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About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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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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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d4e8> '''발매일'''
| [image] 2012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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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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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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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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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 조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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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코드'''
| L10000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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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수'''
| 5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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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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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2012년 10월 5일에 발매한
가인의 미니 2집.
타이틀곡은 '피어나'. 피어나는 여성성을 소재로 당당하고 성숙한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첫경험을 한 여성에 대한 스토리이다. 앨범 수록곡 전반이 성적 뉘앙스를 강하게 풍기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특히 티저로도 사용된 '''"팅커벨"'''같은 경우에는 이게
팅커벨인지
서큐버스인지 헷갈릴 정도로 섹스 어필이 강한 가사에 가인이 자신의 몸을 쓰다듬는 안무가 반복해서 나오는 구성, 곡 사이 사이에 배분된 숨소리 등 직접적인 묘사만 없다 뿐이지 상당히 수위 높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으며, '피어나'같은 경우에도 가사에서 성적인 뉘앙스가 암시되어 있고, 뮤직비디오와 무대 구성을 보면
첫경험을 한 여성의 이야기라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발매 후 음원 차트를 올킬하고, 발매 당일 뮤직뱅크로 컴백했다. 발매 약 보름 후인 10월 18일에 엠카운트다운 1위를 달성하면서 여자 솔로가수들의 자존심을 지켰다.
2. 수록곡
'''Talk About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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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0. 5. (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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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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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d4e8> '''01'''
| 팅커벨
| 김이나
| 정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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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그녀를 만나
| 김이나
| 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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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피어나'''
| 김이나
| 이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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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시선(Feat. 윤종신)
| 윤종신
| Pos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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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Catch Me If You Can
| D`DAY
| KZ, 전자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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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라는 아티스트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또 다른 곡 '''‘팅커벨’'''은 015B 정석원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함께한 곡으로, 이 곡이 가지고 있는 소녀성과 관능성, 따스함과 차가움, 단순함과 복잡함이 동시에 표현하며 다채로운 사운드 전개가 귀를 끌어당긴다.
'''<팅커벨>'''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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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i'm tinker tinker bell
would you be my peter pan
까만 밤이 오면은
난 그때가 그리워요
창문을 꼭 열어둬
혹시 잠이 들었나요
1,2,3,4 일어나요
누가 보면 큰일나요
feel me, watch me
꿈이 아니야
hold me, touch me
나를 만져요
oh kiss me, hug me
아침이 오면
난 내 별로 돌아가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새벽 별은 나의 집
재촉하지 않아도
난 또 다시 돌아와요
아무도 들이지 마
딴 사람은 아니 돼
1,2,3,4 기다려요
열두 시를 기다려요
feel me, watch me
꿈이 아니야
hold me, touch me
나를 만져요
oh kiss me, hug me
아침이 오면
난 내 별로 돌아가요
twinkle twinkle little star
반짝반짝 하얀 살
어둔 밤이 내려도
그대가 다 보이네요
굳이 나를 불러줘
그 목소릴 좋아해
1,2,3,4 말해봐요
내 이름을 말해봐요
call me, sweetly
뭐가 좋아요
tell me teach me
가르쳐줘요
oh let me come in
또 열어줘요
그대 창을 두드리면
call me, sweetly
뭐가 좋아요
tell me teach me
가르쳐줘요
oh let me come in
또 열어줘요
그대 창을 두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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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녀를 만나
'''‘그녀를 만나’'''는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전속 작곡가 KZ의 곡으로 스윙-록-발라드-클래식 작법이 결합된 독특한 하이브리드 댄스곡이며, 사랑에 무심해진 한 여자의 솔직한 마음과 말할 수 없었던 숨겨진 마음을 그리고 있다.
'''<그녀를 만나>'''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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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out and let go
이제는 눈을 돌려봐
내가 조금 지쳐가잖아
so let go, let me go, 자 이제 그만 나를 놓아줘
이런 말 꺼내기엔 너무
로맨틱한 오후
넌 내꺼 내꺼 외치던 나는
오래전 죽었나봐
생각은 나겠지
꿈을 꾸듯 끌렸었던 너였지
불꽃처럼 짧았던 멜로, 멜로
너만 바라보는
그녈 찾아 떠나 가 hello hello
웃기지?
