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논란 및 사건사고/일베저장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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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표현’ 뿌리뽑기 안간힘에도, 잇단 방송사고 왜?
일베저장소가 본격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주목받은 이래로 방송에서까지 일베와 관련된 사건 사고들도 일어나게 되었다. 그중 SBS는 유독 일베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의 횟수가 타 방송사와 격을 달리하는 수준일 정도로 사례가 정말 많은데, 2013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와서도 해결되지 않고 터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확히 말하면 100% 외주를 주는 드라마를 제외하면 뉴스, 예능, 스포츠를 가릴 것 없이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하나씩은 터지고 있는 모양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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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일 방송된 런닝맨에 일베에서 합성한 고려대 로고가 등장한 사건.뉴스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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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그리스도상을 설명하는 자막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노알라(노 대통령 사진과 코알라 사진을 합성한 것) 이미지가 송출되었다.
제작진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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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2일 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합성 이미지가 송출되었다. 방송에 나온 카톡 프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 영정사진 실루엣과 일치한다.
참고로 런닝맨에서도 동일한 실루엣[1] 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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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에서 종이 아트 장인 '만능 가위 손' 송훈씨의 작품과 비교하기 위해 사용한 원작인 신윤복의 단오풍정 그림에 목욕하는 여인을 훔쳐보는 동자승 대신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돼 있었다. 이는 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하하기 위해 만든 합성 이미지로 제작진은 이미지가 잘못됐다는 점을 확인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미 전례가 많은 SBS 제작진들이니만큼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어려워보인다. #
결국 이런 사건들로 인해 SBS는 자사 DB이미지만 사용할 것이라 한다. SBS, 일베 논란 뿌리 뽑는다 "자사DB 이미지만 사용"
영상 7초쯤에 나온다.[2]
2015년 5월 24일, 뉴스 6번째 꼭지 리포트 '관광버스에서 술 마시고 춤판…처벌은 기사만'에서 일베저장소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목적으로 제작한 'MC무현' 노래를 배경음으로 5초가량 사용했다. 파문이 일자 SBS는 2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에서 “기사 중 약 5초 동안 버스 안에서 춤을 추는 승객들의 모습을 담은 인터넷 영상이 사용됐는데, 이 영상에 담긴 음악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일베’ 측이 합성해 만든 음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영상은 즉시 삭제하고 노무현재단 측에 즉시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 현재 영상과 기사는 문제가 된 장면이 삭제된 채 다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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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일, 8시 뉴스에서 또 다시 일베저장소에서 만든 헌법재판소의 변형된 로고를 사용하였다. 해당 로고는 가운데 부분을 일베를 뜻하는 초성체 'ㅇㅂ'의 'ㅂ' 으로 변형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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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의 '빅썰 연예계 닮은꼴 천태만상' 코너에서 영화 '암살'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영화 포스터 중 한 등장 인물의 배역에 노무현 전 대통령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를 사용하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정말 교묘하게 합성해놓은 사진이다.(...) 결국 제작진들이 노무현재단을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SBS에서 일베 자료를 방송에 내보낸건 벌써 7번째라고 한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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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SBS CNBC '오진석의 뉴스터치'는 자체 코너에서 겨울왕국 엘사를 설명하며 사용한 이미지에서 엘사 어깨위에 일베 캐릭터인 '베충이'가 합성되어 논란이 되었다. 또한 엘사의 손동작도 일베 인증 포즈를 연상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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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장
2016년 9월 4일 런닝맨에서 '''개운지'''라는 자막을 송출해서 논란이 되었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런닝맨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
