수 있다. 임페일러의 촉수 공격은 막지 못하지만, 어벤져의 독에 걸리면 '''탱크와 베히모스 버그가 돌진을 하지 못한다.''' 버그를 제외한 적들을 상대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일루미닛의 경우 쉴드가 중독을 막아주며 쉴드를 뚫더라도 트라이포드가 기계여서 중독이 걸리지 않는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으며, 사이보그를 상대로는 헐크나 전쟁광 등에게 독을 묻힌다 하더라도 어차피 원거리 공격을 가해오는 적들이라 효과가 적다는 점이 문제.
아군에게 맞으면 치명적이다. 발화피해와는 달리 중독피해는 다운되더라도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피해를 입히기 때문. 헬다이버의 체력은 200에 불과하기 때문에 총 600의 피해를 입히는 중독에 걸리게 되면 살아날 길이 요원해진다. 그래도 중독 피해로 쓰러질 때마다 아군이 옆에서 계속 일으켜주면 살아남을 수 있다. 혹은 메디건으로 치료해주거나. 맹독이 묻으면 피해량이 박히기 전에 먼저 둔화와 함께 중독 이펙트가 뜨므로 눈치가 빠르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중독당한 사람도 자신이 맹독에 걸린 것 같으면 일단 적들로부터 반대방향 혹은 아군 쪽으로 포복하는 버릇을 들여야 구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 [image] REC-6 '데몰리셔'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3.0 ☆
기폭 할 수 있는 소형 폭탄을 요청한다. 한 번에 5개 묶음으로 배달되며, 탄보급을 하더라도 데몰리셔의 갯수는 회복되지 않으니 추가적으로 활용하려면 스트라타젬을 추가로 요청해야 한다. R트리거로 폭탄을 던지며 장전으로 기폭시킨다. 반드시 데몰리셔를 들고 있을 때만 기폭이 가능하니 주의. 설치된 폭탄은 슈레더에도 유폭되지 않는 미친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
오브젝트 파괴에도 능숙해서 버그 둥지 등을 파괴하는데 정말 좋다. 그런데 유의할 점이 '''버그 둥지만 데몰리셔에 잘 터진다.''' 사이보그 대공포나 일루미닛 신호기는 아래 받침대 부분에 데몰리셔가 밀착하도록 미묘하게 잘 던져야 돼서 실패확률이 엄청나게 높다.
비슷한 용도로 활용되는 EAT와 비교했을 때 일단 한번에 보급되는 갯수 및 소지할 수 있는 갯수 자체가 훨신 많으나, 기본적으로 투척식이기 때문에 강력한 팔을 사용하지 않는 한 EAT에 비해 사거리가 제한적이며 직사화기인 EAT에 비해 조작 난이도가 다소 높고 상술되었듯 오브젝트 파괴 시 EAT가 훨신 편리해 일장일단이 있다.
- [image] M-25 ‘럼블러’ (1) - 활성화 시간 3.0 ☆
사격 시 반드시 일정 시간의 차징이 필요하다. 차징이 너무 짧으면 아예 발사되지 않으며, 차징이 길어질수록 곡사각이 높아져 사거리가 증가한다. 곡사화기지만 차징이 짧아 곡사각이 낮을 경우 아군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고 오폭이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 또한 차징 중에는 방향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려지며 한번 차징을 시작하면 얻어맞아 눕는 것 외에는 캔슬할 방법도 없으니 주의.
한 번 사격 시마다 박격포 세 발을 발사한다. 자체 피해량도 수준급에 중독까지 유발하는 유탄을 연달아 세 발, 그걸 장전 전까지 총 네 번이나 발사해댈 수 있으니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비슷한 대전차 중화기인 무반동총이나 코만도와는 달리 지원팩이 없어도 장전할 수 있으니 배낭칸이 남는 것도 장점. 물론 무반동총이나 코만도는 그 덕에 보조 장전을 받을 수 있긴 하지만.
사실상 활용법만 제대로 익힌다면[22] 어느 종족을 상대로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에 가까운 장비이다. 다만 팀킬을 유발하기가 굉장히 쉬운 장비이기도 하니 반드시 사격 전에 아군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안전이 확보될 때 사격하도록 하자.
은근히 트라이던트와 함께 뉴비를 상징하는 장비. 트라이던트 + 럼블러 + 제트팩 [23] 이 사실상 뉴비의 교복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고인물들 중 럼블러를 꺼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물론 장비는 개인의 자유이기 때문에 본인이 쓰고 싶을 걸 골라 쓰면 되는 것이지만, 럼블러를 들고 사고를 내기 시작하면 굉장히 쉽게 강퇴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image] AC-22 ‘덤덤’ (1) - 활성화 시간 3.0 ☆
장갑차나 워커가 쓰는 것과 유사한 기관포(AutoCannon, AC)로 경장갑 중보병에게 강력하며 넉넉한 탄창과 도트 사이트를 특징으로 한다. 레이저 도트 사이트가 달리고 선회 속도가 느리지만 연사는 빠른 고화력 캠퍼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전쟁광을 제외하면 중장갑 적들을 상대로는 효과가 없으나, 중장갑만 아니라면 무엇이든 순식간에 삭제해버리는 덕에 중장갑이 등장하지 않는 일루미닛전에서 특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이보그 전에서도 헐크를 삭제할 수 있고 시간이 좀 걸리긴 하나 전쟁광도 처리할 수 있기에 종종 사용자가 있다.
