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news/스튜디오
1. 개요
2. 순화동 스튜디오
2.1. N 스튜디오
N 스튜디오는 뉴스 전문 스튜디오이다.
JTBC 개국 당시에 사용한 스튜디오는 앵커 데스크가 모듈식으로 설치가 가능했었으며 가로 8칸, 세로 2칸의 비디오월(중앙 5×2, 좌측 3×2)로 사용했다. 초기에는 천장에 도넛형 구조물이 있었으나 제거되었다. 2012년 10월 14일까지 스튜디오로 사용했다.
그 뒤 리모델링을 거쳐 2012년 10월 22일부터는 앵커데스크를 곡선형으로 교체함과 동시에 기존 스튜디오 벽채와 바닥을 검은색으로 채워 비디오월과 앵커데스크만 있는 담백한 구성의 스튜디오를 보여주기도 했다.
손석희 사장의 취임 이후 사용된 스튜디오. 뉴스 스튜디오의 구성이 특이한데, 일반적으로 DLP큐브가 앵커 뒤에 와이드하게 펼쳐져 있는 것과는 달리 여기는 가운데 메인 데스크를 중심으로 DLP 큐브가 마주보며 서 있다. 이런 구조를 가진 이유는 메인 앵커인 손석희 사장이 기자들과 대화할 때 마치 스튜디오에 불러서 진행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려고 했다고. 양 쪽에 보조 테이블이 있는데 여기에 인터뷰이들이 앉아서 인터뷰를 한다. 뉴스 후반부에는 보조 앵커인 김소현 기자가 오른쪽 테이블에 쥐도새도 모르게 앉아 있다. 뒤에 전도의 색깔은 뉴스에 따라 바뀌었으며, 양옆에 그래프나 키워드를 띄울수도 있었다. 데스크도 뉴스에 따라 조금씩 변형시킬수 있었다. 스튜디오 구조상 인터뷰진행에는 최적화 되어있었지만, 기자 출연시 자료를 띄우기가 워낙 애매해서 모니터를 옆에다 놓고 진행한다던지 아날로그 식으로 판넬을 가져와서 진행했다. 이때문인지 뉴스룸 개편때 아예 평범한 스튜디오로 바뀐다.
메인 데스크의 디자인은 프랑스 TF1 뉴스 스튜디오에서 따 왔다. 찾아보면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TF1이 크고 웅장한 느낌이라면 JTBC는 깊이있고 중후한 느낌이다.
기존의 특이한 구성의 스튜디오를 버리고 아주 평범하게 돌아왔다. 앵커 뒤에 LED화면이 와이드하게 펼쳐져 있으며, 데스크의 디자인은 알 자지라의 뉴스 스튜디오에서 따 왔다.
이 스튜디오가 순화동 사옥에서의 마지막 스튜디오이다.
2.2. J1 스튜디오
J1스튜디오는 시사 프로그램 전문 스튜디오이다. J2, J3는 예능 프로그램 전용이다.
이 곳에서 의외로 많은 뉴스ㆍ시사 프로그램들이 제작되었으며, 지금도 방영되고 있는 사건반장과 정치부회의도 여기서 처음 제작되었다.
3. 상암동 신뢰관 스튜디오
상암 시대에 접어들면서 전반적인 디자인은 발전했지만, 공간이 좁은 점이 아쉬운 점이다.[1] 하지만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문제를 전반적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였었다. 2020년 2월 JTBC 뉴스룸은 신뢰관 스튜디오에서 창조관 스튜디오로 이전했다. 나머지 뉴스들도 동년 5월(사건반장은 동년 7월) 모두 이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4단락에 후술.
3.1. B 스튜디오
이 스튜디오는 뉴스룸, 아침&, 이 시각 뉴스룸에서 주로 사용하며, 특보나 선거방송 등의 용도로도 사용된다. 이 스튜디오의 특징은 국내 최대규모의 비디오월이다. 16:9 화면비의 70인치 DLP 큐브 48개를 사용했다. 배열은 가로 12칸 세로 4칸, 길이는 가로 18.6m, 높이 3.5m이다. 개편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스튜디오가 좁은 특성상 비디오월은 그대로 두고, 스튜디오의 리뉴얼은 데스크와 바닥을 교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 상암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바뀐 스튜디오이다. 그냥 투박하다. DLP는 참 큰데[2] 고인돌같이 생긴 데스크가 두 개나 있다. [3] 바닥은 무슨 콘크리트 바닥같았으나 순화동에서 마지막으로 쓰던 스튜디오처럼 장판을 깔았다.
JTBC 뉴스룸의 2차 개편으로 인해 변경된 스튜디오. 평일 스포츠 뉴스를 진행했던 안나경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스포츠 뉴스는 보조 앵커 한윤지 기자[4] 가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좌측에 있던 데스크를 사옥 3층 전시관에 손석희 앵커 판넬과 함께 전시되어 있다가 현재는 리모델링을 거치며 새로운 데스크로 변경되었다. 기존 스튜디오에서 단지 좌측 데스크 하나 치우고, 데스크 바닥에 조명을 설치했을 뿐인데 상당히 세련되어졌다. 2016년 특집토론이 진행된 날에는 기존보다 좌우가 더 길어진 데스크를 사용하였다.
JTBC 우리의 선택 방송에 맞춰 변경되었다. 바닥 조명이 11일에 우선 제거되었고, 이후 13일 총선 방송을 기점으로 기존에 쓰던 데스크는 [5] 치우고 새로운 디자인의 데스크가 설치되었다. 데스크 이음매에서 불이 들어왔으며, 위치 역시 약간 오른쪽에 치우쳐 있던 것이 정중앙으로 이동했다. 바닥 장판의 색깔이 약간 어두워진 걸로 보아 새로 깐 듯. 2016년 5월 1일 바닥에 장판을 없애고 남색 타일을 깔았다. 선거방송 당일 김필규 기자가 진행한 페이스북 프리뷰 방송에서 해당 스튜디오 디자이너를 인터뷰했는데, 이 데스크에 담긴 의미는 3권분립, 날카로운 보도를 상징한다고 한다.[6] 또한 레드닷 디자인 수상때 밝혀진 컨셉으로는 투명한 바닥 재질은 투명한 보도를 의미하며, 뉴스 진행 공간인 만큼 전반적으로 화려함을 철저히 배제했고, 딱딱한 방송 진행 공간이 아닌, 열린 소통의 공간을 지향한다고 한다.
