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갓 오브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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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넌 천마대전 후에 우리랑 합류 했으니 그 돌원숭이 녀석을 잘 모르겠군. 인사하지. 나를 꺾고 1천계 새로운 주인으로 등극. 666:사탄. 제천대성을 상당히 의식하는 녀석이지'''

벨제버브

1. 개요
2. 상세
3. 성격
4. 작중 행적
4.1. 5부
4.2. 6부
4.2.1. VS 절대신 마이트레야
4.2.2. 휴식
5. 전투력
6. 능력 및 기술
7. 기타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1천계의 주인. 은색 머리를 한 미소년.

2. 상세


천계에 합류하기 전에 상세한 행적은 불명이나 태양과 같이 24시간 내내 고열과 불길을 내는 장소에서 살았다고 한다. 다른 신 혹은 마족들이 존재 자체를 몰랐을 정도로 조용히 살거나 혹은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존재로 보이는데, 제천대성이 천상대전에서 활약하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각성했다. 천상대전 후 그 당시 1천계 주인 벨제버브를 비롯해 모든 신들을 꺾어서 1천계의 주인이 됐으며 한없이 강함을 추구하는 면을 인정받아 자존심 덩어리인 신들에게 '''신(神)들의 왕'''이라고 추대 받았다.

3. 성격


난 늘 궁금했어. 가 삼장을 만나지 않고 수라의 길을 계속 걸었다면 어땠을까? '''잘 봐둬. 네가 강함의 길만을 추구했을 때의 완성형이 저기 있다. 저 모습이 네 완성형이다.'''

-1천계의 주인 오딘

평소에는 조용하기 짝이 없지만 이는 단순히 주변에 흥미를 느낄만한 것이 없어서 그럴 뿐 흥미가 되는 대상, 즉 강자를 발견하면 희열에 차며 전투에 나선다. 최강이 되기 위해 한없이 강함을 추구하며, 이는 비단 물리적인 강함뿐만이 아니라 정신력도 해당한다. 사탄이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이유는 희대의 재능과 사물을 힘으로 분간하는 특이한 시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싸움 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어 무감정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자기 다음으로 강했던 벨제버브의 의견을 나름대로 존중해주거나 지혜의 신 오딘과는 유사 부자관계로 보일 정도로 잘 따랐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기보다 한없이 강대한 절대신을 마주했을 때 순간적으로 굴복해버리고 말았지만 사탄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네피림들을 보고 두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싸우는 등 의외로 군주로서의 모습도 가지고 있다. 비슷한 사고방식을 지녔던 제천대성은 과거에는 자신의 종족들을 도외시 했기 때문에 그 점에 한해서는 자기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번 싸움을 계기로 새로운 절대신을 만나 한없이 불리한 상황에 처했음에도 전의를 상실하지 않고 끝까지 승리를 추구하는 면에서 정신력은 한층 더 강해졌다. 모든 걸 잃은 사탄이 절망했을 거라고 생각했던 진모리는 의기소침한 수준으로 끝난 사탄을 보고 정말 강하다고 고평가한다.

4. 작중 행적



4.1. 5부


The King이 금기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녹스내부 고발자에 의해 까발려져서 천계 측은 현세 강림하기로 결정한다. 맨 먼저 1천계가 강림하는데, 사탄은 제천대성의 분신를 주시하면서 제천대성을 의식하고 있다는 걸 보여줬다. 조용히 아무 말 없이 삐적 해골만 남은 인간들의 시체 산 위에 앉아있던 중, 심심해져서 다른 신들처럼 현세를 공격하려고 했으나 벨제버브가 앞으로 자신들이 살 곳이니 정도껏 해야 된다고 제지해서 순순히 그만둔다. 그렇게 수많은 깽판이 일어나도 가만히 있었지만...