이런 내가 너무 너무 밉겠지
oh let go, let go, let go
이젠 나를 놓고 그녀를 만나
나를 놔
기억도 나질 않잖아
어제 우리 뭘 했는지도
so let go, let me go, 여기까지가 다인 것 같아
조금 더 기다리긴 너무
따분한 이 오후
숨막힐, 막힐 더위 같은 너를
벗어나고 싶어 난
생각은 나겠지
꿈을 꾸듯 끌렸었던 너였지
불꽃처럼 짧았던 멜로, 멜로
너만 바라보는
그녈 찾아 떠나 가 hello hello
웃기지?
이런 내가 너무 너무 밉겠지
oh let go, let go, let go
이젠 나를 놓고 그녀를 만나
나를 놔
잔인할수록 너와 나를 위하는 거
미련을 안고 맴돌게 만들긴 싫어
그럴 수 있겠지
취한 밤에 전활 건 내 목소리
뒤엉킨 혀 끝으로 헬로, 헬로
그땐 나를 버려
차갑게 널 버렸던 벌로, 벌로
웃겠지?
후련하게 니가 날 비웃겠지
oh let go, let go, let go
이런 나를 놓고 그녀를 만나
나를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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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의 타이틀곡 '''‘피어나’'''는 여자를 사랑을 통해 피어난 한 송이의 꽃으로 표현하며 당당하고 성숙한 여자의 매력을 강조한 곡으로, 그녀의 첫 번째 솔로 타이틀곡 ‘돌이킬 수 없는’을 탄생시켰던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이다. 사랑을 나누며 느낌 감정을 서정적인 가사로 표현한 가인의 노래는 솔직하고 산뜻하면서 도발적이다. 전작인 ‘돌이킬 수 없는’과는 정반대의 밝은 사운드로 완성된 '''‘피어나’'''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곡 해석력으로 완벽하게 가인의 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2.4. 시선 (Feat. 윤종신)
솔로앨범의 마지막 곡 '''‘시선’'''은 윤종신 작곡가와 가인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곡으로, 누군가 날 바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느껴지는 묘한 상상의 확장, 조급함, 초조함을 특유의 유려한 가사로 표현한 ‘시선’은 윤종신이 직접 피쳐링으로 참여해 곡의 섹시함을 더했다.
'''<시선 (Feat. 윤종신)>'''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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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가인'''
어디를 바라보고 있나요그곳은 아무 것도 없는데애써 시선 피할 필요 없어날 바라봐 딴 떨거지들처럼너만이 필요할 뿐 이렇게 붐벼도너만이 이 밤 밝혀주잖아
내 눈빛도 너만이 촛점 맞는 밤
날 지금 바라본 게 맞나요
그 찰나에 날 다 본 건가요
내 맘 어떻게 가져가려구내 밤 어떻게 가져가려구너만이 필요할 뿐 이렇게 붐벼도너만이 이 밤 밝혀주잖아
내 가슴도 너만이 차지하는 밤
사랑은 좀 빠른가요반했단 말론 모자라
나를 좀 더 좀 더 바라봐 보아요
스친 시선 한 번에
결국 이 밤을 택하려 해
어디를 바라보고 있나요
그래요 내가 가장 예쁜 곳
애써 시선 피할 필요 없어
너의 시선을 기다리는 곳너만이 필요할 뿐 이렇게 붐벼도너만이 이 밤 밝혀주잖아
내 눈빛도 너만이 촛점 맞는 밤
사랑은 좀 빠른가요반했단 말론 모자라
나를 좀 더 좀 더 바라봐 보아요
스친 시선 한 번에 결국 이 밤을 택하려
내가 좀 서두르나요 왠지 오늘 뿐 같아서
나를 좀 더 좀 더 바라봐 보아요
스친 시선 한 번에
자존심 따윈 잊어가는 밤
이 밤이 점점 가고 있어요시선만으론 견딜 수 없어이 밤이 점점 가고 있어요이 밤이 점점 가고 있어요이 밤이 점점 가고 있어요
이 밤이 점점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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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atch me if you can
'''‘Catch me if you can’'''은 작곡가 전자맨과 KZ가 함께 만든 곡으로, 브라스와 신스라인을 혼합한 편곡이 인상적인 곡이다. 가인의 달콤한 보컬과 경쾌한 사운드가 만나 신선하면서도 발랄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Catch me if you can>'''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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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me Catch me 날 좀 끌어봐
Catch me Catch me 끝나가 오늘 밤이
Catch me Catch me 날 원하고 있니?