2017년 5월 17일 방송된 SBS Plus의 캐리돌 뉴스 10회의 밤참뉴스 코너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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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타임지 커버에 실렸던 내용을 다루었는데 SBS가 늘 그래 왔듯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적 합성 이미지를 송출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타임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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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의 문구는 '''"Hello, Mr. Roh, Getting to Know South Korea's New President"''' 인데 합성본에는 '''"Go To Hell Mr. Roh, Getting to Know South Korea's New Corpse"''' 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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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튜브 영상은 삭제되었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사과문이 올라왔다. 역시 SBS다운 진정성 없는 사과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사전 충분한 필터링을 하지 못한 명백한 실수' 라는 핑계를 대고 있는데 전혀 설득력이 없는 것이, 다른 대통령들의 커버는 모두 원본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본에는 대놓고 '''"Go To Hell"''' 이 큼지막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절대로 착각할 수가 없다. 또한 SBS가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고인모독 사건을 일으킨 것이 벌써 10여 회에 달하고 있는데, 정상적이라면 한두번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방송을 할 때마다 책잡힐 일이 없도록 눈에 불을 켜고 검토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녹음기처럼 실수라는 핑계만 똑같이 반복하면서 계속 똑같은 물의를 빚는 것은 이미 고의적으로 사건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이미 2014년에 SBS는 일베 이미지 사용과 관련한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사 DB에 등록된 이미지만 사용하도록 규정했기 때문에 당연히 타임지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가져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같은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 더더욱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청와대에서도 SBS에 공식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자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뉴스 기사
참고로 저 합성 이미지는 정작 일베에서는 만들어질 당시에 전혀 관심을 못 받고 오랫동안 묻혀있었던 무플 게시물이었다. 이걸 굳이 찾아서 썼다는 건.. 일베 원본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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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2017 KBO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생중계하던 중, 시구를 촬영하던 카메라 바로 앞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모습이 잡혀 그대로 전파를 탔다.뉴스기사
순식간에 지나갔고 나머지 손가락 모양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 오케이 사인인지 실제 일베 인증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하필 방송사가 많은 일베 논란을 만들어 온 SBS였기 때문에 또다시 관련 사고를 터뜨린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SBS SPORTS 아나운서는 즉시 해당 제스쳐에 대해 "중계차와 무전이 안 되는 곳이 있어서 준비가 되었다는 오케이 사인을 보낸 것이었다"는 해명을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데 해당 방송이 무엇보다도 생중계인데다가 인터컴, 탈리도 있고 정말 무전이 안터지는 상황이었으면 핸드폰으로 하지 굳이 불 들어온 카메라에 오케이 사인을 보내지 않는다는 반박도 있는 등 논박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SBS가 똑같은 사고를 반복해서 치면서 얼마나 신뢰를 잃었는지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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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2일 방영분의 자막으로 ‘들어나 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을 달았다.
그놈의 핑계나 고놈의 핑계도 아니고 고 노무 핑계는 띄어쓰기나 활용에 있어서 일베 자막말고는 다른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애초에 맞춤법에도 맞지 않는 단어인데다가 이런 띄어쓰기 방식은 일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할때 자주 지칭하던 단어이기 때문.[3]
특히 워크맨이 3월에 18개 '''노무'''로 난리가 났던 전례도 있어서 파장이 컸다. 그나마 정상참작이라도 가능했던 워크맨과 달리 경상권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건 '''그 노무''' 핑계이지, '''고 노무'''라고 절대 쓰지 않는다.
이에 대해 SBS funE 제작진 측에서는 외주 PD가 대구 출신이라 사투리를 사용한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해명을 내놓아 하단의 광주 여권 드립이 터진 상황에서 불길에 기름을 부어버렸다.
발언 영상
SBS Sports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ㅇㅈTV 코너에서 '최고의 포수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언급된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KIA 타이거즈에 코치로 재직 중인 진갑용과의 전화통화 이후 "나는 광주 못 간다 야..." "가방에 항상 여권 있다"등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실제로 일베저장소와 같은 극단주의 우파 사이트나 야구 커뮤니티에서 가장 우파에 가까운 디시인사이드에서 전라도나 광주지역을 대상으로 7시 종북 멀티라고 망발을 일삼거나 해외 지역이라 여권을 챙긴다는 일종의 비국민이라는 지역 비하를 자주 하는 터라 그 의미를 알고 했던 모르고 했던 지역 비하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베를 비롯한 극우적 사상의 사이트에서 호남 지방을 해외 국가, 비국민으로 설정하는 이유는 5.18 민주화운동의 발현지라는 이유와 민주당 계열의 지지도가 높은 점 때문이다. KIA 타이거즈가 싸잡아서 그 지역 비하의 대상이 되는 이유도 연고지가 광주이기 때문.[4] 이런 우파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라민국, 홍어, 7시, 여권, 피떡갈비 같은 단어가 다 지역 비하 발언의 일종이다. 그래서 전라남도 출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고인모독을 밥먹듯이 먹는다.