4.1.1. VS 한대위


제우스가 현자의 지혜를 물려받아 새로운 옥황으로 등극한 한대위에게 패배하자 관심을 보인다. 잔챙이 밖에 없던 싸움터에서 드디어 싸울만한 상대를 발견한 사탄은 희열에 찬 표정을 지으며 한대위와 전투를 벌인다. 초반에는 한대위의 단련된 무투에 밀리는 듯 싶었지만, 애초에 아무런 데미지도 받지 않았고 카피 능력을 사용해서 무투가 급성장해버리는 바람에 점점 압도하기 시작한다. 현지에 적응한 미카엘이 한대위를 뒷치기하려고 했으나 사탄이 방해하지 말라며 윽박 지른다. 하지만 틈을 놓치지 않은 한대위가 인력을 사용해서 반사하려다가, 오히려 이를 예측한 한대위가 척력을 사용해 달로 날아가버린다.
달에서 한대위가 신들을 쓸어버리기 위해 화성을 날려보내는 것을 보고 호승심에 행성 던지기를 따라해서 '''목성을 끌고온다'''. 벨제버브도 욕짓거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엄청난 민폐를 끼쳤지만, 다행히 목성은 한대위와 목숨을 건 휘모리가 밀어버려서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천계에 있던 제천대성이 드디어 현세에 나타나 미카엘, 우리엘, 가루다, 벨제버브과의 싸움을 지켜본다. 제천대성을 보고 반드시 자신이 잡겠다며 흥분하고 신들이 소멸한 순간에 내려와서 제천대성이 신들을 이긴 시간은 7분 걸렸다며, 자신은 3분만에 1천계를 비롯해 7천계까지의 모든 신을 쓰려뜨렸다고 도발한다. 이에 제천대성이 원래는 2분만에 끝낼 수 있었다고 하며, 이에 서로 먼저 끝냈을 거라고 티격태격한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제법 힘을 소모한 제천대성에게 지쳤을테니 쉬어라고 도발하는데, 제천대성은 순간 울컥하지만 사탄이 그럴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말대로 잠시 쉰다.

4.1.2. VS 제천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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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666 - 페이즈2'''

'''날개 개방'''

본격적으로 제천대성과 대결하면서 페이즈 2를 해방하지만 밀려버리고, 사탄 갑주 "La Diablo"조차도 용포 파워 모드에 뚫려 뼈가 부러진다. 그러나 제천대성은 만족한 표정을 짓지 못하고 장난은 그만두라고 말하는데, 사실 그동안 싸웠던 사탄은 카피를 통해 사용한 분신이었다. 그리고 본체가 나서서 역대급 싸움을 벌이며 헬레이저를 발사하는데 진모리는 여의로 헬레이저를 간신히 막아낸다. 이에 리뉴얼 태권도 호미걸이로 파해한 후 제아봉침 52배까지 사용해서 여의를 두공강 낸다.
진모리가 호리병을 사용하자 가볍게 막으며 금이 간 호리병으로는 자신을 흡수할 없다고 정색한다. 사실 이는 진모리도 파악하고 있었고 본 목적은 공기를 흡수, 방출해서 우주로 나가는 것이 목적이었다. 사탄은 동요하지 않고 진모리를 두들겨 패지만 제아봉침 리바운드를 노린 제천대성의 역습을 받는다. 하지만 제아봉침의 리바운드를 햇빛을 통해 얻은 애너지로 재생해버려서 재차 진모리를 압도한다. 태양 안에서 텐션이 빵빵하다며 진모리를 두들겨패는데, 팔괘로에 갖혔던 기억을 떠올린 진모리는 사탄에게 겨우 이정도냐고 도발을 시전한다.
이에 기발한 발상으로 200경 9600조 7450억개의 분신을 만들어내는 경악스러운 짓을 벌인다. 결국 이대로라면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진모리는 제아봉침 25만배를 사용해서 분신을 전부 날려버린다. 사탄도 지지않고 카피하려고 했으나 혈맥봉침에 사지가 마비되서 불발되고 몸이 박살나버린다. 이때 신들에게 강하기는 하지만 제천대성보다는 카리스마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열등감이 자극된 사탄은 페이즈 3을 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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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666 - 페이즈3'''

'''내가 최강이다'''

자신이 최강이라며 전력으로 나서려고 하지만 휘모리 오리지널 종합세트에 두들겨 맞지만, 웃기지 말라며 코로나를 일점 집중한 헬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마저도 진회축에 파해 당하고, 마지막으로 진 쌍룡의 각을 정면으로 받아버린다.
그렇게 사탄은 산화하난 싶었지만 생명이 2개여서 1개의 분하고 3/5씩 소비하고 살아남았다. 즉, 총 목숨의 2/5밖에 안남은 상태지만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았고, 리바운드가 와서 무방비했던 진모리를 지구로 날려버리고 오른쪽 날개죽지를 해방해서 죽이려들었으나...
UNKNOWN에게 승리한 한대위가 공간을 비틀어 적중에 실패한다. 이내 다시 왼쪽 날개를 개방해 다시 공격하는데 긴고아가 해제된 진모리는 어찌된일인지 공격을 파훼한다. 절대신이 만든 족쇄인 긴고아를 풀어버린 것에 말도 안된다며 경악하고 죽음을 느낀다. 다행히도 진모리가 과거의 기억 때문에 공격을 멈춰서 목숨을 건진다. 진모리가 절대신으로 등극한 것을 보고 차원이 다른 존재라며 겁을 먹고 전의를 상실하지만, 네피림들이 자신을 지키려는 모습에 정신을 차려 공포로 눈물을 흘리면서도 다시 싸움에 나선다. 진모리는 '무리의 장'다운 모습이라며 자신보다 훌륭하다고 하고 '힘 낭비가 없는' 발차기를 날려서 사탄은 패배한다. 한동안 서로를 노려보다가 오딘이 나타나 사탄을 살려달라며 자신들 신이 전쟁에서 졌다고 인정한다.

