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Whe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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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차량은 2019년 상반기에 나온 71년식 닷선 510 왜건.'''"ホット ホイール"'''[1] 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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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휠은 1968년 9월 7일에 처음 만들어진 미국 마텔 사의 세계 최고의 자동차모형(미니카) 시리즈이다.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팔린것만 지구 몇바퀴를 돌 정도이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기본 2000원에서 3000원쯤의 가격을 형성한다.
핫휠은 매치박스 사의 현실성을 추구하는 미니카들과 다르게, 약간 더 튜닝되거나 치장된 모습의 미니카를 만들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16대의 미니카가 1968년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그 중 11대는 미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해리 벤틀리 브래들리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최초로 제작된 차량은 짙은 푸른색의 커스텀 카마로였다.
마니아들에게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핫휠 베이직카 저가형 제품군들의 바퀴들은 하나같이 부식 문제가 '''매우 심각'''하고, 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개봉후 오랫동안 보관할 생각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휠을 교체해줘야 한다. 정말 오랫동안 전시해두거나 습기에 좀 노출되고 나면 휠이 삭아버려서 내부 플라스틱까지 녹이 번지는(...) 일이 자주 있다.
사실 시리즈는 굉장히 많아 설명하자면 길지만, 여기서는 그냥 간략하게 나눠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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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카는 한 대의 핫휠 미니카가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판매된다. 가장 평범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리즈이다. 물론 다른 미니카에 비해 평범할뿐 대부분 외장튜닝된 형태의 차량이 많다. 다만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은 색상이나 형태가 평범하다.[2]
트레져 헌트는 베이직 카 사이에 숨겨져 있는 모델들로, 다른 모델에 비해 적게 생산된다. 줄여서 T-Hunt(티헌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름 한정판인 셈이다. 구별하는 방법은 차량 주변에서 불꽃 마크(동그란 원 안에 있는 불꽃)를 찾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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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 헌트 중에서도 훨씬 귀한 모델들이 있는데, 이 모델들은 슈퍼 트레져 헌트(또는 시크릿 트레져 헌트 라고도 불린다), 줄여서 슈퍼 T-Hunt, 한국에선 슈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별 방법은 차량 주변에서 TH 마크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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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티헌트의 차체는 대부분이 메인라인 모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메탈 차체와 플라스틱 하체가 사용되고, 타이어가 고무 재질(리얼라이더 라고 불린다)이며, 페인트는 스펙트라플레임이라고 하는 특별 페인트를 사용(페인트가 올라가지 않은 메탈 차체의 위에 클리어 도료를 입히고, 데칼을 적용하기 때문에 주로 어둡고 깊은 느낌의 오묘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편이다. 때로는 플라스틱 차체에 크롬 도금이 된 모델이 나오기도..) 한다. 덕분에 되팔 때의 값이 다른 모델들에 비해 훨씬 올라간다. 어떻게 보면 재테크도 가능한 셈이다. 매장에서 구매하면 일반 핫휠들과 동일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특히 슈티 중에서도 페라리나 포르쉐 등등의 유명 차종들은 구하기도 매우 힘들 뿐더러, 가격도 일반적인 재태크식의 슈티들 보다 많게는 수십배 이상 비싼 경우가 허다하다.
핫휠의 수많은 특별판 라인업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각종 만화 캐릭터나 음식, 마스코트 등을 차량에 그려넣고 특별 페인트와 풀메탈 바디, 고무타이어를 장착한 특별한 모델이다. 이 모델들은 슈퍼티헌트처럼 구하기 힘들거나 하지는 않지만, 구매 시 가격이 베이직카에 비해 약 4배 정도 비싸다. 현재는 “팝 컬쳐”라는 이름으로 개명해서 다양한 차종들을 매년 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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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팩이다. 핫휠 차량을 3대, 5대, 10대, 20대로 묶어 약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근데 이게 거의 끼워팔기 수준이라서, 한 팩에 귀하고 멋진 모델 1~2개를 넣어 놓고 나머지는 비인기 모델로 채우곤 한다. 그래도 꽤 합리적인 팩도 많으므로 사냥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3] 하지만 카드 아트를 보관하는 '미개봉파' 들은 카드가 없어 아쉬운 점이 있다.
