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colbgcolor=#325406><colcolor=#fff> '''시청 등급'''

'''채널'''

'''방송 기간'''
1998년 5월 21일 ~
'''방송 시간'''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기획'''
정철원
'''연출'''
신용환, 최성
'''프로듀서'''
김용균, 황인환, 한재진, 정청화, 윤정주, 정경우, 조성빈,
김영준, 김민경, 이선정, 이동욱, 정재원, 박성주
'''작가'''
류혜린, 김고훈, 최윤정, 이소희
'''진행자'''
임성훈, 박소현
'''패널'''
이윤아
'''링크'''
| [1]
'''HD
방송 여부'''
SD 제작 · 방송: 1998년 5월 21일 ~ 2011년 4월 28일
HD 제작 · 방송: 2011년 5월 5일 ~
1. 소개
2. 내용
3. 패턴
3.1. 이상한 것을 먹는 기인
3.2. 특이한 수집
3.3. 노익장 과시
3.4. 신기한 야생동물
3.5. 기묘한 일
4. 사건사고
5. 역대 진행자
6. 역대 패널
7. 관련 사항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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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98년 5월 21일 SBS에서 첫 방송되어 이제는 S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잡았으며, 신기한 일들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진행자는 1화부터 해온 임성훈박소현 그대로이다. 현재는 이윤아[2] 아나운서도 추가되었다. 참고로 이 둘 이외에는 여자는 이성미(3년), 박미선(9년), 김자옥(2년), 한혜린(2달), 김민지(2년 반)가, 남자는 박광수(6년), 표진인(정신과 의사)(7년), 변기수(2년 반)가 했으며, 남자들의 기간이 여자들보다 길다.
내레이션 성우는 유해무, 안경진.[3][4][5] 사실 MC가 있다지만 이쪽도 TV 동물농장처럼 MC들을 세워놓고 정작 일은 제작진이 하는 날방송이다. 둘 다 SBS 프로그램이다.
1998년부터 2004년까지는 SBS 8 뉴스 방송시간 이전인 목요일 저녁 7시 5분부터 8시까지 방송했으나, 2004년 10월 14일부터 가을개편을 거치며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했다. 동시에 방송 시간도 5분 늘었다.
KBS 뉴스 9에 밀려서 시청률은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SBS의 프라임타임 메인 교양 프로그램답게 평균 시청률이 10~15% 정도 된다. 요새 웬만한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이 15%면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생각하면 선방하는 수준이다. 그래서 교양 프로이나 연예대상에서 상도 받았다. 각종 케이블 TV 채널에서 시간 때우기 삼아 재방송을 자주 하는 편이기도 하다.[6]
2018년 9월 13일에 1000회를 맞이했으며, 임성훈이 직접 거론하기를 자신과 박소현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회에서 지금까지 한 프로그램의 남녀 MC를 계속해 온 케이스'''라고 하며 실제로 맞는 말이다. 1998년부터 2016년이 될 때까지 다른 보조 MC는 여러 번 바뀌었지만 임성훈과 박소현1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메인 MC 자리를 지켜왔다.[7] 임성훈 - 박소현 콤비보다 오랫동안 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사례로 싱글벙글쇼를 1987년 1월부터 진행하고 있었던 강석김혜영 조합이 있지만 이들의 경우 프로그램의 1회부터 진행을 맡았던 건 아니기 때문에 분명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 이번 방송에서 이들은 감사패와 한국기록원에서 최장수 MC 인증 패를 받았다. # 그리고 이 기록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2020년 9월 1일부터 방송 요일이 목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되었다.[8] 물론 시간대는 밤 8시 55분 동일하다.
그리고 2020년 9월 15일에 1100회를 맞았으며, 일주일 후인 9월 22일부터는 방송 시간이 기존 8시 55분에서 9시로 조정되었다.
2021년 1월 12일부터는 방송시간이 80분으로 늘어난다. [9]