현재 SBS Sports에서는 원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나, 디씨인사이드의 유저가 문제의 부분을 편집해서 카카오TV에 업로드하며 아예 박제했다.
또한 이전에도 주간야구라는 프로에서 같은 발언을 했었던 것이 드러났다. 유튜브 카카오TV 주간야구에서 같은 드립을 쳤을 때 정우영 캐스터가 큰 웃음을 터트리는 바람에 같이 비판을 받자, 한 트위터리안이 정우영의 트위터에 가서, 해명을 요구하는 멘션을 달기도 했다. 정우영은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발언 당사자인 안경현과 더불어 해당 발언을 하는 당시 같이 맞장구를 쳐준 윤성호, 정우영, 김정준도 같이 비판을 받고 있다. 광주 여권 드립을 듣고 같이 빵 터지면서 맞장구를 쳤는데 평소 이들이 광주 여권과 비슷한 주제를 서로 나눈 사이가 아니거나 혹은 그 드립을 모른다면 웃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
이후 유튜브 채널로사과문이 올라왔고 '''"광주가 다른 나라 가기만큼 어렵고,''' '''그래서 더 가고 싶다는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온 멘트"'''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대체 이게 해명인지 개소린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이다. 광주가 무슨 섬처럼 배를 타고 나가는 곳도 아니고 육지인데도, 가는 길이 어려운 지역도 아닌데 가기 힘든 지역이라는 발언 때문에 더더욱 몰매를 맞고 있다. 게다가 호남 지역은 경상남도 지역과 맞붙어있는데다, 서울에서 KTX를 타면 2시간 거리이고, 버스로도 서울이나 부산에서 2~3시간이면 가는 곳이다. 남해고속도로가 채 300km가 안 된다. 다시 말해, 서울에서 대구 가는 거리보다도 가깝다는 얘기. 게다가 사과문 내용이 전체적으로 그 발언의 의미는 '그게 아닌데 너희들이 오해한 것이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사과문이 아닌 변명문에 가깝다.
게다가 이번에 논란이 되기 전에도 주간야구에서 비슷한 발언을 했다는게 밝혀지면서 고의성이 있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오죽하면, 일베를 혐오하는 남초 사이트 중에서도 가장 우측으로 틀어진 것으로 유명한 에펨코리아에서도 온갖 비난이 나왔다. 하지만 삐뚤어진 인격의 집합인 디시인사이드 야구 관련 갤러리에서는 KIA 타이거즈 갤러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갤러리가 홍어 드립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있으며 이 발언이 나오자마자 KIA 갤을 털며 오히려 더 강한 지역드립을 날려댔다. 심지어 '안경현 해설위원이 공개적으로 그런 발언을 한 것은 문제지만 그 발언 자체는 팩트'라고 하거나 아예 피해의식, 과민반응, 별 문제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지역 비하가 정당하다는 태도를 보이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은 편.
심지어 다른 지역을 가지고 여권 드립을 쳤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지 않았을 거라며 과민반응, 피해의식이라는 반응도 있다. 문제는 이 여권 드립이 지역 비하용도로 사용된 것은 상술된 것 처럼 자기들이 먼저 외국이니 여권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비하 용어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른 지역을 두고 비하 목적으로 여권 드립을 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지역 비하로 받아들일 명분이 명확하다. 이런 식으로 별 문제가 안된다고 묻어버리려는 것 자체가 홍어 드립을 지역 특산물일 뿐인데 왜 과민반응하냐고 역으로 화를 내는 부류와 같은 것이다. 자기들이 비하 목적으로 떠들어놓고 이제와서 거기에 화를 내니 다른 이유를 뒤늦게 갖다붙여서 역으로 욕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뻔뻔한 태도다.
결국 사과문이 공개된 이후에도 엄청난 질타를 받자 사과문까지 삭제하고 잠적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삭제한 사과문은 내용을 수정해 다시 올릴 예정이며, 안경현 해설위원의 하차 논의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
2020년 12월 22일, SBS 소속 채널인 스브스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코너 중 하나인 오목교 전자상가의 17번째 에피소드인 내년 주식 성공하려면 이 '초딩 게임' 회사를 알아야 한다? 9조 원짜리 회사로 거듭난 게임 회사 로블록스 라는 영상에서 SBS 직원이 직접 로블록스를 플레이 하는 장면이 잠깐 보여졌는데, 이때 좌측 하단의 채팅창에서 아주 노골적으로 일베와 관련된 플레이어 아이디와 채팅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일베저장소에서도 일베로 규정한 그 유저는 '''팬텀포스 마이너 갤러리''' 유저였음이 드러났다. 해당 유저의 인증글
‘일베 표현’ 뿌리뽑기 안간힘에도, 잇단 방송사고 왜?
