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g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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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공식 한국어 지원 후, 본 문서의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 정보와 게임 내의 문장이 불일치합니다. 공식 한국어의 정보로 수정해 주십시오.
중세 유럽[2] 의 왕이 되어 나라를 관리하는 게임. 교회, 백성, 군대, 국고의 4가지 세력이 존재하고, 그 4가지 세력의 0부터 100까지의 수치를 넘치거나 바닥나지 않도록 잘 조절해야 한다.현대의 중세 왕국 군주가 되어 왕좌에 앉으세요. 컨트롤러를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여 자비롭거나 잔혹한 의지를 왕국에 보여주세요. 왕국의 고문, 농민, 동맹국, 적들은 끝임 없이 무언가를 요청을 해 올 것이며 왕국과 그들의 '''세력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하지만 신중하세요. 폐하가 하는 결정은 누군가에는 다른 의미가 되어 불행한 결과를 낳아 왕권이 위협받아 폐위가 되고 왕가의 왕조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요청을 들어주거나 거절하여 교회, 백성, 군대, 국고간의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신중히 결정하고 조심스럽게 계획하면 오랜 기간 통치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동기를 가진 자가 나타나고 깜짝 놀랄 사건이 발생하거나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기반이 탄탄한 왕조라도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 '''스팀 게임 소개'''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가 있었으나, 이후 한국에서의 매출량이 급등하자 개발사에서 공식 한글화를 진행했다. 2016년 11월 8일 업데이트로 공식 한글화가 완료되었으며, 이에 따라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도 배포가 중단되었다.
2. 상세
게임은 NPC들의 질문의 답하는 형식으로, 화면의 카드를 좌우로 슬라이드해 양자택일로 모든 걸 결정한다. 60 Seconds!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한 가지 세력 이상의 수치가 0이나 100이 될 경우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왕이 죽는다.[3] 그리고 그 때마다 왕의 선택지는 '''"뭐라고...!"'''로 고정된다.[4] 즉 이 선택지만 뜨면 사망. 후술되는 특정 조건 하에서 혹은 무작위로 사망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왕이 죽어도 게임 오버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다음 왕으로 플레이가 이어진다. 던전에서 사망 시에도 이 "뭐라고...!" 선택지가 발생하고, 좋아 보이는 선택지에서도 이렇게 뜨니 부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한다.[5]
아래는 각 수치가 0이나 100이 될 경우 나오는 대사다.
- 교회 0 : "교회의 권위가 약화되어, 이미 백성의 폭동을 억제할 수 없습니다. 폐하도 어서 도망치세요!"- 랜덤 캐릭터[6]
- 교회 100 : "교황군이 우리 국가를 통치하고 있다. 바로 지상의 낙원이야!"- 사제[7]
- 민심 0 : "굶주림에 처한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더는 막을 수 없습니다."- 랜덤
- 민심 100 : "도시에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나 폭도들이 성문을 부수려 하고 있습니다!"- 랜덤[8]
- 군사 0 : "침략군이 성문까지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저들을 막을 만한 힘이 없습니다!"- 랜덤
- 군사 100 :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전권을 제게 넘기십시오!"- 장군
- 재산 0 : "나라가 완전히 망했습니다. 상인과 제후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랜덤
- 재산 100 : "이 나라는 정말로 부유하군요! 고급 식재료를 잔뜩 매입해 호화로운 연회를 여는 건 어떠신가요?"- 랜덤[9]
3. 요구 사양
4. DLC
4.1. OST
4.2. Companion Book
스팀 폴더 내에 24장짜리 PDF파일을 추가해준다. 게임 내에서는 볼 수 없고 내용 또한 게임과 전혀 관련이 없다. 그냥 일러스트 북. 프린트해서 책자 같은 걸로 만든다면 나름 멋질지도?
