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mbound
1. 개요
Paladin Studios가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전략 카드 게임. 정식 명칭은 'Stormbound: Kingdom Wars'다.
Paladin Studios가 본래 개발을 맡고 있었으나 회사가 어려워져 정리해고를 진행한 이후 Sheepyard라는 스타트업 회사가 개발을 이어받게 되었다. 여전히 Paladin Studios가 게임을 소유하며, 개발에도 관여한다고 한다.
국내외 할것없이 모든 커뮤니티에서 만장일치로 밸런스와 운영이 아주 개판이라고 평가받는 게임이다. 혹시나 관심이 있다면 감안하고 입문할 것.
2. 상세
2.1. 플레이 방식
플레이어 2명이 서로 턴을 돌려가며 플레이하며, 마나를 소모하여 카드를 사용해 상대 기지의 체력이 0이 되면 이기는 방식이다. 가로 4칸, 세로 5칸의 보드에서 모든 유닛은 자신의 턴이 시작할 때 한 칸씩 앞으로 움직이며, 유닛이 전진할수록 자신이 유닛을 놓을 수 있는 영역(전선)이 늘어난다. [2]
전선은 자신의 기지 바로 앞줄부터 시작해 상대 기지의 앞줄 이전까지 확장가능하며, 만약 적군이 자신의 기지 바로 앞까지 전부 채워 버리면 더 이상 유닛이나 건물을 소환할 수 없다.
마나는 선공 3마나, 후공 4마나로 시작해 하스스톤처럼 다음 턴이 시작되면 전 턴에 사용하지 않은 마나가 있더라도 전부 채워지며, 최대 마나치가 1씩 늘어난다.[3]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면 좌측 상단부터 배치된 건물이 순서대로 능력을 발동하고, 그 후 유닛이 같은 순서로 전진한다. 이 과정이 모두 끝나고 나면 마나를 소모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랭크, 브롤, 캠페인, 친선전이 가능하다.
랭크와 브롤(난투), 친선전은 PVP이며, 캠페인은 PVE이다. 단, 시즌 초기 빠른 랭크 상승 및 연속 강등 방지를 위해 랭크에서 AI가 나오기도 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7개의 스타터 퀘스트가 지급되고, 한국 시각 16시마다 일일 퀘스트가 3개씩 지급된다.
퀘스트는 대전 모드나 친선전을 통해 클리어할 수 있으며, 3회 이상 승리, 특정 왕국의 카드 사용, 주문 사용 등 다양한 클리어 방식이 존재한다.
스타터 퀘스트를 완료하면 카드 팩이 지급되고,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골드나 루비를 받을 수 있다. 대전 모드에서 1회 승리하는 보상[4] 보다 훨씬 큰 50골드/80골드/120골드 또는 5루비를 받을 수 있으니 퀘스트를 열심히 클리어하자.
2.1.1. 랭크
랭크의 등급은 스타터,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몬드로 나눠져 있다. 각 등급은 5개의 하위 등급으로 나눠지며, 랭크에서 승리해 별을 5개 모으면 다음 하위 등급으로 승급하며, 즉시 강등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별을 하나 얻는다. 만약 등급의 마지막 하위 등급이었다면 다음 등급으로 승격하게 된다. 각 하위 등급으로 처음 올라갈 경우 카드 보상과 함께 최초 도달 보상을, 다시 올라갈 때마다 카드를 한장씩 받을수 있다. 한 달마다 시즌이 끝나면 시즌이 끝날 때 자신이 속했던 등급의 보상을 받게 된다.
시즌 초기 빠른 랭크 상승 및 연속 강등 방지를 위해 별을 두 개씩 주기도 하며 랭크에서 AI가 나오기도 한다. 시즌 초기에 하위 랭크에서 시작하는 상위 랭커들이 학살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정 랭크까지는 AI 만 나온다.
2.1.2. 브롤
브롤[5] 은 한국 시간 기준 매 주 목요일 16시부터 4일간 열리는 특별 모드이다. 승리 시 5크라운, 패배 시 1크라운을 주며 이 크라운이 일정 계수 누적되면 보상을 받게 된다.
보상을 받을 때마다 입장료가 비싸지기 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높게 느껴지는 컨텐츠이다.
다른 모드에 비해 밸런스가 '''극심하게''' 맞지 않으며, 소모하는 코인의 양도 엄청나[6] 플레티넘 아래로는 제대로 건드리지도 못한다.
