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image]
출시
2015년 3월 3일
제작
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
유통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유럽
플랫폼
PS Vita, PS3, PS4, PC[1]
장르
탑뷰 런앤건
링크
공식 홈페이지
플레이스테이션 포럼
스팀상점
헬다이버스 위키
1. 개요
2. 상세
3. 배경설정
3.1. 인류
3.1.1. 헬다이버
6. 지형
8. 팁
8.1. 임무에 맞는 스트라타잼 선택
8.2. 연구 우선 순위
8.3. 투입지점 선정 및 임무 동선의 고려
8.4. 초보자가 잘 몰라서 한동안 헤매게 되는 것들
8.5. 일반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
9. 확장팩 및 DLC
9.1. TURNING UP THE HEAT
9.2. MASTER OF GALAXY
9.3. SUPER EARTH ULTIMATE EDITION
9.4. DEMOCRACY STRIKES BACK
9.5. A NEW HELL
9.6. DIVE HARDER
10. 전쟁 결과


1. 개요


[2]
슈퍼지구를 고향으로 하는 인류의 정예 강하부대 헬다이버즈가 3개의 외계종족과 반란군을 상대로 싸우는 톱다운 형식의 액션 게임.
Magicka의 제작사 애로우헤드 게임 스튜디오의 신작이며 워해머40K와, 스타쉽 트루퍼스, 헤일로 시리즈의 ODST의 컨셉을 따온 SF 슈팅 게임이다.[3] PS3/PS4/PSV 기종간 크로스바이, 크로스세이브,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Magicka와 비슷하게 코옵 중심의 게임이며, 특유의 팀킬은 여전하다.
그리고 보행 병기와 중장비를 해병 뽑듯이 뽑고 각종 고급 병기들을 있는대로 낭비하는데도 자원이 남아도는 것을 보면 기술이 워해머40K 인류제국의 암흑기 시절 같은 생산력이다.
2015년 12월에 스팀판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특이하게도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에서 직접 유통한다. SCE의 22년 역사상 PC 게임을 직접 유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팀판은 기존에 발매된 확장 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2. 상세



이 게임의 모든 것을 단순명쾌하게 보여주는 트레일러.
팀원간의 신뢰를 운운할때 아군 [4] 헬포드에 압사당한다든가, 탈출용 수송선에 깔려 죽는다든가 하는 별별 상황이 다 나온다. 튜토리얼에서 나오는 설정이지만 헬다이버의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아군이 호출한 헬포드다. 농담이 아닌 게 난전 중에는 지원 호출을 제대로 보지 못할 수도 있고 봤다 하더라도 비컨 근방에 있으면 깔릴 확률이 있다. [5] 그리고 가끔 가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렉 때문에 2~4번째 헬포드가 1초쯤 늦게 떨어지면서 게임 시작 2초부터 한 명이 깔려죽는 상황까지 연출되니..... 헬포드에 깔려 죽는 것이 당연하다는 전제를 깔고 플레이해야 속상할 일이 없다.
최대 4명이 한 화면을 공유하기에 반대로 이동하다간 서로 구석에 있다가 죽는 상황이 나오기도 해서 협동을 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또한 쓰러진 동료를 부축해서 세운다든가 하는 요소는 전우애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협동을 중시하는 게임답게 자체적으로 음성 채팅을 지원하며 비타의 경우는 기기 특징상 별도의 장비 없어도 음성 채팅이 가능하다. PS 버튼을 길게 눌러서 호출하는 메뉴로 마이크를 해제할 수도 있으니 참고. 상대방의 음성을 듣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시작 버튼을 눌러서 호출하는 메뉴에서 커서를 그 플레이어에 맞추고 좌 우 십자키로 볼륨을 조절하거나 아예 끌 수도 있다.
게임 특징상 트롤이 많을 것 같지만 오히려 고의 트롤은 적은 편이다. 방장의 권한이 워낙 막강해서 얄짤없이 강퇴시켜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방장이 트롤인 경우는 답이 없지만,[6] 신고[7]받은 사람끼리 매칭되는 트롤촌의 기능도 있어서 어느 정도 자정 작용이 있다. 반대로 추천[8]을 받은 유저들끼리도 매칭이 된다.
PC판은 키보드+마우스 조작법인데, 게임패드와의 차이점은 차량 및 워커 운전방식이 조금 쉬워졌으며(특히 탱크를 몰아보면 알 수 있다), 크로스헤어가 생겨서 조준이 훨씬 쉽다. 다만 우클릭을 안하면 커서가 아주 옅은 회색 원으로 그려져서 보기 힘들다. 그리고 게이지 바 액션의 경우 패드는 연타해야만 하지만 키보드+마우스는 해당 키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 그런데 투척물을 던지는 방식이 좀 희한한데, 비거리가 패드처럼 누른 시간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커서의 거리로 결정된다. 물론 익숙해지면 오래 누르면 한 번씩만 멀리 던질 수 밖에 없는 패드보다 투척 거리 조절에 용이해서 쓰기 나름이다. 특히 보스전에서 데몰리션 5연발 폭파 테크닉은 키보드+마우스로만 가능하다. 단, 이 방식 때문에 화면 밖으로는 절대 투척할 수 없다.