이름만 보면 덤덤탄을 사용할 것 같지만, 정반대 성향의 철갑탄을 사용한다.
3.3. 차량
1인승 로봇보행병기들은 바퀴달린 차량들과 다르게 어깨에 호출기 발사 포드가 달려서 탑승시에도 스트라타젬을 호출할 수 있다. 단 이 때 호출기의 사출 거리는 고정되어 있다. 모든 차량은 탄약 재보급 수단이 없다. 또한 모든 차량은 적 을 밟거나 적에게 들이받으면 충돌 피해를 주는데, 워커(보행병기)류의 충돌 피해량은 80이며, 그 외 차량들의 충돌 피해량은 100이다. 모든 차량은 내구도가 일정량 떨어지면 뻗어서 기능이 정지, 불이 붙으며 빈사 상태에 접어들고, 곧 폭발하며 주변에 200의 피해를 준다. 뻗어있을 때 수리 총으로 재빨리 내구도를 회복시키면 회생이 가능하다.
차량들은 공통적으로 각종 상태이상에 완전 면역이며 지형으로 인한 이동속도 페널티가 없다. 다만 워커류는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느려 이동 시 뒤쳐지는 경우가 있고, 선회속도가 느려 사각의 정찰병 처리를 잘 하지 못하고 아군을 밟아죽일 수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워커를 쓰려면 기본적인 센스를 갖추자.
- [image] EXO-44 '워커(2업시 '스톰퍼')'전투 보행병기 (1) - 활성화 시간 3.0
보병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튼튼한 장갑과 지속적으로 탄막을 퍼부을 수 있는 풀업 2000발짜리 미니건, 강력한 로켓 8발[24] 로 무장해 든든한 화력지원을 담당한다. 대전차 로켓은 유도식인데, 코만도와 비슷하게 사거리 내에 있는 적 상대로만 유도 성능을 발휘한다.
균형잡힌 무장 덕에 3종족 상대로 모두 괜찮은 화력 효율을 제공하여 저난이도에서는 패왕이지만, 중장갑 적의 비중이 높아지는 고난이도 버그/사이보그를 상대로 로켓 8발 가지곤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주로 일루미닛을 상대로 활용되는 편. 정 버그나 사이보그를 상대를 활용하겠다면 별도로 중장갑 적들을 처리하기 위한 스트라타젬과 병용하는 편이 좋다.
- [image] EXO-48 '옵시디언' (1) - 활성화 시간 3.0 ☆
기관포의 발 당 피해량이 높고 어느 부위에 사격하든 고정된 피해량을 입혀[25] 애매한 장갑을 가진 상대를 상대하기가 수월하다. 팔 관절 덕분에 워커들 중에선 대응 속도도 가장 빠르다. 일루미닛에게는 딱히 대전차 속성을 요구하는 적이 없다 보니 일루미닛을 상대할 때 매우 훌륭하다. 다만 탄약이 넉넉하지 않으니 적절히 조준하여 점사해야 한다.
낮은 난이도에서야 빠른 대응 속도를 살려 무난히 활약할 수 있으나, 중장갑 적들을 제압할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버그와 사이보그를 상대로는 좋지 못하고, 고난이도로 가면 해당 두 종족 상대론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고르는 것 자체가 트롤짓이다.
버그와 사이보그에겐 쥐약이지만 일루미닛 상대로는 거의 무적의 전투력을 자랑하는데, 앞서 언급했듯 중장갑이 없어 옵시디언이 전 난이도에서 활약 가능하고, 모든 적에게 기관포탄이 아주 탁월한 위력을 발휘해 스트라이더 떼거리부터 카운슬 멤버까지 뭐가 몰려오든 손쉽게 정리된다.
게다가 일루미닛 고난이도의 가장 까다로운 점인 정신지배 난사에 완전 면역이기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기피되는 다른 워커들과 달리 일루미닛전에서 옵시디언은 오히려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정신지배고 뭐고 다 씹어먹는 구세주로 활약한다. 보복전에서도 옵시디언만 꽉 채워 화망을 형성하면 두려울 게 없다. 다만 오벨리스크가 스폰되면 반갈죽을 당하지 않도록 제자리 사격을 하는 버릇을 들이거나 눈치를 키워 신속히 움직여야 한다.
- [image] EXO-51 '럼버러' (1) - 활성화 시간 3.0 ☆
위의 두 모델과는 달리 주포의 막강한 화력을 이용한 대전차전이 존재 의의. 다만 무반동총처럼 주포의 피해 대부분이 폭발 피해가 아닌 탄환 자체 피해량에 분배되어있기 때문에 탄환 1발 당 중장갑 적 하나를 처리한다는 생각으로 운용해야 하며, 달리 말하자면 중장갑 적 15마리를 처리하는 순간 수명이 끝난다고도 할 수도 있다. 화염방사기는 중화기인 화염방사기 두 탄창을 끼워놓은 정도의 성능인데, 불길을 형성하지도 않으며 dps는 되려 중화기 사양보다도 떨어지기 때문에 고난이도로 갈수록 의미가 사라진다.
주포의 부족한 탄약과 화염방사기의 허접한 성능으로 인해 종족 막론하고 고난이도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들다.
