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nne

 


빌보드 200 ''' 역대 1위 앨범 '''
Walls

'''Joanne'''

Trap or Die 3
'''Joanne'''
'''레이디 가가 정규 5집'''
녹음 시기
2015년 ~ 2016년
발매일
2016년 10월 21일
레이블
인터스코프, 스트림라인
프로듀서
레이디 가가, 마크 론슨,
케빈 파커, 블러드팝
재생시간
39분 5초
1. 개요
2. 트랙 리스트
3. 구성
4. 발매
6. 싱글
6.1. Perfect Illusion
6.2. Million Reasons
6.3. Joanne (Where Do You Think You're Goin'?)
7. 활동
8. 평가


1. 개요


'''레이디 가가의 앨범'''
Cheek To Cheek
(2014)
-
'''Joanne'''
(2016)
-
A Star Is Born Soundtrack
(2018)
[image]
'''Joanne (2016)'''
'''빌보드 200 1위'''
'''월드 판매량 : 1,300,000장'''
'''메타크리틱 : 67'''
미국
649,000 SPS 1,065,000 (Platinum)
영국
90,000 (Gold)
캐나다
40,000 (Gold)
멕시코
60,000 (Gold)

2. 트랙 리스트


[image]
'''Joanne''' - 5th Studio album
2016년 10월 21일 발매
'''번호'''
'''곡명'''
'''작사 / 작곡'''
'''프로듀서'''
'''01'''
Diamond Heart
Stefani Germanotta, Mark Ronson, Josh Homme
Ronson, Lady Gaga, BloodPop, Jeff Bhasker
'''02'''
A-Yo
Germanotta, Hillary Lindsey, Ronson, Michael Tucker
Ronson, BloodPop, Gaga
'''03'''
Joanne
Germanotta, Ronson
Ronson, Gaga, BloodPop
'''04'''
John Wayne
Germanotta, Ronson, Tucker, Homme
Ronson, BloodPop, Gaga
'''05'''
Dancin' in Circles
Germanotta, Beck Hansen, Tucker, Ronson
Ronson, Gaga, BloodPop
'''06'''
Perfect Illusion
Kevin Parker, Germanotta, Ronson, Tucker
Ronson, Parker, Gaga, BloodPop
'''07'''
Million Reasons
Germanotta, Lindsey, Ronson
Ronson, Gaga, BloodPop
'''08'''
Sinner's Prayer
Germanotta, Josh Tillman, Ronson, Thomas Brenneck
Ronson, Gaga, BloodPop
'''09'''
Come to Mama
Tillman, Germanotta, Emile Haynie
Ronson, Haynie, Gaga, BloodPop
'''10'''
Hey Girl (ft. Florence Welch)
Welch, Germanotta, Ronson
Ronson, Gaga, BloodPop
'''11'''
Angel Down
Germanotta, Nadir Khayat
Ronson, Gaga, BloodPop
'''12'''
Grigio Girls
Germanotta, Lindsey, Ronson, Tucker

'''13'''
Just Another Day
Germanotta

'''14'''
Angel Down (work tape)
Germanotta, Khayat

[image]

3. 구성


레이디 가가의 다섯번째 정규앨범이다. 앨범 이름은 레이디 가가미들네임과 어린 나이에 죽은 그녀의 고모의 이름에서 따왔다.
수록곡은 11곡, 디럭스판은 14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범의 노선이 그간의 레이디 가가가 해오던 일렉트로닉, 댄스팝과는 아예 다르다. 전작 ARTPOP과는 다르게 앨범 성적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만든 앨범이다. 딱히 한가지 장르가 정해져있다기보다는 컨트리, 락앤롤, 팝, 펑크, 어쿠스틱이 뒤섞여있는 앨범이다. 기존의 전위적이고 심오한 가사, 웅장한 사운드 혹은 대중적인 멜로디를 버리고 오롯이 레이디 가가가 아닌 공연 이전 기도를 하고 가족에게 충실한 스테파니 조앤 안젤리나 저마노타 (레이디 가가의 본명)를 보여주고 있다. 역대 디스코그래피 중 가장 개인적인 것들을 담고 있다. 사운드에 있어서 굉장히 실험적인 선택을 했는데 일부러 보컬 보정을 하지 않은 생 목소리를 그대로 녹음한 트랙들이 대부분이다.