3. 배경설정



3.1. 인류


"슈퍼지구(Superearth)"의 인간들. 통제민주주의(Managed Democracy)라는 사상을 수호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이를 전 우주로 전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다만 이 통제 민주주의라는 것이 심히 막장이라, 실상은 그냥 과격파 인류우월주의 광신 파시스트 집단. 투표 자체도 후보를 직접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질문들에 답하면 컴퓨터가 이를 산출하여, 맞는 후보에 표를 준다고 한다. 물론 제도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입니까?" 따위의 쓸데없는 질문이거나 아예 질문과 관계없이 투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도 함 내의 이등병에 의하면 그냥 인터넷에서 몇 가지 질문에 답을 한 것뿐인데 자기 견해에 가장 맞는 후보를 뽑아주는 편리한 시스템이라며 찬양일색이다.
거기에 집집마다 내부에 감시 카메라가 있어 사생활 따위는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사생활은 없지만 범죄를 막을 수 있으니 좋은 시스템이라며 찬양하거나, 아이를 낳으려면 복잡한 문서를 작성해야 하며, 자연 무단침입 합법화를 추진하면서 종국에는 시민들이 외부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아주 당연한 권리를 특종인 것처럼 뉴스로 알리거나,[9] 지구에서의 즐거운 추억에 공개 처형같은 것이 들어있다든가, 아직 선전포고도 안 한 종족에게 우호적인 발언을 했더니[10] 공개처형을 시킨다던가,[11] 이웃 중 하나가 자신의 아들이 통제 민주주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아들을 안보국에 신고를 하거나, 이웃이 운동을 하고 있으면 사이보그일테니 안보국에 신고하라[12]거나 연간 행복도 조사에서 본성과 식민지 주민들의 행복도가 100%라는[13] 등 어디가 민주주의인지 의심스럽다. 하지만 작중 인간들은 이 통제 민주주의에 깊게 세뇌되어 있어 이에 한 치의 의심도 가지지 않는다. 의심은커녕 하나부터 열까지 만족하며 찬양한다. [14] 그리고 함내 이등병 왈 "우리 로고가 왜 해골인지 모르겠네요. 별로 친화적이지 않아 보이는데." 아마도 헬다이버를 외교관(...) 쯤으로 알고 있는듯 하다...
거기에 아무리 봐도 인류의 이익을 위해서 타 종족을, 그것도 대개는 인류에게 아무런 적대감정이 없던 종족에게 침략 전쟁을 선포하는 짓을 "연약한 인류가 우주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호전적인 외계종족을 친다", "저 끔찍한 종족은 인류의 존폐에 확연한 위협이다"라는 등의 대의명분으로 포장해서 싸우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부가 사체에서 대량의 석유를 얻고 있는 "버그" 라는 종족에 대해 시민들에게는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전쟁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15] 버그 수도 성계를 점령하면 버그를 사육해 버리며,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슈퍼 지구 인권 전문가"버그는 살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버그는 사육 가치도 없다며 반발하는 것. 물론 버그에게서 석유가 나오기 때문에 침략한다는 사실은 비밀이며 이 사실을 인권 전문가는 모른다. 존재가 인류에게 위협이 되어 침공했다면서 정작 위협이 된다는 놈들을 사육하고 있으니 어처구니 없다. 그러나 저러나 인권 전문가란 놈이 타 종족의 권리를 존중하지 않는 것은... 아마 지능 있는 외계 문명이 아니라 그냥 흔한 맹수쯤으로(...) 알고 있는듯 하다.
이러나 저러나 영원한 전투종족답게 주력 부대로 궤도 강하부대 헬다이버들을 운용하며 무려 3종족 연합군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고, 각종 최첨단 병기들이 아주 썩어넘치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낭비에 가깝게 뿌려대며, 헬다이버가 스트라타젬을 이용하거나 영거리 항공 지원이나 궤도의 함선 포격 지원 요청을 하면 대공포가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즉각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제공권도 확실하게 장악했다(...). 심지어 행성 주위에서 다수의 섬광이 이는데 함대전도 벌이는 모양이다.

3.1.1. 헬다이버



인트로 영상[16]

슈퍼지구 - 우리의 고향.

부흥, 자유와 민주주의 -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하지만 그냥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고향, 문화, 가족을 수호하는 것은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의 의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라.

가족의 안전을 자기가 책임져라.

그리고 당신이 자유를 누릴 힘과 용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라.

헬다이버와 함께하라!

은하계를 여행하고, 도시를 탐험해라.

비범한 사람을 만나고 연방을 대표해라.

우리 삶의 방식을 지키고 슈퍼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자원을 확보해라.

은하계 전역에 민주주의를 전파하라.

자신의 한계를 초월해라.

영웅이 되어라.

전설이 되어라!

[image]

Say hello to democracy! (민주주의에게 인사해라!)

Alien scumbags! (더러운 외계생물들!)

FREEEEEDOOOOOM!!! (자유우우!!!)

Kill them all! (다 쓸어 버려!)