애니메이션 특촬물 SF 영화에 등장하는 차량을 제품화 한것이다. 제품에 반다이 로고를 달고 출시된다. 다만 SF영화 시리즈의 경우 핫 휠 베이직카 시리즈로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다. 다만 캐러휠보단 희소성이 낮고 도색이 캐러휠보다는 정교하지 못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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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카마로 드레그 버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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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Twin mill 과 Red baron.
완구가 아닌 성인 수집가용이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디테일이 높고 에칭 파츠, 고무타이어, 열리는 보닛 등 특별한 기능이 추가된다.
스캐일은 1/64, 1/43, 1/18 등 다양하며[4]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검은 박스에 1대의 차량과 디스플레이 캐이스가 들어 있는 'black box' , 특정 컨샙의 2대 이상의 차량 + 디스플레이 캐이스가 들어 있는 '2 cars pack'[5] , 원통 모양의 거울 캐이스에 1대의 차량이 들어 있는 'oil can' 이 있다.
현재 단종된 시리즈라 희소성이 높아 가격은 적개는 30$ 에서 많개는 1000$ (...)이다. 그래서 비싼 건 많이 모으기 쉽지 않다.
국내에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네이버쇼핑 사이트에만 가봐도 꽤 있는 걸 봐서는 인기가 아예 없는 것 같지는 않다.
출시한 제품들 중 인기있거나 말 그대로 '레전드' 가 돼버린 베이직카를 고퀄리티 다이캐스트[6] 로 출시한 제품이다. 종류는 별로 없다. 가격은 최소 십만 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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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휠에서 다이캐스트 컬렉터의 입맛에 맞게 기존의 1/18, 1/24, 1/64 스케일의 베이직카 다이캐스트들을 기믹을 추가하고 디테일업 시켜 내놓은 브랜드. '''이게 핫휠이라고?'''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핫휠사 제품들 중 가장 퀄리티와 디테일이 높다. 페라리의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348TS, F430, 430스쿠데리아, 599, 458, F12베를리네타, 라페라리 등 인기 있는 페라리 모델을 1/18기준 6만~14만 정도의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이 내놓아 다이캐스트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페라리 컬렉션의 한줄기 빛으로 통했으며, 599, 458 등의 볼륨 모델은 여기서 더 퀄리티와 품질, 패키징 등에서 고급화를 이뤄내 극강의 고퀄리티를 실현시킨 '''슈퍼 엘리트'''도 존재한다. 또한 페라리 뿐만 아니라 백투더퓨처에 등장한 드로리언 타임머신, 배트맨에 등장한 배트카, 007시리즈에 등장한 애스턴마틴 DB10 컨셉트카도 발매했었다. 안타깝게도 라페라리를 끝으로 페라리 라이선스가 만료되면서 엘리트 브랜드는 사장된 상태. 458 이탈리아, F430, 430 스쿠데리아, 599GTO 등의 경우는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아진 상태이며, 그나마 최근까지 매물로 보인 것이 F12와 라페라리이지만, 이들 같은 경우도 BBR, MR급으로 넘어가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부라고는 영 시원찮으니 그나마 괜찮은 것은 핫휠뿐이라 이 또한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중고시세는 날로 치솟는 중이다.
실차량으로 존재하지 않는 모델이 많이 나오며 실차량 이라고 해도 튜닝파츠를 장착한 형태의 차량으로 발매하거나 형형색색의 색상으로 출시하는 것이 핫 휠의 특징이다. 따라서 노멀 형태의 차량을 선호하는 수집가들에겐 좀 맞지 않다. 최근엔 차분한 색상의 제품도 나오기는 하지만 여전히 튜닝형태로 되어있다. 이름과 달리 가끔 비행기나 우주선 등 바퀴가 안 달린 모델이 나오기도 한다. 요즘엔 맥라렌 P1을 기점으로 급격히 퀄이 높아지고 있다.