2016년 9월 19일부터는 아침&, 2017년 2월 11일부터는 주말 단신 뉴스도 메인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B 스튜디오 옆 C 스튜디오에서는 사건반장이 제작된다.
언젠가 부터 푸른색이었던 바닥이 회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바닥을 한 차례 더 교체한 거 같다. 11월 6일 이후로 B 스튜디오, C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DMS 스튜디오(밤샘토론 스튜디오)의 모든 데스크 디자인이 통합되었다.
날짜들을 보면 알겠지만, (순화동 시절 N 스튜디오를 포함해서) B 스튜디오를 1년에 한 번 교체하는 건 정례화되어있다. 이는 개국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다. [7]
그러나, 2017년 후반이 다가오는데도 스튜디오를 리뉴얼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이 스튜디오 디자인으로 상까지 받게 되면서 2017년 내 리뉴얼은 물 건너갔다. 이렇게 개국 당시부터 이어져온 스튜디오 교체 1년 주기가 드디어 깨지게 되었다.
스튜디오가 좁은 공간을 적절히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꽤 실용적으로 설계되어 있는데, 대형 'ㄱ'자 데스크는 많은 사람들이 앉을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하기 쉬우며, 대담에 최적화 되어있다. 또 스크린이 국내 최대 규모로 꽤 크기 때문에,[8] 좁은 공간에도 와이드한 시선처리가 가능해서 넓어보이는 효과도 가진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좁아도 다양한 구도로 그림을 뽑아낼 수 있어서 보다 생동감있는 뉴스 진행도 가능하다.
2018년 6월 8일 부터 드디어 스튜디오가 리모델링에 들어가 오는 6월 11일에 메인 스튜디오의 리뉴얼을 마친다고 한다. 2년만의 리뉴얼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스튜디오는 2018년 6월 12일 저녁에 방송된 북미회담 특집 토론 에서 최초로 공개 되었다.[9] 데스크는 기존의 그레이톤을 유지하고 세 갈래 였던 모양이 두 갈래로 조금 더 간결하게 바뀌었으며 데스크의 마감 부분 부분에서 하얗게 조금씩 빛나던 LED가 사라졌다. 또한 바닥재를 조금 더 어둡고 광이 나는 소재로 교체 하였고,바닥의 면적을 조금더 연장했다. 때문에 이전에는 바닥의 끝이 보였으나 이제 끝이 보이지 않아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가졌다.[10] DLP 스크린은 교체 되지 않았다.
이 스튜디오가 상암동 신뢰관에서의 마지막 스튜디오가 되었다.
3.2. C 스튜디오
사건반장 전용 스튜디오
사건사무소를 표현한 스튜디오. 다른 뉴스 프로그램과 달리 신뢰관 지하 2층 C 스튜디오를 사용한다. 특이한 점은 스튜디오에 그 흔한 비디오월을 설치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가 아닌 오로지 패널들과의 대화가 목적인 시사토크이기 때문이라 필요가 없어서일 것이다. 대신 사건상황실을 진행하기 위해 사진에서 보이듯이 작은 모니터 하나를 준비해 놓는다. 언제부터인가 스튜디오를 부분개편해서 뒤에 유리판이 사라지고 푸른빛이 나는 배경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이정도만 바뀐 걸 보면 다른 스튜디오들과는 달리 외적으로 갈아엎을 생각이 없는 듯...했는데,
외적으로 완전히 갈아엎었다. 사건사무소(스튜디오)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그것과 비슷해졌으며, 스튜디오 곳곳에서 JTBC news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이 보인다. 데스크는 2017 우리의 선택 광화문 열린스튜디오에서 쓰였던 그 데스크를 재활용한다. 이로써 B 스튜디오, C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DMS 스튜디오(밤샘토론 스튜디오)의 모든 데스크 디자인이 통합되었다.
2019년 1월 2일, 앵커석 뒷배경이 바뀌었다.
옆 B 스튜디오와는 다르게 창조관 이전 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6월 중으로 사건반장도 스튜디오를 이전할 계획이다.
2020년 7월 17일을 끝으로 C 스튜디오가 폐쇄되었다. 사건사무소는 동년 7월 20일 후술할 오픈 스튜디오로 이전하였다.
3.3. 오픈 스튜디오
- 사옥 1층 로비 구석에 마련된 스튜디오. 그래서 스튜디오 공간이 상당히 좁다. 로비에서 유리 부스를 통해 스튜디오를 바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11] 가끔 정치부회의 방송중에 손을 흔들면 출연진들이 반응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시 참고해도 좋을듯하다.[12] 2019년부터는 정치부회의 오프닝을 유리부스 앞에서 진행하는데, 때문에 바깥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나 JTBC직원들의 모습들이 비춰지기도 한다.[13] 2020년 4월에는 JTBC가 창조관으로 이사하고, 중앙일보가 이전할때까지 사실상 공실상태로 남게 되어서 사옥 로비가 아무도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볼수있다.
- 방송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임시 스튜디오를 사용하는 일은 없다. 특히 정치부 회의의 경우 프로그램 특성상 임시로 쓸 데가 마땅찮다.
- 2020년 5월 15일을 끝으로 이 스튜디오도 폐쇄되었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처 사건반장과 시청자 의회 스튜디오로 사용하게 됐다. 사실상 시사교양 프로그램 전용 스튜디오로 전환된 셈이다.
