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G-M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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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나드 날개와 넓은 델타익 등 유로파이터 타이푼, 라팔, JAS-39 그리펜 등 유럽의 신형 전투기와 공유하는 특징이 많아 마치 러시아판 유로파이터 타이푼으로 보이는 기종으로서 MiG-1.42 또는 MiG-1.44로도 불린다. 소련 시절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소련 붕괴의 여파 등으로 인해 개발 일정이 지지부진했던 탓에, 1990년대에 이미 첫 비행을 실시했던 유로파이터 타이푼이나 라팔 등에 비해 늦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야 겨우 첫 비행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Su-27급인 30~35톤 규모의 대형기로서 추력 18톤급 률카 AL-41F 엔진을 장착하고 내부 무장 등을 채용하여 기존의 서방 델타익 항공기들보다 높은 스텔스 성능을 보여준다.
Su-47 베르쿠트처럼 일종의 기술실증기로서 F-22에 대항하는 신형 전투기 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는 기술능력을 러시아 정부에 보여주기 위해 제작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그러나 신형 전투기 사업은 결국 수호이 사에 넘어가 T-50 PAK-FA(현재의 Su-57)가 선정되었다.
NATO 코드명은 <Flatpack>
MiG-LMFS는 MIG-MFI의 단발기 형태이며,러시아의 로우급 스텔스 전투기 사업에 선정되었다.
현재 중국의 주력 5세대 전투기인 J-20의 기반기술이 이 전투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표적인 부분이 스텔스기에 카나드 채용 등이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는 중국군이 운용한다. 공대지나 공대공이나 네이팜탄을 쓰며 4대가 한곳을 공격하면 그 자리에 잠깐 동안 강력한 화염 폭풍이 일어난다. 화염 무기 대미지를 올려주는 블랙 네이팜 업그레이드를 하면 훨씬 강력하다. 오리지널에서는 못하는게 없는 사기 유닛이었지만 확장팩인 제로 아워에 들어서면서 다른 국가들의 대공 능력이 크게 향상되어 보통은 기지 방어나 방공망이 약한 곳을 기습 공격하는데 쓰인다. 핵 특화 제너럴인 칭 시 타오는 더티 밤을 쏘는 핵 미그를 생산하는데, 핵 미그는 처음에는 네이팜탄을 쏘는 일반 미그보다 훨씬 약하고 가격도 더 비싸지만 핵 사일로에서 전술핵 연구를 마친 후에는 초중전차도 땅바닥을 구르게 만드는 무지막지한 소형 핵을 두발씩 발사한다. 다만 여전히 건물에는 네이팜탄이 더 나은 편이며 전술핵 업을 하는 핵 사일로가 최종 테크 건물이라는 단점도 있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는 5편에서 종반부에 등장. 멀티롤로 분류되고 기동성이 최상급인데다 공대공, 공대지 둘다 뛰어나지만 무장이 한가지로 고정된 시스템상 폭탄 셔틀 신세. 덕분에 잘 쓰이지는 않지만 UGBL 18발이 은근히 압박스럽다. 하지만 폭탄셔틀 용도로는 지존인 YA-10B가 있어서 약간 밀리는 편. 제로에서는 잘려서 안나오다가 X부터 재등장했다. 7에선 다시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