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우리의 선택
'''국민이 바꾼다''' - 슬로건
1. 개요
2017년 1월, 조기대선이 가까워지자, 타 방송사들과 마찬가지로 선거TF를 구성하고 캠페인 등을 공개했다. 이른 감이 있다는 반응이 많지만 어쨌든 이번 방송도 총선 방송처럼 페이스북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권, 개혁, 검증'''을 주제로 하며 일단 뉴스룸의 구성이 크게 달라질 예정이고, 정치부 전담 소셜 라이브를 개시하여 각종 비하인드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JTBC 뉴스의 인지도가 상당히 올라간 상태고, 신뢰도도 있는 편이다보니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개표방송은 광화문 광장에 특설 스튜디오를 설치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유리로 된 스튜디오를 설치해 진행 할 예정이며 열린 스튜디오를 지향하는 만큼 방청도 가능하다고 한다.
2. 예고편
JTBC는 3월 28일 우리의 선택 선거 프로모션을 제시하였다. 제목이 첫 번째 이야기 인것으로 보아, 앞으로도 계속 프로모션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2.1. 첫 번째 이야기
기대가 절망으로 바뀐 뒤
우리는 긴 겨울을 보냈습니다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인가
방법은 달랐지만
고민은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 봄
한 표의 가치가 더욱 무거워진 지금
우린 또 한번의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습니다
역시나 그 책임은
우리의 몫
그래서 다시 국민
그래서 다시 민주주의
2.2. 세상을 다시 봄
생각을 바꿔본다
시야를 넓혀본다
시선을 맞춰본다
이것이 우리가 겨울을 지나 봄으로 향하는
이 세상을 다시 보는 법
세상을 다시, 봄
2.3. 위대한 국민 챌린지
JTBC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선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4. 두 번째 이야기
2.5. 광화문에서 시민들과 함께
3. 본방송
3.1. 특집 아침&
3.2. 1부
3.3. 2부
3.4. 3부
3.5. 특집 뉴스현장
3.6. 특집 정치부회의
강지영 아나운서는 소셜라이브 진행으로 인해 출연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 치밀하게 사전 녹화를 하고 간 것으로 보인다.
JTBC 정치부회의 도중에는 웨이하이 터널 한국 유치원 버스 화재 사고로 인해 뉴스특보를 잠시 진행했었다.
3.7. 특집 뉴스룸
JTBC 뉴스룸의 키워드는 "'''광'''장, 변'''화''', '''문'''답"이다. 이렇게 해서 "'''광화문'''"이라고 한다. (...)
3.7.1. 1부
2017년 5월 9일 18시~19시 40분까지 방영되였다. 1부에서는 광화문 광장 스튜디오에서 유시민과 윤여정이 등장한다.
JTBC 뉴스룸의 1부 키워드는 '광장'이다.
3.7.2. 2부
2017년 5월 9일 19시 40분~21시 40분까지 방영되었다.
JTBC 뉴스룸의 2부 키워드는 '변화'이다.
3.7.3. 3부
2017년 5월 9일 21시 40분~24시 20분 까지 방영되었다.
JTBC 뉴스룸의 3부 키워드는 '문답'이다.
3.8. 특집토론
3.9. 페이스북 라이브
4. 본방송 이전
4.1. 한국정치학회·중앙일보·JTBC 공동초청 대선후보 토론회
자세한 내용은 제19대 대통령 선거/TV 토론회#s-4.4 참고.
4.2. 소셜스토리 - 정치부
JTBC 2017 우리의 선택 디자인과 로고가 3월 27일 공개됨에 따라 소셜라이브 정치부에서 이 로고를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4.3. JTBC 대선 자문단
JTBC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만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이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해놓으면 JTBC에서 매일 대선관련 기사와 팩트체크를 해주고 있다. 또한 이번 19대 대선 TV 토론회 기간에는 실시간 팩트체크를 진행했다.
팩트체크 문의도 가능하다.