2003년부터 영화화 뉴스가 나왔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 후, 제작은 레전더리 픽처스가 맡으며, 연출은 저스틴 린이 합류를 했지만, 결실 맺지 못했다.
그 후, 2019년 1월에 워너브라더스와 마텔이 프로젝트 합류를 하였다.# 2020년 9월에 각본가를 기용했다.#
이 핫휠을 모으는 휠러들은 개봉파와 미개봉파로 나눠지는데, 개봉파는 미니카를 개봉할 수 있고 갖고 놀 수 있고 자세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되팔 때 감가율이 심하고, 보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미개봉파는 카드 아트도 수집품으로 생각하고,[7] 미개봉 상태로 보관하는데 되팔 때 유리하고, 보관하기도 그에 맞는 통만 있으면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가끔씩 핫휠 블로거들은 자신이 개봉파인지, 미개봉파인지 적기도 한다.
'''반개봉'''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는데. 블리스터를 뜯을때 반만 뜯고 그 틈으로 미니카를 꺼낸 후, 사진을 모두 찍었거나 다 가지고 놀았으면 다시 그 틈으로 미니카를 집어넣어 보관하는 방식이다. 주로 전문적인 수집가들중 일부가 이 방법을 선호한다.
보관법 측면에선 확실히 이쪽이 좀 유리하다. 핫휠 패키지는 카드아트가 길게 있고 밑에 블리스터 형태로 차량이 매달려 있는 형태인데, 이 덕분에 핫휠 몇대를 가지고 있더라도 차곡차곡 쌓아서 넣어두거나 전시하면 편리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개봉파는 보관을 조금 더 신경써서 해야 한다. 물론 단순히 가지고 놀 용도로 구입하여 막 굴린다면 어떻게 하든 바퀴랑 차체만 큰 손상 없어도 괜찮으니 상관이 없겠지만. 수집용으로 구입했는데 개봉했다면. 진열장에 미니카를 하나하나 전시해 놓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먼지로부터 보호는 안 되겠지만. 제일 선호되는 방식이다. 먼지나 기스로부터 취약한 진열장보다는, 클리어 박스를 구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토미카 박스의 클리어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이고, 안에가 다 보이며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주로 이베이에서 묶음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대략 10개에서 100개까지 온다. 접혀서 오는데. 이것을 펴서 안에 미니카를 넣고, 입구를 닫으면 레고처럼 블럭쌓듯이 보관도 가능하다. 물론 기스나 먼지에서 해방도 된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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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차량은 2019년 상반기에 나온 71년식 닷선 510 왜건.'''"ホット ホイール"'''[1] 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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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휠은 1968년 9월 7일에 처음 만들어진 미국 마텔 사의 세계 최고의 자동차모형(미니카) 시리즈이다.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팔린것만 지구 몇바퀴를 돌 정도이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다. 기본 2000원에서 3000원쯤의 가격을 형성한다.
핫휠은 매치박스 사의 현실성을 추구하는 미니카들과 다르게, 약간 더 튜닝되거나 치장된 모습의 미니카를 만들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16대의 미니카가 1968년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그 중 11대는 미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해리 벤틀리 브래들리에 의해 제작되었는데, 최초로 제작된 차량은 짙은 푸른색의 커스텀 카마로였다.
마니아들에게 유의해야 할 사항으로, 핫휠 베이직카 저가형 제품군들의 바퀴들은 하나같이 부식 문제가 '''매우 심각'''하고, 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개봉후 오랫동안 보관할 생각이 있다면 필수적으로 휠을 교체해줘야 한다. 정말 오랫동안 전시해두거나 습기에 좀 노출되고 나면 휠이 삭아버려서 내부 플라스틱까지 녹이 번지는(...) 일이 자주 있다.
2. 시리즈
사실 시리즈는 굉장히 많아 설명하자면 길지만, 여기서는 그냥 간략하게 나눠 보려고 한다.