1. 개요
2. 목록
2.2. SBS 스포츠뉴스 연세대 변형로고 사용사건
2.4. SBS 'SNS 원정대 일단 띄워'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건
2.5. SBS 매직아이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건
2.6.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단오풍정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건
2.10. SBS CNBC 오진석의 뉴스터치 엘사 일베이미지 사용 논란
2.13. SBS Sports 일베 인증 논란
2.15. SBS Sports ㅇㅈTV 광주 여권 드립 논란
1. 개요
일베저장소가 본격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주목받은 이래로 방송에서까지 일베와 관련된 사건 사고들도 일어나게 되었다. 그중 SBS는 유독 일베 관련 논란 및 사건 사고의 횟수가 타 방송사와 격을 달리하는 수준일 정도로 사례가 정말 많은데, 2013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와서도 해결되지 않고 터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정확히 말하면 100% 외주를 주는 드라마를 제외하면 뉴스, 예능, 스포츠를 가릴 것 없이 여러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하나씩은 터지고 있는 모양새이다.
2. 목록
2.1. SBS 8 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건
2.2. SBS 스포츠뉴스 연세대 변형로고 사용사건
2.3. SBS 런닝맨 고려대 변형로고 사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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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일 방송된 런닝맨에 일베에서 합성한 고려대 로고가 등장한 사건.뉴스기사
2.4. SBS 'SNS 원정대 일단 띄워'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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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SNS 원정대 일단 띄워'에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그리스도상을 설명하는 자막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노알라(노 대통령 사진과 코알라 사진을 합성한 것) 이미지가 송출되었다.
제작진의 해명
2.5. SBS 매직아이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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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12일 방송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합성 이미지가 송출되었다. 방송에 나온 카톡 프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공식 영정사진 실루엣과 일치한다.
참고로 런닝맨에서도 동일한 실루엣[1] 이 나왔다
2.6.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단오풍정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이미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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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6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에서 종이 아트 장인 '만능 가위 손' 송훈씨의 작품과 비교하기 위해 사용한 원작인 신윤복의 단오풍정 그림에 목욕하는 여인을 훔쳐보는 동자승 대신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돼 있었다. 이는 일베에서 노 전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하하기 위해 만든 합성 이미지로 제작진은 이미지가 잘못됐다는 점을 확인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 논란을 야기시켰다. 이미 전례가 많은 SBS 제작진들이니만큼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어려워보인다. #
결국 이런 사건들로 인해 SBS는 자사 DB이미지만 사용할 것이라 한다. SBS, 일베 논란 뿌리 뽑는다 "자사DB 이미지만 사용"
2.7. SBS 8 뉴스 노무현 대통령 비하 음악 사용사건
영상 7초쯤에 나온다.[2]
2015년 5월 24일, 뉴스 6번째 꼭지 리포트 '관광버스에서 술 마시고 춤판…처벌은 기사만'에서 일베저장소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할 목적으로 제작한 'MC무현' 노래를 배경음으로 5초가량 사용했다. 파문이 일자 SBS는 2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사과문에서 “기사 중 약 5초 동안 버스 안에서 춤을 추는 승객들의 모습을 담은 인터넷 영상이 사용됐는데, 이 영상에 담긴 음악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려는 의도로 ‘일베’ 측이 합성해 만든 음악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해당 영상은 즉시 삭제하고 노무현재단 측에 즉시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 현재 영상과 기사는 문제가 된 장면이 삭제된 채 다시 올라왔다.
2.8. SBS 8 뉴스 헌법 재판소 변형로고 사용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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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일, 8시 뉴스에서 또 다시 일베저장소에서 만든 헌법재판소의 변형된 로고를 사용하였다. 해당 로고는 가운데 부분을 일베를 뜻하는 초성체 'ㅇㅂ'의 'ㅂ' 으로 변형시킨 것이다.
