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arhammer 40,000의 행성방위군(Planetary Defence Force)
- 확률 밀도 함수(Probability Density Function)
- 악성 댓글을 신고하기 위해 PDF 파일을 출력했다 라는 내용의 PDF 드립
1. 개요
[image]
Portable Document Format라는 뜻이다. Adobe가 1993년에 개발한 전자 문서 형식이자 국제 표준(ISO) 문서 형식(ISO 19005)이다.
Adobe사에서 제작된 포스트스크립트 기반의 전자 문서 형식. 더 엄밀하게는 '전자 문서의 디지털 인쇄물'로 정의된다. 그러므로 여러 편집 프로그램에서 pdf를 만들 때도 save as(파일포맷 변환)가 아니라 print로 만들게 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pdf는 어디까지나 '인쇄물'이기 때문에 pdf파일 자체를 편집하는 것은 고려되지 않는다. (메모나 교정사항 체크 등은 가능하다.)
어느 환경에서나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개발되었으며[1] , 그림과 글꼴을 포함한 여러 객체를 포함할 수 있다. 파일 내에 모든 정보를 포함하는게 필수는 아니며, 글꼴정보를 제외하는 경우도 많다. 글꼴 정보를 포함하더라도 글꼴 전체가 아닌 '문서에 들어간 글자에 해당하는 정보'만을 포함한다.[2] 해당 정보를 각 장치에서 모두 지원하지 않으면 관련 정보 표현에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
구조가 공개되어있으며, 사용권을 다양하게 부여할 수 있다. 체크박스, 글상자, 라디오 버튼 등을 문서에 삽입하면 인터랙티브한 동작도 가능하다. 현재는 3D 오브젝트와 애니메이션등을 지원하기도 한다.
이미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와 함께 사실상 표준(de facto standard) 문서로 자리잡은 상태이다. 한 예로써 국제학위증인 IB에 제출하는 모든 서류는 원본 파일 [3] 을 내야 되는데 이때 원본 파일의 형식은 반드시 PDF로 제출해야 한다[4] 어떤 OS에 어떤 상황에서도 컴퓨터만 작동하면 볼 수 있기 때문. 간단히 말하자면 어느 컴퓨터에서나 똑같이 볼 수 있는 다기능 문서 양식이다. 편집보다는 배포, 출판에 극단적으로 초점을 맞춘 포맷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버전이 올라갈수록 다른 포맷보다 편집 제한, 암호 보호 등 문서 보호 기능도 강력하게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출판과 출력을 위한 PDF의 전신 포스트스크립트와 같은 그래픽모델을 공유하고 있고, 포스트스크립트와 달리 인덱스와 동적데이터 구조 등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기에 전자책 같은 다양한 매체에 쓰인다.
2008년 7월 2일에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았으며, 인정 받는 과정에서 표준 제정과 관련한 권한이 ISO로 이관되어, 더 이상 Adobe에서 관리하지 않는다. (ISO 32000-1, Document management ? Portable document format ? Part 1: PDF 1.7)
한국에서는 대체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한국 전자문서의 대세는 Microsoft Windows + 아래아 한글 조합이라는 것이다. 덕분에 '어느 환경에서나 동일한 결과물'을 보여줘야 할 필요성이 떨어지는 점[5] 도 있으며, PDF 리더를 따로 설치하는 것도 귀찮을 뿐더러 Adobe사의 공식 리더가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랬기도 하다. 물론 인쇄소같은 곳은 예외이다. 아웃라인을 생성한 ai파일과 함께 PDF문서가 굉장히 자주 사용된다. OS와 프로그램의 버전이 워낙 뒤죽박죽인 환경이 그 이유.
그러나 그것도 옛 말, 2016년 기준으로는 PDF는 HWP 이상으로 친숙한 포맷이다. 몇몇 공문서를 비롯해 많은 문서들이 PDF로 제공된다. 이를테면 EBS나 자격시험 강의 사이트의 강의노트 등도 거의 100% PDF로 제공된다. PDF를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드물지만, 애초에 PDF 자체를 편집하는 것은 일반인들에게 거의 쓸모가 없다. 애초에 PDF 포맷 자체가 편집이 가능한 소스보다는 배포용 완성판에 특화된 포맷이기도 하고 더군다나 그 프로그램들이 대체로 비싸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아래아 한글은 물론 웹브라우저에서도 기본적으로 PDF 인쇄 기능을 제공하게 되었고 복사 붙여넣기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저장을 하기 위한 꼼수로도 PDF 인쇄기능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온라인 상에서 법적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PDF 저장해둔다는 식으로 활용, 인식하기도 하지만, 법적 효력 면에서는 PDF로 저장하나 다른 포맷으로 저장하나 차이가 없다. 그냥 자기가 편한 대로 쓰면 된다.
