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M76

 

1. 개요
2. 제원
3. 제작 배경
5. 그 외
6. 창작물 에서
7. 둘러보기


1. 개요


[image]


사격 영상
스미스 & 웨슨의 기관단총.

2. 제원


'''Smith & Wesson M76'''
''스미스& 웨슨 M76''

'''종류'''
기관단총
'''국가'''
스웨덴, 미국
'''역사'''
'''개발'''
보포스 칼 구스타프
스미스 & 웨슨
'''개발 년도'''
1967년
'''생산'''
스미스 & 웨슨
'''생산 년도'''
1967년~1974년
'''사용 년도'''
1967년~1974년
'''사용 국가'''
미국
'''사용된 전쟁'''
베트남 전쟁
'''원형'''
칼 구스타프 m/45
'''파생형'''
MK760, M76A1
'''제원'''
'''구경'''
9mm
'''탄약'''
9×19mm 파라벨럼
'''급탄'''
14, 24, 36발짜리 막대탄창
'''작동 방식'''
블로우백
'''중량'''
3.29kg(비장전시)
3.97kg(장전시)
'''전장'''
570mm(개머리판 제외)
775mm(전체길이)
'''총열 길이'''
200mm
'''발사 속도'''
720RPM
'''유효 사거리'''
200m

3. 제작 배경


베트남 전쟁 개전 직후 미군의 특수부대에서는 M14 소총을 사용하면서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었다.
M14가 위력과 사거리가 길었지만, 반대로 길이가 길고 무겁고, 장탄수가 적었기 때문에 정글전은 물론이고 여러 특수작전에서 부적당했고 그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스웨덴칼 구스타프 m/45를 "스웨디시 K(Swedish K)"라는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스웨덴 측에서 이 사실을 알고 추가적인 판매를 거부 하였고, 보유하건 있던 m/45만 주구장창 쓰다보니 총열을 비롯한 총기 부품의 추가적인 소요가 제기 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래서 미군당국은 '''비공식적으로''' 생산 하려고 하였고, 이 계획을 자국의 총기 회사들에게 알려 입찰을 유도 하는데, 이에 S&W가 참여 하기로 한다.
S&W는 유명한 총기 회사였기는 하지만 그 명성이 리볼버에 국한 되어 있던 까닭에, 당시에 이미 '''구식'''이미지가 있었다. 또한 민수용 총기만 팔던 총기 회사에게 군용 총기를 납품한다는 것은 회사 이미지가 진일보 하는 동시에, 대량납품처를 확보할수 있고, 이미 m/45의 설계가 있기 때문에 만들기만 하면 되는 상황으로 S&W로써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었다.
원본인 m/45와의 차이점은 m/45 후기형에 사용된 더블스택 탄창에만 호환성이 있도록 삽입구를 만들고, 노리쇠 고정홈을 없애고, 반자동 조정간을 추가한 수준으로, 큰 틀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완성된 실총은 원본인 스웨디시 K와 마찬가지로 연사 속도가 적절하고 반동 제어도 잘 되고 내구성도 좋은 무난한 9mm 기관단총이었다. 그런데...

4. 망했어요


세상사가 생각처럼 되지많은 않아서, 기본 m/45의 설계를 바탕으로 카피만 하면 될줄 알았던 제작은 지지부진을 거듭하였고 완성되어 나온것은 무려 3년이 지난 후였다. 거기에... 그 사이 M16 소총이 제식소총으로 지정 되면서 기관단총이 설 자리가 없어저 버렸다.
소음기를 장착하여 침투 공작에 사용하거나, 어쨌든 M16보다도 길이가 짧기 때문에 실내작전등에서는 유리한 면이 있어서 완전히 도태되지는 않았다. 전설적인 MACV-SOG도 일부 사용하였다.
어쨋든 당초 예상보다는 망했고, 이런 이유로 만들어진 M76 재고는 민수용으로 팔렸는데, 싼가격에 자동사격이 가능해서 그럭저럭 팔리기는 했다. 또 이 과정에서 영화 촬영용 소품총기로[1] 많이 사용되었다.

5. 그 외


판로가 막히자 S&W 사에서는 M76의 재고를 바탕으로 전기 격발식 무탄피 탄약을 사용하는 신형 총기를 연구하였다. 총기 자체의 신뢰성은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탄약이 외부 충격에 쉽게 부스러지는 문제점이 있어서 결국 연구는 중단되었다.

6. 창작물 에서


  • 다크 나이트 - 조커가 트럭이 거꾸로 전복되고 나서, 빠져나와 배트포드를 타고 돌진해오는 배트맨을 향해 M76을 난사한다.
  • 라스트 액션 히어로 - 후반부에 엑스트라가 M76을 사용한다.

7. 둘러보기






[1] 그냥 총알 뿌리는 수준으로만 필요한 고증을 따지지 않는 영화에 자주 등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