5. 도전 과제
6. 캐릭터
7. 공략
7.1. 패시브 카드
패시브 슬롯이 4칸이기 때문에 일부 카드를 제외하고는 5번째 카드를 획득하는 순간 첫 번째 카드는 슬롯 밖으로 밀려나 효과를 잃게 된다.
7.2. 던전
- 바람의 문: 출구로 연결된 방이다. 황금의 문에 들어가서 열쇠를 갖고 와야만 출구로 향하는 문이 열린다. 열쇠가 없을 때는 문을 걷어 차게되는데, 발만 아프고 끝.
- 비소의 문: 소금의 문과 함께 나왔을때 입장시 무조건 사망. 트랩이 발동해도 일정확률로 광대가 구해주나 소금의 방과 같이 나오면 그런거 없다. 일반적으로 소금의 문 또는 바람의 문과 함께 나온다. 소금의 문과 나오면 왼쪽, 바람의 문과 나오면 오른쪽에 있다.
- 황금의 문: 열쇠[14] , 횃불[15] , 물약[16] 중에 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상자가 나온다. 상자를 본 상황에서 '연다'를 선택해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물약을 제외하곤 중복되어 나오지 않는다. 스켈레톤의 집을 찾아가는 길에서 들어가면 트랩이 발동한다.
- 중성의 문: 지표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랜덤한 장소로 이동한다. 따라서 황금의 문을 가고 싶으면 이 문을 계속해서 통과하는 것이 미로를 해메지 않고 빠르게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방법이다.
- 검의 문: 엑스칼리버를 얻을 수 있다. 땅의 문 - 불의 문 - 물의 문 - 산성의 문 - 검의 문 순서로 들어가면 된다.
- 악마의 문: 스켈레톤의 집. 불의 문 - 비소의 문 - 산성의 문 - 벽을 부순다. - 질산칼륨의 문 - 악마의 문 순서로 들어가면 된다.
이곳을 처음 방문할 시, 스켈레톤과 싸우자고 하면 자신의 집이라 어지럽히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듣게 된다. 한 번 이 곳을 들르면 그 후로는 더 이상 스켈레톤과 마주치지 않고 바로 출구로 이어진다. 두 번째 방문부터는 딸기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바로 출구로 연결된다. 눈에 보인다고 바로 들어가면 죽으니 반드시 순서를 지켜 반대쪽 문을 한 번 거쳐서 들어갈 것.
- 질산칼륨의 문: 악마의 문과 같이 나오는 문이다. 두 번 연속으로 들어가면 사망.
- 불, 물, 땅, 산성의 문: 던전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알맞은 순서대로 들어갔을 시에 악마의 문이나 검의 문으로 갈 수 있다.
- 유황, 소금의 문: 아무 기능이 없다.
7.3. 공적
- 젊은 왕: 5년 이상 통치한다.
- 결투의 왕: 결투로 승리한다.
결투 미니 게임에서 상대를 끝으로 밀어내 승리하면 달성. 방어 기술을 한 번 쓰면 다음 턴에 일종의 필살기를 쓸 수 있으나, 필살기를 쓴다고 적이 무조건 죽는 것도 아니고 필살기의 종류도 랜덤이기 때문에 무적은 아니다. 엑스칼리버를 소지하고 있어도 마찬가지. 끝으로 밀려나면 결투에서 패배하기에 최대한 가운데에서 놀면 비교적 쉽게 이길 수 있다.
- 환각의 왕: 푸른 버섯을 먹어 본다.
이벤트에서 푸른 버섯을 먹는다.
- 사악한 왕: 밀정을 고용한다.
이벤트에서 비둘기를 통해 밀정을 고용한다.
- 기부의 왕: 음유시인을 고용한다.
일정 확률로 나타나는 음유시인 고용 카드에서 음유시인을 고용한다.
- 신성한 왕: 서투른 예언자의 알현을 허락한다.
성직자와 대화 중에 갑자기 끼어드는 이벤트 발생 시 달성.
