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t/적대적 동물
1. 상시 출현 생물
1.1. 상어
상어는 '''유저의 주적'''이다.
게임이 시작될 때부터 함께 출현하여, 리스폰 시간을 제외하면 언제나 유저를 노리고 있어 게임 전반적으로 늘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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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일정 시간마다 배의 맨 바깥쪽 기반이나 네트 등을 물어 뜯는데,[1] 이때 기반이나 네트가 부서지면 네트 속 아이템이나 기반 위의 설치물이 모조리 박살나고 자원도 돌려받을 수 없다. 이때문에 귀중품들은 쇠 갑판 위에 설치하거나, 기둥으로 받쳐진 높은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이후 금속 자원을 어느 정도 모은다면 필히 기반과 네트에 장갑으로 강화를 해주자. 강화가 된 기반이나 네트는 상어가 공격할 수 없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1층에는 네트와 최소한의 기반만을 그물모양으로 설치해 자원을 아끼며 장갑으로 전부 강화하고, 2층부터 넓은 건설지역을 확보하는게 좋다.
상어가 배를 공격할 때는 물어 뜯는 소리 한 번에 내구도의 5% 피해를 2번 입힌다. 즉 물어 뜯는 소리 1번당 10%의 내구도 피해가 있는 것. 내구도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기반이 부서지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바닥을 전부 강화 기반으로 두르기 전까지는 항상 인벤토리 슬롯에 창과 망치를 두는 것이 좋다. 어디선가 물어뜯는 소리를 듣는다면 재빨리 달려가 창으로 퇴치한 후[2] 망치로 기반을 수리하는 과정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야 한다.
상어가 쉬고있을 때는 항상 뗏목을 따라다니기 때문에 유저가 뗏목을 버리고 섬에 갇힌다면 상어도 나타나지 않는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상어는 평상시에 뗏목의 중심 주변에서 돌아다닌다. 만약 뗏목을 엄청 길게 만든 뒤 끝 부분에 서 있으면 상어를 만나지 않으며, 이때 섬에 바로 들어가면 상어의 위협 없이 손쉬운 바다 파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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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가 바다에 들어오게 되면 상어는 그들 중에 하나를 표적으로 설정하고 가까이 다가간다. 대상이 어느 정도 거리에 들어오면, 마치 전투기가 공중전을 펼치는 것처럼 8자모양으로 움직인다. 유저를 향해 일직선으로 돌진 → 입을 벌리고 깨물기 → 다시 멀리 퇴각하는 과정의 반복이다. 상어가 입을 벌리기 시작하는 타이밍에 창으로 찌르면 대미지를 받지 않고 상어를 공격할 수 있지만, 유저와 근접할 때 갑작스럽게 스프린트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상어가 유저에게 공격을 받으면 잠시 도망가는데 이때 유저는 상어의 퇴각방향을 파악한 뒤 바다에 있는 자원을 1~2개 채집하고 다시 공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구버전에서는 상어가 지형을 뚫고 이동하곤 했으나 챕터1이 업데이트 되면서 지형을 뚫는 현상은 거의 없어졌고, 이로 인해 얕고 좁은 지형으로 유인해서 공격을 유도하는 공략이 가능해졌다. 그렇게 되면 상어는 좁은 지형에서 빙글 돌려고 지형에 껴서 버벅거리고, 유저 입장에선 상어를 기다릴 필요 없이 다시 공격할 타이밍이 오기 전까지 3회 ~ 6회까지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해진다.
상어를 공격하면 단계별로 몸에 상처가 늘어나기 때문에 남은 체력을 어느 정도 가늠이 가능하다. 상어의 체력은 150으로 나무창으로 30회(1.5개가 필요), 금속창으로 15회, 마체테로 10회 타격하면 상어를 처치할 수 있다. 죽은 상어는 180초 뒤에 부활한다. 상어가 죽은 상태로 바다에 떠있으면 아직 바다에 존재하는 것으로 치기 때문에 다음 리스폰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죽은 상어는 300초 후에 사라지므로, 상어로부터 4개의 아이템만 루팅하고 마지막 루팅 아이템을 남겨둔 채 그대로 사체를 바다에 띄워놓으면 총 리스폰 시간이 300+180=480초의 긴 시간이 된다.
이 상어는 게임 내에서 브루스(Bruce)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 라디오 타워의 1층 건물 벽에 그려진 문구 "CAUGHT A SHARK NAMED HiM BRUCE"를 통해 게임 내의 누군가가 붙여둔 이름으로 추측할 수 있다.
