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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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주식회사 이스트소프트
영문명칭
ESTsoft Corp.
설립일
1993년 9월 24일
업종명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제조 공급업
매출액
689억 1,000만원 (2019)
영업손실
-28억 4,000만원 (2019) #
순손실
-165억 5,000만원 (2019) #
상장유무
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 (2008년 ~ 현재)
종목코드
047560
홈페이지
1. 개요
2. 주의할 점
3. 알툴즈 제품군
3.1. 서비스 종료
4. 알툴즈 제품군 외
5. 대체 프로그램
6. 사건사고/논란
6.1. 1차 개인정보 유출사건
6.2. 2차 개인정보 유출사건
6.3. 일부 이용자 아이피 차단 사태
6.4. 여론 조작 및 위키 문서 훼손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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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소프트웨어 회사. 1993년 10월 2일 창립되었으며, 주식을 상장해 코스닥 넘버 047560을 받은 중견회사다.
창업주 김장중은 21세기 워드프로세서라는 워드프로세서로 소프트웨어판에 뛰어 들었다. 21세기 워드프로세서는 아래아 한글보다도 먼저 벡터 글꼴을 지원하기 시작하여(이외의 부분은 한글 1.5와 같다) 주목을 받았으며 소규모 영업용 프로그램들을 제작하다 알집을 필두로 하는 '알' 제품군으로 성공을 거두어 이스트소프트로 성장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론 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인 알약으로 한 가닥 하고 있었다.
알툴즈는 한국어 프로그램이 드물던 시기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국산 프로그램이란 점을 강조한데다가, '공짜'(개인과 비영리 사용자 한정. 단, 초기에는 기업도 무료.)라는 점으로 인해 과거 2000년대에는 '사실상 대한민국 표준 소프트웨어'가 되었던 적도 있었다.
초반에는 하이텔, 그러니까 KTH와 끈끈한 관계였던듯 하다. 초창기 알집에 스폰서로 하이텔 iDisk광고가 줄창 나왔던 적도 있다.
거듭된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었는지, 작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에만 그치지 않고 게임 제작에도 뛰어들어서 카발 온라인, 하울링쏘드를 개발했다.[1]
이후 AD LOCAL이라고 지역광고 방식을 개발해서 곰플레이어, 조선일보 등에 마구마구 후원해주는 중. 언제부턴가 곰플레이어를 틀었는데 하단에 <(자신이 접속한 지역 이름) 광고 내용>(예: '서울 감자탕 맛집' / '부산 횟집' 등등)이 나온다면 십중팔구 애드로컬 때문이다. 디지털 조선에서도 웹페이지 군데군데 비슷한 게 나온다. 다만 등록된 업소가 없거나 거의 없는 시골 같은 경우는 실제로 광고를 클릭하면 상당 부분은 서울지역 업체가 나온다. 서울이 아니라면 인근 대도시 기업이 뜬다.
네이버에서도 뉴스 광고 페이지에 가끔 AD LOCAL 비슷한 게 뜨는데, 이스트소프트의 그것인지는 불명.
하지만 2010년대 이후에는 압축 프로그램인 반디집, 이미지 뷰어인 꿀뷰, 무료백신V3 LiteMicrosoft Defender 등의 대체 프로그램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알툴즈의 위상은 급속도로 추락했고, 2020년 이후 현재는 알송을 제외한 대부분의 알툴즈 프로그램이 사장되는 추세이다.[2]

