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소드

 

[image]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AB소드 대체무기.

1. 개요
2. 기능
3. 종류
3.1. 레벨 1
3.2. 레벨 2
3.3. 레벨 3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image]
'''M4 Sword''' = '''Material-4 Sword'''
신연맹의 기술 연구기관 'D.O'의 연구소장 듀란 맥그루거 박사의 연구 하에서 제작한 AB소드의 대체병기. 마테리얼-4로 제작한 근접 병기를 일컫는다.
'''M4소드''' 혹은 '''마테리얼 소드'''라고 한다.
기도전쟁 이후, 마더나이트 실종으로 기사단이 AB소자의 생성능력을 아예 상실해 버린 덕분에 드라이의 신연맹의 기반이 되어줄 물건으로 여겨졌다. 엑스트라 스토리 이후부터는 신연맹 소속 기사들이 주력으로 운용하게 된다.

2. 기능


마테리얼-4의 에너지 상쇄 기능이 메인. 기능을 발동해서 칼날의 구성 물질을 소모하여 실드를 침식해 무효화하고 물질에 대해서도 절삭력을 발휘하는 방식.[1] 일단 이러한 상쇄 기능 자체는 AB소드의 대체품으로서 합격점이라고 한다. 게다가 배리어 외 다른 능력에는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예 재미를 못 보는 AB소드와 달리, 빔이나 몇몇 초상능력까지 상쇄 가능한 폭넓은 범용성도 장점.
하지만 자신의 소모 없이 실드를 제거하는 촉매와 같은 역할을 하는 AB소드와 달리, 칼날을 소모하는 일종의 침식작용으로 실드를 무효화하는 원리상 내구도 하락과 그로인한 높은 소모율이 단점으로 지적받는다. 칼날 자체를 소모하기에 몇번 쓰면 부러지거나 내구성이 낮아져 다시 만들어야 하며, 칼날 자체를 소모하기 때문에 충전과 같은 방식으로 보완하는 것도 불가능한 모양.[2] 기종에 따라 마테리얼의 순도에는 차이가 있다해도[3], 순도가 떨어질수록 상쇄 능력 또한 떨어질 것이므로 근본적인 한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image]
M4소드의 지원용 칼집
AL 평기사들이 단 한번 휘둘렀음에도 M4소드가 부러지는 장면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부러지는 장면이 손에 꼽는 AB소드와 달리 내구도가 치명적으로 떨어지는 모양이다. 심지어 이것도 상위괴수와 칼을 맞대며 어느 정도 소모된 무기도 아니고, 그냥 단번에 몸통을 베어버렸음에도 칼이 부러진 것으로 블루비틀의 칼날에 맞고도 파손되지 않은 D-랜스들과도 비교되는 수준. 일단 작중에서는 이를 위해 예비 검들을 보급해주는 전용 칼집[4]을 대동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이 모든 단점을 씹어먹는 장점이 바로 '''양산이 가능하다는 점'''. 생산성 자체는 AB소드보다도 코스트를 잡아먹을 정도로 나쁘며 소모율이 심해 돈을 엄청나게 잡아먹겠지만, 일단 양산에 한계가 없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모든 단점을 커버하기에 충분하다. 실제로 AL은 기도전쟁으로 기사 병력이 대폭 줄어든지 몇 년이 지나지도 않아서 '''기존의 수십배에 달하는 기사 병력을 갖추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문 오프닝에 들어서 또 다른 장점이 드러났는데, 상대 병기의 성질을 분석해서 거기에 대항할 수 있도록 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도 전함 내의 설비만으로 단시간에 가능할 정도로. 기술적인 잠재력면에서 상당한 가치가 있는 셈.

3. 종류



3.1. 레벨 1


[image]
[image]
일반형
[image]
[image]
[image]
[image]
WP 타입과 결합 기믹
기본적인 M4 소드. 대부분의 기사들이 레벨 1을 운용하며, 타입에 따라 마테리얼 함유량의 차이가 있다. 드라이와 앤이 썼던 WP 타입은 순도 100%짜리이며, 일반 기사들은 순도가 떨어지는 혼합 검을 쓰는 모양.
[image]
[image]
일본도 타입
RD 유체 마테리얼 소드
초기에는 가드나 폼멜이 없는 심플한 검과 비대한 칼집이 특징이였으나, 이후 점점 다양한 형태의 기종이 나오게 되었다. 존 도우의 경우 칼날이 붉은 일본도 형상의 기종을 사용하기도 했으며, 루인의 간부인 케이트는 '''RD 유체 마테리얼 소드'''라는, '''대 기지용''' 병기를 운용하기도 했다. 이는 원격조종하는 검으로, 전개하면 거대한 마테리얼 칼날이 펼쳐진다.
[image]
M4스피어
당연하지만 검뿐만 아니라 창의 형상을 한 M4웨폰도 있는 모양. AL의 기사가 창 형태의 M4웨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3.2. 레벨 2