How about a nice cup of LIBER-TEA? (LIBER-TEA[17]

)

체력 스탯
체력
여력
빈사 상태 비고
장갑
100(+2)
100(-2)
엎드린 상태, 한 손 무기 사용 가능
0 ~ 35
공격 스탯
공격 종류
피해량
근접 공격
50[18]
대기권 밖에서 투입되는 궤도 강하 공수부대. . 이름에 걸맞게 자살 수준인 임무에 투입되는 정예 병력이다. 일반 병사들 중에 차출되며 낙하산 대신 부대의 상징인 낙하기 헬포드를 사용해 행성 궤도에서 전장으로 강하한다. 정예병력이기는 하나 전투와 사고로 수만 단위로 죽어나가고, 죽을 때마다 계속 투입되는 것을 어떻게 보면 사망전대라고 할 수도 있다.
튜토리얼 훈련소부터 그 막장성이 드러나는데, 훈련중 사망률이 11%에 달하며, 침대에서 일어나 훈련을 하러 나가려 하면 즉시 교관 드론이 공격을 가해 중상을 입힌다(!) 곧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교관봇이 압권. 게다가 훈련소에서 발생하는 사고 중 97%는 헬포드에 의한 것이라고.
물론 저런 막장 테스트를 거치고 자살수준인 임무에 투입되는 정예 병력인 만큼 대단한 먼치킨들이다. 게임내에서도 나오는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 헬다이버들이 죽어나가는 숫자보다 수백배는 많은 적들 을 헬다이버들이 갈아마시고 다닌다. 그것도 고작 4인 분대로 적진을 휩쓸며 돌아다닌다. [19]
이렇듯 막강한 인재들인만큼 고향인 슈퍼지구에서의 인식과 대접은 실로 훌륭한 모양이다. 당장 영웅이니 전설이니 하며 치켜세우고[20]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반기며 어린 아이들의 경우 헬멧에 싸인까지 받는다. 언론에서도 추켜세워주는데, 입대율이 매우 높고, 아군 오인 사격이나 각종 사고사를 동료가 적에 의해 끔찍하고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동료를 종종 쏘는 경우도 있다고 포장해서 보도해준다. 물론 현실은 쏘다보니 아군이 화망에 걸린 아군 오인사격(...) 및 헬포드, 스트라타젬 사고(...)
그리고 헬다이버들 또한 자신이 외계 세력들의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와 가족, 인류와 슈퍼지구를 수호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 그렇게 믿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을 명예롭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정작 인류가 외계 세력을 침공하는데 각기 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들의 믿음과 달리 헛된 이유 때문에 목숨을 걸며 싸워 승리를 하던 끝내 전사를 하던 안타까울 따름.[21]
설정에 비해서 굉장히 강력한 병사들인데, 처럼 쩔어주는 강화복을 입었거나, 강화인간인 것도 모자라서 강화복까지 입고 날뛰는 괴수들과는 달리 초인적인 신체도, 강화복같은 출중한 성능의 장비도 없이 현대와 별 차이도 없어 보이는 방탄판이나 방탄복 정도의 장비만을 걸치고 맨몸으로 적진 한복판에 강하하여 임무 하나도 아니고 여럿을, 그것도 하는 임무마다 성격이 천차만별로 다른데도 잘만 완수해내며 3 종족이 연합한 대군과의 전쟁에서 심심찮게 승리를 이끌어내는 등 그 활약상이 위에 언급된 병력보다 뛰어나거나 그에 견줄만 하다. 물론 이것은 스트라타젬의 도움이 크지만 이들의 기본적인 능력이 떨어졌다면 스트라타젬이고 뭐고 쓸 새도 없이 갈려나갔을 터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그 능력만큼은 확실히 인증된 셈... 여담으로 콘솔을 조작할 때 가끔 주먹으로 치거나 박치기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3.2.




4. 장비




5. 스트라타젬




6. 지형


  • 사막: 개활지와 바위 계곡이 많은 지형. 낭떠러지가 있지만 다른 지형에 비해 개활지의 비율이 높아서 물량공세로 포위당하면 위험한 지형이다. 장애물이 적어서 버그의 탱크나 베히모스에게 추격당하면 신기에 가까운 드리프트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 지뢰밭이 조성되어 있으니 주의깊게 다니자. 지뢰 경고 표지판이 세워져 있어 알아보기는 쉽다. 버그의 모성으로 나올 때는 종족 색깔인 노란 빛을 띠고 있다. 참고로 바위에 핀 버섯 같은 것을 탄토로 공격하면 녹아서 사라진다.
  • 설원: 맵 전체가 으로 뒤덮힌 지형. 눈이 쌓인 곳에서는 이동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진다. 눈이 쌓이지 않은 바위 구간에서는 보통의 속도로 다닐 수 있다. 전천후 부츠나 점프팩을 준비하지 않으면 매우 괴로워진다.[22] 사이보그의 모성으로 나올 때는 종족 색깔인 붉은 빛을 띠고 있다.
  • 숲: 늪지가 있는 지형. 늪에서는 눈과 마찬가지로 이동속도가 느려진다. 모든 지형중 맵이 가장 넓으며 간혹 미로처럼 꼬여 있기도 해서 좀 귀찮다. 특히 위치를 알 수 없는 미확인 임무가 있을 때 아무리 찾아도 오브젝트가 없다고 느껴지면 경계선이 닿는 벽 너머의 반대편까지 한 번 가 보자. 오브젝트가 벽 너머 경계선에 딱 걸쳐서 놓여 있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그래도 유일하게 낭떠러지가 없는 지형으로 낙사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블랙박스 회수 임무를 다른 지형처럼 임의로 포기할 수는 없다.[23] 일루미닛의 모성으로 나올 때는 종족 색깔인 푸른 빛을 띠고 있다.
  • 볼캐닉: 버전 2.0에서 추가된 화산 지형. 용암을 분출하는 분화구가 있다. 여기서 일정 주기로 분출되는 용암에 닿으면 매우 빠른 속도로 죽을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즉시 포복해서 반대쪽으로 구르거나 점프팩으로 뛰어서 불을 끄자. 용암이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피하면 얄짤없이 죽는다. 게다가 분화구 근처에는 높은 확률로 좁은 길목의 낭떠러지가 놓여 있어서 잘못 뛰면 여러 모로 죽기 딱 좋다. 일부 샘플은 악랄하게도 이 분화구 바로 앞에 있다.(...) 고인 물은 밟아도 숲의 늪지와는 다르게 제 속도로 다닐 수 있다.
  • 시가지: 적의 돌발 침공이나 지구 최종 방어전이 진행되면 투입되는 지형. 바둑판식의 시가지이며 개활지의 비율이 심히 낮아서 코너를 돌 때마다 적과 마주친다고 보면 된다. 간혹 길 주위에 싱크홀같은 낭떠러지가 놓여 있기도 하다. 지구 최종 방어전은 볼 일이 적지만 보통의 돌발 침공은 생각보다 자주 나오니 구경하기는 쉽다.