4.1.3. 진모리 VS 오리지널 탐


오딘의 패배선언에 군소리 없이 듣는 것으로 사실상 시인하면서 오딘은 목숨을 보장받는 대신 더 이상 신들이 타종족에게 간섭하지 않고 수호해준다는 내용의 핵심의 계약을 건의한다. 핵심의 계약에 의문을 느낀 진모리에게 하나 가지고 있다고 하자 나타난 것은 제 7주인이 준 핵심. 진모리가 이를 가지고 있는 것에 놀라면서[2] 자신도 7주인에게 이겼는데 진모리는 인정하고 자신은 인정해주지 않은 건지 의문을 느끼자 오딘이 이를 제천대성과의 차이를 이해시켜주고[3] 곧이어 인간의 왕도 현장에 도착. 요괴의 마왕, 인간의 왕을 증인으로 타종족에게 간섭금지, 인간을 이계로부터 수호하는 파수꾼이 된다는 내용의 핵심의 계약을 서약한다.
295화에서 666:Satan이 패배 이후, 예전부터 제천대성의 팬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4] 악수를 하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지금까지 모습과 갭이 크다. 즉, 진모리는 295화까지 기준으로 갓 오브 하이스쿨 세계관에서 제천대성 다음으로 강한 힘을 가진 자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지지를 삼게 되었다. 하지만 평화로웠던 것도 잠시, R의 탐에게 먹힐 뻔한 오딘을 구해주지만 더 큰 탐으로 공격하자 진모리가 구해준다.
R은 지금까지 모은 힘 + 옥황의 육체 + 신들의 잔해를 먹어치워서 지구 전체를 휩쓸 정도로 강력해졌다. 하지만 R은 지구를 멸망시키지 않고 인간들에게 걸린 금제만을 소멸시켜버린다. 이후 진모리는 그동안 많은 희생을 낸 R과 한판 붙는데, 사탄과 오딘은 금제 때문에 이제 반대로 자신들이 인간들에게 간섭하기 힘들어져서 도와주지 못했다. 그리고 R이 반 강제로 교감을 시도하여 죽은 신들 뿐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탄과 오딘을 차력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사탄은 스스로의 의지로 저항해서 제대로 조종하지 못했다.
R은 결국 진모리에게 패배하고 일이 수습되면서 사탄과 오딘은 작별인사를 하고 천계로 돌아간다. 돌아가던 중 오딘에게 제천대성과 싸울 때 나타났던 여성의 형태를 했던 마지막 힘은 무엇이냐며 물어본다.
오딘에게서 과거 제천대성은 천상대전에서 패배한 후 서역을 돌며 천축으로 가야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삼장과 제천대성을 포함한 세 명의 제자는 천축에 도달하지만 제천대성은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고 여래와의 재대결을 벌이는데 당연히 쨉도 안 됐었고 열세에 몰린 제천대성은 삼장을 '''산 채로 먹어치우고 전성기 이상의 힘을 되찾아서 여래를 쓰러뜨렸다는 것을 듣는다.'''[5]

4.2. 6부


5부에서 17년이 지난 6부에서 박무진은 금제가 걸린 현 상황이라도 제천대성에게도 위협적이었던 사탄의 힘을 경계했는지 대 제천대성 + 사탄 전 무기를 개발했다. 아직은 시험 단계라서 사탄 같은 최상위권 신에게는 통용되지 않지만 인간들을 상대로는 상당한 위력을 지닌 물건이다.
진모리 세력, 박무진 세력, 상만진 세력이 절대신 여래의 부활 여부로 싸움이 한창일 때 근황이 드러난다. 천계에서 사탄은 느긋하게 낚시나 하면서[6] 쉬고 있었고 17년 후의 사건들을 진작에 예견했던 오딘이 여래만 부활하면 맹세는 의미없어진다며 날뛸 준비를 하고 사탄은 진모리와 다시 싸울 생각에 희열에 찬다. 참고로 천계의 시간은 현세보다 늦게 간다는 걸 감안하면 본인들은 잘 쉬다가 다시 활동하는 느낌에 가까울 듯 하다.

