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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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캅의 기본 무장으로 '''로보캅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무기. 베이스는 베레타 93R이다. 93R에 전자동 사격 기능과 크고 아름다운 컴펜세이터를 달아 개조한 버전. 초기 기획 당시에는 데저트 이글을 로보캅의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당시 촬영에 사용된 슈트의 장갑 손가락이 너무 굵었던 탓에 트리거 가드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93R은 트리거가드쪽에 접는 손잡이가 붙어 있어 손잡이를 잡을 수 있게 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어 놓았다. 평상시에는 오른다리 대퇴부 부분에 수납되어 있으며, 전투시에 재빨리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탄수는 총 '''50발'''이며, 3점사와 단발 및 연사 기능이 있다.[1] 영화에선 주로 3점사를 사용한다.
범죄자를 모두 물리치고 난 후에는 항상 손가락으로 멋지게 총을 돌리면서 수납하는데 이는 생전 머피의 버릇으로 아들이 경찰은 총을 돌리면서 집어넣는다고 믿고 있었기에 꾸준히 연습했던 것이 습관이 된 것. [2] 에어소프트건이 있다면 알겠지만 이걸 실제로 돌려보면 무게중심이 안맞아서 절대로 안돌아간다.
여담이지만 로보캅 관련 일부 시리즈에서는 잠금 기능이 있어 로보캅 이외의 사람은 이 총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는 설정이 있어 로보캅 이외의 사람이 이 총을 사용하는 묘사는 나오질 않고 있다.[3]
프롭건으로는 특이하게 에어소프트건으로도 나왔는데 본고장 일본에서는 시장 규모가 규모인지라 다양한 회사에서 출시하였다. 아오시마의 10세용 에어콕킹 버전, MGC는 슬라이드 고정식 반자동 가스건, 마루젠은 슬라이드 고정식 가스건과 BV식 연발식 가스건으로, WA에서는 모터드라이브 방식의 연발전용 가스건으로, KSC에서는 GBB로 나왔다. 이중 3점사가 재현된 것은 KSC 한 곳 뿐. 한 편, 우리나라에서는 동산모형이 유일하게 에어콕킹식으로 나와있는데 2016년 현재는 절판. 2017년에 건스톰에서 과거 모니카공업의 금형을 재활용한 AUTO 9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물론, 에어콕킹이니만큼 발사는 수둥. 권총으로는 상당히 큰 수준이라 슬라이드 앞부분을 잡고 산탄총의 펌프액션처럼 작동이 가능할 정도.[4] 직접 구매해서 손에 쥐어보면 상상 이상으로 거대한 사이즈에 놀라게 된다. 상술했듯 이 총 자체가 거대한 로보캅 슈트에 맞춰서 만든 물건이니 큰게 당연. 웬만한 에어코킹 모델들은 컨벤세이터 분리가 불가능한 일체형에 펌프액션 기능이 적용된 모델들이다. 인너바렐이 길어서 맥을 못추거나 인너바렐이 짧은건 나가다 중간에 비비탄이 부딪혀서 성능이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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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로보캅의 기본 무장으로 '''로보캅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무기. 베이스는 베레타 93R이다. 93R에 전자동 사격 기능과 크고 아름다운 컴펜세이터를 달아 개조한 버전. 초기 기획 당시에는 데저트 이글을 로보캅의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당시 촬영에 사용된 슈트의 장갑 손가락이 너무 굵었던 탓에 트리거 가드에 손가락이 들어가지 않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래 93R은 트리거가드쪽에 접는 손잡이가 붙어 있어 손잡이를 잡을 수 있게 공간을 넉넉하게 만들어 놓았다. 평상시에는 오른다리 대퇴부 부분에 수납되어 있으며, 전투시에 재빨리 꺼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탄수는 총 '''50발'''이며, 3점사와 단발 및 연사 기능이 있다.[1] 영화에선 주로 3점사를 사용한다.
범죄자를 모두 물리치고 난 후에는 항상 손가락으로 멋지게 총을 돌리면서 수납하는데 이는 생전 머피의 버릇으로 아들이 경찰은 총을 돌리면서 집어넣는다고 믿고 있었기에 꾸준히 연습했던 것이 습관이 된 것. [2] 에어소프트건이 있다면 알겠지만 이걸 실제로 돌려보면 무게중심이 안맞아서 절대로 안돌아간다.