각 난투별 규칙과 보상, 신규카드에 대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
2.1.3. 캠페인
캠페인 모드는 스토리는 없고, 동방의 무리, 겨울 협정, 철갑 연합, 그림자 부족의 4개 파벌과 각각 4번의 봇전(총 16번)을 할 수 있다. 1, 2단계 클리어 시엔 해당 데크의 일반 카드 3장을, 3단계 클리어 시엔 해당 데크의 레어 카드 3장을 주고 4단계 클리어 시엔 카드가 든 고결의 책[7] 을 받는다. 보상은 랜덤이다. 상대가 사람일 때와는 느낌이 달라 연습용으로는 별로 좋지 않다. 퀘스트도 클리어할 수 없다. 튜토리얼을 다시 플레이 할 수는 있다.
2.1.4. 친선전
친구 계정의 고유번호를 입력해 친구신청을 할 수 있다. 친구에게 대전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클리어할 수도 있다.
플레이어간 카드, 기지 레벨의 격차를 극복하고 즐길 수 있게끔 최대 레벨 제한, 기지 레벨 제한, 브롤 컨셉 등을 설정할 수 있다.
2.2. 카드
카드의 분류는 유닛, 주문, 건물의 3종류로, 유닛 카드는 나이트, 해적, 히어로, 드래곤, 펠린[8] , 엘더[9] , 고대인, 드워프, 프로스틀링, 토드, 레이븐, 언데드, 사티로스, 컨스트럭트, 로덴트로 총 15가지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드 위쪽에 마나량이 표시되어 있으며, 그림 아래에 카드 능력에 관한 설명이 쓰여 있다. 왼쪽 아래에 나오는 체력 수가 적혀 있는데, 병사 교환비는 1:1이므로 체력=공격력으로 보면 된다. 오른쪽 아래에는 전진거리가 있어 사용했을 때 얼마나 이동 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10]
카드를 눌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보드에 가져다 대면 얼마나 이동하는지 알려주므로 참고하면 좋다.[11]
희귀도는 일반, 레어, 에픽, 레전더리[12] 로 되어 있으며 같은 카드를 여럿 모아 골드로 강화할 수 있다. 카드를 많이 강화하여 경험치가 쌓이면 플레이어 레벨업을 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기지 체력이 달라진다.
'합성석'을 이용해서 카드를 강화할 수도 있다. 노멀/희귀/에픽/전설 순서대로 필요한 카드 한 장 당 3/7/15/30개의 합성석이 요구된다. 또한, 합성석을 이용해 없는 카드를 생성할 때에는 순서대로 5/12/25/50개의 합성석이 요구된다.
합성석은 시즌 보상이나 카드팩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하거나, 브롤을 통해 얻는 방법만이 존재하니 최대한 아끼도록 하자.
전설 카드는 모두 유닛 카드뿐이며, 각 왕국마다 고유의 전설 유닛이 있고, 중립 진영의 전설 역시 존재한다. 전설 카드의 종족은 '고유 종족 + 히어로' 로 표시되고 엘더 카드 또한 '고유 종족 + 엘더'로 표시되며, 고유 종족이 있다면 2개의 종족값을 가진 것으로 취급된다.[13]
반대로 고유 종족을 가지지 않은 전설은 '히어로', 엘더는 '엘더' 1개의 종족값을 가진다. [14]
단일 종족 '히어로'는 개별 종족으로 구분해 나이트와 다르게 취급하지만, 지원 요청을 사용하면 나이트 토큰 유닛이 나온다.
하스스톤의 직업처럼 왕국 개념이 있어 덱을 짤 때 하나의 왕국을 선택해야만 한다. 덱을 만들 때, 선택한 왕국의 카드와 중립 카드만 이용할 수 있다.
전체 카드 일람은 Stormbound/전체 카드 문서로.
2.3. 왕국(Kingdom)
동방의 무리, 겨울 협정, 철갑 연합, 그림자 부족의 네 왕국으로 구성되며, 덱을 구성할 때에는 한 왕국의 카드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어떤 왕국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덱 공간에서 덱의 배경이 달라진다.
또한, 게임을 돌릴 때 마다 게임의 배경이 달라지는데 이는 기본 듀토리얼, 해적, 드래곤, 동방의 무리, 겨울 협정, 철갑 연합, 그림자 부족, 왕국, 펠린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배경은 각 종족 혹은 파벌의 분위기와 알맞는다.