4. 발매


  • 2013년 발매된 ARTPOP의 실패에 잇따른 미디어의 조롱 이후 레이디가가는 자괴감에 빠져 음악을 그만 둘 생각까지 하게 되었다.
  • 2014년 말, 발매될 새 앨범이 ARTPOP과는 완벽하게 다른 앨범이 될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2015년 마크 론슨과 작업하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새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라고 한다.
  • 2016년 골든 글로브에서 새 앨범을 올해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6년 레드원이 자신과 8곡을 작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수록된 곡은 Angel Down 한 곡밖에 없었다. 레이디 가가는 엘튼 존이 피처링한 "Room In My Heart"라는 곡을 녹음하기도 했지만 앨범에 수록되지 않았다.
  • 2016년 9월, 리드싱글 Perfect Illusion의 제목과 공개일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5. 뮤직비디오


리드 싱글 '''Perfect Illusion''' 뮤직비디오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인 마크 론슨과 블러드팝이 카메오로 나온다. 마크 론슨은 리젠트 머리 하고 기타 치는 백인 아저씨로, 중간에 잠시 스쳐 지나가듯 원샷이 잡힌다. Uptown Funk의 그 사람 맞다. 블러드팝은 베이스 기타를 매고 마크 론슨과 함께 스쳐 지나간다.
앨범내 최고 히트곡 '''Million Reasons''' 뮤직비디오

싱글은 아니지만 팬들을 위해 내놓은 '''John Wayne''' 뮤직비디오

앨범의 마지막 싱글 ''Joanne (Where Do You Think You're Goin'?)''' 뮤직비디오


6. 싱글


리드 싱글 '''Perfect Illusion'''
2번째 싱글 '''Million Reasons'''
3번째 싱글 '''Joanne (Where Do You Think You're Goin'?)'''
2016년 9월 9일 발매
2016년 11월 8일 발매
2017년 12월 22일 발매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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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Perfect Illusion



'''2016년 Bud Light Dive Bar Tour에서 선보인 〈Perfect Illusion〉 무대'''
2016년 10월 Perfect Illusion이 앨범의 첫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몸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비트,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 그리고 시원하게 내지르는 레이디 가가의 강렬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이번 싱글에 대해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을 황홀하게 만드는 무언가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것을 달콤하게, 때론 간단하게 아니면 분노에 찬 방식으로 표현한다. 이런 걸 들을 때마다 항상 내 몸에 아드레날린이 흐른다”며 곡을 쓰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는 Perfect Illusion이란, SNS에 미쳐 행복해 보이기 위해 환상적인 거짓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충고하는 노래라고 밝혔다. 연인이었던 테일러 키니를 향한 디스곡이냐는 말도 있었는데, 자신은 남을 상처 주기 위한 곡을 쓰지 않는다고 부인하였다. 싱글은 빌보드 15위로 데뷔해 6주만에 차트아웃 하고 만다. 그도 그럴 것이 전혀 트렌드에 맞지도 않는 락 트랙이었기 때문. 애초에 레이디 가가 본인이 성적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만든 레코드라고 밝혔다.

6.2. Million Reasons



'''2016년 AMA에서 선보인 〈Million Reasons〉 무대'''
2016년 11월 Million Reasons가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두 번째 싱글로 공식 선정된 이후 프로모 싱글이었던 A-YO의 반응이 더 좋자 Million Reasons를 프로모 싱글로 강등시키고 A-YO를 정식 공개한다고 말을 바꾸었다가 카풀 가라오케에서 Million Reasons를 부른 게 크게 화제가 되자 다시 Million Reasons를 라디오에 보내면서 결과적으로 정식 싱글을 두 번 바꿔버리는 일이 일어난다. 이별을 소재로 한 곡으로, 가가 오직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된 사운드와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 컨트리 가수 힐러리 린지가 작곡했고 백보컬로도 참여했다. 가라오케 카풀 쇼에 출연하여 라이브 한 이후 아이튠즈 순위가 급 상승, 결국 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찍었다. 또다시 슈퍼볼 하프타임쇼 이후 아이튠즈 차트 1등을 찍어 결국 빌보드 4위를 기록했다. 탑 텐 곡들이 대부분 힙합, EDM 등 빠른 비트나 신나는 곡들인 것인데 반해 혼자 슬픈 분위기의 발라드곡. 그래미 시상식 Best Pop Solo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9년 2월 12일 기준으로 미국에서 3X플래티넘이 되었다#[1].