4.2.1. VS 절대신 마이트레야


본래 선지자 자격이 없었던 박무진은 상만숙, 상만진, X세대 등 선지자들의 염원을 받아 선지자로 등극하고, 여래를 부활시켜 신인합일을 이룬다. 때마침 사탄과 오딘이 나타나 절대신 부활을 축하하는데, 절대신 여래를 넘어선 초월자로 등극한 박무진은 여전히 신에 대한 증오가 남아있았다. 그리고 인간조차도 자신을 실망시켜서 모든 신을 없애고 인류를 신보다 뛰어난 신 인류를 창조하기 위해 먼저 구 인류를 없애려고 든다.
마이트레야의 반격에 살아남은 오딘이 이를 이루려면 먼저 이전에 맺은 "신은 인간들에게 간섭하지 못한다"는 제약이 해지되냐 된다고 말해서 마이트레야가 금제를 해지한다. 이후 진모리가 제천대성 모드를 발동해 마이트레야와 격돌하는데, 초반에는 수많은 경험을 쌓은 진모리가 유리하게 보인 듯 싶었지만 여래의 능력을 본격적으로 물려받은 박무진은 신전을 소환해서 진모리를 압도한다. 이 모습을 본 사탄은 도대체 무얼 하냐고 실망을 금치 못한다.

'''그날... 라그나로크 이후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어. 내게 패배는 없다.'''

'''전부... 전부다 내걸로 만들거야. 전부다.'''

사물을 힘으로 분간하는 사탄의 시선에서는 진모리와 마이트레야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제천대성과 비슷한 기운이 가진 놈이 밀려버리는 것을 보고 마이트레야를 제천대성으로 인식하다. 마이트레야의 공격에 제대로 반응도 하기 힘들었돈 진모리와는 달리 몇번 유효타를 날리며 끝내 쓰러뜨리나 싶었지만 사탄이 쓰러뜨린 것은 겨우 손가락(분신) 하나였다. 분신 하나가 자신과 맞먹거나 그 이상임에도 전의를 잃지않고 끝까지 투지를 불태운다. 마이트레야가 오행산으로 자신을 봉인시키려 들자 헬레이져 파해한 후 육탄전을 벌인다. 마이트레야가 차력 롱기누스를 발동하자 이마져도 카피한 후 수많은 카피 능력으로 일격을 먹이려는 순간, 이전의 반격으로 팔이 떨어져나가서 실패한다.
그리고 사탄은 제아봉침 + 분신으로, 마이트레야는 성흔과 오래된 성창으로 격돌하는데, 사탄은 마이트리야의 팔을 잘랐지만 심장을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목숨에 큰 미련은 없던 사탄은 승리하면 된다고 무반동차기를 시전하려고 했으나, 사탄의 생명을 먹어 힘의 원천인 날개를 강탈당해버린다. 힘이 사라져서 더이상 재생도 못하고 천천히 소모당하고 있었는데, 힘의 수라였던 사탄은 포기하지 않고 마이트레야의 목덜미를 깨문다.
그 순간 오딘이 모든 천계의 신들을 소환해서 참전한다. 마이트레야는 사탄의 공격에 유효타를 지속적으로 당하고 있는 상태에도 천계의 전력이 사탄 하나만도 못하다고 디스한 후 신 군세를 전멸시킨다. 3초 번 시간으로 오딘이 사탄을 구출한 후 목숨을 궁니르에 담궈서 일격을 날리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오딘의 목적은 사탄의 구출이었고 슬레이프니르를 시켜 사탄과 진모리를 천계로 대피시킨다.

4.2.2. 휴식


오딘의 도서관에 도착한 사탄은 양팔을 잃고 몸뚱아리에 구멍이 뻥 뚫려 있음에도 아무렇지도 않고 배고프다는 감상을 낸다. 한편 옆에 있던 진모리가 인간에 가까워서 알아보지 못하고 진모리 모드로 변해도 비슷해보일 뿐이여서 끝까지 알아보지 못해 시비를 건다. 투닥임 끝에[7] 잠에 든 사탄은 또 졌다고 침울해하며 오딘을 찾는다. 도서관에서 몸을 회복하며 휴식하고 있던 사탄은 진모리에게 친구가 걱정되지 않냐고 묻는다. 진모리가 친구를 신뢰하고 자신이 할일을 다하려는 모습에 멋지다고 한다. 한편 진모리가 한대위의 정신력은 사탄 이상일지도 모른다고 하자, 자신이 더 뛰어나야 한다고 광기를 내뿜다가 공동 1위로 인정하자 흡족해한다. 진모리도 사탄에게서 과거 강함만을 추구했던 자신을 겹쳐봐서 스스로 각오를 다진다.
진모리가 수련을 하는 모습을 본 사탄은 그제서야 제천대성으로 인정한다. 이후 예전에 비해서 한참 약하다며 수련에 어울려준다. 하지만 불 붙으면 막나가는 건 여전해서 진모리를 식겁하게 만든다. 수련에 열이 올라서 갑주를 발동하는데, 힘을 감지한 마이트레야가 사주 원숭이를 보낸다. 이 습격에 사탄은 슬레이프니르의 도움으로 무사히 도주하지만 진모리는 현세로 떨어진다.