JTBC 대선 자문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
5. 특징
5.1. 발 빠른 슬로건 공개
JTBC는 1월 초반에 2017 우리의 선택 슬로건을 발 빠르게 정하여 보도하였다. # '''국민이 바꾼다'''로 슬로건이 정해졌으며, 선거 TF도 만들어졌다고 한다. JTBC 디지털뉴스룸이 "소셜스토리 - JTBC 정치부"로 바뀌고, 유권자에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5.2. 로고 디자인 공개
JTBC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7 우리의 선택 로고와 디자인을 공개하였다. 색감은 2016 우리의 선택과 비교해 밝아졌다. JTBC 뉴스의 기본 디자인인 삼각형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5.3. 이야기 있는 프로모션
2016 우리의 선택은 돌직구 프로모션이었다면, 2017 우리의 선택은 '''이야기가 있는 프로모션'''이다. 지금 대한민국 상황을 반영하여 '''다시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JTBC는 순차적으로 지금의 현실을 풀어낸 프로모션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3월 31일에 공개된 '''세상을 다시 봄''' 편에서는 '더 나은 봄을 위해 세상을 다시 봅니다'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선거방송 프로모션 치고는 꽤 공익광고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2016 우리의 선택에서 진행했던 유명인사들의 선거독려 캠페인처럼 '''위대한 국민 챌린지'''를 통해서 유명인사들이 선거 참여를 하겠다는 다짐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후에 공개한 여러 공식 프로모션을 공개하여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5.4. 새로운 시도
JTBC는 5월 9일 대선에서 6시간 동안 '''광화문 열린 스튜디오'''에서 우리의 선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과 '''윤여정, 유시민이 특집 JTBC 뉴스룸의 패널로 등장'''하는 가운데 열린 스튜디오 주위에서 시민들의 방청이 이루어진다.
JTBC 스튜디오에서는 '''가상현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프로모션에서 안나경 앵커가 가상현실은 누구나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JTBC에서는 선거방송으로는 처음[3] 으로 사용하는 기술로, 어떤식으로 사용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JTBC에서 어떤 식으로 SNS를 활용할지 주목된다. 공식 프로모션에서는 JTBC 대선자문단을 활용한 설문조사가 예로 등장하였다.
약빤 그래픽들도 등장할 것으로도 보인다. 정치부소셜스토리에 공개된 영상에서 이를위한 사전 크로마키 촬영기영상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5.5. 그래픽
JTBC에서도 그래픽을 통해 선거방송을 진행했었다. 다만 그 그래픽이 타 방송사처럼 다양하지 않고 한 가지 종류 뿐이다. (...)
5.5.1. 위대한 국민 챌린지
6. JTBC 개표 시스템 예측 결과
JTBC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는 데이터를 JTBC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스크리닝을 하여 도출된 결과다. 유력과 확실 두 단계로 예측을 한다.
7. 평가
7.1. 방송 전
- 최순실 게이트 이후, JTBC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 급상승으로 인해, 여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3대 지상파 채널의 추락한 신뢰도와 비교되면서 선거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더더구나 이미 지난 총선 개표방송에서 비지상파 1위를 거뜬히 차지한 바도 있다.
- 지상파 3사간 출구조사 결과의 무단사용 여부에 대한 법률 분쟁이 아직도 진행 중이다.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아직까진 부담감을 크게 떨져내기는 어려워 보인다.
- 지상파 3사의 화려한 그래픽에 비해 JTBC는 미국의 방송처럼 차분한 편이다. 주로 내세우는 것은 페이스북 라이브였는데, 지난 총선 선거방송에서도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활용한 바 있다. 최근 들어 소셜라이브 등으로 SNS 등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어서 선거방송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참고로 이번 선거방송에서는 트위터와 손잡고 선거방송을 진행한다.
- 지난 총선 방송과 마찬가지로 썰전과의 접목도 기대된다. JTBC에 자주 등장하는 유시민은 사실상 출연 확정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다. 전원책은 TV조선 전원책의 이것이 정치다 진행으로 중복 출연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동년 초반에 방송되었던 신년토론회에서 생방송 상황에서의 토론진행에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시간을 넘겨 토론하는 등 심각한 허점을 보이며 구설수에 오른 전력이 있는지라 JTBC측에서 필요한 부분에 따라 VTR형식으로 사전촬영을 해서 방송하거나 다른 보수논객을 섭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전원책은 tv조선에 출연하고, jtbc에는 정두언 전 의원이 출연하는것으로 확정되었다.
- 오프닝 타이틀곡을 가수 윤상이 재능기부로 직접 제작한다고 한다. 참고로 윤상은 뉴스룸의 애청자라고 한다. 또한, 동사의 탐사기획 프로그램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타이틀 곡도 제작해주었다. 또 KBS 뉴스 9의 시그널을 전부 제작하였다.