7. 임무




8. 팁



8.1. 임무에 맞는 스트라타잼 선택


난이도 5 미만의 임무에서는 중장갑 적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미니건 포탑만 챙겨도 혼자서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그러나 일루미닛을 제외한 고난이도에서는 대전차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고난이도에서는 적의 물량도 많기 때문에 소이탄 혹은 전기장 발생기 같이 시간을 끌어주는 스트라타잼이나 중장갑 물량도 방어 가능한 대전차 지뢰는 상당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지도에 미확인 정보[24]가 많다면 UAV를 가져가는 것도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물론 그만큼 화력이 약해지니 기회비용을 항상 고려하자.
설원 임무의 경우 DLC가 없다면 점프팩이나 차량 등을 사용해 기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8.2. 연구 우선 순위


연구점수가 부족한 초반에는 샘플의 위치를 지도에 뿌려주는 UAV 무인기를 우선적으로 연구하여 열심히 샘플 수집을 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사이좋게 계속 죽어나가면서 질리게 사용하게 될 증원 요청 역시 우선적으로 연구하자. 또한 군략의 기본인 재보급도 필수적으로 연구하자. 재보급은 연구하지 않으면 활성화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서 여러 모로 민폐가 된다. 스트라타잼의 활성화 신호는 주변의 적을 유인하므로 노 업그레이드 재보급을 들고 다니면 항상 적이 꼬일 수 밖에 없다.[25]
사실 연구 우선 순위에 정석이라는 것은 없어서 가이드를 제시하기는 어렵다. 다만 어느 정도의 기준을 제시하자면 언급한 필수적인 것과 주무기를 연구한 다음에는 배낭과 보조무기 한 종류씩 우선적으로 선택하자.[26] 그러니깐 당장 필요한 것만 빠르게 연구하고 나머지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모으자. 쓸데없이 샘플만 찾아다니면 게임 시간도 길어지고 흥미를 잃기 쉬우며, 생각보다 엄청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는 결국 연구 포인트가 몇 백 개씩 쌓이게 된다.
2016년 5월 23일 기준으로 가장 인기 많은 무기는 트라이던트다. 각 종족별 인기무기로 분류하면 사이보그 전에는 브레이커가 좋은 효율을 보이고, 버그를 상대로는 철갑탄에 관통이 붙는 저스티스, 일루미닛 상대로는 트라이던트와 시클이 유용하다. 트라이던트가 인기있는 이유로는 과부하에 걸리지 않는다면 재장전이 필요없는 레이저 병기인 것과, 샷건으로 넓은 범위에 탄막을 흩뿌리면서도 그 데미지가 강력한 것. 여기에 레벨1부터 사용이 가능한지라 초보들에게 접근성이 너무나도 쉬운 점 때문이다.[27]
방어 계열에서는 이후 마스터전까지 염두해둔다면 대전차 지뢰를 우선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물량이 쏟아지는 고난이도 임무에서도 대전차 지뢰를 들고가면 혼자서 2인분 이상의 힘을 낼 수 있다. 공격 계열 중에는 데몰리셔가 없을 경우 레일포 타격이나 빈디케이터, 근접 공중 지원 등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공격 계열은 스트라타잼을 던지는 숙련도와 취향을 많이 타니까 자신이 쓰기 편한 것을 선택하자. 그러나 멀티플레이에서 기피되는 포탑과 차량은 업그레이드 순위를 뒤로 늦추는 편이 좋다.[28]
흥미를 잃고 재미가 없어도 빠른 스펙 상승을 노린다면 PC판 유저의 경우 리셋 노가다를 계속 하면 된다. 설정->진행도 설정에서 계급 강등을 선택하면 다른 건 건드리지 않고 레벨만 계속 낮출 수 있다.[29] 레벨1에서 12레벨 헬다이브 난이도를 돌면 바로 7~8레벨로 상승하여 연구점수 7개를 꽁으로 먹는게 가능하나, 이러면 강퇴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4레벨 보통 난이도를 꾸준히 돌자. 4레벨만 돌아도 올클리어 기준 1레벨에서 바로 3레벨로 올라 연구점수 2개씩 획득 가능하다. 물론 이걸 쉽게 하기 위해서는 초회 플레이때 트라이던트나 시클은 풀개조를 찍고 하자.

