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LAH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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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르의 천재 오츠달바의 탑승기 스테이시스. TYPE-LAHIRE은 이 기체의 이름의 근원 그대로, '자신 이외의 모두가 멈추는' 듯한 기동력을 자랑한다.
오메르 사이언스가 제작한 2세대 AC 프레임으로, 오메르 사의 신규 표준 프레임. 분류는 경량기이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기동성능을 확보한 독보적인 프레임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하트 잭인 라 이르.
링크스 전쟁 이후 다수의 레이레너드 기술자가 오메르 사이언스로 유입되었는데, 이들의 영향을 받았는지 오메르의 신규 프레임은 이전까지 제작된 TYPE-JUDITH나 TYPE-HOLOFERNES와는 사뭇 다른, 오히려 03-AALIYAH의 직계 후속기라고 할 정도로 외관과 성능 면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높은 순발력과 일격이탈에 최적화된 기체성능, 그야말로 팔다리 달린 전투기에 가까운 강렬한 실루엣 등, 이 프레임은 모든 면에서 오메르보다는 레이레너드의 컬러링이 나타나 있는 기체이다.
기체특성은 가히 최고라 할 만한 순발 기동력[1] . 내장부부터 모두 기동력 특화로 초경량화되어 있으며, 내/외장 EN 소비량은 상당히 높지만 그만큼의 기동력을 보장한다. 색적/공격성능도 Y11-LATONA에 뒤지지 않으며, 상대가 포착할 수 없을 만큼의 강력한 기동력을 위해 장갑 및 안정성은 거의 모두 희생한 상태. 특히 다리를 굽히고 있는 것처럼 생긴 각부는 '''사실상 보행을 포기한, 랜딩기어에 가까운''' 기능만을 유지한다고 한다.
또한 공력 특성을 신경썼기 때문에, 외장부의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같은 시기에 개발된 오메르 사의 신형 어설트 라이플(스테이시스의 오른손에 장비된 무장) 역시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는데, 이 역시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사용자는 컬러드 랭크 1이자 오메르의 왕자님인 오츠달바와, 랭크 12이면서도 중요한 임무에만 기용되는 오메르의 재녀 리자이아가 있다. 리자이아의 탑승기 룰러는 LAHIRE의 원 컨셉대로 근-중거리 교란전용 기체이지만, 오츠달바의 탑승기 스테이시스의 경우 LAHIRE뿐만 아니라 '기동성을 활용해 적 정면에 포착되지 않는다'라는 경량기 자체의 기본 컨셉을 깡그리 무시하고 '''경량기로 중거리 사격전, 즉 정면 맞다이를 실행'''하는 기체. 달리 말하면 이는 상대가 뭘 쏘든 피탄되지 않는다는 오츠달바의 천재성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기에 오메르 사이언스 사에서는 크게 태클을 걸지는 않는 듯하다.
여담으로 등짝에는 전투기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노즐이 쌍발로 달려 있는데, 이 노즐의 정체는 OB(오버드 부스트) 파츠.
각부를 XLG-SOBRERO로 교체하면 프레임명이 TYPE-MAGNUS로 교체된다. 설정상 소브레로와 라일 사이에 있었던 실험사양 기체로, 특이하게도 자사 제품이 아닌 적대기업 GA와 BFF의 미사일을 채용하고 있다. 컨셉아트에 동시에 여러 대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소수 양산된 적이 있는 듯.
달롱넷에서는 이 기체의 프라모델을 리뷰하면서 데스노트의 사신과 같다는 평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실루엣이 매우 강렬하기에 어디에 세워 두어도 눈에 띄며, 테르미도르의 탑승기와 함께, 구글링을 하면 프라모델 사진이 잔뜩 올라오는 기체이기도 하다. 그 일그러진 프로포션에 끌리는 사람들이 많은 듯.
넷플을 할 경우 상대가 경량기다라고 한다면 십중팔구 이 녀석이라는 속설이 있다. 경량기의 매력인 고속기동전을 가장 잘 살려줄수 있는 기체라서 그런듯. 여기서 공격력에 치중하면 Y11-LATONA, EN효율에 치중하면 SOLUH로 간다.