Catch me Catch me good for you
안절부절 너는 계속 마른 입술 뜯지만
미간이 푹 패여 넌 한숨만 또 쉬지만
catch me if you can
어디 한번 해봐 do
어딜 봐 Check this out 난
금방 싫증 나는 애
Do you find me
멀리 가지 말고 take it easy
You feel me?
Hey! 남자답게 if you can (ready go)
boy! 끌어내 봐 네 안에 널
하나둘 better better 배워나가 (get it on)
beat it bitter 내 가슴을 뛰게 if you can
can can can (du du du)
can can can (du du du)
정신놓고 너는 계속 나의 뒤를 밟지만
어설픈 네 등에는 식은 땀 좀 나나봐
catch me if you can
때론 강하게 one two
어딜 봐 Check this out 넌
애먼 곳만 보내 do
Do you
want me
베베 꼬지 말고 다가와
You know me?
Hey! 남자답게 if you can (ready go)
boy! 끌어내 봐 네 안에 널
하나둘 better better 배워나가 (get it on)
beat it bitter 내 가슴을 뛰게 if you can
축쳐진 뒷모습 너무 싫어 (you know)
고개를 들고서 나를 똑바로 봐줘
당신 혼자 꿈꾸던 그래 바로 나에요
나 좀 제발 잡아줘요
Catch me if you Can
Oh Oh Oh Oh Oh Oh
Can't Stop love you
Oh Oh Oh Oh Oh Oh
Hey! 당겨줄께 if you can (Ready set Go)
준비된 너 그래 멋져
하나둘 better better 채워나가 (get it on)
beat it bitter 내 마음은 너로 if you can
Catch me Catch me 날 좀 끌어봐
Catch me Catch me 끝나가 오늘 밤이
Catch me Catch me 날 원하고 있니
Catch me Catch me Good for you
Catch Me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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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이미 Abracadabra등을 통해서 성인돌 이미지를 구축했지만, 지난 솔로 앨범도 그렇고, 유독 가인의 솔로 앨범은 다른 멤버들의 솔로 곡에 비해서 섹스 어필이 강하게 드러난다. 나르샤도 논란이 벌어졌던 '삐리빠빠'가 있었지만, 이건 노래가 섹스 어필을 한 게 아니라 '무대 의상'이 착시를 일으키는 전신 타이즈 계통 복장이었던 탓이 문제가 되었다. 그리고 앨범 다른 수록곡들은 오히려 달달한 편이었고, Party rock같은 노래를 넣었던 미료나 발라드곡을 낸 제아는 언급할 필요도 없이 성적 어필로는 건전한 편(?) 이었다.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가인의 이번 앨범의 컨셉트는 저번 솔로 앨범은 물론이고, 브아걸의 컨셉트와도 묘하게 연결되며 가인이라는 하나의 캐릭터상을 확고히 해 준다. 아이유의 2집과 작곡진이 겹치기에 비교되기도 하는데, 같은 작곡가들이 완전히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프로듀싱 되어서 이번 앨범을 아이유의 성인 버전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소속사에서 아이유는 아이유, 가인은 가인만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겠다는 전략인 듯.[1]
로엔의 다른 가수들은 아직까지는 입지가 미묘한 상태. 지아는 음원형 발라드 가수지만 인지도가 확 높은 것도 아니고, 써니힐과 피에스타는 아직 성공이라 보기엔 힘들다.
- 첫경험을 표현한 음악이라 그런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관련 영상에 김준수의 비단길#s-3이 뜬다. 물론 곡의 분위기, 대중의 평가는 완전히 극과 극.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