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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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u-47(구 S-37) Беркут. 러시아 수호이사의 기술실증기. 콕핏 뒷쪽의 카나드와 전진익이 인상적인, 기존의 Su-27 계열기와는 색다른 SF적이면서도 로망이 살아있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고있다.
2. 상세
단 1대만이 완성되어있지만 무장배선이나 화력관제 레이더 등은 전부 탑재되어있어 여차하면 실전 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정식으로 받은 제식번호는 Su-47. Беркут는 러시아어로 검독수리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Berkut.[1] 인상적인 별명과 이름처럼 온통 새카맣게 도색된 동체의 프레셔, 세상에 단 1대 뿐이라는 희귀성, 베일에 가려진 자세한 스펙, 듬직한 등짝과 전진익의 강렬한 인상이 합쳐져 밀덕들에게 인기가 많은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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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형 목업(단 양산시 F-22를 의식해서인지 S-22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MiG-MFI와의 F-22에 대항하는 신형 공중우세 전투기 사업을 진행 시킬 수 있는 기술능력을 소련 정부에 보여주기 위해 제작되었으나 이 Su-47 베르쿠트는 미그의 MiG-MFI를 경쟁에서 이기는데에는 성공했으나 양산되지 못했다. 해당 기체의 단점인 전진익은 스텔스 시대에 걸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단점은 전진익기 항목 참조. 2020년에 들어서 수호이사는 양산형이 이런식으로 제작되었을 것이라는 걸 홍보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만든 목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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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따낸 개발권으로 당시 함께 진행되던 전통적인 델타익 형태의 스텔스기를 양산하기로 하였고(Su-47 통풍 테스트 사진 우측 하단 참조) 그 결과 생산된 것이 바로 PAK-FA(2017년 제식번호 Su-57을 받았다.). 그리고 Su-47은 더이상 양산되지 않았다.
한때 해군용으로 생산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Su-27의 뒤를 잇는 차세대 제공기로 납품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전부 루머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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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은 전부 동체에 내장되는 형식이지만 스텔스 성능은 그다지 양호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전진익 자체가 스텔스에는 불리한 형상이라... 하지만 카나드와 전진익, 미익이 전부 존재하는 삼면익 형상, 게다가 수직미익까지 통째로 움직이는 등의 설계로 인해 순간기동성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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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력편향 엔진 장착 시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수호이에서 개발했지만 엔진은 Su-27 계열기에 장착된 률카 AL-31 계열이 아닌 MiG-31의 D-30F6을 장착하였다는 점인데 본래는 AL-31에 추력편향 기능을 추가한 AL-37FU를 장착하려 했으나 거듭된 개발지연 및 기체 테스트를 위해[2] 결국 D-30F6을 장착했다고 한다.
3.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3.1.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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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과 속도가 중시되는 에이스 컴뱃같은 비행 슈팅 장르에서 Su-47은 압도적인 기동성과 가속도를 동시에 보유한, 그야말로 동구권 전투기 끝판왕 격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거기에 시리즈에 따라서 QAAM이나 SAAM같은 고성능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실존 기종에서는 그야말로 최강급이다. 다만 이렇게 압도적인 성능에 비해 시리즈별 스토리상 취급은 의외로 평범하다.
시리즈 대부분에 등장하는 라이벌들의 탑승기는 Su-35나 Su-37같은 한 세대 전의 수호이 계열 기종이다. 물론 이쪽도 성능상으로는 Su-47과 한 끗 차이 정도로 사실상 최강급이다. Su-47은 골트 편대 같은 중간 보스등으로 등장한 적은 있지만 딱히 대단한 주력 라이벌 전투기로서 등장한 적은 없다. 오히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거의 숨겨진 기종의 느낌. 에이스 컴뱃에서는 F-22같은 현실에서의 고성능 기종과 동급이나 그 이상의 스펙을 자랑하는 기종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스텔스 기능같은 것은 있으나마나 무의미한 게임 시스템상 현실이야 어떻든간에 수간지를 자랑하는 러시아산 전투기로 구미 열강의 전투기를 깨부수고 다니는 쏠쏠한 재미를 제공한다.