2. 주의할 점


공짜 소프트웨어로 알려져 있지만, 대상은 어디까지나 개인과 비영리 사용자 한정이다. 기업이나 단체, 관공서 등에서는 유료 버전을 써야 된다.
헌데 이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2003년부터 시작된 전산감사에서 문제가 나 데꿀멍한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이 평소 집안 컴퓨터에서 아무 제약 없이 무료로 사용한지라 별 생각 없이 자신의 직장이나 관공서 컴퓨터에도 깔아서 사용했다가 이게 적발돼서 과징금을 물게 된 업체가 속출했기 때문. 특히 PC방의 경우에는 하드디스크 자동 복원 프로그램들이 보급되기 전 시절엔 손님이 무심코 깔아놓은 알집이나 알씨 때문에 단속 뜰 때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진다.
재미있는 점은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의 이사사(社)로서 '불법 소프트웨어 근절 운동에 앞장선다'라는 명분을 앞세워왔으나… 2012년 9월 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와 SQL 서버 등을 불법 사용하다 적발되었다. 침해 금액이 12억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합의금으로는 10억원을 냈다(#).[3]

3. 알툴즈 제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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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툴즈의 장점은 그래픽뷰어, AV, FTP 등의 프로그램을 하나의 클라이언트가 통합 관리한다는 점이다. 즉,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렇다 할 지식이 없어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강점이다. 귀찮고 복잡한 것을 꺼리고 빠르고 간편한 것을 찾는 한국인의 입맛에 제대로 부응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자신에게 쓸모없는, 사실상 정크 프로그램이 유입되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4]
이하 대표적인 제품군들.
  • 알집
  • 알씨
  • 알송
  • 알약
  • 알FTP알드라이브[5]
  • 알툴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64비트 환경에서 작동한다.
  • 알키퍼: 컴퓨터에 있는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프로그램. 어지간히 듣보잡인지 존재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사실은 개인보다는 기업에서 사내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유통으로 인한 피해를 막는 데 쓰라고 만든 프로그램이니 개인이 굳이 이걸 쓸 필요는 없지만, 자기 컴퓨터에 자신도 모르는 개인정보가 있는지 확인하는 데에는 나름 쓸모가 있다. 하지만 검색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게 문제.
  • 알캡처: 이 프로그램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10에 기본 탑재된 캡처 도구, 캡처 및 스케치보다 작업 효율이 좋은데, 캡처들은 없는 캡처 후 바로 저장 옵션이 있기 때문.
  • 알PDF: PDF 변환/편집 프로그램. 기능이 지나치게 많아서 그런지 속도가 Adobe Acrobat에 비해 느리다. 하지만 Adobe Acrobat은 Reader를 제외하면 유료인데 이쪽은 무료다. Acrobat Pro와 비교하자면 속도는 느리되, 기능은 거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PDF 변환/편집 프로그램 중 무료는 드물고 있다 하더라도 페이지 수 제한 등 제한이 많기 때문에, 무료 PDF 변환/편집 프로그램 중에는 상당히 유용한 편이다.
  • 알마인드: 마인드맵을 만드는 프로그램. Lite 버전은 개인, 기업 모두 무료이고, Pro 버전은 둘 다 라이선스 구입을 해야 한다. 두 버전의 차이는 저장할 수 있는 포맷 중 PDF와 한글파일을 지원하냐 안 하냐 차이와 클립아트 가짓수 정도다.
  • 랜섬쉴드 PC: 랜섬웨어 예방 및 감염 시 복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알툴즈 제품군 중 유일하게 '알'이 붙지 않는다.
  • 알툴즈 업데이트: 위의 제품들을 통합 관리하고 업데이트하는 프로그램. 프로그램 하나라도 설치하면 같이 설치되며, 현재 컴퓨터에 어떤 제품이 깔려있는지, 최신 버전인지 보여준다.
  • 알키보드: 모바일 키보드 입력 앱. 각종 스킨을 제공하고 초기 설정이 간편하다. 알 시리즈 중 제일 나은 모바일 프로그램. 모바일용 알집은 용량 제한이 있다.