5. 전투력


어쩌면 예언에서 말한 존재가 너일지도 모르겠군. 원숭이. 우주의 주인 '절대신'.

'''단. 사탄:666 녀석만 없었다면 말이지...'''

1천계의 주인 오딘

'''징그러울 정도로 괴물이구나 너...'''

'''넌, 강해. 지금까지 붙어본 놈들 중에서 최고로...'''

-제천대성[8]

'''절대강자끼리의 싸움에서는 오히려 미세한 변수 하나가 승패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9]

-박용제

'''박용제 작가 공인(아카이브)으로''' 육체적 능력이나 이능력을 모두 포함한 '''스펙으로는 5부까지 등장한 모든 캐릭터들을 통틀어서도 가장 강하고''', 심지어 작품의 최강자인 절대신 제천대성보다도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차기 절대신 후보'였었으며, 제천대성이 약해진 현 시점 기준으로는 절대신 마이트레야를 제외하면 최강의 신이다.[편집지침][10] 작품에서 보여준 능력만 해도 상상을 초월하는데, 우선 '''맨몸'''으로 제천대성의 삼신기를 모두 파훼시킨 유일한 신이다. 투신 나탁의 최후의 수단인 참요검이나 옥황이 여래의 검의 능력을 죽을 힘을 다해 개방하고 나서야 손상시켰던 여의를 제아봉침상태에서 주먹 한방으로 두동강 내고[11], 금이 갔다고는 하지만 엄연히 제천대성의 삼신기인 호리병 또한 흡수하지 못했으며[12], 근두운마저 뇌전을 시전하려는 찰나 허공에 손날을 휘두르는 것만으로 양단해버린다. 페이즈 3 덕분에 제천대성이 사용한 25만배 제아봉침에도 버티고[13] 그 상태에서 쌍룡의 각을 맞지만 2개의 목숨 덕분에 살아남고 역습을 가하는데 이때 한대위가 공간을 휘어 방해하지 않았으면 승리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14][15][16]
7천계부터 1천계까지의 모든 신들을 단 '''3분''' 안에 제압했다고 한다. THE SIX급의 강자들이 적응이 덜된 유피테르의 페이즈 1 상태에 쓸려나갔고 진태진과 나봉침 역시도 오딘을 상대하는데 고전하고. The King의 권능을 얻은 한대위가 현세 적응이 덜된 제우스를 쓰러뜨렸지만 나머지 신들에게는 고전을 한 것을 보면 그야말로 엄청난 수준의 강자이다.[17] 제천대성의 싸움에서 제아봉침 이십 오만배를 카피하나 방해 받아서 실패하는데 만약 이때 썼다면 정말 엄청난 전투력을 보였을 것이다[18]. 상위 호환의 카피 능력이나 능력의 능숙도 같은 '''단순한 재능으로만 따지면 제천대성 이상이다.'''[19]
제천대성에게 패배했을지라도 그 강인함은 어디 가지 않는지라 R의 차력이 돼서 약화된 상태에서도 오딘과는 달리 7주인을 돌파하고 제천대성에게 타격을 주는 데에 성공할 뻔 했다. 그리고 흡수된 신들 중 '''유일하게''' 울티오의 공격 명령에도 저항할 수 있었다.
또한 332화에서 사탄의 강함이 한번더 간접적으로 입증되었는데, 진모리가 사탄을 이기기 위해 무리하게 쓴(본인이 무리한 제아봉침이라 인증) 제아봉침의 부작용이 1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게 남아있다고 한다. 그 진모리가 '''아직도''' 부작용에 시달린다는 점에서 사탄이 얼마나 괴물인지 알수있다.[20]
337화에서도 간접적인 강함의 묘사가 나오는데, 박무봉이 만든 WI-FI 시스템이 대 제천대성 & 대 사탄이라는 점에서 얼마나 그들을 견제하는지 알 수 있다. [21]
작가의 말에 따르면 여래와는 승부를 알 수 없다고 한다.[22]
시즌 6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라그나로크 때보다 훨씬 강력해진 능력을 보여준다. 여의와 만다라 탈취, 2해의 분신술, 분신술 X 제아봉침 응용, 제천대성이 봉인당했던 오행산을 파훼하는 등 단순히 능력을 카피하는 걸 넘어 응용하는 수준을 보여주었으며 새로운 절대신인 마이트레야의 팔을 잘라버리는 강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마이트레야에게 시종일관 압도당하며 결국 힘의 원천인 양날개죽지를 빼앗기고 패배한다. 허나 오딘이 목숨을 바쳐 구해줌으로써 추후 등장하여 다시 절대신과 싸울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양날개죽지와 심장을 잃은 후 마찬가지로 힘을 잃은 상태인 진모리보다 조금 더 강한 수준으로 격하 돼버렸다. 마이트레야에게 패배하기 전의 사탄의 강함을 생각하면 거의 씹무봉한테 배신당한 진모리급으로 약해진 셈. 상처부위의 재생도 되지 않는지 가슴에 난 십자가 모양의 구멍과 잘린 두 팔도 그대로다.