6.3. Joanne (Where Do You Think You're Goin'?)



'''2016년 Alan Carr's Happy Hour에서 선보인 〈Joanne〉 무대'''
Joanne의 앨범 활동이 끝나갈 때즈음, 트위터의 티저 영상을 별다른 예고 없이 올리고 어쿠스틱 발라드,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한 Joanne을 공개하면서 3번째 싱글로 공개하였다. 잔잔한 뮤직비디오와 2017 그래미 어워드의 퍼포밍을 제외하면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고, 빌보드 차트에도 진입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Joanne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녀의 고모에게 한정하는 노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의미있는 싱글이었고, 2019 그래미 어워드 Best Pop Solo Performance에 노미닛되어 수상까지 성공했다.

7. 활동


새 앨범의 리드싱글은 '''Perfect illusion'''으로, 화려한 컴백의 신호탄을 쏘기 시작했다.
레이디 가가의 5집의 신호탄인 첫 싱글 Perfect Illusion이 공개되었다. 싱글 커버 사진이 사막 한가운데에서 마이크를 잡고 점프하는 포즈인데, 의외로 레이디 가가답지 않게 얌전한 사진이라 심심하다며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었지만..잘 보면 눈이 까뒤집혀 있다. 어느 여가수가 저걸 공식 사진으로 쓰겠는가..현재는 저 역동적인 포즈가 밈으로도 쓰이는 듯하다(...) 스냅챗은 퍼펙트 일루션 필터를 업데이트하기도 했다. 사진 우측 하단에 흰색으로 저 포즈가 새겨진다.
라디오 에어는 첫 날 1468번 플레이되어 897번 플레이 된 Applause보다 높은 수치. 빌보드 비평가들은 Bad Romance, Born This Way, Just Dance에 이어 4번째로 좋은 리드싱글(내지는 선 공개곡)이었다고 평가하여 적어도 3집 Artpop에 비해서는 좋은 평단의 평가를 이끌어 내었다. 빌보드에서는 Perfect Illusion이 20위권 안(19위 이상) 차트 진입이 확실하다는 예상을 내놓았다. Perfect Illusion은 첫 주에 빌보드 싱글차트 15위로 데뷔했다. 10월 5일부터 앨범 홍보활동으로 맥주 브랜드인 Bud Light과 함께 Bud Light Bar Tour를 돌고 있다. 세 번에 걸쳐 공연을 하고 버드 라이트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2번째 싱글은 "A-YO"가 확정되었다가 카풀 가라오케 출연 이후 반응이 더 좋았던 '''Million Reasons'''로 다시 바뀌었다.[2] 12월 14일에 뮤직비디오도 업로드되었다. 그러나 싱글 컷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두고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프로모를 많이 나서긴 했지만(AMA, 빅토리아 시크릿 등) 타이밍이 안맞으면서 차트에서 힘도 못 써보고 52위의 초라한 성적을 받았었으나.... 역대급 2017 슈퍼볼 하트타임쇼에서 공연하면서 엄청난 화제력을 모아 무려 에드 시런을 밀어내고 아이튠즈 실시간 1위를 차지한다.[3] 카풀 가라오케 출연 직후에는 1위를 그리 오래 차지하지 못했으나 지금은 슈퍼볼 공연 이후 2일 넘게 차트 1위를 지키는 중. 다만 다운 수치가 높아도 라디오 에어까지는 점수를 못 받았기 때문에 빌보드 1위는 힘들지만, 빌보드 탑텐 진입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였고, 결국 빌보드 싱글 차트 '''4위'''를 찍었다!! [4] 이로써 Applause 이후 오랜만에 빌보드 탑5 싱글을 배출해내었다. 탑텐에서 오래 머물지 못했지만 20~30위에서 오래 머물기도 하였고, 음원이나 스트리밍, 라디오 에어 모두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내었다. 특히 Applause 이후 라디오 에어가 오랜만에 20위권까지 올랐다. 다만 서로 시기가 안 맞아 빌보드 순위를 높이지 못하였던 것은 아쉬운 부분. 그래도 오래 롱런하며 오랜만에 플래티넘 싱글로 기록되며 명실상부한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이 되었다.
3번째 싱글은 아니지만 John Wayn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일종의 팬들을 위한 선물인 셈. 빅토리아 시크릿 때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이고, 5집에서 가장 가가다운 곡 중 하나기에 팬들도 굿 초이스라는 반응. 여기에 뮤직비디오가 Paparazzi, Telephone의 메가폰을 잡았던 감독이 맡았는데, 노래 분위기에 맞게 좀 정신없으면서도 오랜만에 가가의 똘기가 충만한 게 보이는 뮤비라 드디어 가가가 돌아왔다고 팬들은 환호하고 있다. 반응도 좋고 가가의 화제력도 물오르고 해서 싱글컷 하면 괜찮을 법도 하지만 월드 투어에 집중하려는 모양. 이후 Joanne을 3번째 싱글로 피아노 버전으로 리믹싱하여 뮤직비디오와 함께 싱글컷, 발표하였다. 그리고 The Monster Ball Tour 이후 오랜만에 투어를 촬영, DVD를 발매한다고 한다.[5]
1월 24일 갑자기 피아노 버전의 Joanne의 티저가 레이디 가가 SNS 계정에 업로드되었다. Joanne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트랙으로서 원곡은 잔잔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돌아가신 고모 Joanne에게 헌정하는 트랙이었기에 팬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트랙으로 언급되곤 하였다. 하지만 공식 무대에서 퍼포밍을 하거나 따로 활동을 하지 않았기도 하고, 노래 자체도 크게 임팩트 있는 트랙은 아니었는데,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을 하면서 가가의 호소력 있는 보컬과 피아노 선율이 멋진 조화를 이루면서 곡의 느낌을 훨씬 잘 살려내어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직비디오도 잔잔하고 따스한 색감으로 곡의 감동을 더하는 중. 트랙 자체도 앨범 Joanne의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하는 트랙이기도 하거나와 잔잔한 컨트리 발라드 트랙이고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아이튠즈 초반에는 14위까지 오르는 등 반응도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미에서 공연까지 했지만 아쉽게도 빌보드 싱글차트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대신 2019년 그래미 어워드에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닛 되었다. 팬들도 예상치 못한 노미닛이었는데, '''수상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보였지만[6] 예상을 뒤집고 수상에 성공하였다!''' 그래미 수상도 그렇고 노래의 내용과 생각하면 상당한 의미가 있어 여러모로 Joanne era의 유종의 미를 거둔 싱글이 되었다.