하드모드에서는 한 마리를 죽일 때 여러 마리의 상어가 생성될 가능성이 있으며, 최대 3마리까지 생성된다.# 한때, 저장로드로 여분의 상어들이 사라진다는 사실 때문에 버그로 알려졌으나, 업데이트8 이후로 추가된 의도적인 난이도였고 저장로드는 이를 피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했다.
1.2.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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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를 직접 공격하지는 않으나, 작물에 피해를 가하는 야생동물. 일정 시간마다 스폰하며, 최대 2마리가 존재한다. 뗏목의 상공에서 날아다니며 허수아비, 소형 경작지, 중형 경작지, 새 둥지와 상호작용한다.
소형 경작지나 중형 경작지에 작물이 심어져있다면 때때로 갈매기가 내려와 쪼아먹는다. 이를 너무 오래 방치하면 작물이 사라진다. 주위에 허수아비가 있다면 허수아비를 대신 공격하는데, 허수아비가 공격당하게 되면 머리부터 시작해 양팔이 뜯겨나가게 되고(...) 최후에는 막대기만 덩그러니 남는 상태가 되는데 이 상태의 허수아비는 설치를 해놔도 갈매기가 무시하고 작물을 공격한다. 굳이 허수아비를 만들 필요 없이 건축물로 경작지를 완벽하게 감싸면 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긴 하지만 아직 얼리엑세스라 묘하게 엉성한 게임답게 갈매기는 벽을 뚫고 들어와서 경작물을 먹고,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벽을 뚫고 나가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새 둥지를 설치하면 때때로 내려와 새 둥지에 앉게 된다. 그 상태로 일정 시간 동안 방치하면 새 둥지에 최대 3개의 깃털을 남긴다.
갈매기는 고도에 상관없이 한 칸 이내에 유저가 다가오면 날아가 버린다. 이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데, 새를 쫓기 위해서라면 평소 이동이 잦은 위치에 소형, 중형 작물을 키우면서 허수아비를 대신하여 유저가 직접 쫓아낼 수 있지만, 반대로 새고기나 깃털 등이 부족할 때 얻기가 힘들어진다는 점.
갈매기를 사냥하려면 새 둥지에 앉은 상태를 노리면 좋다. 2칸 정도 떨어져서 화살을 쓰는 방법이 편한 방법이고, 활이 없다면 창으로 사냥할 수도 있는데 찌르는 딜레이를 잘 고려해서 적당한 타이밍에 달려가면서 공격하면 타격이 가능하다. 나무창 기준으로 2방을 때려야 죽으며, 금속창은 1방, 화살로는 한 방이다. 자원이 영 부족할 때는 돌을 2번 던져서 잡는 방법도 있다.
2. 대형 섬 생물
2.1. 스크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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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일지에 공개되어 업데이트 7 에서 등장한 적대적 동물이다. 모티브는 수염수리로 추정. 대형 섬마다 대부분 1마리가 등장하며, 낮은 확률로 등장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정 반경 내에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땅에서 돌을 주워다가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다 끼엑 하는 괴상한 소리와 함께 떨어뜨린다. 이는 계속해서 움직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섬을 달려다니면서 상자나 식물 파밍만 하고 나올 경우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축이나 멧돼지 또는 판자를 얻으려고 할 때는 꽤나 골칫거리가 된다. 간혹 이녀석 근처에 뗏목을 대면 섬으로 상륙하기도 전에 이녀석이 돌을 들고 날아와서 반겨준다.
스크리처를 사냥할 때는 활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유저를 공격하기 위해 가까이 다가왔을 때 화살을 쏘면 된다. 화살이 여타 게임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조준점을 위로 많이 올려줘야 한다. 아니면 근처에서 돌을 줍고 있을 때 달려가 창으로 찌르거나 화살로 맞추면 도망가서 돌을 줍고 공격할때 또 공격할 수 있다. 타격이 성공하면 깃털이 흩날리는 이펙트가 나오므로, 이를 통해 피드백을 하여 연습을 하도록 하자. 돌의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면 돌덩이나 뗏목 지붕(2칸짜리 높이는 안 된다.) 밑에서 안전하게 사냥하는 방법이 좋다. 컨트롤에 익숙하다 싶으면 높은 곳에 올라가 사냥하는 것도 좋은데, 이 경우는 스크리처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쉬울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스크리처를 노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 생물의 공식이름은 스크리처(Screecher)[3] 이다. 한국말로 하면 꽥꽥이 정도 되는 우스꽝스러운 이름이지만, 이 녀석이 돌을 떨어뜨리면서 지르는 형용키 어려운 기괴한 괴성을 듣다보면 왠지 모르게 수긍이 될 정도.