오메르의 천재 오츠달바의 탑승기 스테이시스. TYPE-LAHIRE은 이 기체의 이름의 근원 그대로, '자신 이외의 모두가 멈추는' 듯한 기동력을 자랑한다.
1. 개요
오메르 사이언스가 제작한 2세대 AC 프레임으로, 오메르 사의 신규 표준 프레임. 분류는 경량기이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기동성능을 확보한 독보적인 프레임이다. 이름의 모티브는 하트 잭인 라 이르.
링크스 전쟁 이후 다수의 레이레너드 기술자가 오메르 사이언스로 유입되었는데, 이들의 영향을 받았는지 오메르의 신규 프레임은 이전까지 제작된 TYPE-JUDITH나 TYPE-HOLOFERNES와는 사뭇 다른, 오히려 03-AALIYAH의 직계 후속기라고 할 정도로 외관과 성능 면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높은 순발력과 일격이탈에 최적화된 기체성능, 그야말로 팔다리 달린 전투기에 가까운 강렬한 실루엣 등, 이 프레임은 모든 면에서 오메르보다는 레이레너드의 컬러링이 나타나 있는 기체이다.
기체특성은 가히 최고라 할 만한 순발 기동력[1] . 내장부부터 모두 기동력 특화로 초경량화되어 있으며, 내/외장 EN 소비량은 상당히 높지만 그만큼의 기동력을 보장한다. 색적/공격성능도 Y11-LATONA에 뒤지지 않으며, 상대가 포착할 수 없을 만큼의 강력한 기동력을 위해 장갑 및 안정성은 거의 모두 희생한 상태. 특히 다리를 굽히고 있는 것처럼 생긴 각부는 '''사실상 보행을 포기한, 랜딩기어에 가까운''' 기능만을 유지한다고 한다.
또한 공력 특성을 신경썼기 때문에, 외장부의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같은 시기에 개발된 오메르 사의 신형 어설트 라이플(스테이시스의 오른손에 장비된 무장) 역시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는데, 이 역시 공기저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사용자는 컬러드 랭크 1이자 오메르의 왕자님인 오츠달바와, 랭크 12이면서도 중요한 임무에만 기용되는 오메르의 재녀 리자이아가 있다. 리자이아의 탑승기 룰러는 LAHIRE의 원 컨셉대로 근-중거리 교란전용 기체이지만, 오츠달바의 탑승기 스테이시스의 경우 LAHIRE뿐만 아니라 '기동성을 활용해 적 정면에 포착되지 않는다'라는 경량기 자체의 기본 컨셉을 깡그리 무시하고 '''경량기로 중거리 사격전, 즉 정면 맞다이를 실행'''하는 기체. 달리 말하면 이는 상대가 뭘 쏘든 피탄되지 않는다는 오츠달바의 천재성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기에 오메르 사이언스 사에서는 크게 태클을 걸지는 않는 듯하다.
여담으로 등짝에는 전투기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노즐이 쌍발로 달려 있는데, 이 노즐의 정체는 OB(오버드 부스트) 파츠.
각부를 XLG-SOBRERO로 교체하면 프레임명이 TYPE-MAGNUS로 교체된다. 설정상 소브레로와 라일 사이에 있었던 실험사양 기체로, 특이하게도 자사 제품이 아닌 적대기업 GA와 BFF의 미사일을 채용하고 있다. 컨셉아트에 동시에 여러 대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소수 양산된 적이 있는 듯.
2. 여담
달롱넷에서는 이 기체의 프라모델을 리뷰하면서 데스노트의 사신과 같다는 평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실루엣이 매우 강렬하기에 어디에 세워 두어도 눈에 띄며, 테르미도르의 탑승기와 함께, 구글링을 하면 프라모델 사진이 잔뜩 올라오는 기체이기도 하다. 그 일그러진 프로포션에 끌리는 사람들이 많은 듯.
넷플을 할 경우 상대가 경량기다라고 한다면 십중팔구 이 녀석이라는 속설이 있다. 경량기의 매력인 고속기동전을 가장 잘 살려줄수 있는 기체라서 그런듯. 여기서 공격력에 치중하면 Y11-LATONA, EN효율에 치중하면 SOLUH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