2. 내용


보통 에피소드 4편, 혹은 3편으로 1화가 구성된다. 초기에는 진짜 미스터리한 것들도 많이 다루었는데, 어느 시골 개천 근처에 움막에 거주하는 신비한 노인이나 우주인과 채널링을 하며 우주인을 영접할 준비를 한다는 어느 스님을 취재한 후 해당 스님이 극이동을 프로그램상에 언급했다. 새벽마다 돌을 메고 산에 오르는 사람을 취재할 때 2년 후에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정말로 제작진이 2년 뒤에 찾아갔다.[10]
가끔 장애인이나 사고를 당한 사람이 나올 때도 있는데, 몇몇 시청자들은 '''장애인이 신기하다는 거냐'''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물론 대개 보통 사람도 하기 힘든 일을 해내는 사람들이 많아 '장애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정도의 기획이나 모금과 치료를 위한 기획인 경우가 많다.[11] 다만, 정말로 장애인이 아니라 심각한 정신병자를 개그화해서 기인으로 소개하는 경우나 별것 아닌 착각이나 자연현상을 크게 부풀려서 큰 일처럼 내보내는 경우도 있어서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리고 다 무너져 가거나 쓰레기 더미인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흉터나 종양을 가진 사람의 치료를 돕는 등 좋은 일을 하며, 이런 경우 촬영이 몇 개월씩 걸리는 경우가 있다.
장안의 화제가 된 에피소드로는 2004년 선풍기 아줌마 편과 식용유를 사랑하는 남자 편, 82세의 나이로 신문을 배달하는 오광봉 할아버지 편, 2016년 10월에 방영된 신경섬유종증을 앓고 있는 여성 편[12][13], 2017년 3월 9일에는 초고도비만 지적장애인 남성[14] 편이 있다.
이렇듯 질환 등으로 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다루는 에피소드들이 정기적으로 편성되곤 했는데, 2017~2018년을 기점으로 어둡고 감동적인 소재들이 대폭 사라지고 훨씬 밝고 경쾌한 내용 위주로 편성되고 있다. 그리고 에피소드 중 최소 1편엔 동물이 들어가는데 비슷한 시점부턴 TV 동물농장에서처럼 가 나오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어났다. 그래서 오랜 팬들은 동물농장에 나와야 할 소재를 왜 여기에 제보하냐며 불편한 시선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개의 지분으로 인해 다른 동물들, 특히 야생동물들의 출연 빈도가 대대적으로 떨어졌다. 그럼에도 제작진이 편성 정책을 전혀 변경하고 있지 않는 모습을 보면, 그동안 시청자층도 세대교체가 이뤄져서 이런 편성 방침에 크게 불만이 없는 시청자들이 다수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 프로그램처럼 별난 사람이나 동물을 다루었던 프로그램으로는 tvN화성인 바이러스 시리즈, MBC의 TV특종 놀라운 세상, 능력자들, SBS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있었으나, 모두 종영한 상황이라 현재로는 기행, 기인을 다루는 유일한 방송으로 남아있다.
2020년 후반부터 예전 방송 분량을 보여주는 재보자라는 코너를 신설했다. 반응은 좋은 편이다.

3. 패턴


프로그램 초기에는 정말로 기상천외한 사건이나 기인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이 장기화되고 특이한 케이스를 전부 소비한 것인지 현재는 사실상 정해진 패턴대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정형화되어 있다. 그 덕에 웃대에서는 "순간 포착 세상에 이딴 X끼가"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놈이"라는 이름 등으로 비꼬기도 했다.
그간 자주 다뤘거나 다루는 패턴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3.1. 이상한 것을 먹는 기인


이상한 것들을 먹는 기인 등장
먹는 것을 보여줌→방청객, 패널 신음
주변 사람들의 반응→당연히 "난 (그렇게 먹으라고 해도) 안 먹는다", "미쳤다"
먹게 된 이유 소개: 대부분 고질병을 앓고 있다가 그걸 먹고 나니 괜찮아졌다는 이야기가 많다. 가끔은 우연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는 이야기도 있다.
병원에 가서 검사
의사: "의사생활 ~년 만에 처음 봅니다" → "놀랍게도 정상입니다, 그렇지만 위험하니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15]
"앞으로는 건강을 위해 줄이겠습니다."
나레이션: "~~씨 앞으로는 ~만 먹지 말고 다른 것도 드세요."
또는 "~~씨 ~도 좋지만~안 이젠 건강도 좀 생각하세요."
2010년대에 들어서는 소재 고갈 때문인지 많이 줄어든 패턴이다.

3.2. 특이한 수집


우리 마을에 기이한 게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출동.
제보자의 호들갑과 함께 어떤 집으로 향하고...
그 집안에는 남들과 다른 수집벽으로 인한 어마어마한 컬렉션이 있다.
가족의 반응(주로 배우자) → 집도 좁은데 뭔 지랄을 한다고 이런 걸 집에 쌓아놓는데...[16]
컬렉션을 시작한 이유 소개: 가족을 잃었다든가 직장을 잃었다든가 중병으로 죽을 위기를 넘겼다든가 해서 좌절했다가 우연히 시작한 컬렉션으로 인생과 건강의 활기를 되찾았다.
해당분야 전문가 초빙
전문가: "이런 건 처음 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엄청난 일입니다."[17]
컬렉션을 어딘가에 전시해 놓고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여 일반인들이 감탄하는 장면.
나레이션: "~~씨의 ~사랑은 앞으로도 쭉 계속되길 빕니다."