- 연애의 왕: 불륜을 한다.
사랑에 빠지면 달성. 사형 집행자와 화가, 비둘기와도 이룰 수 있으며 사랑에 빠지게 되면 민심이 잠겨 민심 수치가 고정되고, 교회 수치는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이때 의사가 하는 대사 중에 매일 밤 연애 대상의 침소에 찾아가서 임질에 걸렸다는 게 있다.
- 표적의 왕: 암살 계획의 존재를 알아차린다.
의사가 긴히 뵈야 할 사건이 생겼다고 말할 때 이를 승낙하면, 전에 진찰했던 환자가 무의식 중에 암살 계획에 대해 떠벌린 걸 고발한다. 추궁하면 당연히 부인하지만 계속 추궁하면 원로원 의원에 대해 증언하고 죽는다. 이후 의사의 비밀의 방에 대한 대화로 이어진다.
- 수사의 왕: 짐승끼리의 혼인을 인정한다.
농부가 늑대인간으로 인해 숲에 불을 지르겠다는 이벤트 발생 시 내버려두면 농부가 늑대인간으로 변한다. 이때 술집 허가나 늑대인간 사제들 이벤트에서 간간히 등장했던 암컷 늑대인간이 나타나는데, 처음에 거부하던 수컷 늑대인간을 설득해 암컷 늑대인간과 엮어준 뒤 주례를 봐주면 달성된다.
- 파멸의 왕: 원로원 의원의 정체를 폭로한다.
할 말이 있다고 불러서 따라갔다가 납치당하는 이벤트 발생 시 강을 피하고 목소리를 따라 도망치면 한 여성과 만나 잠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건 이후 3년 뒤 여성과 끝까지 대화하면 달성. 여기서 악마를 속이는 것이 게임 클리어의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천년의 왕: 왕조 탄생으로부터 1000년째를 맞이한다.
연도가 1000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달성.
- 현명한 왕: 의사를 고용한다.
의사 고용 이벤트, 또는 의사를 찾는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의사를 찾는 것으로 달성.
- 마도의 왕: 마녀의 알현을 허락한다.
마녀를 소개할 때 마녀를 만난다.
- 광기의 왕: 지하 감옥에서 정신을 잃는다.
지하 던전에 최초로 진입한다.
- 승리의 왕: 국민에게 사랑받는 통치를 실시한다.
어릿광대가 정치와 관련해서 비판하는 이벤트 발생 시 끝까지 긍정하여 어릿광대를 장관에 등용한다.
- 연금술사 왕: 얼어붙은 피를 발견한다.
항아리 이벤트 이후 마녀가 제안하는 15년 간 늙음의 시험을 치른 뒤 보상으로 붉은 루비를 선택한다.
- 식민의 왕: 신대륙을 발견한다.
신대륙을 발견하겠다는 자를 지원한 뒤 해당 땅에 식민지를 건설한다.
- 비둘기 왕: 비둘기와 데이트한다.
마녀와의 백마법을 통해 사랑을 찾고자 할 때 비둘기를 선택한다. 배급사인 Devolver Digital는 그 유명한 하토풀 보이프렌드를 배급한 적이 있는데, 이를 패러디한 듯하다.
- 신앙의 왕: 대성당을 건설한다.
교황청의 요구로 대성당을 건설하고 건축기념 미사를 지낸다. 건축기념 미사를 지내지 않고 왕이 죽으면 공적이 달성되지 않으므로 주의.
- 저술의 왕: 활판인쇄를 발명한다.
의사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한 상태에서 랜덤으로 활자기술 이벤트가 발생하면 수락한다. 이후 왕의 자서전을 출간하고 인세로 수익의 5%를 받을 수 있는데 인세 주는 사람을 잡아 족치면(...) 인세를 더 받을 수 있다.
- 결단력의 왕: 흑과 백 중 한 가지 결정을 내린다.