에이스 컴뱃 5에서는 라이벌 에이스 편대인 그라바크나 오브닐이 최후에 타고 나오지만, 원래 각각 F-15S/MTD나 Su-35를 타고 다니던 적들이라 딱히 Su-47이 이들의 주력 기종이었다고 보기는 좀 애매하다. 다만 그라바크의 경우에는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도 Su-47을 몰고 다녔으므로 확실히 Su-47이 메인 보스 기체였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그라바크 정도이다.
이렇게 된 것은 아마도 Su-47이 제대로 인지도를 얻기 전에 PAK-FA가 등장하여 F-22의 라이벌 기믹을 가져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워낙 제대로 성능이 드러난 데이터도 없어서 끝판왕 같기는 한데 Su-47을 얼마나 강하게 해야할지 막연하기도 했을 것이다. 아무래도 외형과 기술실증기라는 데이터 이외에는 전부 추정일 뿐이니. 에이스 컴뱃 6의 경우 PROJECT ACES팀이 Su-47에 모델링 버프라도 줬는지 정말 극강의 모델링 수준을 자랑한다. 덕분에 많은 밀리터리 잡지나 언론들이 실기체 사진이 거의 없는 Su-47의 사진을 에이스 컴뱃 6의 Su-47 스크린샷으로 대체해서 넣기도 했다.
기동성과 속도가 중시되는 에이스 컴뱃같은 비행 슈팅 장르에서 Su-47은 압도적인 기동성과 가속도를 동시에 보유한, 그야말로 동구권 전투기 끝판왕 격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거기에 시리즈에 따라서 QAAM이나 SAAM같은 고성능 무기를 가지고 있어서 실존 기종에서는 그야말로 최강급이다. 다만 이렇게 압도적인 성능에 비해 시리즈별 스토리상 취급은 의외로 평범하다.
시리즈 대부분에 등장하는 라이벌들의 탑승기는 Su-35나 Su-37같은 한 세대 전의 수호이 계열 기종이다. 물론 이쪽도 성능상으로는 Su-47과 한 끗 차이 정도로 사실상 최강급이다. Su-47은 골트 편대 같은 중간 보스등으로 등장한 적은 있지만 딱히 대단한 주력 라이벌 전투기로서 등장한 적은 없다. 오히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거의 숨겨진 기종의 느낌. 에이스 컴뱃에서는 F-22같은 현실에서의 고성능 기종과 동급이나 그 이상의 스펙을 자랑하는 기종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스텔스 기능같은 것은 있으나마나 무의미한 게임 시스템상 현실이야 어떻든간에 수간지를 자랑하는 러시아산 전투기로 구미 열강의 전투기를 깨부수고 다니는 쏠쏠한 재미를 제공한다.
에이스 컴뱃 5에서는 라이벌 에이스 편대인 그라바크나 오브닐이 최후에 타고 나오지만, 원래 각각 F-15S/MTD나 Su-35를 타고 다니던 적들이라 딱히 Su-47이 이들의 주력 기종이었다고 보기는 좀 애매하다. 다만 그라바크의 경우에는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도 Su-47을 몰고 다녔으므로 확실히 Su-47이 메인 보스 기체였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그라바크 정도이다.
이렇게 된 것은 아마도 Su-47이 제대로 인지도를 얻기 전에 PAK-FA가 등장하여 F-22의 라이벌 기믹을 가져갔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워낙 제대로 성능이 드러난 데이터도 없어서 끝판왕 같기는 한데 Su-47을 얼마나 강하게 해야할지 막연하기도 했을 것이다. 아무래도 외형과 기술실증기라는 데이터 이외에는 전부 추정일 뿐이니. 에이스 컴뱃 6의 경우 PROJECT ACES팀이 Su-47에 모델링 버프라도 줬는지 정말 극강의 모델링 수준을 자랑한다. 덕분에 많은 밀리터리 잡지나 언론들이 실기체 사진이 거의 없는 Su-47의 사진을 에이스 컴뱃 6의 Su-47 스크린샷으로 대체해서 넣기도 했다.