- [image] M5 APC (1) - 활성화 시간 3.0
- [image] M5-32 HAV (1) - 활성화 시간 3.0
운용방식은 APC와 동일하다고 봐도 좋으나, 주포가 중장갑도 찢어버리는 대전차포에, 장갑은 중장갑이라 약한 대미지를 무시할 수 있다. 거기에 주포 장탄수가 대전차임에도 풀업 50발이나 되어 10렙 이하 난이도에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을 정도. 주포의 피해 범위도 넓어서 일렬로 오던 경장갑 유닛들이 한 방에 모조리 쓸려나가는 위력을 자랑한다.[27] 단 주포엔 부각이 아예 없는 모양인지 일정 거리 내의 적들은 맞히지를 못하니 되도록 접근 전에 처리하자. 또한 상술한 범위 피해 때문에 주포로 달라붙은 적을 처리하다가 자폭하는 경우도 있으니 신중히 사격해야 한다.
APC와 비교하자면 장갑과 화력이 우월하지만 기동성이 많이 떨어진다. 즉 이송용으로는 APC가, 본격적인 임무 수행 및 교전용으로써는 HAV가 낫다. 사이보그전에 들고 가면 난이도가 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사이보그전에 강력한 차량이다. 팀워크를 요구하기는 하지만 잡몹은 깔아뭉개고 지나가면서 거대한 몹들만 대전차포로 날려버리면 되기 때문. 사실 딱히 사이보그전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4인 플레이 상황에서 안정적이고 여유롭게 임무들을 완수하고 샘플을 수집하는 데에 유용하다. 1업시 탄창용량 증가와 주포에 레이저 조준기 추가, 2업시 전면에 추가 장갑 부착.
이 장비의 진짜 단점은 해금 난이도다. 사이보그 10렙~11렙 난이도를 클리어해야만 해금이 가능하다. 있기만 하면 웬만한 미션은 날먹 가능하지만 초보들이 쉽게 구하기 어렵다.
하지만 장비 자체는 크게 인기가 없다. 우선 운전수의 운전실력과 포수의 사격실력이 게임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화려한 플레이로 각기 실력을 자랑하기 힘들어지고, 자연히 게임이 루즈해진다. 뭣보다 운전수가 초보운전자라면 4명이 모두 타는 장비의 특성상 진짜로 위험하다.[28][29]
게임을 더 활발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에 안 타는 유저들도 있다. 게다가 고수방에서는 각기 심박촉진기 들고 냅다 뛰는 속전속결이 알파요 오메가기 때문에 필요한 일이 거의 없다. 초보방에서는 각기 목표위치를 잘 모르고 허둥거리는데다 잔적 소탕에 쓸데없이 시간을 보내는고로 HAV에 다 집어넣고 가는게 더 빠를 수 있으나, 이마저도 샘플링을 하는 유저가 안 타고 딴길로 새버리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도 팀이 암걸리는 실력이라 도저히 클리어가 불가능할 것 같다면 HAV 써보자고 권해보자. 진짜 가망이 없어서 팀원들이 다 고통받는데도 본인만의 하드코어한 재미를 강요하는 트롤러가 아닌 이상 십중팔구는 탑승해줄 것이다.
한편 HAV의 지루한 플레이가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무지 격렬한 전투 후에 다들 피곤할 때 한 번쯤 HAV로 여유로이 순회하면 심신 회복과 더불어 쉬어갈 수 있다.
단점이 있긴 해도 나름 가장 범용성있는 다인승 차량이므로, 저난이도에서 혼자 굴려보며 운전 실력을 키워두면 나중에 도움될 일이 있다.
- [image] TD-110 '베스티온' (1) - 활성화 시간 3.0 ☆
- [image] MC-109 '해머' (1) - 활성화 시간 3.0 ☆
적을 깔아뭉개는 판정이 좋은 편으로[32] , '''닿지도 않았는데''' 폭발하는 몹들을 볼 수 있다. 즉, 완전히 멈추지 않았을 때 차량에서 내리면 '''나도 깔려서 죽는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0.1mm라도 차량이 움직이고 있는 시점에 내린다면 그 자리에서 내 차에 깔려 즉사한다는 것이다! 반드시 엔진음이 꺼졌을 때 내리도록 하자.
1업시 보조석에 기관총 추가. 2업시 탄창 증가. 풀업시 기관총탄은 1500발이다. 기관총 사격각은 오토바이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45 정도이다. 기관총 장탄수가 장갑차보다도 많은 게 특징.
전력질주보다도 속도가 훨씬 빠르기 떄문에 중하위 난이도에서 1~2인으로 샘플 먹고 다닐 때 좋다.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운전 실력을 많이 쌓는다면 메디건과 같이 사용하며 중간 레벨 정도까지는 써먹을 수 있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게 오히려 단점이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운전 실력을 키우면 미니맵 확인을 수시로 병행하며 맵을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미니맵 확인시 멈추는 맨몸이나 워커, 전차와 달리 오토바이는 달리는 도중 미니맵을 잠깐 확인해도 속도가 전속력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을 정도로 유지되므로 기동성 하나는 최강. 특히 길이 많고 각종 임무 지점이 구석 구석에 배치된데다가 이동속도를 크게 절감시키는 늪이 있는 숲 맵에서는 오토바이를 타다가 발로 뛰게 되면 아주 답답할 정도이다.