- 대통령 선거 당일, 광화문 광장에서 손석희 앵커가 직접 진행하는 것이 확정됐다. 더불어 개표방송 1부(저녁 6시)에 유시민 작가와 배우 윤여정을 섭외하여 "까칠한 유권자"를 콘셉트로 내세워 진행할 예정이라고.
- JTBC에 따르면, 광화문 열린 스튜디오에 있는 손석희앵커와 상암동 JTBC 뉴스룸 스튜디오에 있는 안나경앵커의 이원중계로 진행된다고 한다.
- 손석희 앵커는 광화문 JTBC 특별 스튜디오에서 유시민작가와 윤여정씨와 진행하고, 안나경앵커는 상암동 JTBC뉴스룸 스튜디오에서 개표 상황을 진행을 한다는 예정 이라고 손석희 앵커가 5월 3일 소셜라이브에서 밝혔다.
- 2016 우리의 선택에서는 뉴스룸 시간을 늘리지 않고 <우리의 선택>의 시간 새로 편성했었는데, 올해는 뉴스룸 시간을 연장 편성한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룸에서만 나온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일 것으로 추정.
7.2. 방송 후
- 방송사별로 방송시간과 광고시간이 달라 절대적인 비교를 할 순 없지만,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시 투표 마감시간, 즉 출구조사 발표 전후 1시간 정도를 기준의 시청률로는 KBS1이 12.2%, JTBC 9.438%, SBS 7.2%, MBC 5.9%, MBN 1.955%, YTN 1.816%, 연합뉴스TV 1.137%, 채널A 1.113%, TV조선 0.828%로 JTBC가 KBS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TNMS가 전체 방송시간을 기준으로 조사한 시청률로는 KBS1 8.0%, JTBC 5.1%, MBC 4.5%, SBS 3.6%, MBN 1.7% ,YTN 1.2%, 연합뉴스TV 1.1%, 채널A 1.0%, TV조선 0.7% 정도로 역시 2위를 차지했다. 광고단가와 직접 연관이 있는 2049 타깃 시청률에서는 아예 지상파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서 발표한 '9일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프라임 타임 2049 타깃 시청자수'는 JTBC가 분당 평균 124만1000명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SBS 82만9000명, KBS 1TV 58만4000명, MBC 47만4000명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스 기사 미디어오늘 기사
- 8시 출구조사를 발표할 당시, 발표 시점을 정확히 맞추지 않고 각 정당의 선거상황실의 반응을 먼저 보여준 뒤 출구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당시 출구조사는 KBS, SBS, MBC 지상파 3사가 공동 조사하였는데 JTBC가 이를 반영하는 과정에서 고려할 부분이 생겼다. JTBC는 이미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자료의 사용 문제로 한차례 홍역을 치룬 적이 있다. 이를 고려해서 출구조사를 곧바로 내보내지 않고 3사의 자료를 정식 인용하는 형태로 바꾼 것. [7]
8. 여담
- JTBC가 선거방송을 이틀 앞두고 SNS에 공개한 프로모션에서 착한 드립을 선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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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참고 문서
- 2016 우리의 선택
- JTBC-지상파 3사간 법률분쟁 사건
- JTBC 뉴스 홈페이지
- JTBC 2017 우리의 선택 페이스북
- JTBC 대선 자문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현 팩플러)
- JTBC News 공식 유튜브 채널
[1] 특집 아침& 포함[2] 이후 문재인 정부 찬양을 주도하는 JTBC 팩플러가 되었다. JTBC 특성상 '팩플러' 단톡방에는 5, 60대 진보 아줌마 아저씨들이 대부분이었고,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그들이 "제 말도 좀 들어보세요!" 따위의 말을 하다 끝났다.[3] 미국 대선 특집 토론에서 사용했었다[4] 1호선 구간 중에 서울특별시 구간을 제외하고 강을 낀 교량이 있는 곳은 오산철교 한 곳밖에 없다.[5]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3개 지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다.[6] 5월 10일 8시에 선관위에서 의결함에 따라 대통령 신분이 되었다.[7] 하지만 지상파방송국 출구조사 발표 시점, 즉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8시 정각에 예측 1, 2, 3위를 3분할 화면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손석희 앵커가 "지금 보시고 계시는 화면은 왼쪽부터 예측 1위, 2위, 3위의 후보정당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라는 멘트를 하면서 정확한 수치는 모르더라도 대강의 순위는 지상파로부터 미리 제공받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일부 제기되기도 했다.그러나 깜깜이기간 동안 jtbc도 여론조사를 계속 진행했기에 표면적인 결과는 이미 짐작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