2.9. SBS 한밤의 TV연예 영화 암살 포스터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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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의 '빅썰 연예계 닮은꼴 천태만상' 코너에서 영화 '암살'의 내용을 소개하면서 영화 포스터 중 한 등장 인물의 배역에 노무현 전 대통령 이미지가 담긴 포스터를 사용하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정말 교묘하게 합성해놓은 사진이다.(...) 결국 제작진들이 노무현재단을 찾아가 직접 사과했다. SBS에서 일베 자료를 방송에 내보낸건 벌써 7번째라고 한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2.10. SBS CNBC 오진석의 뉴스터치 엘사 일베이미지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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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1일 SBS CNBC '오진석의 뉴스터치'는 자체 코너에서 겨울왕국 엘사를 설명하며 사용한 이미지에서 엘사 어깨위에 일베 캐릭터인 '베충이'가 합성되어 논란이 되었다. 또한 엘사의 손동작도 일베 인증 포즈를 연상케 했다.
2.11. 런닝맨 자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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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장
2016년 9월 4일 런닝맨에서 '''개운지'''라는 자막을 송출해서 논란이 되었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런닝맨에 권고 조치를 내렸다.
2.12. SBS Plus 캐리돌 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 사용
2017년 5월 17일 방송된 SBS Plus의 캐리돌 뉴스 10회의 밤참뉴스 코너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이미지를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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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타임지 커버에 실렸던 내용을 다루었는데 SBS가 늘 그래 왔듯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적 합성 이미지를 송출하여 물의를 빚고 있다.
타임지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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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의 문구는 '''"Hello, Mr. Roh, Getting to Know South Korea's New President"''' 인데 합성본에는 '''"Go To Hell Mr. Roh, Getting to Know South Korea's New Corpse"''' 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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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튜브 영상은 삭제되었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사과문이 올라왔다. 역시 SBS다운 진정성 없는 사과문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사전 충분한 필터링을 하지 못한 명백한 실수' 라는 핑계를 대고 있는데 전혀 설득력이 없는 것이, 다른 대통령들의 커버는 모두 원본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본에는 대놓고 '''"Go To Hell"''' 이 큼지막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절대로 착각할 수가 없다. 또한 SBS가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고인모독 사건을 일으킨 것이 벌써 10여 회에 달하고 있는데, 정상적이라면 한두번 사건이 터진 이후에는 방송을 할 때마다 책잡힐 일이 없도록 눈에 불을 켜고 검토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녹음기처럼 실수라는 핑계만 똑같이 반복하면서 계속 똑같은 물의를 빚는 것은 이미 고의적으로 사건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다. 이미 2014년에 SBS는 일베 이미지 사용과 관련한 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사 DB에 등록된 이미지만 사용하도록 규정했기 때문에 당연히 타임지 홈페이지에서 이미지를 가져와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같은 문제를 일으킨 것이라 더더욱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청와대에서도 SBS에 공식적으로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관련자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뉴스 기사
참고로 저 합성 이미지는 정작 일베에서는 만들어질 당시에 전혀 관심을 못 받고 오랫동안 묻혀있었던 무플 게시물이었다. 이걸 굳이 찾아서 썼다는 건.. 일베 원본 아카이브
2.13. SBS Sports 일베 인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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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2017 KBO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생중계하던 중, 시구를 촬영하던 카메라 바로 앞에 손가락으로 동그라미를 그린 모습이 잡혀 그대로 전파를 탔다.뉴스기사
순식간에 지나갔고 나머지 손가락 모양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 오케이 사인인지 실제 일베 인증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하필 방송사가 많은 일베 논란을 만들어 온 SBS였기 때문에 또다시 관련 사고를 터뜨린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SBS SPORTS 아나운서는 즉시 해당 제스쳐에 대해 "중계차와 무전이 안 되는 곳이 있어서 준비가 되었다는 오케이 사인을 보낸 것이었다"는 해명을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데 해당 방송이 무엇보다도 생중계인데다가 인터컴, 탈리도 있고 정말 무전이 안터지는 상황이었으면 핸드폰으로 하지 굳이 불 들어온 카메라에 오케이 사인을 보내지 않는다는 반박도 있는 등 논박이 벌어지는 상황이다. SBS가 똑같은 사고를 반복해서 치면서 얼마나 신뢰를 잃었는지를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2.14. SBS funE 예능 왈가닥뷰티 일베 자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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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2일 방영분의 자막으로 ‘들어나 봅시다 '''고 노무''' 핑계’라는 자막을 달았다.