3.3.1. 중앙 세트
오픈 스튜디오에 있는 세 스튜디오 중 중앙에 위치한 세트이다. 구석에 위치한 스튜디오라 왼쪽과 오른쪽 벽면 양쪽 모두에 비디오월이 있는데, DLP 큐브로 이루어져 있다. 다만 두 벽면의 비디오월이 이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오후 프로그램인 JTBC 뉴스 아침&, JTBC 뉴스현장, 정치부 회의가 사용했다. (다만 아침&은 중간에 B 스튜디오로 옮겨갔다가 다시 돌아왔던 적이 있다.) 이후로는 JTBC 뉴스 아침&(아침)과 전용우의 뉴스 ON(오후) 시간대에 데스크를 번갈아 교체하며 활용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뉴스특보 및 타 방송 녹화용으로 사용할 때가 있었다. 그리고 B 스튜디오에서 공사가 진행될 경우에도 공사기간 동안 B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모든 뉴스 프로그램이 여기를 사용했다.
모든 뉴스가 창조관으로 이전한 지금은 사건반장이 여기를 쓰고 있다.
상암동으로 이전하면서 바뀐 당시 뉴스현장 스튜디오 모습이다. 세트와 데스크는 전체적으로 회색 빛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스크에는 스크린도 달려있는데, 프로그램 제목 띄우는 역할 이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 그 옆에는 투명데스크도 있었다.
그래픽 개편과 더불어 오픈 스튜디오도 개편했다. 상당히 깔끔해지고, JTBC 뉴스 컬러인 남색 그라데이션이 스튜디오 곳곳에 발견된다. 보면 알겠지만, 영국 ITV 뉴스 스튜디오와 상당히 흡사하다. 구글 검색 결과 낮 뉴스를 진행하는 데스크의 남색 그라데이션 상자는 떼어서 옮길 수 있는 형태인데, 의외로 이걸 떼어내 옮긴 모습은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낮 뉴스특보 에서 처음 보였다.[14]
2017년 4월, 뉴스현장의 스튜디오의 데스크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정사각형 데스크의 특성상 패널을 배치하는데 상당한 제약이 있는데다가, 이로 인해 메인 스튜디오 활용 빈도가 계속해서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쓰이던 흰색 데스크를 재활용하고 한쪽 끝을 연장했다. 남색 상자는 행방불명...
2017년 8월 14일, 뉴스현장 세트가 변경되었다. 크게 변한 것은 아니고, 일부 디자인이 개편 후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데스크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 기존에 쓰이던 각지고 좁은 흰색 데스크를 버리고, 앵커석을 중간에 두고 양 옆이 넓어진 데스크를 사용한다.
오픈스튜디오 구조상 구조를 대폭 바꾸는 등 큰 개편은 이루어지지 않고, 스크린이나 데스크를 교체한다든지 일부디자인을 변경하는선에서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 6월 8일(금요일),9일 뉴스룸은 뉴스현장이 제작, 방송 되고 있는 오픈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 하였다. 6월 13일에 치러지는 지방 선거를 대비한 메인(B) 스튜디오 리모델링 때문인 것으로 8일날 방송된 JTBC 소셜라이브 에서 확인 되었다.
2019년 아시안컵 특집 프리뷰쇼를 이곳에서 제작 방송 하였다.
4월 15일부터 JTBC 뉴스현장이 쓰다버린 데스크를 내다버리고(...) 새로운 형태의 데스크를 사용한다. 2015년형 후기형처럼 ㄱ자로 각진 형태지만, 2017년형처럼 데스크 전면에 사선이 그어져있다. 데스크 폭도 묘하게 좁아졌는데, 후술할 세대공감 세트 때문에 카메라 앵글이 좁아져[15] 데스크를 교체한 것으로 보인다. 분명 뉴스용 데스크인데, 정작 이를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은 시청자 의회다.
전용우의 뉴스 ON이 신설되면서 리모델링된 세트. 뉴스ON 디자인과 정치부회의 디자인이 섞인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흰색과 회색으로만 구성되어 더욱 깔끔해졌다. 물론 공간 구성과 비디오월은 그대로다.
초창기에는 뉴스 ON 전용으로 작은 삼발이 테이블을 사용했으나, 11월 18일부터 곡선 모양의 데스크를 새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형태는 2015년부터 2016년 4월까지 사용한 B 스튜디오 데스크를 축소한 듯한 형태로, 보통 제작비가 비싸서 데스크는 세트 당 하나를 두는게 보편적인데, 이 세트는 이례적으로 일반 데스크와 뉴스 ON 전용 데스크 2개를 사용한다.
2020년 2월 JTBC 뉴스 아침&이 B 스튜디오에서 여기로 오면서 2019년 4월부터 7월까지 사용했던 데스크와 비슷한 데스크를 사용하고 있다. 정확히는 중앙 모서리 부분이 모나지 않고 다듬어져 있는 형태로 되어있다. 긴급 뉴스특보 프로그램도 이 데스크를 설치하여 진행한다. 기존의 뉴스 ON은 곡선형 데스크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평일에는 아침과 오후 시간대마다 데스크를 번갈아 교체하며 스튜디오를 활용하게 되었다.
2020년 5월 15일을 끝으로 그동안 이곳에서 진행되던 아침&과 뉴스ON, 정치부회의가 창조관의 새스튜디오[16] 로 옮겨가면서 뉴스프로그램에서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다.
7월 20일부터 사건반장이 옮겨와 사용하고 있다. 벽이 검은색으로 바뀌고, 바닥에 장판을 깔다 말았다(...) 세트 구조는 아예 바뀌지 않았다.