3.1. 서비스 종료


  • 알패스: 각종 비밀번호를 저장하는 프로그램. 그런데 2017년 9월 5일에 14만건의 아이디/비밀번호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서 방통위로부터 조사를 받았다. 관련 기사 2018년 3월 26일 서비스 종료되었다.
  • 알쇼핑: 다나와와 같은 가격 비교 사이트. 2012년 7월 21일자로 서비스 종료. 다만 이스트소프트에서 자회사로 독립한 줌인터넷의 쇼핑줌이 기능을 계승하였다.
  • 알백: 2015년 10월 1일 서비스 종료.
  • 알GIF: 2005년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고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의 자료실에서 간간히 발견된다.
  • 알맵: 2005년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고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 알쇼: 동영상 재생 플레이어. 곰플레이어보다 훨씬 단순미적인 디자인을 가져 동영상의 내용에 집중하기 매우 용이하다. 코덱을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고 지원하는 동영상 파일이 매우 많다. 이스트소프트의 가장 좋은 유틸리티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 그러나 2013년 5월 14일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나왔고 현재 서비스가 중지되었다.
  • 알서핑: 모바일 전용 웹 브라우저. 장점으로 내세우는 건 알툴바하고 연계된다는 것. 자동 로그인, 온라인 즐겨찾기가 알툴바와 연계된다. 아이폰용은 2012년 2월 7일, 안드로이드용은 2012년 2월 8일에 나왔다.

4. 알툴즈 제품군 외


  • 줌인터넷: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회사.
    • zum: 포털사이트. 일부 브랜드 컴퓨터를 구매하면 이것이 시작 페이지로 깔려 있는 경우가 많다.
    • 이글루스
    • 뉴썸
    • 리얼리뷰
    • : 알서핑이 서비스 종료한 후 여기로 이전했다. 2019년 1월 7일 서비스 종료되었다.
  • 게임
    • 카발 온라인
    • 카발 온라인 2
    • 고양이다방
    • [6]
  • 알람이: 알람앱. 알람음을 사거나 직접 만들 수 있는데 샵에서 지원하는 알람음 중 전문 성우[7]가 녹음 한 음성이 상당히 많아서 성우팬들 사이에선 유명한 앱. 현재는 서비스 종료.(정확히는 스토어 기능만 종료된 것이지 기능 자체는 이용 가능.)