흰색 비둘기와 검은 비둘기가 싸울 때 어느 쪽이든 선택한다.
- 탐욕의 왕: 뒷주머니를 채운다.
금광에서 금을 발견하는 등의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수익을 독차지하는 선택을 한다.
- 편견의 왕: 교회 5채를 건설한다.
교회 건설 요청을 왕에 상관없이 총 5번 수락한다.
- 기만의 왕: 근대 정치를 확립한다.
밀정으로부터 내부의 약점을 이용한 계획을 말할 때 이를 추진한다.
- 악마의 왕: 악마와 만난다.
666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달성.
- 국부의 왕: 계승자를 낳는다.
왕비의 왕자 임신 이벤트를 보거나, 자신의 아들이 왕의 자식이라 주장하는 길거리 여인을 처리하지 않고 여인의 아들을 성으로 들인다.
- 마술의 왕: 항아리에 말을 건다.
의사 고용 이후 항아리 이벤트 발생 시 달성.
- 선동의 왕: 성전을 시작한다.
성전을 시작하면 달성.
- 평화의 왕: 성전을 종식한다.
외국 공주와의 거래 등를 통한 방법으로 성전을 끝낸다.
- 점술의 왕: 미래를 예견한다.
개와 산책 시, 번화가의 외딴 집, 혹은 동굴에서 점술을 본다. 어느 선택지를 고르던 맞는 걸로 취급된다.
- 음악의 왕: 군가를 작곡한다.
음유시인이 음악을 만들고자 할 때 군가를 만들게 하고 이를 칭찬한다.
- 소심한 왕: 보고도 못 본 척 한다.
비인도적인 이벤트(주로 마녀사냥) 발생 시 우유부단하게 대처한다.
- 외팔이 왕: 한쪽 팔을 잃는다.
사냥 이벤트 발생 후, 일정 확률로 실패하면 부상을 입는다. 이때 의사를 통해 일정 확률로 한쪽 팔을 잃고 봉와직염을 이겨내 생존할 수 있다.
- 오래된 왕: 20년 이상 통치한다.
- 장수의 왕: 40년 이상 통치한다.
- 백발의 왕: 60년 이상 통치한다.[17]
- 노쇠한 왕: 80년 이상 통치한다.
- 화석의 왕: 100년 이상 통치한다.
- 불사의 왕: 200년 동안 통치한다.[18]
- 생환의 왕: 악마를 속인다.
세 번째 엔딩을 본다.
- 모자왕: 테러집단의 정체를 파악한다.
어느 날 첩자가 와서 등을 무는 전갈에 대한 얘기를 하고는 더 자세히 듣고 싶냐고 말한다. 수긍하면 그들은 교회 사람들이 모자를 쓸 수 없다고 생각하여 떨어져 나온 집단이고, 모자를 쓴 사람들을 몰살시킬 계획이라고 말해준다. 이후 오는 주교와 상인에게 각각 '알았으니 벗어라', '알겠다'라고 답해주면 달성.
- 코끼리 왕: 코끼리의 가면을 벗긴다.
상인이 코끼리를 발견했다는 보고를 듣고 이를 살피러 가면 용과 마주치게 된다. 뭐라고 말하든 상인은 이게 용인 걸 부정하는데, 코끼리라고 주장하는 의견을 받아들이면 용을 서커스단에 팔아 큰 수익을 얻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어차피 용이라고 끝까지 진실을 말해봤자 피해만 입을 뿐이고, 어느 쪽을 택하든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으니 입 다물고 팔아치우는 쪽이 더 좋을 수도 있다.
- 언어의 왕: 이방인들을 납득시켜 돕는다.
군사령관과의 대화에서 알맞게 선택하면 달성한다.
- 대립의 왕: 종파 분쟁을 시작한다.
