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se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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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칭은 '''레미업'''.
DJMAX Portable 3의 신곡으로, 간만에 보는 PlanetBoom의 신곡이다.
Brandnew Days에 여성 보컬을 얹은 듯한 느낌의 편안한 팝 록 곡으로, 보컬은 Miya.
특이점으로는 DJMAX TECHNIKA 시리즈의 탑랭커 중 한 명인 PUNEW가 비주얼의 일러스트를 맡았다. 열혈 유저 출신의 비주얼은 이 곡이 DJMAX 시리즈 내에서 처음. 깨알같은 패러디와 스포일러(?)가 많은 편이다. 아래 단락 참조.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Cosmic Fantastic Lovesong, Mellow D Fantasy와 함께 가사가 현지화되었다. 일본어 보컬은 똑같이 MIYA.
주인공의 이름은 은영이라고 한다.
2. 비주얼 내 패러디 및 스포일러(?)
- 0:21 부분 : 건물에 쓰여 있는 글씨와 간판에 쓰여있는 글씨[1]
- 0:22 부분 : 오른쪽 건물 위 간판에 욱일승천기 모습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있으나, 제작사는 묵묵부답
- 0:32 부분 : 남자가 들고 있는 책의 그림[2]
- 1:06 부분 : 성벽에 쓰여 있는 글씨 [3]
- 1:32 부분 : (Yo Creo Que Si의 패러디로 추정되는) 깡통로봇이 이야기하는 말풍선과 그 왼편의 글씨를 자세히 살펴보면, DJMAX Portable 3와 DJMAX TECHNIKA 2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4]
- 남자 캐릭터 ‘키’는 Miles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 레미업 이후 키와 은영은 맺어져,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는데 Running girl BGA의 주인공인 '달리'이다. 트위터에 공개된 그림을 통해 확실히 증명.
- 이후 Lost Serenity에 다시 나와 둘 사이에 달리가 나왔다는 걸 한 번 더 보여준다.
3. DJMAX Portable 3
DJMAX Portable 3내에서는 기타/드럼음 정박 중심의 중난이도 곡으로 등장한다. 리믹스 모드에선 중간에 Lovely hands의 키음을 들을 수 있다.
클래식 모드 6T NM
리믹스 모드 4.2T SS
3.2T WS
4. DJMAX TECHNIKA 3
MX 패턴
맥스샵에는 각각 1, 2차 업데이트로 NM과 HD 패턴이 풀린 상태. 후에 맥스샵 12차 업데이트로 맥시멈 패턴이 팝에 풀렸다. 노말과 하드 패턴은 정박이나 신스음 위주의 평범한 패턴이다. MX 패턴은 보라노트로 기타음을 연주하며 그 위에 잡노트가 있는 방식이다. 그러다가 곡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4박 스크롤로 변속되는 특이한 패턴이다. 더 심각한 건 4박 스크롤로 변속될 때 판정이 '''2배로 짜진다'''는 점(…).[5] 다행히도 문제의 구간 중 초중반은 정박위주라 그나마 할만하다는 거지만, 최후반부에 홀딩 연타 노트가 나오기 시작하는 구간에선 답이 없다.
여기에 Disillusion 미션에서 플레이할 때에는, 블라인드와 Fade Out가 걸려있어 상당한 고난이도가 되기 때문에 이런 동영상도 나왔다.
5. DJMAX RAY
6. TAP SONIC
2013년 7월 11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여기서는 6라인 레전드 난이도가 무려 9레벨. 전체적으로 2중 노트로 구성되어 있어 같은 작곡가의 Keys to the World의 슬로우 버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인지 키투월이나 DJMAX RAY에서 Dark Lightning MX 2중 노트 구간을 미스 하나 없이 클리어할 수 있는 유저라면 정말 무난한 패턴으로 보일 수 있다. 그래도 중간중간 16비트도 간간이 등장하고, Seeker의 뺨을 때리는 엇박 노트들이 곳곳에 깔려있어 판정은 은근히 까다롭기 때문에 물렙은 절대 아니다.
7. DJMAX TECHNIKA Q
3라인 SIGNATURE 플레이 영상
8. TAPSONIC WORLD CHAMPION
패키지 Voyage et Vous에 수록된 곡이다. 쉬운 패턴을 구성하는 패키지의 다른 곡과는 달리, 이 곡은 '''심볼즈 노트를 정박에 넣어''' 하드코어 팩 4 이후로 헷갈리는 심볼을 보여준다. 사실상 이번 팩의 보스곡.
9. 가사
힘없이 밀려가버린 내 오늘처럼
한숨만큼 멀어지는 긴 하루
나를 채우고 사는 꿈결보다
더 아득한 너
바보같은 오랜 내 모습이
이렇게 자꾸만 무뎌진대도
쉽게 놓을 수 없어
늘 같았던 날들이 지나면
안녕 이젠 안녕
혼잔 힘들만큼 거칠었던
매일 눈물인 날들
Listen to my dreaming heart
this time
Who's gonna
take my heart from me
but taking away
Now is the
time to say goodbye
Sometime, 내가 지켜온 순간
너와 함께 할게
조금 느린 내 모습이
많이 답답해도
아주 더디게 간대도 괜찮아
초라해진 내 모습
위태로워져 보인대도
결코 약한 내가 아니란걸
이 길 끝에 있는 너를 향해서
모두 보여줄거야
늘 같았던 날들이 자니면
안녕 이젠 안녕
혼잔 힘들만큼 거칠었던
매일 눈물인 날들
Listen to my dreaming heart
this time
Who's gonna
take my heart from me
but taking away
Now is the time to say goodbye
Sometime
내가 지켜온 순간 너와 함께 할께
You raise me up 꿈꾸던 날들에
Listen to my dreaming heart
this time
Who's gonna
take my heart from me
but taking away
Now is the time to raise me up
This time
내가 지켜온 순간 네게 보여줄게
You raise me up
You raise me up
[1] 건물에는 RAISE ME UP, 간판에는 TANKNIKA(…)[2] 블라이스 인형이 등장한다. BlythE의 비주얼 담당인 D도 언급.[3] 각각 PUNEW, PLANETBM, NOEXTHOR [4] 오른쪽은 ENEMYSTORMSPPATTERNISDIRTYIHATETHATPLEASEHELPME(Enemy Storm SP 패턴 더러움. 나 이거 싫어, 살려줘요 ), 왼쪽은 XEONTHOR RAISE ME UP MKGNAS PLANETBOOM[5] 플레이 영상에서 4박 스크롤로 변속이 될 때 노트를 보라. '''기존 130 BPM 곡 대비 2배의 속도로 반짝이는 걸 볼 수 있다.''' 즉, 해당 구간이 BPM 260에서의 판정과 맞먹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