6. 능력 및 기술


  • 카피 - 사탄의 주 능력. 사탄이 매우 강한 이유 중 하나다.[23] 무투만 카피 할 수 있는 제천대성[24],옥황[25][26]과는 달리 사탄은 이능력까지 카피하고 더 강한 기술로 만든다. 심지어 상상속에서 시전한 기술까지 독심술로 읽어내고 카피하는 것을 보면 역대 갓 오브 하이스쿨의 모든 캐릭터들과 외전의 강대협의 카피 능력의 상위호환이다. 그리고 본인의 기억속에 남아있는 기술도 카피가능하기에 다양한 상대와의 전투경험이 쌓일수록 사탄은 계속해서 강해질 수 있다. 다만, 버프 기술이 아닌 육체 그 자체의 스펙이나 무기의 기능은 카피하지 못한다.
  • 행성 던지기(Planet Toss) - 인간의 왕의 기술을 복사한 것. 인간의 왕(The King)의 화성 투척에 목성 투척으로 받아쳤다.

  • 오행산 - 제천대성을 500년 동안 봉인한 여래의 기술. 자신에게 날린 여래의 오행산을 파훼한 뒤 카피로 익혔다.

  • 극진공수도
    • 청룡파


  • 청룡의 각
  • 반사(Reflect) - 인간의 왕이 인력으로 봉인하자 시전한 것. 그러나 반사 시전하자마자 이를 예상한 인간의 왕의 척력에 의해 달까지 홈런당했다.
  • 분신술 - 291화 기준 200경 9,600조 7,450억명까지 만들 수 있다.[27]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사탄의 기술 중 가장 끔찍한데, 최소 1천계 신급의 공격력으로 분신들을 일소하지 않는 이상 능력을 카피해대는 존재들이 쪽수로 달려든다고 생각하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본래 분신의 수가 많을수록 힘이 등분된다는 언급이 있으나, 당시 사탄은 태양 버프를 받고 있었기에 힘의 총량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면 분신 하나하나가 사탄:666이랑 비슷한 급이었을 것이다. 479화에서는 2해 450경까지 숫자가 늘어났다. 진모리의 분신술을 카피했기에 진모리의 분신이 따로 학습/동기화하지 않는 한 리뉴얼, 나봉침류 등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듯이, 이쪽도 액티브형 기술(독심술, 강탈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단점을 공유한다.[28]
  • 재생 능력 - 290화에서 발목이 잘리는 부상을 입지만 고통스러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바로 재생시킨다. 또한 291화나 292화에서는 신체 대부분이 소멸해도 완벽하게 다시 원래대로 재생이 가능한 모습을 보인다.[29]
  • 독심술 - 상대의 생각과 기억을 읽는다. 사탄의 무지막지한 카피 능력에 무시무시한 시너지를 일으킨다. 그러나 청룡의 각과는 달리 제아봉침 25만배는 읽어내지 못했고, 마이트레야와 싸우면서도 단 한번도 쓰지 않은 것으로 보아 패시브는 아니다.
  • 강탈 - 카피능력의 무기판. 말 그대로 상대의 무기를 강탈해 능숙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사탄에게 전용 무기가 필요없는 이유. 박무진의 롱기누스의 창, 진모리의 여의, 마이트레야(여래)의 만다라를 강탈했다. 사탄은 남의 무기를 강탈해 사용할 수 있기에 다른 신들과는 달리 본인만의 무기가 없다고 한다. 온전히 강탈하는 기술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상대의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인지라 이후 박무진은 멀쩡히 만다라를 사용한다.
  • 페이즈 개방
    • 페이즈 2: 날개 개방
    • 페이즈 3: 천계 신들의 진정한 힘. 날개의 모양이 변하고 뿔과 머리가 길어지며, 좀 더 어른스럽게 변한다.
  • 날갯죽지 개방(페이즈 2 - 날개 개방과는 다르다) - 사탄 자신의 힘의 근원인 날개죽지를 개방하는 것. 마이트레야와 붙을 때 처음부터 전력으로 간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양 날개죽지를 해방한 것이 모든 힘을 끌어올린 상태.
    • 오른쪽 날갯죽지 개방 - 오른쪽 날개를 개방해 힘을 올린다.
    • 왼쪽 날갯죽지 개방 - 왼쪽 날개를 개방해 힘을 올린다. 왼쪽 날갯죽지 개방 이후 바로 다음 장면에서 개방된 날개의 힘이 사탄의 왼다리를 감싸고, 사탄은 그 힘으로 발차기의 위력을 강화한다.
  • 사탄 갑주: La Diablo - 갑주라는 명칭과 다르게 의복에 변화는 생기지 않고 악마 실루엣이 잠시 보인다. 아마 평소의 하얀 복장이 갑주로 추정된다.
  • 에너지 흡수 - 뿔과 날개로 태양에서 나오는 거대한 열에너지와 빛에너지를 흡수하고 사용한다. 주무대가 태양계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파워 소모의 걱정이 없는 압도적인 능력이다.
  • 666 헬레이져 - 사탄의 몇 안되는 고유능력. 지구 내에서는 햇빛을 이용했지만 태양에 직접 갈 경우 코로나를 이용해 쓰는 기술이며 눈에서 고온의 레이저가 나온다. 일종의 필살기인지 제아봉침 이십 오만배를 사용한 제천대성에게 사용한다.
  • 2개의 생명 - 292화에서 언급된다. 제아봉침 25만배가 적용된 쌍룡의 각에 맞을때 목숨 1+3/5만큼을 바쳐 피했다고 하는걸 보면 죽으면 목숨 하나 지워서 되살아나는게 아니라 그냥 RPG식으로 피통이 두배라고 봐야할듯. 회복도 안되거나 느린지 마이트레야와 싸울때도 여전히 회복안된채였다.