예언자를 사형에 처하면 누구마냥 부활해[19] 수많은 신도를 이끄는 새로운 사제 세력이 되는데, 구세력과 신세력이 충돌할 때 오른쪽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왼쪽을 고르면 교회 말에 절대 복종하는 신정 상태가 되고, 도전과제도 달성할 수 없는 꽝루트로 진입하니 주의. 보통은 금방 나라가 멸망하게 되나, 랜덤으로 왕실 지하로 도망쳐 지하감옥에 입성할 수 있고, 신정 상태이므로 열쇠를 찾아 멀쩡히 살아 돌아와서 다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 파티의 왕: 파티를 망친다.
늑대인간이 선술집을 개장했다며 자금을 원조할 때 수락한 뒤, 나중에 사제가 선술집에 대해 말을 꺼냈을 때 아무 선택지나 고르면 된다.
7.4. 역대 왕의 최후
7.5. 결투
공격이나 방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상대를 끝으로 밀어내거나 자신이 끝으로 밀어내지면 각각 승리, 패배와 함께 결투가 종료. 방어를 선택하면 다음 턴에 필살기를 쓸 수 있다.
- 엑스칼리버
필살기를 방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쓸 수 있게 하는 아이템이다. 이벤트로 발생하는 드래곤과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땅의 문 - 불의 문 - 물의 문 - 산성의 문 - 검의 문[20] 루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7.6. 엔딩
- 첫 번째 엔딩
100년 동안 누구에게도 죽음의 선고를 내리지 않음 → 악마가 지루해하며 저주를 거두며 디아볼로 패시브도 사라짐/1998년에 마지막으로 주어지는 죽음의 선고를 아무에게나 사용.
저주가 사라지면 끝없이 미래로 갈 수 있다. 이때 가끔씩 망령이 찾아와 "악마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사라졌어. 지루하지 않나?"라고 묻는데 '아니오'라고 답하면 계속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예'라고 답하면 악마를 속이지 못하고 다시 리셋하는 루프 엔딩을 볼 수 있다.
저주가 사라지면 끝없이 미래로 갈 수 있다. 이때 가끔씩 망령이 찾아와 "악마의 저주를 풀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사라졌어. 지루하지 않나?"라고 묻는데 '아니오'라고 답하면 계속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고, '예'라고 답하면 악마를 속이지 못하고 다시 리셋하는 루프 엔딩을 볼 수 있다.
- 두 번째 엔딩
1998년 → 마지막 악마 → 망령 → 죽음의 선고 → 망령에게 '예'
망령이 죽을 수는 없기에 악마가 아무 짓도 못한다는 엔딩...이지만, 사실 망령은 플레이어 본인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죽인 것이 되어 영원히 지옥에서 죽는 운명을 겪게 된다.
망령이 죽을 수는 없기에 악마가 아무 짓도 못한다는 엔딩...이지만, 사실 망령은 플레이어 본인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죽인 것이 되어 영원히 지옥에서 죽는 운명을 겪게 된다.
- 세 번째 엔딩
가장 어려운 엔딩이자 사실상의 진 엔딩. 아래의 조건을 갖춰야 볼 수 있다.
1-1. 마녀를 만나서 백마술을 배운다.[21]
1-2. 악마를 속이는 법을 배운다.
1043, 683, 1214, 842, 1432, 1669이라는 숫자를 불러주는데, 연표의 해당 연도에 가면 문양과 왕의 그림이 있다. 이 연도별로 그려져 있는 문양은 던전에 그려진 문의 문양과 왕이 향하는 방향이다. 문양을 해석하면 1043=불, 683=비소, 1214=산성, 842=황금의 문 반대쪽, 1432=악마의 문 반대쪽, 1669=악마의 문이 된다.
2-1. 던전에 내려가 횃불을 얻는다. 황금의 방에서 일정한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22]
2-2. 불의 문 - 비소의 문 - 산성의 문 - 벽을 부수고 들어간다 - 질산칼륨의 문 - 악마의 문[23]
2-3. 해골과 대화하여 딸기를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4. 대화가 끝나면 던전 밖으로 보내준다.