3.3. 노익장 과시


우리 마을에 놀라운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 출동.
저 멀리서 어마어마한 운동능력이나 기예를 과시하는 사람 등장.
근처에 다가가서 인사를 건네고 슬로우비디오로 얼굴을 공개하는데 알고보니 노인.
노인의 나이 확인. 제작진과 방청객의 감탄.
유사분야에서 활동 중인 젊은이들이 나와서 노인에게 도전했다가 관광타는 모습 보여줌.
젊은이들의 도저히 못 당하겠다는 인터뷰.
노인이 이런 걸 시작하게 된 계기와 회상 등장. 주로 실직, 수술, 가족잃음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작했다고 함.
의사 등장: "신체나이가 실제나이보다 몇 십 살 젊지만 그래도 연세가 있으니 무리하면 안 좋음."
나레이션: "할아버지(or 할머니) ~도 좋지만 앞으로는 건강 생각해서 조금만 줄여보세요."

3.4. 신기한 야생동물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 출동.
이상한 울음소리나 어둠속에서 움직이는 이상한 움직임 포착.
제작진 추적하다가 일단 철수.
다음 날 날이 밝으면 다시 그 장소를 찾아가서 정체 확인.
야생동물이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패턴이 많음
같은 종의 다른 개체가 동일 행동을 하는지 여부 확인. 당연히 그럴 리가 없음.

전문가 등장 "야생의 개체가 이런 행동하는 건 기적과도 같이 희귀한 일".
이렇게 지내게 된 사연 등장. 주로 주인공이 가족을 잃거나 사업에 실패해서 낙담해 있을 때 기적같이 동물이 다가왔다는 패턴이 가장 많음.
주인공 "하늘이 주신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잘 키워보겠음"
나레이션: "(동물이름)아, 아저씨 말씀 잘 들어라. 아저씨~ (동물이름)와 함께 행복하세요[18]~"
하지만 특히 2018년 이후론 개의 압도적인 파워에 밀려서 야생동물이 나오는 비율이 대대적으로 떨어진 상황. 하지만. 한 에피소드 중에 '''산양'''이 등장하면서 개와 고양이를 제외한 나머지 야생동물은 가끔씩 나오지만 효과가 아주 강한 것으로 바뀌었다.

3.5. 기묘한 일


진위를 잘 알 수 없는 기묘한 일들, 가령 어둠 속에서 누가 어슬렁거린다는 제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기묘한 물체(주로 건축물)에 대한 제보가 들어온다.
괜시리 무겁고 무서운 분위기를 잡으며 제보지로 출발
드디어 도착하지만, 제대로 된 단서를 찾을 수는 없다.
밤이 되어서야 드디어 단서를 찾은 제작진.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정체불명의 일들은 '어떤 사람'에 의해 벌어지고 있었다.
'어떤 사람'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려는 제작진, 그러나 '어떤 사람'은 신묘하게 사라진다.
다음 날쯤 어렵게 그 사람을 찾은 제작진, 사실 그 '어떤 사람'은 삶을 사는 도중 큰 충격을 받은 일이 있어[19] 그때부터 그런 일을 시작했다고 말한다.[20]
묘하게 기묘한 줄 알았던 사건이 사실 평범한 한 사람에 의한 해프닝으로 밝혀지자, 묘한 동정감이 섞인 나레이션이 깔리면서 페이드 아웃.
초기에는 이쪽의 비중이 많았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내용은 이 프로그램으로 넘어갔다.

