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ram(2021)
1. 개요
LG전자가 2020년 12월에 공개한 Windows 10 노트북 컴퓨터다.
2. 사양
- 탑재된 프로세서에 따라 하드웨어 사양이 파편화되었다.
2.1. 14인치
2.1.1. i3-1115G4 탑재 모델
- 14Z90P-GA30K (Windows 10 Home) & 14ZD90P-GX30K (OS 미탑재)
2.1.2. i5-1135G7 탑재 모델
2.1.3. i7-1165G7 탑재 모델
2.2. 16인치
2.2.1. i5-1135G7 탑재 모델
2.2.2. i7-1165G7 탑재 모델
2.3. 17인치
2.3.1. i5-1135G7 탑재 모델
2.3.2. i7-1165G7 탑재 모델
3. 상세
LG전자의 Windows 10 노트북 컴퓨터 브랜드인 gram 시리즈의 2021년 모델이다.14.0인치 모델, 16.0인치 모델 그리고 17.0인치 모델로 공개되었다.
3.1. 기능 및 변경점
- 16인치 모델 출시
기존의 그램15.6인치 모델이 16인치 모델로 변경되었다.
화면 좌우의 배젤을 크게 줄이고 하단에 있던 LG전자 로고가 있던 배젤을 11%를 줄이면서 1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었다.
화면 좌우의 배젤을 크게 줄이고 하단에 있던 LG전자 로고가 있던 배젤을 11%를 줄이면서 1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었다.
- 디스플레이 스펙 향상
14인치 모델은 디스플레이가 17인치 모델처럼 16:10 비율로 변경되었다. 사실상 15.6인치 모델의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16인치 모델 또한 동일한 비율로 변경, 해상도는 기존 FHD(1920x1080)에서 WQXGA(2560x1600)으로 변경되면서 화면 크기가 약 11% 커졌다. 전 모델의 공통 특징으로 색역도 DCI-P3 최대 99%(최저 95%)로 넓어졌다.
- 열설계전력(TDP) 상승 및 방열구조 개선
전작 그램이 TDP 15W를 기준으로 CPU 클럭을 표기한 데 반해 2021 그램은 모두 CPU의 클럭이 cTDP 28w 기준으로 표기되어 있고 하판에 벤트홀이 있으며 히트파이프 크기가 커지는 등 방열 설계가 개선되었다. 그러나 모 사이트의 리뷰에서 확인된 바 i5-1135G7 모델, 고성능 기준 2.7GHz 정도가 유지되며, 이 때의 온도는 89도 수준에 소음은 39dB 정도를 보이고 있어 타이거레이크의 발열을 처리하는 데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GPU 사용량이 커지는 게임을 구동하게 되면 버틸 수가 없다!. 그러고도 비슷한 가격대에 나온 경쟁사 제품에 비해 무게는 100g 가 못되게 가볍고 사용 시간은 30분 정도 길거나 별 차이가 없는 수준.
- 입력장치 개선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키보드의 키 스트로크(깊이)가 1.5mm에서 1.65mm로 10% 증가하였으며 시연품을 체험한 후기 대부분이 키보드가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트랙패드도 전작에 비해 모델별로 11%(14인치), 55%(16인치), 17%(17인치) 커졌다.
- 스피커 성능 개선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 받았던 스피커의 출력과 엠프 문제가 개선되었다.
전작의 그램에서는 출력이 낮고 엠프의 성능 또한 열악하여 마치 스마트폰의 스피커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2021 그램에서는 스피커의 위치가 높아지고 DTS:X Ultra의 적용에서 인지 액정부 쪽으로 공간감을 형성하면서 울리는 듯한 스피커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출력 또한 개선되어 전작에 비해 같은 볼륨에 더 큰 소리를 낼 수 있다.
전작의 그램에서는 출력이 낮고 엠프의 성능 또한 열악하여 마치 스마트폰의 스피커에 준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2021 그램에서는 스피커의 위치가 높아지고 DTS:X Ultra의 적용에서 인지 액정부 쪽으로 공간감을 형성하면서 울리는 듯한 스피커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출력 또한 개선되어 전작에 비해 같은 볼륨에 더 큰 소리를 낼 수 있다.
4. 출시
4.1. 한국 시장
4.2. 한국 시장 이외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6. 논란 및 문제점
- 램 확장이 불가능해졌다. 온보드 RAM에 추가적으로 1개의 슬롯을 제공하던 기존의 제품과 달리 2021 그램은 LPDDR4X-4267MHZ 구성의 온보드 RAM이 탑재되어 있으며 RAM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1]
불행 중 다행은 시장에서 16GB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며, 고성능 온보드 메모리를 채용한 덕분에 칩셋이 온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인텔의 타이거레이크가 LPDDR4-4267MHZ 128bit 구성이 아니면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프로세서의 성능을 위해 확장성을 희생한 것으로 보인다.
- 힌지의 가동범위가 여전히 제한적이다. 상당수의 노트북이 180도까지 액정을 펼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 매립형 힌지를 채용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아쉬움이 있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반사가 심한 글레어 패널을 채용하여 밝은 실내나 주간 실외 환경에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선명도나 표현력은 글레어 패널이 훨씬 좋기 때문에 호불호의 영역일 수도 있으나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에 글레어 이외에 선택지가 없다는 것은 반사가 싫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또한 이는 2021 그램뿐만 아니라 최근에 나오는 모든 울트라PC, 울트라 기어와 같은 모든 LG전자 노트북 라인업에 해당되는 문제점이다.[2]
- 스펙에 비해 가격이 과도하게 높다는 비판이 많다. 2021 그램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라면 다른 노트북으로의 선택지가 훨씬 다양해지고 금액적인 투자를 더 한다면 노트북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델 XPS나 레노버 씽크패드 X1시리즈와 같은 성능과 휴대성이 상당히 좋은 플래그쉽 모델도 선택할 수 있게된다. 포지션이 다르지만 이 가격이면 애플의 맥북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무게나 화면비, 해상도, 크기등의 장점은 그램의 독보적인 특징이지만 이동이 잦은 사람처럼 가벼운 무게의 노트북이 절실한 사람이 아니라면 다른 노트북의 2-3배 이상의 가격을 지불할 정도의 메리트는 아니다. 더욱이 이런 가격으로 나왔음에도 자잘한 QC 불량문제들도 보고되고 있다. 전원버튼 유격 및 디스플레이 유격 키보드 유격 문제. 스노우 화이트 모델은 오줌색 터치패드 문제등이 있다. 오줌 터치패드는 전량 리콜이 필요할 만큼 중요한 문제로 보이나 엘지에서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 상황.
7. 기타
- Intel evo 플랫폼 인증을 받았다. 단 FreeDOS 모델은 제외.
- 2020년 12월 16일 상업적으로 판매중인 노트북 중에서 가장 가벼운 16인치 노트북이라는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