8. 평가


3집 ARTPOP에서 많은 조롱과 비판을 받았으나 정규앨범 Joanne으로 훌륭하게 돌파구를 찾아내었다. 앨범은 150만 장이 팔려나갔고 싱글 Million Reasons는 빌보드 4위와 함께 순수 판매량이 100만 건이 넘어섰다. Joanne 투어 역시 뛰어난 퀄리티와 스케일로 호평받고 수익도 짭짤하게 얻어냈다. 리드 싱글 Perfect Illusion이 첫 공개 당시에는 락 사운드에 파워풀한 보컬 위주, 다소 부실한 후반부[7]로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8] ARTPOP 이후 지금까지의 활동만 봐도 이번에는 화려한 퍼포먼스나 파격보다는 가가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활동하는 음악을 주로 볼 수 있을 거라는 예상, 거기다 5집은 자전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던 그녀의 인터뷰에 맞게 이러한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건 아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는 다른 가가의 모습에 반감을 느낀 팬들도 적지 않아 그대로 나락행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샀다. 팬들은 차차 여론을 긍정적으로 바꿔 갔지만 성적은 빌보드 피크 15위를 찍고 그대로 나락행, 리드싱글로서는 참패를 거두며 다소 불안한 컴백의 신호탄을 쏘았다고 평가받았다.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메타크리틱 점수가 58점을 기록하여 역대 최악인 Artpop보다 낮아서 릴몬들의 절망을 불러왔다... 각 평론을 분석하여 평균 점수를 내는 메타크리틱 점수 방식에 따라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간의 음악 행보에서 호의적이었던 평론가들이나 화려한 퍼포먼스에서 음악만을 보여준다는 이번 앨범의 목표를 고려하면 실망스러운 점수였다. 물론 이번 앨범이 상당히 가공되지 않은, 나쁘게 이야기하면 생목의 보컬 위주로 진행되는 앨범이어서 평단의 좋은 평가를 듣기 힘든 앨범인 점도 있지만....[9] 아직 미숙한 모습이 보이지만 레이디 가가의 숨겨졌던 보컬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앨범이라는 평가가 뒤따르면서 68점으로 메타크리틱 점수가 올랐다. 보통 높은 점수에서 시작해서 낮아지는 메타크리틱의 점수 추이를 생각하면 10점이나 오른 건 상당히 이례이다.[10] 실제로 NME 2016년 올해의 앨범, 빌보드 올해의 앨범 50 등 여러 음악지들의 연말 결산에서도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로써 평단의 평가는 중박 이상의, 어느 정도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앨범이 방향 전환까지 내포한 것을 고려하면 꽤 성공적이었다는 평. 처음 Perfect Illusion 공개 직후 반응이 갈렸던 팬들의 반응도 앨범 공개 이후 꽤 호의적으로 바뀌었다. 레이디 가가 앨범 중 가장 편안하게 들을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쉽게 추천해줄 수 있을 만큼 일반인이 거부감이 들만했던 본디스웨이 시절의 그로테스크한 모습과는 정 반대 느낌의 앨범이라는 평가이다. 다만 킬링트랙이 부재한다는 걱정도 적잖았는데 Million Reasons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자 이에 대한 걱정도 사그라든 듯. Perfect Illusion이야 선공개곡이니 초반 화력으로 1위 한 것이 강하지만 Million Reasons은 가라오케 카풀 프로모 이후 순위가 급 상승한데다가 EDM, 힙합 장르가 지배하는 차트에서 다소 이질적인 분위기의 발라드곡으로 1위를 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소위 말해 레이디 가가가 아직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
초기에는 평이 엇갈리는 복귀였지만, 프로모만 잘 돌고 뮤비만 제 때 잘 내주면 충분히 성공적인 컴백이 될 듯했으나 자꾸 타이밍을 놓치고 있어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일단 두 번째 싱글인 Million Reasons도 한창 좋을 때 넘기고 성의 없는 뮤비를 던져놓다시피 하였으니. 프로모는 타이밍을 자꾸 못잡고 중구난방이어서 그렇지 빅토리아 시크릿쇼, AMA 공연 등 대형 스테이지에도 나오고 아주 안 하고 있는 건 아니다.
