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나이트
バロックナイト
1. 개요
일본 MF문고J에서 발행중인 라이트 노벨. 작가는 나와 이치노의 게임동호회 활동일지의 하무라 테츠, 일러스트레이터는 작가의 전작들을 담당하고 에로게 제작사 SAGA PLANETS의 원화가 혼타니 카나에. 2015년 9월 기준 일본에서 4권으로 완결, 국내에선 NT노벨 브랜드로 4권으로 완결하였다. 역자는 권미량.
2. 소개문
방과 후에 옥상으로 호출받은 쿄우야를 맞이한 것은 바로크―‘일그러짐’이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였다.
그녀와 입을 맞춘 순간, 쿄우야는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죽음의 유산)’이라는 이공간(異空間)으로 ‘환상접속(로그인)’했다!!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악마에 천사, 요정과 환수(幻獸), 성스러운 유적. 바로크는 쿄우야와 함께 배틀 게임의 정점인 ‘왕관(케테르)’를 노린다고 한다. 사실 바로크는 현세에서 그 존재가 소멸되어 있던 쿄우야의 ‘인과’를 되찾기 위해 그와 함께 무기를 손에 든 것이었다! 그래, 모든 것은―,
“쿄우야,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검과 탄환이 교차하는 언노운 배틀 액션 개막!3. 용어 및 설정
- 히카리 타운
작중 배경이 되는 도시인 히카리 시 한정 소셜 게임. 휴대전화 전용으로 플레이어는 히카리 타운이라는 가공의 마을에 사는 주민이고, 마을 안에 있는 다양한 어트렉션(미니 게임)으로 노는 상자정원[1] 형 게임.
- 세피로트
히카리 타운을 운영하는 회사의 이름.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의 운영도 겸하고 있어 게임 내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를 해결 하려는 회사.
-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
히카리 타운의 숨겨진 컨텐츠. 히카리 타운의 유저 중에서도 선택된 극히 일부의 사람만이 플레이 할 수 있는 배틀 게임. 팀 경쟁형으로 우승한 팀은 '새로운 신'이 될 권리를 얻는다.
- 아스트랄 레이어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를 플레이 하는 게임 참가자의 호칭. 새로운 아스트랄 레이어에게는 증표인 원죄 각인을 부여한다.
- 원죄 각인
아스트랄 레이어에게 주어진 각인. 몸에 임의로 새겨지며 같은 모양을 가진 사람이 단 한명도 없고 그 누구와도 같은 힘이 주어지지 않고 서로 다른 힘이 주어진다.
- 레거시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아이템. 아스트랄 레이어들에겐 주로 무기로 쓰인다. 단계가 부여되 있으며 총 5단계, 아스트랄 레이어들은 최대 5단계 내의 레거시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4. 등장인물
- 모리베 쿄우야 (CV : 마츠오카 요시츠구)
주인공. 키타로 머리를 하고 있다. 상당한 외톨이로 반에서 누구 한 명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조차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옅다. 쿨한 표정을 하고 있는데 비해 야한 망상을 자주 하는데 바로크가 툭 던진 한마디를 망상으로 자세히 묘사할 정도. 마음이 쉽게 드러나는지 바로크는 이에 대해 항상 태클을 건다. 메이드 복에 꽤 집착하는 메이드 마니아. 그런 반면 '사신'이라고 평가될 정도의 검기를 지니고 있다. 원죄 각인은 『상실자(아웃 오브 오더)』. 무의미한 형태로 목덜미에 나타나 있다. 능력은 한 능력치를 깎아 다른 능력치를 올리는 것. 주로 방어력을 버리기에 알몸이 된다(...).
원죄 각인이 의미하는 바는 인과를 잃은 자. 바로크가 처음에 '모리베 쿄우야'를 찾아왔을때 알지 못한것도 루리코가 바로크보다 늦게 만나게 된것도,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모두 인과를 상실했기 때문. 인과가 완전히 사라지면 다른 사람과의 모든 연결을 잃어버리고 세계에서 누락된다. 그렇기에 바로크는 인과를 다시 잇는데 필사적.