윈도우 8에서는 Modern UI 앱으로 PDF 뷰어가 기본탑재되었으나, 데스크톱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기 때문에 서드파티 뷰어를 설치하지 않으면 항상 Modern UI로 전환해서 전체화면으로 띄워야 하는 삽질을 해야 했다. 이것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2015년에 나온 윈도우 10으로, PDF 앱 대신 새로 탑재된 웹 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PDF 읽기 및 인쇄 기능을 지원하게 되었다.[6] 크롬의 경우에도 자체적으로 PDF를 읽고 인쇄하게 해 준다.
PDF를 생성하는 프로그램은 2020년 기준으로 매우 많다. 다만 독자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에 첨부된 '프린트 드라이버' 형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존재감이 덜할 뿐이다. 각자 컴퓨터의 프린팅 환경 영역을 열어보면 Adobe, MS, 한글과컴퓨터 등에서 제공하는 PDF 프린트 드라이버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Primo PDF 등 독자 프로그램도 많다.
반면 PDF를 편집하는 프로그램은 소수이다. 단 여기서의 '편집'은 일반적인 문서 편집과는 의미가 다르다. PDF 파일 포맷 관리, 보안과 사용권 설정, 페이지 단위 편집(삭제, 재배열, 파일간 이동 등), 교정과 체크사항 공유 등이며, 각 페이지 속의 텍스트나 이미지를 직접 수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작업은 PDF를 생성한 원본 프로그램에서 원본 소스를 가지고 하는 것이다.
PDF 문서규격이 ISO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Adobe Acrobat을 대체할 수 있는 PDF 편집 프로그램이 다수 출시되었다.
대표 적으로 Tracker Software사의 '''PDF-XChange''' 제품군, Qoppa Software사의 '''PDF Studio'''가 있다. 참고로 PDF Studio는 리눅스 진영에서 가장 강력한 프로그램이다. Adobe사 제품들은 프로그램 크기도 크고 무겁고, 구독형태로 불편하고 비싸다.
암호를 먹이는 옵션이 여러 종류 있기 때문에 열어볼 수는 있지만 수정할 수는 없게 한다든지, 인쇄를 불가능하게 하는 것도 있는 등 그럭저럭 편리하다. 그 편의성 덕택인지 비밀번호를 건 파일 등으로 쓰일 때 생각보다 애용된다. 하지만 알려진 보안 결함이 있기 때문에 브루트 포스[7] 이외의 방법으로도 보안이 뚫린다. 대부분의 괜찮은 유료 PDF 보안 해체 프로그램의 경우엔 1초도 안 걸려서 대부분의 PDF 파일의 암호를 풀어버릴 수 있는 관계로 주의하는게 좋다. 유명한 PDF 언락 프로그램의 경우 리눅스용인 경우가 많아서, 리눅스를 따로 설치하거나 가상머신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는 암호화 알고리즘이 취약했던 Adobe Acrobat 9까지 해당되는 것이고, Acrobat X과 그 후속작인 Acrobat DC에서는 웬만큼 비밀번호를 강력하게 설정하면 잘 뚫리지 않는다. 단 해당 버전의 Acrobat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암호화할 때 옵션에서 호환 버전을 Acrobat 10이상으로 설정해줘야 한다는 점을 주의하자. 그래도 안심할 수 없다면, PDF 파일 자체의 열람을 보호하고 싶은 경우라면 PDF 파일을 압축하면서 AES 기반 비밀번호를 걸면 된다. 웬만한 압축 유틸리티는 모두 제공하는 기능이다. 또한 불법 복붙을 방지하고 싶은 것이라면 Acrobat 내에서 그림파일로 뭉개서 저장하면 된다.
2. 버전별/규격별 차이
2.1. PDF 1.x
PDF 파일 내부적으로 사용된 기능에 따라 버전이 다르다. 리더 프로그램이나 PDF 파일 관련 기기 등에서 해당 파일을 지원하는지 결정하는 기준이 된다.