4. 사건사고


  • 2016년 2월 4일(해당 방영분)에 모 출연자가 KBS 1TV 프로그램인 '시청자 칼럼 우리 사는 세상'에 출연하였다. 출연한 이유는 희귀 질환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받지 못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이후 2년 후인 2018년 7월 3일(해당 방영분)에 한번 더 출연하였다.
  • 산 속에서 5년을 산다는 내용으로 출연한 사람이 집 청소의 달인의 내용으로 출연했다. # 다만, 알고 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에 먼저 나왔다가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한 것이어서 사전조사를 제대로 안 한 나는 자연인이다 제작진의 책임이 더 크다.
  • 2017년 11월 30일, 일산신도시에서 이름을 부르면 사람을 따라 재롱을 부리는 참새(이름은 새순이)를 취재했는데, 취재 중 황조롱이가 그대로 낚아채 먹어버렸다. 충격이 컸는지 주인 아주머니가 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서 깃털이라도 얻고자 했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 영상은 미방영분으로 남아있다가 정기적으로 미방영 에피소드들을 소개하는 편에서 소개되었다.
  • 2020년 7월 10일 방영분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는데, 아파트 외벽 배수구에서 발견된 원앙이 알을 낳았고, 그 중 무려 1%의 확률을 뚫고 두 마리가 부화에 성공했다. 낙하에 대비해 그물망까지 설치하며 이들을 이동시키는 것을 도왔고, 안전하게 낙하한 후 어미와 새끼 두 마리가 보호를 받으며 이동하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길고양이가 나타나 한 마리를 죽여버렸다. 이러한 충격적인 결말로 시청자들 또한 매우 안타까워하는 상황이다. 전술한 새순이 사건처럼 방영하지 말아야 했다는 반응이 있으며, 제보자는 주위 상황을 정리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

5. 역대 진행자


2017년 08월 24일 방송에서 밝혀졌으며, 임성훈박소현 모두 MC를 맡았던 20년간 단 한 번도 지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임성훈이 2016년 9월 1일자 900회 기념에서 직접 한 프로그램에서 메인 MC가 1회부터 지금까지 변경 안 된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21]

6. 역대 패널


  • 박광수 (1998.05.21~2004.04.01)
  • 이성미 (1998.05.21~2002.08.22)
  • 노현희 (2002.08.29~2004.10.07)
  • 박미선 (2004.10.14~2009.05.14)
  • 김자옥 (2009.05.21~2011.07.28)
  • 표진인 (2004.04.08~2011.08.25)
  • 변기수 (2011.09.01~2014.12.25)
  • 한혜린 (2011.09.01~12.01)
  • 김민지 (2011.12.08~2014.03.06)
  • 이윤아 (2014.03.13~현재)[22]
  • 김선재 (2019.11.14~2020.2.13)

7. 관련 사항


  • 이 낱말은 통상적으로 깜짝 놀라거나 열받는 느낌, 분위기가 심상치 못할 때에도 이러한 표현을 주로 쓰여지고 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와 같은 이유가 될 수도 있다.
  • 유튜브 페이스북에는 '우와한 비디오', 'WOW Video'라는 이름으로 이 프로그램의 영상을 짧게 재편집해 올린다.

8. 기타


  • 무한동력의 한원식의 모티브는 이 프로그램에서 나왔다.
  • 그 유명한 이 프로그램의 엔딩 음악은 록밴드 골드핑거(Goldfinger)의 Superman. 첫방부터 2011년까지 사용되었다. 한동안 안 나오다가 다시 이 음악으로 돌아왔다. 마성의 BGM의 하나이다.

  • 그 뒤 900회 특집방송에서 첫 장면에 오랜만에 이 곡이 나왔다. 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기억에 남는 곡이라 그런 듯하다.
  • 예전에는 방청객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며, 언젠가부터 방청객 없이 MC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 영화 차이니스 조디악에서 성룡이 스턴트맨 없이 직접 슈트를 입고 촬영했고, 2005년 경 현빈이 출연했던 메가패스 광고에서도[23] 선보였던 익스트림 스포츠 '버기 롤링'이, 2004년 경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몇 개월 후에는 창시자인 '장 이브'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선보이기도 했다.
  • 2011년 8월 25일 표진인이 하차하던 해에 그의 조카로 알려진 표지훈블락비의 멤버(중 막내)로 래퍼 포지션에 예명을 '피오'로 해서 데뷔를 했다. 당연히 그 피오는 표진인의 조카인 만큼 지금은 그의 뒤에서 서포팅 하고 있는 듯하다. 자세한 데뷔일자는 2011년 4월 15일.
  • 2019년 8월 15일, 22일에 2주 연속으로 TBC에서 이 프로그램을 잘라먹어서 욕을 엄청 먹었다. 다행히 8월 29일부터는 다시 방영되고 있다.
  • 첫 방송 이후 22년 만에 방송 요일이 목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됐다. 얼마나 장수했는지 보여주는 기록이다.
  •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놀라운 사건은 바로 20년 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늙지 않는 MC들이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임성훈은 첫 방영 당시 40대 후반이고 박소현은 20대였는데, 2020년 현재도 그때 그 얼굴이 유지되고 있다.