1년전에는 게임 같은건 알지 못하고 유리색 눈의 연인과 사귀며 병실의 여동생에게 문병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여동생 모리베 쿄우코의 죽음 후 게임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와 세피로트 사, 그리고 최종 목적인 전인류 구원에 대해서 알게된다. 그리고 고통 없는 세상 따위 만들게 놔두지 않는다며 정신줄을 놓고 연인인 루리코에겐 숨기고 게임에 참가, 루리코의 팀에 새로 들어온 바로크에게 사람 을 죽이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세피로트 사의 10석을 전부 죽여 버리고 세피로트 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어떤 사정에 의해 인과를 잃어버린다.
원죄 각인이 의미하는 바는 인과를 잃은 자. 바로크가 처음에 '모리베 쿄우야'를 찾아왔을때 알지 못한것도 루리코가 바로크보다 늦게 만나게 된것도,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모두 인과를 상실했기 때문. 인과가 완전히 사라지면 다른 사람과의 모든 연결을 잃어버리고 세계에서 누락된다. 그렇기에 바로크는 인과를 다시 잇는데 필사적.
1년전에는 게임 같은건 알지 못하고 유리색 눈의 연인과 사귀며 병실의 여동생에게 문병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여동생 모리베 쿄우코의 죽음 후 게임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와 세피로트 사, 그리고 최종 목적인 전인류 구원에 대해서 알게된다. 그리고 고통 없는 세상 따위 만들게 놔두지 않는다며 정신줄을 놓고 연인인 루리코에겐 숨기고 게임에 참가, 루리코의 팀에 새로 들어온 바로크에게 사람 을 죽이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세피로트 사의 10석을 전부 죽여 버리고 세피로트 사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어떤 사정에 의해 인과를 잃어버린다.
- 바로크 (CV : 카네모토 히사코)
쿄우야를 학교 옥상으로 불러 사랑을 선언한 은발 적안인 히로인. 성적 우수에 귀여운 얼굴을 한 미소녀지만 어째서인지 이쪽도 외톨이이다. 자칭 천사. 쿄우야를 옥상에 불러내 게임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에 대해 알려준 후 게임에 초대한다. 쿄우야가 첫키스의 책임을 진다고 하자 대뜸 결혼을 선언했다. 그래서 자칭 "모리베" 바로크[2] . 가슴이 작은게 컴플렉스 인 듯. 유산 '파르켈수스의 붉은 꿈'으로 일도일총에 날개를 연성해 쓰는 플레이어. 원죄 각인은 『은의 추억(리그레트)』. 깨진 하트 모양으로 가슴 정중앙에 나타나 있다. 능력은 하루에 한 번 육체의 시간을 수 초 되돌리는 것.
농담이라고 생각됐지만 실제로 천사다. 성경에 나오는 천사가 아닌 '생명의 나무(세피로트의 나무)'와 함께 내려온 고차원에서 온 사자라고 한다. 게임에서의 힘은 본래의 자신을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는 세피로트 사의 천사(세피로트)와는 달리 오직 한 사람, 즉 쿄우야만을 구원하고자 절대불가침의 순백 또한 버렸다. 세피로트와 함께 싸웠던 것이 172년 전이고, 서로 적으로 마주하는 것이 218년이라는 것을 보면... 1권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 처자도 굉장한 얀데레. 2권에서 세상에서 유일한 쿄우야의 편이 되기 위해 쿄우코의 계획에 협력하여 히카리 시의 시민들을 모두 쿄우야의 적으로 만들었다.[3] 3권에서 바로크의 과거에 대해 밝혀진다. 그녀는 수천년 전에 지금은 모리베 쿄우야라고 불리는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에게는 지금은 쿠스노키 유리코라고 불리는 연인이 있었다. 그리고 본디 '인과'는 서로 멀리 떨어지면 이윽고 사라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생을 반복하며 다시 이어지는 영원한 연인이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크가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는 것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에 바로크가 쿄우야를 계속 사랑하고 있는 한 바로크의 사랑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못한다(...). 이 영원한 실연이 원죄 각인이 깨진 하트인 이유.
환상 도시에서 탈출하기위한 유산을 찾으려 가서 그 유산을 보유하고 있던 로키를 물리치나, 로키에게 물귀신 작전을 당해 혼돈의 바다에 빠진다. 필사적으로 빠져나왔으나 힘이 다해 죽어가던 중 그녀가 만난 사람은...