- H.A.W.X.의 경우에도 모든 보스들이 어지간하면 Su-47을 타고 나타난다지만, 딱히 주인공과의 라이벌이라는 개념은 없다. 그냥 좀 보기 힘든 전투기 정도의 취급이고, 중간 보스 정도의 역할이다. 특출난 강력함은 없지만, 적기로 등장하면 굉장히 딱 붙어서 공격하기 때문에 격추시키는데 꽤 성가시다. 게다가 에이스 취급이라 플레어도 자주 쏜다. 플레이어블 기체이기도 해서 해금하면 직접 조종도 가능한데, 그 성능은 공대공 최강. 록온 속도가 가장 빠르고, 기체속도와 선회속도도 거의 최상급이다.
- 후속작 H.A.W.X.2에서도 등장. Behind Enemy Lines의 중간 컷씬에서 아군 수송기에 데미지를 입히며 위엄넘치게 등장하지만, 위엄찬 등장 모습과 컷씬이 끝나자마자 플레이어에게 락온을 거는 공세적 모습은 그저 그때일 뿐. 쉽게 잡힌다(...) 이후 Maelstrom이나 마지막 2개의 미션에도 등장. 여기선 AI가 더욱 강화되어 여러 급기동, 심지어 쿨비트 기동으로 접근하는 플레이어 쪽으로 기수를 돌린 후 기총을 난사하기도 한다. 플레어도 1보다 더 자주 쏘는지라 상당히 성가신 존재. 다만 기체 스피드가 굉장히 너프를 먹은데다[3] 급기동 특성상 속도가 느려지므로, 지정기체인 해리어나 랩터의 고기동성을 이용해 기총으로 긁어주면 꽤나 쉽게 잡히기도 한다.
- 워록 신규 토탈워 모드 맵인 Dusk Valley(더스크 계곡) 와 장비전 대규모 맵인 Countras(콘투라스)에 등장한다. Dusk Valley 의 경우 데르바란 진영에서 30 포인트로 소환할 수 있으며 한 격납고당 2대씩 소환 가능하다. Countras 에서는 처음 시작할 때 각 진지의 비행장에서 2대씩 소환된다. 무장은 좌 클릭시 콕핏 중심으로 우측 후방에서 30mm 기관포가 나간다. 같은 게임 속 A-10보다는 약하나 대공 성능으로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 우 클릭시 AM_A 공대공 미사일이 발사되며 락온으로 유도된다. 카나드와 후방 수평미익이 같이 움직이는데 그 덕인지 미친 기동력을 보여준다. N.I.U 진영에서 같은 포인트로 소환 가능한 F-22와 마찬가지 로 특수 능력인 플레어 사출이 있다. 워록에서의 플레어는 락온을 취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그러니 누군가 락온을 걸면 플레어부터 갈기고 보자. 한번 출격하면 10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로드 시간은 5초 정도이다.
- 고스트 리콘 - 1편에서 러시아의 최신 전투기로 등장하여 고스트팀은 Su-47을 폭파하기 위해 러시아군의 공군 기지로 침투한다. 총 2대가 등장하며 각각 개별적인 격납고에 격납되어 있다.
- 배틀필드 2의 모드 AIX에서 웨이크 섬에서 중국군 진영에서 생성된다. 도장이 사막색 위장으로 되어있지만 어두운 맵에서는 원래의 검은색 도장이 생성된다.
- 홈프론트 - 무려 양산이 되어서 대조선 연방군의 제식기로 날아다닌다. 후반부 마지막 미션인 'Golden Gate' 에서 F-22기와 도그파이팅을 펼치며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저 멋져서 넣은 듯 하다.
- 큐라레에서 강철소녀2 시즌 환서로 등장했다. 새로운 강철소녀로 데뷔식을 치른다는 내용
- 액트 오브 어그레션에서 카르텔의 스텔스 제공 전투기로 나온다. 단거리 미사일로 무장했으며 R-74M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전방위로 미사일을 발사할수 있고 대공 미사일을 요격할수 있다.
- 건쉽배틀에서 T8의 기체로 등장하며 한동안 플레이어들의 인기를 끌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