2.1. 베이직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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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카는 한 대의 핫휠 미니카가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 상태로 판매된다. 가장 평범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리즈이다. 물론 다른 미니카에 비해 평범할뿐 대부분 외장튜닝된 형태의 차량이 많다. 다만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은 색상이나 형태가 평범하다.[2]
2.1.1. 트레져 헌트
트레져 헌트는 베이직 카 사이에 숨겨져 있는 모델들로, 다른 모델에 비해 적게 생산된다. 줄여서 T-Hunt(티헌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름 한정판인 셈이다. 구별하는 방법은 차량 주변에서 불꽃 마크(동그란 원 안에 있는 불꽃)를 찾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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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 헌트 중에서도 훨씬 귀한 모델들이 있는데, 이 모델들은 슈퍼 트레져 헌트(또는 시크릿 트레져 헌트 라고도 불린다), 줄여서 슈퍼 T-Hunt, 한국에선 슈티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별 방법은 차량 주변에서 TH 마크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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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티헌트의 차체는 대부분이 메인라인 모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메탈 차체와 플라스틱 하체가 사용되고, 타이어가 고무 재질(리얼라이더 라고 불린다)이며, 페인트는 스펙트라플레임이라고 하는 특별 페인트를 사용(페인트가 올라가지 않은 메탈 차체의 위에 클리어 도료를 입히고, 데칼을 적용하기 때문에 주로 어둡고 깊은 느낌의 오묘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편이다. 때로는 플라스틱 차체에 크롬 도금이 된 모델이 나오기도..) 한다. 덕분에 되팔 때의 값이 다른 모델들에 비해 훨씬 올라간다. 어떻게 보면 재테크도 가능한 셈이다. 매장에서 구매하면 일반 핫휠들과 동일한 가격이기 때문이다.
특히 슈티 중에서도 페라리나 포르쉐 등등의 유명 차종들은 구하기도 매우 힘들 뿐더러, 가격도 일반적인 재태크식의 슈티들 보다 많게는 수십배 이상 비싼 경우가 허다하다.
2.2. 노스탤지어 카
핫휠의 수많은 특별판 라인업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각종 만화 캐릭터나 음식, 마스코트 등을 차량에 그려넣고 특별 페인트와 풀메탈 바디, 고무타이어를 장착한 특별한 모델이다. 이 모델들은 슈퍼티헌트처럼 구하기 힘들거나 하지는 않지만, 구매 시 가격이 베이직카에 비해 약 4배 정도 비싸다. 현재는 “팝 컬쳐”라는 이름으로 개명해서 다양한 차종들을 매년 출시해주고 있다.
2.3. 멀티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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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팩이다. 핫휠 차량을 3대, 5대, 10대, 20대로 묶어 약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근데 이게 거의 끼워팔기 수준이라서, 한 팩에 귀하고 멋진 모델 1~2개를 넣어 놓고 나머지는 비인기 모델로 채우곤 한다. 그래도 꽤 합리적인 팩도 많으므로 사냥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3] 하지만 카드 아트를 보관하는 '미개봉파' 들은 카드가 없어 아쉬운 점이 있다.
2.4. 캐러휠
애니메이션 특촬물 SF 영화에 등장하는 차량을 제품화 한것이다. 제품에 반다이 로고를 달고 출시된다. 다만 SF영화 시리즈의 경우 핫 휠 베이직카 시리즈로 나오는 경우가 있긴 하다. 다만 캐러휠보단 희소성이 낮고 도색이 캐러휠보다는 정교하지 못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2.5. 100% 시리즈
[image]
69카마로 드레그 버젼이다.
[image]
그 유명한 Twin mill 과 Red baron.
완구가 아닌 성인 수집가용이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디테일이 높고 에칭 파츠, 고무타이어, 열리는 보닛 등 특별한 기능이 추가된다.
스캐일은 1/64, 1/43, 1/18 등 다양하며[4]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검은 박스에 1대의 차량과 디스플레이 캐이스가 들어 있는 'black box' , 특정 컨샙의 2대 이상의 차량 + 디스플레이 캐이스가 들어 있는 '2 cars pack'[5] , 원통 모양의 거울 캐이스에 1대의 차량이 들어 있는 'oil can' 이 있다.