3.3.2. 사건반장 전용 세트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른쪽 공간에 위치한 세트로 사건반장의 메인 스튜디오다. 유리 벽면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밖에서 가장 잘 보이는 세트이기도 하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는 정치부회의가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상암동으로 이전하면서 바뀐 정치부 회의 스튜디오 모습이다. 현재는 다용도 스튜디오인 당시 뉴스현장 스튜디오의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회색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데스크 역시 투명 아크릴판이 사용되었다. 현재와는 다른점으로 뉴스현장 스튜디오와 분리되어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회색빛의 디자인은 유지가 되었으나 뉴스현장 스튜디오로부터는 완전히 분리된 느낌을 주는 형식으로 변화하였다. 데스크는 아크릴에서 흰색으로 바꿔 조금 더 깔끔한 인상을 주고, 뒤에 있던 TV 디스플레이들은 벽면 안으로 들어갔다. 이때부터 외국 방송사의 화면은 띄우지 않고 정치부회의 타이틀만 재생시킨다.
2017년 8월 14일, 정치부 회의 스튜디오가 개편됐다. 새 스튜디오에서는 사선 디자인이 매우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파란색과 함께 JTBC 뉴스 프로그램들을 통들어 정치부 회의에서만 유일하게 사용하는 주황색을 스튜디오 곳곳에 칠했다.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반투명 사선 아크릴판이 디스플레이를 가린다. 사실, 뒷면의 디스플레이는 사선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관은 없긴 하다. (...)
데스크는 B 스튜디오의 그것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이로써 B 스튜디오, C 스튜디오, 오픈 스튜디오, DMS 스튜디오(밤샘토론 스튜디오)의 모든 데스크 디자인이 통합되었다.
2020년 4월 27일, 뒷면 디스플레이가 철거되고 패널이 설치되었다. 올해 안으로 개편을 단행할 것이 뻔한 상황에서[17] 교체한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이다.[18] 패널로 교체되면서 사선들이 움직이지 않으니 반장들 뒷배경이 매우 심심해졌다.
5월 18일부로 창조관 NS-2 스튜디오로 이전하게 되었다. 반장들 뒷편의 비디오월은 NS-2 스튜디오에 다시 설치된 것으로 추측된다.
7월 20일부터 사건반장이 사건사무소를 옮겨와 사용하고 있다. 정치부회의 때의 구조를 엎어버리고 새로 구성하면서 스튜디오가 조금 넓어졌다.
3.3.3. 시청자 의회 전용 세트
구(舊) 시사토크 세대공감, 뉴스 ON 전용 세트
오픈스튜디오가 처음 생길당시에는 이 공간에는 날씨 진행및 단신코너 진행을 할수있는 크로마키가 설치되어있었는데, 아침&이 B스튜디오로 옮기면서 크로마키가 더이상 필요없어졌고, 이후 철거한뒤 스튜디오 공간을 더 설치했다.
2019년 4월 15일 ~ 2019년 7월 19일.
뉴스현장이 종영하고 세대공감으로 개편하면서 오픈 스튜디오 구석으로 옮긴 전용 세트. 전 세대의 목소리를 담겠다는 의미인 것인지 라디오 부스 형태의 세트에서 진행한다.
전용우의 뉴스 ON의 보조 스튜디오. 기존 시사토크 세대공감이 사용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사용한다. 오픈 스튜디오 특성 상 공간 구성을 크게 바꾸지 않는 선에서 리모델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여기는 공간 구성부터 크게 바뀌었다. 중앙 세트와는 다르게 파란색과 보라색을 이용해서 화려하게 꾸몄다.
기존 세트와 거의 달라진 것은 없다. 자잘하게만 바뀌었는데, 벽에 붙어있는 타이틀이 교체되었고, 데스크가 교체되었고, 세트 왼쪽에 모니터가 설치되었다.
4. 상암동 창조관 스튜디오
국내 최대 규모인 829.44㎡(250평) 크기의 뉴스 스튜디오(NS-2)와 보도국 오픈스튜디오(NS-1)를 갖추고 있다.
NS-2 스튜디오가 아닌 보도국 내에 위치한 NS-1 스튜디오와 관련된 떡밥들은 여러곳에서 나왔다.
창조관 오픈 스튜디오 데스크 설치 업체의 인스타그램
4.1. NS-1
JTBC 뉴스룸과 이 시각 뉴스룸, JTBC 뉴스특보에서 사용하는 스튜디오.
'''2020.4.6 ~ 현재'''
2020년 4월 6일 JTBC의 메인 뉴스인 뉴스룸이 제작 되는 오픈 스튜디오(NS-1))의 모습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일반적인 방송 뉴스를 제작하는 스튜디오가 사방이 막힌 특정된 공간에 뉴스 제작 만을 위한 세트를 설치해 촬영하는 부분이 한정 된것 과는 달리, 이 곳은 기자들의 업무 공간 까지 벽으로 막혀 있지 않아 오픈 되어 있는 공간이라는 점을 모두 활용하여 방송 제작에 활용 할 수 있다. 이점은 뉴스가 제작 되는 공간을 방송되는 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생방송 으로 보여 줌 으로써 생생한 현장감을 주는데에 이점이 있다. 앵커와 기자가 스튜디오 전체를 동선으로 활용하여 타 방송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구도를 담을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이 된다. 오픈 스튜디오를 게시한 첫 날에는 안나경 앵커가 헤드라인을 계단 위에서 진행한 뒤 내려왔는데, 동선이 너무 많아 뉴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산만해 보인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튿날에는 계단에서 진행을 하지 않고 데스크에서 진행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시각적 정보를 전달하는 스크린 시스템도 신뢰관 시절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
LED 띠 스크린
스튜디오의 상단에 LED 띠 스크린을 설치하여 당일의 비중 높은 뉴스를 진행 할때 헤드라인을 띄우거나 뉴스와 관련된 주요 인사를 인터뷰 하는 코너를 진행 하기 이전에 인물을 소개하는 정보를 보여준다.