3-1. 의사를 만나 연구에 투자한다.
3-2. 항아리를 얻어 대화를 마친 후, '얼어붙은 피'를 달라고 한다.
3-3. 마녀의 시험을 받고 15년 동안 '노화' 상태로 살아남는다.
3-4. 보상 2개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이때 '붉은 루비'를 고른다.
3-5. 루비는 '얼어붙은 피'였으며, 항아리와 대화하면 항아리는 플레이어를 좀 더 깨달은 사람으로 여기게 된다.
3-6. 왕실견이 '붉은 루비'를 물어다주는 경우도 있다.[24] 이 때 두 번 줘도 하는 말은 똑같다. 개가 물어다 줄 시 공적은 달성되지 않는다.
3-7. 이때 남부 지역의 거리로 가라고 하는데 이는 '성전'을 통해 갈 수 있다.
3-8. 딸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습득하고 항아리에 얼어붙은 피를 줬다면 일정 확률로 이웃나라 공주가 말을 건다. 다시는 자신의 나라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하면 따라오라고 하는데, 그대로 진행하면 4-4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1. 성전을 건다.
4-2. 어느 순간 항아리가 말을 걸어와 성전과 관련해서 잡담을 나눈다.
4-3. 대화를 마치기 전에 되살리고 싶은 것이 있다고 물으면 '딸기'라고 답한다.[25]
4-4. 딸기를 획득한다.
5-1. 던전에 내려가 해골을 다시 만난다. (2번 방법)[26]
5-2. 딸기를 건네주면 일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5-3. 별도의 이펙트 없이 해골 카드를 획득하게 되며, 이후 간간히 대화를 걸어와 도움을 준다.
6-1. 악마와 만난 뒤 죽음의 선고 효과를 발동한다.
6-2. 모든 신하의 대화에서 '아니오'로 대답하면서 해골이 나오기를 기다린다.[27]
6-3. 해골에게 '예'라고 말하면 악마는 해골을 죽이려 한다. 하지만 해골은 이미 죽은 자이므로 해골에게는 저주가 먹히지 않게 된다.
6-4. 이미 죽은 해골이 두 번 죽을 수는 없기에 악마를 속인 것이 되어 클리어된다.
1-1. 마녀를 만나서 백마술을 배운다.[21]
1-2. 악마를 속이는 법을 배운다.
1043, 683, 1214, 842, 1432, 1669이라는 숫자를 불러주는데, 연표의 해당 연도에 가면 문양과 왕의 그림이 있다. 이 연도별로 그려져 있는 문양은 던전에 그려진 문의 문양과 왕이 향하는 방향이다. 문양을 해석하면 1043=불, 683=비소, 1214=산성, 842=황금의 문 반대쪽, 1432=악마의 문 반대쪽, 1669=악마의 문이 된다.
2-1. 던전에 내려가 횃불을 얻는다. 황금의 방에서 일정한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22]
2-2. 불의 문 - 비소의 문 - 산성의 문 - 벽을 부수고 들어간다 - 질산칼륨의 문 - 악마의 문[23]
2-3. 해골과 대화하여 딸기를 아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2-4. 대화가 끝나면 던전 밖으로 보내준다.
3-1. 의사를 만나 연구에 투자한다.
3-2. 항아리를 얻어 대화를 마친 후, '얼어붙은 피'를 달라고 한다.
3-3. 마녀의 시험을 받고 15년 동안 '노화' 상태로 살아남는다.
3-4. 보상 2개 중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이때 '붉은 루비'를 고른다.
3-5. 루비는 '얼어붙은 피'였으며, 항아리와 대화하면 항아리는 플레이어를 좀 더 깨달은 사람으로 여기게 된다.
3-6. 왕실견이 '붉은 루비'를 물어다주는 경우도 있다.[24] 이 때 두 번 줘도 하는 말은 똑같다. 개가 물어다 줄 시 공적은 달성되지 않는다.