현재 단종된 시리즈라 희소성이 높아 가격은 적개는 30$ 에서 많개는 1000$ (...)이다. 그래서 비싼 건 많이 모으기 쉽지 않다.
국내에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네이버쇼핑 사이트에만 가봐도 꽤 있는 걸 봐서는 인기가 아예 없는 것 같지는 않다.
3. Legends
출시한 제품들 중 인기있거나 말 그대로 '레전드' 가 돼버린 베이직카를 고퀄리티 다이캐스트[6] 로 출시한 제품이다. 종류는 별로 없다. 가격은 최소 십만 원 이상이다.
4. E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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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휠에서 다이캐스트 컬렉터의 입맛에 맞게 기존의 1/18, 1/24, 1/64 스케일의 베이직카 다이캐스트들을 기믹을 추가하고 디테일업 시켜 내놓은 브랜드. '''이게 핫휠이라고?'''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핫휠사 제품들 중 가장 퀄리티와 디테일이 높다. 페라리의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348TS, F430, 430스쿠데리아, 599, 458, F12베를리네타, 라페라리 등 인기 있는 페라리 모델을 1/18기준 6만~14만 정도의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이 내놓아 다이캐스트 컬렉터들 사이에서는 페라리 컬렉션의 한줄기 빛으로 통했으며, 599, 458 등의 볼륨 모델은 여기서 더 퀄리티와 품질, 패키징 등에서 고급화를 이뤄내 극강의 고퀄리티를 실현시킨 '''슈퍼 엘리트'''도 존재한다. 또한 페라리 뿐만 아니라 백투더퓨처에 등장한 드로리언 타임머신, 배트맨에 등장한 배트카, 007시리즈에 등장한 애스턴마틴 DB10 컨셉트카도 발매했었다. 안타깝게도 라페라리를 끝으로 페라리 라이선스가 만료되면서 엘리트 브랜드는 사장된 상태. 458 이탈리아, F430, 430 스쿠데리아, 599GTO 등의 경우는 없어서 못 구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매우 높아진 상태이며, 그나마 최근까지 매물로 보인 것이 F12와 라페라리이지만, 이들 같은 경우도 BBR, MR급으로 넘어가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부라고는 영 시원찮으니 그나마 괜찮은 것은 핫휠뿐이라 이 또한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중고시세는 날로 치솟는 중이다.
5. 특징
실차량으로 존재하지 않는 모델이 많이 나오며 실차량 이라고 해도 튜닝파츠를 장착한 형태의 차량으로 발매하거나 형형색색의 색상으로 출시하는 것이 핫 휠의 특징이다. 따라서 노멀 형태의 차량을 선호하는 수집가들에겐 좀 맞지 않다. 최근엔 차분한 색상의 제품도 나오기는 하지만 여전히 튜닝형태로 되어있다. 이름과 달리 가끔 비행기나 우주선 등 바퀴가 안 달린 모델이 나오기도 한다. 요즘엔 맥라렌 P1을 기점으로 급격히 퀄이 높아지고 있다.
6. 영화
2003년부터 영화화 뉴스가 나왔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 후, 제작은 레전더리 픽처스가 맡으며, 연출은 저스틴 린이 합류를 했지만, 결실 맺지 못했다.
그 후, 2019년 1월에 워너브라더스와 마텔이 프로젝트 합류를 하였다.# 2020년 9월에 각본가를 기용했다.#
7. 미개봉파와 개봉파
이 핫휠을 모으는 휠러들은 개봉파와 미개봉파로 나눠지는데, 개봉파는 미니카를 개봉할 수 있고 갖고 놀 수 있고 자세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되팔 때 감가율이 심하고, 보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미개봉파는 카드 아트도 수집품으로 생각하고,[7] 미개봉 상태로 보관하는데 되팔 때 유리하고, 보관하기도 그에 맞는 통만 있으면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가끔씩 핫휠 블로거들은 자신이 개봉파인지, 미개봉파인지 적기도 한다.
'''반개봉'''이라는 신조어도 생겼는데. 블리스터를 뜯을때 반만 뜯고 그 틈으로 미니카를 꺼낸 후, 사진을 모두 찍었거나 다 가지고 놀았으면 다시 그 틈으로 미니카를 집어넣어 보관하는 방식이다. 주로 전문적인 수집가들중 일부가 이 방법을 선호한다.