그놈의 핑계나 고놈의 핑계도 아니고 고 노무 핑계는 띄어쓰기나 활용에 있어서 일베 자막말고는 다른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애초에 맞춤법에도 맞지 않는 단어인데다가 이런 띄어쓰기 방식은 일베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할때 자주 지칭하던 단어이기 때문.[3]
특히 워크맨이 3월에 18개 '''노무'''로 난리가 났던 전례도 있어서 파장이 컸다. 그나마 정상참작이라도 가능했던 워크맨과 달리 경상권에서 통상적으로 쓰는 건 '''그 노무''' 핑계이지, '''고 노무'''라고 절대 쓰지 않는다.
이에 대해 SBS funE 제작진 측에서는 외주 PD가 대구 출신이라 사투리를 사용한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해명을 내놓아 하단의 광주 여권 드립이 터진 상황에서 불길에 기름을 부어버렸다.
2.15. SBS Sports ㅇㅈTV 광주 여권 드립 논란
발언 영상
SBS Sports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ㅇㅈTV 코너에서 '최고의 포수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언급된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KIA 타이거즈에 코치로 재직 중인 진갑용과의 전화통화 이후 "나는 광주 못 간다 야..." "가방에 항상 여권 있다"등의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실제로 일베저장소와 같은 극단주의 우파 사이트나 야구 커뮤니티에서 가장 우파에 가까운 디시인사이드에서 전라도나 광주지역을 대상으로 7시 종북 멀티라고 망발을 일삼거나 해외 지역이라 여권을 챙긴다는 일종의 비국민이라는 지역 비하를 자주 하는 터라 그 의미를 알고 했던 모르고 했던 지역 비하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베를 비롯한 극우적 사상의 사이트에서 호남 지방을 해외 국가, 비국민으로 설정하는 이유는 5.18 민주화운동의 발현지라는 이유와 민주당 계열의 지지도가 높은 점 때문이다. KIA 타이거즈가 싸잡아서 그 지역 비하의 대상이 되는 이유도 연고지가 광주이기 때문.[4] 이런 우파 사이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라민국, 홍어, 7시, 여권, 피떡갈비 같은 단어가 다 지역 비하 발언의 일종이다. 그래서 전라남도 출신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일베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고인모독을 밥먹듯이 먹는다.
현재 SBS Sports에서는 원본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이나, 디씨인사이드의 유저가 문제의 부분을 편집해서 카카오TV에 업로드하며 아예 박제했다.
또한 이전에도 주간야구라는 프로에서 같은 발언을 했었던 것이 드러났다. 유튜브 카카오TV 주간야구에서 같은 드립을 쳤을 때 정우영 캐스터가 큰 웃음을 터트리는 바람에 같이 비판을 받자, 한 트위터리안이 정우영의 트위터에 가서, 해명을 요구하는 멘션을 달기도 했다. 정우영은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반응은 싸늘한 편이다.
발언 당사자인 안경현과 더불어 해당 발언을 하는 당시 같이 맞장구를 쳐준 윤성호, 정우영, 김정준도 같이 비판을 받고 있다. 광주 여권 드립을 듣고 같이 빵 터지면서 맞장구를 쳤는데 평소 이들이 광주 여권과 비슷한 주제를 서로 나눈 사이가 아니거나 혹은 그 드립을 모른다면 웃을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
이후 유튜브 채널로사과문이 올라왔고 '''"광주가 다른 나라 가기만큼 어렵고,''' '''그래서 더 가고 싶다는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온 멘트"'''라는 해명을 내놓았지만, 대체 이게 해명인지 개소린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이다. 광주가 무슨 섬처럼 배를 타고 나가는 곳도 아니고 육지인데도, 가는 길이 어려운 지역도 아닌데 가기 힘든 지역이라는 발언 때문에 더더욱 몰매를 맞고 있다. 게다가 호남 지역은 경상남도 지역과 맞붙어있는데다, 서울에서 KTX를 타면 2시간 거리이고, 버스로도 서울이나 부산에서 2~3시간이면 가는 곳이다. 남해고속도로가 채 300km가 안 된다. 다시 말해, 서울에서 대구 가는 거리보다도 가깝다는 얘기. 게다가 사과문 내용이 전체적으로 그 발언의 의미는 '그게 아닌데 너희들이 오해한 것이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사과문이 아닌 변명문에 가깝다.
