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o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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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시스템
4. 룰렛 구성
4.1. 로봇 소환
4.1.1. 드론
4.1.2. 탱크봇
4.1.3. 드로이드
4.2. 보조 스킬
4.2.1. 해킹
4.2.2. 에너지
4.2.3. 방화벽
4.3. 공격 스킬
4.3.1. 쇼크
4.3.2. 레이저
4.3.3. 마이크로파
4.4. 특수 스킬
5. 기타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iOS & 안드로이드 & webOS게임 어플리케이션.

2. 상세


Hexage.ltd 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게임 어플리케이션. 종류는 턴제 룰렛형 전술 게임이다. 스토리는 인간이 개발한 로봇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세계를 점령했고, 플레이어는 인간이 과거에 만들었던 프로토타입 기계를 재가동시켜서 반란 로봇들이 세운 '기계 제국(Empire of Machine)'과 싸워나가 지구의 주도권을 다시 인간의 것으로 되찾는다는 스토리. 작중 인간의 모습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턴제 룰렛형이라는 장르 답게 플레이어가 할 일은 룰렛 돌리는것 외엔 아무것도 없다. 플레이어는 룰렛을 굴리면 랜덤하게 취할 수 있는 행동이 나오며, 모든 행동들은 게임 내 캐릭터들이 알아서 척척 수행한다.
덕분에 컨트롤이 매우 단순해서 쉬운 게임...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대신 머리를 굉장히 많이 굴려야 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적재적소에 어떤 룰렛을 돌려야 할지 결정도 잘 해야 하고, 또 운빨도 잘 받아줘야 한다. 게임을 마스터해도 운빨이 없다면 답이 없다...
대박은 아니지만 제법 인기가 있는 게임이다. 특히 '''webOS에서는 몇 안되는 쓸만한 게임'''이다.

3.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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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우선 맵에서 점령할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모든 지역별로 적의 레벨이 제각각이며, 플레이어의 레벨과 같거나 근접할수록 해당 지역은 노랗게 표시되며, 플레이어의 레벨보다 높을 수록 붉게 표시된다.
이후 배틀이 시작되면 좌측의 '레드' 진영의 로봇으로 게임을 플레이해나간다. 자신의 '메인프레임(덩치 큰 로봇)'이 파괴되지 않게 지켜내고, 상대의 메인프레임을 파괴해야 한다.
적 메인프레임을 물리칠수록 경험치가 쌓이며, 일정 수준 이상으로 쌓으면 레벨업을 한다. 레벨업을 할 수록 메인프레임의 최대 체력이 증가하고 각종 스킬이나 로봇의 성능이 강화되고, '코인'이라는 아이템이 주어져서 경험치 옆에 있는 + 항목에서 특정 업그레이드에 투자가 가능하다.
적 메인프레임 파괴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메인프레임에게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하거나, 아니면 소환된 로봇들이 자동적으로 공격하거나, 혹은 상대의 소환 로봇을 파괴하여 그 후폭풍에 상대 메인프레임이 휘말려들게 하는 것이다. 어떤 방법이건간에 상대의 메인프레임만 파괴하면 된다.
모든 행동은 '가장 강한 로봇부터' 진행된다. 즉 제일 강력한 드로이드가 먼저 공격하고 그 다음으로 강한 드론, 탱크봇 순서대로 공격을 하며, 피격순서는 적과 아군 구분없이 체력이 낮은 상대부터 공격한다[1]