중립카드는 어느 덱에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2.3.1. 동방의 무리(Swarm Of The East)
언데드, 사티로스를 주 종족으로 하는 왕국이다.가장 오래된 왕국은 언데드의 것입니다. 막대한 물량과 속도를 가진, 강력하고 공격적인 종족들입니다. 그들은 'The Swarm'으로 불립니다.
소수의 거대하고 강력한 유닛을 만들기 보다는 빠른 속도로 전선을 차지하고 물량으로 끝판을 내는 왕국, 동방의 무리 전용 맵은 모두 사막으로 뒤덮여 있으며 간간히 해골들이 있다.
왕국의 전체적인 컨셉은 '전진'[15] , '기지 즉발데미지'[16] , '유닛 소환'[17] 으로 아군 유닛을 '전진'시키는 능력을 활용해 가벼운 덱으로 초반에 전선을 밀고, 명치에 직접 유닛을 꽂아 공격하는 어그로덱과 유닛 소환과 체력 증가를 이용해 압도적인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미드덱으로 나눌 수 있다.
초반부터 코스트 대비 보드를 채우기 쉬운 사티로스 카드들을 활용하면서 [18] 사티로스들의 체력을 증가시키는 카드들을 같이 채용하면[19] 상대 입장에서는 곤란해진다.
카드의 코스트가 낮은 편이고, 대체로 유닛의 기본 체력이 높은 편이라 초반에 강하지만, 열심히 모은 병력들이 공포의 괴물이나 블레이드 스톰, 한겨울의 혼돈 등 광역기에 녹아버리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전설 카드들은 모두 사티로스의 물량을 강화시켜 초중반전을 유리하게 이끌어주며, 드래곤 카드들도 동방의 늪지 컨셉에 맞게 유닛 소환과 강력한 전진능력을 보여준다.
게임 특성상 늪지 카드가 대부분 다른 파벌보다 쉬운 필드 장악과 특유의 빠른 전진력으로 전장 확보력이 강한데다 특별히 노력을 하지 않아도 적 기지에게 공격이 들어가는 기지 즉발 데미지 때문에 저렙에서 높은 효율을 보이며 비교적 낮은 난이도를 제공하여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좋다.
여담으로 맨 처음 튜토리얼을 끝내면 튜토리얼 데크는 동방의 무리 데크로 분류되어 있다.
2.3.2. 겨울 협정(Winter Pact)
프로스틀링, 드워프를 주종족으로 하는 왕국.'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승리를 쟁취한다.' 적을 컨트롤하면서 거대한 생명체를 키워 게임을 끝내버리세요. 강력한 한방으로.
하나 하나의 무겁고 강력한 유닛이 주로 분포된 왕국으로, 전체적인 코스트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를 보완해 줄 마나 부스팅 유닛과 건물[20] 이 있어 후반에 매우 강하다. 빙결을 주 무기로 사용해 시간을 벌며 숲의 비전이나 레이디 라임을 골라 주 공격수단으로 사용하는 컨트롤덱과, 드워프의 높은 기동력과 체력회복을 조합한 미드러너덱이 주로 사용된다.
6코스트 이상의 카드가 가장 많은 왕국이며, 유닛의 체력이 전체적으로 높고 효율이 좋다.[21]
파벌의 고유 능력으로는 빙결[22] 과 추가 마나 획득[23] , 마나 비례 강화[24] , 유닛/건물/기지 체력 회복[25] 이 있다. 다수의 프로스틀링은 마나와 관련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대로 드워프는 높은 이동속도를 지니며 체력과 관련된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설 역시 마나를 소모해 체력을 획득하거나, 기지에 체력을 주는 등 후반에 강력한 영항을 주는 능력이 많다.
단 마나소모량으로 인해 초반이 부실하며, 따라서 중립 카드를 잘 활용해서 초반을 넘기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물량이나 광역기를 포함하는 덱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초반에 강한 전진능력을 보여주는 덱이나 투옥과 같은 카드가 상대 덱에 포함되어 있으면 상당히 불리해질 수 있다.
한때 빠른 마나부스트와 높은 고레벨 효율, 강력한 빙결 능력과 후반전, 그럼에도 드워프의 존재로인한 높은 결정력으로 최고의 적폐로 불렸으나, 2019/09/25일 패치 이후 빙결능력과 숲의 비전이 크게 너프를 받아 완벽한 적폐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최근에는 많이 죽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채용률이 많이 낮아졌다.