7. 기타


긴속눈썹이나 길쭉한 체형, 근육등 작가의 그림체에서 나타나는 남성적인 특징과 여성적인 특징이 둘다 드러나는 중성적인 생김새를 가졌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혼자 아무 말도 없고 시체더미 위에도 무표정만을 지어서 냉혹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였지만 한대위가 제우스를 죽이자 호승심에 희열에 찬 표정을 짓거나 싸움 도중에 신난 듯이 웃음소리를 내는 등 싸울 때만 성격을 보이는 전투광이다.
천상대전 이후로 나타난 뉴비라는데 실제로 다른 신들에 비해 어린 편인지 제천대성과 유치한 말싸움, 싸움 도중의 말투나 제천대성에게 패배한 후 어린아이가 아빠에게 부탁하듯이 오딘의 팔을 잡아 부탁하는 등 은근히 애같은 면이 있다. 실제로 게임에서 아이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페이즈 변환 이후에도 어울리지 않는 아이같은 목소리..
제천대성에게 가지고 있던 적대감은 이제 완전히 다 사라졌는지 다가오자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헤어지기 전에 작별인사도 하는 등 제천대성 팬이 다 되었다.[30] 진모리도 자신과 싸운 상대들중 단연 최강이라 볼수 있는 상대라 꽤나 호의적인 상태이다.[31] 그러나 478화에서 밝혀지길 사탄이 제천대성의 팬이긴하나 그렇다고 제천대성을 걱정해주고 위기에서 구해주는 아군은 '''절대''' 아니다. 사탄이 마이트레야에게 덤빈 것은 그의 힘을 보고 그를 제천대성이라고 오인했기 때문. 즉, 사탄은 뭐가 어찌되든 자기 즐거움만 채우면 끝이다.
본인이 1천계에 오기 전에 살았던 곳은 태양 같이 '24시간 내내 뜨거운 열과 불로 활활 타는 곳'이라고 한다. 사탄 종족의 여부나 태어난 고향인지에 대한 여부는 모른다.