4. 방어
포탑이나 지뢰설치등이 가능한 스트라타젬들. 거점 방어나 마지막 탈출시 시간벌기에 적합하다. 아이콘 색은 초록색이며 커맨드는 ← 키로 시작한다.
- [image] 유인 신호기 (3>3>5) - 쿨다운 120, 활성화 시간 3.0
자신이 수행할 임무 목표로부터 1화면 이상 넘어간 지점에 던져두고 재빨리 점령/작동/불발탄 탐지 등의 목표를 수행하자. 목표를 수행할 때 자신이 진입/도주할 경로 말고 다른 쪽에다 설치하는 게 좋다. 그리고 유인기가 작동 중이더라도 유인된 적과 한 화면 내 정도로 플레이어가 가까워지면 슬쩍 공격하러 오므로 주의. 너무 가까이 설치하면 소용이 없다.
임무 목표를 건드리기 시작하면 근방의 적 순찰병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는데, 일단 목표 지점 주변의 기본 적들을 제거하고 나서 목표를 시작하기 전에 적절한 곳에 깔아두자.
지속시간을 업그레이드하더라도 지속시간은 약 1분 정도인데 최종 탈출시 필요한 1분 30초보다 좀 더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인 신호기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거기 모여있던 적들이 전부 몰려오기 때문. 물론 1분간 지뢰밭에 대전차포까지 깔아뒀다면 이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 [image] A/MG-11 미니건 포탑 (3)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7.0
- [image] A/RX-34 레일 포탑 (3) - 쿨다운 180>180>120, 활성화 시간 7.0
- [image] A/GL-8 런처 포탑 (3) - 쿨다운 180>180>120, 활성화 시간 7.0
- [image] A/AC-6 테슬라 탑 (3)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7.0
아군 워커나 탱크도 2방에 터트려 버리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근처의 아군 방어탑도 같이 부숴버린다. 테슬라끼리 붙여 설치하면 자기들끼리공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나마 임무 방어목표인 미사일 발사기나 파일드라이버 등은 면역이다.
- [image] 공중 투하 대인 지뢰 (풀업 시 대전차 지뢰) (5>10>10) - 쿨다운 45, 활성화 시간 5.0
- [image] "썬더러" 연막탄 (∞) - 쿨다운 100, 활성화 시간 5.0>3.0>1.0
- [image] 공중 투하 섬광 지뢰 (5>10>10) - 쿨다운 45>45>30, 활성화 시간 5.0
- [image] '험블비' UAV 무인기 (∞) - 쿨다운 90, 활성화 시간 3.0 ☆
- [image] AT-47 대전차 거치포 (3)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7.0 ☆
- [image] 대인 방어선 (5) - 쿨다운 60초, 활성화 시간 5.0 ☆
당연하지만 기계를 대상으로는 둔화효과를 볼 수 없다. 내구도 개념이 없어 따로 관리해줄 필요는 없지만 5분이 지나면 사라진다. 맵 내에 설치 가능한 최대 갯수가 4개이며 그 이상 설치하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설치한 철조망부터 사라지기 시작한다. 근접해오는 적들을 막는 데에 효과적이지만, 똑같은 역할을 하는 전기장과는 달리 범위가 좁아 생각보다 적들이 금방 빠져나오며 미약한 피해량으로 인해 적들에게는 의미가 없는 반면 팀원들에게는 꽤나 위협적인 장애물이 되는터라 전기장보다 저평가받는다. 5분간 유지된다지만 전기장에 비해 쿨타임과 활성화시간이 길어 순간대응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문제. 소이탄과는 달리 적들이 딱히 벽으로 인식하는 것도 아니어서 슥슥 잘만 넘어와 고난이도로 갈수록 실용성이 떨어진다. 초보들의 경우 보복 공격에서 철조망들을 많이 깔고 그 안에 터렛을 소환해 요새를 형성하곤 하는데, 적들이 철조망 안쪽으로 스폰될 경우 되려 도망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아니다. 1업시 설치되는 길이가 증가하고, 2업시 재사용 시간이 40초로 감소한다.
5. 공격
항공기기를 호출하는 공격 스트라타젬은 항상 던지는 방향에서 수직으로 목표 영역이 설정된다. 아이콘 및 '''비콘의 색'''은 빨간색이며[37] 커맨드는 → 키로 시작한다. 모든 스트라타젬은 손에 들고 있을 때 공격받아서 쓰러지거나 엎드리거나 점프 팩으로 뛰거나 하면 그자리에 흘리게 되고 곧바로 활성화가 되는데, 공격 스트라타젬을 실수로 바닥에 흘리게 되면 재앙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공격 스트라타젬을 던질 때는 항상 쓰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히 사이보그의 하운드에게 물리면 바로 쓰러지니 조심하자.
잘 고르고 잘 쓰면 기가막힌 성능을 자랑하며, 한 순간에 전세를 뒤엎을 수 있기도 하지만 반대로 못 쓰면 강퇴당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위험한 것들이기도 하다. 대부분이 맞으면 골로가는 고화력 범위 공격형이니 사용에 주의와 숙련은 필수다.
연구 점수로 웬만한 장비 및 스트라타젬들을 찍어보고 게임에 숙련되었으면 4개 모두 공격형 스트라타젬만 채워 게임 내내 온갖 포탄, 폭탄, 미사일로 비를 뿌려대는 플레이도 신선하다. 물량 처리에 좋고, 죽어도 회수할 장비가 없으며, 명중률이 높으면 지지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다.