게다가 이번에 논란이 되기 전에도 주간야구에서 비슷한 발언을 했다는게 밝혀지면서 고의성이 있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오죽하면, 일베를 혐오하는 남초 사이트 중에서도 가장 우측으로 틀어진 것으로 유명한 에펨코리아에서도 온갖 비난이 나왔다. 하지만 삐뚤어진 인격의 집합인 디시인사이드 야구 관련 갤러리에서는 KIA 타이거즈 갤러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갤러리가 홍어 드립을 기본 베이스로 깔고 있으며 이 발언이 나오자마자 KIA 갤을 털며 오히려 더 강한 지역드립을 날려댔다. 심지어 '안경현 해설위원이 공개적으로 그런 발언을 한 것은 문제지만 그 발언 자체는 팩트'라고 하거나 아예 피해의식, 과민반응, 별 문제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지역 비하가 정당하다는 태도를 보이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은 편.
심지어 다른 지역을 가지고 여권 드립을 쳤으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지 않았을 거라며 과민반응, 피해의식이라는 반응도 있다. 문제는 이 여권 드립이 지역 비하용도로 사용된 것은 상술된 것 처럼 자기들이 먼저 외국이니 여권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비하 용어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다른 지역을 두고 비하 목적으로 여권 드립을 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지역 비하로 받아들일 명분이 명확하다. 이런 식으로 별 문제가 안된다고 묻어버리려는 것 자체가 홍어 드립을 지역 특산물일 뿐인데 왜 과민반응하냐고 역으로 화를 내는 부류와 같은 것이다. 자기들이 비하 목적으로 떠들어놓고 이제와서 거기에 화를 내니 다른 이유를 뒤늦게 갖다붙여서 역으로 욕을 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뻔뻔한 태도다.
결국 사과문이 공개된 이후에도 엄청난 질타를 받자 사과문까지 삭제하고 잠적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삭제한 사과문은 내용을 수정해 다시 올릴 예정이며, 안경현 해설위원의 하차 논의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
2.16. 스브스뉴스 로블록스 채팅 논란
2020년 12월 22일, SBS 소속 채널인 스브스뉴스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코너 중 하나인 오목교 전자상가의 17번째 에피소드인 내년 주식 성공하려면 이 '초딩 게임' 회사를 알아야 한다? 9조 원짜리 회사로 거듭난 게임 회사 로블록스 라는 영상에서 SBS 직원이 직접 로블록스를 플레이 하는 장면이 잠깐 보여졌는데, 이때 좌측 하단의 채팅창에서 아주 노골적으로 일베와 관련된 플레이어 아이디와 채팅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다.
다만 위 채팅을 방송국 직원이 작성하였다는 사실은 의문이나, 일베와 관련된 것이 방송사 영상에 떡하니 등장하였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분개했고, 해당 사실이 일파만파 커지자 스브스뉴스 측은 영상을 잠깐 비공개 처리한 뒤 일베와 관련된 내용이 포함된 채팅을 단순히 블러 처리 한 영상을 재업로드하여 비판을 받고 있다.[image]
NorNoohyun: 가노... 언조비카이노
ROHMUHYUN0523: 하아
ROHMUHYUN0523: 미안하노
ROHMUHYUN0523: 요즘 하루 523시간 게임 했더니 눈이 아프노
NorNoohyun: 게12이야...
그러나, 일베저장소에서도 일베로 규정한 그 유저는 '''팬텀포스 마이너 갤러리''' 유저였음이 드러났다. 해당 유저의 인증글
[1] 9:00[2] 아래 수정된 뉴스 풀영상의 1분 18초경의 노래가 끝난 후 기자의 멘트 중 '딱 이 상황'이라는 문장이 있는데, 과연 저 상황에서 '딱'이라는 말을 사용해야 했냐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들어보면 발음이 비슷하다.[3] 고는 한자 故를 의미한다.[4] 특히나 2009년 KIA 타이거즈의 우승으로 인해 당시 야구 커뮤니티에 반호남 정서가 극에 달해 전라도 혐오 정서가 극단적으로 치달았고, 이 당시 정서가 일베저장소로 고스란히 투영되면서 일베의 전라도 혐오로 발전한 사례도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