5. 대체 프로그램


알툴즈 제품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아래의 프로그램들을 쓸 수도 있다. 프리웨어/목록 문서도 참고. 이쪽은 말 그대로 무료인지라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사용해도 탈 없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아래는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개인[8] 및 기업[9]에서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체 사용 허가 여부를 조사 중이나 완벽하지 못하며, 라이센스 정책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사용 전 반드시 라이센스를 확인해야 한다.'''
아래 목록 중 64비트(AMD64, AARCH64 등) 네이티브 지원(★)이 있을 경우 표시.
  • 알집 대체
    • 반디집★ - 홈페이지 프리웨어(개인/기업용 무료). alz, egg 포맷 압축 해제 가능.[10] 2010년대 이후 대한민국에서 알집을 사실상 완전히 대체한 압축 프로그램이다.
    • 7zip★ - 범용 압축 포맷으로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7z 압축이 가능한 오픈소스 무료 압축 프로그램.
    • 다집 - 홈페이지 프리웨어. alz, egg 해제 가능. 반디집에 사실상 포함되어 있음.
    • 에브리존 zip - 홈페이지 프리웨어
    • 피집(Peazip) - 홈페이지 프리 파스칼로 작성된 오픈소스 GUI 압축 프로그램. 라이센스는 LGPL. 기능은 7zip과 비슷하며 이쪽은 리눅스도 지원한다.
    • unalz - alz 포맷 압축 해제 전담. zlib 라이센스에 따라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다.
    • WinRAR★ -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가장 신뢰성 있는 셰어웨어 압축 프로그램. 단, 무료가 아니라 셰어웨어므로 대체 프로그램이라고 하기에는...
    • V3 ZIP★ - 안랩에서 만든 압축 프로그램. alz 해제 역시 가능하지만 역시 회사에서는 유료.
    • 우리집 - 백신회사인 하우리에서 개발한 압축 프로그램. 프리웨어이다.
  • 알씨 대체
    • Imagine★ - 한국 프로그래머가 만든 준수한 성능의 무료 뷰어. HD포토, 압축파일(alz포함) 내용 보기 등 다양한 플러그인 지원.
    • 다씨
    • 에브리존see
    • 포토스케이프
    • XnView - 영리기업 유료(교육기관, 비영리법인 무료). 이 프로그램은 유니코드를 지원하지 않아 한글이름을 관리 못한다. XnViewMP(라이센스 불명)라는 후속 프로그램에서 해결.
    • XnConvert - XnView가 지원 못하는 유니코드를 지원하는 일괄 이미지변환 프로그램. 홈페이지에는 기부를 받는 프리웨어라고 적혀있긴 한데 국내에서의 라이센스는 불명.
    • IrfanView - 홈페이지 개인만, 그리고 비영리적 사용만 무료.
    • FastStone Image Viewer - 홈페이지
    • 꿀뷰★ - 이미지 뷰어 기능도 준수하지만 압축 파일째로 그림을 보는 데는 독보적.
    • 웹 브라우저★ - 한 장 열어서 보는 정도뿐이지만 어쨌든 이미지 뷰어로도 쓸만하다.
    • 윈도우 기본 이미지뷰어★ - 간단하게 보는 데는 기본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하다. Windows 10으로 올라가면서 기능도 꿀뷰를 어느 정도 따라잡았다.
    • 한씨 - 홈페이지 한집과 마찬가지로 드림위즈인터넷에서 개발한 뷰어 프로그램. 개인 사용자에 한해 무료.
  • 알FTP 대체
    • 다FTP
    • 에브리존FTP
    • FileZilla - 무료 FTP의 최고 히트작.
    • WinSCP
    • Xftp - 개인 및 학교에서는 무료. 상용 소프트웨어라 퀄리티가 좋은 편. 무료 버전에서는 창당 서버 탭을 2개까지만 열 수 있다.
과거 2000년대에 유행하였다가 2010년대 이후 반디집, 꿀뷰가 등장하며 완전히 몰락한 알집, 알씨 등의 다른 알툴즈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알송은 2020년 현재까지 인기를 유지하는 유일한 알툴즈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알송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하기 어려운데, 이는 알송엔 초강력한 킬러 콘텐츠라 볼 수 있는 방대한 노래 가사 DB를 다른 프로그램에선 사용하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점 때문이다. 알툴즈 프로그램에 이를 바득바득 가는 사람이라도 알송은 한국어 가사를 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플러그인을 지원한다면 그걸로 끌어다 쓰면 된다. foobar2000의 일부 스킨에서 실제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위법이다.
  • 한곡 - 홈페이지 드림위즈인터넷에서 개발한 프로그램. 개인 사용자 무료.
  • 곰오디오 - 곰앤컴퍼니에서 제공하는 음악 재생 플레이어. 해당 문서 참고.
  • Winamp - NASA에서 우주선 탑재 컴퓨터에 사용한다. #. 이외에도 많은 피트니스 클럽이나 음식점에서 사용중. 즉, 상업적인 사용 가능. #[11] 아쉽게도 2013년 12월 20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지만 레디오노미에 인수되어 되살아난 덕에 지금도 다운로드 가능.
  • 제트오디오 - COWON에서 개발한 음악 플레이어. 코원 공식 사이트와는 별도로 개설된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우리가 아는 그 코원 제트오디오 맞으니 영문 사이트라고 너무 당황하진 말자. 프리웨어로 배포되는 무료 버전인 Basic 버전과 BBE 음장을 비롯한 몇몇 기능이 좀 더 추가된 유료 버전인 Plus VX 버전의 두 버전이 제공되고 있는데, 이 중 업데이트가 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는 쪽은 무료 버전인 Basic 버전 쪽인 듯하다.
  • foobar2000
  • AIMP - 홈페이지 기업, 단체 무료
  • 대부분의 동영상 플레이어 - 동영상 플레이어는 대부분 음악 재생을 지원한다. 하지만 재생 성능이 영 안습인 경우가 꽤 있으니 주의.
  • Windows Media Player - 그냥 MP3를 재생하는 용도라면 나쁘지 않다. Xiph.Org 재단에서 만든 코덱을 여기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FLAC과 Ogg Vorbis도 재생 가능하다. 윈도우 10 사용자라면 굳이 코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바로 FLAC 과 Ogg Vorbis를 들을 수 있다.
  • 멜론 플레이어 - 가사 지원 기능 때문에 알송을 사용했던 사용자라면 멜론 플레이어도 대안이 될 수 있다. MP3 파일 내에 아무런 태그가 되어 있지 않을 때는 가사를 찾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합법적인 경로로 다운받은 파일들은 큰 문제 없이 가사 지원이 된다.
  • 아이튠즈
  • JRiver Media Center★- 30일 무료 체험이다. jrmc로 줄여서도 불린다. 라이센스 코드 파일 확장자 .mjr로 시작된다. 2012년 기준 pc 음악 플레이어 1등을 했다.
  • Syncios - iOS환경의 기기에서 음원을 추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iOS 14도 지원한다고 한다.
  • 알쇼 대체[12]