- [image] 전기장 발생기 (∞) - 쿨다운 45, 활성화 시간 3>3>0.5
여담으로, 다른 공격형 스트라타젬과는 달리 사용시 오퍼레이터의 대사가 '''Defensive''' Stratagem Inbound로 나온다. 지역 방어에 탁월한 준 방어형 스트라타젬이라 그런듯.
- [image] 공중 폭격 (∞) - 쿨다운 90, 활성화 시간 2.0
하지만 실상 공격 스트라타젬 중 사고 유발은 최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인기가 많은 스트라타젬이다보니 사용자가 워낙 많기도 하고 각을 잴 줄 모르는 유저들도 많기 때문. 그래도 탄착 지점이 제멋대로에 피했는데도 핑렉 때문에 중독되어 죽기 쉽상인 미사일 폭격이나, 활성화 시간 자체가 너무 빨라 팀원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피할 시간 자체가 없는 중무장 이동형이나 빈디케이터보다는 훨신 안전한 것이 사실이다. 공중 폭격으로 사고를 일으키는 유저의 경우 공중 폭격이 원인인 것이 아니라 그냥 공격형 스트라타젬을 부주의하게 사용하는 유저인 경우가 많다.
범위 안에 들기만 하면 최고위 중장갑 적들도 시원스레 쓸려나가고, 잡졸 처리까지 한 방에 되는 건 덤이다. 팀 내에 두 개 정도만 보유하고 있으면 고위험 적들이 대거 쌓였을 때 신속하게 싹쓸이하기 딱 좋다.
- [image] '빈디케이터' 강하폭탄 (풀업 시 벙커버스터) (10>15>15) - 쿨다운 10, 활성화 시간 0.5
고난이도가 될수록 직격 외의 피해량은 상대적으로 별볼일 없는 수준이 되는 관계로 사실상 대전차 직격만을 노리고 사용하게 된다. 이 때 정밀 요청 퍽을 곁들이면 직격 성공률이 높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게임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에너지 무기와 빈디케이터만 4개를 들고가서 난사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신병 캐리를 위한 경우 심박촉진기를 들고가서 길인도/목표물 조작을, 아니라면 회피막을 통한 보험이나 강력한 팔/정밀 요청을 통해 더 공격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다만 빈디케이터는 아군 오폭이 굉장히 쉽게 또 자주 일어나는 스트라타젬이기에 빈디케이터를 주력으로 활용하면서 아군에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면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 잘 던지기만 하면 강력하지만 횟수제한이 있기 때문에 여럿을 들지 않는 한 마음껏 던지기 어렵고, 때문에 심심하면 중장갑 적들이 등장하는 고난이도에서는 선호도가 높지 않다.
- [image] 이동형 폭격기 (∞) - 쿨다운 15>10>10, 활성화 시간 0.1
- [image] 소이탄 (∞) - 쿨다운 60>60>45, 활성화 시간 3.0
- [image] 중무장 이동형 폭격기 (∞) - 쿨다운 50>35>35, 활성화 시간 0.5
- [image] '썬더러' 폭격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4.0
적 대군에게 추격당할 때나 적이 계속 무더기로 등장해 몰려오는 길목에 날리면 긴 시간동안 해당 지역에서 나오는 적은 걱정할 필요 없게될 뿐더러 그 길목을 완전히 봉쇄해버릴 수 있다.
막대한 위력과 장대한 범위, 풀업시 무려 21초간 지속 포격이라는 끝장나는 지속시간으로 인해 잘 썼을때와 잘못 썼을때의 결과가 가장 극단적인 스트라타젬 중 하나.
업그레이드시 마다 (포격횟수 3회=지속시간7초=야포9발), (포격횟수 6회=지속시간14초=야포18발), (포격횟수=9회=지속시간21초=야포27발)로 증가한다.
- [image] 궤도 레이저 타격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2.0
- [image] '슈레더' 미사일 타격 (1>5>5) - 쿨다운 210, 활성화 시간 6.0 경보음
주된 용도는 파괴미션에서의 지옥폭탄 대용이나 답없이 뭉쳐버린 물량 정리[40] 등. 이렇게 특수 상황에서만 활용되다보니 슈레더만 여러개 들고 다니면 평소 상대적인 화력저하로 이어지므로 멀티에서 기피대상이 되기 쉽다. 특히 초보 파티에서 사용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폭발 범위를 모르는 초보들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파티가 작살날 수 있다. - 1업시 미션 당 사용횟수가 5회로 증가하고, 2업시 투하 될 때 경보 사이렌이 울린다. HUD에도 투하가 표시되긴 하지만 이 사이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꽤 크다. 난전 중엔 내 팀원이 뭘 던졌는지 일일이 파악하기 어려워 그냥 내 앞에 떨어진 게 빨간불 공격형인것만 보고 대충 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슈레더는 그래서는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죽어버리는 일이 꽤 있다.