3-7. 이때 남부 지역의 거리로 가라고 하는데 이는 '성전'을 통해 갈 수 있다.
3-8. 딸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습득하고 항아리에 얼어붙은 피를 줬다면 일정 확률로 이웃나라 공주가 말을 건다. 다시는 자신의 나라를 공격하지 않겠다고 하면 따라오라고 하는데, 그대로 진행하면 4-4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4-1. 성전을 건다.
4-2. 어느 순간 항아리가 말을 걸어와 성전과 관련해서 잡담을 나눈다.
4-3. 대화를 마치기 전에 되살리고 싶은 것이 있다고 물으면 '딸기'라고 답한다.[25]
4-4. 딸기를 획득한다.
5-1. 던전에 내려가 해골을 다시 만난다. (2번 방법)[26]
5-2. 딸기를 건네주면 일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5-3. 별도의 이펙트 없이 해골 카드를 획득하게 되며, 이후 간간히 대화를 걸어와 도움을 준다.
6-1. 악마와 만난 뒤 죽음의 선고 효과를 발동한다.
6-2. 모든 신하의 대화에서 '아니오'로 대답하면서 해골이 나오기를 기다린다.[27]
6-3. 해골에게 '예'라고 말하면 악마는 해골을 죽이려 한다. 하지만 해골은 이미 죽은 자이므로 해골에게는 저주가 먹히지 않게 된다.
6-4. 이미 죽은 해골이 두 번 죽을 수는 없기에 악마를 속인 것이 되어 클리어된다.
- 네 번째 엔딩
1998년 → 마지막 악마 → 죽음의 선고를 사람들에게 사용 → 망령 → 리셋
무한 루프 엔딩으로, 망령에게 지친다고 말하기 전까지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대로 진행할 경우 끝이 없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엔딩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관련 도전과제도 없다.
무한 루프 엔딩으로, 망령에게 지친다고 말하기 전까지 게임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대로 진행할 경우 끝이 없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엔딩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관련 도전과제도 없다.
8. 팁
곡물 창고를 지은 상태에서 성전을 벌이면 민심이 0일 때 군사 25를 잃고 민심 50을 얻는다. 곡물 창고가 불나지 않는 한, 26~75 정도의 군사만 관리해주면 쉽게 장수할 수 있다! 죽어서 곡물 창고가 사라지는 경우는 없으며, 심지어 불도 자주 나진 않는다. 다만 실수로 군사를 너무 높이 올리거나 신앙을 관리하지 않으면 답이 없으니 주의할 것.
9. 평가
단순 명료하면서도 끌리는 그래픽과 인터페이스, 조작 방법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두 가지 선택만으로 다채로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디 게임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러나 얕은 게임성과 지루한 반복 플레이가 단점으로 꼽힌다. 초반은 흥미롭고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간단한 방식에 비해서 즐길 거리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카드 배열도 랜덤인데, 계속해서 같은 카드가 반복해 나오다 보니 지루해지게 된다. 게다가 도전과제 중에 게임 내의 95%의 카드를 보는 것과 모든 죽음을 경험하는 도전과제가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행동이 게임 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도 단점. 왕이 죽고 나면 거기서 끝나고, 다음 왕은 전대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폭동이든 전쟁이든 나라가 망하든 다음 왕은 멀쩡히 집권한다. 교회, 백성, 군대, 국고라는 지표 4개는 게임 오버되지 않게 조절하는 수치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팟캐스트 게임발굴단에서 자세히 다룬 적이 있다.#