농담이라고 생각됐지만 실제로 천사다. 성경에 나오는 천사가 아닌 '생명의 나무(세피로트의 나무)'와 함께 내려온 고차원에서 온 사자라고 한다. 게임에서의 힘은 본래의 자신을 재현한 것이라고 한다. 모든 인류를 구원하고자 하는 세피로트 사의 천사(세피로트)와는 달리 오직 한 사람, 즉 쿄우야만을 구원하고자 절대불가침의 순백 또한 버렸다. 세피로트와 함께 싸웠던 것이 172년 전이고, 서로 적으로 마주하는 것이 218년이라는 것을 보면... 1권에서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 처자도 굉장한 얀데레. 2권에서 세상에서 유일한 쿄우야의 편이 되기 위해 쿄우코의 계획에 협력하여 히카리 시의 시민들을 모두 쿄우야의 적으로 만들었다.[3] 3권에서 바로크의 과거에 대해 밝혀진다. 그녀는 수천년 전에 지금은 모리베 쿄우야라고 불리는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그에게는 지금은 쿠스노키 유리코라고 불리는 연인이 있었다. 그리고 본디 '인과'는 서로 멀리 떨어지면 이윽고 사라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생을 반복하며 다시 이어지는 영원한 연인이 되었다. 그 이유는 바로크가 두 사람이 연인이었다는 것을 계속해서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에 바로크가 쿄우야를 계속 사랑하고 있는 한 바로크의 사랑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못한다(...). 이 영원한 실연이 원죄 각인이 깨진 하트인 이유.
환상 도시에서 탈출하기위한 유산을 찾으려 가서 그 유산을 보유하고 있던 로키를 물리치나, 로키에게 물귀신 작전을 당해 혼돈의 바다에 빠진다. 필사적으로 빠져나왔으나 힘이 다해 죽어가던 중 그녀가 만난 사람은...
- 쿠스노키 루리코 (CV : 이시하라 카오리)
옥상에서 점심을 먹던 코우야와 바로크 앞에 나타난 소녀. 나타나자 마자 코우야에게 입맞춤을 한다.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의 플레이어로 과거 바로크의 팀메이트 였었다. 현재는 세피로트사에서 시급 1400엔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레거시 오브 타나토스의 공식 게시판에서 '몽롱'으로 활동 중이며 커플을 저주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총 원죄 각인은 『몽롱』. 일그러진 한자 모양으로 오른쪽 옆구리에 나타나 있다. 능력은 기척차단.
엄청나게 쿨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얀데레다. 자신에게 거짓말하고 바로크와 함께 세피로트 사를 무너뜨리고 결국 인과를 잃고 사라진 쿄우야에게 애증을 품고 있다. 바로크가 사라졌을 때 쿄우야에게 저녁밥을 해줬지만 사실 그 안에는 약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쿄우야와 함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고 난 뒤에 누군가와 한 약속을 지키려고 나서는 쿄우야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여러모로 무서운 여자. 3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수천년 전부터 계속하여 모리베 쿄우야와 이어진 영원의 연인.
엄청나게 쿨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얀데레다. 자신에게 거짓말하고 바로크와 함께 세피로트 사를 무너뜨리고 결국 인과를 잃고 사라진 쿄우야에게 애증을 품고 있다. 바로크가 사라졌을 때 쿄우야에게 저녁밥을 해줬지만 사실 그 안에는 약이 들어있었다. 그리고 쿄우야와 함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고 난 뒤에 누군가와 한 약속을 지키려고 나서는 쿄우야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여러모로 무서운 여자. 3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수천년 전부터 계속하여 모리베 쿄우야와 이어진 영원의 연인.