DLP 스크린
DLP 큐브 스크린의 경우에는 신뢰관 시절에 비해서는 그 크기가 많이 작아졌다. 그 때문에 한번에 보여 줄 수 있는 정보량이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고 몰입감 또한 상당히 떨어진다는 반응이 많다. 이전에는 뉴스의 현장 사진을 크게 배경으로 띄워 정보 전달의 보조 수단 역활 뿐만이 아니라 뉴스가 진행되는 바로 그 시간의 목적성(지금 몇분간 하고 있는 뉴스가 의미 하는바))을 매우 쉽게 배경으로써 알려주는 역활도 했었지만 지금의 DLP 스크린은 정말로 뉴스 진행에 정말 작은 보조 역활만 한다. 많이 작아진 크기에 몰입감도 심히 떨어지기에 시선이 제대로 가지 않는다. 특히 스크린의 많이 작아진 높이(세로 크기)에 깔끔하지 않은 마감이 부자연 스럽다는 의견이 많다. 스크린 상단에는 날 것의 검은 벽이 마감 되지 않은채 보이고 하단에는 하얀 구조물로 마감을 한 것이 뉴스에 계속해서 몰입하는데 많은 방해를 준다는 것이다. 물론 마감을 개선 한다고 해서 몰입감이 회복될 크기는 여전히 아니다. JTBC 뉴스의 한 걸음 더 들어가는 뉴스의 특성 상 한가지 사안을 깊이 있게 긴 시간을 들여 보도를 하는 것이 많은데 이를 집중도 있게 시청자가 볼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 과는 스튜디오의 생김새와 여건이 거리가 멀다는 의견 이다.
스크린의 마감이나 몰입감 정보 전달력이 신뢰관 시절에 비해 더 낫거나 뛰어난 편이 아니다.
공간의 한계로 카메라 동선이 많이 복잡해졌다. 이가혁 기자와 안나경 앵커를 한 화면에 담으면 마감 되지 않은 검은벽이나 조명이 날것으로 노출 되어 동시에 한 화면에 보여주지 않고 나눠서 보여주거나 카메라를 달리해 보여준다. 이로 인해 동선이 복잡해 지며 한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 많이 떨어진다. 이점은 팩트체크 코너 뿐만이 아니라 타 기자가 나와서 앵커와 브리핑을 해도 같은 모습이 보여진다. 잦은 송출 카메라 변경으로 뉴스에 대한 집중도에 영향을 줄수 있다.
신뢰관 시절에는 두명이 같이 보여지는 풀샷, 그리고 뉴스 정보를 더 자세하게 보여주려면 기자와 DLP를 포함한 확대샷 이면 충분했는데 창조관에서는 동원 되는 카메라가 확실히 많다
세로 스크린
세로로 긴 형태의 LED 스크린을 활용하여[19] 뉴스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다. 3층 높이라는 열린 벽을 잘 활용 하여 설치 하였다. TV의 규격이 점점 커지면서 동일한 바스트샷도 더욱 크게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소위 '위압감'을 주었는데, '날씨박사' 등의 서서 진행하는 코너의 경우 세로를 넓게 활용하는 풀샷보다 더 넓은 사실상의 롱샷을 활용하여 시각적으로 더 넓고 시원해보이는 효과를 주었다.
주로 지적되는 단점 이다. 앵커 뒷화면의 보도국 모습이 너무 산만해 보인다는 것. 앵커의 얼굴과 뉴스 프로그램의 그래픽이 주로 보여지는 곳이 보도국의 국제 뉴스 모니터링 모니터가 딱 보이는 지점 이라 모니터링 모니터에 비춰지는 화면이 바뀔 때 마다 시선이 시청자 본인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도 없이 본능적으로 모니터에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눈길이 가게 된다. 이는 타 방송에 비해 뉴스의 구성이 긴 편인 뉴스룸의 뉴스 구조와는 매우 상극인 환경이 될수 밖에 없다. JTBC와 상관도 없는 저 만리의 국제 뉴스가 나오고 있는 모니터링 모니터와 실제로 상관이 있는 JTBC 뉴스가 제작 되고 있는 바로 그 공간이 서로 경쟁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도 못한채 뉴스가 라이브로 진행 되는 모든 시간 동안 계속해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모니터링 모니터속 화면이 바뀔 때 마다 시청자의 눈은 자각도 하지 못한채 눈길이 끌려 갈 것이고 JTBC 뉴스는 다시 그 시선을 긴 시간 뉴스를 진행 하면서 다시 가져 와야 한다. 한마디로 산만한 보도국의 모습에 제일 중요한 뉴스가 묻힌다는 것이다. 보도국 중앙홀의 천장이 매우 높기 때문에 [20] 그로 인한 것인지, 화면이 타 전체 방송국의 뉴스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화면이 어두워 보인다. 조명을 개선한 것인지 첫날에 비해 이튿날의 화면은 전날에 비해 밝아졌다. 하지만 타 방송사 뉴스를 보다가 뉴스룸 시작 시점에 JTBC 채널로 넘어오는 시청자들 중에서는 여전히 체널을 넘어오면 타 프로그램에 비해 스튜디오가 어둡고 답답해 보인다는 의견이 라이브로 많이 나오고 있다.
전반적으로 '공장'이 생각나는 디자인 이다.[21]
여담으로 이 오픈스튜디오는 원래 보도국 6층에 자리할 예정이었고, 이 공간은 설계 상으로는 대형컨퍼런스룸이 자리할 예정이었는데, 사옥 준공후 계획이 바뀌어서 오픈스튜디오가 8층에 배치되고 기존 오픈스튜디오가 자리할 예정이었던 6층은 보도국 기자들이 사용할수 있는 공유형 오피스 공간이 되었다. 물론 2020 우리의 선택을 맞아 마련했던 소셜라이브에서 이 6층 공간에 후술할 유튜브 전용 임시 스튜디오를 설치해 진행하기도 했다.