- PDF 1.3: 투명도 지원 X / 레이어 지원 X / 멀티바이트 글꼴[8] 지원 X / 40비트 RC4 보안
- PDF 1.4: 투명도 지원 O / 레이어 지원 X / 멀티바이트 글꼴 지원 O / 128비트 RC4 보안
- PDF 1.5: 투명도 지원 O / 레이어 지원 O[9] / 멀티바이트 글꼴 지원 O / 128비트 RC4 보안
- PDF 1.6 & PDF 1.7: 투명도 지원 O / 레이어 지원 O / 멀티바이트 글꼴 지원 O / 128비트 RC4 보안 및 128비트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보안
2.2. PDF/X, PDF/A, PDF/E
용도에 따른 국제 표준 형식. 각각의 용도에 따라 크게 세가지가 있다.
- PDF/X: 인쇄기기용 PDF파일의 표준형식
- 종류: PDF/X-1a(PDF 1.3 가장 널리 사용됨), PDF/X-3, PDF/X-4(PDF 1.4가 사용되어서 투명도 및 멀티바이트 글꼴 지원)까지 있다.
- 인쇄기기나 RIP프로그램에서의 지원 범위에 따라 최종 출력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 PDF/A: 장기 보관용 전자문서 형식
- 종류: PDF/A?1a 및 PDF/A?1b 형식이 존재.
- 장기 보관 문서 의미: 박제#s-2 같은 게 아니라, 현재 사용중인 앱으로 작성된 문서가 먼 미래에 해당 앱이 단종되어도 다른 앱으로도 문서를 온전히(깨지거나 어긋나지 않게) 열람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 더 나아가 같은 PDF라도 열람에 제약이 될만한 기능들을 제거하는 등 보다 엄격한 표준을 요구한다. 가령 "훈민정음(워드프로세서).gul" 문서를 현재 읽을 수 없다면 이것은 장기보관 문서가 아니며, "MS가_살짝_업그레이드한_보안문서.pdf" 역시 장기보관 문서가 아니다. 기사.
- PDF/E: 엔지니어링 문서 상호 교환 형식.
- 종류: 현재는 PDF/E-1이 유일
2.3. 그 외
ISO 표준이 되기 이전부터 관련 기술의 대부분이 개방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양한 업체에서 PDF파일 제작 솔루션이 제작 및 공급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한글 2007/2010 및 MS Office 2007/2010에서 자체적인 PDF변환 기능이 제공되기도 한다. Chromium계열의 브라우저(크롬, 오페라등)에서는 웹페이지의 내용을 PDF파일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Windows 10, Unity기반의 우분투에서도 인쇄시에 'PDF로 인쇄'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림 파일을 그대로 PDF 문서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잦아서 용량이 크다[10] 는 편견이 있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제대로만 만들면 생각보다 크기가 줄어드는 일도 있다. 예를 들어 같은 내용을 담은 포스트스크립트(Postscript, .ps)파일을 PDF 파일로 변환하면 크기가 대략 1/2로 줄어든다. 문서에 포함된 그림 파일을 압축해서 저장하면 이보다 더 줄어들 수도 있다.[11][12]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ai파일을 읽어야 하는데 해당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ai파일의 확장자를 pdf로 바꾸면 PDF리더로 파일이 열리기도 한다. 단, 저장 옵션[13] 에 따라 안 될수도 있다.
어도비 포토샵에서는 확장자 변경 없이 그냥 열린다. 멀티 페이지 지원까지 하므로 문서의 여러 페이지 중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불러들일 수 있다. 스캔이나 캡처 없이 문서를 그대로 포토샵으로 가져오는 기능이 되겠다. 사실 포토샵의 .psd 파일도 PDF 파일과 구조가 같다고 한다.
3. PDF 뷰어 목록
- PDF-XChange
Editor 버전도 뷰어로 사용가능하다. 기본 편집도 가능하고 PDF 뷰어중 가장 강력한 프로그램이다. (리눅스판이 없는게 단점)
- PDF Studio
리눅스도 지원한다. 리눅스용 상업용 PDF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강력한 프로그램. HiDPI모니터 사용시 설정창에서 Nimbus를 GTK+로 변경하여야 한다.
- evince 내려받는 곳 - 그놈 환경 리눅스 배포판에서 기본 내장 뷰어로 제공된다.
- okular 내려받는 곳 - KDE 환경 리눅스 배포판에서 기본 내장 뷰어로 제공된다.