4. 룰렛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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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동작들은 한 턴에 한번씩만 굴릴 수 있는 룰렛(좌측 상단)에 의해 결정된다. 룰렛을 굴려서 같은 행동이 두개 이상 나오면 해당 능력이 강화가 된다. 예를 들면 특정 로봇을 소환하도록 룰렛을 돌렸는데, 3개의 그림 중 두개 이상의 그림에 같은 종류의 로봇이 뜨면 강화 로봇이 소환되는 형식. 이렇게 강화된 로봇이나 스킬은 당연히 통상 로봇이나 스킬보다 강력하다. 그리고 룰렛 3개가 똑같은 그림이 뜨면 3단계 로봇이나 스킬이 시전되며, '''룰렛을 한번 더 굴릴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돌리는 족족 룰렛이 잭팟이 터지면 무한하게 굴리는것도 가능.
참고로 룰렛의 3칸 중 맨 왼쪽에 있는, 유달리 천천히 돌아가는 첫번째 칸은 플레이어가 결정이 가능하며, 첫번째 칸부터 발동 순서가 결정된다. 천천히 돌아가는 이유도 이것 때문. 그래서 이 룰렛은 거진 운이지만 플레이어의 실력 여부도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한다.

4.1. 로봇 소환


모든 로봇들은 방화벽, 적 로봇을 파괴하거나, 적 메인프레임에게 데미지를 가하면 경험치를 얻고 일정 경험치를 얻으면 업그레이드가 된다. 업그레이드가 되면 체력이 100% 회복되고 능력치가 상승. 이미 소환된 로봇이 다시 나오는 룰렛에서 나오면 수리가 되며(수리도 단계별로 다르다), 만일 이미 소환된 로봇보다 더 높은 수치의 룰렛이 나오면[2] 기존에 소환된 로봇이 업그레이드가 된다.
참고로 로봇들은 최대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그러나 4단계는 룰렛으로 뽑는것은 불가능하고, 특수 로봇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영웅 소환 스킬로만 뽑을 수 있다. 그리고 로봇이 파괴되면 메인프레임도 데미지를 조금 입는다.
상위 로봇의 경우 로봇의 위에 문양이 표시된다. 더 상위로 올라갈수록 문양이 더 크고 화려하게 변한다. 그리고 블루측과 레드측의 로봇은 모양이 다르지만 이름과 기능은 100% 동일하다.
로봇은 이미 소환되면 한 턴이 지날때마다 자동적으로 공격을 구사한다.

4.1.1.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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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측 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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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측 드론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이름
드론 (Drone)
강화 드론 (Advanced Drone)
특수 드론 (Elite Drone)
영웅 드론 (Heroic Drone)
공격력
2x3
3x3
3x5
4x6
체력
28
34
42

적당한 공격력과 체력을 자랑하는 로봇. 여러발의 기탄을 발사하는데, 탱크봇과는 달리 만일 자신이 공격중인 로봇이 죽을것 같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다른 녀석에게 기탄을 날리는 경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기탄을 한발 더 발사하는 'Lucky Shot' 강화가 가능하다.

4.1.2. 탱크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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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측 탱크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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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측 탱크봇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이름
탱크봇 (Tankbot)
강화 탱크봇 (Advanced Tankbot)
특수 탱크봇 (Elite Tankbot)
영웅 탱크봇 (Heroic Tankbot)
공격력
5
7
9

체력
36
46
56

공격력은 낮지만 높은 체력을 지닌 로봇. 그러나 로봇들은 우선적으로 제일 목숨이 간당간당한 로봇을 우선 타겟으로 삼기 때문에 탱커로서의 의미는 거의 없다... 이 로봇은 '메인프레임'의 탱커지 다른 로봇들의 탱커가 아니기 때문. 그마저도 더블 쇼크나 마이크로파 공격등은 막아주지도 못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상대의 공격을 씹어버리는 'Block' 강화가 가능하다.
공격은 상당히 약하다. 3단계 탱크봇이 간신히 1단계 드로이드 공격력을 따라잡는 수준이며, 공격 방법도 단발성 공격이기 때문에 낭비가 심한 편이다[3]