2020 우리의 선택을 기점으로 우측 창문쪽에 LED 스크린이 추가로 설치되었다. 그래픽을 띄우려는 용도로 쓰기보다는, 취재기자 출연 시 심심한 뒷배경을 보완하기 위해 설치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LED스크린은 선거방송이 끝난 후에 철거하고, 대신 야경 배경의 패널을 세웠다. 패널을 세우면서 낮에 뉴스특보를 진행할경우에 야경 배경이 나오면 매우 이상해질 상황이 되었는데, 때문인지 뉴스특보를 낮에 진행할 때는 각도를 조절해 야경배경이 보이지 않도록 한다. 2020년 6월 6일에는 현충일 추념식 중계방송을 진행하면서 초반부에 스튜디오 부감샷을 잡았는데, 야경 패널이 그대로 보였다. 즉, 스크린이 아닌 패널이 확실해 보인다.#
스튜디오 오른쪽 구석에는 소파가 있는데, 사실상 별다른 용도가 없다(...) 그나마 원보가 중계 오프닝때 양원보 기자가 앉아서 소파에서 대기하다가 앞의 스크린으로 나와서 코너 진행을 하는데, 그거 이외에는 진짜로 용도가 없다. 사실 뉴스룸이 종합뉴스라는 특성상 소파를 이용한 연출을 선보이기가 어려워서 그냥 인테리어용 이라고 봐야할듯 하다.
다른 방송사의 뉴스스튜디오들이 보통 스튜디오 부감샷을 잡을때 지미집을 이용하는것과 달리, 천장이 높고 스튜디오가 넓은 관계로 더 시원한 장면을 연출하기위해 스포츠 중계나 선거방송에서나 사용할법한 스파이더캠을 활용해 부감샷을 잡는다. 물론 1층 스튜디오 근접샷을 잡을때는 지미집을 활용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그 특성상 스튜디오 구조를 바꿀 수도 없으며 디자인도 바꿀 수가 없기에, NS-1 스튜디오는 리모델링 없이 오래오래 써먹을 것으로 보인다.
NS-2 스튜디오 에서 제작되는 JTBC의 아침 메인뉴스 '아침&'도 뉴스 진행 중에 이곳 오픈 스튜디오의 한 구석을 이원 생중계로 잠시 연결 하여 출연 기자와 이 시각 보도국 코너를 진행 한다.
'''유튜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 평기자들만 사용할 수 있는 오피스 공간에 설치된 스튜디오. 8층에 위치한 스튜디오보다는 비교적 작고 배경도 상당히 심심하다.
2020 우리의 선택을 맞아 마련했던 소셜라이브에서 첫 선을 보였고, 4월 24일 진행된 소프라에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즉, 뉴스룸 본방과 소셜라이브가 다른 공간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기자가 앵커 데스크로 돌진해서 앵커와 같이 만담을 나누는 형식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필요시에는 앞으로도 이렇게 임시 오픈 스튜디오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추후 정식 스튜디오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4.2. NS-2
JTBC 뉴스 아침&, 전용우의 뉴스 ON, 정치부회의, 특집 뉴스, 선거방송 등이 사용하는 스튜디오. 2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스튜디오다.
2020년 2월 23일까지만 해도 신뢰관 B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던 아침&, 뉴스특보가 2월 24일부터 갑자기 신뢰관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되더니, 당일 저녁에 방송된 뉴스룸은 처음 보는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데스크의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 했지만 바닥의 크기가 화면상 달라 보였고, DLP 스크린의 크기가 신뢰관 B스튜디오에 비해 많이 줄어 있었다. 또한 곡면 배치가 아니었고 앵커의 뒷배경으로 쓰이는 서울 시내 이미지가 붉은 톤을 다운시킨 버전으로 변경 되었다.
이 임시스튜디오가 처음 방송에 나간 시점에는 그 무엇보다도 이 스튜디오가 어느 공간에 설치된 것인지 명확하게 안내가 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때문에 인근의 외부스튜디오 임대나 신사옥 창조관 내에 임시 스튜디오를 설치했거나, 일산 스튜디오에 임시 스튜디오 설치를 한 것이 아니겠냐로 의견이 많이 갈렸다. 이후 2월 28일 소셜라이브 방송분에서 '새 건물에서 진행을 하니 기분이 새롭다'는 발언이 기자의 입에서 나옴에 따라 창조관의 스튜디오라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 스튜디오에서 뉴스룸과 이 시각 뉴스룸에 한정하여 4월 5월까지 사용되었다.
4월 6일부터 뉴스룸과 이 시각 뉴스룸은 전술했던 보도국 오픈 스튜디오로 이전하였으며, 이후 이 메인 스튜디오는 2020 우리의 선택 특별 생방송 시점에 완성된 스튜디오로서 사용된다.[22]
2020 우리의 선택 당일 방송 내내 메인 스튜디오로서 활용되었으며, 다음날 뉴스 아침&과 이 시각 뉴스룸[23] 까지 활용되었다. 이후 방영된 보도 프로그램들은 모두 종전의 스튜디오로 돌아갔다.
신뢰관 오픈 스튜디오 시대를 마감한 뉴스들이 이 곳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즉, 이전의 오픈스튜디오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세트의 구조만 그대로이지, 스크린과 데스크를 비롯해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세트의 구조는 뉴스를 진행하는 메인 세트를 중심으로 왼쪽의 뉴스ON 전용세트와 오른쪽의 정치부회의 전용세트로 구분[24] 되어 있으며 2020 우리의 선택 당시 세트를 골격으로 하여 일부 변화를 주었다. 또 세트 공간 구분을 위해 구조물이 설치되었고, 특히 앵커데스크와 토론 진행용 공간 사이에 설치된 구조물에는 회전 기능이 있는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 있다.[25] 전체적으로 기존 JTBC 뉴스 디자인, 뉴스ON 디자인, 정치부회의 디자인이 섞여있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NS-1 스튜디오가 사실상 리모델링이 어려운 것과는 달리, NS-2 스튜디오는 기존 신뢰관 때처럼 자주 리모델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0년 9월 28일에 뉴스ON 전용 세트 1차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4.2.1. 메인 세트
가운데 메인 세트는 DLP 큐브를 뒷배경으로 앵커데스크가 배치되어있어 의외로 평범하게 꾸며졌다. 기존 LED 스크린은 철거되었다.