8. 보관법
8.1. 미개봉, 반개봉
보관법 측면에선 확실히 이쪽이 좀 유리하다. 핫휠 패키지는 카드아트가 길게 있고 밑에 블리스터 형태로 차량이 매달려 있는 형태인데, 이 덕분에 핫휠 몇대를 가지고 있더라도 차곡차곡 쌓아서 넣어두거나 전시하면 편리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8.2. 개봉
개봉파는 보관을 조금 더 신경써서 해야 한다. 물론 단순히 가지고 놀 용도로 구입하여 막 굴린다면 어떻게 하든 바퀴랑 차체만 큰 손상 없어도 괜찮으니 상관이 없겠지만. 수집용으로 구입했는데 개봉했다면. 진열장에 미니카를 하나하나 전시해 놓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먼지로부터 보호는 안 되겠지만. 제일 선호되는 방식이다. 먼지나 기스로부터 취약한 진열장보다는, 클리어 박스를 구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토미카 박스의 클리어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이고, 안에가 다 보이며 접어서 보관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주로 이베이에서 묶음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대략 10개에서 100개까지 온다. 접혀서 오는데. 이것을 펴서 안에 미니카를 넣고, 입구를 닫으면 레고처럼 블럭쌓듯이 보관도 가능하다. 물론 기스나 먼지에서 해방도 된다.
9. 여담
- 유저들의 커스텀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제품군 중 하나다. 도색을 벗기고 재도색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도색하는걸 시작해서 문이 열리게끔 만들고 램프에 불이 들어오는 수준까지 다양하다. 특히 양덕들의 작품을 보면 새로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입이 떡 벌어진다.
- 제품의 경우 국내에도 수입이 되지만 종류는 그다지 다양하지 못한 편이다. 그 때문에 해외직구로 구하거나 원정을 나가서 구하기도 한다. 그나마 한국보다 사정이 나은 곳은 일본이긴 한데[8] 이곳은 토미카가 강세인지라 핫휠은 밀리는 편이다. 핫 휠을 보겠다면 일본 이외의 국가, 적어도 홍콩이나 태국쪽을 추천하며 일본 가는김에 핫휠을 보겠다면 도쿄를 추천한다. 허나 너무 레어는 일본에서 기대하면 안된다.
- 1969년에 관련 애니메이션이 제작된 적이 있다. 방송국은 CBS.
- 한국 자동차도 발매되었는데 현대 Neos 컨셉트카, 현대 투스카니,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발매되었다. 2020년에는 현대자동차만 발매했던 역사를 깨고 기아 스팅어가 발매되었다. 현재 Neos와 투스카니는 단종된 듯 하며 제네시스 쿠페와 스팅어만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 2018년에 ZeptoLab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 C.A.T.S.와 콜라보한 적이 있다.
- 커뮤니티로는 핫토™(구 핫휠과 토미카) 가 있다.
10. 관련 문서
[1] 핫 휠의 가타카나 표기.[2] 실차와 달리 뒷바퀴가 조금 커진 모델도 있지만 별 차이는 없다.[3] 특히 5팩을 추천한다.10,20팩 같은 경우 무조건 랜덤으로 넣어주지만 5팩은 폭스바겐,이그조틱 등 주제를 가지고 넣어주기 때문에 자기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4] 1/64가 가장 많다[5] 정확한 이름이 없다[6] 1/18 , 1/18 & 1/64 세트[7] 가끔 개봉파중에 카드아트만 따로 보관하는 사람들도 있다.[8] 핫 휠 시리즈를 취급하는 중고샵이 몇곳 있고 한국에는 잘 안들어오는 제품도 있다.[9] 마텔이 인수하여 공식 유통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유통을 담당한 이후 이전보다 원카 시리즈가 잘 안들어오고 5팩 10팩 셋트 그리고 특별판이 주로 들어오는 편이다. 아무래도 수익이 나지 않아서 원카시리즈는 수입이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