여담으로 멀리서 보면 얼핏 작아보이지만, 실제로 이녀석을 멀리에서 봐도 상대적으로 가까이 날고 있는 갈메기보다 조금 큰 정도이며, 가까이에서 보면 거의 공룡만한 크기다.
2.2. 독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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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7에서 스크리처와 함께 등장. 대형 섬의 바다에서 스폰되며, 주로 해저 자원들이 많은 곳에 존재한다. 플레이어와 근접하면 점점 부풀어오르다가 폭발하고 주변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힌다. 폭발과 동시에 약간의 대미지가 들어오고 그곳에 독 영역이 생겨나는데 이것에 맞으면 독에 중독되어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인 체력 피해를 입게 된다. 대미지가 상당하므로 대형 섬 주위에서 광물을 채집할 일이 있으면 주위에 독 복어가 있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독에 의한 대미지는 방어구나 난이도에 상관없이 5의 대미지가 9번 들어온다.
가까이 접근하면 자폭하여 없어지기 때문에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로 활을 이용해 잡는 것이 좋다. 돌 화살로 4번 맞추면 꼴까닥하면서 뒤집힌다. 수집하게 되면 "독 복어 머리" 아이템과 폭발성 끈적이 1~2개를 얻는다. 머리는 고급 요리의 레시피에 들어가며, 머리에 장착도 할 수 있다. 머리 부분이 복어로 바뀌는 코믹함은 덤. 폭발성 끈적이는 가축들을 포획하기 위한 그물통과 챕터2가 업데이트 되면서 나온 폭죽의 재료로 사용된다.
2.3. 흑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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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대형섬에 서식한다. 모티브는 혹멧돼지로 추정. 플레이어를 보면 일정 시간 돌진준비 자세를 취한 후 일직선상으로 빠르게 돌진한다. 돌진 방향과 직각인 방향으로 빠르게 달리는 것으로 이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흑멧돼지와 가까이 있는 상태면 이 공격을 피할 수 없으니 돌진 준비시간에 일정 거리를 떨어뜨려 두는게 좋다. 돌진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고 흑멧돼지와 함께 돌진 루트로 쭉 밀려난다.
사냥하기 위해서는 창이나 활 어떤것을 사용해도 좋으며, 평야에서 싸우기보다는 볼록한 돌덩이나 물가로 유인해서 싸우는 것이 좋다. AI의 한계상 볼록 튀어나온 곳이나 물 안으로는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경계를 왔다갔다 하면서 죽이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2.4.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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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 업데이트로 럴커와 함께 추가된 적대 생명체. 일반적으로 진행시 처음 만나는 곳은 발보아 섬이다. 그 외에 새롭게 추가된 온대 대형섬에서도 곰을 한두마리가량 만날 수 있다.
시야가 넓어서 먼 거리에서도 플레이어를 감지할 수 있다. 곰의 공격 방식은 럴커와 비슷한 방식으로 유저에게 가까이 달려와서는 앞발로 근접공격(2종류)을 하거나 앞으로 돌진하여 공격한다. 곰이 근접공격을 할 때는 아무렇게나 그 자리를 피하면 되지만 돌진할 때는 절대 일직선상으로 피하면 안 되고 양 옆으로 피해야 한다. 유저가 멀리 달아나는 도중이라면 곰은 대부분 돌진공격을 선택하기 때문에 등을 보이면서 일직선상으로 도망가면 돌진 공격을 연달아 얻어맞는다. 체력은 금속 창 기준으로 10방을 때려야 하고 죽은 곰을 루팅하면 럴커에게서 얻을 수 있던 생고기, 그리고 가죽을 여러 개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장식용 곰 머리도 얻을 수 있다.
공격 스타일은 비슷하다지만 럴커보단 공격 간 텀이 긴 편이라서 타이밍만 잘 노리면 금속 창 기준으로 한 번에 2회 정도 공격할 수 있어서 공략 자체는 어렵지 않다. 오히려 어둡고 좁은 공간에서 만나는 럴커와 달리 넓고 밝은 공간에서 마주치는 곰이 더 상대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유저도 많은 편.