2.3.3. 철갑 연합(Ironclad Union)
컨스트럭트, 로덴트를 주종족으로 하는 왕국.철갑 연합의 로덴트들은 하늘에서 가장 귀중한 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매우 똑똑하고 부지런하며, 컨스트럭트(기계)들을 그들의 노예로 부립니다.
밸런스형 파벌. 물량이든 소수정예든 대응이 가능하지만 초반에 욕심을 내면 조금만 틀어져도 순식간에 불리해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른 파벌들과는 달리 마법보다는 기술이 더 발달해 있어 건물과 관계된 카드의 성능이 좋은 편이다. 유리한 상황에서 포위 집회나 트루샷 전초기지를 짓는다면 상대의 멘탈을 흔들어 줄 수 있다. 또한 능력도 천차 만별이라서 물량으로 밀고 들어가거나, 소수정예 혹은 좀비 플레이가 가능하다.
종족 특성으로 밀어내기/당기기가 있으며, 이름 그대로 대상 유닛의 위치를 내 유닛의 주위에서 밀어내거나 당기는 능력으로 필드를 유연하게 조작할수 있다. 또한, 폭격과 유닛 소환[26] , 부활, 건물 효과 발동이 있다.
모든 저코스트와 고코스트 카드들이 적절히 잘 썪여져 있으며, 건물 카드가 많기 때문에 건물 시너지 효과를 지닌 유닛이나 마법을 채용하는 것이 좋다.
2.3.4. 그림자 부족(Tribes Of Shadowfen)
토드, 레이븐를 주종족으로 하는 왕국.그림자의 늪에서 탄생한 특별한 세력으로, 토드와 까마귀들은 자연을 무기삼아 그들의 적들을 공격합니다.
사용 난이도가 높은 왕국으로 상대 왕국과 덱, 사용하는 덱의 컨셉에 따라서도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바뀐다. 카드의 코스트는 적절하게 분배되어 있지만 '전향' 카드들[27] 은 코스트가 높은 편이다. 광역기가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또다른 종족 특성인 '중독'과 '체력 빼앗기'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중독은 턴이 시작될 때마다 해당 유닛에게 1데미지를 주는데[28] , 연계가 가능하지만 중독 카드가 우연성을 가지고 있어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29]
종족 특성이 모두 사용 가치가 굉장히 크지만[30] , 활용 난이도가 높으므로[31] 잘 생각해 보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중독과 흡혈 등의 중독 특성은 '''아군에게도 영향을 미쳐''' 상대의 유닛들과 함께 자신의 유닛도 몰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3.5. 중립(Neutral)
어떤 왕국의 덱에도 사용될 수 있다. 대체로 무난한 스탯을 가지고 있어 범용성이 좋아 초반 전선 확보[32] 나 게임 진행을 위해 필요한 저코스트 카드(1~4)가 많이 이용된다.
나이트와 해적, 펠린이 중립 전용 종족으로 존재하며, 사티로스, 프로스틀링과 같은 왕국 전용 종족 카드도 존재한다.
또 드래곤의 주력카드가 대부분 중립카드에 있다.
나이트 종족은 대부분 유용한 능력보다는 무난한 스탯을 가진 카드[33] 가 대부분이다.
시작할 때 얻는 카드는 대부분 나이트 카드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나이트를 많이 활용해서 덱을 짜게 된다.
해적 종족 역시 대체로 무난한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해적 카드들 간의 연계, 2칸 전진을 이용한 기지 공격, 카드 버리기/뽑기/교체'라는 뛰어난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한 장도 주지 않기 때문에 카드팩에서 뽑거나 상점에서 구매해야 얻을 수 있다.
드래곤 종족은 광역 데미지 딜러[34] 도 있고 여러 좋은 카드 들이 있다. 주력카드는 유희의 여족장으로 물량으로 밀어부치거나 많은 드래곤을 이용해 위험한 기소자로 한방을 노리기도 한다.
펠린 종족은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로는 '혼란(confused)'이다. 혼란에 빠진 적은 일정 확률로 전진이 아닌 좌우 방향으로 이동하고 만약 이동하는 칸에 다른 유닛이 있다면 그것이 상대든 내 유닛이든 상관없이 공격한다. 이런 특성을 이용해 적끼리 자멸하게 만드는 것이 펠린 덱의 전략. 두 번째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이동력이나 체력을 얻는 유닛이 있다.