- PDF 뷰어가 내장된 웹 브라우저
-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 웹브라우저이지만 PDF 리더로써의 기능도 훌륭하다. 리딩속도와 페이지 스크롤 속도 같은 가벼움이 뷰어의 사실상 표준 지위를 가진 Adobe Reader보다는 좋다. PDF 확장자를 해당 브라우저에 연결하거나, PDF 파일을 브라우저 위에 드래그 앤 드롭 하면 PDF 뷰어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 크롬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들 - 뷰어로써의 기능도 훌륭하며 PDF 인쇄 기능이 뛰어나다.
- MS 엣지 브라우저 (종료 예정인 EdgeHTML엔진 버전) - 가볍고 빠르다. 일반적인 스크롤 방식과 더불어 "페이지 보기", "2쪽씩 보기" 모드가 있다. 덕분에 만화책 뷰어(!)로써 오덕들에게 인기가 있다. 다만, 파이어폭스나 크롬의 PDF 뷰어와 비교하면 화질이 영 좋지 않다. 프린터로 인쇄하면 다 거기서 거기이므로 큰 영향은 없다. 아쉽게도 엣지가 크로뮴 기반으로 전환될 예정이므로, 본 서술은 옛날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 Adobe Acrobat Reader (1993~) 내려받는 곳 - 예전에는 Adobe Acrobat Reader라는 이름이었고 버전 6에서 Adobe Reader로 이름으로 바꾸었다가 버전 11부터 다시 Adobe Acrobat Reader로 바꾸었다.
Adobe Acrobat Pro는 유료로 PDF 작성 및 합병, 변환 등이 가능하다.
뷰어는 무료로 "Adobe Acrobat Reader DC"로 Reader 버전은 말 그대로 읽기만 가능하고 부가적인 기능은 그리 많지 않다. 컴퓨터에선 로딩이 매우 느리다. 그렇기에 아래의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뷰어를 추천한다. 그 외에는 절대 비추천한다. PDF 규격을 만든 회사의 프로그램인데 다른 뷰어보다 못하다. ●Adobe Creative Cloud 플랜 사용자라서 Acrobat Pro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을 때
●Adobe Acrobat 구매자일 때[15]뷰어는 무료로 "Adobe Acrobat Reader DC"로 Reader 버전은 말 그대로 읽기만 가능하고 부가적인 기능은 그리 많지 않다. 컴퓨터에선 로딩이 매우 느리다. 그렇기에 아래의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뷰어를 추천한다. 그 외에는 절대 비추천한다. PDF 규격을 만든 회사의 프로그램인데 다른 뷰어보다 못하다. ●Adobe Creative Cloud 플랜 사용자라서 Acrobat Pro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을 때
●다른 PDF 뷰어로 읽혀지지 않는 PDF 파일이 있을 때 [16]
●Acrobat 만을 써야 하는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 한PDF -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한 PDF 리더로, PDF 파일을 한글 파일로 변환해서 바로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편안하지만, 한컴 소프트웨어가 대부분 그렇듯 고질적인 무거운 엔진 문제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 Bluebeam Vu 내려받는 곳
- DaVu Indy 다뷰 인디 (2014~) 내려받는 곳
통합뷰어로 PDF는 물론 이미지 뷰어, 한글, MS-Office 문서도 다 실행되며 한글과 MS-Office 문서를 PDF로 변환할 수도 있다. 한 때 다운로드 사이트가 악성코드 유포 경로로 악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게 되었다. 현재 악성코드 관련 문제는 없다. 다만 설치 시 애드웨어#s-3가 설치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 DK PDF 내려받는 곳 - UWP(유니버설윈도우플랫폼) 버전의 PDF뷰어이다. 아래의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뷰어 기능 외에 PDF 합치기, 나누기, 이미지 파일을 PDF로 변환하기 기능을 지원하며, 특정 구절을 원하는 언어로 번역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특이하게 우측에 수사기관 제출용 도장찍는 기능도 존재한다.
- DrawBoard PDF (2017~) 내려받는 곳 - 필기 기능이 뛰어나 서피스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크게 호평을 받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그리고 서피스 프로4에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기능이 망가져간다는 혹평이 많은 편.
- ePapyrus 5 내려받는 곳
- ezPDF (2013~) - 이쪽은 기본적인 PDF리더 역할도 하지만 악명높은 DRM이 첨가된 *.ezPDF 파일을 읽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KS 표준이 이걸 이용하기 때문에 어거지로 리더+DRM 플러그인을 깔아야 쓸 수 있는 상황.
