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백년구상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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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리그 백년구상 클럽'''은 향후 J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는 JFL 이하 소속의 클럽에 대해 J리그가 그 자격을 인정하는 클럽이다.
2. 설립 배경
2013년까지 'J리그 준가맹 클럽' 이란 이름으로 분류하고 있던 것을 2014 시즌부터 J3리그가 발족함에 따라, 준가맹 클럽 중 J3리그 참여를 인정받지 못한 클럽과 구별하기 위해 규정 개정에 따라 다른 명칭으로 취급하게 된 것이다.
3. 참가 조건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고 J리그의 최종 승인이 있어야 한다.
- 팀이 JFL, 지역 리그 또는 도도부현 리그 에 참가하고 있어야 한다.
- J리그 가입 후 연고지를 예정 또는 확정해야 함.
- 운영 법인이 다음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할 것.
3.1. J3리그 신규 참가 조건
'''백년구상 클럽으로 JFL에 소속된 클럽''' 중 아래 조건을 충족하여 J리그의 최종 승인을 받은 클럽만 J3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 J3 경기장 요건에 관하여 조사를 받고 합격해야 한다.
- J3 라이센스 기준에 관한 조사를 받고 합격해야 한다.
- (위 2항목 합격을 전제로) J리그 입회조사를 받고 합격해야 한다.
- 이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후, JFL의 다음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1경기 평균 관중 수는 2000명을 넘고, 3000 명에 도달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 연간 사업 소득이 1억 5000만엔 이상이어야 하고, 또한 채무 초과가 아닌 것이 합리적으로 예상되어안 한다.
- 당해 연도 JFL에서 최종 순위가 4위 이내여야 하고 그 중 상위 2클럽이 승격 대상이 된다. [4]
4. J리그 백년구상 클럽으로 인정된 구단[5]
이 클럽들은 현재는 J리그 소속이 아닌 지역 리그나 JFL팀들이지만 향후 JFL에서 승격 자격이 주어지는 성적(전체 4위 이내, 백년구상 클럽 중에서는 2위 이내)을 거둘경우 J3리그 진입이 가능한 후보 클럽들이다.
- JFL(4부에 해당)
- 지역 리그
4.1. J리그 백년구상 클럽이었다 J리그로 승격한 구단
- 레노파 야마구치(2015)
- 가고시마 유나이티드(2016)
- 아술 클라로 누마즈(2017)
- 반라우레 하치노헤(2019)
- FC 이마바리(2020)[11]
- 테게바자로 미야자키(2021)
4.2. J리그 백년구상 클럽을 포기한 구단
[1] 2021시즌 기준[2] 축구교실 또는 클리닉[3] 또는 출원 중이거나 출원 준비 중[4] 4위 이내에 J리그 백년구상 클럽이 3클럽 이상있는 경우는 상위 2클럽 만 승격 대상이 된다[5] 2021시즌 기준[6] 이와키시는 후쿠시마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심도시지만, 원전 근방에 위치한 곳이다.[7] 홈타운은 오사카부의 히가시오사카시. 참고로 감바 오사카의 연고지는 오사카부 북부 스이타시와 그 주변 도시들이고 세레소 오사카의 연고지는 오사카부의 중심지 오사카시와 사카이시다. 모두가 팀 이름에 오사카를 쓰지만 실제로는 모두 홈타운이 다른셈. 알기쉽게 한국으로 비유를 하자면 광역시에 소속된 구, 시, 군을 연고지로 하는 팀이 광역시의 이름을 쓰는것으로 보면 된다. 한국에서 비슷한 경우는 K4리그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가 과거 송파구나 노원구와 연고협약을 한 상태에서 서울 유나이티드 명칭으로 출전하던 시기이다. [8] 관중수 조작으로 조건부 실격상태였지만, 2020년 9월 실격상태가 해제되고 다시 J3 라이센스 발급.[9] 이전 이름은 도치기 UVA FC[10]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의 전신을 보유하고 있던 후루카와전기공업의 이치하라 공장 축구팀이었다. (제프의 전신이었던 본사 팀은 요코하마 연고) [11] 전 일본감독 오카다 타케시가 구단주로 있는 구단인데 연고지가 시코쿠 에히메현의 중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지역밀착 정책을 펼쳐왔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확실한 팀이다. 그래서 오히려 역사도 더 오래됐고 시코쿠의 최대도시 마쓰야마시 중심으로 에히메현 전체를 연고 구역으로 하는 에히메 FC의 인기를 넘어서는 추세다. 사실 에히메 FC가 연고 구역으로 에히메현 전역을 설정한 만큼 이마바리시는 에히메 FC의 연고 구역 내이기도 하지만, J리그는 연고 구역에 배타적 권리를 부여하지 않는다. 무엇보다 연고 구역을 설정했다고 해 봐야 인기를 끌어야 뭐라 할 말이 있는 것이다. 가령 주빌로 이와타가 하마마쓰시를 연고 구역으로 잡았다고 지역활동을 하고 팬을 모으는 게 아닌 것이다.[12] 2003시즌 간토 리그 승강플레이오프전부터 시작해서 굴러온 돌 자스파구사츠 군마에 밀린 불운한 팀이다.[13] 전신인 요코가와전기 무사시노FC 시절에 백년구상 클럽으로 등록하였다. 2019년에는 J3 라이센스 취득에도 성공했지만, 경기장을 5년안에 건설해야된다는 조건부로 취득한 상태이다. 그러나 승격을 하려면 평균관중수를 2천명 이상 동원해야 하는데 이미 도쿄도 전체를 연고지로 삼는 거대 클럽이 2개나 있는 상황에서는 어림도 없었고, 시즌 막판 초대권을 뿌려서 관중을 늘려 보았으나 그럼에도 목표 달성이 어려워 승격을 포기했다. 라이센스 발급 조건의 변화로 갑작스럽게 J3라이센스를 받은 구단이라 시즌초만해도 구단과 팬 모두 승격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기에 일어난 일. 그리고 승격 포기 이후 경기력도 하락하면서 최종 순위는 5위로 마쳤다. 결국 2020년에 백년구상 클럽에서 탈퇴하고 지역활동에 주력하는 노선으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