8.3. 투입지점 선정 및 임무 동선의 고려


투입지점은 임무의 위치와 탈출지점을 고려해서 정해야 한다. 아무 데나 강하해서 임무를 마구잡이로 수행하면 같은 장소를 이동하면서 시간이 낭비될 수도 있다. 임무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동선을 고려해서 투입지점을 정하면 그러한 비효율을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물론 항상 세밀하게 동선을 짜면 좋지만 그런 과정이 귀찮다면 간편하게 탈출지점의 정반대에 투입지점을 설정하면 최적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괜찮은 동선이 나온다. 최종 도착지인 탈출지점에서 제일 먼 곳에서 임무를 시작하면 적어도 같은 장소를 반복하는 경우는 없어진다.
간혹 탈출지점이 맵 중앙에 놓여있어 동선이 이상하게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아예 탈출지점 근처를 투입지점으로 삼고 시계방향이든 반시계방향이든 전체적으로 한 바퀴 돌면서 임무를 수행하면 적어도 같은 장소를 반복하는 경우는 없어진다. 물론 운반/호위 임무가 포함될 경우는 동선이 약간 꼬일 수도 있지만 적당히 융통성을 발휘하자.
또한 투입지점은 임무 바로 근처에서 시작하기보다는 약간 떨어진 변두리에 설정하는 것이 좋다. 대개 오브젝트 근처에는 정찰병이 처음부터 머물고 있기 때문에 투입지점을 임무 근처로 잡으면 강하하자마자 발각될 가능성이 높다.

8.4. 초보자가 잘 몰라서 한동안 헤매게 되는 것들


1. 무기고에는 있는데 선택창에 없는 무기가 있을 경우 같은 분류의 무기끼리는 좌우 키로 선택할 수 있다. 무기 옆에 화살표가 있는데 아주 조그마해서 종종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2. 특수임무(둥지 파괴, AA 사이보그 파괴, 폭발물 탐사) 등, 미션에 필요한 스트라타젬은 플레이어가 별도로 넣지 않아도 자동으로 장착되어있다.
3. 탑승물은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승하차.
초보자들이 탑승물을 운용 시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이 이것이다. 기본적으로 탑승물은 멈추라고 방향키를 떼거나 반대방향으로 눌러도 바로 멈추는 물건이 아니다. 관성의 법칙을 적용한 것인지 좀 더 움직이고 멈춘다. 그 잠깐 움직이는 상황에서 급하다고 그냥 내렸다가는 결코 좋게는 안 끝난다. 탑승물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살짝 치여 반피 빠지거나, 심지어 본인이 직전까지 조종한 탑승물에 깔려죽는 안습한 경우도 나온다. 특히 HAV같은 탑승물은 운전수가 앞부분, 포수가 뒷부분에 탑승하는데 운전수가 완전히 멈추지 못한 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내렸다가 깔려죽거나, 후진하는데 뜬금없이 포수가 내려서 깔려죽는 경우가 정말 많이 발생한다. 팀원이 죽어나가므로 치명적인 것은 둘째치고 일단 엄청 창피하다(...) 임페일러가 촉수로 후려치는 상황이 아닌 이상에야 충분히 탑승물의 체력이 버틸 수 있으니 탑승물이 완전히 멈춘 상태에서 시동을 꺼주는 것이 좋다.