미디어 트래픽에 의하면 2016년 동안(발매 후 2개월 정도의 기간) 약 81만 장을 팔았다고 한다. 낙폭이 컸던 ARTPOP에 비하면 음반 판매량은 안정적으로 잘 나가고 있다. 팬들도 싱글 성적은 바라지도 않고(...) 있고 음반 판매량이나 잘 나왔으면 하는 바램.
결과적으로 Perfect Illusion의 성적은 크게 좋진 않았지만 Million Reasons가 슬리피 히트하면서 소위 '히트곡'이 생긴 셈으로 워낙 망한 전작에 비해 괜찮은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다. 버드 라이트와 콜라보레이션한 'Dive Bar Tour'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싱글 차트보다 투어에 집중하는 중견가수 포지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는 평.
2017년 슈퍼볼의 50회 하프타임 쇼에 공연 아티스트로 서게 되었다. 헤드라이너와 게스트 아티스트로 이뤄지던 기존의 컨셉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끝까지 레이디 가가 혼자 공연했으며, 슈퍼볼 옥상에서 노래를 한뒤 와이어에 매달려 공연장으로 뛰어내리거나( 옥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사전 녹화이다.) 300여개의 LED 드론을 날려 성조기를 표현하는 등 화려한 무대, 처음부터 끝까지 생라이브로 진행한 가창력 등 여러 매력적인 요소가 결합해 역대급 하프타임 쇼라는 평이며 사상 최고라는 평도 쏟아지고 있다. 또한 방송,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를 집계한 결과 역대 최고치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최고 기록 케이티 페리의 기록을 훨씬 넘어선 것이다(페리는 1억 1800만 가가는 1억 5000만이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 이후 Million Reasons가 빌보드 차트 4위로 재진입하면서 Applause 이후 오랜만의 빌보드 top5곡을 배출한 앨범이 되었다. Millon Reasons는 이후에도 아이튠즈 차트 5~6위에 머무르며 롱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쯤되면 가가의 히트곡 중 열 손가락에 들어가는 수준. 다만 스밍이나 라디오 에어에서는 그렇게까지 힘을 얻지 못해 빌보드 차트는 18위로 떨어졌다. 차트에서 롱런했으면 하지만 음원이 근래 들어 역대급으로 잘나가고 있어 이만하면 큰 성공이라는 평가이다. 이후 차트 30위권에 꾸준히 머물면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고, 특히 라디오 에어가 역대급으로 터지면서 70만 밀리를 넘어가 근 4년여 만에 에어 차트 20위권에 들었다. 음원도 세일 기간에는 괴수들의 등장에도 꾸준히 10위권을 지켰고, 세일이 끝난 후에는 순위가 떨어졌지만 20~30위권에서 머물면서 꾸준히 나가 오랜만에 플래티넘 싱글로도 기록되었다.
현재 있어서는 이전의 레이디 가가의 명성을 회복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11], 적어도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앨범이라 평가받고 있다. 예를 들어, Joanne 월드투어는 41회 공연에 85M의 수익을 올리며 Born This Way Ball Tour을 넘어서 레이디 가가 월드 투어 사상 최고의 회당 수익을 기록하였다. 또 Joanne 활동 당시 코첼라에서 깜짝 공개된 싱글인 The Cure는 정신 사나운 리릭 비디오를 제외하면 한참 후에 있었던 AMA 공연[12] 이외에는 별다른 프로모가 없었음에도 아이튠즈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빌보드 39위를 기록하였고, 이후 순위가 높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나가 플래티넘을 기록하였다. 이전의 화려하고 기괴한 가가의 모습도 아니었고, 프로모는 커녕 뮤직비디오도 나오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적. 다음에 음악성과 대중성, 그리고 레이디 가가의 고집과 예술관 사이의 간극을 잘 맞춘 작품이 나온다면 그녀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다. 그리고 이 기대에 걸맞게 다음 앨범 A Star is Born의 사운드 트랙 앨범으로 그녀는 완벽하게 부활했다.