- Foxit Reader (2004~) 내려받는 곳
한때는 Acrobat Reader와 점유율을 다투던 역사깊은 앱. 삼성 옴니아 이전부터 PDA(윈도우 모바일)의 PDF뷰어로 유명했던 회사이다. 기능면에서는 딱히 내세울것은 없지만 지원하는 기능에 비해 최적화가 잘 되어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 Polaris Office (2014~) 내려받는 곳
- Soda PDF 내려받는 곳
- Sumatra PDF (2006~) 내려받는 곳 - 뷰어 리딩 속도가 매우매우 빠르다. PDF를 메모장 열듯이 빠르게 연다. 군더더기 기능 없이 심플하고 페이지 스크롤 속도도 빠른 뷰어로, PDF 리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돌려말하면 편집 관련된 기능은 전혀 없다(...) 4GB이상 초대용량 pdf 문서를 읽어야 할 경우 64bit 버전을 추천한다(64bit OS 필수). 소스를 내려받아 직접 compile하면 더더욱 빠르다. 다만 JEPG2000 그림은 Adobe Reader에 비해서 많이 느리다.
- Xodo PDF Reader & Annotator 내려받는 곳 - 이름대로 문서에 주석을 다는 기능이 있다. 펜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필기하기에 편하다. DrawBoard처럼 쓸 수 있지만 무료.
- Samsung Notes - 삼성 갤럭시의 기본 탑재앱으로 업데이트로 pdf기능이 추가되었다. 다만 1GB파일까지만 불러올수다는 단점이 있다.
3.1. 'PDF로 인쇄'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 목록 (편집 포함)
'PDF'''로''' 인쇄'하는 기능을 말한다. 대부분 프린터 드라이버로서 작동한다.
- 리브레오피스 - 각종 파일 포맷을 오픈, 편집하여 PDF로 Export가능하다.
- 웹브라우저 - HTML을 PDF로 저장이 가능하다.
- Microsoft Print to PDF - 윈도우 10 운영체제 사용시 기본 포함되어 있다.
- Acrobat Pro (현재 버전: DC, 유료)
- PDF Annotator (필기 위주, 일반 $69.95 학생 $39.95)
- Bluebeam Revu (필기 포함 산업에 필요한 기능 위주, 일반 ~$249 학생 ~$119)
- PDF Expert (iOS, OSX)
- ezPDF Editor (개인 사용자 무료) 편집 가능
- doPDF - 무료 PDF 출력 소프트웨어로 구글 검색 상위에 위치하는 등 유명하다.
- 알PDF (개인 사용자 무료)
- NESPDF (개인 사용자 무료) - PDF 작성 프로그램 치고 그리 쓸 만한 프로그램도 아니며 오히려 오피스 관련 잡기능이 많이 끼워져 있다. 이 제작사는 무료판 약관에 'IP 및 맥 어드레스 수집'을 끼워놓은 뒤 기업에서 사용한 게 발견되면 법무법인을 통해 공문을 날리는 곳으로서[17][18] , 오X캡처와 더불어 악랄한 동네로 유명하다. 설치 약관을 빌미로 IP와 MAC주소를 신명나게 수집한다는 뜻이니 꺼림칙하면 쓰지 말자.
- Gaaiho PDF - 링크 이름은 생소할 수 있으나, 바로 위 NESPDF를 쓰던 사람들은 매우 비슷하게 생긴 UI에 의문점을 품을 수 있다. 바로 NETPDF가 이 Gaaiho PDF의 구버전 엔진을 사다가 뜯어고친 것이다(...). NESPDF 제조사인 네스지오는 Gaaiho의 한국 총판(...) Gaaiho는 개인사용자용 무료버전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무료개인사용자의 경우 NESPDF가 유용할 수 있으나, 유료버전의 경우 Gaaiho가 NES에 비해 반값이다. NETPDF는 2.0, Gaaiho는 5.0
- 별PDF (개인 사용자 무료)
- ePapyrus PDF-Pro
- PDF-XChange Lite - 유료버전과 무료버전이 있으나 무료버전을 사용해도 아무 문제 없다. 있어야 할 옵션은 다 있으며, 생성된 PDF 문서를 다른 드라이브나 폴더에 저장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PDF를 생성할 때마다 저장 위치를 지정하는 불편함을 없게 할 수 있다. 또한 생성된 PDF파일도 화면의 열화도 거의 없으면서 파일 용량도 doPDF나 윈도우 기본 내장 Microsoft Print to PDF 대비 반절 정도로 적은 편이다.