8.5. 일반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


1. 입사각을 확인하자.
초보라면 초반에 지급되는 레이저 조준기로 자신의 화기의 입사각을 익힐 수 있다. 익숙해지면 총구만 보고도 입사각을 예측할 수 있으므로 아군의 총구 모양이나 자신의 총구 모양을 보고 오발사고를 방지하자. 또한 이 입사각을 익혀두어야 제대로 된 포지셔닝을 갖출 수 있어 달려드는 적군에게 포화사격이나 화력지원같은 전략적인 행동을 하기 쉬워진다.
2. 아군의 시야각을 확인하자.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4명이서 한 화면을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헬포드에서 나온 유저가 주포커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카메라의 포커스를 받는 유저는 되도록 모든 유저의 '한가운데'(상당히 중요)위치하는 것이 좋다. 물론 다른 아군도 화면의 가까운데 있는 것이 좋은데, 여러 순찰병이나 적들의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화면 끝에 있는 것이 여러 모로 사각이 된다.(보이지 않아서 죽은 각이든지 죽을만큼 위험해서 죽은 각이든지....) 요는 똘똘 뭉쳐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소리다. 물론 혼자 임무를 수행할 때는 해당되지 않으며, 오른쪽 마우스 버튼으로 조준시 조준하고 있는 방향으로 조금 더 시야가 옮겨지므로 들어오는 순찰병을 맵으로 확인해 두었다가 맵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을 즉시 요격하는 것도 할 수 있다.
3. 순찰병은 빠르게 처리하자.
순찰병은 일반적으로 크게 위험하지 않다. 다만 불러올 녀석들이 심각하게 위험할 뿐이다. 때때로 순찰병을 보고도 제때 처리하지 않는 팀원이 있는데, 이것은 재앙의 씨앗이 될 확률이 무지막지하게 높으므로 순찰병을 본다면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순찰병은 유인기를 쓰지 않는 이상은 주기적으로 몰려오므로 순찰병에게 발각되어 적들이 몰려와서 제압하고 있는 도중에 다른 순찰병이 와서 또 다른 적을 불러 인해전술을 구사하기도 한다. 어려움 이상에서는 중장갑 유닛이 나오는데 헬다이브 난이도에서는 2팀 이상의 순찰병에게 발각됐을 경우 거의 무조건 거대 종의 유닛을 부른다고 보면 된다. 일정 이상 적 처치 임무가 없다면 유인기를 사용하고 되도록 순찰병을 빠르게 제압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방법이다.[30]
이동시나 방어시에도 꾸준히 지도를 펼쳐보면 순찰병이 어느 쪽에서 얼마나 오는지 파악할 수 있으므로 자주 지도를 보자. 또한 전체 맵의 가장자리 부분으로 다니면 순찰병이 거의 없다. 그리고 임무 목표 수행중이나 수행 완료 후 대량의 순찰병들이 그 지점으로 몰려오므로 목표를 하나 끝냈으면 멍하니 있지 말고 바로 맵 구석으로 도주하면 전투를 피할 수 있다.
4. 스트라타젬의 사용에 유의하자.
잘못 깔면 정말 굉장히 걸리적거리는 스트라타 젬으로 전기장, 철조망, 대인지뢰 같은 이동경로에 방해되는 젬이 있다. 맵이 좁거나 급박한 상황에서 엄청나게 민폐이므로 이러한 젬들은 아예 팀원이 가지 않을 것 같은 방향에 깔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쪽을 추천한다. 전술타격형 젬도 팀킬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미리 사용해보거나 설명을 잘 읽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탑승형 젬의 경우에도 굉장히 팀킬이나 민폐가 많이 일어나는데, 워커는 입사각 회전속도가 미치게 느려서 순찰병의 대응에 늦어 적을 부르기 십상인데다 이동속도도 헬다이버의 달리는 속도보다 느려 기동성을 떨구기도 한다. 또한 정면에서 아군을 밀면 반피씩 빠지므로 이동에도 유의해야 한다. 장갑차나 탱크같은 차량은 특히 아군을 밟으면 한방에 사망하므로 이동시 매우 주의해야 한다. 또한 차량의 경우 대부분 2~4인승의 다인승 탑승물이므로 헬포드의 드랍에도 유의해야 한다.

9. 확장팩 및 DLC


제작사가 제작사인만큼 DLC도 한가득이지만, 큼지막한 업데이트를 확장팩에 부제를 달아서 제공한다.
특이점으로는 대규모 패치 이후에는 일부 DLC를 본체를 포함해서 기간 한정 번들로 판매하기도 한다. 문제는 이 DLC가 전부 포함하는 게 아니라 그때그때 일부만 포함된다. 이렇게 추가된 DLC는 애드온 번들 #[31]로 묶여 판매하는 것에서는 제외되어 있으므로 기간 한정이 끝나면 3,600원에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본체의 경우 레인저 팩과 애드온 번들 1(코만도 팩, 디펜더 팩, 서포트 팩)이 있다.
한가지 팁으로 한 기기에서 두 개 이상의 계정을 플레이 할 때 해당 DLC가 구매되어 있는 계정에 패드가 지정되어 로그인이 되어 있으면 타 계정에서도 DLC를 사용할 수 있다.
스팀(PC)에서 DLC 합본팩(14개)을 27,400원에 판매하는 중이다. 하지만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은 본편과 DLC(14개) 합쳐서 29,800원에 판매하니 웬만하면 후자를 사자.

9.1. TURNING UP THE HEAT


2015년 5월 15일 업데이트.
  • 최대 랭크를 25에서 27로 상향
  • 새로운 트로피
  • 새로운 환경: 위험 요소로 가득한 볼캐닉 행성
  • 새로운 버그 적: 버그 임페일러
  • 새로운 사이보그 적: 사이보그 하운드
  • 새로운 일루미닛 적: 일루미닛 오벨리스크
  • 3종의 새로운 임무 목표: 수리 및 포대 사격, 불발 장비 해제, 지질 조사
  • 새로운 커스터마이즈 의상: 볼캐닉 위장 세트
  • 새로운 특수 기능: 더 멀리 던질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팔
  • 4종의 신규 DLC 추가 : 스페셜리스트 팩, 애드온 번들 2(데몰리셔니스트 팩, 해저드 옵스 팩, 파일럿 팩)
  • DLC를 제외한 무기와 스트라타젬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해야 얻을 수 있는 [처음부터 이걸 주지] 트로피가 버그가 있어서 일부 유저가 달성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하지만 확장팩 트로피이므로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9.2. MASTER OF GALAXY


2015년 7월 7일 업데이트.
  • 새로운 트로피
  • 3종족 각각 마스터 유닛 추가
  • 4종의 신규 DLC 추가 : 방어자 팩, 피스톨 팩, 차량 팩, 웨폰 팩
  • 이번 DLC는 애드온 번들이 없다.

9.3. SUPER EARTH ULTIMATE EDITION


헬다이버스의 패키지 버전, 본편과 11개의 DLC, 플레이스테이션4 다이나믹 테마가 포함되어 있다.
출시가가 북미에서는 39달러, 일본은 5292엔[32]으로 책정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국내에서는 29,800원의 저렴한 가격에 발매되었다.
패키지에는 플레이스테이션 4 버전의 디스크와 PS3, VITA용 본편 + DLC 팩 + 다이나믹 테마를 계정에 추가시켜주는 코드가 동봉되어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는 디스크만 설치해도 코드 입력 없이 모든 DLC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남는 코드를 다른 계정에 등록하면 그 계정에서도 똑같이 DLC를 사용할 수 있다. 즉, 플레이스테이션 4 사용자는 하나의 패키지로 2개의 DLC 모음 팩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럴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4는 계속해서 디스크를 넣고 돌려야 한다.