[1] 이미지를 회전 시킨거다.[2] 오딘은 진태진, 나봉침과의 싸움에 왼쪽눈을 잃으면서 결국 시야를 잃었지만 대신 주변의 기운같은걸 느끼면서 움직이게 되었다. 덕분에 눈으로만 파악하는 사탄과 다르게 기운으로 이를 알아챘다.[3] 오딘이 진모리를 보라고 하면서 그 육체에 새겨진 흔적에서 느껴지는 강함의 이유. 신, 마왕, 인간의 기술을 모두 섭렵해 말도 안되는 존재가 되었고 결국 승패를 결정짓게 만들었다고 한다.[4] 천상대전을 혼자 일으킨 활약을 동경했다고 한다.[5] 요괴들의 소문에 의하면 삼장을 먹으면 힘이 강해진다고 한다.[6] 참고로 최강자의 낚시답게 물고기의 크기가 빌딩 한채만하다.[7] 놀랍게도 이 상태에서 현재의 진모리보다는 강하다는 것이 드러난다.[8] '''구미호 호조사, 절대신 여래, 늙었긴 해도 The King(208화), 투신, 3주인을 제외한 마천루 7층부터 1층까지의 주인들과도 싸웠던 제천대성의 평가이다.'''[9] 사탄과 여래가 누가 2인자냐는 질문에 작가의 대답의 일부. '''작가가 직접 저 셋은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언한 셈이다.'''[편집지침] 계속 이 문장의 문단을 띄워서 문장이 요약문으로 취급되어 삭제되는 경우가 있는데 현 나무위키 규정에서 '''요약문은 규정 위반으로 무조건적으로 삭제된다.''' 그러니 이 문장의 문단을 이보다 위로 띄우지 않기를 바란다. 또한 문단이 따로 띄워져 있지 않다면 '''객관적 사실을 적은 문장의 하나일 뿐이며 규정 위반이 아니므로 더 이상 삭제해서는 안 된다.'''[10] 사탄이 실질적 능력은 '''작가 공인''' 세계관 최강자이다. 즉 절대신조차도 능력으로는 사탄보다 떨어진다는 뜻이다. 다만 '작가 공인'으로 경험의 부재로 인해 능력을 잘 살리지 못해 제천대성과 동급 수준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절대신이라는 지위 역시 본인의 강함이 기반이니만큼 여래와 제천대성을 함부로 폄하할 수는 없다. 정확히는 '전투에서 여래와 동급'이라는 것이 작가님의 언급이다. 싸우면 승패를 모른다고 한다.[11] 심지어 '절대신' 여래가 여의에 머리를 뚫려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12] 근데 이건 원래 호리병이 천계쪽 생물은 흡수하지 못해서 사실 설정 오류다. 천계 출신이 아니라서 그랬다면 모를까.[13] 페이즈 2에서는 말 그대로 온몸이 터졌다.[14] 이때 진모리는 리바운드가 와서 움직이지 못했고 아직 긴고아를 해제하는 법을 깨닫지 못해서 진짜로 죽을 뻔 했다.[15] 다만 진모리는 수많은 신들과 싸운 직후인데다 진심으로 싸우면 지구에 피해가 가기 때문에 태양으로 가기 전까지는 전력으로 싸우지 않았다. 그렇다고 태양에 가기 전까지는 대충 싸웠다는건 아니고 제아봉침 25만배가 자신이 낼 수 있는 최대의 힘이라서 그런 말을 한 것이다. 오히려 제아봉침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밀렸다.[16] 다만 긴고아를 해제한 제천대성은 절대로 못이긴다고 본인이 인정했다.[17] 천계대전 이후의 1천계 나머지 신들의 능력은 아르둔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18] 페이즈 1의 사탄이 목성을 초광속으로 던지는 것을 고려했을 때, 페이즈 3의 사탄이 25만배 강해진다면 태양이 박살나고 갓오하가 끝났을지도 모른다. 물론 절대신 진모리가 훨씬 강하지만, 저것이 나온다면 진모리도 막지 못했을 공산이 크다.[19] 305화에 나온바로는 제천대성이 사탄을 이길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가 삼장을 먹은 것이어서 주가가 더 오르기 시작한다. 다만 470화에서 선지자의 생명이 다하면 선지자를 먹어 얻은 힘도 흩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제천대성이 삼장을 먹어 얻은 힘은 삼장이 죽으면서 사라졌을 확률이 높다.[20] 다만 이건 성배 탓도 있다.[21] 심지어 사탄과 오딘은 계약으로 인간계 침범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22] 이걸 다르게 말하면 사탄=여래다![23] 심지어 원래 시전자보다 더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 그 예로 한대위가 행성 던지기로 화성을 지구에 충돌시킬 때, 본인은 그걸 그대로 카피해서 지구에 목성을 충돌시킨다.[24] 단, 카피가 능력이라는 언급은 없다.[25] 작중에서 무투만을 카피했으나 이능력 카피가 가능한지의 여부는 모른다.[26] 다만 이 둘은 확실히 카피가 능력임이 나온적은 없고 옥황은 이능력 복사 언급이 아예 없어서 복사 여부가 불분명하다.[27] 분신이 분신을 계속 생성해 200경 9,600조 7,450억 명까지 만드는 것이다. 이때 다른 적들과는 격이 다른 666:Satan을 보고 천하의 제천대성도 "맙소사. 녀석 때문에 우주가 새하얘지고 있어."라고 기겁한다.[28] 카피한 기술(분신술, 제아봉침 등)은 사용하는걸 보면 카피능력은 사용가능.[29] 열에너지, 빛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밝혀져서 그것과 관련된 걸지도 모른다. 어차피 주무대는 태양계라 사탄은 상시 버프를 받고있다.[30] 오딘 말로는 제천대성의 행적을 듣고는 팬이 되었다고 한다.[31] 제천대성은 사탄이 지구를 공격하니까 공격한 것이지 원래 큰 적대감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