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nal 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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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제목'''
'''The Final Cut'''[1]
'''발매일'''
1983년 3월 21일
'''장르'''
아트 록
'''러닝 타임'''
43:27
'''프로듀서'''
로저 워터스, 마이클 케이멘, 제임스 거스리
'''발매사'''
하베스트 레코드[2], 콜럼비아 레코드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The Post War Dream
3.2. Your Possible Pasts
3.3. One of the Few
3.4. The Hero's Return
3.5. The Gunner's Dream
3.6. Paranoid Eyes
3.7. Get Your Filthy Hands Off My Desert
3.8. The Fletcher Memorial Home
3.9. Southampton Dock
3.10. The Final Cut
3.11. Not Now John
3.12. Two Suns in the Sunset
4. 참여진
5. 여담


1. 개요


1984년 CD 발매반 커버.
2011년 리머스터 커버. 글자가 사라졌다.
1983년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열두 번째 정규 앨범. A Requiem for the Post-War Dream by Roger Waters라는 부제가 있다.
영국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6위까지 진입했고, 평론가들에게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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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초판 내부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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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CD 발매반 뒷면 커버. 아래 군인의 뒷모습 사진을 자세히 보면 가운데 칼이 꽂쳐있다.
본래 ''The Wall'' 영화의 사운드트랙 형태의 Spare Bricks라는 음반을 준비 했었으나, 당시 영국아르헨티나간 발생했던 포클랜드 전쟁의 영향으로 앨범의 방향을 바꿔 반전을 주제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사한 워터스의 아버지 플레처 워터스에게 헌정하는 컨셉트 앨범으로 새로 제작하였다.[3]
로저 워터스가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자, 그의 입김이 많이 서린 앨범이기도 하다. 사실상 나머지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을 세션맨으로 활용한 로저 워터스 개인의 솔로 앨범에 가깝다.[4] 특히 녹음이 진행되면서 워터스와 길모어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고, 길모어는 워터스에게 곡을 쓸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워터스는 이를 무시하고 음반 제작을 강행하면서 둘사이가 점점 깨져 갔다.
그 가운데, 메이슨은 음향효과 작업에 집중했고 특히 음반에 3D 입체음향 시스템인 홀로포닉을 대중음악 사상 처음 도입했다. 라이트의 부재로 생긴 키보드 파트는 ''The Wall''에서 오케스트라 편곡을 맡았던 마이클 케이멘과 투어에서 베이스를 연주했던 앤디 보운이 맡았다.
추모를 의미하는 커버는 워터스가 직접 디자인했고, 사진은 월리 크리스티가 맡았다.

3. 트랙 리스트


모두 로저 워터스 작사/작곡.

3.1. The Post War Dream




3.2. Your Possible Pasts




3.3. One of the Few




3.4. The Hero's Return




3.5. The Gunner's Dream




3.6. Paranoid Eyes




3.7. Get Your Filthy Hands Off My Desert




3.8. The Fletcher Memorial Home



  • 2차 세계대전 이후 좌절에 대한 곡이다.
  • 여기서 Fletcher는 로저 워터스에 아버지 에릭 플레쳐 워터스 이름에서 딴것이다.
  • 마가렛 대처, 로널드 레이건등 당시 시대를 풍미했던 국가 원수 이름이 언급된다.

3.9. Southampton Dock




3.10. The Final Cut




3.11. Not Now John



  • 앨범에 수록된 곡중 유일하게 데이비드 길모어가 보컬을 맡은 곡이다.
  • 수록곡중 유일하게 싱글커트 되었다.

3.12. Two Suns in the Sunset




4. 참여진


괄호 안의 번호는 트랙 번호이다.
  • 마이클 케이멘 - 피아노, 일렉트릭 피아노, 리드 오르간, 오케스트라 편곡, 지휘
  • 앤디 보운 - 하몬드 오르간
  • 레이 쿠퍼 - 퍼쿠션(6)
  • 앤디 뉴마크 - 드럼(12)
  • 라파엘 레이븐스크로프트 - 색소폰
  • 도린 챈터 - 백킹 보컬
  • 아이린 챈터 - 백킹 보컬
  •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5. 여담


  • 뮤직비디오 형태의 단편영화로 제작되어 출시되기도 했다.
  • 2004년 재발매반부터 4번째 트랙에 한동안 정규음반에 빠져있던 When the Tigers Broke Free가 포함되었다.
  •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개인적으로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이라 밝히기도 했다.

[1] 제목은 셰익스피어시저를 인용하였다.[2] EMI 산하의 음반 회사.[3] 또한 전쟁 후에는 더 평화로운 세상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담고 있다.[4] 앨범 뒷커버에 '핑크 플로이드가 연주한, 로저 워터스의 진혼곡'이라 쓰여있는 데서 알 수 있다.