9.4. DEMOCRACY STRIKES BACK



10월 27일 4.00버전의 업데이트와 같이 발표된 DLC.
  • 보복 공격 미션
  • 최대 랭크를 50까지 상한
  • TERRAIN SPECIALIST / PRECISION EXPERT 유료 DLC 추가

9.5. A NEW HELL


2018년 10월 26일 업데이트된 확장팩.
  • 상위 난이도 3개 추가(허무함에 대한 훈련, 광기의 정의, 지옥 그 자체)[33]
  • 종족별 신규 적 1종씩 추가[34]
  • 신규 스트라타젬 1개 추가(MGX-42 기관총)

9.6. DIVE HARDER


2019년 10월 26일 업데이트된 확장팩
  • 실력 시험장 추가
  • 로드아웃 시스템 추가 (사전 설정 or 랜덤 설정 가능)

10. 전쟁 결과




[1] 스팀 인증 필수.[2] 논병아리의 이명중 하나가 Helldiver, 헬다이버다. 무시무시한 이름이지만 아무래도 잠수해서 먹이를 잡아 올리니 어느정도 맞는 이명.[3] 각각 선동과 언론조작, 세뇌에 강한 인류연방의 모습, 궤도 강하를 행하는 대규모 특수부대의 설정을 오마주 했는데, ODST의 호칭 역시 '헬점퍼'인 것만 봐도 '헬다이버'가 꽤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다.[4] 실제로 대전차 대책이 없을 때 일부러 아군이 죽고 헬포드를 떨구는 것을 반복해서 적 전차를 잡을 수도 있다.[5] 그래도 스트라타젬 표시라도 있었다면 못 본 유저의 잘못도 있으니 조금 덜 억울하지만 난입하는 유저의 경우 특성상 당연히 스트라타젬 표시도 없는데 그림자와 닉네임이 잠깐 보이더니 하늘에서 뜬금없이 뚝 떨어진다. 여기에 깔리면 스트라타젬 표시도 없었는데 손쓸 틈도 없이 사망해버리니 속이 터진다. 그나마 유저가 난입한다는 메시지 표시는 해주니, 메시지가 뜨면 바로 헬포드 낙하 조심을 하자.[6] 미션 성공 직전에 아군을 강퇴시키는 트롤러들이 꽤 있다.[7] 신고가 가능한 횟수는 일정 기간동안 5개씩 보충되며, 한 사람에게 5개 전부 몰빵할 수도 있다.[8] 신고와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10개씩 보충된다.[9] 당연하게도 해외여행도 금지다. 함선의 이등병이 전쟁 끝나면 유라프리카에 해외여행 허가를 받겠다고 기대하는 발언을 한다. 물론 인근 야산 등반도, 외부활동도 자유롭게 못하는 국가에서 해외여행이야 당연히 제한되겠지만, 범우주적인 문명을 구축한 종족이 고작 본성 내에서 해외여행조차 마음대로 못하게 하는 것을 보면 참 켕기는 부분이 많은 모양이다.[10] 일루미닛의 대량살상병기 발견 발표가 나오고 나서 "일루미닛은 현명한 고대종족입니다. 우리가 위협하지 않는 이상 그들이 공격해올 일은 없습니다" 라고 반론한 발언자가 즉시 공개처형을 당했다고 한다(...)[11] 물론 개전이 임박한 종족에게 우호적인 발언을 해서 신상에 전혀 좋을 게 없지만, 공개처형은 너무 극단적이다. 아무리 막장국가라도 차라리 암살을 하던가 대공분실로 끌고 가서 코렁탕을 먹이지, 대뜸 공개처형을 하는 사례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북한 외에는 없을 듯. 거기에 주민들이 꼬라지를 보고서도 반발은커녕 동조하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12] 아마 '운동 → 건강 증진 → 신체 강화 → 인체개조' 이딴 논리 같다.[13] 아무리 주민들이 세뇌되었어도 함선의 이등병이 '일루미닛의 대량학살병기를 찾았으면 좋겠다. 걔네들은 등골이 시렵다'고 언급하면서 전쟁에 대해 염증을(물론 그냥 일루미닛이 귀찮고 짜증난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만 이것도 불만은 맞다.) 분명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고, 뉴스에서 슈퍼지구와 주민들이 모두 싫다는 사람이 발견되거나, 나이트 기관단총 무기 설명에서 불온한 사상을 가진 자들을 제압하는데 애용하는 무기라는 등 체제 반대자에 대한 언급도 있고, 실제 사이보그로의 탈주자도 많다. 행복도 100%가 나올 수 없다. 당장 사이보그만 봐도 답이 나온다. 사이보그는 체제 반대자 등의 탈주자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므로 그냥 내전이나 다를게 없고, 사이버스텐 점령시 반대자들은 학살하면서 강제 투표를 실시해버린다. 물론 참정권을 줬으니 명목상 국민 취급은 하는 것이겠지만, 이 투표의 꼬라지를 봤을 때 눈가리고 아웅이다. 이 상황에서 점령지 주민들에게 만족도 투표를 실시해봤자 100%는 개뿔이고 바닥을 치지 않으면 다행이다. [14] 실제로 1984의 오세아니아의 통치 방식과 거의 똑같다.[15] 슈퍼지구와 주민들이 모두 싫다고 여러 유정을 폭파시켜서 사형당한 테러범을 볼 때 딱히 석유가 부족한 것도 아니다. 