여담이지만 로보캅 관련 일부 시리즈에서는 잠금 기능이 있어 로보캅 이외의 사람은 이 총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다는 설정이 있어 로보캅 이외의 사람이 이 총을 사용하는 묘사는 나오질 않고 있다.[3]
2. 에어소프트건
프롭건으로는 특이하게 에어소프트건으로도 나왔는데 본고장 일본에서는 시장 규모가 규모인지라 다양한 회사에서 출시하였다. 아오시마의 10세용 에어콕킹 버전, MGC는 슬라이드 고정식 반자동 가스건, 마루젠은 슬라이드 고정식 가스건과 BV식 연발식 가스건으로, WA에서는 모터드라이브 방식의 연발전용 가스건으로, KSC에서는 GBB로 나왔다. 이중 3점사가 재현된 것은 KSC 한 곳 뿐. 한 편, 우리나라에서는 동산모형이 유일하게 에어콕킹식으로 나와있는데 2016년 현재는 절판. 2017년에 건스톰에서 과거 모니카공업의 금형을 재활용한 AUTO 9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다. 물론, 에어콕킹이니만큼 발사는 수둥. 권총으로는 상당히 큰 수준이라 슬라이드 앞부분을 잡고 산탄총의 펌프액션처럼 작동이 가능할 정도.[4] 직접 구매해서 손에 쥐어보면 상상 이상으로 거대한 사이즈에 놀라게 된다. 상술했듯 이 총 자체가 거대한 로보캅 슈트에 맞춰서 만든 물건이니 큰게 당연. 웬만한 에어코킹 모델들은 컨벤세이터 분리가 불가능한 일체형에 펌프액션 기능이 적용된 모델들이다. 인너바렐이 길어서 맥을 못추거나 인너바렐이 짧은건 나가다 중간에 비비탄이 부딪혀서 성능이 안좋다.
3. 기타 등장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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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신 시티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하티건이 들고 나오기도 하였다. 원작인 만화판에도 등장했다. 왜 AUTO 9이 여기서 나오나 싶겠지만, 신 시티의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는 로보캅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 적 있다. 그 자취일 듯.
- 파 크라이 3: 블러드 드래곤,파 크라이 4에도 등장했다.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AUTO 9이라는 이름과 디자인은 그대로 쓸 수 없어서 이름과 디자인을 살짝 비틀어 A.J.M 9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이름의 뜻은 로보캅이 되었던 주인공인 알렉스 J 머피의 약자인 AJM
- 성룡의 시티헌터에서도 최종보스인 맥도널드가 이 총으로 승객 여럿을 살해했다. 최후반 격투씬에서는 맹파가 장난삼아 총알로 맥도널드의 총을 튕겨내다가 본의아니게 맥도널드에게 돌려주는 꼴이 되었다. 다행히도 방아쇠가 부러져서(...) 역관광
- AVA에서 보조무기로 등장한다. 가격은 레드티켓 100개.
- 황당하지만 괴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서도 나온다. 악역 '이'가 쓰는 권총이다.
- Phantom Forces에도 존재하긴 한다. 다만 관리자 전용 총기라 정상적인 방법으론 얻을 수 없고, 매우 극악의 확률로 관리자들이 떨어트리는 것을 주워야 하는데, 관리자들이 떨어트리기는 커녕 서버에 거의 나오지도 않기 때문에 주울 확률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관리자의 허락으로 실제 사용해본 유저의 영상. 2분 13초부터 시작한다.
[1] 실총 모델인 베레타 93R에는 연사 기능이 없다.[2] 루이스는 머피가 죽기 전 총 돌리기를 연습하던 머피를 봤었고, 머피가 로보캅이 된 뒤에도 이 총 돌리기를 보고 로보캅이 머피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한다.[3] 애초에 로보캅 정도의 악력이 아니면 반동 제어도 불가능할 것이고...[4] 그리고 동산모형 AUTO 9은 육각 렌치를 이용하여 슬라이드를 분해한 뒤 앞 부분을 바디에 고정시켜 극중 프롭과 같이 슬라이드 뒷부분만 당길 수 있게 개조할 수 있다.[5] 인게임 이름: 베르네티 오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