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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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개발 목적
3. 특징
4. 관련 사진
5. 관련 영상
6. 여담


1. 개요


'2016 SHOT SHOW'에서 처음 선보인 소음기#s-1 전문업체 SILENCERCO 社에서 만든 '''소음기 일체형 반자동 권총'''. 웰로드의 손자뻘.

2. 개발 목적


권총에 소음기#s-1를 다는 대신 일체형으로 개발한 목적은 '권총+소음기 방식'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아래는 '권총+소음기 방식'의 단점들이다.
  • 총기 마모
권총의 소음기는 압력을 가두어 소음을 줄이는 원리인데 권총 자체와는 상관없이 그냥 갖다 붙이는 것이라 그 과정에서 총기가 마모되는데, 이건 아예 일체형으로 만들어서 그 문제를 최소화했다.
  • 소음 억제의 한계
기존 소음기로는 소음 억제에 한계가 있는 문제도 일체형 소음기 구조로 그 한계를 극복했다.
  • 수납 문제
소음기를 권총에 달면 길이가 길어지고 홀스터#s-2에 넣기가 거추장스러워지고 보관하기도 불편해서 따로 빼놓는데, Maxim 9의 경우 소음기가 총의 절반을 차지하고 길이를 최소화한 뒤 더 뭉툭하게 만들어 전용 홀스터에 넣을 수도 있고 보관도 편리하게 했다는 것. 본사 말로는 최초로 홀스터에 꼽고 다닐 수 있는 일체형 소음 권총이라고 한다.

3. 특징


  • 소음기 아래쪽엔 소형 KeyMod를 장착할 수 있다. 여기에 수직 손잡이를 비롯한 총기 액세사리를 달 수 있다. 참고로 풀오토로 개조한 양덕들의 말로는 다른 기관권총들에 비해 반동이 월등히 적다고 한다.[2]
  • 다른 특징은 낮은 반동과 높은 명중률. 당장 앞부분이 통짜 소음기라 무게추 역할을 하고 총열이 움직이지 않고 이 때문에 슬라이드 크기가 다른 총의 절반이라 앞쪽 가늠쇠가 움직이지 않는 등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명중률이 높고 반동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
  • 사용자가 익숙하지 않거나 수리 시의 문제 때문에 탄창 등, 글록과 호환되는 부품을 많이 사용했다.
  • 일체형 소음기는 사용자 마음대로 길이를 줄일 수 있다. 대신 위 분해도로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추가 소음 파츠를 뗄수록 소음 차폐에는 불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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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 (미국 기준으로)소음기#s-1 자체가 고가인 데다[3],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렇다 보니, 제조사인 SILENCERCO 측에서는 아예 소음기 파츠가 제거된 버전인 Non-NFA Maxim 9도 출시했다. 물론 SILENCERCO가 소음기 전문 제작사인지라, 별도로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다.
  • 사람들 사이에선 웰로드정신적 후속작인가,[4] 로보캅 총인가,[5] 인가, 쇠뇌인가, 테니스 라켓(...)인가, 도미네이터인가[6] 말이 많았지만 사용해 본 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초기형은 방아쇠가 좀 뻑뻑했었으나, SHOT SHOW 2018의 내용에 따르면 개선됐다고 한다.

4.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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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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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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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Maxim 9 베레타 92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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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Vice 기자회견 당시 출시된 M&P 9 기반 Maxim 9

5. 관련 영상







6. 여담



[1] 사진은 소음기를 1단 줄인 모습이다.[2] 물론 Class 3이 아닌 이상 민간인이 하면 불법이다.[3] (한화로) 대략 100만 원이다. 일반적인 권총이 20만 원 정도 한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4] 웰로드의 후속작으로는 B&T VP9가 있다.[5] 이쪽은 AUTO 9라는 프롭건이 따로 있다.[6] 실제로 외형이 공개되자 마자 도미네이터 드립이 유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