6. 사건사고/논란



6.1. 1차 개인정보 유출사건


2011년 7월에 일어난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가 연관되어 있다는 이야기. 이스트소프트측이 직접 해당 사건에 관여하진 않았고, 이스트소프트측의 서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을 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관련 기사 1/관련 기사 2/관련 기사 3).
경찰은 해커가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의 업데이트 서버를 해킹,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해킹 프로그램으로 바꾸어서 이것이 네이트 DB에 깔리게한 후 원격조작을 통해 정보를 빼온 것으로 확인했으며 이스트소프트에서도 이를 인정했다. 보안 관련 회사가 이렇게 뚫렸다는 게… 이 사건이 이스트소프트의 신뢰도에 얼마나 영향을 줄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6.2. 2차 개인정보 유출사건


이스트소프트, 개인정보 13만건 유출…방통위 조사 이스트소프트의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담긴 개인정보 13만여건이 유출돼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방통위는 이스트소프트의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받고 지난 2017년 9월 2일 오후부터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조사를 진행한 방통위와 KISA에 따르면 이스트소프트가 운영 중인 '알툴즈' 사이트에 가입된 이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13만 3800여건이 해커에 의해 유출됐다. 알툴즈 프로그램 중 알패스에 등록된 웹사이트 명단과 아이디, 비밀번호도 유출됐다. 단순히 알툴즈 계정 정보만 노출된 것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의 '''로그인 정보'''를 관리하는 알패스 등록 정보가 유출된 것이 심각한 문제.
이스트소프트 및 알툴즈 계정 사용자라면 여기서 간단한 회원 정보 입력으로 개인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만일 침해되었을 경우 반드시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침해되지 않았다고 표시되더라도 이는 해커가 제공한 DB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개인 정보가 공격자에게 유출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안전하다.

6.3. 일부 이용자 아이피 차단 사태


2차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 일부 사용자들의 아이피(IP)가 이유 없이 이스트소프트에 의해 완전히 차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아이피가 차단된 경우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 접속, 알패스 접속, 스윙 브라우저 로그인, 알송가사 지원 등 이스트소프트에서 받는 거의 대부분의 온라인 기능이 중지되며 고객센터 또한 차단되므로 문의를 넣을 방법조차 사라지게 되버린다. 그로부터 며칠 뒤에 개인정보 유출사태가 일어남에 따라 관련 문의가 폭주하여 아이피가 차단된 유저들은 전화상담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에 빠졌다. 이유를 모르는 유저들은 아이피가 차단되어서 이러는지조차 모른 채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는 상황에 빠진 것이다.
해결방법은 VPN이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우회접속을 통해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 접속한 다음, 고객센터 1:1 문의에 자신의 아이피가 이스트소프트에 차단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자신의 아이피를 같이 적어보내면 된다. 아이피는 findip.kr에 접속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고객센터 문의는 비회원이라도 가능하다. 그리고 2~3일 지나면 문의답변과 함께 차단해제가 된다. 하지만 일부 유저가 차단된 사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가 우회접속을 통해 문의해야만 수동적으로 해결해주며 관련 공지사항조차 없다는 사실은 비판받을 점이다.