장비는 죄다 손망실에 살아남은 헬다이버도 적고, 근처에 중장갑까지 있는 상황인 경우 발앞에 던지고 증원요청을 든상태로 죽어서 리셋하는 전술도 있다. 이판사판인 경우에나 나오는 일이지만 고난이도에서는 꽤 자주 발생하며 특히 수송선이 내려오는 타이밍에 물량을 밀지 못해 탈출을 못할 것 같은 상황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돌파구가 되기도 한다. 일단 슈레더 → 증원 요청 순으로 꺼냈다면 슈레더가 경사 위를 이상하게 굴러다니다 느리게 발동되지 않는 한 첫번째 증원이 헬포드에서 나오기 전에 슈레더가 먼저 터지니 그냥 둘 다 빠르게 꺼내서 던지면 된다. 특히 고난이도 보복 공격에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역전기가 없다. 고난이도에서는 공방 없이 파괴 대상 미션을 스트라타젬 하나로 날로 먹는다는 가치가 크기 때문에 파괴 미션이 뜨면 팀원 중 한 명은 챙겨가는 경우가 많다.
특이점으로, 솔로 플레이로 보복 임무를 플레이시 본인이 죽을 때 자동 증원 요청이 된다면 자동으로 사망 위치에 즉시 슈레더 미사일이 한 방 떨어진다. [41]
- [image] 레일포 타격 (∞) - 쿨다운 120>120>60, 활성화 시간 2.0
장점은 무엇보다 쿨다운이 짧고 원하는 대상을 핀포인트로 오폭 없이 제거할 수 있다는 점. 단점은 범위타격이 아닌 관계로 고난이도에서 입지가 애매해지며, 레일포가 바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먼저 조준레이저가 붙은 후 떨어지는 것이어서 실제 피해를 주기까지의 텀이 긴 편이라는 점이다.
1업시 포착범위 증가, 2업시 쿨다운이 60초로 감소한다.
- [image] 근접 공중 지원 (∞) - 쿨다운 75, 활성화 시간 0.1 ☆
일루미닛의 유닛들 전반을 상대할 때 효과가 좋으며, 특히 카운슬 멤버와 마스터 유닛을 상대하기 좋다. 1업시 기총 위력 증가, 2업시 미사일을 2개 더 추가한다.
- [image] 미사일 폭격 (∞) - 쿨다운 180, 활성화 시간 3.0>2.0>2.0 ☆
1업시 활성화 시간이 1초 단축되며, 2업시 독속성이 추가된다. 보통 미사일 폭격을 맞고 살아남는 적이 없어서 독속성이 무슨 의미인가 의아할 수 있는데, 미사일폭격 직격 한 방을 버티는 베히모스[44] 의 경우 중독 피해가 있어야 마무리가 되기 때문에 버그를 상대로는 꽤 의미가 있다. 고난이도에서는 브루드 커맨더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는데, 스폰되는 범위가 이 스트라타젬의 범위로 다 커버가 되는 만큼 시원스럽게 다 정리해버릴 수 있다.
- [image] '슬렛지' 정밀 야포 (∞) - 쿨다운 120, 활성화 시간 3.0 ☆
그나마 가치를 찾자면, 워커에 탑승한 상태에서 사용하기는 나쁘지 않다. 워커 탑승 중에는 스트라타젬 정밀 투척이 어렵기 때문에 자동 조준이 크게 도움이 된다.
[1] 쓰다 보면 머리보다 손이 먼저 기억한다. 그래서 나중에 커맨드를 안 보고 생각 안하고 스트라타젬을 던지면 잘만 던져지는데, 머리로 커맨드를 기억해보려하면 오히려 기억이 안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마치 피아노를 치다보면 머리가 악보를 외우는것보다 훨씬 빨리 손이 음표들을 기억해 생각 없이 외워서 칠 수 있듯이. 레벨이 50인 유저가 증원 요청, 심지어 슈레더 미사일까지도 0.5초도 채 안걸려 입력하는데 막상 게임을 안 하고 있을때 커맨드를 머리로 떠올려보려면 첫 커맨드 외에는 제대로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2] 1업 45초, 2업 30초.[3] 던지고 나서 스트라타젬이 활성화 되기 전에 죽어도 스스로 증원이 된다. 하지만 이 말은 곧 내가 죽을 상황에 던졌는데 신호기가 땅에 먼저 떨어지고 내가 죽는다면 헛짓거리가 된다는 뜻이다. 본인을 살리려거든 그냥 들고 죽자.[4] 그나마도 2업이 아니면 25초나 기다려야 한다.[5] 보통 지옥폭탄 대용으로 자주 쓰이는 슈레더 미사일이야 용도가 애매해서 없을 순 있어도 대전차 무기가 없는 경우는 거의 없다. 난이도 5만 되어도 중장갑 적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공격형이든 중화기든 차량이든 하나라도 갖고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옥폭탄은 투하되기까지 15[4] 초간 기다려야하고 작동시킨 후 멀리 도망쳐야하며 이마저도 적이 지옥폭탄을 부수면 무용지물이 되는데 그냥 대전차 폭발물로도 대상을 잘만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지옥폭탄은 가장 느렸으면 느렸지 결코 재빠른 해결책이 아니다. 그러나 일루미닛이나 사이보그의 파괴목표들은 피격판정이 애매해서 대전차무기로 파괴하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기 때문에, 보통 일단 지옥폭탄 투하를 요청한 후 15초 내에 재량껏 처리를 못하면 발동시키는 식으로 사용한다.[6] 파괴임무가 완료되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 전까지는 무제한.