4.1.3.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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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측 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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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측 드로이드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이름
드로이드 (Droid)
강화 드로이드 (Advanced Droid)
특수 드로이드 (Elite Droid)
영웅 드로이드 (Heroic Droid)
공격력
9
16
24
46
체력
26
30
35
41
3단계 드로이드가 1단계 탱크봇보다 체력이 적을정도로 체력이 안습하지만 그 반대로 공격력이 제일 강력한 메인 딜러.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추가 데미지를 뽑아내는 'Critical' 강화가 가능하다.
참고로 기탄이 아닌 레이저를 발사하는 공격을 구사해서 그런지 드론이나 탱크봇과는 달리 공격이 100% 다 박힌다.[4] 위에 표기된 데미지가 전량 그대로 다 들어간다는 소리.
보통 방화벽은 이녀석이 다 뚫어놓고 난 후에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체력이 태생적으로 매우 적기 때문에 다른 로봇들의 1순위 표적이 되니 섬세한 운영이 필요하다

4.2. 보조 스킬


방화벽을 제외한 모든 스킬은 한턴에서만 쓰이는 일회성 스킬이다. 방화벽은 파괴되지 않는 한 계속 제자리에 남아있는다. 로봇들의 생존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할들을 맡고 있다.

4.2.1.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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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이름
해킹 (Hack)
프로 해킹 (Hack Pro)
특수 해킹 (Elite Hack)
성공 확률
14%
25%
42%
상대의 로봇 한기를 빼앗아오는 스킬. '''유일하게 실패가 가능한 스킬'''이다. 가끔 적 메인프레임이 이것을 남발하는데, 적 메인프레임의 해킹은 플레이어의 해킹보다 은근히 성공확률이 높은것 같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해킹 실패시 쇼크와 똑같이 로봇을 정지시켜버리는 'Messed Up' 강화가 가능하다. 해당 강화를 찍은 경우 쇼크확률이 높아지면 기존의 해킹보다 효율이 많이 높아지는것을 체감할 수 있다.
게임 내에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상대측에 로봇이 많고 우리측에 로봇이 적을수록 우리측의 해킹 성공확률이 증가한다. 보통 레벨 1 해킹은 레벨 3 이상 로봇을 해킹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로봇 수의 차이가 클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4.2.2.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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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이름
에너지 탭 (Energy Tap)
에너지 누전 (Energy Leak)
에너지 흡수 (Energy Drain)
흡수/강화율
40%
50%
60%
상대 로봇들의 공격력을 낮추고 아군 로봇들의 공격력을 높이는 스킬. 비율로 낮추는 것이라서 드로이드 같은 공격 특화 로봇들도 고자로 만들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수치에 상관없이 공격력을 100% 까먹는(즉 상대 로봇이 공격을 못한다!) 'Super Drain' 강화가 가능하다.

4.2.3. 방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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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이름
방화벽 방공호 (Firewall Shelter)
방화벽 요새 (Firewall Fort)
방화벽 성채 (Firewall Citadel)
방어력
18
32
67
상대 로봇과 메인프레임의 공격을 막아내는 방화벽을 발동하는 스킬. 마이크로파를 제외한 모든 공격을 막아낼 수 있다. 로봇과 마찬가지로 이미 방화벽이 소환된 상태에서 룰렛에서 방화벽이 또 나오면 로봇 소환과 마찬가지로 방화벽이 수리되거나 업그레이드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상대의 공격을 씹는 'Defelction' 강화가 가능하다.
참고로 방화벽을 로봇으로 제거했을 경우, 로봇들이 경험치를 받는다!
방화벽 자체는 3단계를 제외하고는 큰 위력은 없는 편.
일단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한다면 이 방화벽을 자주 쓰는 게 좋다. 아무래도 마이크로파를 제외한 모든 공격을 막아내다보니 로봇 생존력이 상승되어 안정적인 딜링을 할 수 있게 해준다.