9월 28일부로 데스크의 색상이 흰색ㆍ회색 투톤으로 변경되었다. NS-1 스튜디오 데스크와 색상을 깔맞춤 하려는 듯 하다.
4.2.2. 뉴스ON 전용 세트
토론 코너를 진행하는 공간에도 LED 스크린이 철거되고 평범한 출력물이 세워졌으며, 선거방송 때 쓰던 데스크를 그대로 재활용하여 쓰고 있다. 아침&과 뉴스ON 둘 다 토론 코너가 있어서 이 세트를 쓰고 있는데, 데스크 위치를 조정하여 배경을 바꾼다.
아침& 개편으로 토론 코너가 사라지고 뉴스ON이 개편하면서 새로 리모델링된 세트. 벽면 디자인은 다정회와 비슷하지만 색상을 뉴스ON에 맞게 다듬었다. 데스크는 기존 것을 계속 사용하지만, 색상을 흰색+회색 투톤으로 바꾸었다.
메인 세트에 가까운 공간만 리모델링 했는데, 나머지 넓은 공간은 다른 뉴스의 세트로 리모델링할 가능성이 있다.
4.2.3. 정치부회의 전용 세트
정치부회의 전용세트는 특이하게도 복층 구조로 만들어졌다. 복국장이 반장 한 명과 주요뉴스를 전할 때 이 2층 공간[26] 을 쓴다. 1층은 선거방송 때는 공개되지 않았던 공간인데, 기존 신뢰관 오픈 스튜디오에서 가져온 LED 비디오월이 설치되어 있으며[27] , 앞에 앵커&반장 데스크가 배치되어 있다. 데스크는 창조관 오픈스튜디오 시절보다 오히려 작아졌다.
4.2.4. 310 중계석 전용 세트(?)
결론부터 말하면 '''그런 거 없다'''
310 중계석이 신설되면서 어떤 세트를 쓰게 될지 의문이었으나 실상은 다정회 세트 2층에 자체 데스크를 배치하고 빌려쓰는 수준(...) 프로그램 자체가 30분 분량의 짧은 뉴스해설 프로그램인지라 자체 스튜디오를 마련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5. 특설 스튜디오
5.1. 2017 우리의 선택, 광화문 광장 열린 스튜디오
5.2.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스튜디오
이전에 사용했었던 광화문 오픈스튜디오를 분해해서 창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재활용했다고 한다.
5.3. 싱가포르 북미회담 스튜디오
싱가포르 북미회담 스튜디오는 2018년 6월 10일 공개되었다. 특별하고 거창한 장식 없이 메탈로 만들어진 그레이톤 데스크와 4면이 개방된 흰색 스튜디오가 특징이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자연의 빛의 양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스튜디오의 경치가 장관이다. 하지만 오픈 스튜디오 이기 때문에 싱가포르의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북미회담이 진행된 날에는 체감 온도가 40도에 가까웠다고 하니 진짜 앵커들과 기자들이 땀흘려 만드는 뉴스 였다. 그랬기 때문에 기존과 다르게 열 흡수율이 낮은 흰색 소재로 스튜디오를 디자인해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기존의 JTBC의 야외 오픈 스튜디오는 내외부가 검은색으로 되어 있었고, 스튜디오의 사방을 유리로 크게 창을 낸 야외에서 진행 하지만 내 외부가 유리로 분리된 스튜디오 였기 때문에 이번 스튜디오가 굳이 따지자면 진정한 의미의 야외 오픈 스튜디오 일것이다. 이 때문에 다른 타 방송사의 특설 스튜디오 보다 더 시청자들에게 가깝게 싱가포르의 현장감을 방송 스튜디오 에서도 더 생생히 잘 전달 할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JTBC 뉴스특보/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참고.
5.4. 베트남 북미회담 스튜디오
2019년 2월 25일 오후 8시에 방송 된 뉴스룸에서 완성되지 않은 일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 되었다.
당초 베트남 당국의 허가를 받아 트럼프 대통령이 숙소로 사용 할 것이라 알려진 JW 메리어트 호텔 근처에 야외 뉴스 스튜디오를 만들어 북미회담의 뉴스 현장을 생생히 전달 할 계획 이었지만 베트남 당국의 갑작스런 철거 요구로 급히 '롯데센터 하노이'의 옥상으로 장소를 옮겨야 했다.
때문에 25일 하노이 에서 진행한 야외 뉴스 스튜디오 라이브는 JTBC 제휴사인 미국 CNN 방송사가 사용 하려고 준비하던 자리에서[28] JTBC 로고 모형을 급히 세워 놓고 세를 들듯이 방송을 진행 하게 되었다고 한다. CNN의 자리 바로 옆 오른편 자리에서 밤 늦게 까지 JTBC의 야외 뉴스 스튜디오를 제작 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볼 수 있었다. 때문에 당일 KBS 9시 뉴스에서는 안나경 앵커가 JTBC 뉴스룸 2부를 진행 하기 위해 대기 하는 모습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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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까지 완성 된 JTBC 뉴스의 하노이 야외 스튜디오는 데스크가 싱가포르 회담 당시에 사용한 것 과 흡사하게 생겼으나 상판을 설치 하지 않은 점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기둥과 지붕 구조물의 생김새는 어느 다른 야외 스튜디오 와도 조금 다르게 생겼다. 철골 구조물로 세웠다는 점은 , 2017 대선 광화문 광장 열린 스튜디오, 남북정상회담과 같지만 생김새와 마감이 다르다. 특히 스튜디오의 지붕은 비를 올 경우를 대비 한 것으로 보이나 투명 비닐로 지붕을 마감을 한것은 지금 까지 이제것 보여줬던 JTBC의 다른 야외 스튜디오 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가다.