[7] 무반동/코만도 지원팩의 탄약, 가드독/앤젤의 탄약, 점프팩의 연료 등[8] 노업 시 2개[9] 최대 4스택까지[10] 물론 독 같은 거에 이미 걸리고 점프를 하면 지속피해는 계속 들어온다.[11] 다만 재충전 도중 피격당할 경우 재충전 쿨타임이 초기화된다. 전기장으로 인한 둔화도 쉴드 재생을 초기화시킨다.[12] 핑문제 때문인지 아군이 사용하는 슈레더는 막아지는 경우가 있다.[13] 일루셔니스트의 정신교란이나 버그의 스토커, 브루드 커맨더의 독공격, 아군의 섬광지뢰, 전기장 발생기, 베히모스와 하운드의 넉백 등등. 다만 핑렉으로 인해 일루미닛의 정신교란이 방어막을 뚫고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 주의.[14] 피격시 경감하는 한도를 말한다. 2업시의 설명에 '첫번째 것이 부서지면'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방어막에 내구도가 있는건 아니다.[15] 써먹을 만한 임무를 골라보자면 버그전 보복 임무가 있다. 전기장 스트라타젬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적들도 나도 고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느린 선회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적을 상당한 dps로 지져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굉장히 멀리 있는 적도 약점을 정확히 조준하기 아주 쉽다. 엘리트 정도는 1초 한참 안걸려 레이저에 죽고 브루드 커맨더마저도 한 5초 정도 지져주면 죽일 수 있다. 최고난이도에서 스트라타젬이나 럼블러로 브루드 커맨더를 죽이면 2~3마리 남는 경우 스트라타젬이나 대전차 무기를 쓰기 상당히 아까운데, 굳이 접근 안 하고 여유롭게 레이저 캐논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맡는 것도 이색적이고 꽤 재밌다. 또한 한참 전기장 위에서 적들과 싸우고 있는 경우 임페일러가 멀리서 촉수를 날리면 일부로 접근하기가 다소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몇 번에 걸려서지만 멀리서 정확히 본체를 지져 죽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16] 발화 피해량이 아닌 화염방사 그 자체의 DPS[17] 무반동총의 게임 내 오역이다. 영어로는 recoilless rifle이며 여기서 라이플은 소총이 아니라 강선포를 뜻한다[18] 즉 계속해서 보조 장전이 이루어질 경우 초당 한 발씩 쏠 수 있다.[19] 기본적으로 철갑탄 속성이 있지만 업그레이드 후 장갑 무시 속성이 추가되면 의미 없는 속성이 된다.[20] 반드시 머리를 노릴 필요는 없다. 베히모스는 특별히 약점이 존재하는 적이 아니며 머리 공격 시 머리가 부숴지는 효과는 그저 시각적 효과일 뿐이다.[21] 직격 폭발 범위는 증가하지 않는다. 즉 데몰리셔를 대전차 용도로만 활용할 생각이라면, 폭발범위 증가 업그레이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팀킬만 쉬워지게 될 수 있다.[22] 패드 조작 기준으로는 모든 투척이 충전식으로 이루어지므로 적응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키마 기준으로는 충전식으로 이루어지는 럼블러의 조작이 꽤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때문에 초보들이 사거리 조절을 실패하는 경우도 잦고 충전 중 느린 선회속도로 인해 이상한 곳에 발사하는 경우도 많다. 발사 후 급히 시야각을 돌리다가 사방 팔방으로 유탄으로 뿌려 더블, 트리플 팀킬을 달성하는 경우도 있는 등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23] 조합을 보면 감이 잡히겠지만, 화력은 좋지만 사고를 일으키기 좋은 장비들 모듬인데다 부족한 무빙을 제트팩으로 떼우는 것.[24] 완전자동 사양이라 발사 트리거를 누르고 있으면 전탄이 쭉 투사된다. 끊어 쏴야 탄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25] 적 유닛의 장갑에는 영향을 받으니 되도록 수직으로 쏘는 것이 여전히 좋다.[26] 이 애매한 주포 때문에 HAV에 비해 선택율이 바닥을 긴다. 어차피 경장갑은 대충 무시하거나 밟고 지나가면 되는데 중장갑 대처가 안 되니...[27] 탄약이 잡졸들에게 신나게 낭비하고도 10렙 이하 난이도에서는 탄약이 남아돌 정도다. 아껴서 잡졸들은 밟아주고 중장갑에게만 쏘면 11렙 이후 난이도에도 딱히 모자르진 않다.[28] 정말 잘하는 운전 베테랑들은 후진주행(!)으로 목표지점까지 접근하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하지만, 초보운전수들은 여기저기 버벅거리며 들이박는 건 예사고 삐끗해서 낭떠러지로 떨어지거나, 지뢰밭으로 돌진하기도 한다. 특히 낭떠러지로 떨어지면 진짜 치명적인데 차량 포함해 갖고있던 장비들이 죄다 손망실 크리난다. 