4.3. 공격 스킬


메인프레임이 직접 공격을 구사하는 스킬들이다. 다만 이것으로 적 로봇을 파괴하거나 적 메인프레임을 공격해도 메인프레임은 경험치를 받지 않는다. 또한 로봇들과 마찬가지로 제일 체력이 약한 로봇을 순서적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4.3.1.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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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이름
쇼크 (Shock)
더블 쇼크 (Double Shock)
시스템 쇼크 (System Shock)
공격력
5
7
11
전격을 상대에게 날리는 스킬. 전격에 맞은 상대는 작동 중지 상태가 된다. 작동 중지가 된 로봇의 상태를 복구하려면 룰렛에서 그 로봇을 다시 뽑아서 수리를 하거나, 아니면 나중에 설명할 '긴급 수리'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5] 상위 단계의 쇼크 기술들은 데미지 증가뿐만 아니라 발사 횟수도 늘어난다. 그리고 자동적으로 여러 로봇들에게 골고루 뿌린다. 만일 더블 쇼크, 시스템 쇼크가 나왔는데 적의 로봇이 메인프레임 포함 1대밖에 안된다면 남은 쇼크는 모조리 메인프레임에게 날아간다. 메인프레임은 아무리 맞아도 마비되지 않으니 주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한발 더 발사하는 'Fury' 강화가 가능하다.
에너지 흡수 계열과 해킹 계열의 업그레이드를 많이 찍어놓았다면 별로 달갑지는 않을 스킬.

4.3.2.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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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이름
단열 레이저 (Burning Laser)
입자 빔(Particle Beam)
오메가 파괴광선(Unmaker Omega)
공격력
16
34
69
단일 대상에게 높은 공격력을 가하는 스킬. 단계가 올라갈수록 레이저 크기가 커지는 특성이 있다. 단일 데미지가 매우 높아서 최고단계 레이저가 뽑히면 로봇 하나는 레벨에 상관없이 죽는다고 봐야 한다. 드로이드처럼 레이저의 공격 수치가 아직 남아있는데 공격중인 적 로봇이 파괴되면 남은 공격력만큼 다른 로봇을 공격한다.[6]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Critical' 강화가 가능하다.

4.3.3. 마이크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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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2단계
3단계
이름
마이크로파 1.0 (Microwave 1.0)
마이크로파 2.0 (Microwave 2.0)
마이크로파 3.0 (Microwave 3.0)
공격력
6
13
21
광역 데미지 스킬. 적의 수에 관계없이 모든 적에게 일정 데미지를 가한다. 메인 프레임도 데미지를 입는다! 단 방화벽에는 데미지를 입히지 않고 그대로 통과한다. 그리고 방화벽 무시+광역기라는 점 때문인지 데미지 자체는 별로 세지 않지만 로봇이 많을 경우 총합데미지가 장난이 아니다[7] 단계별 이펙트 차이는 크게 없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랜덤한 확률로 한번 더 발사하는 'Extra Blast' 강화가 가능하다.

4.4. 특수 스킬


플레이어와 적이 한번씩 턴을 주고받을때마다 화면 하단에 턴 횟수가 쌓이는데, 이렇게 쌓인 턴 횟수를 소모하여 스킬로 쓸 수 있다. 자동 사격을 제외하면 특정 레벨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해금된다. 그리고 레벨을 더 올리면 사용 가능 턴수가 줄어들어서 더 빨리 사용할 수 있다.
  • 속사 (Rapid Fire)
7턴 이상이 쌓이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아군 로봇들(메인프레임 제외)이 x2번 사격을 가하게 한다. 단일 데미지가 제일 높은 드로이드가 있을때 쓰면 효과가 좋아진다. CPU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 긴급 수리 (Emergency Repair)
10턴 이상이 쌓이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아군 로봇들(메인프레임, 방화벽 포함)의 체력을 30만큼 회복한다. 해킹으로 빼앗은 로봇을 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CPU가 급할때 가끔 사용한다.
  • 영웅 소환 (Summon Hero)
12턴 이상이 쌓이면 사용할 수 있다. 룰렛에 관계없이 4단계 로봇을 랜덤한 종류로 하나 소환한다. 이미 중복되는 종류의 로봇이 소환되어져 있어도 무시하고 소환된다. CPU가 가끔 사용한다.
  • 핵 (Nuke)
20턴 이상이 쌓이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적 로봇들(메인프레임, 방화벽 포함)에게 100의 데미지를 입힌다. 제일 튼튼한 영웅 탱크봇조차 체력이 100을 넘지 못하므로, 일반 로봇들은 전멸하며 메인프레임도 상당히 심한 피해를 입는다. CPU는 자기 턴만 되면 바로 이것을 사용하니 다음 턴에서 룰렛을 신중이 돌릴 필요가 생긴다.