4. 여담/팁
- 표준 포맷인 특성상 공략하는 해커들도 많기 때문에 보안 취약점도 가장 먼저 뚫리는 게 PDF다. 따라서 표준 프로그램치고는 보안, 속도, 안정성 중 그 무엇도 영 좋지 않은 Adobe Reader는 가급적 쓰지 말고 대신 파이어폭스, 크롬 등 악성코드에 대비한 샌드박스, 즉 악성코드가 실행되어도 가상화 환경에서만 실행되어 OS를 건드리지 못하게 처리된 웹 브라우저의 내장 PDF 뷰어에 자동 실행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PDF는 모든 환경에서 동일하게 열리는 것을 상정하고 만든 포맷이니만큼 호환성 문제는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 용량을 줄이려면 알PDF-파일-최적화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1] 장치, 응용프로그램 독립적[2] 상기했듯이 pdf는 어디까지나 '인쇄물'이기 때문이다[3] 2016년 즈음부터 모든 서류는 전산으로 제출한다.[4] 심지어 몇몇 선생님들은 내신 과제도, 심하게는 짜잘한 숙제도 무조건 PDF로 제출하라고 한다. 매우 빈번하게 PDF 변환 안하고 doc 파일 내는 멍청이들이 혼나는 경우가 많다.[5] 아예 없지는 않은데, 주로 관공서의 문서에서 아래아 한글로 양식을 맞추어 내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아래아 한글 버전에 따라 깨지기도 한다는 점(...).[6] 그러나 아무래도 전문적인 PDF 뷰어보다는 불편하다 보니 어도비 리더나 수마트라 PDF 같은 뷰어를 따로 설치하는 것이 편하다. 윈도우 8 시절의 PDF 뷰어도 윈도우 스토어에 무료로 올라가 있으니 설치하면 쓸 수 있다.[7] 가장 단순하게 모든 가능한 숫자랑 문자를 대입해보는 해독방법. 한 마디로 노가다(...). 대체로 간단한 무료 해독 프로그램의 경우엔 이 방법을 애용한다. 다만 비밀번호가 길어지고 복잡해질수록 문서 하나의 암호를 해독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8] 한글과 한자, 가나 서체 등이 대표적인 멀티바이트 글꼴이다. 즉 PDF 1.3으로는 정상적인 한글 텍스트 등의 지원을 못 한다.[9] 일러스트와 인디자인 같은 프로그램에서 제작된 레이어가 사용된 PDF 파일이 여기에 해당[10] 스캐너나 복합기 설치 프로그램에서 기본 유틸로 제공되는 기능에 스캔한 데이타로 PDF파일 생성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다.[11] 이미지 처리 옵션 설정에 따라 화질이 저하 될 수 있다. 주의요망[12] PDF파일은 압축 포멧이 아니므로 용량이 항상 줄어들지는 않는다. 단지 변환 설정과 원본 데이타에 따라 용량이 감소할 수도 있을 뿐이다.[13] 저장할 때 "PDF 호환 파일 만들기(Create PDF Compatible File)"라는 옵션이 있다.[14] 어도비 CC는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구독형식 플랜이다. 이 플랜에 Acrobat Pro까지 포함이 되어 있으니 CC 사용자라면 PDF 편집이 가능한 Acrobat을 추천한다.[15] 위와 같은 상황과 비슷하다.[16] PDF는 Adobe가 만든 규격이므로 Adobe가 만든 뷰어에서도 읽히지 않는다는 것은 PDF 파일이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17] 이 부분도 문제의 소지가 많은 것이, 법무법인이 명의만 빌려주고 사무장이 공문 돌리는 형태의 수법임이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명의대여가 아니라도 공문을 통해 낚인 기업에게 라이선스 구매를 유도하고 법무법인이 수수료를 받아가므로 서로 윈윈하는 관계임은 확실하다.[18] 프리웨어라는 미명 하에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방방곡곡에 흩뿌려놓고 기업에게 라이선스 비용을 오질나게 먹이는 행위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있어왔다. 제일 유명한 것이 알X 시리즈. 이들이 내세우는 라이선스 비용도 터무니없지만 기업에게 유료라는 것부터 이미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프리웨어' 개념과는 큰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