[1] 촬영본을 재편집하여 올리는 유튜브 채널. 최근엔 외국 팬들도 가끔 댓글을 단다. 이 채널이 생기기 전에 촬영본은 SBS Story 채널에서 볼 수 있다.[2] 출산휴가 기간동안엔 김선재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했었다.[3] 원래 양지운은 주로 특이하거나 재미있는 에피소드 부분을, 안경진은 훈훈하거나 감동적인 에피소드 부분의 내레이션을 담당했었다. 양지운 성우의 은퇴로 인해 유해무가 후임으로 결정되었다.[4] 참고로 이전에는 배한성도 맡았으며, 2013년부터는 김일도 잠깐 담당하였다. 덤으로 안경진 성우 또한 이 프로그램 해설을 꾸준히 맡고 있어 메인 MC와 더불어 이 프로그램의 제목에 걸맞다고 할 수 있다.[5] 공교롭게도 이 두 사람은 모두 1956년생이고, 애니메이션 천방지축 하니 녹음에 참여했다. 유해무 성우는 하니에게 체조의 길을 열어준 코뿔소 선생 역을, 안경진 성우는 만화가 홍두깨의 앞집에서 피아노 교실을 운영하여 홍두깨와 대립하다 나중에는 그와 재혼하게 되는 이맹숙 여사 역을 맡았다.[6] 화요일 밤에 동시간때 SBS와 정규방송과 각종 케이블TV에서 가끔 재방송하는 편이다.[7] 특이하게 이 콤비는 기이할 정도로 나이를 안 먹는 동안 콤비로도 유명하다. 임성훈은 60대 후반, 박소현은 40대 후반인데 각 문서에 들어가 그 나이로 보이는지 확인해 보자.[8] 파일럿 방송인 나의 판타집 후속방송이 된다.[9] 즉, 10시에 끝나던 시간이 10시 20분에 끝난다는 것이다. 정작, 시간은 10시에 끝난다.[10] 사실 시청자들도 기억했는지, 아니면 인상이 깊었는지 그 취재를 다시 하라고 요청한 것이다.[11] 실제로 장애인이나 기초수급자 등의 사회약자에게 TV 출연은 많은 도움이 된다. 돌보고 있는 사회약자가 조금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경우 사회복지사나 기관이 고려하는 것 중 하나가 TV 출연을 통한 후원 증대일 정도다.[12] 방송 후 이 여성의 치료를 위해 SBS가 운영하는 나도펀딩과 네이버 해피빈에서 후원금을 모집했는데, 방송 이틀 만에 양쪽 합쳐 약 9억 원이 모였다. 후원재단 측에서는 단순히 모금액을 전달하고 끝이 아니라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장기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근황 자세한 사항은 크라우드펀딩 문서의 사례 문단 참조.[13] 부산 감청동에 사시는 오광봉 옹의 경우 방송 중에 하셨던 '''"정신이 가난하네요"'''라는 엄청난 명언을 남겨 이 프로그램이 낳은 최고의 명언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방송 후 찾아오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경섬유종중을 앓고 있던 여성은 2018년 10월 4일 방송분에 따르면 재활치료 도중 머리 부상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며, 선풍기 아줌마의 경우 동년 12월 15일에 세상을 떠났다.[14] 본명은 김화평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화평 문서에서 찾으면 된다.[15] 물론 진짜 검사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가끔 예외도 있다. 디스토마에 감염되었다던지. 이럴 때는 "~~ 때문에 어디어디가 위험합니다, 그러니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가 된다.[16] 가끔 배우자도 좋아하는 경우가(모형자전거라던지...) 있다...[17] 간혹 전문가가 주인공의 수집품을 탐내며 구매하려는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18] 참고로 '행복하다'의 명령형은 쓸 수 없다.[19] 가령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무덤에 건축물을 세우는 스타일이 꽤 많다...[20] 물론 이쯤 흑백으로 재연씬을 넣는 것은 당연하다.[21] 이와 유사한 사례가 여자 MC는 수없이 바뀌었지만 남자 MC는 허참으로 유지했던 가족오락관이 있다.[22] 2019년 10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임신 때문에 일시적으로 하차했다 2020년 2월 20일자 방송으로 복귀했다.[23] 창시자인 장 이브가 현빈의 대역을 맡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