5. 기타


작중 패러디가 상당히 깔려있다. 그것도 각 지역별 특성에 맞춘 패러디라서 묘하게 현실과 잘 들어맞는다.
예를 들면 시칠리아 지역의 메인프레임 설명란에는 '''"어느날,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그 날, 이 메인프레임은 당신을 불러내어서 당신이 절대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할 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첫째 로봇이 엘리트 로봇이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적혀있다. 아니, 이름부터 대놓고 '''대부 메인프레임''' 이다(……).
그리고 북한 지역의 메인프레임 설명란에는 '''전제주의 메인프레임'''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으며, 설명란에도 '''매우 호전적이고 위험한 사상의 메인프레임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이 외에도 스위스 지역 메인프레임의 설명엔 '''이 메인프레임에게 물건을 맡기면 절대적인 안정을 보장받습니다. 한번 맡긴 물건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을테니까요.''' 라는 설명도 붙어있고, 특히 우크라이나 지역의 메인프레임의 이름은 '''스토커 프레임.''' 설명도 '''신비한 존재가 감춰져있는 비밀의 지역(Zone)입니다.'''라고 적혀있다! 이 외에도 아마존 지역의 설명란에는 '클릭질 몇번만으로 당신이 원하는 물건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설명도 있다...
적 메인프레임들도 지역에 따라 다른 모습을 취하곤 한다. 기본 베이스는 똑같지만...해안가 지역의 메인프레임은 해적 선장같은 안대과 모자를 쓰고 나오고, 역사상 중요 도시 지역의 메인프레임은 모노클에 영국 신사 중절모를 쓰고 나온다. 위험지역의 메인프레임은 흡사 람보같은 머리띠를 두르고 나온다. 이는 플레이어도 복장을 구입하면 적용할 수 있는데, 복장은 멀티플레이어 항목에서 현찰로 구입할 수 있다.
분명 운에 맡기는 게임이지만 오히려 운에 맡기면 승률이 바닥이다.;; 소환으로 레벨 3의 로봇들을 소환하는 걸 바라기보단 뽑아두고 방화벽으로 보호하면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더 쉽다. 소환->방화벽 전술을 이어가면 승률이 상당히 올라가는 걸 체감할 수 있다. 도중 운 좋게 3개 같은 게 나오면 그 게임은 확실히 잡는 것이고, 그 반대로 상대가 3개 같은 게 나오면 힘들어지는 것 뿐.
상술한 콤보를 쓰면 상대가 2번정도 잭팟 터지는 건 감당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상은...
[1] 메인프레임은 체력 상관없이 최후의 피격순서를 가지며, 덕분에 탱크봇은 메임프레임만 탱킹을 할 수 있는 구조[2] 예를 들면 이미 소환된 드로이드의 레벨이 1인데, 룰렛에서 레벨 2 드로이드가 나왔을 경우.[3] 체력이 1인 적도 1단계 공격 5데미지를 모두 가져간다. 4데미지 낭비인 셈.[4] 1단계 드로이드가 3데미지로 적 하나를 격파하면, 나머지 6데미지는 다른 적에게 그대로 꽂힌다[5] 해킹으로 빼앗아온 로봇의 경우 같은 계열의 로봇이 룰렛에서 나와도 수리가 불가능하다. 해킹을 통해 빼앗긴 로봇을 다시 가져와도 그냥 새로운 로봇이 합류한 것일 뿐 여전히 수리가 안된다. 결론은 긴급수리.[6] 예를 들어, 오메가 파괴광선(69)으로 일반 드로이드(26)을 파괴하고 나면 69 - 26 = 43의 공격력 수치가 남는다.[7] 1단계 마이크로파 기준으로 메인프레임 포함 적 4기일경우 6x4, 총 24데미지를 입히며, 이는 3단계 드로이드의 공격력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