[image]
아린전이 끝난 뒤 듀란이 개발해낸 후계 기종. 마침내 AB소드를 넘어섰다고 하나, 레벨 1과 달리 양산이 힘든지 수량은 한정될 것이라고 한다.
[image]
[image]
레벨 2의 에너지 공격
레벨 1은 그 효과가 에너지 및 배리어 상쇄에 그쳤던데 반해, 레벨 2는 무기 자체만으로 붉은 에너지를 방출해 공격하는게 가능하다. 그 위력은 '''영웅급'''이라 언급되며 무기 자체의 막대한 출력으로 범위 공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대인전 위주의 기사들도 거대 병기나 초상능력자들과 정면에서 화력전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image]
[image]
[image]
샤미르의 '''혈검 아누비스'''
칼리프의 십자창
작중에서는 샤미르 공주의 무기인 '혈검 아누비스'가 이 레벨 2로 개조되어 등장한다. 칼리프의 십자창도 레벨 2로 나오기는 하지만, 칼리프의 경우에는 순수 마테리얼인지, 아니면 AB소드를 개수한 것인지는 불명. 루인에서 AB소드를 마테리얼로 개조하는 '''시프트 업''' 기술이 존재함을 감안하면 두 경우 다 가능성이 있다.[5]
앤은 레벨 2의 성능을 경계하며 루인의 13과가 전원 레벨 2로 무장할 것을 걱정했는데, 정작 레벨 2를 가진 것은 칼리프뿐이었고 그마저도 싸움을 즐기기 위해 죽는 상황에서도 쓰지 않았다. 오히려 칼리프에게서 넘겨받은 핸슨이 행성 방위군 소속 노심기 다수를 격파하고 도시 규모의 에너지를 다루는 블루혼의 화력을 수 차례 상쇄하는 등 아이기스 측의 승리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이 아이러니.
문공략전에서 적측 솔져들과 대치하던 도중 열세에 처한 테라 측 기사들이 '2'를 언급하였고 레오가 목성 함의 중심부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자 테라 측 기사들이 적의 추가 지원이 오기 전에 전선을 정리하기 위해 꺼내들었다. 듀란이 언급한 것처럼 양산에 성공했지만 아직 미완성이라 가동 시간은 고작 337초 정도로 가동 시간이 종료되면 수 시간을 충전해야 한다고 한다. 다만 위력은 확실해서 기사들이 이전까지 피하기 급급했던 적의 함포급 공격을 칼질 한번에 상쇄해 버리고 솔져들의 장갑을 방어와 함께 양단해 버리는 등 혁혁한 전과를 세웠다.

3.3. 레벨 3


[image]
[image]
레벨 3로 개조된 AB소드 마스터피스 '''저주기'''
문 오프닝 81화에 등장한 또 다른 후계 기종. 레벨 2가 AB소드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만큼 이것도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졌을거라 추측되지만 이건 예산 문제로 양산에 실패했다. 작중에서는 스토커의 원본이자, 고장난 마스터피스를 가공한 '저주기'가 등장했다.
레벨2가 나이트폴 직후의 개발된데 비해, 그로부터 몇 개월 후인 문 오프닝 시점에서 이미 완성되어 창고에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보면, 둘의 개발 시기는 그리 차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 AB소드의 대체물이지만, 비중도 인지도도 AB소드보다 한참 밀리며 하다못해 원류 기술인 마테리얼 기술보다도 비중은 형편없다. 레벨 2니 레벨 3니 아무리 내세워봤자, AB소드의 로마자 한번 보여주느니만 못한 게 현실. EX 문 오프닝 110화의 댓글창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고작 버스터가 한 컷만 나왔을 뿐인데도 댓글창에는 버스터 얘기만 가득할 정도로 반응이 장난 아니다. M4소드는 아직까지도 범접할 수 없는 인기. [6] 원 오프 타입인 AB 소드에 비해 이쪽은 양산형인만큼 일본 창작물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에서 드러나는 양산형에 대한 대접을 보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5. 관련 문서


[1] 그래서인지 상위괴수가 아닌 대인전에서는 기능을 발동하지 않고 싸우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켜나 안 켜나 일단 같은 검이니까.[2] 단, AB소드를 마테리얼로 개조한 경우에는 충전하는 방식일수도 있다. 마테리얼 기능을 쓴다해서 원래 있던 칼날까지 소모되지는 않을테니.[3] 순도 100%짜리를 쓰는 것은 드라이 레온하르트앤 마이어 정도이다.[4] 칼집의 형태는 블릿 블레이드의 칼집과 유사하다.[5] 정말 AB소드를 개조한 것이라면 일회용이라는 마테리얼 병기의 단점이 커버되는 것이다. 기믹을 개방하고 마테리얼을 마구 써가며 에너지 공격을 하다가 마테리얼이 전부 소모되어도 AB소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니.[6] 사실 이런 반응은 당연할 수밖에 없는데, M4소드는 애초에 인기를 끌 만한 개성이 전혀 없다. M4소드 자체가 디자인이 폼나는 것도 독특한 기믹을 가지고 있는 것도 공격 시에 뭔가 인상적인 연출을 준 것도 아니다. 레벨 2나 레벨 3 역시 이름 있는 기사가 AB소드로 공격하는 연출보다 임팩트 면에서 영 딸리고 쓰는 인물들 역시 인기 있는 주역이나 조역이 아니다. 그나마 아군 조역 중에서 헨슨이 레벨 2를 사용해 행성 군부대를 압도적으로 썰긴 했는데 그 정도는 이름 있는 주역 기사면 다들 할 줄 아는 거라... 당장에 주역에 인기 캐릭터인 드라이가 쓰는 M4소드조차 비중도 대우도 찬밥인데 다른 캐릭터들이 쓰는 M4소드야 오죽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