그냥 인류의 욕심이 맞다. 다른 디스토피아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들이 이 세계관을 보면 배부르다고 욕할듯.[16] 영상 맨 처음 "슈퍼지구 방송"이라던가 군 입대를 독려하며 헬다이버를 영웅시하는 모습이 완벽한 스타쉽 트루퍼스의 오마주다.[17] 해방을 뜻하는 리버티와 차를 뜻하는 티의 말장난.[18] 총검을 장착한 무기의 경우 200[19] 아이러니하게도 실력이 좋은 헬다이버 입장에서는 4인 분대보다 혼자 하는 게 더 효율이 좋고 쉬운 경우도 있다. 정찰병을 격퇴하는게 굉장히 중요하느니만큼, 소리에 집중하며 정찰병을 확실히 격파하며 진행할 경우 정신없고 화면 조정과 이동마저 마음대로 안 되는 4인의 경우보다 더욱 쉬울 수 있다. 다만 주변 4면으로 완전히 노출되다시피하는 거점 확보와 시설 방어 임무의 난이도는 혼자 하기에는 정말 극악.[20] 생각해보면 작중 시민들은 인류가 외계 종족을 침공한 이유를 "인류가 강대하고 무시무시하며 잔인한 외계 세력들에게 위협받고 있으므로"로만 알고 있는 만큼 인류의 위기라는 인식 속에서 승전보를 전해오는 정예부대원들이야말로 진짜 영웅들일 수 밖에 없다. 강한 것과 영웅 그 자체를 좋아하고 동경하는 어린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인트로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석조 동상이 세워진 것으로 보아 승리할 경우 사실이 어떻든 간에 위인 대접은 일단 확실하다.[21] 물론 인류가 잘못해서 연합해 쳐부수려는 것이기는 해도 세 외계종족이 연합해 슈퍼지구를 공격하려는 것은 인류의 위기가 맞기는 하고 플레이어가 플레이 하는 시점이 바로 이 때이기 때문에 이 때부터는 적어도 이들의 신념이 틀린 것은 아니다.[22] 숲의 늪지는 맵 전체에서 적으면 1/5, 많아봤자 1/3정도만 늪으로 덮여있을 뿐이고, 늪 사이로 좁은 길이 있기 때문에 피해가면 그뿐이다. 하지만 설원에서는 눈이 전체 맵의 4/5정도는 덮여있는게 예사고, 늪처럼 좁은길로 피해갈 수 없다. 아니 주요통로가 죄다 눈밭이라 안 밟을 수가 없다.[23] 낭떠러지가 있을 경우, 배달하기 귀찮으면(...) 낭떠러지에 일부러 박스 떨어뜨려 회수 임무를 포기하는 일종의 편법이 있다.[24] 미션 오브젝트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어 일정 범위가 ? 로 표시되는 경우[25] 단 시클, 탄토, 트라이던트같은 에너지 무기를 쓴다면 재고하자. 무기 특성상 재보급을 쓸 일이 없어서 연구점수 낭비가 된다. 여기에 2016년 기준으로 에너지 무기를 쓰는 유저들이 대부분이고, 이들은 데몰리셔나 EAT나 일부 공격형 스트라타젬, 탈 것같이 재보급이 필요없는 것들을 들고 오며, 탄창제 무기를 애용하는 유저들은 열이면 열 재보급 스트라타젬을 채용하여 자체보급을 한다. 팀 서포트 용으로 쓸려고 해도 은근히 도움이 안된다.[26] 대표적으로 점프팩과 데몰리셔[27] 이 때문에 초보들의 눈먼 탄환에 팀킬이 너무 쉽게 벌어져서 무기에 대한 인식이 안 좋다. 문제는 무기의 성능이 너무 좋아서 팀킬이 근절될 가능성이 없다.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개조 시 연구점수를 마구 퍼먹는 점이다. 풀개조시 16점이나 먹는다. 하지만 UAV를 들고 다니거나, 리셋 노가다를 하면 금방 벌 수 있다는 게 문제.[28] 포탑들은 팀킬은 잘하지만 중장갑은 못 잡는 애매한 화력인 주제에 긴 쿨다운과 절망적인 사용 횟수를 가지고 있다. 차량은 일회성인데다가 지속적인 탄약 보급도 불가능하기에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한계가 드러난다. 또한 마스터전에서는 HAV를 제외하고 마스터들을 잡을 수 있는 탄약 견적이 아예 안 나오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29] 물론 진짜로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는 것은 아니고 레벨 제한이 걸린 컨텐츠는 잠긴다.[30] 끝내주게 터프한 전투를 원한다면 순찰병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31] 7,200원이며 하나씩 사는 것보다 저렴하다. 실수로 중복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32] 출시일은 10월 1일[33] 단, 최종 점령전이나 방어전에서는 현재 적용되지 않고 있다.[34] 전부 새로 추가된 정찰 관련 적들이며, 신규 상위 난이도에서만 나온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