[1] 단 아직 RIAA 인증은 받지 못하였다.[2] 방송 후 아이튠즈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었다.[3] 이 때 아이튠즈 실시간에 가가의 히트곡들이 줄세우기를 하는 진풍경이 벌여졌다.[4] 트로피칼 음악과 전자 음악이 주를 이뤘던 차트에서 오직 어쿠스틱만으로 된 발라드 노래가 4위까지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5] Born This Way Ball은 가가의 부상으로 북미 공연이 전면 취소되면서 DVD 발매도 취소되었고, Artrave Tour는 투어를 온라인에 공식 촬영, 스트리밍 하는 것으로 대체하였다.[6] 후보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God Is a Woman, 포스트 말론의 Better Now 등이 있다[7] 마지막 1분은 전반부의 가사와 멜로디를 한키만 높여서 거의 유사한 형태...[8] 사실 대중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팬들 사이에서도 거의 불호에 가까웠다.[9] 이런 보컬의 특성으로 평단에서 박한 평가를 받는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있다.[10] 사실 초반의 58점도 뉴욕타임즈가 유독 40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줘서 그렇지 다른 평가지들은 60점 이상으로 중박 이상은 한다는 평가를 하였었다.[11] 어디까지나 앨범의 성격을 감안하면 높은 성과지, 대중성이 극히 적은 Born This Way도 7백만장을 팔아치우고 탑텐 싱글 4개를 배출해낸 레이디 가가의 전성기를 비교하면 아직은 아쉬운 성과이다.[12] 이것도 정식 공연이 아닌 투어 현장을 생중계하는 형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