[1] Reigns: Kings & Queens라는 제목으로 Reigns: Her Majesty와 함께 나왔다.[2] 게임 내에서 2000년대를 지나갈 수도 있고 그동안 식민지 개척이나 기술 발전 등은 나름대로 이루어지지만 인물, 사회, 제도의 모습은 중세 시대를 벗어나지 않는다.[3] 각 상황에 따라 왕이 죽는 방법이 다르다. 역대 왕의 탭에서 지금까지 본 죽음 이벤트 이미지를 볼 수 있다.[4] 말도 안 돼.... 도 있다. 번역 때문인 듯?[5] 저주가 끊기기 전 까진 선대의 기억이 이어진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자신의 사인이 될 것임을 알고 있기에 나오는 반응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마녀가 첫 등장할 때도 '''"파티를 열면 죽게 될 겁니다"'''라고 말해주니(...).[6]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제로는 보통 백성들이 아니라 이교도들이 공격해 온다.[7] 일정 확률로 지하감옥으로 도망갈 수 있다.[8] 아마 시민의 세력이 너무 강해져 일종의 혁명이 일어나는 듯. 다른 상황처럼 왕이 바로 죽지는 않고 그냥 무사히 퇴위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민심이 약해져도 강해져도 결국 폭동으로 귀결되는 것이 어색하다고 생각했는지, 후속작에서는 왕을 너무 사랑한 백성들에 의해 깔려죽는 엔딩으로 나온다.[9] 겉보기에는 좋아 보이는 이벤트라 "뭐라고...!"라는 말이 어색한데, 과음으로 사망, 양궁 시합 중 사고로 사망, 과식으로 질식사(...) 등의 원인으로 죽는다.[약스포] 납치 이벤트 중 목소리를 따라간 뒤 대화.[10] 한국어판에서는 글자가 뒤죽박죽된다. 예를 들어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가 '나무키, 여러이 가꾸어는 지의 무'로 바뀐다.[11]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던전에 들어갔다 나오면 다른 지속 효과를 가진 패시브가 발동되지 않는다.(식민지, 실크로드 등)[12] 일부 수치는 ?로 가려진다.[13] 만약 거부하면 '''그대로 종교가 0이 되면서 왕이 잡혀가 죽는다.''' 즉, 강제적으로 발동되는 셈.[14] 바람의 문에 있는 출구를 열어서 던전을 탈출할 수 있게 해준다.[15] 검의 문, 악마의 문을 가려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16] 해골모양 연기가 나오는 초록색 액체가 담긴 포션. 생긴 건 영락없이 독(...)이지만 모든 지지율을 소폭 상승시켜준다. 다만 사용해서 지지율이 하락한 사례도 있다. 랜덤이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그런 듯하다.[17] 이때부터는 노화로 인해 대사를 읽기 힘들어진다.[18] 운을 심하게 타는 게임 특성상 쉽게 달성할 수도 있고, 몇 시간을 해도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19] 이미지도 생김새가 비슷하게 그려져 있다.[20] 점쟁이로부터 단서를 얻을 수 있다. 해골과의 대화 중 비밀을 선택할 경우도 검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21] 제작자가 악마방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서 넣은 것이므로 이미 길을 알고 있다면 굳이 배울 필요는 없다.[22] '신정'이나 '사랑의 노예' 상태에서 들어가는 걸 추천한다. 한 수치라도 0이 되지 않으면 사망하지 않기 때문. 해골과의 싸움을 무한히 피해도 멀쩡히 살 수 있다.[23] 여기서 잘못된 타이밍에 악마의 문이나 그 반대쪽 문에 들어가면 트랩이 발동해 사망하니 주의.[24] 노화보다 쉬운 과정이지만 확률적이라 힘들다. 개가 물어다 줄 확률은 한 판에 5~20% 정도 되는 듯하다.[25] 만약 해골이 딸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확인하지 않은 채로 성전을 걸면 나중에 다시 오라고 한다.[26] 이웃나라 공주에 의해 성전이 해제됐을 경우, 던전 출입 시 딸기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다.[27] 운이 없으면 100년이 가도록 해골이 안 온다. 이러면 자동으로 네 번째 엔딩이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