6.4. 여론 조작 및 위키 문서 훼손


이스트소프트의 엔하위키 반달의 원인은 저였습니다(2010.10.26)
2010년경 리그베다 위키를 사용하는 많은 이용자들이[13] 너도나도 블로그 등지에서 본사 제품군의 단점이나 문제를 지적하자[14] 본사 제품군은 대체로 좋은 말을 듣는 제품이 없는 수준이 되고야 말았다. 그런데 한 번은 본사 직원이 직접 나서서 이스트소프트 관련 글들에서 부정적으로 묘사된 부분을 전부 '''"근거 없는 비방들이다"'''라며 지우는 인터넷 여론 조작을 시작했다가 적발당하는 사건이 터져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한 달 동안 이 문서가 동결된 적도 있었다.
이에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편향성을 배제하고 중립적 서술을 따르면서 동결처리가 풀려 까는 경향이 줄긴 했지만, 이스트소프트 사의 수정은 우습게 보일 정도로 더 커다란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2013년 11월 1일, ALZ, 램EGG(알집), 알집(프로그램), 알송, 알백을 상대로 또 여론 조작 및 반달을 저질렀다.

7. 관련 문서



[1] 회사 연혁을 보면 알겠지만 96년도 즈음에도 게임을 제작했었다. 돌아왔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싶다. 트리거 소프트와 '라스트 레이버즈'를 제작했는데, 흑역사로 생각하는 듯하다.[2] 알송이 살아남은 이유는 독보적인 한국 내 가사 DB 때문이다.[3] 이 시점에 이스트는 윈도우 서버 및 MSSQL 기반의 웹서비스들 중 일부를 리눅스 및 MySQL 기반으로 컨버팅했다.[4] 다른 기업들도 이것에 감명을 받았는지 비슷한 것을 내놓고 있는 상태이다. 네이버는 가장 먼저 알툴즈와 유사한 '네이버 툴즈'란 것을 내놓기도 했다. 성능은 알툴즈처럼 그 프로그램 하나만으로 자사의 다른 프로그램들을 통합 관리하는 것.[5] 명칭 변경.[6] 서비스 종료되었다. 종료 시기와 사유는 불명.[7] 양정화, 김승준, 정재헌, 김영선, 홍범기, 강수진 등.[8] 비상업 목적에 한정. 개인이더라도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함.[9] 자연인으로서의 개인을 제외한 모든 단체, 즉 일반 영리단체 및 학교 및 교육기관, 관공서, 비영리법인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 개인과 기업은 사용장소를 기준으로 구분. 개인 소유의 노트북이더라도 회사건물 안에서 사용하면 기업 라이센스를 구입해야 함.[10] 맥 OS에서는 2.19달러로 유료[11] 서방권 미디어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업체 사용이 가능하지만, 플레이하는 매체가 불법이 아니라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즉, 매체가 더 중요하지 플레이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반례로, Pro 버전을 회사 돈으로 사서 정품CD 리핑해서 음악 틀면 불법이다.[12] 곰플레이어, 팟플레이어, KMPlayer는 GPL 위반 의혹이 있다.[13] 리그베다 위키의 동결처리 목록 문서에 의하면, 엔하 시절 최초 작성자가 ALZ 파일을 혐오하는 극렬 리눅스빠였다. 보통 리눅스는 알집을 지원치 않기에 ALZ나 EGG 파일을 풀 수 없다.[14] 애초에 알집 문서만 해도 '하지 마라. 아니, 쓰지 마라'라는 글 하나로 요약이 가능했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