엘더는 히어로와 같이 두 번째 종족값으로 취급되며 데미지를 받은 뒤 생존할 경우 능력이 발동하는 식의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 '공격 이후'가 아닌 '데미지를 받은 이후' 이기 때문에 턴에 관계없이 발동하며, '''중독으로 인한 데미지'''나 스펠에 의해서도 발동한다. 즉, 상대에게 의존할 필요없이 자신의 엘더에게 스스로 피해를 주면서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주문과 건물의 경우, 대상 유닛에게 체력을 추가해 주는 3코스트 '성장의 물약', 대상 적에게 피해를 주는 4코스트 '처형', 필드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 5코스트 '블레이드 스톰, 높은 체력으로 전선을 유지하고 필드를 방어하는 3코스트 '에본락 요새' 등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3. 버그
- 얼어붙은 중심의 체력을 10이상으로 높이고 파괴되지 않을 만큼 많이 딜을 먹이면 얼어붙은 중심이 격하게 흔들린다.
- 전투를 누르고 취소를 누르면 가끔식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
- 프로젝트 PH03-NIX를 레이디 라임과 싸우게 하고 프로젝트가 죽게 되면 다시 소환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 화면의 시점이 옆으로 이동하고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 카드 컬렉션을 누르면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다.
- 파괴된 건물이나 토큰 생성물(브루드마더 쿼디아의 알) 등이 파괴된 후에도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심지어 해당 칸에 유닛을 놓을 수 없거나 해당 칸에 들어간 유닛이 데미지를 받는 경우, 증발하는 경우도 생긴다.)
- 갤럭시 s8의 경우 멀티윈도우로 다른 앱과 스톰바운드를 함께 돌리면 가끔씩 게임 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버그가 있다.
- 또 이모티콘 아이콘 아래에 죽을때 발동되는 효과가 있다는 해골표시가 있을 때도 있다.
- 빈 칸을 눌렀을 때 가끔 유닛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유닛의 설명 카드가 나올 때가 있다. 이 때 표기되는 체력은 0.
- 카드를 교환할때 드래그를 빠르게 하면 가끔 교환되지않고 3장의 카드로만 플레이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어떤경우엔 이 카드가 손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존재. 오래전부터 있던 버그지만 지금도 계속 나온다.
- 가끔씩 친선전을 하면 카드가 두번씩 나오고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 할 수 없는 버그가 있다
- 가끔씩 친선전 한정으로 첫번째 턴이 마음대로 스킵되는 경우가 있다.
4. 여담
- 브금이 상당히 중독성 있다. 이 브금과 담백한 그래픽도 게임의 재미에 한몫 하는 듯.
- 확실한 스토리는 없지만 현재 커뮤니티에서 팬픽션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한다. 또한 스톰바운드 디스코드나 위키에서 각 캐릭터에 숨겨진 배경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 한글을 지원해주긴 하지만 번역 수준이 낮으며 업뎃으로 능력이 변경된 유닛의 설명이 개편하지 않는 등 상태가 영 좋지 않다. 패치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기는 하다.
- 2019년 11월, 개발을 맡고 있던 Paladin Studios가 사정이 어려워져 정리해고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스톰바운드 개발팀도 영향을 받게 되었는데, 공식 디스코드에서 소통해주시던 기획자 분을 포함해 게임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을 제외하고 모두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기획자 분이 떠나면서 유저들의 질문에 답변해주셨는데, 스톰바운드 개발팀은 4-5명 정도의 규모였다고 한다. 또한 다이아몬드 티어 위에 영웅 티어라는 것을 만들려고도 했었는데, 시간과 인력 조정 문제 때문에 결국 구현하지 못했다고 한다. [35] Sheepyard가 개발을 넘겨받게 된 현재, 고인물들을 위해 게임 후반부 컨텐츠를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하니 영웅 티어가 정말 구현될 가능성도 있다.
- 2020년 3월, 스타트업 게임 개발사인 Sheepyard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스톰바운드의 개발은 Sheepyard가 맡게 되며 게임은 여전히 Paladin Studios가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2020년 7월에 Sheepyard의 첫 스톰바운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 Sheepyard가 게임을 넘겨받으면서 커뮤니티 매니저도 새로 생기게 되었다. 공식 디스코드나 레딧과 같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며, 한국 기준 매주 평일 오후 10시-11시 즈음에 1시간 가량의 방송도 진행하신다!