곰을 몇 번 만나게 되면 패턴이 일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리젠 또한 어디 다녀오기만 해도 되어 있으니 이를 통해 고기 파밍을 신나게 할 수도 있다. 엔진이 추가되면서 생물 연료 또한 추가되었는데 이게 날음식을 엄청나게 소모한다. 고기 파밍을 열심히 해 두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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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보아 섬의 남서쪽 갈래길에 유달리 거대한 곰이 한 마리 있는데 다른 곰들과 달리 체력이 엄청나게 높다. 곰의 공격력 또한 매우 강해서 한 번 피격에 체력 게이지가 반토막이 나니 무턱대고 싸웠다가는 세 방을 못 버티고 뻗어버리는 본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공략 방법은 섬 곳곳에서 얻을 수 있는 야생 딸기를 5개 모아서 곰의 동굴 인근에 있는 상자에 넣어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평생동안 상자 앞에 서서 야생 딸기를 정신없이 퍼먹게 되니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해진다. 다만, 너무 가까이 가거나 유저가 선공을 날리면 딸기를 먹다 말고 유저를 공격하러 오니 주의. 다행히 이 곰에게는 어그로 범위가 있어서 일정 거리를 벗어나면 추적을 중단하고 뒤로 돌아간다. 이를 이용해 솔플때 활과 화살을 많이 챙긴 후 쏘고 튀고를 반복하면 잡을 수는 있다. 좀 더 테크니컬한 방법으로는 곰의 공격이 닿지 않는 근처의 돌덩이 위에 올라가서 화살만 쏘는 방법도 좋다.(위의 사진에서 묘사)
2.5. 진흙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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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밴 타운의 의무실 주위에 서식하는 돼지. 패턴은 흑멧돼지와 비슷하지만 조금씩 플레이어를 추적해 오랫동안 돌진한다. 또한 그것도 여러마리가 같이 있기 때문에 주의.
생김새가 병든 것처럼 보였는지, 진흙돼지 대신에 병든돼지라고 부른다.
3. 스토리 섬 출현 생물
3.1. 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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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 업데이트로 추가된 적대 생명체.[4] 새롭게 추가된 지형인 바사가탄을 찾아가 난파된 유람선 내부를 탐사하다보면 자주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를 보면 달려와서 점프해 공격하거나, 앞발로 후려치는 공격을 번갈아가며 한다. 공격당할 시 입는 피해량은 상어의 1/3 수준으로 적은 편이지만 공격속도가 빠르고, 창으로 대충 공격하다보면 자주 빗나간다. 대신 체력이 낮아 금속 창으로 세 번 공격하면 죽는다. 리젠속도도 꽤 빠르고 접근할 때 내는 소리도 작은 편이어서 난파선 특유의 좁고 어두운 지형과 시너지를 일으켜 성가신 적대 생명체. 이녀석을 잡을 때는 활보다는 창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점프 공격 후 약간의 멈춤이 있으므로 그때를 노리며 앞뒤로 컨트롤을 해가면서 공격하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 여담으로 위 사진에서의 모습과 달리 실제로 만나보면 몸이 보라색이다.
3.2. 화이트 스크리처
캐러밴 타운에 1마리 등장하는 몹. 일반 스크리처에 비해 체력과 공격력, 크기가 너프되어 있다. 그래도 여전히 플레이어에게 골칫덩이다.
스크리처가 수염수리와 비슷하게 생겼다면, 화이트 스크리처는 대머리수리와 비슷하다.
3.3. 큰 럴커(가칭)
탄가로아 도시의 지하에 서식하는 럴커. 일반 럴커와 달리 크며, 몸색이 보라색을 띈다. 바사가탄의 럴커에 비해 체력이 더 높고 공격속도도 더 높다.
하지만 바가사탄의 럴커와 달리 돌진공격을 하지 않아 패턴이 일정하다
3.4. 집사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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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가로아 도시의 길거리에 존재하는 전기 충격기를 장착한 로봇. 건물들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마리를 처치해야 한다. 비교적 넓은 범위로 근접 공격을 하기 때문에 달리기를 이용해 치고빠지는 식으로 근접 전투를 하는 것이 좋고,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그냥 활을 이용해 잡아도 쉽게 잡힌다.
[1] 기본적으로 가장자리의 네트와 기반을 뜯지만 만약 테두리의 네트와 기반을 장갑으로 강화하면 안쪽의 기반을 뜯어가버리니 1층의 모든 토대를 장갑으로 강화해야한다.[2] 나무창으로 4번, 쇠창으로 2번 찌르면 떨어져 나가고 일정 시간 이후 다시 공격한다.[3] screech 라는 단어는 꽥꽥거리다, 소리를 빽 지르다 등 뭔가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것을 의미한다.[4] 게임을 진행하며 얻을 수 있는 메모와 녹음파일을 습득해서 확인해보면 쥐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해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