26일 손석희 앵커의 말에 따르면 베트남 에서 직접 느껴 본 봐로는 서울 보다 하노이의 공기질이 더 좋지 못한 것 같다고 느꼈다고 말 했다. 베트남의 기온은 현재 덥지 않고 해가 지면 좀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로 좀 춥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 롯데 센터 옥상에 마련 된 JTBC 뉴스의 야외 스튜디오는 사방이 오픈 되어 있어 이를 더 가깝게 체감 했을 것 으로 보인다. 손석희 앵커보다 먼저 베트남에 도착해 취재를 했던 기자들의 말에 따르면 취재를 하는 동안 날씨가 늘 흐리거나 비가 왔다고 한다. 싱가포르 회담 당시 보다 뒤에서 보여지는 하노이 시내의 야경 배경이 너무 검게 보이고 건물이 잘 안보이는데 이는 흐린 날씨와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한다.
5.5. 광주 민주광장 스튜디오
[1] 애초에 상암 사옥은 방송 목적으로 세워진 공간이 아니기에 스튜디오 수가 적고 그나마도 면적이 작다.[2] 국내 최대 크기라고 한다. [3] 중앙 데스크는 메인 앵커인 손석희 사장과 보조 앵커인 김소현 기자가 사용하고, 좌측의 조그만 데스크는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사용했다.[4] JTBC 정치부 기자. 기존 보조 앵커였던 김소현 기자는 본적인 사회부로 돌아가 활동했었다.[5] 방송 당일에 페이스북에서 함께 진행된 특집 페이스북 라이브를 보면 뉴스룸이 진행되는 B 스튜디오 밖 복도 한 구석에 버려져 있는 걸 볼 수 있다(...)[6] 처음에는 특이한 디자인 때문에 내부 구성원들도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으나, 이후 좋은 반응을 얻었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했다. 이후에는 대선 방송 특설 스튜디오 데스크, 사건반장 스튜디오 데스크, 정치부 회의 스튜디오 데스크, 밤샘토론 스튜디오 데스크, 임진각 평화누리 특설 스튜디오 데스크에도 비슷한 디자인을 차례로 적용했다.[7] 2015년 1월 4일 교체는 제외. 이는 스튜디오 교체가 아니라 아예 본사 이전이기 때문이다.[8] 애초에 기자출연/PT등을 염두하고 크게 만든것 같다. 과거 순화동 시절 뉴스9에서 기자 출연때의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안습이다.[9] 비공식적으로는 11일 뉴스룸에 나간 유선의 기자의 리포트에서 공개되었다.[10] 대신 맞은편에 위치한 카메라부분의 면적은 줄어들었다.[11] 스크린이 설치되어있는 나머지 삼면을 제외한, 방송에서는 보이지 않는 한면이 유리로 되어있다. [12] 다만 정치부회의 방송 중에 매번 정치부회의 팬인 방문객들이 복부장의 특유의 손 동작을 따라하는 바람에 반장들이 웃음을 참느라 곤혹스러웠다고 하니 지나치게 방송에 방해가 되지 않는선에서 하는것이 좋다...[13] 손석희 사장과 안나경 아나운서와 전진배 부장과 박성준 아나운서 팀장이 정치부회의를 구경하면서 이야기를 하는모습이 포착된적도 있었다... [14] 사실 그 전에 2016년 4월 총선 우리의 선택 방송에서 남색 그라데이션 상자를 치우고 그라데이션 부분에 빛이 나는 남색 상자를 놓아두기도 했다. 물론 배치형태는 기존과 동일했다. 다만, 메인 스튜디오의 데스크와는 달리 하루만 쓰이고 버려졌다.[15] 이때문에 왼쪽 세트공간에 위치해 있던 양원보 기자의 국회발제나 강지영 아나운서의 톡쏘는 정치코너시 사용하던 소형스크린을 오른쪽 정치부회의 세트공간으로 옮기기도 했다.[16] 아래 문단의 'NS-2'참조[17] 뉴스룸이 창조관으로 옮긴 상황에서 이제 충분한 스튜디오 공간이 있는데 다른 뉴스프로그램들도 굳이 좁은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할 이유가 없다.[18] 다만 창조관에 공사중인 스튜디오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려고 때어갔을 가능성은 있다..[19] 이 세로스크린은 태블릿PC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듯 하다. 때문에 날씨박사코너에서는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태블릿PC에 직접 일기도를 그리면서 설명해준다. 완전히 현대판 김동완위원이다.[20] 8~10층까지 트여있는데다가 창조관 사옥은 향후 스튜디오로 변형을 쉽게하기 위해서 기존 건물에 비해 층고가 더 높게 설계되었다.[21] 다만 이는 창조관이 사옥 콘셉트가 '콘텐츠 팩토리'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공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한 영향이 크다.[22] 참고로 영상 촬영 시점에는 2020년 3월 22일 이 시각 뉴스룸의 생방송이 진행 중이었다.[23] 이 날은 30분 특집방송으로 확대 편성되었다.[24] 전체적인 용도와 동선은 신뢰관 시절 오픈스튜디오와 유사한 모습이다.[25] 기존 뉴스ON에서 쓰던 그 디스플레이가 맞다.[26] 선거방송때는 이곳에서 선거상황실 코너를 진행했다.[27] 신뢰관 스튜디오 때처럼 사선 디자인을 자랑하는 역할밖에 안 한다(...)그나마 달라진 점이라면 다른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할때 정치부회의 세트가 살짝 보이는 바람에 프로그램이 바뀔때마다 그래픽을 조금씩 바꾼다는 점이다.[28] CNN 방송사의 뉴스 데스크는 아직 설치 되지 않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