[1] Kongregate가 담당하고 있었으나 19년 2월경 자체 퍼블리싱으로 변경되었다. [2] 전선을 확장시킨 아군 유닛이 상대의 턴에 죽으면 전선이 뒤로 물러나지만, 플레이어 턴에 전진하다 죽으면 해당 턴에는 전선이 유지된다. 전선 유지는 게임에 중요하니 기억해두자.[3] 무한대로 늘어난다.[4] 5골드/ 강화시 20골드, 매일 첫 승리 시 35골드 강화시 50골드. 스팀판은 광고 보상이 없어서 기본 10골드, 매일 첫 승리면 40골드[5] 일관적이지 못한 번역으로 인해 난투로 번역된 곳도 있다[6] 승률 100% 기준 80루비어치 신화의 책을 얻는데 총 1090코인, 새로운 카드를 얻으려면 1000코인 추가해서 총 2090코인, 합성석 200개를 포함 모든 보상을 얻는데는 도합 '''최소 13890코인'''이 든다.[7] 카드가 3장 든 카드 팩.[8] 게임 출시 이래로 역대급 쓰레기 종족이다. 별칭은 ㅈ냥이들.[9] 게임 출시 이래로 역대급 개사기 종족이다.[10] 주문이나 건물은 이동력이 없다.[11] 능력에 따른 전진거리 변화량은 따로 보여주지 않는다. 보통은 앞으로 전진, 공격 우선순위는 앞->중앙 2,3열 ->가장자리 1,4열 순이다.[12] 보통 병사가 아니라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만든 고유 모델을 사용한다.[13] 예를 들어 조언자 아미는 '사티로스 히어로'로 표기되고, 두 개의 종족값을 가지고 있기에 친족의 은혜를 사용할 경우 다른 사티로스 유닛들과 다른 히어로들까지 효과를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4] 대표적인 예로 중립 전설 카드 '사냥꾼 우베스'는 '히어로'로 종족이 표시된다.[15] 전조의 찬가, 잊혀진 영혼, 영원한 유적 등[16] 장난꾸러기, 옹호자, 파멸의 기둥 등[17] 군중의 여왕, 수상한 구울, 용자리 방랑자 등[18] 도플보크스, 드레드폰 등[19] 파우누스 동료, 비극의 전조, 달빛의 둥지 등[20] 라임링, 얼어붙은 중심 등.[21] 겨울협정vs.겨울협정의 경우, 30마나 이상의 극후반전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22] 찰나의 평화, 한 겨울의 혼돈 등. 상대를 얼려 1턴간 움직이지 못 하게 하는 능력으로, 얼어붙은 적을 파괴하거나 피해를 주는 등 다양한 능력이 마련되어있다.[23] 얼어붙은 중심, 새벽의 불꽃, 현자의 선물 등[24] 숲의 비전, 레이디 라임[25] 난로, 지하의 샘, 완력의 축복 등[26] 이 경우는 소환하는 건물이 제거되기 전까지 무한히 소환한다.[27] 줄의 저주, 피의 성직자 등[28] 굳이 순서를 따지자면, 턴시작-건물효과 발동-중독데미지 후 유닛이동 순이다.[29] 코퍼스킨 레인저와 맹독의 소용돌이는 랜덤, 유해한 희생은 아군 유닛이 있어야 하며, 헬리오트루퍼는 자신만 중독시킨다.[30] 예를 들어 1체력=1코스트라는 공식을 사용한다면 줄의 저주나 중독된 적을 앰버하이드로 흡혈하면 그 유닛의 체력을 없앨 때의 코스트+자신의 유닛을 회복시키거나 유닛을 생성할때의 코스트이므로 매우 효율이 좋다는 걸 알 수 있다[31] 단 전 각주와 같은 고효율이기 때문에 쓸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매우 위험해진다[32] 재능있는 신병, 서풍의 선원 등[33] 재능있는 신병, 영웅적인 병사, 전쟁 베테랑[34] 갈등하는 드레이크, 공포의 괴물[35] 영웅 티어의 이미지와 시즌 보상은 현재 게임 파일 안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실수로 게임에 열렸던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