- 키사라기 하야카
2권에서 쿄우야가 슈퍼마켓에 가던 중에 스쳐지나간 검객 소녀. 좌우대칭에 원한이라도 있는 듯 오른쪽 머리는 장발, 왼쪽 머리는 땋은 머리, 오른팔은 긴소매 왼팔은 반소매인 옷, 옷자락과 치마는 비스듬하게 잘랐고 부츠는 좌우 색과 매듭이 다르다. 왼팔에는 붕대를 감고 있고 오른손에는 지팡이칼인 지우산. 왼손을 움직이지 못한다. 굉장한 실력의 검사로 아류마검 연(잔물결)을 쓴다. 가면무도회에서 쿄우야와 한판 붙고 흥미를 가지게 된다. 원죄 각인은 『참심잔귀(인블레이드)』. 도깨비 불 모양으로 왼손바닥에 나타나있다. 사물의 소리를 듣고 능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 모리베 쿄우코
소설판에서는 3권, 쿄우야가 엿본 자신의 과거에서, 코믹스판에서는 10화에서 등장한 쿄우야의 여동생. 몸이 병약해서 항상 병원에 입원해있었다. 작별 인사로 키스를 일상적으로 주고받을 정도로 브라콘...
...이자 중증 얀데레. 병원에 입원해 있던 도중 게임에 참가하게 되고 원죄 각인 『가만히 다가오는 연옥』을 얻는다. 그 능력은 유체 이탈. 이 능력으로 쿄우야를 스토킹(...)하였으나 연인인 루리코에 대해 알게 된 후 그만둔다. 하지만 자신을 찾는 세피로트의 메일을 받은 후 게임의 진실과 천사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자신의 영혼을 받아들여 공존자가 되면 죽을 운명에서도 벗어나게 된다고 세피로트에게 제안 받고 승낙한다. 하지만 본심으론 자신이 건강해지면 '몸이 아픈 여동생'이기에 어떤 면에서는 연인보다 우선시하는 오빠의 사랑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하여 오빠의 첫번째가 되기위해 천사까지 이용할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그녀의 생일인 8월 8일, 자신을 안아달라고 말하고 게임에 대해 거짓으로 전한다.[4] 그리고 안아달라고 하지 않을테니 최소한 사랑하는 오빠의 손으로 죽여달라고 말한다. [5] 그리고 그녀는 영원을 손에 넣었다. 즉, 모리베 쿄우야가 폭주하게 된 원인.
...이자 중증 얀데레. 병원에 입원해 있던 도중 게임에 참가하게 되고 원죄 각인 『가만히 다가오는 연옥』을 얻는다. 그 능력은 유체 이탈. 이 능력으로 쿄우야를 스토킹(...)하였으나 연인인 루리코에 대해 알게 된 후 그만둔다. 하지만 자신을 찾는 세피로트의 메일을 받은 후 게임의 진실과 천사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자신의 영혼을 받아들여 공존자가 되면 죽을 운명에서도 벗어나게 된다고 세피로트에게 제안 받고 승낙한다. 하지만 본심으론 자신이 건강해지면 '몸이 아픈 여동생'이기에 어떤 면에서는 연인보다 우선시하는 오빠의 사랑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하여 오빠의 첫번째가 되기위해 천사까지 이용할 것을 결심한다. 그리고 그녀의 생일인 8월 8일, 자신을 안아달라고 말하고 게임에 대해 거짓으로 전한다.[4] 그리고 안아달라고 하지 않을테니 최소한 사랑하는 오빠의 손으로 죽여달라고 말한다. [5] 그리고 그녀는 영원을 손에 넣었다. 즉, 모리베 쿄우야가 폭주하게 된 원인.
- 쿄우코 (CV : 사토 사토미)
카오스 레거시에 빠진 쿄우야 앞에 나타난 의문의 소녀. 긴 흑발 머리에 작은 몸에 어울리지 않는 거유. 이름은 원래 없지만 쿄우야에게서 쿄우를 따와 이름을 지었다. "당신을 위해 '~', 나를 위해 '~'"라는 말이 특징. 자신을 나타내는 여러 호칭이 있지만 주로 '사신'이라고 불리는 존재이다. 사과를 매우 좋아한다. 2권에서 히카리 시의 시민들을 아스트랄 플레이어로 만들었다.(그 중 20~30%는 사망했다.)
3권에서 밝혀지는 그 정체는 사람(쿄우코)의 생명, 혼돈의 진흙을 먹고 죽음에서 벗어난 천사(바로크). 즉 모리베 쿄우코(브라콘 얀데레)와 바로크(수천년동안 얀데레)가 하나가 된 것(...) 쿄우야는 결국 쿄우코를 죽이지 못하였고, 쿄우코는 8월 9일 0시를 약간 넘은 시점에서 혼돈의 바다에서 탈출해 죽어가던 바로크를 만나 쓰고 싶다면 자신의 생명을 써서 살아나라고 말한다. 어차피 자신에겐 필요 없기에. 바로크는 이 얄궂은 운명에 대해 생각하며 두 사람의 소원이 똑같다는 것[6] 을 깨달았고, 둘은 하나가 된다.