그것뿐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4명이 모두 타고 있는 차량이 낭떠러지로 떨어질 시 아무도 긴급 탈출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4명 모두 사망, 졸지에 미션 실패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통 3명만 탑승하고 1명은 선도하거나 따라다니는 식으로 운용한다.[29] 운전수가 웬만큼 실력이 있어도 포수의 포각 보조는 바라기가 힘들다. HAV의 주포 포각이 360도 돌아가긴 해도 선회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라 운전수가 좀 더 쏘기 쉽게 시시각각 틀어줘야 하는데 이게 숙련도가 요구되는 일이라 잘 안 된다. 또 간혹 운전수가 주차를 잘못하면 포 옆에 장애물을 두고 절묘하게 쏴야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걸 해내야 되는 포수는 자칫 포탄이 근탄 날까봐 겁난다. 이러면 그냥 포수가 운전대 잡고 알아서 위치를 잡아야 한다.[30] 전진하려면 양쪽의 아날로그 스틱을 동시에 위로 올려야 한다. 한쪽만 올릴 경우 그 쪽의 방향으로 선회한다.[31] 예를 들어 좌회전하려고 하면 오른쪽을 전진, 왼쪽을 후진으로 하면 된다.[32] 경장갑 수준은 그냥 밀고 지나가면 다 순식간에 죽어버린다. 다만 잠깐이나마 버틸 수 있는 적은 밟히면서도 한 대라도 오토바이를 때리고 죽기 때문에 체력이 많지 않은 오토바이를 중간 중간 메디건으로 수리해주는게 좋다.[33] 다만, 솔로 플레이 기준으로 지뢰 앞에서 완전히 호구가 되다시피하는 사이보그의 마스터에 비해 일루미닛의 마스터는 지뢰로 상대해도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일단 정직하게 완전히 접근해서 공격하는 사이보그와 달리, 일루미닛의 마스터는 이동하는 것과 별개로 구체를 쏴댄다는 것이 요점. 도망만 다니면 마스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이보그와는 달리 일루미닛의 마스터가 쏴대는 빠른 속도의 구체는 정확히 저격해내지 못하면 계속 자신을 쫓아와 그 자체로도 부담이며, 무엇보다 '''지뢰가 일루미닛의 구체에 반응한다.''' 때문에 지뢰를 던지고 도망가고 있는데, 뭔가 계속 뻥뻥뻥 터지는데 일루미닛 마스터의 체력을 닳지 않는다. 게다가 마스터마저 덩치에 안 어울리는 회피 기술까지 가지고 있어 그 큰 덩치로 지뢰는 다 활성화 시키며 몸은 순식간에 안전 지대로 날아가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일단 3방향으로 쏴대는 구체가 지뢰를 정말 많이 터뜨려 버린다. 플레이어는 지뢰를 던져놓고, 지뢰밭이 일루미닛 마스터와 자신의 중간이 되는 방향으로 도망가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향해 3방향으로, 그것도 투사체 치고는 상당히 크기가 큰 미사일을 쏘는 마스터를 생각하면 당연한 이치. 이게 심하면 스트라타젬 4칸을 전부 썼는데도 마스터를 못 죽이는 경우마저 있다. 물론 소이탄과 썬더러 폭격을 이용한 꼼수에 가까운 플레이를 제외하면 그래도 마스터 상대로 효율이 매우 높은 편이긴 하다. 다만 사이보그 마스터 상대로 효율이 100이라면, 일루미닛을 상대로는 3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얘기. [34] 분명 이것도 탑승물인데 다른 기동형 탑승물처럼 반피 이상 떨어져도 화재가 나질 않는다! 부숴도 폭발 대미지가 없다. 거의 죽기 직전까지 우려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이점을 응용해 구석에 짱박혀서 앞에 이걸 세우고 힐건으로 탱킹을 하는 변태스러운 수법도 쓸 수 있다.[35] 한 방에 터지지는 않고, 세 번 정도 오폭되면 터진다.[36] 방어막을 쓰면 둔화를 무시할 수 있다. [37] 유일하게 비콘의 색이 바뀌는 스트라타젬이다. 예외로 방어형 스트라타젬인 지뢰 설치도 빨간색 비콘이다. 자신 근처에 빨간색의 비콘이 있다면 공격이 날아온다는 뜻이므로 반드시 멀찍이 떨어지자.[38] 다만 이 무기의 어마어마한 공격 범위를 생각하면 아군 헬다이버의 안전때문에라도 이 6초의 활성화 시간은 마냥 단점이라 하긴 힘들다.[39] 그래도 정확한 범위 측정은 힘드나, 이 폭심 범위만 해도 원형 공격 스트라타젬 중 가장 범위가 넓은 미사일 폭격의 범위를 상회할 정도이다.[40] 특히 대형 중장갑 적들이나 카운슬 멤버가 무더기로 화면을 점령하고 있을 때 혼자 살아남고 다른 멤버들도 럼블러같은 중화기를 땅에 떨어뜨린 상황이라 몹시 난해할 때 정신 조작 안 걸린 틈에 바로 던져주고 증원 요청 던져주면 상황 정리하는데 이만한 스트라타젬도 없다. 물론 커맨드 미스나면 끝장나긴 하지만.[41] 본인의 슈레더 소유 여부와는 관계 없다. 자신이 슈레더를 들고 있어도 당연히 갯수는 차감되지 않는다.[42] 물론 쉴드는 뚫지 못하므로 카운슬 멤버를 레일포로 잡으려면 미리 쉴드를 내려놔야 한다. 쉴드가 생각보다 금방 생성되므로 주의하자. [43] 노업 시 2발[44] 다만 공중 폭격과 마찬가지로 베히모스도 어지간하면 2발 이상을 맞기 때문에 이 스트라타젬에 걸리면 대개는 곧잘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