3권에서 밝혀지는 그 정체는 사람(쿄우코)의 생명, 혼돈의 진흙을 먹고 죽음에서 벗어난 천사(바로크). 즉 모리베 쿄우코(브라콘 얀데레)와 바로크(수천년동안 얀데레)가 하나가 된 것(...) 쿄우야는 결국 쿄우코를 죽이지 못하였고, 쿄우코는 8월 9일 0시를 약간 넘은 시점에서 혼돈의 바다에서 탈출해 죽어가던 바로크를 만나 쓰고 싶다면 자신의 생명을 써서 살아나라고 말한다. 어차피 자신에겐 필요 없기에. 바로크는 이 얄궂은 운명에 대해 생각하며 두 사람의 소원이 똑같다는 것[6] 을 깨달았고, 둘은 하나가 된다.
5. 결말
쿄우야는 다섯개의 플레이트를 모아 환상탑으로 가는 길을 열지만 루리코가 뒤에서 고무탄을 쏴 저지한 후 루리코와 쿄우코 (+바로크)의 코유야를 둔 결투를 벌인다. 결과는 쿄우코의 승리였으며 루리코는 진흙에 흡수된다. 그 후 쿄우야가 나타나 쿄우코는 쿄우야의 손에 죽으려 하지만 쿄우코와 바로크가 하나가 된 것을 알아챈 코우야는 자의로 진흙 속으로 빠지고 쿄우야를 보호하기 위해서 힘을 대부분 소모한 쿄우코는 쿄우코,바로크,루리코로 분리된다. 그런데 쿄우야 역시 현실 세계의 쿄우야와 진흙 속으로 빠져 상위 세계의 코우야 두명으로 분리된다 (!)
정리해보면 메인 히로인 셋이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셋이 되고 주인공은 둘이 되고 주인공 하나는 메인 히로인들이 다른 하나는 서브 히로인들이 차지하는 결말.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미디어 팩토리 산하 코믹 얼라이브 에서 2013년 9월호 부터 연재 되었다. 작화는 모리 미사키(森みさき)[7]
6.2. 드라마 CD
원작 3권의 띠지에서 드라마 CD화가 발표 되었다.
7. 기타
자칭 '''이능물 전문 작가''' 하무라 테츠의 작품이라 그런지 이능이 주요 코드로 작용하고 있다. 작품 전체에 상당히 중2병스러운 문체가 거슬릴 정도로 이쪽에 면역이 없는 사람은 읽기가 거북할 정도 이다. 또한 캐릭터들의 어투에 차이가 그다지 없는지라 화자가 누구인지 파악하기 힘들다는 것도 꽤 거슬린다. 하지만 3권만에 코믹스 및 드라마 CD가 나오는 것을 보면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듯.
[1] 쉽게 말해 GTA 시리즈같은 샌드박스 비슷한 형식[2] 하지만 작중에서는 바로크라고 불리지 모리베 바로크라고 불린적은 없다.[3] 모두 쿄우야를 증오한다면 자신만이 쿄우야의 편으로 남을 수 있다고. [4]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게임에 대해 알게되었으나 그것은 거짓이었고 알아선 안되는 진실을 알게된 그녀는 세피로트 사에 영혼을 저당잡히고 정신체인 천사의 다음 육체가 되기위해 개조되고 곧 '쿄우코'라는 인간은 사라진다는 '가여운 여동생'에 어울리는 이야기.[5] 죽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속박한다-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부수는 일이 된다 해도.[6] "만약 말이다, 만약 네가 완벽하게 건강한 몸을 가지게 되면 어떻게 할 거지?" "사랑할 거에요." "그것뿐이야?" "사랑받고 싶어요." "그것뿐이야?"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요." "알았다. 네 '생명'을 받도록 하지." "나도 사랑받고 싶었다."[7] 동일 작가의 나와 이치노의 게임동호회 활동일지의 코믹스 판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